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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2 15:35:51

이윤철(박태준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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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의 복수 대상(열람 시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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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19세 → 20세[3] →21세[4]
신체 불명
오른쪽 눈 실명[5]
가족
[스포일러]
아버지 (고인)[6][7]
정미옥 (숙모)
이윤환 (숙부 / 고인)
박명자 (할머니)
이나현 (사촌 누나 / 고인)
이윤성 (사촌 동생)
소속 상은중학교 (이전)
양천 정보통신학교 (이전)
경기남부 제3교도소 (탈옥)[8]
격투
스타일
키노무타이[9], 연장질
특성 죽일 각오
등장 작품 촉법소년

1. 개요2. 작중 행적
2.1. 권세훈 편 (53화~63화)2.2. 이윤철 편 (64화~80화)
2.2.1. 최후
3. 인간 관계4. 전투력
4.1. 지력4.2. 전적
5. 망언6. 평가
6.1. 관련 어록
7. 문신의 의미8. 이윤철과 관련된 떡밥들9. 여담10. 틀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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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촉법소년》의 등장인물이자, 이윤성의 마지막 복수 대상. 사실상 이윤성의 아치에너미로, 본작의 진 최종 보스이다. 또한 이윤성의 사촌형이니만큼, 이윤성의 안티테제라고도 볼 수 있다. 그 동안 숨겨오다 마지막으로 등 전체에 드러난 7번째 문신으로 나팔을 부는 악마들과 화염에 휩쌓인 성을 배경으로 한 가운데에 횃불을 치켜들고, 옷깃에 검을 숨겨놓은 타천사에 해당한다.

현재 감옥에 있다고 하며, 이윤성의 등에 다른 복수 대상들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커다란 문신이 새겨져 있으며, 오직 이놈에게 복수하기 위해 지금까지의 복수 대상들을 살인자가 되기 위한 빌드업 과정으로 삼았으며 마지막 복수 대상으로 정한 것으로 보아 가장 악랄하면서 잡기 힘든 대상으로 보인다.

앞의 복수 대상들과 차이점이 있는데, 소년원에 있던 박상철을 제외하면 대부분[10] 자신들의 인맥이나 빽, 머리를 써서 이윤성에게 행한 악행들을 은폐하여 밖에서 잘 살고 있었지만, 이 놈은 아예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으며, 심지어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걸 감안하면 빽으로 은폐가 힘들 정도로 심각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볼 수 있기에 가히 복수 대상들 중 최악의 인간 말종이라고 볼 수 있다.

이윤성에 의하면, 그에게는 일반적인 상식이 통하지 않으며 그렇기 때문에 준비를 단단히 한 채로 만나야 한다고 한다. 그 말따라 인간성 자체 역시 다른 6명과도 궤를 달리 하는데, 수틀리면 바로 쑤시며 공포를 이용한 통제를 하며 교도소를 휘어잡는 모습을 보여준다.

2. 작중 행적

2.1. 권세훈 편 (53화~63화)

62화 처음으로 언급되었으며, 현재 교도소[11]에 수감중이라고 한다.

63화 쿠키에서 뒷모습으로만 등장한다. 교도관들에겐 죄수번호인 467번으로 불리고 있으며, 일주일째 식사를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

2.2. 이윤철 편 (64화~80화)

65화 수감된 교도소의 기관 등급이 낮다는 것을 이용해 교도소장과 거래를 해서 교도소를 장악한 상태고, 이윤성이 교도소에 들어왔을 땐 진찰을 위해서 잠시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라고 한다. 이윤성은 그 사이 교도소에 들어와 교도소를 장악하려 하고, 강짜방을 시작으로 보안과장 이곽현을 협박해 그의 커버를 받으며 수감된 방을 바꾸는 식으로 무력으로 대부분의 수감자들을 꿇리고, 재화수단을 장악하여 교도소를 자신의 손안에 넣는다. 그리고 그렇게 3개월 후, 이윤철이 병원에서 치료를 마치고 복귀한다.

66화 윤성에 의해 자신이 수감되었던 교도소의 분위기가 바뀐 것을 보고 멍하게 바라보고 오랜만에 얼굴 한 번 보겠네라며 중얼거린다. 그 후 이곽현에게 원래있던 보안과장이 어디갔냐고 물어보자 이곽현은 윤철에게 전에 있던 사람들은 몰라도 너 같은 놈들에게는 얄짤없다며 화를 낸다. 윤철은 보안과장부터 포섭하여 뒷배를 만들어 놓은 이윤성의 속셈을 간파하고 이곽현을 볼펜으로 찌른다. 교도관들이 들이닥치며 윤철을 독방에 가두려하자 윤철은 스스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독방에 들어가는 대신 교도관들을 협박해 이윤성을 독방에 가둔다.

이후 윤성의 옆방에서 윤성에게 "내 목소리 기억안나? 재미있다. 니가 여기로 올 줄은 알았는데 이렇게 빨리 교도소를 먹을 줄은 몰랐어. 마지막으로 나 만나러 교도소 들어온거지?"며 조롱한다. 그러자 윤성은 눈을 부릅뜨고 윤철에게 "지금 너와 내 사이에 벽이 있다는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하라, 만약 니가 내 앞에 있었다면 이미 산채로 찢어 발겨졌을 테니까."라며 당장에라도 죽일듯이 협박하듯이 말한다. 그러나 윤철은 윤성의 모습을 보고 매우 혐오스럽다고 말하며 지가 모자라서 괴롭힘 당한 것을 전부 남 탓만 하고 지가 먼저 이윤성을 매우 악랄하게 괴롭혀놓고 같잖은 복수나 하고 돌아다니면서 니가 변했다 생각하냐면서 비아냥 거린다. 특히 자신이 윤성과 같은 핏줄이라는 것조차 역겹다고 말한다. 그렇다. 윤철은 윤성을 배신하고 윤성이 마지막으로 부여잡고 있었던 인간성을 잃게 만든 장본인이자 이윤성의 사촌형이었던 것이다.

이미 교도관들을 매수한 윤철은 독방에 나가면서 윤성에게 "정확하게 3일 안에 니가 지금까지 해 왔던 행동들이 얼마나 무의미한 몸부림였는지, 너는 여전히 이기적이고 약해빠진 놈인지 확실하게 보여주겠다"라면서 나간다.

67화 과거 이윤철의 아버지(즉 이윤성의 큰 아버지)는 연이은 사업 실패로 돈이 필요하여 제수 정미옥의 집으로 찾아와 금은방 사업을 할거니 도와달라며 떽떽거리자 아들 윤철은 사촌동생 윤성이랑 함께 있을것이니 이야기 끝나면 말하라면서 윤성의 방으로 들어가며 자신도 윤성과 같은 중학교에 다니게 될 것이니 앞으로 많이 보겠다면서 음흉하게 말했다. 윤성의 회상에 따르면 사촌형 윤철은 자신의 인생을 일그러뜨리기 시작한 놈이자 모든 사건의 원흉, 놈이 상은중에 전학 온 순간부터 자신의 인생이 하나 둘 씩 망가지기 시작했다며 하였다.

66화에서 호언했던 것처럼 원래대로 바꿔놓는데 성공하고, 이윤성을 아예 고립시켜버린다. 그후 강짜방 수감자에게 칼을 주며 이윤성을 찌르라하자 그 수감자는 "하지만..."이라고 말하며 망설이자 그 수감자의 손을 찌르며 굴복시킨다. 이윤철은 인간을 다루는 방법은 공포와 폭력이고 인간은 학습하는 동물이라는 점을 이용하여 자신이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을동안 수감자들에게 어마어마한 광기를 보여주어 모두를 공포에 떨게하여 굴복시켰다. 결국 이윤철의 협박에 못 이겨 손을 찔린 수감자를 포함한 패거리가 이윤성을 칼로 찌르려했지만 특수 폭행으로 이윤성이 수감된 교도소에 같이 수감된 백주찬이 나타나 패거리를 전부 때려눕힌다. 이어서 이윤철은 작업 도중 백주찬이랑 대치한다.

[ 광기와 공포로 수감자들을 모두 굴복시킨 이윤철 (혐오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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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폐기물윤철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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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폐기물윤철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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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잔인한 모습과 공포로 수감자들을 모두 굴복시킨 이윤철

68화 사실 이윤철은 자신이 시한부 판정을 받은 것을 이용해 교도소에서 나가려고 한다는 것이 밝혀진다. 이 방법은 판사에게 감정으로 호소하는 것이 주 수법이기에 교도소에서 큰 사고를 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백주찬은 시비만 걸고 가려했지만, 이윤철이 오히려 백주찬에게 교도관들은 이미 내가 매수했으니까 봐도 무시할테니 덤비라며 도발한다. 마침 윤성에게 윤철의 패악질을 들은 백주찬은 이 도발에 제대로 넘어가 덤비지만, 이윤철이 숨겨온 주짓수에 당해 팔이 부러지는 묘사가 나온다.

그 후 윤성의 과거회상으로 상은중에 다니게 되었다며 담배를 피며 윤성에게 ㅈ같이 구는 애들 없냐며, 내가 필리핀에서 싸움 배워서 좀 친다며 네 학교생활 내가 펴주겠다며 호언장담하지만, 신민우는 커녕 박상철에게 쳐맞으며 윤성과 안형과 같이 찐따 트리오가 되어버린다. 이 과정에서 윤철은 자신을 팬 박상철을 향한 원한이 아닌 내가 이 찐따들이랑 같은 찐따인 것에 분노하며 찐따에서 벗어나려고 무슨 짓이든 하려 한다.

69화 결국 자신을 걱정하는 사촌 동생 이윤성에게 폭언을 하였다. 윤성이 전학 첫 날인데 다친 얼굴로 집에 돌아가면 큰 아버지께서 걱정 하실것 같다며 겁을 먹은듯이 말했지만, 사촌형으로서 동생을 구해주겠다는 작자는 주먹으로 사촌동생의 안면을 세게 후려 치고, "앞으로 나에게 말 걸면 죽여버린다, 찐따 새끼야"라며 금수보다 못한 협박을 한 뒤, 조안형과 이윤성에게 너희들과 난 동급이 아니라며 망언을 내뱉었다.
파일:폐기물윤철3.jpg
<rowcolor=#000> 밑바닥 신세에 대해 혐오스러워하며 사촌동생을 내몰차게 버린 이윤철
다음 날, 자신을 찐따취급하는 박상철 패거리에게 아부를 하며 필리핀에서 구매한 한정판 담배를 바치고[12], 이후 일진들과 친해지기 위해 신발, 지갑, 시계 등 비싼 명품들까지 바쳤다.

심지어 같은 패거리 취급을 받기 위해 이윤성에 대한 정보들을 불며 집을 폭발시키거나 누나 이나현이 자살하게 되는 단초를 제공한 것이 드러난다.[13][혐주의] 게다가 자기 아버지의 금은방의 금을 빼돌려 팔아 그걸로 자신의 사리사욕과 허영심을 채우는 짓도 서슴없이 저질러버린다.
파일:개노답일진4인방.jpg
<rowcolor=#000> 패거리들과 동등한 서열을 차지하기 위해 패거리들과 함께 사촌동생을 괴롭히는 이윤철
이후 복도에서 무표정으로 지나가는 사촌동생을 보면서 너는 계속 개찐따겠지만 나는 정말 잘 나가는 인싸이고 너와 다르게 난 살아남았다며 비웃었다.

그 날 박상철과 그 패거리 2명과 함께 건물 옥상에서 술을 마시고 그들로부터 완전 외국 필리핀 스타일 이라는 등 인정을 받기 시작하자 놈은 자아도취에 빠졌고, 그 와중에 상철 패거리들이 여자 애들이 없어서 아쉽다 하자, 더 인정 받고 심했던 윤철은 윤다정이라는 같은 패거리 일진녀까지 건들게 된다.[15][혐오주의]

이러한 행적들 때문인지 이주연 정도를 제외하면 초창기 빌런이었던 조영범이나 신민우 때의 현실에도 진짜로 있을 법한,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학교폭력의 감성과 스케일로 돌아왔다는 평가가 강하고 그와 동시에 박상철과 조영범, 신민우 이상으로 너무나도 역겹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한편으로는 박지호의 향수가 나는 것 같으면서도 그 박지호도 이윤철 이놈에 비하면 정말 선녀나 다름없었다니 하는 등 상대적으로 재평가를 받게 된 인물로 독자들 사이에서는 순수악 사이코패스 그 자체였던 김신이나 이진호 이 둘 정도를 제외하면 숱한 죄질이 나쁜 빌런들 중에서도 가히 최악이라는 평가마저 받는다.

