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항공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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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항공의 관계회사 |
싱가포르항공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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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항공 Syarikat Penerbangan Singapura[1] Singapore Airlines Limited | |
[2] | |
<colbgcolor=#1D4886><colcolor=#FCB130> 기업명 | 싱가포르항공 |
Singapore Airlines | |
국가 | [[싱가포르| ]][[틀:국기| ]][[틀:국기| ]] |
설립일 | 1947년 5월 1일 (말레이시아-싱가포르항공) |
1972년 10월 1일 (싱가포르항공) | |
대표이사 | 피터 씨 림 후앗(회장), 고춘퐁(CEO) |
항공 동맹 | 스타얼라이언스 |
보유 항공기 | 156 (2024년 9월) |
취항지 | 84 (2024년 9월) |
허브 공항 | 싱가포르 창이 공항 (SIN) |
상용 고객 서비스 | KrisFlyer |
SINGAPORE | |
SQ | |
SIA | |
12 | |
항공권 식별 번호 | 618 |
런치 커스터머 | 에어버스 A350-900 Regional 에어버스 A350-900ULR 에어버스 A380-800 보잉 787-10 드림라이너 |
임직원 | 14,803명 (2023) |
본사 | 싱가포르 |
모회사 | 테마섹 홀딩스 |
자회사 | 싱가포르항공 카고 스쿠트 항공 |
상장시장 | SGX: C6L |
시가총액 | 185억 2천만 SGD (2024년 9월) |
슬로건 | A Great Way To Fly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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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 A380-841[3] |
1. 개요
싱가포르의 국영 항공사이자 플래그 캐리어.2. 역사
1947년 5월 1일에 말레이시아 연방의 항공사 말레이안항공(Malayan Airline)으로 설립되었지만, 1965년에 싱가포르가 말레이시아로부터 분리독립한 후 1966년부터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양국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말레이시아-싱가포르 항공(MSA)으로 운영하다가 1972년 10월 1일에 말레이시아 항공과 싱가포르항공으로 분리되었다.1970년대 싱가포르항공의 보잉 747의 어퍼덱 모습 |
싱가포르항공은 그렇게까지 잘 사는 국가는 아니었던 1970년대부터 이미 럭셔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였다. 당시에는 IATA 규정 때문에 일반석 승객들은 2.5달러를 내야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었는데, 싱가포르는 IATA 회원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를 역으로 이용해 IFE를 일반석 승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당대 기준으로는 파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국내에서는 필리핀 항공이 최초로 제트기에 풀 플랫 좌석을 제공한 항공사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 풀 플랫 좌석의 원조는 싱가포르항공이다.[4]
사실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비행기 1등석에서는 풀 플랫 좌석이 불가능했으며, 심지어 소위 우등고속 좌석이 도입되어 상황이 나아진 것도 70년대 후반이었지 그 이전에는 기내식의 차이 정도나, 좌석 폭과 간격 정도를 빼고는 일반석 좌석에 비해 특별한 면이 없었다. 그러던 시절에 풀 플랫을 하는 방법은 바로 그냥 일반적인 침대를 비행기에 설치하는 것 정도밖에 없었다.
