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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7:29

어떡할래 이에야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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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인물관계도
2.1. 제28회 이후
3. 도쿠가와
3.1. 도쿠가와 가문3.2. 도쿠가와의 가신들
3.2.1. 도쿠가와 사천왕3.2.2. 미카와 가신단3.2.3. 핫토리당3.2.4. 기타 가신들
4. 오다
4.1. 오다 가문4.2. 오다의 가신들
4.2.1. 오다 사천왕4.2.2. 기타 가신들
5. 도요토미
5.1. 도요토미 가문5.2. 도요토미의 가신들
6. 이마가와
6.1. 이마가와 가문6.2. 이마가와의 가신들
7. 다케다
7.1. 다케다 가문7.2. 다케다의 가신들
8. 후호조9. 사나다10. 도카이 지방의 사람들
10.1. 미즈노10.2. 히사마츠10.3. 오쿠사 마츠다이라10.4. 아자이10.5. 나카지마 가문10.6. 혼쇼지10.7. 다이주지
11. 무로마치 막부

1. 개요

NHK 대하드라마 시리즈어떡할래 이에야스〉의 등장인물을 다루는 문서.

2. 인물관계도

===# 제1회 ~ 제27회 #===
파일:all_1.jpg
인물관계도

2.1. 제28회 이후

파일:all (4).jpg
인물관계도

3. 도쿠가와

3.1. 도쿠가와 가문

파일:どうする家康大阪の陣.jpg
<rowcolor=#fff> 세력 배역명 / 배우
파일:도쿠가와가몬.svg
도쿠가와
도쿠가와 이에야스
徳川家康

(마츠모토 준 분)
(아역 - 카와구치 와쿠 분)
본작의 주인공. 아명은 다케치요(竹千代)이며, 마츠다이라 성을 쓰던 1회 시점에서 이름은 마츠다이라 지로사부로 모토노부(松平次郎三郎元信)...인데 본작에서는 이름 바꾸는 게 귀찮았는지, 모토노부라는 이름을 쓴 시기가 매우 짧았기 때문인지 이마가와 가문에서 아직 개명 전인 1화인 1556년부터 그냥 모토야스(元康)로 나온다. 1화에선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인형을 가지고 소꿉장난을 한다던지 세나와 숨바꼭질을 한다던지 우리가 아는 그 너구리가 맞나 싶을 정도로 순진한 모습으로 나온다.

오케하자마 전투에서는, 마루네 요새를 함락시키는 등 맡은 임무를 잘 수행하나,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오다 노부나가에게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엄청난 충격을 받는다. 결국, 가신들 몰래 탈영을 감행하는데, 나중에 해변가에서 혼다 타다카츠에게 흠씬 두들겨 맞고 다시 진중으로 돌아온다. 이런 연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초반부에 묘사되는 이에야스의 묘사가 묘하게 찐따 같은 게 특징.

이후 오다 노부나가가 오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뒤, 과거 오다 가문의 인질이었던 시절을 떠 올리고는 덜덜 떠는데, 노부나가가 타케치요를 두들겨 패고 괴롭히는 게 일상이었는 듯 하다. 그게 엄청난 트라우마로 작용한 것. 그러고는 오다 노부나가에 대해서 "저건 제정신이 아니야...나는 잘 알고 있어! 저건 짐승이야! 굶주린 늑대야!" 라면서, 겁에 질릴대로 질린 모습을 보여준다.[1]

11화에서는 이마가와를 치기 위해서, 신겐과 만나게 되는데, 혼다 타다카츠와 사카키바라 야스마사와 함께 신겐을 카이의 호랑이가 아니고 카이의 고양이일 지도 모른다며, "다케다 신겐다냥 냐옹 냐옹" 거리다가, 신겐 본인과 만나게 된다.# 한편 이 화 초반에 성을 도쿠가와로 바꾸면서 드디어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이름인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된다.

15회에선 아자이 나가마사와 손을 잡고 노부나가를 배신하려하지만 사카이 타다츠구의 일갈과 자신에게 철포를 쏘아대는 노부나가의 압박에 못 이겨 아자이, 아사쿠라를 향해 진격명령을 내린다.[2] 이후 이에야스가 자신을 배신할 마음이 있었다는 사실을 눈치챈 노부나가에 의해 어린 시절처럼 귀를 물어뜯기며 협박을 받는 등, 노부나가에 대한 앙심이 지속적으로 커져가는 묘사가 보여진다.##

그래도 그럭저럭 협력관계를 유지해나가는가 했으나, 신겐의 뒤를 이은 다케다 카츠요리의 미카와 재침공으로 나가시노 전투가 벌어지자 노부나가와의 관계가 결정적으로 뒤틀린다. 다케다 가의 맹공에 다시 한번 위기에 처한 이에야스가 노부나가에게 원군을 요청하고 노부나가는 본인이 직접 원정을 온 대신 기존의 협력 관계를 주군-가신, 즉 주종관계로 바꿀 것을 요구한다.

코슈 정벌 중에 신겐과 카츠요리가 지내던 츠즈지카자키(躑躅ヶ崎)에 도달하게 되었는데, 그 곳에 있는 다케다 부동명왕을 보면서 기도를 하는 찰나, 신겐의 혼령을 잠시 보게 된다. 이내 착잡한 심정을 드러낸다.

코슈 정벌(다케다 가문 정벌전) 이후, 노부나가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 노부나가와 함께 후지산 유람을 떠난다. 후지산 유람을 마친 뒤에는, 새우잡이 춤을 추면서[3] 노부나가의 신뢰를 얻는 반면 가신들의 반발을 산다. 가신들은 이에야스에게 본심이 어떠한 지 묻자, 이에야스는 자결한 세나의 모습과 노부야스의 모습을 떠올리며, 노부나가를 죽이고 천하를 차지하겠다고 선언한다. # [4] # [5]

27화에서는 노부나가를 죽이기 위해서 사전 작업을 한다. 핫토리 한조와 차야 시로지로에게 노부나가 암살을 위한 준비를 하라고 지시한다. 그 후 노부나가의 초청으로 아즈치 성으로 가게 된다. 노부나가가 연회를 베풀고, 만찬을 하게 되는데 미츠히데가 접대 담당으로서 준비한 쿄의 공가풍 요리를 맛보게 된다.
그러나 생선 요리에 문제가 있었고, 이에야스는 입에 댈 수가 없었다. 노부나가가 먹기 힘들면 먹지 않아도 된다고 하니, 젓가락을 내려 놓는다. 나중에 미츠히데가 사죄를 하러 오는데, 이에야스는 너그러이 넘어간다. 이후, 노부나가가 불러서 노부나가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 노부나가는 이미 이에야스가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것을 눈치 채고 있었다. 27화에서 혼노지 에서 노부나가를 치려는 계획을 실행에 옮기려고 했지만, 오이치의 간곡한 청으로 계획이 무산되었고,이후 아케치 미츠히데가 노부나가를 혼노지에서 친뒤, 이에야스를 산채로 잡아와 썩은 생선을 먹여주겠다고 했고, 이에야스를 잡으면 엄청난 상금을 준다는 벽보까지 붙이기도 했다. 빨리 자신의 본거지로 돌아와야 했던 이에야스는 29화에서 핫토리 당이 이가로 넘어가자고 제안을 했고, 이가를 넘어가는 동안 모모치 단바에게 잡혀 죽을 뻔 했지만, 미카와 잇키 이후에 추방되었던 혼다 마사노부가 구해준다. 결국 이가고에를 성공하고 난 뒤, 오카자키로 돌아간 이에야스는 상황을 살피고 보자고 기다렸는데, 히데요시는 야마자키에서 미츠히데를 죽이고, 이후 시즈가타케에서 오이치,곤로쿠를치고, 31화에서 히데요시는 이에야스와 전면전에 돌입했다.

이에야스는 히데요시에게 엄청나게 비싼 하타호리 하타츠키를 선물했고,32화 고마키 나가쿠테 전투에서 오다 노부카츠와 동맹을 맺고 히데요시를 친다. 도쿠가와 사천왕의 활약으로 대단한 승리를 거두었지만, 33화에서 이시카와 가즈마사가 히데요시로 귀순 한 뒤, 34화에서 이에야스를 상락하기위해 자신의 어머니인 오만도코로,여동생 아사히 히메를 이에야스에게 인질로 보낸다.결국 이에야스는 35화에서 히데요시에게 찾아가서 굴복하고만다. 35화에서 이에야스는 16년동안 있었던 하마마츠 성을 떠나 그리운 이마가와 저택 위에 세워진 슨푸성의 기초를 만든다. 그때 사나다와 호조간의 영지분쟁이 있어 곤란한 일을 겪는다.37화에서 호조가문이 상락하지 않자 빡친 히데요시는 호조를 치러 가는데, 이에야스에게 호조를 3개월 안에 멸망시키면 그 땅을 다 준다고 했다. 히데요시는 이에야스의 영지인 5개국을 반납하고 호조의 땅으로 전봉시킨다. 그때 히데요시는 도쿠가와가의 중신들을 다이묘로 만들게 하고, 에도로 전봉시킨다.히데요시는 조선정벌을 하기 위해 이에야스를 히젠 나고야 성으로 오게 해 조선 정벌에 참여하라고 했지만 반대했다. 왜냐하면 이 전쟁은 매우 어려운 전쟁이고, 승패를 볼수없는 전쟁이다. 라고 한다.

1598년 히데요시가 죽자 이에야스는 40화에서 천하를 차지한다. 하지만 오대로,오봉행, 자차의 눈치를 많이 받았고 말을 안 듣는 우에스기를 정벌하려 출진한다. 하지만 미츠나리가 거병 했다는 소식에 갑자기 우에스기 정벌을 멈추고 서쪽으로 출진한다.시모츠케 국(현재 도치키현, ) 오야마 평정에서 히라이와 치카요시 등 을 아이즈 와카마츠 성으로 보내고, 도쿠가와 가문에 성가신 존재인 사나다를 정리하기 위해 시나노로 히데타다,혼다 마사노부, 사카키바라 야스마사를 보내 우에다 성을 공격한다. 하지만 노부시게와 마사유키의 병력이 너무 쎄 패한다.
[6]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오야마 평정을 한 뒤, 에도로 가서 정리하고, 이이 나오마사,가토 기요마사, 후쿠시마 마사노리 등을 도카이도를 통해 서쪽으로 진군하게 한다. 후시미 성에서 결사항전으로 버틴 모토타다로 시간을 벌어 다행이었고 미츠나리와 유키나가 등은 동쪽으로 오가키 성을 향해 가고있었고, 그때 이에야스는 미노국의 아카사카에 도착해 두 진영은 오가키 성을 치는 것이 너무 힘들다고 판단하고 서쪽의 오타니 교부에 진영이 있고 나카센도가 지나가는 길이었던 세키가하라에서 진을 친 다음에 싸움을 시작한다. 이에야스와 동군에 가담한 다이묘 중 이에야스는 모모쿠바리 산(桃配山) 이라는 낮은 구릉에 진을 치고 혼다 타다카츠, 후쿠시마 마사노리, 이이 나오마사, 가토 기요마사, 도도 다카토라, 구로다 나가마사는 나카센도(中山道)와 홋코쿠가도(北国街道), 요로가도(養老街道)가 만나는 곳에 진을 친다.하지만 서군 다이묘들 중 이시다 지부는 사사오산(笹尾山)에 진을 치고 그 옆에 텐마야마(天満山)에는 귀신이라 불린 노량에서 패한 시마즈 요시히로, 그 옆에 고니시 유키나가가 진을 친다. 오타니 교부는 나카센도에 포진, 그 옆에 마츠오 산에 진을 치고, 도쿠가와로 갈지 도요토미로 갈지 지지부진 한 마츠오산의 애송이 고바야카와 히데아키가 착진 했고, 난구산(南宮山)에는 킷카와 히로이에, 모리 히데모토, 부교중 한명인 나츠카 마사이에, 시코쿠의 다이묘였던 초소카베 모리치카가 진을 친다.
세키가하라는 오전에 이이 나오마사를 선봉대로 후쿠시마 마사노리, 혼다 타다카츠가 전쟁을 시작한다. 서군과 동군은 영혼의 맞다이를 하고 있었고, 그때 마츠오산의 애송이 고바야카와 히데아키는 우리 적은 오타니 교부 진격하라!!!라고 한뒤 전쟁은 동군 쪽으로 더 우세하게 되고 눈치를 보고있던 킷카와 히로이에도 잇따라 배반을 한다. 전쟁이 승리가 된 것을 확실하지만 동군에게 포위되고 있는 시마즈 요시히로가 시마즈의 퇴각으로 인해 도쿠가와 중신 중 한명 인 이이 나오마사가 큰 부상을 입게된다. 이후 천하를 분할하는 세카라하라의 결정은 끝이났고 서군측 다이묘중 모리 데루모토는 영지의 4분의 3이 가이에키, 오타니 교부 할복, 고니시 유키나가: 교토 로쿠조가와라에서 참수, 이시다 미츠나리: 패주 했지만 이에야스에게 잡혀 교토 로쿠조가와라에서 참수, 시마사콘: 행방불명, 우키타 히데이에: 가이에키, 히데타다를 전장지각하게 만든 사나다 마사유키, 사나다 사에몬노스케 노부시게 : 기이국(와카야마) 고야산 근처 구도산(九度山)에 칩거, 세키가하라 전투를 끝낸다. 하지만, 이에야스는 세키가하라가 아직 끝난게 아니다 라고 한다. 왜냐하면 사나다 부자가 대규모의 낭인을 모으고, 히데요리가 성인이 되어서 더 큰 적으로 되었기 때문,