70화 이후 윤철 패거리들은 윤다정을 부른 후 같이 술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었다. 술에 취한 윤철이 다정에게 찝적대자 다정은 발끈 성을 내었고 결국 몸싸움이 났다. 소음 때문에 참고 참았던 밑에 층에 있던 중년 여자가 경찰을 부르며 옥상으로 올라가며 문을 여는 순간, 윤철이 실수로 다정을 옥상 밑으로 떨어뜨려 버렸다. 다정은 그 자리에서 즉사하였고,[17] 윤철과 상철, 그 패거리 2명[18]은 용의자로 경찰서로 불려갔다. 이윤철은 이건 자신이 이들과 가장 가까워질 기회라 생각하여 어차피 증거도 불충분하고 사고로 난 일이라 처벌을 받아도 소년원 2~3개월이면 끝날테고 너희보다 내가 1살 더 많으니 책임주어야 겠다면서 다른 3명 몫까지 뒤집어 쓴 채 소년원에 들어갔다.[19]

소년원에 들어간 첫 날부터 소년범들에게 금수저다, 잘 나간다, 친구들 유명한 애들이다 하는 등 자랑질을 엄청 해댔지만, 윤철에게 면회 오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고 편지도 오지 않았다. 결국 장민국 외 소년범들에게 약점이 잡혀 지속적으로 폭행과 괴롭힘을 당하였고, 여기서 나오면 장민국을 죽여버려야 겠다며 원망하는 동시 장민국 말대로 박상철 패거리들에게 끝까지 연락 한 통도 없다며 허탈해 하며 소년원에서 나가면 그들에게 한마디 해 주어야 겠다고 다짐하였다.[20]

1개월 후, 윤철의 아빠는 출소한 아들놈을 마중하러 나왔다. 아들놈이 눈치없게 내 친구들이 마중 나왔을텐데 왜 굳이 나왔냐며 말하자 아빠는 아들놈에게 니가 친구라고 하는 애들 단 한 명고 마중 나오지 않았으니 다시는 그 놈들 이야기 내 앞에서 꺼내지 말라며 차갑게 말했다. 윤철은 불안해하며 상철 패거리 단톡방에 출소했다며 문자를 보냈지만 상철 패거리들은 그를 무시하였다.[21]

윤철은 상철 패거리들이 있는 골목에 나타나며 어설프게 형 없는 사이에 무슨 일 있었냐, 형 나왔으면 바로 인사해야지라며 대화를 시도해 보려 하였지만 이들은 그의 말을 씹고 피방 이야기만 하였다. 윤철이 상철 어깨에 손을 올리며 내가 뭐라도 잘못 한거 있냐고 물어보자 상철은 주먹으로 윤철의 안면을 세게 후려치고 "이 범죄자 새끼가 계속 친한 척하고 있냐? 다시 한번 우리에게 아는 척하면 죽는 줄 알아"라며 협박을 한 뒤 그 2명과 함께 윤철 곁을 떠났다.

그 순간 윤철의 안에서 무언가가 뚝 끊어졌고 그날 이후 돌이킬 수 없는 일들을 저질렀다. 물론 그 누구보다 잔인하고 짐승같고 쓰레기 같은 길.

다시 현재로 그의 사촌 동생 윤성은 지금부터 내가 해야 할 일은 오직 이윤철 사냥 뿐이라며 신념을 굳게 다짐한다.

71화 상철의 태도 때문에 이성의 끈이 끊어진 윤철은 갑자기 돌멩이를 집어들고 상철을 폭행한다. 쓰러진 상철의 안면부를 계속 돌로 가격하자 상철의 친구들이 이윤철을 떼어내는데, 완전히 돌은 윤철은 자신은 그래도 너희들을 친구로 생각했다. 그런데 자신이 이들에게 버려졌다는 걸 알고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게 되었다며 "기대해 이 개새끼들아."라고 하면서 장면이 끝난다.[22]

[ 박상철의 배신에 이성을 잃고 돌로 마구 내리찍은 이윤철 (혐오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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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상철을응징하는윤철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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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상철을응징하는윤철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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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이성을 잃고 박상철을 특수폭행한 이윤철

이 후 백주찬이 일부러 팔을 부러뜨리게끔 유도해 패배한 뒤 자신의 뇌종양 사진을 조작한 주치의를 만나러 갔다는 걸 알게 되자, 자책하면서 자신에게 이 상황을 알려준 교도관을 기습해 폭행한 뒤 다른 교도관들에게 막으라고 협박한다.

72화 없는 뇌종양을 핑계로 집행정지를 받으려던 계획이 물거품이 될 것 같자 일 커지면 소장 빽도 사라지는 것 아니냐며 걱정하는 측근의 머리통을 전기면도기로 후려치며 생각 좀 하게 조용하라며 이른 뒤, 이윤성에게 머리 잘썻다며 인정하지만, 그럼 다른 계획으로 갈 뿐이라며 전기면도기에 들어있던 건전지를 삼켜 병원으로 이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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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탈옥하기 위해 일부러 건전지를 삼켜 병원으로 가는 이윤철
그 후 위세척을 받고 병원에 하루 입원하게 되고, 새벽 5시에 교도관에게 샤워를 하고 싶다며 화장실에 들어가 잠들어버린 교도관을 기습하려 했지만 자고 있어 방해가 되지 않자 굳이 죽이지 않고 그대로 탈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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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교도소를 탈옥하는 이윤철

그러나 이런 이윤철의 탈옥도 전부 이윤성은 플랜을 짜놓은 상태로, 최적의 시나리오대로라면 박상철처럼 교도소 내에서 끝내는 것이지만, 놈이 탈옥한 이상 최악의 플랜이라며 이윤성도 탈옥하려는 상황에 놓인다.

73화 박상철의 안면을 짱돌로 내리찍은 죄로 이윤철은 다시 소년원으로 재입소 하였다. 이번에도 장민국이 시비를 걸자 윤철은 예전과 달리 "냄새나니까 아가리 좀 닥쳐."라면서 민국을 도발하고, 이에 분노한 민국에게 사정없이 얻어맞자 손가락으로 민국의 두 눈을 찔렀다. 놈의 변화 목적은 달라진 자신을 증명하는것과 세력을 만들고 사람을 휘어잡기 위해서였고, 놈은 공포라는 수단을 선택한 뒤 다른 소년범들에게도 물어뜯기 등 잔인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걸 몇개월 간 반복하여 모두를 굴복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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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완전히 흑화하여 소년원에서 잔인한 모습을 보여주어 모두를 굴복시킨 이윤철

이후 소년원에서 출소한 놈은 패거리들을 모은 뒤 담배를 피면서 "이제 존나 폼나게 살아 보자"면서 살벌한 웃음을 지으면서 말했다. 자금이 필요했던 놈은 먼저 자기 아버지의 금은방을 터는 것도 모자라 장부까지 훔쳐갔다. 그러나 놈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고, 자기 아버지의 장부를 확인하여 자신의 금을 팔아 이윤철의 아버지에게 3000만원 현찰로 받은 어느 가정 주부 집에 무단침입하여 돈을 훔치다가 공포에 질린 중년 여성을 보게 되었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하던 범행을 멈추고 도망가야 하지만, 짐승보다 못한 쓰레기 길을 택한 놈은 그 중년여성을 중태에 빠뜨리고 유유히 빠져나왔다. 어머니의 중태에 아들은 크게 오열하였고, 이 아들의 정체는 교도관이자 이윤성의 조력자 즉 이윤철은 이윤성과 교도관의 공동 복수 대상이라는게 드러났다.[23][24]

74화 그 후에도 이윤철은 미성년자 가출청소년을 꼬드겨 원조교제로 성인들을 협박해 돈을 뜯어내거나, 그 미성년자 가출청소년도 겁탈 후 영상을 찍어 신고하면 영상을 유포하겠다 협박해 입을 닫게하는 등 범죄에 몸을 담기 시작한다.[25] 거기에 점점 행동의 스케일이 커지자 현금을 세탁할 심산으로 권세훈과 접촉하고, 그 대가로 이윤환의 시체 처리를 맡았다는 것이 드러난다.
파일:패륜아윤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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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온갖 범죄를 저지르고 다니는 이윤철[26]

한편 이윤철에게 복수하고 싶은 이들을 모아 사냥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는 이윤성은 최경민을 통해 이윤철의 일거수일투족을 전부 관찰하고 있었고, 이윤철의 행동에 이윤철에게 복수할 세번째 패에게 연락을 넣는다.

그걸 모르고 있던 이윤철은 새벽이라 택시를 발견하지 못해 난처해하던 중 마침 택시를 발견하고 택시에 타 서울역으로 가달라 한다. 그런데 택시기사는 네비게이션이 이상하다며 서울역이 아닌 다른 곳으로 계속 찍힌다는데...
"그 날 이후로 식물인간이 된 아내만 돌보며 살았지. 자식 놈도 하던 공부 때려치우고 교도관으로 진로를 바꾸고 말야."
이윤철: "너 이 ㅆ발!"
"그래, 이제야 기억나나 보군. 하나 알려주자면, 아내는 작년에 죽었어. 나는 정말 매일매일을 오늘만 기다리며 살았지. 내가 맡은 임무는 '자네를 기절시켜서 데려오는 것' 실패 따윈 없다. 너는 내가 죽는 한이 있더라도 지옥으로 데리고 간다 이 개자식아."

사실 그 택시기사가 윤성이 준비한 세 번째 패로, 촉법소년 1화에서 등장한 이윤성을 진정시키던 할아버지였다. 알고 보니 그 할아버지는 신입 교도관의 아버지이자 놈이 식물인간으로 만든 중년여성의 남편이었으며 할아버지는 이 일 때문에 큰 충격에 빠져 살았다가,[27] 이윤성의 손을 잡고 아들과 함께 복수의 칼날을 갈아왔던 것.

그렇게 할아버지는 이윤철을 기절시키는 자신의 역할을 죽어서라도 지키려 하고, 절벽길에 가드레일을 박아 놈과 함께 추락한다.
파일:이윤철응과응보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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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이윤철을 이윤성 일행이 있는 곳으로 데리고 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이규현의 아버지

75화 다행히 절벽에서 떨어졌음에도 할아버지는 죽지는 않았지만 상태가 매우 위독하게 되었고[28] 윤철도 죽지 않았다. 쓰러져 있는 이윤철에게 권창수가 다가오며, 권창수는 쓰러진 이윤철을 차에서 끌어내려 질질 끌고 가며 진짜 지옥을 보여주겠다 말한다.

권창수는 이윤성의 지시대로 놈을 버려진 폐공장으로 끌고가려 하지만 놈은 깨진 유리 파편으로 재빠르게 권창수의 다리를 찌르고 ‘뭔데 나를 이곳에 끌고 왔냐‘며 도발한다.

권창수가 너같은 놈에겐 대답할 가치 없다고 대응을 하지만, 놈은 재빠르게 깨진 유리 파편을 그에게 던지고 니킥으로 창수의 머리를 찧으면서 '묻는 말에 대답해라, 너도 택시 기사랑 한패냐? 너도 나에게 원한이 있냐'면서 살벌하게 말한뒤 깨진 유리 조각으로 권창수의 동맥을 찔러 죽이려 하였지만, 권창수가 재빨리 손으로 막아 죽음을 면한다.

창수는 놈에게 너에게는 원한이 없지만 너에게 원한 있는 사람은 훨씬 무섭고 공포스럽고 강해진 사람이니 각오하라 말한다.

이에 놈은 유리 파편으로 창수의 얼굴을 난도질하면서 내가 무슨 그렇게 큰 잘못을 했다고 이런 짓을 하고 있냐며 망언을 끝내기도 전에 이윤성의 조력자 김수진이 주먹으로 놈을 날려버리면서 김수연이라는 이름 기억하냐고 묻는다. 이에 놈이 너의 "김수연이 너의 여자친구라도 되는거냐 이 호모새끼야"라며 조롱하자 김수진은 주먹으로 놈을 마구 패면서 김수연[29]은 너 때문에 목숨을 잃은 내 동생 이름이고 나는 이제까지 단 한 순간도 동생이 자살한 그 날을 잊을수 없다며 일갈한다.

그러나 놈은 ‘니가 그 멍청한 년 언니냐’라며 반격을 하고, “멍청하게 속은 년이 잘못한거지 그게 왜 내 잘못이냐, 가족 일 때문에 돈이 급하다 하였는데 니가 호모여서 수술비 구해주려고 했던거였구나?”라는 사탄도 울고 갈 수준의 금수보다 못한 망언을 선보인다. 김수진의 팔을 잡은 채 꺾기 시작하고 너도 너 동생이 있는 지옥으로 보내주겠다고 말하는 순간 뒤에서 윤다정의 언니 윤다희가 쏜 테이저건에 맞는다.

그러나 이윤철은 테이저건을 버텨낸 후 도주하고, 숲을 빠져 나오려고 하지만 숲은 이미 사방이 철조망으로 막혀있었다. 철조망을 보며 이윤철은 이것이 단순한 복수가 아니며, 자신을 가둬놓고 천천히 목 졸라 죽일 생각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파일:테이저건을버틴윤철.jpg
파일:이윤철도주.jpg
<rowcolor=#000> 윤다희의 테이저건을 버티고 도망치는 이윤철

그리고 이러한 광경을 지켜보던 놈의 사촌동생 윤성은 놈에게 “마음껏 도망치고 발버둥 쳐봐라. 어차피 넌 이 곳에 갇혀서 비참하게 사냥 당할거니까. 그럼 이제 길고 길었던 이 몰이 사냥을 마무리 지어볼까.”라고 말한다.

76화 그렇게 한창 김수진, 권창수, 윤다희에게 몰이사냥을 당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만만찮은 상대가 아니라 테이저건을 2대를 맞아도 의식을 유지하는 등 엄청난 맷집을 보이며, 자신의 눈앞에 나타난 이윤성을 상대로 싸우기 시작한다. 주짓수와 개싸움을 합친 무술이자 상대방을 불구로 만드는데 목적을 둔 '키노무타이'로 이윤성을 몰아붙이며 자신에게 왜 복수하려 하는 것이냐며 묻는데, 이 과정에서 이윤성이 자신이 어떻게 이윤환의 시체은폐와 권세훈의 살인 증거를 없엤는지 알아챈 것을 알고 혀를 내밀면서 썩소를 지으며 윤성을 도발한다.[혐오주의2] 이에 이윤성은 넌 끔찍한 놈이라며 네게 어울리는 최후는 가장 끔찍한 최후 뿐이라며 응수한다.