싱가포르항공은 1976년 6월 1일부터 위의 사진처럼 보잉 747의 2층에 소파와 침대를 놓은 라운지를 설치했다.[5] 당시 영국 통상부는 싱가포르항공의 'slumberettes'[6]가 영국항공으로부터 1등석 승객들을 강탈해간다는 유치하기 짝이 없는 논리를 내세우면서 싱가포르항공에 항의했는데, 물론 영국인들은 이에 반발하며 싱가포르항공을 지지했다. 이 서비스는 한동안 계속 운영되다가 1983년경 폐지되었다.[7][8] #
또한 1998년에는 해외 셰프들[9]의 레시피를 참고해 사전 기내식을 주문하는 북 더 쿡(Book the Cook)을 최초로 도입했으며, 하늘 위의 호텔이라는 별명을 얻은 초대형 2층 항공기 A380의 런치 커스터머도 이 항공사다.[10]
3. 상징
3.1. CI
<rowcolor=#ff9f00> 1972-1987 | 1987-현재 |
3.2. 도색
<rowcolor=#ff9f00> 1972-1987 |
<rowcolor=#ff9f00> 1987-현재 |
3.3. 객실 승무원 유니폼
<nopad> |
<rowcolor=#ff9f00> 싱가포르항공 객실 승무원 유니폼 |
<rowcolor=#ff9f00> 직급에 따른 유니폼 색상 및 패턴 |
객실 승무원의 유니폼이 상당히 독특한데, 말레이시아의 전통 문양인 바틱(Batik) 문양을 넣었다. 이름은 사롱 케바야. 프랑스의 디자이너 피에르 발망에게 디자인을 의뢰한 유니폼으로 상당히 몸에 밀착하는 스타일의 복장이다. 특히 가슴과 허리부분. 게다가 치마가 가운데로 길게 터져서 있는데 싱가포르 걸이라는 이미지의 컨텐츠 중 하나이다.[11] 실제로 보면 상당히 예쁘다.
신발은 특이하게도 굽 낮은 샌들을 기본으로 맨발에 붉은색 페디큐어 또는 살색 스타킹을 착용하는데, 2010년대 들어 연달은 잔사고 후 대대적인 안전 재점검을 벌였다. 그리고 안전 문제에 대한 지적이 나오면서 다른 항공사들처럼 일반적인 펌프스 형태의 안전화가 도입되어 병행되고 있다.
2020년대 현재까지도 아시아나항공이나 캐세이퍼시픽처럼 바지 유니폼을 착용하는 여성 승무원은 없다. 실제로 바지 유니폼이 스커트에 비해 훨씬 활동성이 편리한데도 말이다.[12]
4. 노선망
자세한 내용은 싱가포르항공/노선망 문서 참고하십시오.- 2025년 상반기 기준 120개 이상의 취항지로 운항 중이다.
- 태평양 횡단 노선은 도쿄[13]나 홍콩[14] 등에서 중간 기착한다. 미주까지의 거리가 워낙 멀기 때문이다.
- 지리적 특성상 호주 및 뉴질랜드행 경유 항공편의 경우 싱가포르항공이 빠르고 가성비도 좋다는 평이 많은데, 항공 운임이 합리적인데다가 싱가포르 시내에서 싱가포르 창이 공항까지 거리가 30분도 안 걸리고, 스탑오버가 1회 무료인 점에 더해 레이오버를 위한 투어 버스까지 제공하여 경유 투어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rowcolor=#ff9f00> 싱가포르항공 노선망 |
● - 싱가포르항공 취항지 ● - 스쿠트항공 취항지 |
4.1. 대한민국 노선
싱가포르항공 | ||||
자사 기재 직항 | ||||
싱가포르(SIN)↔서울(ICN) | 싱가포르(SIN)/T2→서울(ICN)/T1 (SQ608[실제운항편명]/OZ6782) | 서울(ICN)/T1→싱가포르(SIN)/T2 (SQ607[실제운항편명]/OZ6781) | 운항 횟수 | 기종 |
하계: 00:20(KST) / 07:45(SGT) 도착 | 하계: 09:00(KST) / 14:20(SGT) 도착 | 주 7회 | B787-10 | |
동계: 00:10(KST) / 07:25(SGT) 도착 | 동계: 08:50(KST) / 14:25(SGT) 도착 | |||