1603년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자신의 본거지인 에도에 막부를 세운다. 혼다 마사즈미, 윌리엄 애덤스를 등용해 습지와 늪지대 였던 에도를 개발하고 상업이 번창한 도시를 만들게 한다. 이후 히데요리가 성인이 되었을 때 호코지 라는 큰 절에서 대불전과 범종을 만들라고 지시 했는데, 국가안강 군신풍락(国家安康 君臣豊楽)이라는 문구를 지적한다. 국가안강은 이에야스의 한자를 머리와 몸으로 갈라놓은 것으로 보아 저주를 하는 뜻이라고 생각, 군신풍락은 도요토미의 글자를 뒤집어 도요토미를 주군과 만나는 세상이라는 뜻이라고 생각해낸다. 이 범종의 문구를 놓치면 도쿠가와 막부의 권위는 실추하고 도요토미는 점점 힘을 증대시켜 나간다. 라고 생각했다.
이에야스는 몇가지 조건을 내세우는데.. 먼저 내세운 조건으로
1. 영지를 바꿀것(전봉)
2. 히데요리를 에도에 참근하게 한다.
3. 자차를 에도에 인질로 보낸다.
이 세가지였다. 하지만 하나도 지켜지지않았고 뻔한 속셈이었기 때문에 어의없어했다.
총합 이십만의 군대를 이끌고 천하 제일의 요새 도시인 오사카로 쳐들어 간다. 한편 오사카에서는 세키가하라 이후에 패하고 난 뒤 잔류낭인들인 오타니 교부의 아들 오타니 요시하루,사나다 마사유키의 아들 사나다 노부시게,구로다 가신의 무투파, 고토 마타베에, 우키타 가신 중 크리스찬인 아카시 데루즈미 등 오사카에 집결한다 오사카에 쳐 들어간 이에야스는 오사카 성의 남쪽, 즉 텐노지 옆에 있던 차우스야마(茶臼山)에 진을 쳤고, 도쿠가와의 가신과 다른 다이묘들은 요도가와와 시즈가와가 만나는 하류쪽에서부터 그 주위를 전부 포위했다. 도쿠가와에게 무릎을 꿇지 않는 우에스기 카케카츠, 나오에 카네츠구는 아이즈 와카마츠에서 데와 요네자와로 전봉 당한뒤 이에야스의 명령에 의해 참전한다. 이에야스는 사나다마루를 쳐 들어 가는데 사나다 노부시게의 방어전과 화려한 손놀림의 총솜씨로 적군을 다 죽인다. 한편 도요토미와 도쿠가와를 이어주는 매개체 같은 존재인 카타기리 카츠모토는 결국 도쿠가와쪽에 배반하였고,이후 도쿠가와군의 비장에 무기였던 남반에서 들어온 대포였다. 이 대포는 남만에서 들어온 당시의 신 기술이었다. 그때 일본에서는 외국과의 교류를 통해 남만에서 총이 들어오고 화포 등 신문물이 같이 들어오는데 거기서 나온 대포하고 조선에서 6년간 전쟁을 치렀던 일본은 조선 포로들을 통해 대포를 한 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
도쿠가와 군은 철포진을 비젠시마(備前島)에 진을 쳤는데, 현재 위치로 비젠시마에서 오사카 성의 천수각(혼마루)까지는 약 1.7km인데, 거기서 철포를 쏜것이다. 협잡꾼 혼다 마사노부의 아들 혼다 마사즈미가 지휘를 한다. 먼저 철포에 화약을 넣는 등 장전을 시켜 발사했는데, 발사한 철포는 오사카성 혼마루에 적중했고 많은 사람들이 다치고 죽는다. 거기서 센히메가 철포로 인해 천장이 무너져 부상을 당했는데, 자차가 구해준다. 이후 이에야스와 도요토미 측과 화의를 이루게 된다.
오사카 겨울의 진은 도쿠가와와 도요토미 측의 화의 교섭에 이르게되었고 도요토미측 전권 대표는 차차의 동생 하츠 도쿠가와측은 이에야스의 측실 아차노츠보네 였다. 도요토미 측이 내게운 조건으로는 1. 도요토미 가문의 영지 소유권 인정,2. 히데요리와 차차를 에도에 보내지 않는 것,3. 낭인들에게 땅을 내어줄것. 이 세가지 였다. 두 여인은 협상에 들어가게되었는데 도요토미의 영지 소유권 인정과 히데요리와 차차를 에도에 보내지 않는 것 두가지로 약속을 했다 도쿠가와 측의 화의 조건으로는 오사카성의 해자를 전부 메우고 혼마루 이외에는 다 부시면 된다는 조건이었다 하츠는 해자를 매우는 것과 혼마루 이외의 부시는 것은 도요토미가 하겠다고 했다. 회의를 가까스로 맺었지만 아직 전쟁의 불씨는 남아있었다. 혼다 마시즈미가 오사카성의 해자를 단독적으로 메운것이었다 그래서 싸움이 한바탕 났다. 이후 교토에서 낭인들이 길거리에 불을 질러 사망자가 여럿 나왔다는 소식에 이에야스는 화의를 파기 한것으로 간주하고 낭인들을 오사카에서 내쫓고 히데요리는 오사카에 나와서 야마토이세(나라현) 부근의 다이묘가 되에 도쿠가와의 지배를 받을 것을 받아 들여야 한다 라고 했다 하지만 이에 거부하면 도요토미를 멸망 시키겠다고 하였다. 이후 몇번의 교섭 이후 이에야스가 차차에게 어린시절과 희망 바람 등을 담은 편지를 보내고 차차는 추억이 생각난다 그 이후 차차는 히데요리에게 자기가 결정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히데요리는 결정한다. 자신은 도쿠가와와 계속 싸울것임을 확실하게 드러낸다 그 이후 오오 슈리나가가 이끄는 도요토미군은 야마토 고리야마 성을 공격해 함락시켰다 이후 이에야스는 “난세의 망령이여 안녕”이라고 마무리 짓는다. 마지막 화에서는 人の一生は重荷を負うて遠き道がゆくが如し사람의 일생은 무거운 짐을 지고 먼길을 가는 것과 갔노라 라는 말을 한다
파일:sena_dosuru.jpg
<rowcolor=#fff> 세력 배역명 / 배우
파일:도쿠가와가몬.svg
도쿠가와
세나 / 츠키야마도노
瀬名 / 築山殿

(아리무라 카스미 분)
이에야스의 정실. 도쿠가와 노부야스의 생모. 이에야스의 어리숙한 모습에 끌려 그를 좋아하게 되었다.[7] 이마가와 우지자네가 그녀를 측실로 들이려고 했을 때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그녀를 두고 이에야스와 우지자네를 대련을 시켰고, 이에야스가 궁지에 몰리지만 결국 승리해 세나와 혼인한다.

세나가 전쟁 속에 점점 미쳐가는 아들 노부야스를 보다못해 다케다 가의 쿠노이치인 치요와 접촉한 뒤 각 동국(東国)의 다이묘들을 설득해 평화를 꿈꾸고 이에야스가 이에 호응해 다케다와 도쿠가와가 가짜 전쟁까지 벌인다. 원래 사료 상 중국인 의사인 겐쿄와 간통했다는 이야기도 중국인 의사로 분장한 다케다 가문의 아나야마 바이세쓰(멧케이)와 교섭 과정에서 만나는 것으로 바꿨다.

하지만 이것에 불만을 품은 다케다 카츠요리의 폭로로 노부나가가 이를 인지하게 되고 도쿠가와 가문에서도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할 상황이 되자 본인이 나서 이를 책임지고 아들 노부야스와 함께 자결한다. 그 과정에서 자신을 탈출시키려는 이에야스를 만류하고 모든 악명을 자신에게 덮어 씌우라고 한 뒤,[8] 둘이 처음 만났던 시절을 떠올리며 눈물흘리는 장면은 작중 나름 감동적인 장면이다.

원래는 며느리가 된 고토쿠(도쿠히메)가 다케다 가와의 내통 혐의를 씌워 오다 노부나가에게 세나와 노부야스를 고발해 노부나가의 명에 의해 죽는 사건이지만 이런 방식으로 각색한 것.

작품 외적으로 세나와 노부야스의 자결로 이어지는 25화까지의 이야기가 각색의 정도를 넘어서 너무 공상에 가깝다보니 평이 상당히 안좋다. 물론 최근의 이에야스와 세나히메의 관계에 대한 재해석도 일부 반영된 결과이기도 하다. 2017년 대하드라마 여자 성주 나오토라에서도 이에야스와 세나의 사이는 원만하게 묘사됐다.

마지막화 이에야스의 죽음을 앞두고 아들 노부야스와 함께 환영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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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세력 배역명 / 배우
파일:도쿠가와가몬.svg
도쿠가와
오아이노가타
於愛の方

(히로세 아리스 분)
이에야스의 측실이자 도쿠가와 히데타다, 마츠다이라 타다요시의 생모. 이에야스의 측실이 되기 전에 사모하던 남편이 전사했고 그 이후 자신도 죽으려고 했지만, 아이들 때문에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살았다. 하마마츠성에서 말린 무화과를 먹고 있는 이에야스의 엉덩이를 세게 친다. 그때 오아이는 눈이 나빠 앞이 잘 안보여 만치요로 헷갈렸다고 한다.[9] 그 이후 이에야스의 아들 조마루, 후쿠마츠를 낳는다. 그 이후 36화에서 이에야스와 함께 웃으며 대화를 하고 몇개월 뒤에 병으로 죽었다고 한다.
파일:oyo_dosuru.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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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도쿠가와가몬.svg
도쿠가와
오요
お葉

(키타 카나 분)
이에야스의 측실. 뒤늦게 자신의 성 정체성에 눈을 뜨게 된다. 남편을 잃은 오아이노가타를 데리고 하마마츠에서 일하게 해주었다.
파일:oman.jpg
<rowcolor=#fff> 세력 배역명 / 배우
파일:도쿠가와가몬.svg
도쿠가와
오만
お万

(마츠이 레나 분)
이에야스의 측실이자 유키 히데야스의 생모. 19화에서 첫 등장하는데 남편을 여의고 목욕탕을 운영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다. 이에야스가 자신의 목욕탕에 자주 방문하면서 서로 눈이 맞아 회임을 한다.# 33화에서 어린 유키 히데야스와 같이 등장한다.#
파일:Tokugawatkushitsuachanotsubonea.jpg
<rowcolor=#fff> 세력 배역명 / 배우
파일:도쿠가와가몬.svg
도쿠가와
아차노츠보네
阿茶局

(마츠모토 와카나 분)
이에야스의 측실. 카이 다케다가의 딸이며, 슨푸성에서 첫 등장하고 에도를 건축하는 사업에서도 도와준다. 오사카 성에서 모리 군에게 잡힐 위기에 처했는데, 거기서 기타노 만도코로(히데요시의 정실 네네)가 도와줘 안전하게 있었다.
파일:matsudairahirotada.jpg
<rowcolor=#fff> 세력 배역명 / 배우
파일:도쿠가와가몬.svg
도쿠가와
마츠다이라 히로타다
松平広忠

(이이다 키스케 분)
이에야스의 아버지.
파일:tokugawanobuyasu.jpg
<rowcolor=#fff> 세력 배역명 / 배우
파일:도쿠가와가몬.svg
도쿠가와
마츠다이라 노부야스
松平信康

(호소다 카나타 분)
(아역 - 오노에 마호로 분)
이에야스의 장남으로서 나름 군사적인 재능도 가지고 있고 유능한 젊은이다. 나름대로 유능한 모습과는 달리, 심성이 유약하여 나가시노 시타라가하라 전투에서 오다-도쿠가와 연합군의 철포대에 속절없이 쓸려나가는 다케다군을 보고 PTSD를 호소한다.

23화에서는 노부나가의 명에 의해 외숙조부 미즈노 노부모토가 죽임을 당하게 된 것을 보고 분노한다. 이에 아버지인 이에야스를 더러 항상 노부나가가 시키는 대로 한다고, 노부나가의 개라며 화를 낸다. 급기야 광증에 시달리게 돼서 매사냥을 하는 도중에 자신을 방해했다는 이유만으로 죄없는 승려를 칼로 베어 죽이는 만행을 저지르기에 이른다.

25화에서는 결국 역사대로 자결한다.

마지막화 이에야스의 죽음을 앞두고 어머니 세나와 함께 환영으로 나타난다.
파일:gotoku.jpg
<rowcolor=#fff> 세력 배역명 / 배우
파일:도쿠가와가몬.svg
도쿠가와
고토쿠
五徳

(쿠보 시오리 분)
오다 노부나가의 딸이자 마츠다이라 노부야스의 아내. 노부야스에게 시집을 가기 전에, 아버지 노부나가에게 도쿠가와 가문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하라는 밀명을 받고, 도쿠가와 가문의 동향을 보고하고 있다.[10]

23화에서, 도쿠가와 가문 내부에 다케다와 내통하고 있는 자가 있음을 서신에 적어서 노부나가에 보내고, 이것이 도쿠가와 가문의 비극으로 이어진다. 노부야스가 승려를 베어죽였다는 소식을 듣고 놀라서 노부야스를 보러 왔는데, 광기 어린 노부야스의 모습을 보고 두려움을 느끼는 모습이었으나, 딸도 낳고 세나와 노부야스의 계략쯔음엔 노부야스를 진심으로 좋아하며, 시어머니와 남편의 계략을 돕기도 했었다. 노부야스의 죽음 무렵부터는 일절 등장이 없다.

46화에선 도쿠가와와 도요토미 사이를 중재하던 카타기리 카츠모토가 도요토미 측에 의해 도쿠가와 첩자로 몰려 암살당할 위기에 처하는데 승려로 살아가던 오다 노부카츠(오다 조신)의 도움을 받아 교토로 피신가는데 이 때 고토쿠의 도움을 받아 카츠모토와 노부카츠가 교토에 숨었다는 내용이 잠깐 언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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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카메히메
亀姫

(토우마 아미 분)
이에야스의 장녀. 시골로 시집가기 싫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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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오쿠다이라 노부마사
奥平信昌

(시라스 진 분)
카메히메의 남편, 오쿠다이라의 당주. 오다와 도쿠가와의 원군이 올때까지 참고참고 버텼다. 그 이후 사카이 타다츠구가 도비가스 산의 요새를 점령해 구원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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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유키 히데야스
結城秀康

(키즈 타쿠미 분)
이에야스와 오만 사이에서 태어난 차남. 아명은 오기이(於義伊). 33화에서 히데요시의 요구에 의해 인질로 보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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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도쿠가와 히데타다
徳川秀忠

(모리사키 윈 분)
(아역- 시게마츠 마사히토 분 )[11]
이에야스와 오아이노카타 사이에서 태어난 삼남. 아명은 쵸마루(長丸). 에도 막부 제2대 정이대장군이 되는 인물이다. 39화에서 첫 등장하며, 이에야스와 함께 교토에 은거하고 있는 타다츠구의 저택에 찾아가 새우잡기 춤을 춘다. 이후 우에스기 정벌에 같이 참여하는데 미츠나리가 거병 했다는 소식에 성가신 존재였던 사나다가 가로 막는 도중에 사나다의 우에다 성을 공격한다. 물론 역사대로 사나다의 계략에 빠져 세키가하라에 참전하지는 못했고, 이를 남들이 보는앞에서도 아버지에게 지적당하는 사례가 잦다. [12] 이후 2대 쇼군이 되었고, 도요토미 히데요리의 세력이 날로 커감을 경계하며, 평범한 자신으로는 아버지가 없으면 히데요리에게 이길수 없다고 하며, 도요토미를 멸할 것을 간언한다. 오사카 전투에서도 자신의 남편과 시어머니인 요도와 히데요리를 구해줄것을 울면서 청하는 딸 센히메의 청도 눈물로 묵살하며 두사람의 죽음을 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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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고우

(마이코 분)[13]
아자이 세자매[14] 중 막내로 히데타다의 정실부인. 사실상 에도 막부 초대 미다이도코로(御台所)[15]가 되는 인물이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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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센히메
千姫

(하라 나노카 분)[17]
히데타다와 고우 사이에서 태어난 장녀. 도요토미 히데요리의 정실로 가게되며, 도요토미와 도쿠가와의 사이가 안좋아지면서 불안한 나날을 보냈고, 오사카 겨울의 전투에서 도쿠가와의 대포공격의 파편에 깔려 죽을뻔했으나 시어머니 요도가 이를 구해준 뒤로는 본인은 도요토미 가문의 사람임을 자각하며 남편을 위해 열심히 싸우나, 결국 도요토미는 패하고, 이모인 하츠의 중재로 홀로 목숨을 건졌고, 남편과 시어머니의 구명을 울면서 탄원하나 실패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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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도쿠가와 이에미츠
徳川家光

(준고 분)
도쿠가와 막부의 3대 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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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카스가노츠보네
春日局

(테라지마 시노부 분)[18]
이에미츠의 유모. 본명은 후쿠(福).

