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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21:31:40

메수트 외질

메주트 외질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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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선수 국적 도움
1 라이언 긱스파일:UEFA WAL.png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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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밤비파일:UEFA ENG.png 50
에런 레넌파일:UEFA ENG.png 50
길피 시구르드손파일:UEFA ISL.png 50
드와이트 요크파일:UEFA TRI.png 50
출처 https://www.premierleague.com/stats/top/players/goal_assist }}}}}}}}}}}}}}}
독일의 前 축구 선수
파일:5ba44c2c-f73d-4784-8f52-e968e69151f7.jpg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메수트 외질[1]
Mesut Özil
출생 1988년 10월 15일 ([age(1988-10-15)]세)
서독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겔젠키르헨[2]
국적
[[독일|]][[틀:국기|]][[틀:국기|]]
|
[[튀르키예|]][[틀:국기|]][[틀:국기|]]
신체 180cm / 체중 76kg[3]
직업 축구 선수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 은퇴)
주발 왼발
소속 <colbgcolor=#eeeeee,#191919> 유스 로트바이스 에센 (2000~2005)
FC 샬케 04 (2005~2006)
선수 FC 샬케 04 (2006~2008)
SV 베르더 브레멘 (2008~2010)
레알 마드리드 CF (2010~2013)
아스날 FC (2013~2021)
페네르바흐체 SK (2021~2022)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 (2022~2023)
국가대표 92경기 23골 (독일 / 2009~2018)[4]
SNS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eeeeee,#191919> 등번호 <colbgcolor=#fff,#191919>독일 대표팀 - 6번, 8번, 10번, 17번
FC 샬케 04 - 17번
SV 베르더 브레멘 - 11번
레알 마드리드 CF - 10번, 23번
아스날 FC - 10번, 11번
페네르바흐체 SK - 10번, 67번[5]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 - 10번
종교 이슬람[6]
}}}}}}}}} ||

1. 개요2. 유소년 시절3. 클럽 경력4. 국가대표 경력5. 플레이 스타일6. 기록
6.1. 대회 기록6.2. 개인 수상6.3. 수훈
7. 외질에 대한 말, 말, 말8. 여담9.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독일 국적의 전 축구 선수.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

천재적인 패싱능력을 보유한 선수로서, 출전한 모든 주요 대회[7]에서 도움왕을 차지한, 명실상부한 2010년대 아스날의 슈퍼스타였으며, 국가대표팀에서도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을 이끈 주역이다.

2. 유소년 시절

1988년 10월 15일 서독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겔젠키르헨에서 2남 2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파일:BabyOzil.webp
외질의 어릴 적 사진[8]
그가 아직 태어나기 전인 1960년대 그의 조부모님이 이주노동자로서 독일에 정착[9]해 독일에서 태어나게 됐다. 외질의 어린 시절은 여타 이주노동자들과 같이 매우 가난하였다. 우체통에 있는 집번호[10]마저 뜯겨졌고, 지하 창고엔 쥐가 들끓어 그의 형 무틀루가 없으면 들어갈 수도 없는 지경이였다. 그의 어머니는 9학년때 학교를 중퇴하곤 가족을 위해 돈을 벌기 위해 학교에서 청소부로 12시간 이상 일을 했고, 아버지는 가죽 공장, 찻집, 키오스크[11]를 전전하며 외질에게 제대로 된 축구화 하나 사줄 수 없는 형편이였다. 이런 가정 환경에 영향을 받은 외질은 가족을 자랑스럽게 하고 싶었고, 그후 겔젠키르헨의 여러 클럽에서 뛰면서 샬케 04 유스 팀 입단 테스트에 여러 번 도전하여[12] 드디어 합격해 샬케의 유스 팀에서 뛰게 된다.

3. 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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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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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플레이 스타일

||<tablealign=left><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fff,#000><bgcolor=#e5e5e5>||
너는 패스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해. 그리고 너무 세련돼서 태클도 하지 않지. 네 자신이 너무 뛰어나다고 생각해서 50퍼센트만 쏟아부어도 된다고 생각하고.