싱가포르(SIN)/T2→서울(ICN)/T1 (SQ612[실제운항편명]/OZ6725) | 서울(ICN)/T1→싱가포르(SIN)/T2 (SQ611[실제운항편명]/OZ6726) | 운항 횟수 | 기종 | |
하계: 02:25(SGT) / 09:50(KST) 도착 | 하계: 11:20(KST) / 16:50(SGT) 도착 | 주 7회 | A350-900 | |
동계: 02:30(SGT) / 09:50(KST) 도착 | 동계: 12:35(KST) / 18:20(SGT) 도착 | |||
싱가포르(SIN)/T4→서울(ICN)/T1 (SQ600[실제운항편명]/OZ6790) | 서울(ICN)/T1→싱가포르(SIN)/T4 (SQ601[실제운항편명]/OZ6789) | 운항 횟수 | 기종 | |
하계: 08:00(SGT) / 15:35(KST) 도착 | 하계: 16:45(KST) / 22:00(SGT) 도착 | 주 7회 | B787-10 | |
동계: 08:25(SGT) / 15:40(KST) 도착 | 동계: 16:45(KST) / 22:20(SGT) 도착 | |||
싱가포르(SIN)/T4→서울(ICN)/T1 (SQ606[실제운항편명]/OZ6784) | 서울(ICN)/T1→싱가포르(SIN)/T4 (SQ605[실제운항편명]/OZ6783) | 운항 횟수 | 기종 | |
하계: 14:55(SGT) / 22:20(KST) 도착 | 하계: 23:50(KST) / 05:00(SGT) 도착 | 주 7회 | A350-900 | |
동계: 14:35(SGT) / 22:00(KST) 도착 | 동계: 23:15(KST) / 04:55(SGT) 도착 | |||
싱가포르(SIN)↔부산(PUS) | 싱가포르(SIN)→부산(PUS) (SQ616[실제운항편명]/OZ6786) | 부산(PUS)→싱가포르(SIN) (SQ615[실제운항편명]/OZ6785) | 운항 횟수 | 기종 |
하계: 23:05(SGT) / 06:20(KST) 도착 | 하계: 07:40(KST) / 13:10(SGT) 도착 | 주 4회[25] | 737-8 | |
동계: 23:30(SGT) / 06:35(KST) 도착 | 동계: 07:45(KST) / 13:30(SGT) 도착 |
한국 노선의 경우 1975년 7월 28일 첫 취항 이후 단항 없이 꾸준히 운항 중이다. 취항 당시 김포~싱가포르 노선 외에도 북아메리카 노선도 같이 운항하였으며 인천국제공항 이전 후에도 계속 유지되었다. 인천을 경유하여 샌프란시스코 (매일), 밴쿠버(주3회)를 오랜 기간 운항하였고 밴쿠버 노선의 단항 이후에 샌프란시스코 노선으로 계속 운항하다 LA행 노선으로 변경하여 운항하기도 하였다. 돈에 쪼달리는 유학생들에겐 가장 인기 많은 노선일 정도로 운임이 매우 저렴했다. 그러나 해당 노선은 결국 2018년 12월 1일 부로 단항되었다.[26]
2007년까지는 제5자유를 활용하여 캐세이퍼시픽항공이 타이베이 경유편을 운항했던 것와 유사하게 서울~홍콩~싱가포르 및 서울~방콕~싱가포르 노선으로 홍콩과 방콕에도 중간 기착하는 노선이 다니기도 했으나 저비용 항공사의 등장으로 해당 구간의 경쟁이 치열해지자 단항되었다.[27]
2019년 항공 자유화 협정이 맺어지며 부산에도 자회사인 실크에어가 주 4회 취항했다. 최초 취항 시부터 보잉 737 MAX를 투입할 계획이었으나, 결함 사태가 터지며 할 수 없이 보잉 737-800 기에 30석 정도를 비운 채로 운항해야 했다.[28] 그 30석을 비우는 기준으로 매 비행마다 만석을 찍을 만큼 수요가 많다보니 광동체기인 A330-300으로 교체가 결정되었고, 2019년 10월에 실크에어 운항편을 단항하고 싱가포르항공이 인계받아 SQ615 / 616 편으로 직접 취항했다.