때는 5년 전 이윤철은 아는 타투이스트에게 눈물 타투를 받으며 이거 살인했다는 의미인데 넌 아직 살인도 안하지 않았냐 묻자. 혹시 자신이 사람을 죽일지 모르잖냐며 웃는다. 그후 권세훈의 블렉텐 사무실에서 돈을 세탁하기 위해 권세훈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한다. 이에 권세훈은 이윤환의 시체가 발견되어 자신이 조사받게 되었다며 이를 어떻게든 무마시켜 줄 것을 부탁하고, 이에 이윤철은 폭소하며 사사건건 시비를 걸던 권세훈을 보좌하던 직원의 목을 유리병 파편으로 그어버리며 살해해버리고, 그 직원이 이윤환을 죽인 것으로 사건을 꾸미기 시작한다. 이에 권세훈이 여기서 죽이면 오히려 내가 의심받지 않냐 비아냥거리자 이 직원 죽인 것도 덤터기 씌워버리기 전에 닥치고 내가 시키는데로만 하라며 협박한다.

[ 유리파편으로 권세훈의 조직원을 베어 죽이는 이윤철 (혐오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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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이윤성의 아버지 이윤환을 죽인 권세훈의 살인을 은폐하기 위해 유리파편으로 권세훈의 조직원을 베어 죽이는 이윤철


그렇게 친족의 죽음에 대한 복수 명분으로 살인의 정당성과 감형을 노렸고, 이윤성 앞에선 자신이 대신 희생한 척을 하며 가족의 정을 호소하며 자신이 죽인 직원이 이윤환을 죽였다고 증언해달라 부탁한다. 그렇게 이윤성은 그 내막도 모르고 그저 속아넘어가며 철천지원수들에게 감사인사와 자신의 손으로 원수를 놓아주는 실수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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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사촌동생을 이용하는 이윤철

77화 자신이 이윤환의 죽음을 은폐했다는 것 때문에 자신에게 복수하려 한다는 것을 안 이윤철은 이윤성을 비웃으며 이윤성에게 어린 시절 장난 몇번때문에 그딴 유치한 복수계획이나 세우는 찐따짓이나 하냐며 정신차리라 망언을 하며 이윤성이 탈옥의 여파로 어깨에 부상을 입었음을 간파하고 몰아붙이고, 그까짓 무술 배운다고 소용있겠냐며 자신처럼 몇백번 죽일 기세로 개싸움을 익혀야 하는 거라며 농락한다. 그리고 쓰러진 윤성에게 넌 그게 문제라며 과거에 얽메이기만 하고 버텨내고 이겨낼 생각을 안하니 그 모양이라며 난 극복하지 않았냐며 개소리를 짓걸인다.

그리고 추가로 밝혀지길, 경찰의 추가 조사결과로 이윤환이 생매장 당했음을 알게 된다.[31] 이를 이용해 출소 후 권세훈을 더 압박했고 블렉텐 지분의 20퍼센트를 뜯어내 그 돈을 흥청망청 썼다. 그 사이 이윤성은 자신을 떠난 아버지 이윤환을 원망하기만 했고,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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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이윤철에게 반격을 하며 마구 응징하는 이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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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악마같은 이윤철의 모습에 분노가 폭발한 이윤성

이 과거를 떠올린 윤성은 격분해 본격적으로 싸우기 시작하고, 놈의 안면에 주먹을 꽂아넣는 것을 시작으로 놈의 손가락 꺽기와 고환차기 등의 급소공격으로 놈을 패기 시작하며 놈에게 "너에게는 그동안 했던 그 어떤 복수들보다 괴롭게 끝내게 해줄거다, 차라리 죽여달라고 빌게 만들어주마. 이 개새끼야."라며 일갈한다.

78화 이윤성에게 무참히 발리고 있던 중 갑자기 경찰이 등장한다. 이 때 상황을 예상했다는 듯이 광기스럽게 실실 쪼개는데 여기서 과거회상이 등장한다. 사실 탈옥 직후 이윤철은 공중전화를 사용해 장민국 패거리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자신이 사정이 있어서 좀 빨리 나왔다고 대충 둘러댄 후 돈과 짐을 챙겨서 서울역으로 나올 것을 지시한 뒤 전화를 끊는다. 하지만 이윤철이 없는 동안 돈을 전부 다 써버린 장민국과 패거리들은 이에 난감해하다가 결국 경찰에 먼저 신고해서 그를 버리기로 결정한다. 이윤철은 이를 이미 예상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다시 현재로 돌아가 한참을 침묵하고 있던 이윤철은 본인 앞에 있는 나뭇가지를 발견하자마자 바로 잡아채서 윤다희에게 달려들었고, 인질극을 벌이는가 싶더니 나뭇가지로 윤다희의 목을 찔러버린다. 이에 김수진이 반격을 하기 위해 달려들자 윤다희에게서 뺏은 테이저건을 쏴서 김수진까지 감전시킨 다음 도주한다.[32]

그렇게 숨을 장소를 찾다가 폐허를 발견하고 주변의 CCTV를 차단하기 위해 변압기를 찾아서 차단한다. 그렇게 안심하고 다시 숲속으로 나가려하는데 자신을 쫓아온 이윤성과 다시 대면한다. 사실 이윤성은 이윤철이 추락 사고로 기절했을 때 위치추적기를 먹여두었고 그것을 통해 이윤철을 추적했던 것이며 주변에 설치된 CCTV들은 이윤철이 건물에 들어오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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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이윤성의 계략으로 폐공장 안에 들어온 이윤철

그리고 그 건물에는 휘발유가 이미 잔뜩 부어진 상태였고, 이후 이윤성은 이윤철에게 같이 지옥으로 가자면서 라이터를 바닥에 던진다.[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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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이윤철을 불태워 죽이고 자신도 죽음으로써 복수를 마무리 지으려는 이윤성

2.2.1. 최후

79화 이제 끝을 보자면서 내려오라고 요구하는 이윤성에게 쌍욕을 퍼붓다가 결국 그와 맞붙기 위해 1층으로 내려온다. 여기서 이윤성과 유호빈의 과거 회상이 나오는데 이때 윤성의 말에 따르면 이윤철은 돈이 없다는 이유로 자기 아버지마저 살해했으며 그 밖에도 유괴, 납치, 폭행 알선 등 수많은 방식의 흉악범죄를 저질렀다고 한다. 결국 이러한 행적들로 인해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복역하여 죄수들까지 점령하게 된 것이었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그리 하여 1대1로 다시 한번 제대로 만나게 된 둘은 최후의 싸움을 시작한다. 서로 죽일 각오를 품은 채 유효타를 주고 받던 도중 얼굴에 모래를 뿌려 마운트 포지션을 잡아내고 이윤성의 두 눈을 찔러버리려하지만, 자신의 손가락은 빗나가고 오히려 이윤성의 손가락에 한 쪽 눈을 찔리면서 잃게 된다.[혐오주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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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사촌동생과 최후의 싸움을 하는 이윤철

이에 격분해 이윤성의 안면을 무차별적으로 주먹질하며 이윤성을 패죽여버리는 듯 했지만, 잠시 지체한 순간 이윤성에게 허벅지를 물려 고통스러워 한다. 그러나 곧바로 뒷쪽 바닥에 놓여 있던 쇠파이프로 이윤성의 등을 찍어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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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죽일 각오로 사촌동생을 공격하는 이윤철

하지만 그걸 버틴 이윤성이 먹인 강한 박치기에 뒤로 자빠진 다음 바로 한 쪽 다리가 이윤성에게 잡혀 완전히 꺾여버린다.[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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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죽일 각오로 사촌형을 공격하는 이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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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사촌동생의 주짓수에 불구가 된 이윤철

그렇게 고통스러워하던 이윤철은 자신의 가족을 가슴에 품고 절규하는 이윤성이 날린 주먹을 시작으로 사정없이 얼굴을 구타당하고 완전히 쓰러진다.[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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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이윤철을 처참하게 응징하여 그동안의 모든 복수를 마무리 짓는 이윤성

그 후 마침내 모든 복수를 끝마치고 과거의 자신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리는 이윤성과 함께 화염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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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화 결국 의식을 잃은 채로 그대로 타오르는 화염에 불 타 죽어버리면서 신민우와 손정환, 권세훈이 있는 지옥으로 따라 떨어지게 되었다.[37][38] 자신의 이익을 위해 가족은 물론, 수많은 사람들의 행복까지 가차없이 앗아간 악마답게 그 악행에 걸맞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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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온 몸이 뜨겁게 타오르면서 고통스러운 죽음을 맞이한 이윤철

이후, 이윤성 역시 머리 위로 파편들이 마구 떨어진데에다가 공장까지 크게 폭발해 버렸기 때문에 함께 죽는 줄 알았지만, 목숨은 건진 대신 전신 화상을 입고 한 쪽 귀가 찢어져 청각장애인이 되었고, 한쪽 다리가 불구가 되어 평생 고통스럽게 보내야 하는 신세가 되었다. 이윤성은 그게 잘못한 사람의 자세이고, 죄지은 사람의 진정한 최후라며 자신의 신세를 받아들인 채 수많은 사람들 사이로 조용히 걸어가고 이윤성의 복수는 막을 내리게 된다.

3. 인간 관계

자신의 가족까지 죽게 만든 패륜아이자, 이해할 수 없는 사고방식을 지닌 성격파탄자인지라 자기 가족은 물론, 자신과 함께 이윤성을 괴롭힌 가해자들과 심지어 그나마 자기와 함께 했던 패거리들, 주변인들 사이에서도 인간관계가 매우 개판이다.[40] 타인을 그저 자신의 출세를 위한 도구로 생각하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토사구팽을 저지르는 행적과 더불어 앞뒤 안 가리고 잔혹하게 행동하는 면모 역시 이에 한 몫 했다. 아예 제대로 된 인간관계를 거의 단 한번도 이루지 못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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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 동생이자 자신이 괴롭힌 대상으로 이윤성을 파멸시키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만악의 근원이며, 이윤성의 최종 목표인 아치에너미. 이윤성을 찐따취급하며 윤성에 대한 정보를 전부 다 불어버려 집이 폭파된다던가 누나 이나현을 자살로 몰아넣게 하는 단초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난다. 거기에 이윤성의 아버지이자 자신의 작은 아버지이기도 한 이윤환의 죽음을 은폐한 것도 모자라 이를 이윤성에게 거짓으로 알려주는 등 이윤성을 이용해먹었다. 결국 이윤성의 계획으로 불타는 폐공장 속에서 분노가 폭발한 이윤성에게 사정없이 구타를 당하고 그대로 불에 타 죽어버려 최후를 제대로 맞았다.

4.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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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백주찬을 압도하는 이윤철
신민우와 비슷하게 브라질리언 주짓수, 개싸움, 연장질로 싸우지만 , 개싸움과 연장질을 주력으로 쓰는 신민우와 달리 이쪽은 주짓수를 전력으로 쓰는 차이가 있다.

과거 회상 당시엔 박상철한테 일방적으로 구타당할 정도로 약했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무려 백주찬의 타격을 가드로 방어하다가 테이크다운으로 땅에 쳐박아버리자 백주찬을 각혈하게 만들었으며, 곧바로 그에게 주짓수 기술을 거는 모습을 보면 최소 권세훈과 동급의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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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권창수를 제압하는 이윤철
이후 추락으로 큰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권창수와 싸우게 되는데, 유리 파편을 통해 권창수를 베려고 위협하면서도 권창수가 이를 피하자 유리 파편을 던져 시선을 분산시킨 뒤, 니킥으로 제압하는 뛰어난 두뇌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이후, 던진 유리 파편을 다시 쥐고 권창수의 목을 찌르려는 잔인함까지 겸비하였음을 보여주고, 권창수가 이를 막자 유리파편으로 얼굴을 여러번 베어 리타이어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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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김수진을 압도하는 이윤철
권창수를 리타이어 시킨 이후, 자신에게 원한을 갖고 찾아온 김수진의 공격을 피하면서도 여유를 부리는 모습을 보였으며, 주먹 한 방으로 김수진이 당황할 만한 위력을 선보였다. 김수진이 계속하여 자신을 공격하자 공격을 피한 다음 바로 팔을 꺾고, 슬슬 전력으로 임하려던 차에 윤다희의 테이저건을 맞고 흐지부지 되었으나, 권창수와 김수진을 교통사고로 인해 큰 대미지를 입은 상태에서 연달아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권세훈과 백주찬보다도 우위의 강자로 보이며, 이윤성보다도 강할 것으로 보인다.