3.2. 도쿠가와의 가신들

3.2.1. 도쿠가와 사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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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사카이 타다츠구
酒井忠次

(오모리 나오 분)[19]
도쿠가와 사천왕을 포함하여 가신단 전체의 필두이며 통칭은 사에몬노조(左衛門尉).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고모부다. 이시카와 카즈마사와 함께 도쿠가와 가신단의 양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가신단을 통솔하는 역할을 주로 맡고있다. 주로 이에야스를 수행하며 오다 노부나가와 자주 마주치며, 주군에게도 쓴소리를 서슴지 않는다.[20] 실제 역사와 같이 새우잡이춤의 명수로, 작중에서 틈만 나면 새우잡이춤을 추려 한다.

주군 이에야스가 아자이 나가마사에게 노부나가를 배신하고 힘을 합치자는 권유를 받고 갈등하자 그 자리에서 이에야스와 가신단 모두에게 노부나가를 배신하면 안된다고 정신차리리고 매섭게 일갈하며 결국 이에야스가 아자이, 아사쿠라를 공격하게끔 한다.

22화에서 나가시노성을 둘러싸고있는 토비가스산 요새를 점령하기 위해 출진하고,결국 요새를 점령해 나가시노성을 구해내는데 성공한다.

31화에서는 귀신으로 불리는 모리 나가요시의 군대에 맞서 싸우기 위해 출진하는데, 스스로 사망플래그 스러운 대사를 계속 남발하지만, 역사대로 많은 희생이 있었지만 승리하며, 살아 돌아온다.

그 이후 교토에 은거하고 있던 타다츠구는 39화에서 이에야스와 히데타다를 마지막으로 만나 새우잡기 춤을 마지막으로 추었고, 이때 이에야스에게 천하를 얻으라고 진언한다. 3개월 뒤 영주님의 출진명령으로 갑옷을 입는 중에 사망한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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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혼다 타다카츠
本多忠勝

(야마다 유키 분)
도쿠가와 사천왕 중 한 명이며 통칭은 헤이하치로(平八郎). 용맹함만큼 가신단 중에서는 가장 호전적인 인물이다. 1화에서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패전 소식을 듣고 패닉에 빠져 진지에서 달아나버린 이에야스를 바닷가에서 찾아내어 강제로 끌고 돌아온다. 실제 인물이 평생 몸에 상처 하나 입지 않았다는 전설을 작중에서는 본인(헤이하치로)이 우기는 부분이 없잖아 있는 것으로 각색되었다.

고마키 나가쿠테 전투에서는 사슴뿔 갑주를 입고 히데요시의 군대를 격파한다.#

37화에서 가즈사 만기를 영지로 받는다. 이에야스를 잘 보좌하다가 자신의 딸이자 이에야스의 수양딸인 이나히메를 사나다 노부유키에 시집을 보낸다. 이후 구로다 나가마사, 가토 기요마사 등이 미츠나리 저택에서 농성하고 있자 잘 중재한다. 세키가하라 전투에서도 출진하여 활약하며, 총을 맞은 이이 나오마사를 구해오기도 한다. 이후 나이가 들어, 톤보기리를 손질하다 손을 베이던 일화가 재현되고, 위엄있는 자신의 모습을 남기기위해 초상화를 남기며 이것이 현존하는 타다카츠의 초상화. 본디 사카키바라 야스마사와 은거하려고 했으나, 아직 싸움이 끝나지 않았으므로 남아달라는 이에야스에 설득에 늙지 않을려고 노력하였으나. 그러나 세월은 이길수 없어, 사카키바라 야스마사와 마지막으로 창으로 한합 겨루고 서거. 약하디 약한 어린 주군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말하나, 잇키 때 나를 따르라 외치던 그에게 반해 그때부터 이미 평생의 주군으로 인정하고 있었다고, 야스마사와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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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사카키바라 야스마사
榊原康政

(스기노 요스케 분)
도쿠가와 사천왕 중 한 명이며 통칭은 고헤이타(小平太). 2화에서 다이주지에서 나무 위에서 논어로 눈을 가리고 자는 중에 도요쇼닌에게 혼나는 장면으로 첫 등장하고, 이에야스가 마츠다이라 일족들의 무덤 앞에서 할복을 하려고 하자 다른 방에서 창호지를 뚫어서 이 장면을 보고 있다가 가즈마사, 사에몬노조 에게 발각되어서 “이 방에서 낮잠을 자려고 했다”라고 변명한다.

그 이후 이에야스는 염리예토 흔구정토(厭離穢土 欣求浄土)[22]에 대해서 '더럽혀진 이승을 떠나서 극락정토로 가라는 가르침'이라는 말을 하자, 그때 고헤이타는 '더럽혀진 이승을 떠나 극락정토로 가라는 뜻이 아니라 더럽혀진 이승이야말로 극락정토로 만들 것을 목표로 삼아라는 뜻으로 도요쇼인이 가르쳐 주었다'고 말했다. 그 이후 이에야스는 할복을 하지 않고 다이주지 앞에있는 마츠다이라 마사히사가 이에야스의 목을 노리려고 할 때 마사히사를 압도하는 연설을 한다. 그때 고헤이타는 이에야스에게 반한다.[23]

8화에서 대충 짚으로 만든 깃발과 어디서 줏어온 것 같은 비주얼에 무(無)라고 쓰여진 조악한 갑주를 입고 도쿠가와 측에 합류한다.# 하지만 아네가와 전투, 미카타가하라 합전, 고슈정벌, 고마키 나가쿠테 전투 등을 거칠때 갑주가 점점 좋아진다.

31화에서는 고마키 산성으로 가자며 제안했고, 32화에서는 새로운 갑주를 입고 이에야스의 명령으로 고마키 산성의 해자를 판다. 그 이후 이에야스의 군대의 후방을 칠려는 모리 나가요시, 이케다 쇼뉴를 격파한다.#

37화에서 고즈케 다테바야시를 영지로 받는다. 역시 세키가하라전투 까지 활약했으며, 은거를 할랬으나 이에야스의 부탁으로 늙지 않기로 하고 남았으나, 결국 장이 좋지 않아, 한계를 느꼈고, 따로 언급은 없지만, 타다카츠와 함께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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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이이 나오마사
井伊直政

(이타가키 리히토 분)[24]
도쿠가와 사천왕 중 한 명이자 이이 나오토라의 조카. 이이 가문의 재건을 꿈꾸고 있다. 처음에는 도토미 지역의 주민으로 이마가와 가문을 토벌한 이에야스에게 앙심을 품고 그를 암살하고자 한다. 여기서 여장을 한 모습이 나오는데 배우가 워낙 여성적인 외모로 유명한 배우인지라 퍽 잘어울린다.[25]

16화에서는 이이 토라마츠로 나오지만 20화대 중반부터는 만치요로 나오고 30화에서는 본격적으로 나오마사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30화에서는 이에야스가 호조를 쫓아낼때 다케다의 군사를 나오마사에게 맡겼다. 그 이후 32화 고마키 나가쿠테 전투에서는 이이 아카조나에(井伊の赤備え)를 편성하여 도요토미 군대와 전투를 치른다. 도요토미 측에서는 다케다 군이 돌아왔다고 생각한다.[26]#

아카조나에를 잘 이끌며 오다와라 공성전에서 이긴 나오마사는 고즈케 미노를 영지로 받는다. 이후 천하를 가른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시마즈의 퇴각으로 저격수에 의해 부상을 당하고 결국 44화에서는 역사대로 사망한것으로 나온다.

3.2.2. 미카와 가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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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이시카와 카즈마사
石川数正

(마츠시게 유타카 분)
도쿠가와 가문의 고참 가신. 사카이 타다츠구와 서로 양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마가와와의 인질 교섭 당시 훌륭하게 임무를 수행해낸 것에 이어 고마키 나가쿠테 전투에서도 그 역할을 떠맡게 된다.

히데요시와의 교섭을 위해 오사카성에 자주 드나들면서 자기도 모르게 히데요시의 위세에 압도되어 더이상의 항전은 무모하다 느꼈고, 항전 분위기가 가득한 가신단 회의에서 나홀로 히데요시와의 화친을 주장하다 가문 내에서 고립된다.[27] 결국 33화 마지막에 관백 전하께서는 천하인이시옵니다(関白殿下 是天下人也)라는 서신을 남기고 그대로 떠나 역사대로 히데요시 측에 투항을 하고 요시테루(吉輝)라는 이름을 하사받는다. # 카즈마사의 배신에 대해서는 수많은 설이 있으나 작중에서는 히데요시와 화평을 주장해 가문 내에서 고립되었다는 설을 채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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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혼다 마사노부
本多正信

(마츠야마 켄이치 분)[28]
도쿠가와 가문의 가신. 군사(軍師)가 주특기로 가신단의 꾀주머니이다. 가신단 사이에서의 평은 좋지 않으나, 세나 탈환 작전에서 핫토리당과 함께 활약한다. 이후 잇코잇키에 가담해 추방된다. 그 이후 29화에서 이가를 넘어가다가 닌자에게 잡힌뒤 모모치 단바라는 사람에게 처형당하기 직전에 구해준다.# 그 이후 다시 미카와로 복귀하여 군사로서 활약하며, 최후의 오사카 전투까지 종군한다. 이에야스의 최후까지도 곁을 지키는 건 그와 아차노츠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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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토리이 타다요시
鳥居忠吉

(이세이 오가타 분)[29]
도쿠가와의 가신이자 토리이 모토타다의 아버지. 나이가 들어 이가 몇 개 남아 있지 않아 발음이 아주 부정확하여 이에야스가 못 알아 듣겠다고 역정을 내기도 한다. 미카와 잇코잇키 당시 가신들의 배신이 잇따르자 이에야스는 가신들을 불신하게 되는데, 그런 이에야스에게 찾아가 '주군이 먼저 가신들을 믿어야 가신들도 주군을 믿는다'는 충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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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토리이 모토타다
鳥居元忠

(오토오 타쿠마 분)[30]]
도쿠가와의 가신이며 통칭은 히코에몬(彦右衛門).[31] 호조를 가이에서 쫓아낼때 작전을 지휘한다. 36화에서 이에야스가 히데요시에게 굴복하고 교토에 찾았을 때 다케다의 시노비였던 치요와 함께 결혼한다. 이후 37화에서 시모사국의 야하기를 영지로 받고, 42화 에서 미츠나리의 서군이 후시미 성을 향한다는 소식에 모토타다는 이에야스가 올때까지 지키라는 명을 듣고 다케다의 시노비 였던 치요와 함께 성을 함락 하려는 서군을 끝까지 막다가 시마사콘의 포격에 한번 중상을 입고 후시미 성의 마츠노마루를 점령한 서군은 혼마루로 쳐들어 오고 있는데, 그때 도리이가 달려있는 갑주를 입고 총력을 다해 적군을 막아내다가 치요가 총에 맞고 난뒤 이에야스를 지키다 죽은 동료[32]를 생각하며 결사 항전으로 막다가 전사한다. 42화 키유키 준례에서 나온 것인데 교토에 산주산겐도 뒤에 있는 요겐인 이라는 사찰 본당에 피천장 이 있는데 후시미성 전투 때 모토타다의 피가 묻어있는 천장을 그대로 써 아직도 흔적이 남아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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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오쿠보 타다요
大久保忠世

(코테 신야 분)[33]
도쿠가와의 가신. 젊었을 때에는 머리가 풍성했으나 탈모를 겪으면서 머리가 많이 빠졌다는 설정이다. 도쿠가와군이 출정나갈때는 주로 영지를 지키는 역할. 37화 오다와라 공성전에서 대단한 활약을 해 이후 호조씨가 항복하고 난 뒤 도쿠가와 가문이 관동지역으로 전봉당할 때도, 혼다 마사노부의 부탁을 받고, 다른 가신들의 불만을 사그러 뜨리는 역할을 맡았다. 영지를 사가미국의 오다와라 성을 받고 난뒤 오다와라 성의 성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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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히라이와 치카요시
平岩親吉

(오카베 다이 분)
도쿠가와의 가신이며 통칭은 시치노스케(七之助).[34]
눈물이 많은 인정많은 모습을 보이며, 주군의 집안을 열심히 돌보며 공헌한다.

37화에서 고즈케 마야바시를 영지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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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나츠메 히로츠구
夏目広次

(고모토 마사히로 분)
도쿠가와의 가신이며 이전 이름은 나츠메 요시노부(夏目吉信). 기슈 도쿠가와의 역사서인 난키 도쿠가와사(南紀徳川史)에는 나츠메 요시노부가 공을 세우고 마츠다이라 히로타다로부터 히로츠구라는 이름을 하사받았다는 기록이 있다. 다만 본작에서는 이름과 관련된 일화에 대하여 다소 상이하게 해석하였다.[35] 나츠메 소세키의 조상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작중 이에야스는 히로노부, 노부히로라고 부르는 등 그의 이름을 헷갈려 하는데[36] 역사대로 미카와 잇코잇키에 가담했지만 진압 후에 이에야스는 그를 용서해준다. 이후 미카타가하라 전투에서 자신을 살려준 은혜를 갚기 위해 이에야스의 갑옷을 바꿔 입고 다케다군에 뛰어들어 희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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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혼다 타다자네
本多忠真

(나미오카 카즈키 분)
도쿠가와의 가신이자 혼다 타다카츠의 숙부. 항상 술을 달고 사는 주정뱅이로 가끔 술주정에 무례를 저지를 때도 있지만 자신의 조카인 타다카츠한테는 엄하게 대한다. 이후 미카타가하라에서 조카를 살리고자 자기 혼자 다케다군과 격돌을 벌이는 것으로 작중에서 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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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와타나베 모리츠나
渡辺守綱

(키무라 스바루 분)
도쿠가와의 가신으로 통칭은 한조(半蔵). 별명은 창의 한조. 미카와 잇코잇키 당시 마사노부와 함께 혼쇼지 쪽에 가담하였다. 미카와 가신단 중에서는 이에야스보다 더 오래사는 몇 안되는 가신이지만 비중은 크지 않다.36화에 교토에서 재등장하여, 토리이 모토타다가 치요를 숨기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내며 등장.# 이후 세키가하라 전투의 전초전이라 할 수 있는, 우에스기 카케카츠를 토벌하러 갈때, 다른 가신들은 다른사람들이 하나하나 이름을 외치며 들어오는데, 와타나베 모리츠나는 쟨 누구냐는 식으로 아무도 이름을 불러주지 않고, 본인이 스스로 이름을 부르며 등장. 이후 후시미성이 함락되면서, 토리이 모토타다가 전사했다는 보고를 이에야스에게 올린다. 이후에도 차례차례로 죽어나간 가신들 중에서도 혼다 마사노부와 함께 오사카 전투까지 종군하며 최고참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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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혼다 마사즈미
本多正純

(이노우에 유키 분)
혼다 마사노부의 장남. 아버지와는 달리 정정당당한 왕도를 추구하며, 2대 쇼군 히데타다를 보필한다.

3.2.3. 핫토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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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핫토리 한조 / 마사시게
服部半蔵 / 正成
[37]
(야마다 타카유키 분)[38]
도쿠가와를 섬기는 2대 핫토리 한조. 자신은 무사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으나, 시노비 집단 핫토리당을 이끌고 있기 때문에 다른 이들은 그를 시노비로써 대한다.