취항하고 몇 달 안 되어 코로나 사태로 인해 임시 운휴에 들어갔으며, 2023년 8월에 주 4회로 복항했다. 실크에어는 아예 싱가포르항공에 합병되었기 때문에 복항도 싱가포르항공으로 이루어졌으며, 실크에어가 보유하다 싱가포르항공으로 넘어온 보잉 737 MAX가 들어왔다. 돌아온 이후로는 부산-싱가포르 구간수요 뿐 아니라 유럽이나 호주 방면 환승객들을 대상으로도 장사를 하고 있다.
4.2. 세계 최장거리 직항노선
자세한 내용은 싱가포르-뉴욕 항공노선 문서 참고하십시오.세계에서 가장 긴 민간 여객 노선인 싱가포르-뉴욕 논스톱 노선을 운항 중이다.
5. 서비스
<colcolor=#000,#fff><nopad> |
"싱가포르 항공은 장거리 및 지역 항공편에서 최고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항공 여행 경험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정의해 나가고 있습니다.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에서 매우 높은 수준의 프리미엄 여행을 제공하는 동시에, 이코노미 클래스 객실 또한 평가 기준 전반에서 뛰어난 5성급 수준을 충족하고 있습니다. 창이 허브는 싱가포르 항공의 성공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스카이트랙스 웹사이트 내 싱가포르항공 평가 |
<rowcolor=#ff9f00> 스카이트랙스 선정 5성급 항공사 |
2024년 기준 스카이트랙스 Top 10 항공사 중 2위를[30], Top 10 객실 승무원 서비스 중 1위를[31], Top 10 이코노미 클래스 중 3위를[32], Top 10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중 4위를[33], Top 10 비즈니스 클래스 중 2위를[34], Top 10 퍼스트 클래스 중 1위[35][36]를 차지했다.
이코노미석 승객들에게도 메뉴 책자를 제공하고, 칵테일인 싱가폴 슬링을 제공한다.[37]
대한민국 출발편에서는 기내식에 비빔밥 등 한식 메뉴가 적어도 한 가지는 탑재되고, 설날 및 싱가포르의 국경일인 독립기념일 내진 명절인 이드 알 아드하, 크리스마스, 부활절, 베샥 데이, 타이푸샴, 이드 알 피트르[38] 등에 맞춰서 메뉴도 특색있게 기획하고 있다. 기내 어매니티의 경우에도 퍼스트 클래스나 비즈니스 클래스는 말할 것도 없고, 이코노미 클래스도 질이 굉장히 좋다. 인천공항에서도 라운지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39]
와이파이의 경우 크리스플라이어 멤버는 무료로 이용할수 있다.
5.1. 서비스 관련 수상 내역
싱가포르 항공의 2024년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스카이트랙스 올해의 항공사 상 2024
- 세계 최고의 객실 승무원
- 세계 최고의 퍼스트 클래스 객실
- 아시아 최고의 항공사
- 비즈니스 트래블러 (독일)
- 비즈니스 여행객을 위한 최고 항공사
- 비즈니스 여행객을 위한 최고 아시아 항공사
- 트래블 + 레저 (인도)
- 최고 국제 항공사
- 비즈니스 트래블러 어워즈 2024 (영국)
- 최고의 항공사
- 최고의 퍼스트 클래스
- 최고의 이코노미 클래스
- 최고의 객실 승무원
- 최고의 아시아 항공사
-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태평양 어워즈 2024
- 최고의 항공사
- 최고의 아시아-태평양 항공사
- 최고의 퍼스트 클래스
- 최고의 이코노미 클래스
- 트래블 위클리 아시아 리더스 초이스 어워즈 2024
- 최고의 항공사 - 아시아 태평양
-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 (미국) 리더스 초이스 어워즈 2024
- 세계 최고의 항공사 (35번째 수상)
- 트래블 + 레저 매거진 (미국)
- 세계 최고의 국제 항공사
- 비즈니스 트래블러 중동 어워즈 2024
- 중동을 운항하는 최고의 아시아 항공사 (2002년부터 23년 연속)
- 창이 항공 어워즈 2024
- 싱가포르 절대 승객 성장 부문 상위 항공사
- 승객 수송 부문 상위 5개 항공사
- 로이 모건 고객 만족 어워즈
- 2023년 올해의 국제 항공사
- 후룬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2024
- 최고의 국제 퍼스트 클래스
- 최고의 국제 비즈니스 클래스
- 데스티네이션 (아시아) 리더스 초이스 어워즈 2024
- 최고의 항공사 (종합)
- 최고의 퍼스트 & 비즈니스 클래스
- 최고의 이코노미 클래스
- 최고의 마일리지 프로그램
- 최고의 기내 엔터테인먼트
- 포춘 (미국)
-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50대 기업에서 29위 선정
- 항공사 부문 2위
6. 기단
6.1. 보유 기종
자세한 내용은 싱가포르항공/보유 기종 문서 참고하십시오.- 2025년 상반기 기준 159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56대의 항공기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 평균 연식은 7.9년으로 플래그 캐리어 항공사치고 젊은 기체만 보유하고 있다.