4.1. 지력

윤성아. 괜찮을까? 이윤철을 목적지까지 데리고 오는 것. 너무 위험한 방법인 것 같아서 말이야. 만에 하나 눈치라도 챘다간...[48]
원래 윤성이의 계획은 박상철처럼 교도소 안에서 복수를 끝내는 거였지만... 이윤철은 언제나 어디로 튈지 모르는 녀석이잖아.
조안나

이윤철의 지력은 상당한 상당한 편이다, 학창시절 필리핀 유학까지 다녀왔을 정도로 공부머리가 보장되는 것은 물론 교도소를 손쉽게 탈옥한 것에서 알 수 있는데 이윤성이 이윤철의 탈옥을 저지하기 위해 이윤철의 담당의의 조작된 자료를 빼돌리는 수를 썼지만 건전지를 삼키고 병원으로 옮긴 뒤 샤워 도중에 탈옥에 성공했다.[49] 감옥으로 복귀한 직후에 자신에 대한 대우가 달라진 것을 눈치채고 그 보안과장을 박살낸 뒤 이윤성이 이윤철을 감옥에서 박살내는 계획을 무력화 시킨것에서 극명하게 드러난다. 이윤성에게 속아 숲으로 들어와 몰이사냥을 당한 뒤에도 경찰이 온 틈을 타서 건물 안으로 도주하여 몸을 숨기는 방법을 생각한다.[50]

4.2.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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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망언

으음… 드디어 돌아왔다. 내 집. (이후 바뀐 교도소의 분위기를 멍하게 바라보고) … 이상하네. 내가 없는 새 뭐가 많이 바뀌었나? … 음… 역시 그건가? 하긴, 슬슬 들어올 때가 됐지. 이윤성 …
이윤성에 의해 바뀐 교도소의 분위기를 보고 중얼거리며 한 말
머리 잘 썼네. 이윤성. 보안과장부터 포섭해서 뒷배를 만들어 놨구나.
이곽현을 포섭한 이윤성의 계략을 보고 느낀 독백
일반적인 보안과장이라면 나한테 이렇게 대할리가 없지. 너, 이윤성이 심은 놈이지? 윤성이가 생각보다 빨리 움직였네. (교도관들이 들이닥치자) …. 그래, 그거면 되겠네. '그만'. 몇개월 자리 비웠다고 나를 그냥 병신 취급하네? (이곽현을 찌른 볼펜을 빼며) 그래, 잘못한 건 잘못한 거니까 독방은 가야지. 그 대신 지금부터 너희들이 해야할 일이 있어. 군말없이 조용히 독방에 들어갈테니까 알겠지? 딱히 어려운 일도 아닐거야.
이곽현을 볼펜으로 찌르고 이를 제지하려는 교도관들에게 이윤성을 독방에 기두하며 협박한 말
... 이래서야 이래서 난 가 존나 혐오스러워. 지가 모자라서 괴롭힘 당한걸 전부 남의 탓으로 돌리고 같잖은 복수나 저지르고 돌아다니면서 네가 변했다고 생각하고 있지? 나는 네가 혐오스럽다. 너 같은 새끼랑 '같은 핏줄\'이라는 것조차. 너는 내게 역겨운 친척이야. 왜 대답이 없어? 양심에 찔려서 그래? 뭐라도 말해봐. 내 동생 윤성아.
교도소에서 오랜만에 만난 이윤성과의 대화 中[53]
자, 그럼 거기서 똑똑히 지켜봐. 너는 여전히 변하지 않았고 이기적이고 약해빠진 병신이라는 걸 내가 똑똑히 보여줄테니까. 알겠지? (그래, 윤성아. 내가 보여줄게. 네가 한 짓들이 얼마나 헛수고였는지 네가 한 짓들이 얼마나 무의미한 몸부림이었는지 모두 다) 지금부터 정확하게 3일 안에 보여줄게.
독방에서 나오던 중 이윤성을 깔보면서 한 말
하지만 만약 네가 죽게 된다면 나도 조금은 슬퍼해줄게. 지금은 이 꼴이지만 어쨌든 우리는 결국 가족이니까.
죄수들에게 이윤성을 찌르도록 사주한 뒤 보고를 듣고 한 독백 中
잘 들어. (윤성과 같는 방을 쓰던 수감자들에게 단도를 보여주며) 이윤성 그 새끼 독방에서 나오면 이걸로 찔러. (죄수 한 명 뻘쭘하자) 하지만? (아주 차갑고 소름돋는 표정으로) 하지만 뭐. (그 죄수의 손을 칼로 찌르며) 안 본 사이에 말이 많아졌네. 너도 찔러줄까? 명심해 한 번만 더 내 말에 토달면 옛날로 그 돌아간다.
이윤성과 같은 방을 쓰던 죄수들에게 이윤성을 죽이라 지시하고 이에 죄수들이 뻘쭘하자 잔인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협박하듯이 한 말.
내가 필리핀 가서 싸움 좀 배워왔거든. 그러니까 걱정하지마. 이제 학교에서 어깨 펴고 다닐 수 있게 해줄게ㅋㅋ
과거 이윤성과의 대화 中
...나보고 찐따라고? 지금 내가 저 새끼들이랑 똑같다고? (입술을 물며) 지랄… 지랄 하지마..
박상철에 의해 자신이 이윤성, 조안형과 함께 전교 왕따가 되어버리자 이에 이윤성과 조안형과 같은 급이라는 점에 분노하며 드러낸 독백
꺼져. 씨발 말 걸지마. 기분 좆같으니까. (불안해하며 말하는 윤성을 후려치고) 앞으로 아는 척하면 죽는다. 이 찐따 새끼야. 괜히 동생이라고 편 들어줬다가 학교생활 존나 꼬였네. 내가 너희랑 동급인 것 같냐?
박상철에게 털리고 난 뒤 화풀이로 이윤성을 쳐서 넘어뜨리고 조안형까지 싸잡아 경멸하면서 내뱉은 말[54]
하하, 어제는 내가 미안했다. 내가 좀 눈치없게 행동했지? 근데 너 싸움 좀 하더라? 생각보다 좀 치길래 당황했잖아 ㅋㅋㅋ
박상철 패거리를 직접 찾아가 사과하면서 한 말[55]
이거 봐, 이윤성. 난 너랑 다르게 살아남았다고. 이게 너와 나의 차이다. 넌 계속 개찐따겠지만 이제 나는 존나 잘나가는 인싸거든.
박상철과 대화를 나눈 후 자신의 옆을 지나가는 이윤성을 바라보며 한 독백[56]
…야. 뭘 그렇게 어렵게 생각해? 통금시간 없고 화끈한 년 내가 알고 있는데. 너희 2반에 윤다정 알지? 예쁘장하게 생긴. (상철 패거리들이 대답하자) 엄하긴 ㅋㅋ 걔 부모 둘 다 없어. 애당초 통금 자체가 없지. 거기다 결정적으로 윤다정 걔, 언니랑 둘이서 살고 있거든? 걔 언니가 타투이스트래. 그것도 몸에 문신 존나 박아넣은 미녀 타투이스트. (일진 3명이 좋아하자) 그래 싸이즈 나오잖아 ㅋㅋㅋ 지금 당장 전화해. 같이 술 먹자고. (싸이코스럽게 썩소를 지으며) 어차피 뭔 일 생기더라도 우리는 촉법소년이잖아?
상철 외 일진 2명에게 윤다정 윤다희 자매를 희롱하면서 어차피 우리는 촉법이니까 문제 없다면서 지껄인 막말
야, 걱정하지마. 그냥 내가 다 뒤집어쓸게. 너희들 몫까지. (중략) 이런건 형이 책임지는거야 ㅋㅋ
윤다정을 살해한 이후 경찰서에서 박상철 패거리를 안심시키며 한 말.
이건 기회다. 인싸들 사이에서 내 입지를 굳힐 기회야. 어차피 CCTV도 없었고 우리가 일부러 밀었다는 증거도 없어. 끽해야 2~3개월만 있다가 나오면 되겠지. 그러고 나면 내 인싸 라이프는 이제 탄탄대로야.
박상철 패거리를 안심시키며 한 독백[57]
아니...라고.... 나 상은중 이윤철이라고오오!!
교도소에서 장민국에게 얻어맞던 중 패거리들이 한번도 면회를 오지 않은 것에 대해 현실을 부정하면서 외친 말[58]
어? 오랜만이네. 마중 나올거면 미리 말하지. 아빠. (이윤철의 아버지가 침묵하자) 나 어차피 애들이 마중 나왔을텐데 뭘 또 굳이 나왔어.
자신을 마중 나온 아버지를 무시하면서 한 말
새끼, 형 나왔으면 바로 달려와야지 ㅋㅋㅋㅋ 안 그러냐? 형 없는 사이에 뭔 일 있었냐? 궁금한데. (상철 일행이 차갑게 바라보자) 혹시 학교에서… (상철 일행이 윤철의 말을 아예 무시하자) 얘, 얘들아? (상철 어깨에 손을 올리며) 상철아, 왜 그래, 재미없게 하하. 내, 내가 뭐 잘못한 거라도 있어? 말이라도…
윤다정을 죽인 자신의 악행에 대해 전혀 뉘우치지 않은채 상철 일행에게 한 말
그거 알아? 나는 너희들을 진짜 친구라고 생각했어.[59] 그런데 너희들은 아니었나 보네.[60] 덕분에 이제 알았다. 내가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기대해, 이 개새끼들아. 이제부터 내가 진짜 미친새끼가 뭔지 보여줄게.[61]
박상철을 돌로 특수폭행하고 겁 먹은 재민, 성재에게 자신은 이제 최악의 쓰레기가 될 테니 각오하라며 내뱉은 협박
…좆같다. 교도소장의 눈밖에 나게 되면 계획에 차질이 생긴다. 그동안 나는 소장에게 준 돈과 교도소의 질서를 정리해주는 조건으로 편의를 제공받고 있었는디 내 진료기록이 외부에 노출되고 교도소까지 감찰을 받게 되면 결국 나를 토사구팽하고 모든 죄를 뒤집어 씌울게 뻔해. 형 집행정지는 커녕 평생 감빵에서 썩게 되겠지. 머리 잘 썼어. 이윤성. 제대로 하고 있네, 반격. …그래 알겠어. 그럼 나도 똑똑한 네게 맞춰서 전혀 예측하지 못하게 움직여줄게. (이후 건전지를 삼켜 병원에 이송되자) 이윤성, 내가 아무리 노력해봤자 나한테는 다 방법이 있어. 네가 모든 경우의 수를 염두에 두고 움직이는 것 같은데 그럼 이것도 한 번 예측해봐.
이윤성에 의해 자신의 탈옥 계획이 낭패가 되자 자신도 머리를 써서 이윤성을 농락해주겠다는 독백
...잠들었다. 괜히 귀찮은 일 만들 일은 없겠어. 여차하면 찌르고 튈 생각이었는데 잘됐네.
방해거리가 되는 교도관 이규현이 졸자[62] 굳이 죽일 필요가 없다는 독백
...자유다. 원래 계획과는 많이 달라졌지만 상관없어. 이제 난 자유의 몸이니까.
병원에서 나오며 이제 난 자유의 몸이라는 독백
...뭘하긴. 존나 폼나게 살아봐야지.
두번째 출소를 마치고 앞으로 뭘 할 생각이냐는 장민국의 질문에 대한 답변
현금 관련이면 걱정하지마. 아는 애 중에 또또 사이트에서 일하는 놈이 있거든? 그 새끼 사이트에서 세탁 한 번 돌리면 돼. 게다가 내가 알기론 최근에 곤란한 일이 있었다고 하던데 도와주고 세탁 시켜달라고 하지 뭐. 어차피 별일도 아닐텐데. 사람죽이기라도 했겠어?
돈 문제에 대해 걱정하는 장민국을 안심시키며 한 말
뭐해? 빨리 돈 찾아서 챙겨. 괜찮아, 안죽었어. 기껏해야 식물인간이야. 괜찮아.
이규현의 어머니를 빠따로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이에 당황한 패거리들에게 한 말
그런데 생각할수록 웃기는 새끼들이네. 내가 무슨 그렇게 큰 잘못을 했다고 이렇게 우루루 몰려와서는...
권창수를 유리 조각으로 그어버리고 나서 내뱉은 말[63]
뭐? 그게 누군데? 네 전 여자친구라도 되냐? 호모같은 새끼가..
김수진이 자신의 동생 김수연에 대해 기억하고 있냐고 묻자 내뱉은 말[64]
아~ 기억났다. 그 멍청한 년 언니였어? 근데 그게 왜 내 잘못이야? 멍청하게 속은 년이 잘못한거지.
김수진의 설명을 듣고 기억해낸 김수연을 조롱하며 한 말.
그리고 이제 다 이해가 되네. 가족 일 때문에 돈이 급하다고 했었는데 네가 호모라서 그랬던 거구나? 수술비 구해주려고. 그럼 네 동생이 죽은건 사실 전부 너 때문이잖아. 뭐, 사연은 대충 알겠고 너도 내가 죽여줄게. 지옥가서 동생이랑...
폭주하는 김수연을 몰아붙이면서 한 말
이.... 개씹.... 좆같은 새끼들이 치사하게....
이윤성 일행이 쏜 테이저건을 맞고 쓰러진 후 이를 갈면서 한 말[65]
하나만 물어보자. 나한테 복수하려는 이유가 뭐냐? 박상철한테 집주소 알려줘서? 조영범한테 누나 있다고 알려줘서? 아니면.... 아 알겠다. 너... 알았구나? 그래서 나한테 복수하려는거지? '그 사건' 때문에 이러는거잖아. 맞지?
이윤성과 싸우던 도중 복수의 이유를 묻다가 이윤성의 아버지와 관련된 사건을 떠올리고는 한 말[66]
혹시 모르지. 내가 조만간 진짜 사람을 죽일 수도 있는거잖아? 사람 일은 알다가도 모르는거니까. 안그래?
눈물 타투를 새겨준 타투이스트가 타투의 의미를 언급하며 걱정을 하자 이에 대해 답변으로 한 말[67]
....뭐야? 너 우리 작은 아빠 죽였냐? ㅋㅋㅋ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
권세훈의 사정을 듣고 실실 쪼개면서 내뱉은 말[68]
뭐하긴. 이 새끼가 이윤성 애비 담글때 같이 있었다며. 현장에 있었던 놈이니까 이 새끼한테 전부 뒤집어 씌우면 되잖아? (권세훈이 뻘쭘하자) 야, 권세훈 답답하게 굴지 말고 아가리 좀 닥쳐. 이 새끼 죽인것까지 뒤집어 쓰기 싫으면. 나한테 다 계획이 있으니까 그대로 하면 된다고. 넌 돈세탁이나 확실하게 하면 돼. 알겠어?
권세훈의 조직원을 죽이고 이에 뻘쭘한 권세훈을 위협하며 한 말
...오랜만인데 이런 모습이라 미안하다. 윤성아.
경찰서에서 오랜만에 만난 이윤성에게 한 말[69]
나.. 참을 수가 없었어... 작은 아빠가.. 얼마나 아프셨을지 생각하면.... (중략) 그래... 내가 복수했어.. (중략) 본인 입으로 말하더라고 ㅈ같아서 죽였다고. 네 손으로 복수하고 싶었을텐데... 형이 미안하다.
이윤성에게 아버지의 죽음을 은폐하면서 한 말
병신같은 놈. 지 애비가 어떻게 뒤졌는지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잘됐네. 이윤성은 권세훈 약점으로 남겨둬야겠어. 권세훈과 이윤성 양쪽이 모르게 중간에서 내가 정보를 통제해야겠다.
자신의 거짓말에 속아넘어간 이윤성을 보고 한 독백[70]
고마워 윤성아...
자신에게 속아 고맙다고 말하는 이윤성에게 답변으로 한 말[71]
그럼 경찰한테 참고인 조사받을 때 내가 죽인 사람이 작은 아빠 살인범이 맞다고 증언해줄 수 있어? 내가 소년원을 다녀온 것 때문에 경찰이 나를 안 믿는 것 같아... 염치 없는 거 알지만... 부탁 좀 할게... 우린 가족이잖아..!
악어의 눈물을 흘리며 이윤성에게 거짓된 증언을 부탁하면서 한 말[72]
이윤서어엉! 설마 그 때 사건 때문에 이렇게까지 하는거냐? 내가 작은 아빠 죽은걸로 장난 좀 쳐서? 그렇다면... 사과하면 봐줄래~? 용서해주라. 우린 가족이잖아. 응? 윤성아! 내가 정말 너한테... 죽을 죄를 지었으니까! 한번만 좀! 어떻게 안될까?
이윤성과 싸우면서 가족을 운운하고 조롱하며 한 말
이게 네 한계다 윤성아. 아무리 노력해봤자 현실을 바꿀 수 없는 찐따 그게 바로 너야.
빈틈이 생긴 이윤성을 몰아붙이면서 한 말
물론 내 입장에서는 사실 너희 가족에게 좀 고맙기도 해. 작은 아빠... 아니, 그 쓰레기의 죽음 한 번 덮었다고 상상도 못할 큰 돈을 뜯어낼 수 있었거든. 고맙다 윤성아. 네 인생이 망해준 덕분에 새로운 삶을 살 기회를 얻었어. 고마워.
자신에 의해 무참히 인생이 무너진 이윤성의 아버지 이윤환과 그 가족들을 모독하면서 한 말[73]
...윤성아 너는 그게 문제야. 과거에 얽매여 사는거 그거 진짜 안좋은 버릇이거든. 날 봐. 나는 이겨냈잖아. 버텨냈잖아! 일어났잖아! 나는 씨빨!! 해냈잖아!! 그런데 너는 씨빨!!! 복수같은 음침한 계획이나 세우고!!! 그깟 장난 좀 쳤다고! 하~ 진짜 미치겠다! 윤성아!!! 제발 정신 좀 차리자! 엉?!! 하아... 하아.. 이씹.... 오랜만에 진짜 열받게하네.
이윤성을 구타하면서 내뱉은 폭언[74]
근데 어쩌지? 돈 세탁으로는 부족할거 같은데. 안에서 생각해보니까 세탁정도로는 안되겠더라. (세훈이 화를 내자) 특히 이윤성 애비의 부검결과 그것만 봐도 이미 평범한 살인 사건이 아니잖아? 20프로. 블랙텐 지분의 20% 내놔. 내가 해 준 것들을 생각하면 그 정도는 받아야 될 것 같다. (세훈이 위협하자) 싫으면 주지 마. 대심 경찰서 가서 자수할게. 이윤성 애비를 죽인 진범이 누구인지, 얼마를 받고 조작했는지 싹 다 얘기해줄게. 어차피 나는 이미 막장인생이라 빵에 더 가도 상관없거든. 근데 넌 아니잖아? 그러니까 추하게 굴지 말고 좋게 말로 할때 지분이나 내놔 이 새끼야.
이윤성의 아버지 죽음에 대한 진실을 이용하여 권세훈에게 블랙텐 지분 20프로를 내놓으라는 협박
움직이지마! 손가락 하나도 까딱하지마. 그랬다간 이 년 죽는다. 동생 보고 싶다고 했지? 곧 만나게 해줄게.
나뭇가지를 들고 이윤성 일행을 협박하다가 윤다희의 목에 나뭇가지를 찔러넣으며 한 말[75]