29화에서 아케치 군을 피해 이가를 넘어서 가는 작전을 추진한다. 하지만 같은 닌자 일족인 코가 무사들은 이가를 넘어서 가지 말고[39] 수행승 복장을 하고 시가라키의 언덕길로 가라고 했지만, 시가라키의 언덕길은 아케치 군이 매복해 있는 함정이고 수행승 복장은 이를 위한 표식일 것이라고 추측하고서는 결국 이가를 넘어서 가는 방법을 택한다. 하지만 이가 토착무사인 모모치 단바에게 잡혀서 모두 다 처형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미카와 잇코잇키에 가담해 추방당했던 혼다 마사노부가 뛰어난 말솜씨로 구해준다. 이가를 넘어서 이세국의 시로코 하마에서 시가라키로 갔던 가즈마사, 사쿠라고개로 갔던 사에몬노조와 조우한다. 그때 다른 가신들은 우리가 미끼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코가 무사들의 말대로 시가라키로 가는 것이 나았다고 생각한다. 결국 코가 무사들은 어떤 꿍꿍이가 있던 것이 아니라 진짜로 친절했던 것이었다.

이후 이에야스를 잘 보좌 하다가 36화에서 관동전봉때, 혼자 영지를 받지 못하며...벙찐 상황에, 이에야스와 함께 에도로 가서 8000석의 영지를 받고 무사가 된다.

분명 시작은 닌자를 때려치운 무사라서인지, 쿠나이 던지기도 매우 어설퍼서 맞힌 적도 없고, 전반적으로 임무를 실패하는경우가 매우 잦은데, 오다와라 정벌쯤에야 처음으로 쿠나이를 사람에게 명중하고 자신도 놀라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임진왜란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아보라는 흐름으로 흘러가자...닌자도 아닌 무사인 자신에게 이런일을 부탁하냐면서도 마지못해하는데, 손가락으로 휘파람도 못부는....매우 어설픈 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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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오네즈미
大鼠

(치바 테츠야 분)
핫토리 수하의 시노비. 세나 탈환 작전에서 핫토리 한조를 구하고 전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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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여자 오네즈미
女大鼠

(마츠모토 마리카 분)[40]
핫토리 수하의 쿠노이치이자 오네즈미의 딸. 아버지가 죽고 나서 첫 등장했으며 아버지의 이름인 오네즈미 이름을 그대로 쓴다.[41]

3.2.4. 기타 가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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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토요
登与

(네코제 츠바키 분)
사카이 타다츠구의 아내이자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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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타네
たね

(토요시마 하나 분)
세나를 섬기는 시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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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토리이 스네에몬
鳥居強右衛門

(오카자키 타이이쿠 분)
오쿠다이라의 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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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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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오오카 야시로
大岡弥四郎

(마이구마 카츠야 분)
노부야스의 가신. 노부야스의 가신이면서도 다케다 카츠요리가 침공해오자 카츠요리에 내응하여, 노부야스와 이에야스의 정실 츠키야마도노와 마츠다이라 노부야스를 참살하려고 하는 모반을 획책하고 그 것을 실행에 옮기려 하였다. 그러나 내부자의 고발로 모반은 사전에 발각되었고 결국 처형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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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나베

(기무라 타에 분)
이시카와 카즈마사의 아내. 남편이 히데요시 편으로 귀순하자 함께 오사카성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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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이나

(나루미 유이 분)
혼다 타다카츠의 딸이자 사나다 노부유키의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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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윌리엄 애덤스
ウィリアム・アダムス

(무라사메 타츠마사 분)
영국 출신의 항해사. 이에야스의 상담역으로 시작해 에도 막부의 외교 고문으로 중용된다. 일본명은 미우라 안진(三浦按針). 41화에서 끌려와 이에야스와 만나는 장면으로 첫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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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이나 타다츠구
伊奈忠次

(나다기 타케시 분)
에도의 후신부교(普請奉行).37화에서 에도를 건축하는 사람으로 첫 등장하며 간다산을 깎아 히비야 후미를 막는 작업을 지휘하는 것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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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곤치인 스덴
金地院崇伝

(타야마 료헤이 분)
에도 막부의 정치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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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하야시 라잔
林羅山

(테츠오 분)
박학다식한 젊은 유학자로 이에야스의 조언 역할로 중용된다. 호코지 대불전의 범종에 새겨진 글귀를 지적하면서[42] 오사카 전투의 계기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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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난코보 텐카이
南光坊天海

(오구리 슌 분) [43]

천태종의 고승, 이에야스가 죽고 난 뒤 도쇼다이곤겐(東照大権現)이라는 시호를 붙인 뒤 구노 산 동조궁에서 닛코 동조궁으로 묘지를 옮긴다.

4. 오다

4.1. 오다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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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
오다 노부나가
織田信長

(오카다 준이치 분)[44]
1화 부터 등장한다. 오케하자마 전투에서 이마가와 요시모토를 상대로 승리를 거머쥐고, 요시모토의 수급을 창에 내걸고 말을 타고 진격하는 모습이 압권이다. 이 장면은 신장공기에서 노부나가가 요시모토의 수급을 창에 꿰고 저녁이 되기 전에 키요스 성으로 급히 돌아왔다는 실제 기록을 반영한 장면이다. 이때 "기다려라. 타케치요! 나의 흰토끼여! (待ってろよ。竹千代!俺の白兎!)" 라고 독백하는데, 소름돋기 그지 없다.[45] 어쨌거나 오랜만에 사극에서 노부나가의 포스를 잘 재현했다는 호평을 받는 중이다. 특히나 기린이 온다에서 오버스러운 연기와 미스캐스팅으로 방영 내내 욕먹은 소메타니 쇼타의 노부나가와 비교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26화에서는 세나와 노부야스의 자결 사태 이후 코슈 정벌을 마치고 온 이에야스를 떠보는데,[46] 이에야스가 도발에 넘어오지 않고 끝까지 본심을 숨기자 속내를 알수 없는 인물이 되었다고 경계한다. 여튼 이에야스의 주도 아래 후지산 유람을 마무리하고 본거지인 아즈치로 돌아간다. 한편 마지막 부분에 노부나가에게 복수하고 천하를 차지하겠다고 천명하는 이에야스와 함께 "혼노지의 변까지 앞으로 46일"이란 자막이 나오면서 노부나가의 최후가 얼마 남지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27화에서는 꿈에서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누군가와 마주치게 된다. 꿈에서 노부나가는 그 괴한과 칼싸움을 벌이지만, 노부나가가 당하게 된다. 이내 꿈에서 깨게 된다.

이후, 이에야스를 아즈치 성에 초대하여 연회를 베푼다. 만찬에는 미츠히데가 접대 담당을 맡아서 교토의 공가풍 요리로 준비하였는데, 이에야스 일행이 생선 요리에서 냄새가 나서 먹으려고 하지를 않자, "먹기 힘들면 먹지 않아도 된다."라고 얘기하고, 분노한 표정으로 미츠히데를 바라본다. 이내, 밥상을 엎어버리고는 뒷걸음질 치는 미츠히데를 부채를 들고는 흠씬 두들겨 패버린다.

그리고 이에야스를 따로 불러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에야스가 아케치한테 너무 심하게 대한 거 아니냐고 얘기를 하니, 가신은 엄하게 다루지 않으면 안된다고 얘기를 한다. 그러고는 "네놈은 가신들에게서 벗(友がき)처럼 보여지고 있을테지" 라고 얘기하는데, 이에야스는 아마도 그럴 것이라고 얘기를 하자 물러터졌다고 지적한다.

이에야스가 미리 교토에서 기다리겠다며, 교토에서 다시 보자고 하니, "나를 교토에서 죽일 참이련가...네놈에게는 무리다... 흰토끼." 라고 얘기한다. 즉, 이에야스가 노부나가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는 것을 노부나가가 이미 눈치를 챈 것이었다. 그러고는, 이에야스에게 츠키야마도노와 노부야스 건에 대해서 사죄하기를 바라느냐고 물어본다. 그리고 이후 서로에 대한 감정이 격해지며 갈등한다. 그리고 나서 노부나가는 이에야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나는 적은 수의 일행을 데리고 교토에 갈 거다. 네놈이 나를 대신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나를 쳐도 좋다. 기다리고 있겠다."

28화에서는 역사대로 혼노지의 변을 맞이하게 된다. 습격을 받게 되는데, 자신을 습격한 주체가 처음에는 이에야스인 줄 알았으나, 나중에 아케치 미츠히데와 대면하게 되어 그가 자신을 습격했음을 알게되었다. 미츠히데가 '난세에는 노부나가가 필요하지만 난세가 평정된 지금은 쓸모가 없으니 권좌에서 내려오라'는 식으로 노부나가에게 도발을 하자, 내가 응할 것 같으냐, 금귤대가리! 네놈이 나를 대신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라고 일갈하고, 혼노지의 불길 속에 스스로 걸어들어가는 것으로 최후를 맞이한다.#[47]

작중 내용을 통해 혼노지의 변 당시 오다 노부나가의 심리를 종합해보면 기존의 해석처럼 천하 평정을 앞두고 기습을 당해 죽게되어 분한 것을 넘어서 난국이 평정된 후 평시를 준비해 자신을 대체할 수 있다고 선언한 이에야스라면 모를까, 천하의 일을 다룰 깜냥도 되지 않는 미츠히데에게 죽는 것이 정말로 분통스러웠던 것으로 재해석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여러모로 극 전반부에 강한 임팩트를 남겼으며, 이보다 앞서 전국시대를 다뤘던 대하사극 군사 간베에(에구치 요스케)나 기린이 온다(소메타니 쇼타)에서 나온 오다 노부나가보다 기존의 이미지를 크게 해하지 않으면서도 개성있고 현대적인 오다 노부나가의 인물상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존재감이 옅은 극 초반 이에야스를 대신해 다케다 신겐과 함께 극의 전반부를 이끌어갔다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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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
오다 노부카츠
織田信雄

(하마노 겐타 분)
노부나가의 차남. 31화에 첫 등장하여 히데요시에 대항하기 위해 이에야스와 손을 잡는다.# 하지만 33화에서 이에야스와 협의 없이 멋대로 히데요시와 강화를 맺는다. 이로 인해 명분을 잃은 이에야스는 전투에서는 이겼을지 몰라도 전쟁에서는 패배하게 된다.

37화에서 교토의 주라쿠다이에서 호조를 멸망시키면 다테도 무릎을 꿇겠지 라는 말을 하고 재 등장한다. 그 이후 이에야스와 히데요시가 오다와라 정벌을 이기고 원래 영지였던 미카와,도토미,스루가,카이,시나노 5개국을 반납하고 호조의 옛 영지였던 이즈,사가미,무사시,시모사,카즈사,고즈케,시모즈케 총 6개의 나라를을 다 준다고 할 때 노부카츠는 이에야스의 영지이전에 반대하여 저항을 하다가 결국 가이에키(개역改易)를 당하는 것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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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
오이치
お市

(키타가와 케이코 분)
(아역 - 카와무라 유와 분)
노부나가의 여동생. 성인 남자를 이길 정도의 무예를 지니고 있다. 전쟁이 끊이지 않는 난세를 두고 힘만 있으면 원하는 만큼 차지할 수 있고 아무리 큰 꿈이라도 꿀 수 있는 유쾌한 시대라고 말하면서 남자로 태어나지 않은 것을 분하게 생각하고 있다. 작중에서는 이에야스와 어린 시절부터 알고 있었다는 설정이며 4화에서는 둘이서 결혼을 약조하였으나 무산되었고, 이후 아자이 나가마사와 결혼해 아자이 3자매를 낳았다.

아자이 나가마사와 사별 후 자신의 오라버니를 시해한 아케치 미츠히데를 토벌한 히데요시가 천하인으로 야망을 드러내자, 그의 야망을 막기 위해 오다 노부나가의 가신인 시바타 카츠이에와 재혼한다.

시바타 카츠이에가 시즈가타케에서 대패를 하자, 히데요시는 곤로쿠(시바타 카츠이에)의 목만 가져오고 오이치를 안전하게 내려보내라고 한다. 왜냐하면 히데요시는 오다 가문의 핏줄을 원했고 만약 결혼을 하면 자신의 천한 신분이 어느정도 세탁이 되기 때문이었다.

오이치와 카츠이에는 기타노조성에서 아자이 3자매를 부탁한다며 히데요시에게 서장을 보내고 3자매를 성 밖으로 내보낸 뒤 불타는 성에서 '오다 가문은 죽지 않는다'는 유언을 남기고 시바타 카츠이에와 함께 자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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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
차차
茶々

(키타가와 케이코 분)[48]
(아역 - 시라토리 타마키 분)
아자이 세자매 중 맏이이며 오다 노부나가의 조카이자 오이치의 장녀. 훗날 히데요시의 측실이 되면서 요도도노(淀殿)[49]라는 호칭으로 불리운다. 역사적 사실대로라면 본작에서 이에야스 생애 마지막 적수가 되는 인물이다.

29화부터 본격적으로 비중이 생기는데, 오이치는 이에야스에게 구원을 요청하는 서신을 거듭 보내지만 이에야스가 반응하지 않자 차차는 그를 증오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오이치에게 '내가 (히데요시를 이용하여) 천하를 차지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생이별을 한다. 친어미의 원수인 히데요시와 대면하자 말없이 손을 잡아주며 그의 마음을 사로잡아 버린다.

36화에 성인이 된 모습으로 이에야스 앞에 재등장하였다. 그 모습은 죽은 친어미인 오이치를 쏙 빼닮아서 이에야스를 깜짝 놀라게 했다.[50]#--사실 똑같은 사람--

37화에서 자신의 아들인 츠루마츠를 낳았지만 병으로 죽어버린다. 그 이후 39화에 히데요리를 낳는다. 이후 히데요시는 병이 재발해 안좋아졌을 때, 뒷일은 나에게 맡기세요, 원숭이. (後は私に任せよ、猿) 라고 한다. 그때 히데요시는 피를 토하며 죽는다. 이후 이에야스를 칠 계획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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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
오다 노부히데
織田信秀

(후지오카 히로시 분)[51]
노부나가의 아버지. 타케치요로 불리던 시절의 이에야스를 인질로 삼았다. 이 때 타케치요를 죽이려고 했으나, 노부나가가 살려두면 쓸 길이 있지 않겠냐며 만류하자 웃으며 그것도 그렇다며 살려둔다.[52]

27화에서는 노부나가의 회상에 등장하는데, 노부나가를 꽤 엄격하게 교육시키지만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노부나가에게 가신, 가족 그 아무도 믿지말고 자기자신만을 믿으라고 강조한다.

28화에서도 노부나가의 회상에 등장하는데, 글 공부를 하다가 참다 못한 노부나가가 가신들을 때려 눕히는데[53], 노부나가가 뒤이어 자신에게도 나무 막대기를 휘두르자 이를 한 번에 제압한다.

이후 노부나가가 성장하자 나무 막대기로 대련(?)을 한다. 노부나가가 자신의 나무 막대기를 한 번에 쳐서 날려버리니 흐뭇하게 웃으면서, 자신은 죽을 때가 됐다면서 노부나가에게 가독을 이으라고 말한다. 여러모로 가족애를 주제의식으로 둔 작품답게 피도 눈물도 없을 것 같은 오다 가문 역시 사실은 가족애가 살아있는 사람들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4.2. 오다의 가신들

4.2.1. 오다 사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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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
시바타 카츠이에
柴田勝家

(요시하라 미츠오 분)
오다의 가신. 4화에서 기노시타 도키치로의 엉덩이를 차는 장면으로 첫 등장한다. 30화에서는 아자이 나가마사와 사별한 오이치와 재혼을 한다. 이후 시바타 카츠이에는 시즈카타케 전투에서 패배하여 불타는 기타노조 성에서 이에야스에게 서장을 보내고 오이치와 함께 자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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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
아케치 미츠히데
明智光秀

(사코 요시 분)
오다의 가신. 2020년작 기린이 온다의 아케치 미츠히데와 캐릭터가 다르다. 여기서는 루이스 프로이스가 기록한 간웅 아케치 미츠히데.