- 현재 주력 기종은 65대를 보유 중인 에어버스사의 A350-900이다.
<rowcolor=#ff9f00>제조사 | 기종 | 보유 수량 | 주문 수량 | 비고 |
에어버스 | A350-900 | 58 | - | |
A350-900ULR | 7 | - | ||
A350F | - | 7 | ||
A380-800 | 14 | - | 일부 기체 리노베이션 진행 중 | |
보잉 | 737-800 | 6 | - | 자회사 실크에어로부터 기체 이전 |
737 MAX 8 | 16 | 13 | ||
747-400F | 7 | - | 노후 기체 퇴역 예정 | |
777-300ER | 22 | - | ||
777F | 5 | - | ||
787-9 | - | 31 | ||
787-10 | 26 | 5 | ||
159 | 56 |
<rowcolor=#ff9f00> 싱가포르항공의 주력기종인 A350-900XWB |
6.2. 이전 보유 기종
자세한 내용은 싱가포르항공/이전 보유 기종 문서 참고하십시오.7. 브랜드 마케팅
- 해외 항공사 최초로 한국 카드사(신한카드)와 PLCC 발급 계약을 맺은 곳이기도 하다.
- 2021년 3월 31일, 새로운 사내 음악이 공개되었다. 보딩 음악, 라운지 음악, 하기 음악으로 구성된 앨범이다.라운지 배경음악
7.1. 기내 안전 비디오
<nopad> |
<rowcolor=#ff9f00> 안전비디오 |
7.2. 보딩 뮤직
<nopad> |
<rowcolor=#ff9f00> 보딩 뮤직 |
8. 사건 사고
- 싱가포르항공 117편 납치 사건
- 싱가포르항공 286편 이륙 사고
- 싱가포르항공 006편 이륙 사고
- 싱가포르항공 836편 추락 위기 사건
- 싱가포르항공 368편 비상착륙 사건
- 싱가포르항공 보잉 777 토잉카 화재 사고
- 싱가포르항공 321편 기체 요동 사고
9. 여담
9.1. 콩코드 운항 전적
<bgcolor=#ffffff> |
1977년 10월 영국항공이 콩코드가 투입되는 런던 - 싱가포르[41] 간 전세기 노선을 싱가포르항공과 함께 전략적으로 코드셰어[42]하면서, 노선에 투입되는 기체의 도장을 왼쪽은 영국항공 도장으로, 오른쪽은 싱가포르항공 도장으로 각각 절반씩 도색하였고[43] 그리고 양 항공사의 승무원들도 50:50의 비율로 콩코드에 탑승했다.