6. 평가

파일:이윤철_광기.jpg
범죄 목록 살인, 연쇄살인, 살인 방조, 감금, 교도소난동, 묻지마 폭행, 특수폭행, 상해, 특수상해, 위증, 증거인멸, 은닉, 폭행, 살인교사, 살인미수, 폭행교사, 명예훼손, 학교폭력, 가정폭력, 개인정보 유포, 절도, 청소년 보호법 위반, 고성방가, 강간미수, 범죄단체조직죄, 손괴, 테러, 주거침입, 특수절도, 특수강도, 강도치사, 협박, 공갈, 약취, 사기, 사기 방조, 유괴, 납치, 집단강간, 예비음모, 탈옥, 도주, 특수도주, 총포법 위반, 알선, 공무집행방해, 부정청탁, 존속살해, 뇌물, 공문서 위조, 돈세탁, 의료법 위반

엄연히 자신의 핏줄인 이윤성과 그 가족에 대한 정보를 가해자 무리들에게 싹 다 제공하면서 박상철, 조영범, 신민우, 손정환, 이주연, 권세훈이 이윤성은 물론, 그 가족들까지 싹 다 파탄내버린 것을 시작으로 이후에도 이윤성의 아버지의 죽음을 은폐하거나 이윤성 말고 다른 인물들에게도 막대한 피해를 주는 등 제대로 깽판을 치고 다녔으며, 이를 통해 본작의 만악의 근원으로 볼 수 있다.

박태준 유니버스에서 최악의 악인이라고 평가된 백성준, 왕오춘, 조태화는 적어도 죽기 직전에 자신들의 악행을 어느 정도 인정하고 후회하는 모습이라도 보였고, 백한결 역시 그나마 자신이 괴물로 만든 형을 존경하고 사랑하고 있었으며, 천신명도 자기 가족들은 아낀데다, 유진방만덕과 쌍둥이 형 유성은 물론 일해회 조직원들에게는 잘해주었다.

또한 조영범은 적어도 학교 내에서는 성실하고 예의바른 모범생 모습을 보여주었고, 신민우도 연예인 활동하면서 이윤성과 엮이기 전까지는 겉으론 선한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그 권세훈 역시 아내는 몰라도 어린 딸은 처음부터 건드리지 않았다.

그리고 같은 학교폭력 가해자 주혜리도 자신이 악랄하게 괴롭힌 김민지와 그녀의 아버지 김부장을 업신여기고, 끝내 짱돌로 민지의 머리를 내리찍고 들개파에게 확실하게 처리해달라 부탁하고, 김민지가 살았다는 소식에 아버지 주강찬에게 그녀를 죽여달라고 부탁을 하였으며[77], 양양에서 우연히 만난 민지를 발견하고 끓는 물을 그녀에게 부어 보복하려 했던 쓰레기 짓거리를 저질렀으나 최소한 아버지와 남실장, 그리고 집안 사람들에게는 공손하게 행동하였으며, 천신명의 아들 천태진 또한 겉으로는 아버지를 존경하며 아버지의 죽음에 슬퍼하는 모습이라도 보이긴 했다.[78]

그러나 이 놈은 그런 모습조차 없고 오히려 높은 서열을 차지하기 위해 사촌동생과 그의 가족들을 모두 팔아먹고 괴롭힌 것도 모자라, 온갖 범죄를 저지르고 다니면서 수많은 피해자를 만들어냈고, 심지어 자기 아버지 금은방까지 강도짓하는 패륜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자신의 만행 때문에 복수귀가 된 사촌동생과 그의 조력자 김수진을 보고 진심으로 잘못했다며 사과하기는 커녕 오히려 그들이 자신에게 복수하려는 행동에 대해 정신병자 취급하고 혐오스러워 하는 등 비상식적인 정신세계를 소유한 절대 갱생 불가한 인간 쓰레기 그 자체다. 이윤철의 이해할 수 없는 잔인하고, 포악하고, 기이한 행동들에 같은 패거리들이나 그 권세훈조차도 식은 땀을 흘리면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일 정도였다.[79]

심지어 손정환, 왕오춘, 박지호, 백성준, 유진 같은 캐릭터들은 불우했던 과거 사연이라도 나오기 했지만, 이 놈은 그런 것도 없으며, 기껏해야 필리핀에서 배운 싸움기술을 박상철에게 선보이려 하다가 되려 본인이 전교 왕따가 되어버린 정도 뿐이다.

79화에서 윤성의 언급으로 악행이 추가로 드러났는데, 단순히 돈이 없다는 이유로 자기 아버지를 칼로 찔러 살해하는 그야말로 최악의 인간 말종급 악행을 보여주었다. 그 밖에도 수많은 악행들을 저질렀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마지막 복수 대상이자 최종 보스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앞의 6명을 따위로 만들 정도로 촉법소년 최악의 악역은 물론, 박태준 유니버스를 넘어 네이버 웹툰 전체를 통틀어서도 손꼽히는 최악의 인간 말종으로 평가받는다.

종합적으로 선과 죄책감이라곤 1도 찾아 볼 수 없고, 동정받을 만한 과거 사연조차 없는데다, 가족까지 버릴 정도로 자신만 생각하며 온갖 범죄를 저지르고 다니는 희대의 패륜아 사이코패스 살인귀이면서, 그야말로 박태준 유니버스 전체를 통틀어 가장 악랄한 악역들인 이진호, 안선효, 최동수 등과 비빌 만한 수준의 사람이 가질 수 있는 모든 나쁜 면이 전부 뭉쳐진 괴물이라고 할 수 있다.

6.1. 관련 어록

나는 그때 이윤철을 눈치챘어야 했다. 이윤철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동정 받는것을 싫어하고 무시 받는걸 혐오하고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라면 어떤 짓이든 저지르는 놈이라는 걸. (중략) 이윤철은 살아남기 위해서 나의 모든 것을 일진들에게 팔아 넘겼다. (중략) 살아 남기 위해서 돈줄을 자처한 이윤철은 더 많은 돈이 필요했고 결국 큰 아빠의 금은방에서 금을 빼돌리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된다. (중략) 한번 성공을 맛 본 이윤철은 더 인정 받기를 원했고 결국 폭주하기 시작했다.
68화 ~ 69화 이윤성의 독백
그날 일진들에게 버림 받은 날 이윤철의 세상은 무너졌다. 그리고 이윤철의 안에서 무언가 뚝하고 끊어졌다. 그날 이후 그 녀석은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 누구보다 잔인한 길을. 그 누구보다 짐승같고 쓰레기 같은 길을 말이다.
70화 이윤성의 독백
이윤철의 변화 목적은 명확했다. 달라진 자신을 증명 하는 것. 그리고 자신을 따를 세력을 만드는 것. 그래서 이윤철은 사람을 휘어잡기 위해 공포하는 수단을 선택했다. (중략) 출소후 자금이 필요했던 이윤철은 범죄를 저지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첫번째 희생양은 자기 아빠의 금은방이었다. 그러나 돈에 눈이 멀었던 이윤철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이규현의 어머니를 특수폭행하고) 이윤철은 인간이 아니었다. 그냥 한 마리의 짐승이었다. (중략) 개새끼. 소년원을 나온 이후의 이윤철은 말 그대로 개새끼였다. 동네 양아치 짓을 넘어 온갖 위험한 일들을 저질렀고 법을 비웃기라고 하듯 끈임없이 선을 넘나 들었다.
73 ~ 74화 이윤성의 독백
권세훈을 도와줘서 아빠의 죽음을 은폐해 준 장본인은 바로 이윤철 이었다. (중략) 난 이윤철의 거짓말에 속아서 아빠의 죽음을 조롱한 녀석에게 고맙다고 했고 아빠를 죽인 살인범을 풀어주고 말았다.
74화, 76화 이윤성의 독백
넌 정말 아무렇지도 않았냐? 그래도 가족인데 우리 아빠의 끔찍한 죽음을 그저 기회라고만 생각한 거냐? 하긴, 너는 죄책감을 느끼면 안돼.
77화 이윤성
이윤철은 돈이 없다는 이유로 자기 아빠를 본인 손으로 끝내고 유괴, 납치, 폭행 알선 등 온갖 범죄라는 범죄는 전부 다 저질러 본 앞뒤 구분 못하는 최악의 무기징역수 입니다.
79화 이윤성
(식은 땀을 흘리며) … 너 지금 뭐하는…
권세훈[80]
최종장에 등장하는 인물은 이전에 나온 복수대상 6명의 악행을 합쳐도 부족한 최악의 악당이라는 것을 보여주고자 했었고, 그 방식으로 등 전체를 뒤엎는 거대한 타투를 선택했었습니다.
(후기) 정종택 그림작가 어록 中[81]

7. 문신의 의미

파일:파이널타투.jpg
<rowcolor=#000> 나팔을 부는 악마들과 화염에 휩쌓인 성을 배경으로 한 가운데에 횃불을 치켜들고, 옷깃에 검을 숨겨놓은 타천사

8. 이윤철과 관련된 떡밥들

1화 윤성이 판사에게 엄마없다고 무시하냐며 말한다. 물론 어머니 미옥이 집을 나간 이유는 민우가 미옥에게 사기를 쳐서 수치심과 좌절감 때문에 나간 것이었지만, 윤철이 민우에게 윤성의 어머니 이자 자신의 숙모 미옥에 관한 정보들을 모두 불어 민우가 그걸 이용하여 미옥을 농락하였기 때문이다. 물론 비중은 신민우가 크지만.