무가의 동량으로서 함량미달인 아시카가 요시아키를 보좌하면서 오다가 내부에서 막부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이에야스가 가족에게 줄 별사탕을 어렵게 구했을 때 아시카가 요시아키를 만난 자리에서 바치라고 강요당했고, 이 별사탕을 이에야스가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 이가 아케치 미츠히데라는 묘사가 나온다. 이런 아시카가 요시아키를 보좌하는 이유는 아직 불명이다. 다만, 별사탕을 새로 구해서 나중에 이에야스에게 준다.

미카와 사람들은 겁쟁이라고 우습게 본 그이기도 한데, 어째 나름대로 인정 머리가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등 알 수 없는 모습을 보인다.

신겐 사후에, 아시카가 요시아키가 오다 노부나가에 의해 추방될 때, 요시아키의 도와달라는 요청을 씹고는 노부나가에 붙어버리는 배신을 한다.

27화에서는 이에야스의 접대를 맡게 된다. 교토의 공가풍 요리로 나름대로 심혈을 기울여서 엄선해 준비했으나, 이에야스가 생선요리를 먹으려는 찰나 냄새가 나서 입에 대지를 않았고, 노부나가의 분노를 사서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보는 앞에서 노부나가에게 부채로 흠씬 두들겨 맞게 된다.

화가 날대로 난 미츠히데는 생선요리를 집어들고는 던져버리고는 화를 내고는 가버리는데, 이때 "미카와의 빌어먹을 촌놈 새끼가!"라고 뒷담을 까면서 간다.

이후, 이에야스에게 사죄를 하면서, 할복을 해도 모자랄 죄를 지었다고 얘기하는데, 이에야스가 날이 더워 그리 된 모양이니 괜찮다고 얘기했지만, 미츠히데는 이제와서 괜찮은 것이냐는 투로 정색한 뒤 "주군은 실수를 용서치 않으신다. 나는 끝장났다." 며 이내 자리를 뜬다. 이때 이에야스를 탓하는 눈치가 역력하다.

28화에서는 역사대로 혼노지의 변을 일으킨다. 노부나가 말고도 이에야스도 노리고 있었는데, 아즈치 성에서 이에야스의 접대 담당을 하고 있었던 당시에 이에야스가 자신이 준비한 생선요리를 먹지않자, 노부나가가 극대노했고[54] 그로 인해 자신이 모두가 보는 앞에서 부채로 흠씬 얻어맞는 망신을 당했기 때문이다.

부하들에게 이에야스를 산 채로 잡아오라고 한다. 썩은 생선을 먹여서 죽여주겠다!라고 말하는 것이 압권.

29화에서는 다음 천하인의 자리를 노리면서 이에야스를 노린다. 부하가 이에야스의 목이 아닌, 아나야마 바이세츠의 목을 들고 오자 역정을 내면서, 부하를 발로 차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야마자키 전투에서 하시바 군에게 패하고, 도망을 가는 도중에 낙오무사 사냥에 걸려서 죽창에 찔리는데 이 때, "나는 아케치 미츠히데가 아니다."라고 부정하지만, 택도 없었고 낙오무사 사냥을 하는 백성들에게 사방팔방으로 둘러싸여서 창칼에 찔리는 악인다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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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
니와 나가히데
丹羽長秀

(후쿠자와 아키라 분)
오다의 가신. 30화 기요스 회의에서 잠깐 등장한다.

4.2.2. 기타 가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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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
사쿠마 노부모리
佐久間信盛

(타테카와 단슌 분)
오다 가문의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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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
아즈키
阿月

(이토 아오이 분)[55]
오이치를 섬기는 시녀. 웬만한 사내보다 달리기가 빠르다. 아자이 나가마사의 배신 사실을 도쿠가와 측에 알리기 위해 약 40km를 달리고, 이를 전달하자 마자 탈진하여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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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
이케다 츠네오키
池田恒興

(토쿠시게 사토시 분)
오다의 가신. 작중에서는 이미 출가를 했기 때문에 법명인 쇼뉴(勝入)로 이름이 표기된다. 30화에서는 기요스 회의 중에 잠깐, 31화에서는 모리 나가요시와 같이 등장한다. 32화에서는 이에야스의 배후를 치려고 미카와 오카자키성을 가는 중에 사카키바라 야스마사의 군대에게 죽임을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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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
모리 란
森乱

(오오니시 리쿠 분)
오다의 가신이자 노부나가의 시동. 모리 나가요시의 동생이다. 란마루(蘭丸)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인물로, 란(乱) 또는 란포시(乱法師)로도 불렸다고 한다. 28화에서 혼노지에서 밀려들어오는 아케치 군에 맞서 싸우다가 전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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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
모리 나가요시
森長可

(시로타 유우 분)
오다의 가신. 32화에서 이에야스의 배후를 치기 위해 이케다 쇼뉴와 함께 오카자키 성을 향해 가는 도중 사카키바라 야스마사의 군대에 의해 함께 죽임을 당한다.

5. 도요토미

5.1. 도요토미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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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도요토미 히데요시
豊臣秀吉

(무로 츠요시 분)
이에야스 최대의 라이벌. 등장 당시의 이름은 기노시타 도키치로(木下藤吉郎)이다. 같은 오와리 출신인 노부나가는 다이묘 집안이라는 상류층에 속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사투리를 거의 쓰지 않지만 히데요시는 하층민 출신인지라 걸죽한 오와리벤을 구사한다.#[56] 또한 작중에서는 모계 유전인지 히데요시를 포함한 피붙이 모두 심한 곱슬머리를 가지고 있다.[57] 흔히 묘사되는 말이 많고 활발하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쎄한 면이 있는 히데요시의 인물상을 이 드라마에서도 그대로 적용했는데, 주로 노부나가의 옆에서 깐죽대며 한마디씩 거들다가도 가끔씩 뼈있는 말을 던지는 게 주 특징. 배우의 광기어린 눈빛과 목소리 톤 덕분에 더욱 섬뜩해보인다.

13화에서 교토부교(京都奉行)를 맡았으며, 14화에서 아자이 나가마사가 배신하자 오다 노부나가의 명령으로 인해 후미를 맡게 되었다. 오다 노부나가가 빠져나가자 그 자리에서 "난 죽었다! 난 죽었다" 울부짖다가 "이걸 성공하면 더 출세할 수 있다"라고 자신의 야망을 살짝 내비친다. 그리고 이에야스에게 후미를 도와달라고 부추기는데 도와주지 않으면 이에야스가 아자이 나가마사와 내통했다고 말하겠다고 협박한다. 이에야스는 히데요시가 가끔 뼈있는 말을 내던기기 때문에 꺼림직하지만 지금까지 악감정은 없었던걸로 보이는데, 내키지 않는 아사쿠라 토벌전에 참가한데다 자살 행위까지 하게 되어서 히데요시를 최악의 인간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작중 오다 노부나가의 명령으로 아자이 나가마사의 배신 권유를 받고 주저하는 이에야스의 진형을 향해 철포를 쏘아대며 결단을 재촉하는데, 훗날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이에야스가 코바야카와 히데아키를 향해 철포를 쏘아대며 동군으로의 가세를 재촉하는 일화를 오마쥬한 것으로 보인다.[58]

츠키야마도노와 노부야스 사건 이후에 이에야스와 만나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이에야스를 떠보는 듯한 발언을 했다. 이에야스가 걱정된다고 얘기를 하면서, 츠키야마도노와 노부야스의 일에 대해서 주군인 노부나가한테 한을 품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말이다. 이에야스는 당연히 이에 대해서 부정했지만, 히데요시는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이에야스를 바라봤다. 동생인 히데나가에게는 이에야스를 주시하라고 얘기하면서, 재밌는 일이 생길 것 같다고 얘기한다.

27화 후반부에서는 모리 정벌 도중에 연회를 베풀고, 히데나가와 자신을 제외한 모두가 술에 취해 잠들어 있을 때, 이번 전쟁, 이 이상 지체됐다가는 주군에게 무슨 일을 당할지라며, 걱정하는 모습과 뒤에 이어서 아, 슬슬 없어져주지 않으려나. 안심해. 나는 하지 않을 거야.라고 히데나가에게 얘기한다. [59] 노부나가가 누군가에 의해 없어졌을 때, 그 틈을 타 천하를 차지하고자 하는 야심을 슬며시 드러낸 것이다.

상당히 재밌는 부분이 본작에서 오다 노부나가 배역을 맡은 배우인 오카다 준이치구로다 요시타카 역으로 주연을 맡은 대하드라마 군사 칸베에에서는 오다 노부나가가 죽자 자는 히데요시(타케나카 나오토 役)를 깨우고는 광기 어린 미소를 지으면서 '주군의 운이 트이신 것입니다(殿のご運が開けたのですぞ)'라고 말하고 오히려 히데요시가 이런 칸베에의 반응에 경악하는 모습으로 상당히 다르게 나왔다는 것.

28화에서는 노부나가가 미츠히데에게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리는 척을 한다. 이내 때가 왔다는 듯이 표정을 싹 바꾸면서 부하들 앞에서 연설을 하면서 이에야스를 친다!고 선언한다. 하지만 히데나가가 "죽인 건 이에야스가 아니고 미츠히데야!''라고 알려주자 "아케치가?"라고, 의외라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29화에서는 주고쿠 대회군 이후 치러진 야마자키 전투에서 아케치 미츠히데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백성들이 낙오무사 사냥으로 베어 온 아케치 미츠히데의 수급을 확인한다. 경악한 표정인 미츠히데의 수급을 보고는 섬뜩한 표정으로 지금까지 얼굴 중에 제일 좋은 얼굴을 하고 계시네라고 말한다.#[60]

이후 실제 역사대로 키요스 회의를 주재하고 산보시를 후계자로 밀면서 권력의 정점에 다가선 뒤, 시즈가타케 전투에서 자신에 반대하는 시바타 카츠이에와 오이치를 제압한다.

31화에서는 일약 천하인 자리에 올라 각지 다이묘들의 배알을 받는데, 이와중에 이에야스의 가신인 이시카와 카즈마사를 탐내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오다 노부카츠에게 천하인이 될 싸움에 낄 자격이 없다고 윽박지르거나 이에야스가 보낸 선물[61]에 겉으로 기뻐하는 척하면서도 이에야스가 직접 자신을 배알하지 않은 사실을 지적하며 정색하는 모습을 보여 코마키 나가쿠테 전투를 예고한다.

32화에서는 코마키 나가쿠테 전투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는데 본대를 이끌고 와 이에야스와 지리멸렬한 대치를 이어가는 가운데, 도련님이었던 이에야스를 능숙한 지휘관으로 키운 오다 노부나가를 원망하면서도 오히려 정치력을 발휘해 자신에게 껄끄러운 존재였던 이케다 츠네오키차도살인할 수 있는 기회로 삼는다. 결국 이에야스가 이케다 츠네오키가 이끄는 별동대를 격파하자 '이에야스와의 전투에서는 져도 전쟁에서는 이길 방법이 있다.'며 타겟을 오다 노부카츠 쪽으로 전환한다.

작중 시점이 1585년에 접어드는 33화에서는 노부카츠를 굴복시킨 후 관백에 취임하면서 도요토미노 아손(豊臣朝臣)을 칭한다.[62] 히데요시는 천황의 대리인이라는 권세를 한껏 뽐내면서 이에야스를 포함한 주변 센고쿠 다이묘들을 상경시켜 자신의 신하로 두려 한다. 다만 히데요시답게 권세를 뽐내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황금 다발을 선물로 보내거나 자신의 피붙이를 인질로 보내는 등 여러 가지 수단을 함께 동원한다.

35화에서는 전쟁이 없는 세상을 만들자는 이에야스의 말에 반응을 않고 있다가 이에야스가 시야에서 없어진 후 혼잣말로 이에야스. 이 세상에서 전쟁이 사라질 일은 없어, 빼앗을 나라는 일본 밖에 아직도 많이 있는 걸이라고 중얼거리면서, 지도를 보며 대륙 침략에 대한 야심을 보인다. #

37화에서는 1589년, 아들인 츠루마츠가 태어나고 한껏 기분이 들떠 있었고, 호죠 가문이 자신에게 신종을 맹세하지를 않자 정벌을 추진한다. 1590년, 호죠 가문을 정벌하고 나서는, 이에야스에게 기존 영지는 자신에게 반납하고 호죠 가문이 다스리던 영지로 옮길 것을 명한다.

오다와라로 가는 것이냐고 물어보는 이에야스에게, 에도로 가게 될 것이라고 얘기한다. 이후 시간은 흘러 1591년, 아들인 츠루마츠가 요절하고 마는데, 아들의 죽음에 실성하고 말았는지, 다음은 무엇을 손에 넣어볼까?라고 말하며, 울고있는 차차와 죽어있는 츠루마츠 앞에서 크게 웃는다.

이무렵 동생이자 최측근인 도요토미 히데나가마저 세상을 뜨면서 마지막 억제기까지 사라지자 그야말로 폭주, 결국 명나라 침공을 명분으로 조선 침공을 결정한다.

그 이후 조선과 명나라 정벌은 실패하고 39화에서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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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네네
寧々

(와쿠이 에미 분)[63]
히데요시의 정실.호칭은 키타노만도코로(北政所). 33화에서 첫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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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도요토미 히데요리
豊臣秀頼

(사쿠마 류토 분)
(아역 - 시게마츠 마사히토 분)
히데요시와 요도도노 사이에서 태어난 차남.[64] 아명은 히로이마루(拾丸). 38화 예고편에서 어린 히데요리가 첫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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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도요토미 히데나가
豊臣秀長

(사토 류타 분)
히데요시의 남동생. 주고쿠의 모리 가문을 정벌할 때 첫 등장하여 항상 히데요시 옆에 붙어 다닌다.

실제 역사대로 히데요시의 최측근으로 나오며 히데요시 역시 중요한 이야기는 오직 히데나가에게만 하는 모습이 나온다. 물론 히데요시의 만담 파트너 역도 계속하고 있다.

37화에서는 지병으로 병상에 누워있다가, 천하통일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드디어 해내셨군요...형님...이제 이 이상의 욕심을 부리지 마시기를....라고 독백을 하며 세상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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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아사히

(야마다 마호 분)
히데요시의 여동생이며 호칭은 아사히히메(旭姫)이다. 34화에서 이에야스에게 시집을 간다. 외모는 못생겼지만, 평민출신답게 매우 서글서글 한 성격으로 아이노가타와 시어머니 오다이노가타와도 매우 잘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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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나카

(다카하타 아츠코 분)[65]
히데요시의 어머니이며 호칭은 오만도코로(大政所). 히데요시가 이에야스를 상경하게 만들기 위해 이에야스에게 인질로 보낸다.