하지만 이 노선은 왕복 운항을 3번밖에 하지 못하고 동년 12월에 폐지되었는데, 다름아닌 노선 영공 통과 국가인 말레이시아와 인도/파키스탄, 이란 등로부터 발생한 소닉붐 소음 민원 때문에 결국 이들 국가 영공 통과 시 초음속 비행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엄청난 연료 소비와 유지 비용, 최고급 서비스 탓으로 퍼스트 클래스에 준하는 항공권 가격, 그러나 초음속 비행 설계로 인한 좁은 실내 공간으로 이코노미 좌석 배치로 100명이 조금 넘는 매우 부족한 정원 등 이 모든 돈지랄 조건 속에서도 콩코드가 항공업계에서 그나마 버틸 수 있었던 건 넘사벽급의 초음속이라는 꿈의 비행 속도 때문이다. 그런데 초음속 비행이 불가능한 콩코드는 그야말로 상용 항공기로서의 의미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다.
사실 콩코드의 소닉붐은 다른 곳에서도 문제가 되었으며 결국 초음속 비행기라는 획기적인 기술에도 불구하고 일찌감치 콩코드가 사라져버리는 계기가 되었다.
9.2. 운항 기체 관련
에어버스의 A380을 최초로 들여온 항공사로, 엔진은 롤스로이스의 트렌트 970을 이용한다. A380의 도입으로 보잉 747을 전량 퇴역 처분하여 현재 평균 기령은 5년(!) 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이 퇴역 기체들은 바로 계열사인 스쿠트 항공으로 보낸다.싱가포르항공에는 도입 후 10년이 넘은 기체들을 무조건 퇴역시키는 규정이 있다. 이에 따라 첫 A380 상업 운항기인 9V-SKA는 2017년 리스업체에 반납되었고, 첫 A380 퇴역기체가 여기서 배출되었다. 이 테일 넘버는 자사의 보잉 747-300 1호기[44]가 사용하던 것이다.
787-10을 최초로 도입한 항공사다. 엔진은 트렌트 1000을 쓰는 모양인데, 문제는 787-10에서도 트렌트 1000이 말썽을 일으키는 모양. 2019년 4월 2일에 787-10 2대를 잠시 운행에서 배제하는 일이 일어났다.
9.3. 실크에어 관련 팁
자회사 중 실크에어라는 지역 항공사가 있었다. 크리스플라이어를 공용하지만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가 아니기에 싱가포르항공에서 예매한 항공편이라도 실제 운항사가 실크에어면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적립이 안 되었다. 종종 탑승인원이 적다는 이유로 싱가포르항공의 항공편이 취소되고 실크에어로 대체되는 경우가 있었는데,[45] 이 경우에도 마일리지 적립은 안 되었다.2021년 실크에어와 합병 절차가 시작되며 합병 발표 이후 생산된 보잉 737 MAX 기체들이 싱가포르항공의 도색으로 생산되고 있다.
9.4. 기타
- 보잉 757[46]을 전량 퇴역시킨 1990년부터 2021년까지 보유한 협동체 개수가 0대였다. 사실 도시국가 특성도 있고 저수요 단거리 노선은 자회사 실크에어가 맡고 있으니 협동체를 굴릴 이유가 전혀 없긴 하다.
- 아시아 최초로 보잉 747-400을 운항한 항공사이기도 하다. 정확히는 1989년 5월 31일 싱가포르-런던 노선으로 747-400 최초의 국제선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47]
- 사망사고가 2000년 발생한 싱가포르항공 006편 이륙 사고와 2024년 발생한 싱가포르항공 321편 기체 요동 사고 2건밖에 없을 정도로 매우 안전한 항공사다. 그리고 후자는 심장질환을 앓던 고령의 승객이 난기류의 충격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사망한 거라 싱가포르항공 자체의 책임은 없다.
- 싱가포르항공을 예약할 때 Super Deals로 예약하면 정말 저렴한 요금에 싱가포르까지 갈 수 있다. 다만, 마일리지가 적립이 안 되거나 10%밖에 적립이 되지 않았다. 이런 할인항공권은 마일리지 적립시 클래스를 확인해야 한다. 또,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인 만큼 아시아나클럽에도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코드셰어도 실시하고는 있지만 코드셰어 항공편은 운임이 심각하게 비싼 경우가 많다.
