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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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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2. 역사
2.1. 바로크 시대2.2. 고전파 시대2.3. 낭만파 시대2.4. 이후 현대까지
3. 장르
3.1. 오페라 세리아3.2. 오페라 부파
4. 시대별 주요 작품 목록
4.1. 17세기 주요 작품4.2. 18세기 주요 작품4.3. 19세기 주요 작품4.4. 20세기 주요 작품4.5. 21세기 주요 작품
5. 여담

1. 개요

16세기이탈리아 음악극의 흐름을 따르고, 전부 또는 일부 대사노래로 표현되어 있는 음악극. 가극[1][2]이라고도 한다. 오페라가 가지는 특이점은 아무래도 '레치타티보'. 그러니까 음악이 끊어지고 이야기를 하는 부분이다.

오페라는 이탈리아와 독일[3]에서 특히 발전된 장르이다. 근대 이전에는 이탈리아 오페라가 주류였다. 어느 정도였냐면 당시엔 아예 오페라 자체를 이탈리아어로만 제작해야 한다는 인식이 이탈리아 외 국가에서도 대세였을 정도. 근대에 접어들어 독일권의 음악 수준이 크게 성장하면서 독어권의 오페라 비중도 커진 것이다.

오페라의 기원은 피렌체의 바르디 백작저택에 있던 카메라타(camerata)라는 단체[4]에서 그리스 비극을 재현하기 위해 쓰인 다프네(1598)다. 하지만 악보가 남아있지를 않고, 오늘날까지 악보가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오페라는 에우리디체(1600). 하지만, 작품성 등을 따질 경우 클라우디오 몬테베르디의 오르페오(1607)를 오페라의 시작으로 보기도 한다. 자세한 오페라의 기원을 보고 싶으면 바로크 음악 항목 참조.

2. 역사

오페라는 그리스 비극에서 기원된 것이다. 따라서 초창기에는 영웅의 장엄한 이야기가 주제가 되고, 이런 탓에 진지한 편이다. 이를 정가극, 혹은 오페라 세리아라고 부른다.[5]

이후 진지함보다 재미를 추구하는 세속 취향의 오페라가 등장한다. 이를 희가극, 오페라 부파라고 한다. 이와 별개로 좀더 민중친화적인 음악극의 흐름도 있었는데, 독일 징슈필(Singspiel) 따위이다. 19세기 초 벨칸토 오페라가 그 영향. 그 뒤 베르디와 바그너가 오페라를 양분하고, 푸치니가 활약한다. 20세기 초는 오페라의 황금기라 할 수 있다.

이 뒤로도 오페라가 작곡되기는 했지만(리하르트 슈트라우스, 한스 베르너 헨체 등) 영화와 뮤지컬에게 자리를 내어주고는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시작하는데, 이는 신작으로서의 발전보다는 스타일의 변화로 보인다. 다만 오페라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노래로만 진행되는 성스루 뮤지컬(sung-through musical)의 경우 오페라와 다름없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고, 구성과 음악 면에서도 오페라에 가까우면서 락 음악을 이용한 뮤지컬들을 두고 '락 오페라'라는 표현이 쓰이기도 한다.

2.1. 바로크 시대

주요 작곡가 : 클라우디오 몬테베르디, 안토니오 비발디, 니콜라 포르포라,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 요한 아돌프 하세

2.2. 고전파 시대

주요 오페라 작곡가: 모차르트, 하이든, 베토벤, 로시니

2.3. 낭만파 시대

주요 오페라 작곡가: 로시니, 베르디, 푸치니

2.4. 이후 현대까지

3. 장르

3.1. 오페라 세리아

3.2. 오페라 부파

오페라 부파 항목 참조

4. 시대별 주요 작품 목록

4.1. 17세기 주요 작품

4.2. 18세기 주요 작품

4.3. 19세기 주요 작품

4.4. 20세기 주요 작품

4.5. 21세기 주요 작품

5. 여담

오페라의 유령은 오페라가 아니라, 오페라를 소재로 한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뮤지컬이다.[6] 가끔 오페라나 오라토리오의 아리아를 오페라라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보인다. 오페라와 뮤지컬의 다른 점.

세계 최고 수준의 오페라를 볼 수 있는 극장은 슈타츠오퍼(국립오페라), 베를린 슈타츠오퍼, 밀라노 라 스칼라 오페라를 비롯하여 드레스덴 젬퍼오퍼, 뮌헨 바이에른 슈타츠오퍼,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런던 로열 오페라(코벤트 가든), 베를린 도이취 오퍼, 취리히 오페라 등이 있다. 번외로 바이로이트바그너 전용 극장.

[1] . 다만, 가극은 좁은 의미에서는 징슈필(Singspiel)이라는 단어번역어로만 쓰이는 경향이 있다. 악극 이라는 단어가 좁은 의미에서 바그너가 주창한 무지크드라마(Musikdrama) 라는 단어의 번역어로만 쓰이는 것과 비슷하다.[2] 실제로 전공자들은 오페라와 징슈필과 무직드라마라는 용어를 모두 다른 것으로 인지하고 사용하지만, 넓은 의미에서 노래로 연기하는 극 장르를 전반적으로 지칭하는 가장 보편적인 용어가 오페라이기는 하다.[3] 독일에서 파생된 징슈필과 무지크드라마를 제외하고서도 상당히 많은 오페라가 독일(오스트리아 포함) 작곡가의 손에서 탄생했다.[4] 이 단체에 속했던 빈센초 갈릴레이(Vincenzo Galilei, 1520~1591)는 갈릴레오 갈릴레이아버지이다.[5] 프리드리히 니체바그너의 오페라를 제외한 여타 오페라들은 그리스 비극에서 기원한 것도 아니고 그리스 비극만큼이나 의 고통과 모순을 드러내지 못하는 저급한 예술 장르 취급하였다.[6] 오페라의 유령은 사실 '오페라 극장유령'을 뜻하고, 극중극으로 오페라가 3편 나오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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