2012년 당시 레알 마드리드 CF의 감독이였던
주제 무리뉴[13][14]
||

독일 축구계에서 보기 드문 고전적인 10번 타입의 초공격형 미드필더였으며, 왼발잡이로서 놀라운 어시스트 재능을 가졌었다. 즉시 위협적인 상황으로 연결되는 패스가 가장 큰 장점이었으며,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자로 잰 듯한 정교한 패스 실력[15] 이러한 찬스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초월적인 시야를 가지고 있었다. 외질은 한동안 세계 축구계 최고의 어시스터로서 명성을 쌓았으며, 그 분야의 장인이자 아이콘으로 군림하였다. 특히나 레알 마드리드 시절은 역대 최고의 스코어러 중 한 명인 호날두와 합을 맞추었으므로 엄청난 스탯을 쌓을 수 있었다. 화려한 패싱에 더해 탄탄한 기본기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플레이, 우아하면서도 예술적인 볼터치 등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눈을 즐겁게 하는 플레이를 선보이는 선수였다. 특히 볼을 다루는 수준이 워낙 높아 다른 프로선수들도 감탄을 자아내곤 했다.[16] 오로지 공격력을 극한으로 끌어 올리는 데에 있어서만큼은 최적의 선수였으며, 공격 축구를 하는 팀에게 있어서 가장 이상적인 공격형 미드필더 중 하나였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레이메이커로 불리기보다는 찬스 메이커로 분류되는 선수였는데, 외질은 일단 플레이메이커로서의 기본적인 소양인 경기 지배 욕구가 떨어지는 편이었고, 기본적으로 공을 뿌려 주기 위해 헌신하며 뛰어다니기보다는 동료들이 자신에게 볼을 가져다 주길 기다리는 태도를 가졌기 때문이다. 요컨대 경기에 관여하는 영향력을 스스로 줄이면서 힘을 비축했다가, 자신이 경기 중에 가장 집중하는 분야인 찬스 메이킹에만 집중력을 쏟는 전형적인 찬스 메이커 유형의 선수였던 것이다.[17] 외질은 공격 상황에 관여하는 것 외에는 경기 전체를 디테일하게 접근하거나 자신의 팀을 손에 쥐고 컨트롤하는 것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으며, 자신의 한정된 영역에서의 국지전에만 힘을 쏟았다.

따라서 외질은 상대 진영에서 공간이 나지 않는 압박 상황에서의 지리멸렬한 공성전보다는 자신의 아군에게 공간이 자주 발생하는 난타전 양상이나 역습 혹은 빠르게 속공하는 런앤건 게임에 특화되어 있었다. 외질이 필드에서 가장 집중하는 분야는 오로지 상대 진영의 공간 체크와 아군의 위치 파악 뿐이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 진영에 공간이 보이질 않고, 자신의 팀원이 좋은 포지션을 선점할 수 없을 때, 외질의 영향력은 사그러드는 경우가 많았다.

당연하게도 외질의 이러한 플레이 스타일은 많은 비판을 받곤 하였다. 예로부터 이러한 유형의 선수들은 늘 있어 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질의 가장 큰 문제점은 실질적으로 경기에 기여하는 부분이 지나치게 협소하고 부족하다는 지적이었다. 이러한 부분은 선수가 코칭과 훈련을 통해 정신적인 변화를 이뤄내야 하는 점이었으나, 결과적으로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결국 외질은 벵거 말기, 아직 한창 활약해야 했던 20대 후반부터 커리어가 꺾이기 시작한다.

베르더 브레멘 시절의 외질은 발 빠르고 세련된 윙어였으며, 이윽고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독일 최고의 선수로 성장하였다. 당시 토마스 샤프 감독은 공격 축구 신봉자였으며 브레멘은 그의 오랜 장기 집권 아래에서 극단적인 공격 지향 축구를 펼쳤고, 독일에서 가장 공격적인 팀 컬러를 가졌단 평가를 받았다. 외질은 그 후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센세이셔널한 활약을 펼치며 그 기세를 몰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으나, 자유 분방하고 공격 앞으로를 외치던 토마스 샤프와는 다르게 마드리드의 감독으로 부임했던 조세 무리뉴는 엄격한 통제와 규율, 헌신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정반대의 감독이었다. 무리뉴는 자신의 커리어 내내 자신의 공격형 미드필더들이었던 데쿠, 조 콜, 스네이더 등과 더불어 훗날 오스카, 포그바, 델리 알리 등에게도 수비를 요구하는 감독이었다.