- OK캐쉬백의 경우 OK캐쉬백 포인트를 이 회사의 마일리지인 크리스플라이어로 바꿀 수 있었다. 하지만 스카이패스로도 바꿀 수 있다는 것이 함정이었다. 거기다가 2014년 8월 7일부터는 아시아나항공도 OK캐쉬백으로 마일리지 전환이 가능하다. 크리스플라이어는 OK캐쉬백 25점당 1포인트를 주지만 스카이패스와 아시아나클럽은 22점당 1점의 조건이다. 크리스플라이어 전환 서비스는 2014년 9월 1일에 종료됐다. 그리고 뜬금없게도 삼성카드의 포인트를 크리스플라이어로 전환할 수 있다. 관련 신용카드가 있어야 전환되는 스카이패스나 아시아나클럽과 비교된다. 하지만 2022년 12월에 종료돼서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로만 활용을 해야한다.
- A380, B787 등에 RR의 엔진을 꽤 쓰는데, A340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싱가포르에 RR 엔진 전용 정비 시설이 있는 듯하다. 부산에 들어오던 A330-300 역시 343형이다.[48]
- 1996년 사이트 아카이브 기록이 남아있다. 1996년 12월 13일
[1] 스야리캇 퍼너르방안 싱아푸라[2] 해당 로고는 1972년 창립 당시부터 제정되었으며, 폰트 부분만 이탤릭체를 사용하다가 1987년에 현재의 형태로 변경되었다.[3] 싱가포르항공이 해당 기종의 첫 고객으로 기록되었다.[4] 필리핀 항공의 풀 플랫 서비스는 1980년부터 시작했으며, 이는 싱가포르항공은 커녕 1979년에 풀 플랫 서비스를 시작한 일본항공보다도 늦다. 물론 필리핀 항공은 747 어퍼덱에 진짜 2층 침대를 설치했다.[5] 참고로 당대 최고의 항공사들인 트랜스 월드 항공과 팬 아메리칸 항공도 1등석에 소위 우등고속 좌석을 각각 1978년, 1979년에야 도입한 것을 감안하면 싱가포르항공의 파격성이 더욱 돋보인다.[6] 당시 싱가포르 항공의 747 어퍼덱 침대 서비스 이름.[7] 물론 해외여행객이 전 세계적으로 급격히 늘어난 1990년대에 접어들면서 비행기 좌석의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하는 기술이 이전보다 대폭 발전하게 되었고, 그 결과 이렇게 지상에서 쓸 만한 가구를 그냥 배치한 다소 무식한 방식의 퍼스트 클래스는 완전히 없어져 버렸다. 필리핀 항공도 1980년대 후반에 어퍼덱 침대 서비스를 폐지했다.[8] 대신 이러한 플래그십급 일등석 서비스는 후대에 A380에서 운영되는 스위트 퍼스트 클래스가 계승했다. 물론 시대가 흐른만큼 스위트 퍼스트 클래스는 단순한 좌석이 아니라 객실로 서비스된다.[9] 여담으로 고든 램지가 과거에 싱가포르항공과 협업한 적이 있다.[10] 기체 번호 9V-SKA. 2007년 10월 25일에 싱가포르 창이 공항을 출발하여 호주 시드니 국제공항에 도착한 비행이 A380의 첫 비행이다.[11] 취소선 드립이 있었는데 말레이시아 항공 유니폼과 비슷한 이유가 원래 같은 나라였기 때문에 그렇다.[12] 군인 및 경찰공무원/소방공무원 여성용 정복에 치마 말고 바지도 있는 이유가 편리함 때문이다. 바지 정복은 다리를 모아야 하는 치마 정복과 달리 속옷 노출 우려가 없고 걷기에도 편리하여 여군 장교/부사관 및 여성 경찰공무원/소방공무원들이 매우 선호한다. 이에 대해서는 군복/한국군 및 보급품/여군 참조.