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Ford Sales & Service Korea | |
<colbgcolor=#1B394E><colcolor=#fff> 회사명 | 정식: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유한회사 |
영문: Ford Sales and Service Korea Company | |
설립일 | 1995년 10월(포드자동차코리아 주식회사) 1999년 10월 11일(유한회사 전환) |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 511 (삼성동, 골든타워 18층) |
대표자 | 데이비드 제프리 |
업종 | 자동차 수입업 |
매출액 | 3,388억 267만원(2023년) |
영업이익 | -49억 2,592만원(2023년) |
당기순이익 | -195억 4,799만원(2023년) |
홈페이지 | 대한민국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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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드의 한국 현지 법인으로, 포드와 고급 브랜드인 링컨을 수입하고 보증 및 서비스, 홍보와 관련 행사 등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가입된 수입차 업체 중 유일한 유한회사다.2. 역사
대한민국에서도 나름 인지도가 오래된 미국 브랜드로, 미국차라는 타이틀에 신경쓰지 않는 듯한 완성도, 나름 합리적인 가격, 특히 익스플로러가 제일 많이 팔리는 덕분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2.1. 수입 이전
사실 한반도에는 멀게는 개화기부터 포드 자동차가 돌아다녔다. 1908년 생산한 8인승 포드 모델 T는 한반도 최초의 영업승합차량 기록을 갖고 있다. 창원시/교통 문서 참조.
심지어 일제강점기 영화 미몽(죽음의 자장가)(1936)#을 보면 주인공이 그 시절 포드 대리점 앞을 지나가는 장면이 버젓이 나온다. 실제로 일제강점기 시절, 포드 일본 법인을 통해 1920년대 중반부터 포드의 차량들이 한반도에 정식으로 수입되었으며, 2024년 현재까지도 당시의 광고를 찾아볼 수 있다.
8.15 광복 이후 1968년 갓 설립된 초창기의 현대자동차와 제휴를 맺어 현대차에서 코티나, 20M의 부품을 들여와 조립 생산했으며, 1973년에 미쓰비시 자동차와 기술제휴를 맺으면서 헤어졌다. 다만 코티나는 같은 플랫폼을 쓰는 스텔라가 출시된 시기인 1983년까지 생산되었고, 1978년에 그라나다를 도입해 1985년까지 생산했다.[1]
1988년 수입자동차 시장이 개방된 이후 1987년 마쓰다 설계, 기아 생산, 포드 판매의 합작 월드카인 1세대 프라이드를 생산한 대가로 기아 세이블 생산, 기아자동차판매를 통해 머큐리 세이블 및 링컨 컨티넨탈을 수입해 포드가 대한민국에 다시 들어올 때 미국차 중심으로 차종을 구성했는데, 세이블은 1990년대 당시 수입차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그럭저럭 잘 팔려나간 편이다.
2.2. 대한민국 진출
1996년 포드 코리아 광고
1996년 포드가 정식으로 한국 법인을 설립한 이후, 기아에서 수입한 머큐리 세이블의 판매를 중단하고 포드와 링컨을 수입하게 되었다. 설립 당시에는 포드자동차코리아 주식회사였으나, 1999년 유한회사로 전환되면서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라는 명칭으로 바뀌었다.
한국법인 설립 초기부터 포드/링컨의 딜러사로 활약하고 있는 선인자동차[2]도 당시 이것을 강점으로 두고 포드가 자동차를 가장 잘 아는 그 이름이라고 슬로건을 내놨을 때 선인자동차는 포드를 가장 잘 아는 그 이름이라는 슬로건을 둘 정도. 현재는 선인자동차 외에 3곳의 딜러사가 더 있다.[3]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대한민국에서는 기름 많이 먹고 디자인이 투박한 미국차라는 이미지가 있었으나,[4] 포드가 단단히 벼르고 사이즈 업하여 새로 만든 6세대 토러스가 괜찮은 가격, 대형차급 크기를 자랑하며 대한민국 시장에서도 대박을 거두었고, 모노코크 SUV로 탈바꿈한 5세대 익스플로러가 레저 열풍을 타고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포드의 판매량이 크게 늘어나 미국차 중에서는 유일하게 판매 순위가 10위권 안에 들었으며, 현재까지 익스플로러는 포드코리아의 효자가 되어주고 있다.
세단 라인업이 대거 단종된 이후 부족해진 라인업 강화를 선언하며 익스페디션, 네비게이터, 레인저, 브롱코도 수입하고 있다.
한때 부진했던 링컨 브랜드 차종도 성능과 디자인이 개선된 2013년 MKZ 2세대 출시 이후로 그럭저럭 호평받아 판매량이 조금씩 늘었으며 2020년 에비에이터 덕분에 엄청나게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2024년 3월부터 한국에서 철수한다는 썰이 떠돌기 시작했다. 다만 영등포 딜러 블로그에 의하면 완전 철수는 아니고, 대한민국 딜러사인 선인자동차와 프리미어모터스가 2025년부터 포드코리아를 대신해 수입/판매를 맡는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더파크모터스가 운영하던 전시장 6곳 중 2곳은 프리미어에 이관했다. 원인은 판매량에서 익스플로러의 과도한 비중과, 환율 변동으로 인한 포드코리아의 가격정책 등으로 발목을 잡으니 딜러사 2곳이 계속 판매를 이어간다고 한다. 사실상 스텔란티스코리아 이전에 과거 푸조/시트로엥의 국내 관할이었던 한불모터스와 비슷하게 바뀔 듯.