35화에서는 자신의 아들인 히데요시를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처음에는 오다 노부나가 밑에서 출세하고, 나중에는 천하인의 자리에 올라서 관백을 칭하게 됐다며, 저런 괴물을 내가 낳았단 말인고. 한탄하면서, 막지 않으면 대단히 큰일이 날 것이라고 걱정한다. # 그 이후 인질생활을 마무리 하고 38화 오사카성에서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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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하츠

(스즈키 안 분)
오이치의 차녀. 오사카 겨울의 전투의 화의를 위해 등장. 언니 요도가 도쿠가와 진영의 아차노츠보네가 정말 교활한여자이며, 달콤한 과자같은걸 내와도 넘어가지 말라고 함과 동시에, 화과자를 냠냠하면서 화의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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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하시바 히데츠구
羽柴秀次

(야마시타 진인 분)

5.2. 도요토미의 가신들

5.2.1. 오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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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마에다 토시이에
前田利家

(타쿠마 신 분)[66]
카가의 다이묘. 히데요시와는 절친이다.38화에서 첫 등장한다. 그 이후 40화에서 병져 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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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모리 데루모토
毛利輝元

(후키코시 미츠루 분)
주고쿠 6국[67]의 다이묘. 40화에서 첫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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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우에스기 카게카츠
上杉景勝

(츠다 칸지 분)
에치고의 다이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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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우키타 히데이에
宇喜多秀家

(야나기 슌타로 분)
비젠의 다이묘.

5.2.2. 오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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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이시다 미츠나리
石田三成

(나카무라 시치노스케 분)[68]
오봉행의 행정 담당. 시동 때부터 히데요시를 섬긴 최측근. 35화부터 출연하는데 이에야스에게 자신과 마음이 잘 맞을 것 같다는 말을 한다. 이후 간토전봉때도 오다 노부카츠가 전봉을 거절하다 가이에키 당했음을 알려주며, 이때까지만해도 이에야스와 마음이 잘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히데요시에게 충성하는 모습을 보이나, 37화에서 히데요시가 아들인 츠루마츠를 잃고 실성하는 모습을 보며, 히데요시에게 두려움을 느낀다.

40화에서 이에야스와 잦은 충돌이 일어나며 결국 내가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정벌하겠다 하고 우키타 히데이에,시마사콘, 모리 데루모토와 함께 출진한다. 이후 42화에서 도리이 모토타다가 막는 후시미 성을 공격하고 이후 자차의 명령으로 세키가하라에서 이에야스의 목 을 따라는 명을 듣고, 서군의 다이묘와 함께 출진한다. 이후 세키가하라에서 계획을 세워 칠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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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아사노 나가마사
浅野長政

(하마츠 타카유키 분)[69]
오봉행의 사법 담당.히데요시가 기노시타 도키치로일 때부터 섬겼다. 38화에서 첫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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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도쿠젠인 겐이
徳善院玄以

(무라스기 세미노스케 분)
오봉행의 종교 담당. 흔히 마에다 겐이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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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마시타 나가모리
増田長盛

(쿠마베 요헤이 분)
오봉행의 토목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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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나츠카 마사이에
長束正家

(나가토모 이쿠마 분)
오봉행의 재정 담당.

5.2.3. 시즈가타케의 칠본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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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가토 기요마사
加藤清正

(후치카미 야스시 분)
히고 북반국의 다이묘이자 히데요시 수하의 장수. 고니시 유키나가와 히고를 양분하고 있다. 32화에서 후쿠시마 마사노리와 함께 첫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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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후쿠시마 마사노리
福島正則

(후카미 모토키 분)[70]
아키, 빈고의 다이묘이자 히데요시 수하의 장수. 32화에서 가토 기요마사와 함께 첫 등장한다. 그 이후 조선정벌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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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카타기리 카츠모토
片桐且元

(카와시마 준야 분)
도요토미의 신하였고, 오사카 전투 직전에 도요토미와 도쿠가와를 중재하는 역할을 했고, 결국 도쿠가와쪽으로 배반한다.

5.2.4. 기타 가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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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오타니 요시츠구
大谷吉継

(오시나리 슈고 분)[71]
에치젠, 스루가의 다이묘. 이시다 미츠나리와 친분이 있다.38화에서 이시다 미츠나리와 히젠 나고야 성에서 함께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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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고니시 유키나가
小西行長

(이케우치 만사쿠[72])
히고 남반국의 다이묘이자 키리시탄. 라이벌인 가토 기요마사와 함께 히고를 양분하고 있다.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수도인 한성에 제일 첫번째로 입성한 사람이다.

38화 히젠 나고야 성에서 잔치에서 농사꾼 코스프레를 하고 춤추는 장면으로 첫 등장한다. 그 이후 39화에서 명나라와의 조약을 체결하는데 히데요시의 의견을 듣지 않고 거짓으로 작성한 문서 때문에 이에 화난 히데요시는 다시 전쟁을 일으킨다 그때 고니시는 정유재란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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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시마 사콘
嶋左近

(다카하시 츠토무 분)[73]
이시다 미츠나리 수하의 장수. 후시미성을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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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구로다 나가마사
黒田長政

(아베 신노스케 분)[74]
히데요시의 군사(軍師)이며 부젠의 다이묘인 구로다 칸베에의 장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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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하치스카 이에마사
蜂須賀家政

(타케다 코조 분)[75]
하치스카 고로쿠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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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토도 타카토라
藤堂高虎

(아미카와 린 분)
히데나가 수하에서 활약한 지장. 37화에서 조선 수군에게 당했다고 언급된다. 이후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동군 편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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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세이쇼 조타이
西笑承兌

(덴덴 분)
히데요시의 측근이자 외교 고문 . 히데요시가 임진왜란을 일으키게 만드는 데 일조했다. 37화에서 동쪽 지방에 호조, 다테에 관한 문제로 담소를 나누는 것으로 첫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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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코바야카와 히데아키
小早川秀秋

(카시마 리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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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나오에 카네츠구
直江兼続

(TAKAHIRO 분)
우에스기 카게카츠의 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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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오노 하루나가
大野治長

(타마야마 테츠지 분[76])
호칭으로 오노 슈리노스케(修理亮), 슈리(修理)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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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킷카와 히로이에
吉川広家

(이노우에 켄시 분)
모리 일족의 무장, 세키가하라에서 서군으로 참전하며 모리 데루모토의 이복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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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마에다 토시나가
前田利長

(하야카와 다케시 분)
도시이에의 아들, 이에야스를 아주 무서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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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모리 요시마사
毛利吉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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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조소카베 모리치카
長宗我部 盛

()
시코쿠 도사국의 다이묘. 세키가하라에서 모리군과 출진, 이후 오사카전투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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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오구라쿄노츠보네
大蔵卿局

(오타케 시노부 분)
오노 하루나가의 생모

6. 이마가와

6.1. 이마가와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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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가와
이마가와 요시모토
今川義元

(노무라 만사이 분)
스루가의 센고쿠 다이묘. 이에야스를 높게 보아 이에야스를 자신이 아들과 같이 여긴다고 말하며 그에게 황금빛 갑옷(긴다미족 투구)도 하사하지만 1화부터 하필 오케하자마 전투가 펼쳐치는지라 바로 노부나가의 창에 머리가 매달리는 신세가 되고 이에야스는 패닉에 빠지고 만다. 이후로는 주로 회상 등에서 등장한다.

주로 극 전반 유약하고 우유부단한 이에야스에게 회상을 통해 한 세력을 이끄는 수장으로서 가져야할 태도와 마음가짐을 다시 일깨워주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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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가와
이마가와 우지자네
今川氏真

(미조바타 준페이 분)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아들. 어릴 때부터 이에야스와 형제처럼 가까운 사이로 자라왔으나 이에야스가 독립하자 배신감에 흑화한다. 이마가와 가문 멸망 당시 죽음을 각오했으나 아내 이토와 이에야스의 설득으로 후호조에 몸을 의탁한다.

이로 인해 다케다 신겐이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밀약을 어겼다고 판단, 미카타가하라 전투가 발발하는 이유가 된다.
이후 세나와 노부야스의 계획에 동참하며 호조 또한 끌어들이는데 공헌했으나, 세나와 노부야스가 자결하면서 실패. 세키가하라 전투가 끝나고 이에야스가 쇼군에 이어 오교소가 된 때에도 등장하며, 이에야스와 이야기를 나누는 친구로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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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가와
이토

(시다 미라이 분)
이마가와 우지자네의 아내이자 호조 우지야스의 딸. 어렸을 때 돌계단에서 굴러 다리가 불편하다.

6.2. 이마가와의 가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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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가와
세키구치 우지즈미
関口氏純

(와타베 아츠로 분)[77]
이마가와 가문의 가로[78]이자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정실인 세나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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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가와
토모에

(마야 미키 분)
세나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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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가와
우도노 나가테루
鵜殿長照

(노마구치 토오루 분)
이마가와의 가신이자 다즈의 오라버니. 1화 오케하자마 전투에서 오다카성의 조다이를 하고 있었으며, 모토야스의 군대가 오다군의 요새를 뚫고 군량을 배달해서 아사하기 직전에 오다카성을 구원한다.

그 이후 모토야스가 이마가와를 배반하고 오다쪽으로 들어갈 때, 미즈노, 히사마츠, 미카와 가신단을 포함해 카미노고성을 공격한다. 카미노고성은 미카와만을 배후로 둔 천혜의 요새였으며, 처음에 성을 공격할 때 마츠다이라, 오다 군에게 많은 피해를 입혔다. 하지만 핫토리당이 몰래 여러 사무라이를 죽이고 위장으로 들어가 많은 피해를 입는다. 성이 함락되기 전에 핫토리당과 고가무사인 반 요시치로가 우도노 나가테루를 찾아내고 그때 나가테루는 차라리 적에게 죽임을 당할바에 자진한다고 했다. 그 이후 자진하고 나서 성을 함락하지만 나가테루의 두 아들이 절벽으로 뛰어내리려고 하자 겨우 끌어내어 인질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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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가와
오타즈
お田鶴

(세키미즈 나기사 분)
우도노 나가테루의 여동생이자 세나의 소꿉 친구이자 사촌 지간. 11화에서 이에야스가 도토미를 침공하자, 히쿠마 성에서 농성하여 그에게 맞선다. 세나의 구명 탄원으로, 이에야스가 그녀를 살려주려고 하였으나, 오타즈는 항복 권고를 거부하고 성문을 열고 말을 탄 채 소수의 병력과 함께 이에야스의 진중으로 돌진하다가, 철포에 맞고 전사한다.

7. 다케다

7.1. 다케다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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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다케다 신겐
武田信玄

(아베 히로시 분)[79]
전국 최강의 전설. 1화에서는 오다 노부나가에 의해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전사 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카이에 있어서 길조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11화에서는, 이마가와를 치기 위해서 이에야스와 만나게 되는데, 이에야스 일행이 본인을 카이의 호랑이가 아니라, 카이의 고양이라는 말을 하면서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고 있었다. 이후에는 스루가를 침공하면서, 슨푸를 점령한다.[80] 산 위에서 냉정한 눈으로 점령한 슨푸를 바라보는 모습이 가히 카이의 호랑이라고 할 정도로 포스가 넘치는 모습이다.

도쿠가와, 다케다가 이마가와에 대한 협공을 끝낸 뒤에, 이마가와 우지자네를 다케다 신겐이 잡아가는 것으로 했으나, 이를 이에야스가 어기자 상당히 분개하는 모습을 보인다. 향후 미카타가하라에서 격돌하게 되는 관계인 지라, 그 떡밥인 것으로 보인다.

미카타가하라 전투에서는 원래의 역사대로 이에야스를 압도하며, "전쟁이라는 건, 이기고 나서 시작하는 것이다."[81]라는 말과 함께 철저하게 박살낸다. 공격 명령을 내릴 때 나오는 호랑이의 포효소리가 압권. 하지만 마찬가지로 원래의 역사대로 건강이 악화되면서 목표로 했던 상락의 꿈은 이루지 못하게 된다.#

죽을 때, 카츠요리에게 자신의 세상을 만들어라고 말했다. 카츠요리가 자신의 뜻을 이어 받아 이루겠다고 하자, 그건 안된다면서 자신의 흉내를 내지 말라고 했다. 그러고는 카츠요리에게 "너의 기량은 나의 기량보다는 훨씬 앞선다."라고 말하였다. 카츠요리가 그럴 리가 없다며, 자신없어 하자, "믿거라. 내가 이리 말하는 것이다." 라며 카츠요리를 격려했다. 마지막에는 "황천에서 지켜보겠다." 라고 말을 하면서 숨이 서서히 끊어지는데, 그 모습 또한 과연 카이의 호랑이라고 할만 한 죽음으로 작중에서 묘사되었다.#

26화에서는 자신이 지내던 근거지에 도달한 이에야스의 눈 앞에 혼령으로 나타나는데, "애송이가 여기까지 왔는가."라며 한이 서린 표정으로 잠시 바라보며, 이내 사라진다.

극 전반부에서 배우의 열연으로 오다 노부나가와 함께 강력한 존재감을 내뿜으면서 극 초반 존재감이 옅은 주인공 이에야스를 대신해 이야기를 이끌어갔다고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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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다케다 카츠요리
武田勝頼

(마에다 고든 분)
다케다 신겐의 넷째 아들이며 통칭은 시로(四郞). 신겐의 사후, 카츠요리는 직접 출전하여 군대를 이끌고 이에야스를 압박해온다. 특히, 오카자키 성에 있는 이에야스의 가신들이 자신과 내통하게 하여 이들이 이에야스를 배신하고, 그 아들인 노부야스와 이에야스의 정처인 츠키야마도노를 참살하라 지시한다.

토리이 스네에몬을 포로로 붙잡아, 그에게 '나가시노 성에 있는 도쿠가와군에게 원군이 오지 않는다'라고 거짓을 고하라 하였지만, 스네에몬이 진실을 말하자 그를 십자가에 매달고 책형으로 참살한다.#

이윽고, 나가시노 성을 구원하러 온 오다-도쿠가와 연합군과 대치하게 되는데 오다-도쿠가와 연합군은 약 3만명, 카츠요리 자신이 이끄는 다케다군은 약 1만 5천명으로 다케다군이 불리한 상황이건만 기어코 싸우려 든다.

가신인 야마가타 마사카게는 "돌아가신 신겐 공께오서는, 이런 싸움을 하시지 않으셨사옵니다. 여기서 물러나야 하옵니다." 라고 간언을 하였고, 부친인 신겐도 임종 직전에 "내 흉내를 내지 말거라."라고 유언을 남겼건만 가신의 조언과 부친의 유언을 동시에 어기는 어리석은 짓을 하고 만다.

결국, 오다-도쿠가와 연합군과 다케다군은 나가시노 시타라가하라에서 크게 격돌한다. 야마가타 마사카게가 이끄는 1진이 기마대와 아시가루를 동원하여 진격하게 되지만 수적-질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궤멸에 이르게 된다.

26화에 이르러서는, 1581년 타카텐진 성을 도로 도쿠가와에게 빼앗기고 궁지에 몰리게 된다. 이후 1582년에 이르러서 결국 오다-도쿠가와 연합군을 감당하지 못한 카츠요리는 텐모쿠잔에서 남은 40여명의 부하들과 함께 끝까지 싸우다가 전사하며 다케다 가문도 멸망하고 만다. # 그의 수급은 노부나가에게 바쳐지게 된다.

