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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3 12:54:25

활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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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세계의 활화산


파일:external/cfs7.blog.daum.net/47c95d00b6b96&filename=4.jpg
이탈리아의 스트롬볼리 화산이 분출하는 모습

1. 개요

활화산()은 현재 화산 활동을 보이는 화산을 말한다.

반댓말은 휴화산이다. 예전에는 완전히 화산 활동을 멈춰 다시는 분화할 가능성이 없다고 여겨지는 화산을 사화산이라고 따로 분류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다시 분화할 가능성이 확실히 없는 화산"같은 건 없다는 게 정설이므로, 활화산이 아닌 모든 화산을 휴화산으로 분류한다.

지질학에서 현재는 홀로세, 즉 약 1만 년 이내를 의미하므로 1만 년 이내에 화산이 분출했다면 활화산으로 분류된다. 다만 지금 이 순간 활동이 감지되지 않는 경우, 통상적으로 휴화산이라는 표현이 사용되기도 한다.

2. 상세

현재 지구상에 활화산은 약 800여 개가 존재한다.[1] 지표에 드러나 화산으로서의 명백한 구조를 띠는 경우를 센 것으로, 실제로 활동이 일어나는 곳은 훨씬 광범위하다. 화산 항목에서도 설명되어 있지만, 화산이라는 단어는 보통 가시적인 구조가 보일 때를 말하기 때문이다. 화산으로 부르지 않으나 화산이 활발하게 분출하는 곳으로는 해령이 있으며, 해령에서는 화산 활동을 직접 목격하기 무지 까다롭기 때문일 뿐 셀 수 없는 화산 활동이 일어나고 있다. 지표 화산 활동의 대부분(80% 이상)은 해령에서 발생하고 있다.

활화산이 많은 곳은 단연 섭입대열곡대로서, 해령을 제외하면 가장 활발한 화산 활동을 보이는 지질학적 환경이다. 이 중에서 섭입대는 해양지각으로부터 유래한 다량의 휘발성 물질(대부분은 물과 이산화탄소)이 마그마에 공급된다. 또한 마그마의 생성률도 높기 때문에, 강력한 화력을 가진 활화산이 대부분 섭입대에 분포한다.

화산 활동이 갖는 범위는 매우 넓다. 따라서 활화산으로 분류되는 화산은 특성이 매우 다양하다. 뉴질랜드 북섬, 제주도, 나폴리, 시애틀, 포틀랜드, 타이베이와 같이 주변에 대도시가 꾸려질 정도로 조용한 화산, 백두산처럼 열수나 가스만 뿜고 있는 화산, 1년에 800번이 넘게 분출하는 사쿠라지마처럼 시도때도 없이 폭발하는 화산이 모두 존재하며 특성이 매우 다양하다. 하와이의 경우 남단 섬이 활화산이며 지속적으로 화산 분출이 일어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용암 호수 중 하나가 존재한다.

화산이 존재한다면, 이 화산이 과연 활화산인지, 분출을 어떻게 할 것인지, 언제 할 것인지 알아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활화산이라는 것은 고도의 연대측정으로 알아낼 수 있지만, 분출을 예측하는 것은 적어도 현재까지는 사실상 불가능의 영역이며, 성공적인 사례는 극도로 적다. 분출 직전에는 어느 정도 가능해지나, '직전'의 규모조차 쉽게 예측할 수 없다. 그래서 1만 년 이내에 분출한 적이 있어서 어떤 화산이 활화산이라고 밝혀지면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화산을 관측하고 연구하여 분출 양상이나 가능성을 점치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막강한 위력의 분출이 예상되는 화산이 규모 있는 국가의 도심지 가까이 있는 경우 치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는 베수비오 화산, 옐로스톤[2], 후지산, 아소산 등이 있다.

한국의 경우 백두산, 울릉도, 제주도는 명백한 활화산으로 분류된다. 모두 1만 년 이내에 분출 기록이 있으며, 지열이 높다. 지질학적인 관점에서, 세 화산 중 어느 것이 당장 오늘 폭발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는 뜻이다.[3] 세 화산의 분출 양상이나 특성도 서로 다를 것이 분명한데, 한국의 경우 지질학에 대한 지원이 무척 적고 관심이 낮아서 외국에서 보기엔 이상할 정도로 해당 화산에 대한 연구나 모니터링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 울릉도는 세 화산 중에 '그나마' 화산 분출 역사가 가장 오래됐다. 제주도의 경우 분출 특성상 섬의 그 어떤 곳에서 화산이 터져도 이상하지 않다. 단성화산이 여기 저기서 산발적으로 분출하는 화산지대로서의 성질을 갖는다. 백두산은 매우 커다란 성층화산체이자 아주 강력한 분출 기록이 있고, 현재까지 열수 활동이 활발하며, 큰 칼데라호까지 있어 세 화산 중 예상되는 분출 규모는 가장 크다.

3. 세계의 활화산

휴화산이었다가 활화산이 된 화산은 (★)표.

3.1. 백두산한라산

화산 학자들은 백두산이 활화산으로 언제든지 분화 가능하다고 한다. 백두산은 역사 시대에도 분화한 적이 많다.

삼국사기 기록에 의하면 이미 926년에 분화했고, 1013년 고려 때도 분화했었다. 또한 조선왕조실록을 보면 1420년, 1597년, 1668년, 1702년, 1898년 등에 분화했다고 나온다. 또 1925년에 마지막으로 분화했다. 이는 백두산이 약 100 ~ 200년 기준으로 폭발해 왔음을 의미한다.

백두산은 이미 2000년대부터 활발한 화산활동 움직임을 보이며 관심을 모았다. 그리고 2015년에 분화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그러나 실제 분화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2016년 북한의 핵실험이 분화에 직, 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리고 백두산 천지 지하에 마그마방 서너 개가 발견되면서 2014년부터는 한라산과 함께 활화산으로 분류되고 있다.
[1] #. 1400여 개 정도라도 추산하는 정보도 있으나, 출처와 근거가 불확실하다.[2] 국립공원이 무슨 화산인가 싶겠지만, 사실은 옐로스톤 전체가 활화산이다.[3] 반대로 인류문명이 사라질 때 까지 단 한 번도 분화가 없을 수도 있다.[4] 926년 대분출이 기록되어 있다.[5] 피코데오리사바(Pico de Orizaba)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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