1화 윤성이 금은방을 턴 이유로 판사로부터 봉사시간 200시간을 선고 받게 되는데[82] 윤철의 아버지의 금은방을 턴게 아니냐는 추측이 강하게 드러났다. 그러나 윤성이 몸에 문신을 새기기 전에 윤철의 아버지는 이미 윤철에게 살해되었기 때문에 이 의견은 무산되었다.

1화 윤성이 난동을 피우자 옆에 있던 할아버지가 크게 놀라며 윤성을 달래는 모습을 보아 독자들은 처음에는 윤성의 할아버지 아니면 외할아버지라 추측하였으나 사실 같은 조력자이자 이규현 교도관의 아버지였다. 할아버지도 자신의 아내를 식물인간으로 만든 윤철에 매우 분노하여 윤성과 손을 잡고 복수를 도와주었던 것.

2화 상철이 윤성에게 "너희 집 비었지? 할머니랑 너희 엄마랑 누나랑 다 나갔잖아."라고 말을하며 윤성의 집에 들어오는데, 이는 윤성의 사촌형 윤철이 상철 패거리들에게 다 불어버렸기 때문이다. 집주소 또한 먼저 윤철이 알려주었다.

2화 상철이 윤성의 집 현관에서 빨간색 운동화를 벗는데, 과거 윤철이 상철 패거리들과 동등한 서열을 차지하고 싶어서 상철에게 선물해 준 것으로 드러났다.

2화 윤성이 자신이 수감되어 있는 방에 들어오기 전에 박상철이 땀을 흘리며 "이윤성? 그 이윤성인가...?"라고 중얼거리며 긴장하는 모습이 있는데, 이윤성을 이윤철이라고 착각해서였다. 대체적으로 가해자들은 자신이 저지른 악행들을 까먹는 편이며, 둘이 이름도 비슷하니까 상철이 헷갈려 한 것이었다. 어쨌든 이윤철이 오는것을 두려워 한 이유는 이윤철이 자신의 얼굴을 짱돌로 마구 찍었고 그에대한 트라우마가 생겼기 때문이다. 그 증거로 상철은 윤성의 얼굴을 보자마자 긴장하던 기색이 사라지고 표정을 바꾸며 아주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2화 확실하지는 않지만 자신의 악행을 은폐하며 호화롭게 생활을 보내던 조영범, 신민우, 손정환, 이주연, 권세훈과 달리 박상철은 소년원에 수감된 이유가 증거인멸에 능한 이윤철에게 도움을 받지 못해 그대로 수감되었을 것이라 보인다. 물론 자신이 먼저 윤철을 버렸으므로 윤철이 도와줄 리 없다. 아니면 대단히 높은 인맥이 없었거나.[83]

3화 타투 아티스트 윤다희가 등장한다. 이때까지는 그냥 엑스트라 인 줄 알았지만, 26화에서 윤성을 도와주는 조력자로 언급되고 69화 ~ 70화에서 확실히 윤성을 도와주는 이유가 밝혀진다.

3화 상철이 윤성의 할머니 박명자가 입원해 있는 병원에 찾아가 틱톡으로 조롱을 하는데, 윤철이 상철에게 할머니가 입원해 있는 병원과 병실을 알려준게 아니냐는 추측이 강하게 나온다.

4화 영범이 윤성에게 "누나 있다고 했지? 몇 살이야? 예뻐?"라고 말을 하는데 윤철이 영범에게 윤성의 누나 나현에 관한 정보를 말했기 때문이다.

4화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수진이 등장한다. 26화에서 윤성의 조력자 중 한 사람으로 확실하게 드러났고, 74 ~ 75화에서 윤성을 도와주는 이유가 확실하게 드러난다.

5화 영범이 윤성에게 "너네 집 화재났다면서? 그럼 어디 살아? 아 ~ 임시대피소? 힘들겠다 ~ ㅋㅋ"라며 조롱을 하는데 이것또한 윤철이 영범에게 윤성의 가족들은 임시대피소에서 살고 있다며 불어버린 것으로 보인다.

5화, 8화 영범이 나현에게 성적으로 매우 흥분하는 모습도 이전에 윤철이 영범에게 사촌누나 이나현은 정말 아름답다며 토해냈기 때문이다. 그리고 윤철로부터 나현이 학교가 끝나자 마자 곧바로 윤성을 마중나올거라는 정보를 전해듣고, 이에 매우 좋아하여 학교가 끝나자 마자 자기 패거리들과 윤성을 데리고 나현이 윤성을 마중나오러 오고 있는 위치로 이끌고 간다.

9화 마찬가지로 영범이 나현의 이름을 바로 안 이유도, 윤철이 영범에게 이나현의 이름을 그대로 말했었기 때문이다.

21화 민우가 연예인이 되기 위한 밑밥으로 윤성이 입원해 있는 병원에서 사과를 하는데 이것 또한 윤철이 민우에게 사촌동생이 입원해 있는 병원과 병실을 알려주었을 것이라 보인다.

23화 민우가 윤성의 어머니에게 내 연락처는 어떻게 알았냐며 윽박 지르는데, 이것 역시 윤철이 민우에게 숙모의 전화번호를 알려주었다며 추측이 강하게 나온다.

23화 마찬가지로 정미옥은 초등학교 밖에 졸업 못했다, 돈관리도 자식들의 학업도, 모두 딸 이나현이 했다, 정미옥은 다른 엄마들에 비해서 덜 떨어져서 어디에다 물어볼 데도 없고 인맥또한 없어서 어디에도 하소연 할 곳도 없다등 정보를 민우가 안 이유도 윤철이 민우에게 다 불어버렸기 때문이다.

26화 안나가 윤성에게 "우리가 널 도와주는 이유는 단순히 그 약속 뿐이 아니야."라며 말을 했고 윤성또한 '조안나씨와 주변 모두가 나를 도와주는 이유가 꼭 그 약속 때문만은 아니라는 걸. 하지만 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그 약속을 지켜야 한다. 왜냐하면...'라며 독백하는데 여기서 손정환과 이윤철의 떡밥이 확실하게 드러났다.
일단 손정환은 조안나와 연관, 윤다희와 김수진은 이윤철과 연관. 윤성이 그들과 약속한 점은 정환은 안나의 남동생 안형을 죽였으며, 윤철또한 다희의 여동생 다정과 수진의 여동생 수연을 죽였기 때문에[84] 그들을 대신해서 복수를 진행해야 했기 때문이다.[85]

30화 웹툰에서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미옥이 민우 앞에서 무릎을 꿇고 울면서 딸의 사망보험금을 돌려달라며 애원한 점, 그 포악한 민우에게 자신의 돈과 집안의 전재산을 갖다 바친 이유도 숙모가 딸의 사망보험금을 뺏겼을때 억울하더라도 민우 앞에서 '싹싹 빌고 민우가 하라는 대로 해야 돈을 찾을 수 있다. 민우를 경찰에 신고하거나 화를 내었다간 윤성이가 봉변 당할 수 있다.'며 반협박을 했을 가능성도 있다. 솔직히 정미옥이 아무리 힘이 없고 인맥도 없고 능력이 없다쳐도 자신에게 폭언을 내뿜는 것도 모자라 딸의 목숨값을 가져갔는데 분노한 모습을 전혀 드러내지 못했고 계속 돈을 잃고도 신민우가 먹튀하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신민우가 말하는 금액을 가져다 준 점을 감안하면.

31화 윤성이 민우를 응징할 때, "오늘까지만 기도하려고 너를 교회에 부른 거야. 너까지만 잡고 희망 버리려고."라며 말을 한 점을 보아 다음 복수 대상자들의 악랄함은 상철과 영범, 민우를 능가하는 최악의 인간 말종급으로 예상되었다.[86]

34화 정환이 윤성이 자길 학폭위에 썻다는 사실을 알아내어 윤성을 마구 폭행하는데, 이것 또한 윤철이 정환에게 알렸을 것으로 보인다.

34화 마찬가지로 정환이 주연과 세훈 한 사람에게 윤성의 어머니를 향해 아차피 모자란 년이어서 혼자서 아무것도 못한다며 조롱을 하는데, 이것 또한 중학생 시절 윤철이 정환에게 숙모 험담을 하였을 것이라 보인다.

35화 손정환이 단톡방을 보는데 단톡을 읽지 않은 사람이 세사람이었다. 처음에 독자들은 카톡방을 확인 못한 세명이 지적장애인이 된 상철과 정신병원에 감금 당한 영범, 윤성과 건태에게 잔인하게 보복을 당한 민우라고 생각하였으나, 이윤철이라는 최종 복수대상이 막판에 등장을 해서 그 단톡방을 읽지 않은 세명의 정체가 누구인지 다시 추정되었다. 바로 신민우가 그 단톡방에 없고 대신 이윤철이라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 그 이유는 손정환은 신민우를 친구라 생각하고 있지 않고 개돼지 취급, 권세훈은 대놓고 이윤성이 신민우 마구 구타하는 라이브 봤냐며 자기 패거리들에게 문자를 보냈고, 이주연 역시 신민우 걱정은 커녕 대놓고 이윤성이 싸움 좀 배웠다고 조롱해 신민우를 업신여기는 메시지를 보냈기 때문이다. 윤철이 단톡을 확인 못한 이유는 진작 소년교도소에 수감 되었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그 단톡방을 확인 못한 3명은 끝까지 밝혀지기 않았지만, 주연과 세훈은 독자들의 예상대로 정환의 다음 복수 상대라는 점이 드러난다.

44화
파일:촉법최종보스1.jpg
파일:촉법최종보스2.jpg
<rowcolor=#000> 이윤성의 마지막 복수 대상 이윤철 떡밥

처음 윤성이 문신을 공개했을 때 6개 밖에 나오지 않아서 권세훈이 마지막 복수 대상이라고 생각하는 독자들이 많았으나, 사실 진짜 최종 보스(이윤철)는 따로 있다는 떡밥이 이번화에서 드러났다. 이윤성이 조안나와 권창수에게 그의 복수 대상 사진들을 나열하면서 5번째 복수 대상 이주연에 대해 브리핑할 때, 화이트보드에 있던 가려진 큰 사진이 2개였다.[87] 또한 이윤성이 여태껏 등을 한번도 안 보여주었다는 점이 있어 등 뒤에도 타투가 있지 않냐는 추측도 있었다.

45화 주연이 윤성의 누나 나현의 장례식장에 찾아 와 윤성을 조롱한 이유도 윤철이 주연에게 사촌누나 나현의 장례식장 위치를 알려준게 아니라며 추측이 강하게 나왔다.

47화 주연이 상철과 자기 패거리들을 이끌고 윤성의 집에 들어와서 윤성의 할머니 머리카락을 민 이유도, 진작 윤철로부터 윤성의 할머니는 퇴원하였으며 윤성의 어머니는 가족들을 남겨둔채 집을 나갔다는 정보를 전해들었기 때문이라고 보인다.

47화 윤성이 주연에게 "난 단 한 번도 너를 잊은 적이 없어. 너 뿐만이 아니야. 박상철, 조영범, 신민우, 손정환, 그리고 다른 녀석들까지 전부"라 말을 하였다. 이 당시 주연을 제외하면 복수 대상이 권세훈 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그러면 만약 이주연 다음 복수 대상이자 마지막 상대라면 단수 취급을 써서 다른 녀석까지 전부라고 말을 해야하는데 복수형을 쓴 것을 보면 세훈 뿐만 아니라 또다른 인간 말종 쓰레기가 있다는 떡밥이 던져진 것이다.

52화 윤성이 유호빈에게 권세훈을 마지막 녀석이 아닌 6번째 녀석이라고 말한 점을 보아 진짜 최종보스는 따로 있다는 떡밥이 던져졌다.

53화 권세훈이 첫 등장한 53화의 제목 역시 마지막 빌런이 아닌 여섯번째 빌런이라고 지으면서 대부분의 독자들은 세훈이 페이크 최종 보스가 될거고 6명을 모두 잡고 나서 윤성을 완전히 망가뜨린 진짜 최종 보스를 잡을거라 생각하였고 정말로 62화에서 그게 사실이라는 점이 드러났다.

55화 마찬가지로 상철 패거리들이 윤성의 집 주소를 안 이유도 윤철이 말해주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윤성의 가족관계 증명서도 윤철이 고의적으로 상철 일행이 잘 확인하는 장소에 두었을 것이라 보인다.

