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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1 13:53:55

일루바타르의 자손

Children of Ilúvatar

1. 개요2. 특징3. 이름4. 목록
4.1. 첫째 자손: 요정4.2. 둘째 자손: 인간
5. 여담

1. 개요

레젠다리움에 등장하는 개념 및 종족. 창조신 일루바타르가 직접 창조한 두 종족인 요정인간을 뜻하는 말이다.

2. 특징

아이누들의 노래아르다가 창조될 때, 다른 생명체들은 야반나에 의해 창조되었지만 요정과 인간만은 일루바타르가 직접 창조하였다. 그리고 그들이 언젠가 잠에서 깨도록 안배했는데, 아이누는 그들이 언제 깨어날 지 알지 못했다. 그리고 요정은 바르다가 별을 점등하자 쿠이비에넨에서 깨어났으며, 인간은 태양이 처음으로 떠올랐을 때 힐도리엔에서 깨어났다.

아이누와 마찬가지로 영혼을 가진 존재들이지만, 육체가 필요 없이 영으로만 존재할 수 있는 존재들인 아이누와는 달리, 일루바타르의 자손들은 육체인 흐로아(hröa)와 영혼인 페아(fëa)가 결합해야만 살아있을 수 있었다. 즉 페아가 큰 상처를 입어 흐로아가 떠나면 더 이상 페아는 기능하지 않았다. 따라서 그들은 화신(Incarnates)이라고도 불린다.

요정과 인간은 비슷한 지위와 외형을 가지도록 창조되었으나, 각 자손들은 일루바타르에게서 서로 다른 선물을 받았다. 요정은 불멸성과 아름다움, 예술과 공예술, 기억력을 받았다. 반면에 인간은 요정보다 약하며 쉽게 타락하고 병들었으나, 일루바타르의 선물, 즉 죽음을 통해 아르다의 영역을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 기회와, 가운데땅에서의 궁극적인 패권이 주어졌다.

난쟁이 또한 일루바타르에게 영혼을 부여받은 이들이지만 일루바타르의 자손이라고 불리지는 않는다. 이는 난쟁이가 아울레에 의해 창조된 것이기 때문이다. 대신 이들을 일루바타르의 입양아라고 부른다.

3. 이름

4. 목록

4.1. 첫째 자손: 요정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요정(레젠다리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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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둘째 자손: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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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담

레젠다리움 내에서 어떤 인물의 특출난 부분을 묘사할 때 일루바타르의 자손 중 가장 뛰어나다는 묘사가 자주 등장한다. 모든 부분에서 일루바타르의 자손 중 가장 뛰어나다는 페아노르, 과거와 미래를 통틀어 일루바타르의 자손 중 가장 아름다운 루시엔, 일루바타르의 자손 중 가장 키가 큰 싱골, 일루바타르의 자손 중 제일 가는 가수라는 다에론 등.


[Q] 퀘냐[Q] [S] 신다린[4] 에루[5] child(아이). 'Child(아이)'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KHIN에서 파생된 khīnā에서 비롯됐다.[6] 에루[7] child(아이). 'Child(아이)'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KHIN에서 파생된 khīnā에서 비롯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