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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7 22:11:06

아울레

아이누
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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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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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론, 발로그(고스모그, 두린의 재앙) }}}}}}}}}

<colbgcolor=#405FBE><colcolor=#ffffff> 레젠다리움의 등장인물
아울레
Aulë
<nopad> 파일:external/www.tolkienlibrary.com/ted-nasmith-aule-and-the-dwarves.jpg
자신이 창조한 난쟁이들을 죽이려고 하는 아울레
본명 Aȝūlēz / Aulë/ Gaul / Mahal
아울레즈 / 아울레 / 가울 / 마할
이명 Belegol
벨레골
Martamo / Barthan
마르타모 / 바르산
Friend of the Noldor
놀도르의 친구
성별 남성
종족 아이누 (발라)
거주지 알마렌 → 발리노르
직책 The Great Smith
위대한 대장장이
Aratar
아라타르
출생 아이눌린달레 이전
가족관계
배우자 야반나

1. 개요2. 이름
2.1. 별칭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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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실마릴리온에 등장하는 암석과 금속, 공예의 발라.

일루바타르가 창조한 아이누중 하나로 아르다에 내려와 발라 군주 중 하나가 되었으며, 물질을 관장하며 기술에 관해 많이 관여한다. 아내는 같은 발라 여왕인 야반나. 한때 모르고스가 발라였을 때 아르다를 파괴하는 멜코르에 대항해 끊임 없이 창조를 했던 대표적인 발라이며, 레젠다리움에서 물질 문명에 대한 상징에 가깝기도 한 인물이다.

2. 이름

2.1. 별칭

3. 작중 행적

난쟁이의 창조자이다. 멜코르가 가운데땅을 자신의 악으로 물들이며 깽판을 치자, 그에 대항하기 위해 난쟁이를 만들었지만[15] 가운데땅에 살 수 있는 지성체는 일루바타르의 자손들인 요정인간 뿐이라는 일루바타르의 계획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자신이 만든 난쟁이들을 죽이려 한다. 이때 슬픔과 눈물을 흘리는 난쟁이들의 모습을 본 일루바타르는 그들에게도 마음이 있다며 가운데땅에 살아갈 권리를 주고 받아들인다.[16]

기술을 관장하는 발라인만큼 실마릴리온에서도 유명한 작품을 많이 만들었다. 권능들의 전쟁분노의 전쟁멜코르를 결박한 쇠사슬 앙가이노르를 만들었고 등불의 시대의 두 등불 일루인오르말을 만든것도 아울레다. 놀도르 요정들에게 금속 세공을 비롯한 아름다운 보물을 만드는 법을 가르쳐준 것도 아울레였다.[17]

멜코르와 가장 비슷한 능력을 지닌 발라라고 여러 차례 언급된다. 둘 다 무언가를 만드는데 뛰어난 재주가 있었고 자신의 솜씨를 칭찬하면 기뻐하였지만 베푸는 것을 좋아하고 일루바타르의 명령에 복종하여 아르다를 아름답게 꾸몄던 아울레와는 달리 멜코르는 타락한다. 그렇기 때문에 멜코르는 아울레를 무척 증오하여 그가 만드는 것마다 부수고 망가뜨렸기 때문에 그것을 다시 고치느라 아울레는 항상 기진맥진했다고 한다.

부하복이 없는 것으로 유명한데, 타락한 것으로 유명한 마이아, 즉 사우론사루만이 아울레의 권속이었다. 고로 행동 면에서는 그렇지 않지만 위치적으로는 트릭스터에 해당한다.[18] 하지만 그렇기에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친근한 발라 중 한 명.[19] 오죽하면 톰 봄바딜이 놀러온 아울레라는 드립이 퍼질 정도다. 물론 신빙성은 그다지 없는 그저 우스갯소리일 뿐이다. 톰 봄바딜 항목 참조.


[V] 발라린[Q] 퀘냐[S] 신다린[Kh] 크후즈둘[5] 발명(Invention). 'Think Out/Devise/Contrive(생각해내다/고안하다/획책하다)'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GAWA에서 파생됐다.[N] 놀도린[7] 대단한(Great). 'strong(강한)' 이라는 의미의 원시 요정어 어근 BEL에서 파생된 beleka에서 비롯됐다.[8] 아울레의 신다린 이름[Q] [S] [11] Home/House/Dwelling(집/거주지), 'Settle/Dwell(결정되다/살다)'를 뜻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MBAR에서 파생된 mbar(ă)에서 비롯됐다.[12] Smith/Builder(대장장이/건축자). 'Construct(건축하다)'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TAM에서 파생됐다.[13] Home/House/Dwelling(집/거주지), 'Settle/Dwell(결정되다/살다)'를 뜻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MBAR에서 파생된 mbar(ă)에서 비롯됐다.[14] Smith/Builder(대장장이/건축자). 'Construct(건축하다)'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TAM에서 파생됐다.[15] 이때 만들어진 최초의 난쟁이들이 불사의 두린을 포함한 13명의 난쟁이들이다. 두린을 제외한 12명의 난쟁이들은 각각 짝을 지어 난쟁이 일곱가문의 선조가 되었다.[16] 다만 일루바타르는 최초의 13명을 요정들이 깨어날 때까진 잠들어 있게 해두었고 본래 일루바타르의 기획에 없던 영향인지, 요정들하곤 계속 다투면서 살 운명임을 아울레에게 말해둔다.[17] 아울레가 가장 사랑한 놀도르마흐탄인데, 그의 딸 네르다넬과 결혼한 요정이 바로 페아노르이다.[18] 아울레가 물질문명을 상징하는 것을 고려해서, 물질문명 자체가 나쁘지는 않지만 여러 거악을 배출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는 해석이 존재한다.[19] 하지만 부하들이 사고를 친 만큼 아울레도 가운데땅에 여러 이로운 일들을 많이 했다. 특히 난쟁이의 창조가 그러한데, 난쟁이는 개개인의 신체능력이 가운데땅의 거의 최정상급이라 모르고스와 사우론의 군대를 상대로 잘 싸웠다. 만약에 이들이 없었다면 요정들과 인간들만으로 악의 세력 군세를 감당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리고 베렌이 모르고스의 왕관에서 실마릴을 떼어낸 검 앙그리스트와, 사우론의 손가락에서 절대반지를 베어낸 나르실도 전부 난쟁이들의 기술이다. 그리고 소린이 빌보에게 선물해주고 나중에 프로도의 목숨도 구해준 미스릴 갑옷도 난쟁이들이 만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