58화 상철이 윤성의 아버지 윤환이 10년 전에 사설 또또로 재산을 날리고 돈 벌어오겠다며 가출을 하였으며, 공장 같은 곳에서 일을 하고 있는 사실을 알고 있는 점도 윤철이 상철에게 숙부 윤환에 관한 정보들을 모두 발설했었기 때문이다.

61화, 63화 세훈이 윤성의 아버지를 살해하였는데 증거 불충분 무혐의 처분을 받게 된 이유가 윤철이 세훈의 조직원을 유리파편으로 베어 죽이고 이걸 그 조직원이 그랬다면서 죄를 덮어 씌운것처럼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었다.

62화 윤성이 주찬에게 권세훈이 마지막 복수 대상이 아니라고 말을 하며 등에 있는 문신을 보여준후, 이 문신은 오직 마지막 한 명을 위한 것이라며 말을 한다. 그리고 세훈이 6번째 대상인 이유가 마지막 복수 대상이 감옥에 수감되어 있으며, 그 놈을 만나기 위해서는 자신도 살인 정도의 죄명이 있어야 한다며 독백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를 통해 마지막 복수대상 이윤철이 앞선 복수대상 여섯 놈들을 초월하는 최악의 살인마 사이코패스 쓰레기라며 독자들은 확신 하였고, 정말로 그게 드러났다.

64화 교도소 방에서 윤성이 다른 재소자들에게 그 놈은 일반적인 상식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교도소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겠다며 말을 한다. 이를 통해 윤철의 전투력이 다른 6명들을 초월하는 매우 센 캐릭터로 추정되었고, 정말로 그게 드러났다.

65화 교도소에서 윤성이 꿈을 꾸는데, 어머니와 아버지, 할머니, 누나 즉 가해자들에게 처참하게 피해를 당한 친가족들이 등장한다. 이를 통해서 독자들은 윤철이 윤성의 가족들의 인생을 완전히 망가뜨리는데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을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그리고 이름과 생김새가 비슷한 점, 꿈에 가족들이 나온 점을 보아 친형이 아닐까라는 추측이 나왔지만 사촌형으로 밝혀졌다.

4화, 18화, 22화, 43화 확실하지는 않지만 조영범, 신민우, 손정환, 이주연도 권세훈처럼 자신들의 어마어마한 악행을 덮고 잘 지내고 있던 이유도 이윤철에게 도움을 받았을 것이라 보인다. 이들 역시 이윤철의 악행을 덮어주었고, 이윤철은 권세훈을 상대할 때 처럼 이 4명의 약점을 이용하여 거액의 돈을 뜯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9.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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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마민국.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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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철: 상은중 이윤철이라고오!! 밖에서 만났으면...!
장민국: (주먹으로 윤철의 안면을 때리며) 어쩌라고
라며 발악하는 장면이 나와 독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파일:이윤철문신1.jpg}}} ||<width=49%>
파일:이윤철문신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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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틀 둘러보기