7.2. 다케다의 가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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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야마가타 마사카게
山県昌景

(하시모토 사토시 분)
다케다의 가신. 카츠요리가 오다-도쿠가와 연합군을 상대로 일전을 벌이려하자, 신겐 공은 이러한 싸움을 벌이지 않았다며 카츠요리를 말렸지만, 카츠요리는 이를 귀담아 듣지 않고 나가시노 시타라가하라에 출진한다.

결국 본인은 다케다 가문의 아카조나에를 이끌고, 오다-도쿠가와 연합군의 진을 향해 돌진하지만, 오다-도쿠가와 연합군의 철포대에 의해 전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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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아나야마 바이세츠(노부타다)
穴山梅雪(信君)

(타나베 세이이치 분)
다케다 가문의 가신이자 외조카 겸 사위. 바이세츠라는 이름은 신겐 사후 출가하여 얻은 법명으로, 신겐이 살아있을 때에는 출가하기 전이라 노부타다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82]

23화에서는 명나라 의사 멧케이(滅敬)로 위장을 하고 츠키야마에 잠입하여 세나의 계획에 동조한다. 그 이후 다케다 카츠요리의 폭로로 세나의 계획이 실패하자 변절의 기미가 보이기 시작하더니 26화에서는 도쿠가와와 오다 연합이 고슈 정벌을 펼칠 때 다케다를 떠나 도쿠가와에 붙는다.[83]

29화에서는 이에야스와 서로의 건투를 빌며 헤어진다. 그리고는 등장이 없다가 아케치 미츠히데에게 수급이 바쳐지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내가 도쿠가와 이에야스다' 라고 외치며 이에야스 대신 사망했다는 것으로 언급된다.

8. 후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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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호조
호조 우지마사
北条氏政

(스루가 타로 분)
후호조씨의 4대 당주. 이마가와 우지자네의 부인인 이토와 가족관계이다.[84]

30화에서 호조 우지나오와 카미다나(神棚) 앞에서 함께 물밥을 먹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이후 다케다의 옛 영지를 두고 호조와 도쿠가와 사이에 충돌이 생긴다. 이에 호조 측은 도쿠가와 측에게 가이시나노를 넘겨주는 대신에 고즈케를 넘겨받는 것으로 화친 제의에 응한다.

37화 히데요시와의 전투에서 패배하여 할복 자결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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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호조
호조 우지나오
北条氏直

(니시야마 준 분)
우지마사의 아들이자 후호조씨의 5대 당주. 30화에 아버지와 카미다나에 물밥을 먹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37화에서 아버지와 함께 항복한다.

9. 사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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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다
사나다 마사유키
真田昌幸

(사토 코이치 분)[85]
다케다 신겐의 참모 출신으로 시나노의 다이묘.[86] 실제 마사유키는 이에야스보다 4살 아래이지만 작중에서는 마사유키 쪽이 훨씬 연상으로 보인다.[87][88]

33화 '도쿠가와가 멋대로 내 영지인 누마타를 호조에게 넘겼다', '(도쿠가와는) 호조의 비위를 맞추느라 우리를 무시했다'며 도쿠가와와의 분쟁에 대하여 히데나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이 화에서 마사유키와 히데요시는 서로 다른 장소에서 자두를 먹고 있는데, 이는 히데요시와 사나다가 협력관계에 있다는 미장센이다.

가이에키를 당해 기이(와카야마) 구도산에 칩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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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다
사나다 노부유키
真田信幸

(요시무라 카이토 분)[89]
사나다 마사유키의 장남이자 이에야스의 사위.[90] 별칭은 특이하게도 삼남을 뜻하는 겐자부로(源三郎).[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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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다
사나다 노부시게
真田信繁

(휴가 와타루 분)
사나다 마사유키의 차남이며 별칭은 겐지로(源次郎). 사나다 유키무라(真田幸村)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인물이다.[92] 히데요시의 인질로 있으면서 실제로 히데요시에게 사에몬노스케(左衛門佐)라는 관직을 받는 등 좋은 대접을 받았다.[93] 역사적 사실처럼 이에야스의 마지막 적수가 될 인물이다.

10. 도카이 지방의 사람들

10.1. 미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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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
오다이노가타
於大の方

(마츠시마 나나코 분)[94]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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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
미즈노 노부모토
水野信元

(테라지마 스스무 분)[95]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외삼촌. 3화에서 모토야스(이에야스)에게, 오다 노부나가에 투항할 것을 권고한다.

23화에서는 노부나가에 의해 다케다 가문과 내통했다는 혐의로 죽임을 당하게 된다. 조카인 이에야스가 노부나가의 명을 받고 중신들과 함께 노부모토가 도망쳐 온 곳을 포위하였다. 그러자, 히사마츠 나가이에에게 자신은 할복할테니, 카이샤쿠를 해달라고 하는데, 나가이에가 카이샤쿠를 하려는 순간에 칼을 꺼내들어, 나가이에를 인질로 삼아 빠져나가려고 한다. 그러나, 이에야스의 가신인 히라이와 치카요시가 그 틈을 타 노부모토를 베어넘기고 결국 죽고 만다.

죽기 전에 이에야스에게 경고를 하는데, 분명 다케다와 내통을 한 자가 이에야스의 일족들 중에 있을 것이라고 얘기한다.

10.2. 히사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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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사마츠
히사마츠 나가이에
久松長家

(릴리 프랭키 분)
이에야스의 어머니 오다이노가타의 재혼 상대. 온화한 성격으로 도쿠가와 측에 속해 활약한다.

23화에서 미즈노 노부모토 숙청 사건으로 인해 큰 충격을 받고, 은거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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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사마츠
히사마츠 겐자부로 카츠토시
久松源三郎勝俊

(나가오 켄토 분)
히사마츠 나가이에와 오다이노가타 사이에서 태어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이부 동생.

이에야스의 부탁으로 다케다의 인질로 가게 되었고 거기서 다케다 무사들과 똑같이 매우 혹독한 훈련을 받았다. 훈련이 아니라 인질에게 고문에 가까운 취급을 하고 있다고 오해한 오다이노가타와 도쿠가와 측은 핫토리당을 이용해 카츠토시를 구출하는 데 성공하였으나 매서운 추위로 인해 발가락을 못쓰게 되었다.

10.3. 오쿠사 마츠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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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사 마츠다이라
마츠다이라 마사히사
松平昌久

(카쿠타 아키히로 분)
마츠다이라 가문 중 하나인 오쿠사 마츠다이라의 당주.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명으로 군량 배달을 갔다가 오케하자마 전투의 후폭풍으로 고립된 마츠다이라 모토야스의 배후를 치고 마츠다이라 가문의 종가 자리를 노린다. 모토야스를 다이주지까지 몰아넣고 죽이기 직전까지 갔으나 오히려 모토야스의 반격에 놀라 퇴로를 열어주고 기회를 놓친다.#

이후 혼쇼지를 시작으로 미카와 잇코잇키가 일어나자 혼쇼지의 무녀로 잠입해있던 쿠노이치인 치요의 선동으로 다시 한번 이에야스를 노리고 반란을 일으키지만 오히려 마음을 독하게 먹은 이에야스에게 금세 난이 진압되면서 궁지에 몰린다.

10.4. 아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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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이
아자이 나가마사
浅井長政

(오누키 유스케 분)
기타오미의 센고쿠 다이묘이자 오다 노부나가의 매제. 12화에서 이에야스가 쇼군을 알현하기 위해 상경하였다가 알게 된다.

13화에서 아사쿠라군과 손을 잡고 노부나가를 배신한다. 노부나가는 나가마사가 정직하고 의리가 있는 성격이기 때문에 배신할 리가 없다며 믿지 않았지만 이에야스는 정직하고 의리가 있기 때문에 배신한 것이라고 말한다.

14화 아네가와 전투에서 오다군과 도쿠가와군에게 패배했지만 어찌저찌 목숨을 건진다. 그 이후 작중에서는 등장을 하지 않지만 19화에서 히데요시가 아자이는 자진했다고 오이치에게 언급한다.

10.5. 나카지마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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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지마 가문
차야 시로지로
茶屋四郎次郎

(나카무라 칸쿠로 분)[96]
도쿠가와의 어용 상인. 본래 나카지마(中島) 가문이며 차야 시로지로(茶屋四郎次郎)라는 습명을 사용하고 있다. 1대 차야시로지로와 2대 차야시로지로의 역할 을 맡으며 1인 2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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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지마 가문
차야 시로지로 기요타다
茶屋四郎次郎清忠

(나카무라 칸쿠로 분)
차야시로지로의 아들 2대 차야 시로지로이다.

10.6. 혼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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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쇼지
구세쇼닌
空誓上人

(이치카와 우단지 분)
혼쇼지의 주지스님. 아버지 히로타다가 부여한 수호사불입권(守護使不入)을 이에야스가 무시하고 연공을 징수하자 이에 반발한다. 이에야스가 이를 힘으로 토벌하려하자 무장하고 이에야스를 불적(불교의 적)으로 선언한뒤 잇코잇키를 일으킨다.

미카와 내 반 이에야스 세력까지 얽히고 이에야스를 따르던 가신과 백성들까지 혼쇼지 쪽에 붙으면서 반란 초기 우세를 잡지만, 전쟁이 지루한 소모전 양상으로 흐르면서 자신을 따르던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된데다가 가신들의 연이은 배신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신뢰하기로 한 이에야스가 직접 나서면서 수세로 전환되었다. 결국 오다에서 보낸 미즈노 노부모토의 중재 하에 혼쇼지를 원상복구한다는 조건 하에 이에야스의 화평 제안을 받아들인다.

다만 이에야스와 대면한 자리에서, 쿠세쇼닌이 자신은 종이문서를 믿지 않고 사람을 믿는다면서 혼쇼지를 원상복구시킨다는 약속을 지킬것이냐고 묻는다. 이에야스는 약속한다면서도 쿠세쇼닌의 눈을 피했는데 여기서 이에야스가 사찰을 원복시킬 생각이 없음을 꿰뚫는다. 그럼에도 더이상 피가 흐르는 상황을 원하지 않아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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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쇼지
치요
千代

(후루카와 코토네 분)
혼쇼지의 무녀. 바바 노부하루의 딸로 정체는 다케다의 쿠노이치. 작품내에서 미카와 잇코잇키를 선동했고 세나와 노부야스를 궁지에 빠트리는 계략을 실행했다. 실제로 다케다 신겐은 무녀로 이루어진 시노비 집단을 운영하였다. 다케다가 망하는 과정에서 가문을 떠났고, 이대로 리타이어하는 것 같았으나 36화에서 히코에몬의 아내로 재등장한다. 이후 42화 후시미성 전투에서 총으로 적을 단발에 맞춰 열심히 막고 있었지만, 너무 많은 적군으로 마츠노 마루가 점령되고 이 기세에 밀고간 적군은 혼마루에서 만난다. 그때 열심히 싸우던 치요는 적의 총탄에 맞아 전사한다.

10.7. 다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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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주지
도요쇼닌
登譽上人

(사토미 코타로 분)[97]
도쿠가와(마츠다이라) 가문의 역대 당주의 무덤이나 위패 등이 안치되어있는 다이주지(大樹寺)의 주지스님.

11. 무로마치 막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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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로마치 막부
아시카가 요시아키
足利義昭

(후루타 아라타 분)[98]
무로마치 막부의 제15대 쇼군이자 마지막 쇼군이다.

작중 굉장히 한심한 인물로 묘사된다. 자신을 쇼군으로 인정 받기 위해 다이묘들의 상락을 요구하는 시기에 상락한 이에야스가 도쿠가와로 성을 바꿨는데도[99] 이에야스를 무시하는 의미에서 여전히 마츠다이라 라고 부르고 첫 만남 자리에서 졸기까지 한다.

게다가 이에야스가 가족을 위해 어렵게 구한 별사탕을 내놓으라고 강요했다. 이런 한심한 쇼군의 모습에 이에야스는 크게 실망했고 아자이 나가마사는 아예 이런 무능한 쇼군을 받드는 것이, 오다 노부나가가 아시카가 요시아키를 바지사장으로 앉혀놓고 뒤에서 조종하려고 하는 게 아닌가 의심하여 그를 배신하게 되는 원인 중 하나로 묘사된다.

결국 다케다 신겐의 사후, 그는 추방되고 무로마치 막부는 결국 멸망한다. 뒤늦게 아케치 미츠히데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미츠히데는 요청을 씹고 노부나가한테 붙어버려서 결과적으로 배신을 당한다.

38화에서는 이미 출가를 한 상태이며 쇼산(昌山)이라는 법명으로 재등장한다. 히데요시와 이에야스가 챠챠의 처분을 두고 다툼을 벌이는 방에 눈치좋게 들어와, 쇼군시절의 이야기를 꺼내며, 가장 윗자리에 있는 게 얼마나 위험한가를 알려주고 다시 떠난다.