외질은 전방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 곤살로 이과인 등을 살신성인으로 지원하며 날카로운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듯 보였으나, 그 이면에 감춰진 경기에 대한 무성의함과 디테일 부족 등을 무리뉴가 정확히 캐치했으며 언제나 외질에게 그것을 상기시켰다. 허나 외질은 이를 납득하지 못했고, 자기 자신이 하고자 하는 플레이에만 집중하는 성향을 버리고 싶어하지 않았다. 오해해서는 안 되는 게, 외질은 활동량이 적은 선수는 절대 아니다. 오히려 활동량 자체는 괜찮은 편. 즉, 공격 시 자신의 플레이를 위해 많이 뛰는 편이지만 수비 시에는 이러한 적극성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윽고 레알을 떠나 자리 잡은 곳은 바로 아스날이었는데, 아르센 벵거는 특유의 이상적인 아버지 같은 성품과 젊은 선수들의 뒤에서 아무 말없이 그들을 지탱해주는 자유로운 공격 축구를 신봉하는 감독이었다. 외질은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좋아해주는 감독 밑에서 다시 신뢰를 받아 공격적으로 눈부신 활약을 보였지만, 이 과정에서도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부족한 수비가담과 헌신성 등을 지적당하며 자신의 단점을 여전히 넘어서지 못했다. 그리고 이미 전성기에서 내려왔던 노장 벵거는 은퇴 수순을 밟았고 전술적인 디테일과 규율을 중요시 여기는 우나이 에메리미켈 아르테타가 차례로 부임하면서 외질은 급격히 내리막을 타게 되었다.

여기에 전성기 시절부터 꾸준히 지적받던 또 하나의 단점이 있는데, 바로 탈압박 능력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워낙에 기본기가 좋고 개인 기술도 좋은, 투박함과는 거리가 먼 선수 였음에도 불구하고 레알 마드리드 때부터 강팀이 작정하고 압박을 걸면 외질은 아무것도 못한 채 잠수를 타기 일상이었고 공을 허무하게 뺏기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는 거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났다. 사실 냉정하게 말하면 벵거 시절에도 외질이 아스날에서 풀시즌으로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친 경우는 2015-16 시즌이 다였다. 이렇게 외질은 이에 대한 대책 역시 내놓지 못하여 강팀에게 약하다는 수식이 항상 뒤 따라온다.

물론 그가 강팀에게 터무니없이 약했냐라면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 일단 그는 뢰브가 이끄는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전이었으며 월드컵에서 우승을 하기도 하고, 레알 마드리드아스날같은 빅클럽에서 10년을 뛴 월드클래스이다. 또한 그가 가장 많은 골을 넣은 팀은 바이에른 뮌헨아틀레티코 마드리드[18][19]이고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한 팀마저 아틀레틱 빌바오[20] 다음으로 FC 바르셀로나[21]이다.

이 부분이 외질을 애매하게 바라볼 여지를 준다. 그는 시종일관 경기를 쥐고 흔드는 경기 지배력이 뛰어났다기 보다는 그저 매 경기 찾아오는 결정적인 공격 기회를 포착하고 제공하는 것에만 일관적이었기 때문이다. 그 외의 다른 부분은 어찌 되든 그다지 열의가 없었던 것이 외질의 태도였다. 이는 그를 감독한 여러 감독들의 증언에서 나타난다. 때문에 빛나는 수식어인 '초월적 패스'나 그 대단한 '어시스트 수치'가 퇴색된다. 왜냐면 어시스트를 통해서 선수들을 평가해 본다고 할 때 그 외의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 어시스트 수치를 올리는 다른 선수들과 달리 외질은 다른 일은 별로 하지 않고 어시스트가 많은 격이 되기 때문이다. '실질적인 경기력'을 평가기준으로 놓게 된다면 외질의 평가는 떨어지게 된다. 그것이 외질이 '희대의 플레이메이커'가 아닌 '희대의 찬스 메이커'로 분류되는 이유였다. 반대로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골과 어시스트 수치가 높지 않더라도, 헌신적인 수비가담과 뛰어난 탈압박 능력을 통해 경기를 자신의 것으로 가져가고 지배했던 플레이메이커라면 대표적으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있다.