박태준 유니버스의 작품별 최종 보스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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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colcolor=#000> 인생존망 <colbgcolor=white,#ffffff> 바뀐 역사의 또 다른 장안철
싸움독학 이진호
퀘스트지상주의 조윤
촉법소년 이윤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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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구치 쇼리[한음] 오얏 이, 다스릴 윤, 밝을 철[3] 44화 이후 시점[4] 63화 이후 시점. 68화에서 이윤성의 중학교에 같은 학년으로 전학 갔는데, 1년 꿇었다고 한다. 따라서 21세 확정. 또한 소년교도소 수감이 아닌 일반 성인 교도소 수감이라는 점을 보면 20세일 때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된다.[5] 79화에서 이윤성의 손톱에 찔려 실명하게 되었다.[6] 금은방 사업을 하고 있다.[7] 79화에서 이윤철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밝혀졌다.[8] 무기징역 형을 받고 복역 중이다.[9] 물어뜯기를 사용하는 것, 이윤성의 언급을 통해 밝혀졌으며 필리핀에서 개싸움브라질리언 주짓수를 혼합한 무술이다.[10] 박상철도 이윤성에게 행한 악행은 같이 있던 가해자들과 이윤성이 범인이라고 진술해서 은폐했다.[11] 윤성이가 권세훈 편 시점 기준 미성년자이므로 이 인물 역시 소년교도소에 수감했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권세훈 마무리 편에서 소년교도소가 아닌 감옥, 그것도 독방으로 추정되는 곳에 있음이 확인되었다. 마침 이윤성도 성년이 된 후 자백 후 징역 12년을 선고.[12] 박상철 언급으로 이윤철은 여태껏 겉담배를 피웠다.[13] 즉, 이윤성의 학교폭력을 맨 처음에 주도한 건 신민우고 이윤철의 등장 전까지는 그나마 어디까지나 이윤성 본인만 학교 내에서만 괴롭히는 선에서 끝나고는 정도였는데 이놈 하나의 등장으로 인해 더 이상 윤성 혼자만이 아닌, 학교에서만이 아닌 더욱 더 악랄하고 집요한 괴롭힘의 원인을 만든건 이윤철로 신민우는 최초로 학교폭력을 주도시킨 계기에 불과했다면 이놈은 본격적으로 가속화를 시키고 불씨를 맹렬하게 지핀 기폭제같은 느낌이라 조영범이나 신민우나 박상철과 비교해도 죄질이 너무나도 추악하고 나쁘다. 박상철 무리들에게 이윤성의 집 주소를 알려주었으며, 윤성의 누나가 윤성을 만나러 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었고, 집이 자주 비는 사실과, 윤성의 누나는 정말 예쁘다는 점, 윤성의 엄마는 초등학교까지 졸업 못했다는 점 등등 사촌 동생 이윤성 집안과 관련된 약점들을 모두 알려 주었다.[혐주의] 그냥 말하는 것도 아닌 아주 악마같은 웃음을 지으면서 말한다. 파일:리륜철.jpg[15] 윤성의 몸에 복수 대상들을 상징하는 타투를 해 준 그 타투 아티스트의 여동생이다. 여담으로 이윤철 언급으로 부모가 없다 한다.[혐오주의] 이때 이윤철의 얼굴이 매우 소름 스럽다. 파일:혐윤철.jpg[17] 이게 1번째 살인이라고 한다. 그말인즉슨 몇명을 나중에 더 살인했다는 것.[18] 이후 카톡에서 그 2명 이름은 재민과 성재로 밝혀졌다.[19] 이때 평소에 형 취급 안하고 윤철이라고 부르던 상철은 윤철을 형이라고 부르며 고맙다고 말했다.[20] 자신이 범죄자가 되었으니 그와 엮이는게 쪽팔려서 일부러 모른 체하고 있다고 생각하였다.[21] 정확히는 상철이 간단하게 “아 나왔음? ㅊㅊ“라며 메세지를 날리고, 곧바로 그들 패거리 재민과 성재가 피시방 이야기로 화제를 돌렸다. 윤철이 나왔으니 한 턱 쏘겠다 해보았지만 상철은 그의 말을 아예 무시한채 재민과 성재에게 킥복싱 때문에 오늘 말고 내일 가자, 이따 식후땡 하자면서 문자를 보냈다.[22] 정황상 간신히 숨이 붙은 상철을 제외한 둘을 살해하고 살인죄로 교도소에 들어온 듯 하다.[23] 이 신입교도관이 처음 나왔을땐 폐급짓으로 이미지가 별로였으나, 이 폐급짓은 다 연기였다. 또한 교도관이 된 것도 사실 이윤철 때문이다. 정황상 이 교도관도 어머니를 죽인 살인범이 이윤철이란 것을 이윤성을 통해 알았고 이번에 이윤성이 촉법소년 빌런들을 단죄하는 플랜에서 다시 만나면서 본격적으로 협력한 것으로 보인다.[24] 이 교도관의 이름은 이규현이고, 윤다정의 언니 윤다희와 결혼하여 행복한 삶을 이어간다.[25] 이 가출청소년은 언니한테 화장하는 법을 잘 배워두었다고 말했는데 그 정체는 바로 김수진의 여동생이다.[26] 첫번째 사진은 자기 아버지 금은방을 도둑질 하는 장면이고, 두번째 사진은 이규현 교도관의 어머니를 도둑질이 들키자 강도상해를 저지르는 장면, 세번째 사진은 김수진의 여동생 김수연을 자기 패거리들과 함께 집단강간하는 장면이다.[27] 이 중년여성은 결국 이윤성이 교도소에 가기 1년 전에 사망하였다.[28] 이후 할아버지는 아들 이규현이 윤다희와 결혼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을 보고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29] 74화에서 등장한 여학생으로 이 놈의 일행에게 이용당하다가 집단강간을 당한 충격으로 폐인이 되다가 결국 스스로 자살하였다.[혐오주의2] 파일:천윤철.jpg[31] 부검 결과 폐 안쪽에서 흙이 발견되었다.[32] 나중에 다희는 규현과 결혼을 하고, 수진은 잘나가는 아이돌들을 전담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었고, 창수는 완치된 어머니와 함께 떡볶이 집을 차려 일을 한다.[33] 이 부분은 이윤성의 스승인 유호빈과 그의 숙적인 이진호의 최종전과 대조되는 부분인데 싸움독학의 최종전에서는 최종 보스인 이진호가 이길 가망이 없어서 주인공인 유호빈을 길동무 삼을 목적으로 라이터를 던졌다면, 촉법소년의 최종전에서는 주인공인 이윤성이 복수를 마무리짓기 위해 최종 보스인 이윤철을 길동무 삼을 목적으로 라이터를 던졌다.[혐오주의3] 파일:불구가된윤철1.jpg[35] 다만 이후 꺾인 다리가 컷마다 왼쪽이었다가 오른쪽으로도 바뀌는 등의 깨알같은 작화 오류가 있다.[36] 워낙 잔혹하게 얻어 터졌는지 조영범, 신민우, 권세훈처럼 얼굴이 피멍으로 팅팅 부은 모습으로 나오지 않고 얼굴이 반쯤 검은색으로 나온다.파일:이윤철말로.jpg[37] 실제로 사인들 중 몸이 불에 타 죽는 경우는 가장 고통스럽게 죽는 케이스라고 한다. 작중에 나온 신민우, 손정환, 권세훈의 사인(또는 죽음에 가깝게 맞은 상해)과 비교해도 신민우와 손정환이 당한 교살, 권세훈이 당한 둔기(돌)로 인한 두부 피격, 손정환이 당한 추락사고와 비교해도 이 셋 역시 만만찮은 타격이 오다가 사망하는 건 비슷하지만 적어도 신체의 한 부분에 집중적으로 타격이 오고 숨이 끊어진 이 셋과 달리 전신, 그것도 고환과 같은 급소까지 지속적으로 타격이 와 사망하는 건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38] 여담으로 이윤성이 처음으로 직접적인 살인을 저질렀다. 사실 이윤성은 1번째 복수 대상 박상철과 5번째 복수 대상 이주연을 뺀 나머지 다섯들은 죽일 계획을 하고 있었다. 조영범은 교통사고로, 신민우는 소속사가 죽이도록, 손정환은 추락사 하도록 준비를 철저히 했다. 이 셋은 살아남지만 차라리 즉사하는게 편할 정도로 비참하게 최후를 맞았다. 6번째 복수 대상인 권세훈은 직접 돌로 때려 죽이려 하였으나 조안나가 이윤성을 대신해 권세훈을 돌로 때려 죽였다.[39] 이후에 공장까지 굉장한 광음을 내며 크게 폭발해 버렸기 때문에 이윤철은 숯덩이가 되는 최후가 아닌 온 몸이 산산조각으로 터지는 최후를 맞이하였을 것이라 보인다.[40] 조영범, 신민우, 손정환, 이주연도 이윤철이 박상철과 권세훈에게 저지른 행동들을 알고 나서 기겁을 하고 연을 끊어버렸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41] 웹툰엔 나오지 않았으나 이윤철이 이윤성 집안과 관련된 모든 정보들을 제공하였을 뿐더러, 당시 이주연이 이윤성의 집으로 들어와 할머니 박명자의 머리카락을 밀 때 박상철도 같이 있었다.[42] 훗날 이윤철이 이윤성에게 저지른 악행들을 생각하면 조안형 역시 손정환과 함께 무시하고 괴롭혔을 가능성이 높다.[43] 34화에서 손정환이 이윤성이 자길 학교폭력 설문지에 썼다는 것을 알고 이윤성을 불러내 마구 폭행하는데, 이것 또한 이윤철이 손정환에게 알렸을 거라 추정되고 있다.[44] 이나현의 장례식 위치를 이주연에게 알려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 중이다.[45] 그에 비해 아버지는 그래도 자기 자식이라며 윤다정의 장례식에서까지 난동을 부리며 아들을 변호하고, 아무도 마중 나오지 않은 이윤철의 출소를 마중 나와주는 등 자신이 해줄 수 있는 것을 모두 해준다.[46] 이윤성의 어머니 정미옥, 이윤성의 할머니 박명자를 제외하면 전부 고인이 되었다. 사촌누나에게는 자살하도록, 숙부에게는 살해당하도록 만든 셈이다.[47] 다만 백주찬이 이윤철 주치의를 만나기 위해 일부러 패배했음이 드러나자 백주찬과 우열은 불명이 되었다.[48] 이런 이유는 이윤철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인간이라 이윤성의 계획이 먹힐 가능성이 다른 복수 대상에 비해 현저히 낮은데다 실제로 이윤성이 감옥 내에서 이윤철을 박살낼 계획이 2번이나 틀어져서 이윤성이 탈옥이란 무리수를 써야 했다.[49] 물론 이는 이윤성의 플랜B 였지만... 이 때 규정의 허점을 이용하는 것도 백미다.[50] 문제는 이윤성에게 위치추적기로 걸리고 이로 인해 불타죽는 벌을 받지만....[51] 이렇게 말했지만 나중에 이윤철은 이윤성의 뛰어난 지략과 엄청 강해진 전투력으로 처참하게 죽음을 맞이한뒤 가해자들 중에서 4번째로 지옥에 떨어졌다.[52] 이 말이 끝나기도 전에 윤성은 눈을 부릅뜨며 지금 이 벽이 없었더라면 당장에 너를 산 채로 찢어버렸을거라며 몹시 분노하며 말한다. 자신을 악랄하게 괴롭힌 것도 모자라 자신의 가족들이 어마어마한 피해를 당하도록 만들었고, 이후에도 사탄도 울고 갈 수준의 금수 보다 못한 흉악한 범죄들을 저지르고 다녔기 때문이다.[53] 이윤철이 이윤성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드러나는 대사 중 하나다. 그 복수에 미쳐 날뛰는 이윤성을 만들어낸 장본인이 사실 이윤철 본인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참 우습지도 않은 말이다.[54] 본인이 자발적으로 문제에 개입했다가 당한 주제에 정작 초반에 태연하게 가오잡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오히려 윤성을 탓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야말로 이윤성의 누나 이나현과는 정반대의 인간성을 갖추고 있다.[55] 그야말로 등교하기 전 이윤성에게 형으로써 해주었던 모든 말들을 쓰레기통에 처박아버린 망언이다. 심지어 이윤철과 가장 이미지가 비슷한 박태준 유니버스 내 등장인물 중 하나인 박지호도 뚱보 박형석, 편덕화 등의 이들을 싫어했을 뿐이지, 제 스스로 가해자들에게 이렇게까지 적극적으로 붙으려 한 적은 없다.[56] 자기 가족을 팔아 전부 도륙해놓고는 그걸로 성공했다고 좋아하는 모습에서 이윤철 특유의 잔혹함이 잘 드러난다고 볼 수 있다.[57] 사람을 죽여놓고 이걸 또 자신의 입지를 올리기 위한 기회라면서 이딴 소리나 하고 자빠진 것이다.[58] 당연하게도 이 소리를 짓껄이자마자 다시 시원하게 두둘겨 맞았다.[59] 이윤성을 악랄하게 괴롭힌 가해자들과 진정한 친구가 되기위해 그들과 손을 잡아 같이 이윤성을 악독하게 괴롭힌 이윤철의 염치없고 사이코패스스러운 모습이 드러난 것이다.[60] 그러나 오히려 박상철이 이윤철에게 처참하게 응징 당한것은 사이다라며 평가하는 독자들도 있다. 박상철의 악행또한 어마어마하고, 이윤철이 박상철을 위해 박상철의 죄까지 뒤집어 쓴 채 소년원에 들어갔는데, 반겨주기는 커녕 오히려 폭행과 협박을 하는 그야말로 배은망덕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61] 이 말이 끝난 이후 이윤철은 그야말로 손정환, 권세훈을 능가하는 최악의 인간 백정이 된다.[62] 자신의 어머니를 죽게 만든 철천지 원수여서 일부러 이윤철 쉽게 탈옥하도록 조는척 연기를 했던 것[63] 이윤철이 자신의 악행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가장 잘 드러나는 대사.[64] 그나마 과거에 저지른 일에 대해 제대로 기억을 하고 있는 가해자 6명과 달리 이윤철은 아예 기억조차 하지 않고 있었음을 드러낸다.[65] 자신도 패거리를 동원해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다양한 방식으로 무참히 짓밟아왔으면서 본인이 다굴 당하니까 이런 말을 하는 것 자체부터 참 뻔뻔스럽기 그지없는 망언이다.[66] 자신이 가족에게 저지른 일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나열한 것도 그렇지만, 그 중에서도 자기 삼촌의 죽음을 거론하면서 이를 농락하듯이 웃는 모습이 상당히 소름돋는다.[67] 윤다정을 건물 옥상에서 밀쳐 죽이고, 이나현과 이윤환을 간접적으로 살해당하게 한 것은 물론, 비록 살인은 아니지만 이규현의 어머니를 식물인간으로 만들기까지 했던 이윤철이 그 의미를 알면서도 해당 타투를 새겼다는 것부터가 이미 자신의 매우 더러운 인간성을 드러내고 있다고 밖에 해석할 수 없다.[68] 자신의 가족을 직접 살해한 사람이 바로 자기 코앞에서 사건의 전말을 이야기한 상황인데 이것을 마치 재밌다는 듯이 웃어대는 모습에서 다시 한번 광기를 드러낸다.[69] 윤성의 어머니와 할머니의 육체, 정신을 망가뜨리고, 윤성의 누나와 아버지를 죽게 만든데다, 윤성의 유일한 친구 조안형마저 매장시키는데 일조해놓고 이후에도 계속 윤성을 외면했던 본인이 본인에 의한 피해자인 윤성 앞에서 이런 말을 한 걸 생각하면 비록 거짓으로 한 말이라지만 참 어이가 없는 망언이라고 할 수 있다. 만나자마자 극대노해서 달려들지 않은 윤성이 참 대인배일 정도이다.[70] 이윤성을 얕잡아보는 와중에도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며 이용해먹으려는 비열함과 치밀함을 동시에 보여준다.[71] 결국 이윤성은 자신의 아빠가 살해된 사건을 은폐한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해버린 셈이다. 그 주범이 자신의 사촌형이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한 채 거짓 증언에 속아버린 이윤성의 처지와 이윤철의 검은 속내를 생각하면 정말 섬뜩한 망언이 아닐 수 없다.[72] 자신이 불리한 상황이거나 이윤성의 동정심을 유발할 때만 '가족' 소리를 짓껄이는 것을 볼 수 있다. 결국 이로 인해 이윤성은 아버지를 살해한 주범 권세훈을 자신의 손으로 직접 풀어주고 말았다.[73] 결국 하다 못해 이윤성의 가족들을 직접 자기 입으로 욕하면서 그 권세훈을 능가하는 인간 말종의 면모를 똑똑히 보여준다.[74] 자신이 모든 일을 일어나게 만든 주범이자 만악의 근원인 주제에 일말의 죄책감 하나없이 그것을 전부 장난, 과거라고 떠들어대면서 앞의 이주연과 권세훈을 연상시키는 사이코패스적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75] 수법이 범죄도시4에 나온 백창기가 도망 직전 청소부 직원의 목에 칼을 꽂은 방법과 유사하다.[76] 정확히는 만화의 연출로 이윤성과 싸우는 대사가 한마디도 안나왔으며, 진짜 유언은 이윤성의 힐훅에 다리가 불구가 되고 나서 매우 고통스러워하며 신음 하는 소리가 유언이다.[77] 웹툰에 나오지 않았으나 딸을 매우 소중하게 여기던 아버지 주강찬이 망설이지 않고 바로 민지에게 독극물로 죽이려했던 점과 “혜리도 너에게 많이 미안해 할거다”라는 발언을 보면 주혜리의 부탁을 받고 그대로 실행에 옮기려 했다고 보면 된다. 보통은 금전으로 합의를 요구하는데, 아예 죽이려 했던 점을 보면 말이다.[78] 실상은 오히려 아버지가 죽은 점에 다행이라 여기는 패륜적인 모습을 보인다. 대놓고 패륜짓을 했냐, 은근하게 패륜적인 모습을 보였느냐 그 차이이다.[79] 박상철과 조영범도 신민우의 잔혹한 면모에 식은 땀을 흘리면서 혀를 내둘렀는데 그들 이상의 악랄함을 지니고 있는 권세훈이 이윤철의 상상치도 못한 행동에 쫄았다는 것부터 이미 이 놈이 그 6명보다도 얼마나 더 막 나가는 인간인지를 잘 보여준다.[80] 그 이윤성의 아버지를 직접 살해한 권세훈조차 이윤철의 미친 짓에 경악한 것을 보면 이 놈이 얼마나 미친 놈인지 증명 된 것이다. 그러나 이후 "그럼 밖에서 담그던가. 여기서 죽이면 내가 더 의심 받잖아."라는 세훈의 말을 보면 이 놈도 자기 부하들을 도구 취급하는 인간 말종 그 자체이다.[81] 작가마저도 이 놈의 악행이 박상철, 조영범, 신민우, 이주연 심지어 살인마 손정환(살인 교사), 권세훈(직접 살인)을 아주 아득히 초월하는 그야말로 최악의 인간 쓰레기라는 것을 독자들에게 드러내 공식적으로 이윤철은 네이버에 손 꼽히는 최악의 인간흉기 사이코패스가 되어버렸다.[82] 물론 윤성이 원하던 것은 소년원에 들어가는 것이었기 때문에 일부러 판사에게 욕을 하고 난동을 피운다.[83] 조영범은 의사 가문 + 거대한 재산, 신민우는 조폭 출신 사장 인맥, 손정환은 국회의원 아버지, 이주연은 막강한 전투력을 가진 백주찬을 비롯한 남친들, 권세훈은 신국제파 출신이자 토끼 TV 사장 김국광 인맥[84] 다정은 직접살인, 수연은 간접살인[85] 여담으로 이때는 문신이 6개 밖에 나오지 않아서 복수대상이 6명 밖에 없다고 독자들은 생각하였고, 4번째가 조안나와 연관되어 있는 점을 보아 5, 6번째도 각각 김수진과 윤다희와 연관있을 것이라고 독자들은 확신하였으나 주연과 세훈은 이들에게 해를 끼치기는 커녕 만나지도 않았다.[86] 다만 주연의 악랄함은 정환, 세훈, 윤철의 악랄함에 축에도 못 든다.[87] 최경민 밑의 메모로 가려진 사진, 이윤성 어깨 부근 뒤에 가려진 사진. 하지만 체형상 경민이의 밑에 메모로 가려진 사진은 권세훈으로 추측되고 어깨 부근 뒤 가려진 사진이 이번 복수 대상으로 추측된다. 그 사진 2개 중에 하나가 권세훈으로 추정되고, 나머지 하나가 진짜 마지막 복수 대상임이 사실상 확정되었다.[88] 완전히 흑화하기 이전 박지호는 다른 남자들처럼 여자에 관심이 많을 뿐이었지 성폭행 하려 하지는 않은 반면, 윤철은 다정을 성폭행 하려 했다. 그러나 완전히 흑화한 이후에 박지호는 성매매업소 사장이 되어 미성년자 여학생들을 착취한 반면, 이윤철은 집단 강간 같은 온갖 쓰레기 짓을 저질렀다.[89] 코우지가 없었더라면 진작에 박지호는 끝장 확정이었다.[90] 엄밀히 말하면, 흑화하기 전 이윤철과 이윤성은 흑화하기 전 박지호와 박형석처럼 매우 친한 관계는 아니었다. 하지만 따돌림을 당하는 사촌동생의 모습을 보고 그를 괴롭힌 가해자들을 응징하려 했던 점을 보면 이때까지는 좋은 동생 취급을 한 듯하다. 다만 이윤철 성격상 동생을 위한 것보다는 필리핀에서 배운 싸움을 상은중 학생들에게 자랑하여 인싸가 되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 때문인것 같다.[91] 그나마 박지호가 박형석에게 “나도 너처럼 잘나고 완벽한 몸이 있었더라면 대우가 달랐을 거라고. 난 겉모습이 전부인 틀린 세상에서 극복하기 위해 죽일 각오로 올라왔어. 너에게도 뛰어난 외모와 타고난 신체능력이라는 몸이 없었더라면 나처럼 (피해자가 된 가해자) 됬을 거라고.“라며 팩트로 일갈하는 장면이 나와 독자들도 박지호의 심정에 조금이나마 이해는 해주었다. 그러나 이윤철 이놈은 그런것도 없다. 오히려 자기가 먼저 이윤성을 매우 악랄하게 괴롭힌 것도 모자라 이윤성의 복수 대상 패거리들과 함께 가족들과 유일한 친구, 집안을 완전히 파탄내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고, 이에 분노하여 복수를 준비하는 사촌동생의 모습을 혐오스러워하는 그야말로 철면피 보습을 보여주었다.[92] 사실 이진호 본인이 찌른것이었다.[93] 이후 유호빈 일행들이 조폭에게 시비를 걸다가 본인들이 개죽임을 당하는 프레임을 씌우려고 했다.[94] 정확히는 유호빈을 쏜 것인데 성태훈이 유호빈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것이다.[95] 유호빈: 넌 반드시 죽인다. 총알을 씹어먹어서라도. / 이윤성: 이제부터 너는 차라리 죽여달라고 빌게 만들어주마.[96] 이후 사장은 백한결이 차지하고, 본인은 이사로 내려갔다.[97] 박상철은 집 폭파 및 가정 파탄, 조영범은 이나현 강간 미수 및 간접 살인, 신민우는 정미옥에게 사기, 심지어 권세훈은 이윤환 살해. 즉 이윤성의 아버지를 죽인 사람조차 최종 보스가 아니었다는 것이 독자들에게 굉장히 충격으로 다가왔으며 동시에 이보다 더한 악행이 과연 존재하기는 하는지에 대한 의문까지도 생겨났다.[98] 이윤성의 복수 대상들이 범죄를 저지를 수 있도록 모든 정보들을 제공하고 뒤에서 협조했다.[99] 다만 손정환은 조안형에 의해서 생긴 칼자국 흉터를 덮기위해 문신으로 가렸다는 추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