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모터스 HANBUL MOTORS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 기업명 | 정식: 한불모터스 주식회사 |
영어: Hanbul Motors | |
설립일 | 2019년 7월 3일[1] |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성동구 광나루로 310 (성수동2가, 푸조비즈타워 6층) |
대표자 | 이영희[2] |
업종 | 자동차 수입, 판매, 수리업 |
매출액 | 7,586만 7000원(2023년) |
영업이익 | -19억 8,345만원(2023년) |
당기순이익 | -20억 7,064만원(202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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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2년 설립해 2003년부터 2022년까지 푸조, 시트로엥, DS 오토모빌 등을 수입한 대한민국 총판.개인이 설립한 회사로, PSA 그룹과는 관련없는 회사다.
2. 역사
설립자인 송승철 대표는 1957년생으로, 중앙고등학교 및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코오롱상사의 외환/국제금융부에 입사했다. 이후 코오롱에 자동차사업부가 생기면서 1987년부터 BMW를 수입하는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며 자동차와 처음 인연을 맺었고, 1993년 사브를 수입했던 신한자동차로 이적해 사브 9000을 수입차 단일판매 1위를 달성한 업적을 보여줬다. 1997년에는 한빛테크의 부사장직을 역임했다.2000년부터 평화자동차의 총괄 세일즈 마케팅 이사로 재직 도중, 90년대 외환위기로 수입이 잠시 수입이 중단된 푸조 수입을 검토하다 가톨릭을 믿는 프랑스였던 탓에, 그가 일했던 평화자동차가 통일교 자본이라는 이유로 본사에 한번 거부당한다. 그러다가 프랑스 본사로 직접 가서 보고서와 사업계획서를 300~500장씩 쓰고 복잡한 설득을 얻은 끝에 20년 수입 계약 조건으로 허락하며, 2002년 한불모터스를 설립했으며, 이듬해부터 206 CC, 307, 607의 수입을 시작했다.
2005년에 출시한 407를 시작으로 디젤 승용차가 허용되자, DPF를 단 푸조가 불티나게 팔리며 수입차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2000년대 중후반에는 607, 307 SW도 불티나게 팔리던 전성기 시절이었고, 2008년부터 직영으로 PDI 센터를 운영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세계금융위기가 터지며 2009년에 워크아웃을 신청한다. 자금확보를 위해 직영으로 운영하던 전시장을 타 딜러사들에 넘기고, 2010년 성수에 대량 정비가 가능한 A/S센터 겸 사무실이 통합된 푸조비즈타워를 완공했다. 이후 2002년 판매부진으로 철수해 10년간 들여오지 않았던 시트로엥을 2012년부터 다시 수입하기 시작했으며, 경영도 많이 나아지며 2014년 5년 만에 워크아웃을 졸업했다.
2014년 출시한 2008이 소리없는 돌풍을 끌며 2015년에는 7,000여대를 판매하는 저력을 보여줬고, 제주도에 렌터카 사업[3]과 소규모 박물관[4]을 운영하기도 했다. 2019년에는 DS 오토모빌을 한국에 런칭했다.
2021년 PSA가 FCA와 합병한 이후인 2022년 1월, 20년 수입 계약 만료로 인해 지프를 수입하는 스텔란티스 코리아로 수입, 판매, A/S 모두 이관했으며, 제주도 렌터카 사업 및 박물관 운영 모두 종료했다.
현재는 테슬라 A/S 대행을 맡고 있으며, 성수 푸조 A/S는 2022년부터 2020년 철수한 닛산 딜러사를 담당한 적이 있는 KCC정보통신 계열 KCC모빌리티에 이관했다.[5]
2021년 동대문 천호대로 369번지에 550억을 들여 복합비즈니스센터를 신축했는데, 모종의 이유로 매각 후, 벤틀리 타워가 되었다.
3. 한불엠앤에스
한불엠엔에스 HANBUL M&S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 기업명 | 정식: 한불엠앤에스 주식회사 |
영어: Hanbul M&S | |
설립일 | 2002년 1월 18일 |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성동구 광나루로 310 (성수동2가, 푸조비즈타워) |
대표자 | 송승철 |
업종 | 자동차 수리업 |
종업원 | 33명(2023년) |
매출액 | 113억 8,505만원(2023년) |
영업이익 | 24억 572만원(2023년) |
당기순이익 | 7억 9,980만원(2023년) |
4. 역대 대표이사
- 한불모터스(현 법인)
- 송승철 (2019~2024)
- 이영희 (2024~현재)
- 한불엠엔에스(구 한불모터스)
- 송승철 (2002~2019, 2024~현재)
- 손동군 (2019~2024)
5. 수입 차종
5.1. 푸조
5.2. 시트로엥
5.3. DS 오토모빌
6. 비판
- 큰 문제는 아니지만, 폭스바겐이 저지른 배출가스 조작 사건으로 디젤의 인식이 나빠졌는데, 한불모터스가 수입했던 대부분의 모델들이 디젤 모델로만 수입/판매하고 있어서 2010년대에 많은 비판을 듣고 판매량이 급감했다.
- 여러 커뮤니티에서 A/S가 수입차 중에서 엉망이었던 것으로 악명이 자자했으며, 환불모터스라는 오명을 들었다. 2022년부터 A/S도 스텔란티스로 이관시켰는데, FCA 계열 대부분이 품질, 고장, A/S 악명이 자자하고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전시장 및 센터를 대폭 축소시키고[6], 보증기간마저 줄어든 탓에, 평이 더 나빠지며 한불 시절이 더 낫다고 재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