2024년 4월, 포드 브랜드 자체의 철수는 없고 딜러사에게 운영 주체를 변경하는 것으로 확실시되었다. 아무래도 '포드 코리아'가 철수한다는 소식을 접하면 '포드'라는 브랜드 자체가 철수하는 것으로 오해할 여지가 높다. 그런 점을 인식한 것인지 미국 포드가 한국 시장 포기는 없다는 뜻을 각 딜러사에 전달했다. 2025년에는 포드 머스탱 Mach-E를 출시하고 포드 익스플로러의 신형 모델 또한 출시 하겠다고 밝혔으며, 뿐만 아니라 신형 링컨 에비에이터의 출시 또한 확실시되었다. 절대적인 판매량이 감소한 것은 사실이나, 링컨을 포함해서 올해 1~3월 누적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했고, 같은 기간 전체 수입차 판매량이 11.5% 감소한 것과는 분위기가 다르다며 철수는 없다고 못 박았다.
3. 역대 대표이사
4. 수입 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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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2px 0; min-width: 25%" {{{#!folding [ 포드 ] {{{#!wiki style="margin: 2px -1px -11px"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003179><tablealign=center><tablebgcolor=#003179> | }}} | |||
차급 | 판매 차량 | 단종 차량 | ||||
준중형차 | <colbgcolor=#fff,#000> - | <colbgcolor=#fff,#000> 포커스 | ||||
준대형차 | - | 몬데오, 퓨전, 토러스, 파이브 헌드레드 | ||||
스포츠카 | 머스탱 | - | ||||
준중형 SUV | - | 이스케이프, 쿠가 | ||||
중형 SUV | 브롱코 | - | ||||
준대형 SUV | 익스플로러 | - | ||||
대형 SUV | 익스페디션 | - | ||||
중형 픽업트럭 | 레인저 | 익스플로러 스포트 트랙 | ||||
MPV | - | 윈드스타, S-맥스 |
- [ 머큐리 ]
(▼) : 출시 이후 수입이 중단된 모델.
4.1. 포드
- 몬데오/퓨전 (▼)
- 토러스 (▼)
- 머스탱
- 익스플로러[5]
- 익스플로러 스포트 트랙 (▼)
- 윈드스타 (▼)
- 이스케이프/쿠가(▼)
- 파이브 헌드레드 (▼)
- S-맥스 (▼)
- 포커스 (▼)
- 익스페디션
- 레인저
- 브롱코
4.2. 링컨
4.3. 머큐리
5. 여담
- 이와 별개로 외환위기였던 1998년 기아자동차 인수전에 뛰어들었으나 현대자동차에 밀려 포기했고, 2000년 대우 사태 당시에는 채권단에 의해 매물로 나온 대우자동차를 인수할 우선 협상자로 현대-다임러크라이슬러 컨소시엄을 제치고 선정, 7조 7,000억 원을 인수대금으로 제시하며 협상을 벌였으나 최종적으로 결렬되면서 대우차 인수에 실패한 바 있다.
- 수리기간 자체는 다른 외제차보다 빠르다는 장점이 있지만 보험 등급이 재규어, 푸조와 같은 1등급에 머물러 있으며, 비싼 부품값, 단차, 조립 품질, 부품 수급 기간 등의 단점이 있다.
- 2022년부터 보증서비스 정책에 변경이 생겨 소비자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6]
- 2022년 1월 판매부진을 겪었으나 하반기 이후 판매실적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포드 브랜드가 자사의 로고를 새롭게 변경했음에도 현재까지 신 로고를 도입하지 않고 있다.
- 2023년 5월부터 후방카메라 결함을 해결하지 못해 주력 SUV 차종들에 무기한 출고정지를 내렸다. 이에 포드 코리아는 인도와 일본처럼 철수를 생각해야 하는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묵묵부답이고 반면 최대 영업이익을 냈다며 기사를 냈다.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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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이후 현대차는 미쓰비시와 협력을 맺었고, 독자개발 모델, 엔진도 내놓은 이후 2세대 에쿠스가 출시된 2009년에 완전히 끝난다. 물론 에어로타운과 뉴 슈퍼 에어로시티(고상형)를 미쓰비시 후소 플랫폼 기반으로 약간 개량하거나 스킨체인지를 거쳐서 2024년까지 오랫동안 우려먹었다.[2] 극동유화 계열로, 아우디(고진모터스), 포르쉐(세영모빌리티) 딜러도 이 계열이다.[3] 프리미어모터스, 더파크모터스, 이한모터스 등[4] 단, 1980년대 후반까지만 하더라도 포드는 미국차가 아닌 유럽차라는 이미지가 있었다. 현대자동차가 독일 포드의 차종을 들여와서 생산하면서 미국이 아닌 유럽의 차임을 강조했던 이유도 이 때문이며 코티나, 그라나다 등은 미국차가 아니라 유럽차이다. 하지만, 현대자동차가 포드와 결별하고 마지막까지 조립 생산하던 그라나다도 그랜저로 대체되어 단종된 후 이와 같은 유럽차 이미지는 점점 잊혀졌다. 이후 몬데오(2세대 퓨전과 몬데오가 통합된 후의 모델이 아니라 그 전 모델)와 같은 100% 유럽차를 들여왔어도 미국차로 인식될 정도.[5] 포드코리아에서 가장 잘 팔리는 효자이자 밥줄이다.[6] 네이버카페 팀익스플로러에서는 "포드코리아 보증정책 관련 메일 보내기"로 보증수리에 대해 항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