[1] 실제 역사상의 이에야스도 오고쇼가 된 이후 옛 이야기를 즐겨 풀었지만 유독 오다 노부나가에 대한 얘기는 하지 않아 내심 노부나가에 대해 앙심이 있었던거 아니냐는 떡밥이 있는데 아마도 그걸 노린것으로 보인다.[2] 이 과정에서 울부짖는 이에야스를 가신들이 붙잡고 말리는데, 장면 자체가 영화 세키가하라(2017)에서 이에야스를 공격하려는 코바야카와 히데아키를 가신들이 뜯어말리는 장면과 굉장히 흡사하게 연출됐다. 장면의 내용도 그렇고, 오마쥬로 추정된다.[3] 새우잡이 춤은 가신 사카이 타다츠구의 전매특허인 춤인데 1화에서 부터 타다츠구가 추는 춤을 보는 이에야스가 항상 못 볼 꼴 보듯이 했으며 가신단들이 흥에 겨울때추는 춤이며 특히 카네가사키에 있을 때 타다츠구는 태연히 노부나가 앞에서도 춤을 추는데 이를 보는 이에야스는 여전히 질색하지만 의외로 호응이 좋아 어쩌다가 반강제로라도 직접 추기도 했다. 히데요시는 게 분장까지 하면서 본의 아니게 갑각류 댄스가 되었다.이후에 새우잡이 춤을 보면 전처럼 싫어하는 않지만 알 수 없는 표정을 짓고 본인이 직접 우스꽝스럽게 새우잡이 춤을 노부나가 앞에서 보여주는 걸 생각하면 이에야스의 심경 변화를 보여주는 대목으로 보인다.[4] 새우잡이 춤[5] 이 장면만 보고싶다면 1분 37초로 가면 된다.[6] 별개의 내용이지만 43화 세키가하라 전투 편에서 처음 시작할 때 그 전에 겪은 전투를 회상하게 한다. 1560(永禄3年) 에이로쿠 3년 오케하자마 전투, 1572 겐키 3년 다케다가 규칙위반으로 쳐들어 갈때 혼다 타다자네, 나츠메 요시노부의 희생으로 산 미카타가하라 전투, 1575 텐쇼 3년 대규모의 철포대로 다케다의 기마병대를 전멸시킨 노부나가의 나가시노 시타라가하라 전투, 오디씨의 후계자 문제로 인해 사상최대의 결전과 도쿠가와 사천왕의 활약이 컸던 1584 텐쇼 12년 고마키 나가쿠테,그리고 이시다 지부의 거병으로 인한 천하의 갈림길 세키가하라 까지.[7] 실제 역사에서는 부부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기록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이 점은 고증 오류라고 볼 수 있다.[8] 이에야스와 세나히메의 부부 사이가 상당히 안좋았고, 세나히메가 악녀였던 것으로 사료에 많이 남아있는데 이를 이렇게 묘사한 것.[9] 이에야스가 하마마츠에서 슨푸로 거점을 옮길때도 똑같이 엉덩이를 세기치고 보니 이에야스...[10] 밀명을 받기 이전, 아버지(노부나가)에게 일러 바치겠다는 대사를 종종 하곤 했는데 이게 복선이었다.[11] 이 드라마에서 어린 히데요리를 연기[12] 사카키바라 야스마사가 후계자의 위엄을 깎지말라고 직언을 할정도[13] 이와사키 야타로(카가와 테루유키 분)의 아내 키세 역을 맡았던 료마전 이후 13년만에 대하드라마 출연[14] 요도도노, 죠코인, 스겐인[15] 일본의 조정 대신이나 정이대장군의 정실부인을 일컫는 말로 여기서는 에도 막부 정이대장군의 정실부인으로 설명한다.[16] 이에야스의 정실부인이었던 츠키야마도노, 아사히히메 그리고 히데타다의 첫번째 정실부인이었던 오히메 또한 에도 막부 성립 이전에 사망하였다.[17] 스즈메의 문단속의 여주인공 이와토 스즈메 성우[18] 이 드라마에서 해설을 맡음. 2010년 대하드라마 료마전에서 사카모토 료마의 누나인 사카모토 오토메 역할을 맡았다.[19] 2010년 NHK 대하드라마 료마전에서 다케치 한페이타를 연기했다. 그 외 영화에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요토미 히데나가를 연기하기도 했다.[20] 그의 입지와 연결지어보면 훗날 마츠다이라 노부야스 할복 사건 역시 노부나가의 분노를 가라앉히기 위해 타다츠구가 노부야스의 할복을 강하게 주장하는 전개로 갈 확률이 높다. 실제 역사에서 할복 명령이 내려오자 타다츠구가 이를 막으러 오다 측에 사자로 갔지만,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결국 노부야스는 그대로 할복했다.[21] 하필 출세하고 난 뒤에 보유하게 된 당세구족이 아니라, 초창기 미카와 시절부터 입은 낡은 요로이를 입다 사망하여 더 애잔하다.[22] 도쿠가와 군대의 깃발에 항상 걸렸던 글귀이다.[23] 30,31화에서 자신의 병사에게 논어를 가르치는 장면이 나온다. 야스마사가 논어를 읽다가 자는 장면에서 등장했으니 노린 것 으로 보인다.[24] 2021년 대하드라마 청천을 찔러라에서는 도쿠가와 아키타케를 연기했다.[25] 실제 나오마사도 젊은 시절땐 꽤 곱상한 외모였다 하는데 이점을 노린걸로 보인다.[26] 절반은 맞는 것이, 실제 역사에서 다케다 멸망 후 도쿠가와가 그 세력을 흡수하여 이이 나오마사가 아카조나에를 맡게 되었기 때문이다.[27] 회의 전에 카즈마사가 히데요시에게 뇌물을 받았다는 소문이 가신단 내부에 돌면서 민심이 악화되기 시작하더니, 이윽고 회의에서 카즈마사가 이에야스에게 화친을 주장하자 가신단은 카즈마사를 격하게 비난한다. 특히 나오마사는 바로 검을 빼들고 카즈마사를 베어버리려 했다.[28] 2012년 타이라노 키요모리(드라마) 이후 11년만에 대하드라마 출연.[29] 독안룡 마사무네에선 고쿠분 모리시게를 연기했으며, 영화팬들에게는 에드워드 양 감독의 하나 그리고 둘의 일본인 동업자 오타 역으로도 익숙하다.[30] 2010년 NHK 대하드라마 료마전에서 모치즈키 카메야타를 연기했으며, 영화 세키가하라(2017)에서는 후쿠시마 마사노리를 연기했다.[31] 작중에서는 줄여서 히코(彦)라고 많이 부른다.[32] 2화 마츠다이라 마사히사에게 총탄을 맞은 모토타다의 아버지 도리이 타다요시, 7~8화 미카와 잇코잇키때 혼다 마사노부의 총탄을 맞고난 뒤 창에 찔리기 전에 이에야스를 막으려고 하다가 창에 찔려 죽은 조키치, 미카타가하라에서 장렬하게 죽은 혼다 타다자네 , 다케다 군에게 들켜 절체절명한 위기 상황에서 긴다미 갑주를 입어 내가 이에야스다 라고 한 나츠메 히로츠구[33] 2016년 사나다마루에서는 오사카 전투에서 토요토미 측에서 분전한 반 단에몬을 연기했다.[34] 작중에서는 줄여서 시치(七)라고 많이 부른다.[35] 본작에서는 요시노부가 죽을 죄를 짓고 히로타다 앞에서 할복을 하려하나, 히로타다는 요시노부라는 인물은 죽은 것으로 하고 새로 시작하라는 의미에서 히로츠구라는 이름을 하사하였다.[36] 그 와중에 잘못 부르는 이름에는 꼭 노부(信)가 들어간다.[37] 공식 홈페이지에는 마사나리가 아닌 마사시게라고 기재되어 있는데, 마사나리로도 읽을 수 있고 마사시게로도 읽을 수 있다.[38] 2000년 대하드라마 아오이 도쿠가와 삼대 이후 23년만에 대하드라마 출연이 된다.[39] 당시의 이가국은 지역을 통합할 다이묘도 딱히 없었고 노부나가에 대한 원성이 가득한 곳이었다. 그리고 대외적으로 이에야스는 노부나가와 맹약을 맺을 정도의 친 노부나가로 알려졌기 때문에 이에야스가 이가에 가는 것은 자살 행위나 다름 없었다. 작중에서 이에야스의 노부나가 암살 계획도 어디까지나 대외비였다.[40] 위의 야마다 타카유키와 마찬가지로 2000년 대하드라마 아오이 도쿠가와 삼대 이후 23년만에 대하드라마 출연이 된다.[41] 한조가 '이름이 뭐냐'고 묻자 '이제부터 내 이름은 오네즈미'라는 식으로 답한다.[42] 정확하게 말하면 억지로 갖다 붙이고 끌어댄 조작에 가까웠지만...[43] 전작 대하드라마 가마쿠라도노의 13인 주연이였고 특별출연으로 나온다. 오구리의 대사 중에 미나모토노 요리토모를 언급하는 부분이 있는데 전작에서 호조 요시토키역을 맡았던 것을 생각하면 소소한 재미가 있다.[44] 군사 칸베에에서는 구로다 간베에를, 세키가하라에서는 이시다 미츠나리를 연기했다.[45] 여담으로 해당 대사가 일본에서 여러 가지 의미(?)로 흥했다. 무슨 BL 여성향 게임 대사에서 나올법한 감성의 대사(...)인데 뭔가 이 대사를 한게 노부나가라서 별로 위화감이 없다는 감상이 많은 거 같다는 풍문, 물론 실제로 보면 오카다 준이치의 준수한 연기 덕분에 은근히 소름 끼친다.[46] 세나와 노부야스가 자결하게 된 원인이 된 다케다 카츠요리의 수급을 보고도 이에야스가 별다른 감정의 동요를 드러내지 않자 복수의 대상은 다른 사람이었던게 아니냐고 물어보는 등의 행동을 한다.[47] 첫번째와 두번째 영상이 혼노지의 변 명장면 영상인데 첫번째 영상은 nhk가 시간이 지나자 비공개 처리를 했다. 하지만 트위터나 인스타 에는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지 않고 그대로 있어서 명장면이나 명대사,사진 같은것을 찾아볼때는 트위터나 인스타로 보는 것을 추천한다.[48] 공식 홈페이지의 배우 코멘트를 보면 당초에 1인 2역으로 캐스팅 되었다고 한다. 이때문에 원래 NHK 대하드라마의 경우 주요 등장인물은 캐스팅 발표를 따로 진행하는데 차차만 그 발표를 의도적으로 누락하였다.[49] 히데요시가 그녀를 위해 요도성을 축조하였기 때문에 요도성의 마님이란 뜻에서 요도도노라고 불리게 되었다.[50] 마치 사나다마루(드라마)의 등장 초반 차차처럼 천진난만하면서도 섬뜩한 모습을 보인다.[51] 2016년 사나다마루에서는 혼다 타다카츠 역을, 1981년작 여자 태합기와 1989년작 카스가노츠보네에서는 오다 노부나가를 맡았다.[52] 공교롭게도 노부나가 역의 오카다 준이치가 주연을 맡았던 2014년 대하드라마 군사 칸베에에서도 '살려두면 쓸 길이 있다'면서 목숨의 쓰임에 대해 자주 언급했다.[53] 회상 당시의 노부나가는 불과 12세의 나이였다.[54] 28화 초반부에서 미츠히데가 자신이 공수해온 독을 자랑하면서 원한다면 아즈치로 찾아오는 이에야스도 도모할 수 있다고 자랑한바 있기 때문.[55] 영화 실종(일본 영화)의 여주인공 카에데 역으로 알려져 있다.[56] 이런 특징은 아츠히메, 세고돈 등에서도 반영되었다.[57] 타이라노 키요모리(드라마)에서는 당시 중세 일본에서는 곱슬 머리를 좋지 않게 보았다고 언급하는데 센고쿠 시대 당시에도 이런 경향이 있었는지, 작중에서 이를 의도하고 반영한 것인지까지는 알 수 없다.[58] 히데아키는 한때 히데요시의 수양아들이었다. 즉, 자신이 이에야스에게 했던 짓을 그대로 수양아들이 되돌려받아 결국 도요토미 정권 멸망의 단초를 제공했다는 점이 아이러니[59] 자신이 노부나가를 시해한 자를 처단하겠다고 한 것.[60] 이 장면만 보고 싶다면 1분 45초로 가면 된다.[61] 사실은 하타호리하타쓰키 라는 다기인데 이 드라마에서의 설명은 너무 비싸서 한 나라의 영주가 1개나 2개 정도밖에 가질수 없다는 것으로 나온다.[62] 정확히는 도쿠가와 가신들이 도요토미 성에 대해 비아냥대는 것으로 언급된다. 다만 도요토미는 씨족을 상징하는 우지(氏)로, 가족 집단을 상징하는 묘지(苗字)는 여전히 하시바이다. 자세한 내용은 일본의 성씨 문서 참조.[63] 공명의 갈림길에서는 노히메를 연기했다.[64] 장남은 도요토미 츠루마츠인데 일찍이 병으로 사망한다.[65] 사나다마루에선 사나다 마사유키의 아내인 카오루를 맡았다.[66] 1983년작 도쿠가와 이에야스에서는 마츠다이라 노부야스를, 1989년작 독안룡 마사무네에서는 도쿠가와 이에미츠를 연기했다.[67] 스오, 나가토, 빈고, 아키, 이와미, 이즈모[68] 본작에서 차야 시로지로를 연기한 나카무라 칸쿠로의 동생이다.[69] 영화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의 주인공 히구라시 역으로 알려져있다.[70] 사나다마루(드라마)에 이어 두번째로 후쿠시마 마사노리 역을 맡게 되었다.[71] 2014년작 군사 칸베에에서는 같은 서군 측이었던 고니시 유키나가를 연기했다.[72] 이타미 주조의 장남이다.[73] 2009년 천지인에서는 가토 기요마사를 연기했다.[74] 군사 칸베에에서는 같은 무단파 다이묘인 가토 기요마사 역을 맡았다.[75] 2016년작 사나다마루에서는 오노 하루후사를 연기했다.[76] 2009년작 천지인에서는 우에스기 카게토라 역을 맡았다.[77] 호조 도키무네 이후 22년만에 대하드라마 출연[78] 가신의 최고직책[79] 천지인에서는 신겐의 숙적인 우에스기 겐신을 연기했는데 이때문인지 일본 넷상에서도 화제가 되었다. 나 자신과의 싸움[80] 이때 신겐 특유의 화려한 투구와 붉은 갑주를 입은 모습이 처음으로 나온다.[81] 널리 알려져 있듯 신겐 본인이 생애의 캐치플레이즈로 삼았던, 중국의 병법가 손자가 자신의 저서에서 설파한 전쟁에 대한 격언이다.[82] 2016년 사나다마루에서는 처음부터 작중 시점이 신겐 사후이기 때문에 바이세츠로 등장한다.[83] 사실상 배신이지만 여기서는 카츠요리가 아나야마에게 '자네도 떠나려면 떠나라'고 하자, 아나야마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고 그 다음 장면에서 이에야스에게 귀순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84] 우지마사는 우지야스의 차남 이토는 우지야스의 5녀이다.[85] 전작인 가마쿠라도노의 13인에서 카즈사 히로츠네를 맡았다. 2년 연속 대하드라마 출연. 그전에는 신센구미!에서 세리자와 카모 역으로 출연했다.[86] 다만 히데요시 정권에서 다이묘로 인정받았으며, 그전에는 시나노의 호족이었다.[87]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사토 코이치가 마츠모토 준보다 23살이나 연상이다.[88] 사실 사나다마루에서도 티가 그렇게 안나서 그렇지 마사유키를 연기한 쿠사카리 마사오는 1952년생이고 이에야스를 연기했던 우치노 세이요는 1968년생, 즉 이쪽 배우들도 무려 16년 차이가 난다[89] 영화 세키가하라(2017)에서는 이에야스의 아들 마츠다이라 타다요시를 연기했다.[90] 혼다 타다카츠의 딸 이나히메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수양딸로 들어가 마사유키와 혼인했다.[91] 이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인질 교환에 있어 속임수 목적이라는 설이다. 실제로 노부유키 대신 노부시게가 인질로 가기도 했고, 첫째는 어디있냐고 하면 일찍 죽었다고 대충 둘러대면 되니.. 만약 사실이라면 참으로 마사유키다운 속임수다.[92] 다만 유키무라라는 이름은 실제로 칭했던 이름인지 그 여부에 대해서 논란이 있는데, NHK 측도 실제 역사 고증 등을 고려하여 유키무라가 아닌 노부시게로 표기하는 것으로 보인다.[93] 형 노부유키의 관직인 이즈노카미(伊豆守)보다 사실상 높은 관직이다.[94] 토시이에와 마츠 이후 21년만에 대하드라마 출연[95] 2016년 NHK 대하드라마 사나다마루에서 이데우라 마사스케 역으로 출연.[96] 이다텐 ~도쿄 올림픽 이야기~ 이후 4년만에 대하드라마 출연[97] 1936년생으로 미토 코몬에서 사사키 스케사부로 역을 했으며 나중에는 미토 코몬 본인으로 출연했다. 자타가 공인하는 명 사극배우. 코사와 료타가 집필한 리갈 하이에서 핫토리 집사를 맡은걸로도 유명하다[98] 대하드라마는 2004년 신센구미! 이후 19년만의 출연이다. 그는 신센구미!의 주인공 곤도 이사미를 체포하는 사쓰마 번의 아리마 토타(有馬藤太) 역을 맡았다.[99] 이것도 극중에서는 이에야스는 별로 내켜하지 않았음에도 조정의 관위를 받기 위해 마지못해 겐지 혈통과의 연계성을 찾아 바꾼 것으로 나온다. 이에야스 입장에서는 그정도로 나름 공을 들였는데도 그 대상이었던 쇼군으로부터 모욕을 당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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