[13] LA행[14] 샌프란시스코행[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25] 월, 수, 금, 일[26] 싱가포르항공이 로스앤젤레스를 직항으로 갈 수 있는 A350-900ULR 기종을 도입하였기 때문이다.[27] 타이항공도 홍콩 경유 방콕 노선을 운항한 바 있으나 홍콩 익스프레스 등 저가 항공사와의 경쟁에서 밀려 2016년 단항했다.[28] 비슷한 시기 해당 구간 운수권을 획득한 제주항공은 같은 737-800에 앞좌석 일부를 고급좌석을 박아 운항하는 선택을 했다.[29] 1위를 기록한 적이 8번이다. 2024년 1위에 올랐다.[30] 3위는 에미레이트 항공, 1위는 카타르 항공.[31] 3위는 가루다 인도네시아, 2위는 전일본공수.[32] 2위는 카타르 항공, 1위는 캐세이퍼시픽항공.[33] 3위는 에바항공, 2위는 에미레이트 항공, 1위는 일본항공.[34] 3위는 전일본공수, 1위는 카타르 항공.[35] 3위는 에미레이트 항공, 2위는 에어 프랑스.[36] 세부적으로 보면 5개 분야 중 일등석 좌석에서 1등을 차지했고, 일등석 항공사 라운지 케이터링과 일등석 기내 케이터링은 에어 프랑스, 일등석 라운지는 스위스 국제항공, 일등석 편의시설은 에미레이트 항공이 일등을 차지했다.[37] 특별한 건 아니지만, 칵테일을 제공한다는 건 이색적이다. 그리고 무제한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달달한 맛에 서너컵을 들이키는 승객들도 많다.[38] 싱가포르는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 힌두교, 도교 신자들이 모두 있어서 불교의 베샥 데이, 힌두교의 타이 푸샴, 이슬람의 이드 알 아드하 및 이드 알 피트르, 기독교의 부활절 및 크리스마스가 모두 명절이다. 이드 알 아드하와 이드 알 피트르 등은 말레이어로 불려서 이름이 중동과는 조금 다르다.[39] 자체 라운지가 있어도 같은 스타얼라이언스의 아시아나 라운지는 여전히 이용이 가능하다.[40] 또 다른 예시로는 이란항공과 지금은 파산하여 없어진 브래니프 항공.[41] 항속거리 문제로 바레인에 중간 기착했다. 말레이시아 영공에 진입한 직후 시암만을 건너서 인도->파키스탄->이란->바레인 영공을 거쳤다.[42] 사실 이 당시에는 코드셰어 개념이 전무하던 시절로, 이 노선의 형태가 바로 오늘날 항공사들 간에 많이들 하는 코드셰어의 기초가 된다.[43] 20여년 후 KLM 네덜란드 항공과 노스웨스트 항공이 같은 방식을 적용한 도색을 선보였으며, 2023년에도 마지막으로 생산된 보잉 747-8인 N863GT도 본 운영사인 아틀라스 항공과 리스 운영사인 APEX 로지스틱스의 도색을 결합한 도색을 선보였다.[44] 1994년 8월에 안셋 오스트레일리아 항공에게 VH-INH라는 번호를 받고 리스된 전적이 있는데 리스 2달 후인 10월에 안셋 오스트레일리아 항공 881편 착륙 사고를 겪었다. 수리 후 다시 현역에 복귀해 1999년에 싱가포르항공에게 돌아왔으며 2001년에 퇴역했다.[45] 싱가포르항공에 보잉 737이나 A320 등의 협동체가 없기 때문이다.[46] 1984년 도입했으며, 퇴역 후 A310으로 대체되었다.[47] 노스웨스트 항공이 세계 최초로 747-400을 운항하긴 했으나 이는 미국 국내선 비행이었다.[48] 현재는 보잉 737 MAX 8 기종이 투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