그러므로, 강렬한 압박과 컴팩트한 간격 조절이 본격적인 축구계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 2010년대 중반부터 외질이 현대 축구의 패러다임을 따라가지 못하는 건 이미 예정된 수순이었다. 가뜩이나 공을 가졌을 때 상대팀의 거센 압박을 풀어나올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한데, 날이 갈수록 빅클럽들의 공격-수비 간격이 줄어들며 공격형 미드필더들, 그 중에서도 외질같은 클래식한 10번 유형의 선수들은 큰 피해를 보았다. 훌륭한 패스나 드리블 능력만을 앞세워 부족한 수비가담을 커버하던 공격형 미드필더는 외질만이 아니었고 이들은 오늘날 강팀들이 핵심으로 쓰기엔 계륵같은 존재가 되었다.

따라서 어느 팀의 어느 감독이 그를 기용하느냐에 따라서 그는 불에 달군 칼처럼 변할 수도 있고, 불에 달군 버터가 되기도 하는 양면적인 선수였다. 후안 로만 리켈메의 예시처럼 이러한 복잡하고 까다로운 규격의 선수들에게는 으레 그렇듯이 범용성이 부족하며, 현대 축구의 흐름이 그들과 같은 유형의 선수들에게 있어선 점점 더 불리한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들에겐 유감스러운 부분일 것이다.

외질은 2010년을 전후로 빠르게 재구축된 현대 축구계에서도 정상의 퀄리티를 유지하던 거의 유일무이한 고전적 패러다임의 선수였으나, 그의 개성 강한 에고로 인하여 현대 축구계가 모든 선수들에게 요구하는 격렬함, 강인함, 부지런함을 받아들이지 못한 채 점점 도태되어버렸다. 결국 외질이 그 무엇보다 먼저 탓해야 할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의 부족한 스피릿임이 분명하다. 결국 베르더 브레멘 시절과 2010 남아공 월드컵 때 혜성처럼 등장하여 많은 기대를 얻었고, 이후에도 클럽에서는 레알 마드리드, 독일 국가대표에서도 유로 2012에서도 맹활약을 펼쳤지만 점점 한계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이후 아스날 시기 중반부와 유로 2016 이후 한계점이 제대로 드러나 버리면서 결국 외질은 도태되어 가기 시작했고, 그 사이 그의 소속팀 동료들과 국가대표팀 동료들은 시대의 흐름에 따른 변화를 받아들이고 적응하면서 발전 혹은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다.

6. 기록

6.1. 대회 기록

6.2. 개인 수상

6.3. 수훈

7. 외질에 대한 말, 말, 말

외질은 희소가치가 있다. 그를 따라할 수 있는 선수는 없다. 나쁜 면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는 세계 최고의 10번이다. 그는 나와 동료들이 그리는 그림을 더 쉽게 만들어줬고, 우리는 결정만 하면 됐다. 모든 이들은 외질을 사랑한다. 그를 보면 루이스 피구지네딘 지단을 엿볼 수 있다.
그는 어려운 결정들을 아주 쉽게 처리하는 듯 보인다. 마치 축구를 쉽게 보이게 만드는 예술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팀에 역동성을 부여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외질은 아스날에 오자마자 팀을 발전시켰다. 그는 경이로운 선수다. 물론 외질이 90분 내내 쉬지 않고 경기를 주도하지는 못하게 할 수 있다. 다만 90분 동안 외질을 철저하게 막는 건 불가능하다. 외질처럼 훌륭한 선수는 매 경기 최소 한 번이나 두 번은 절대 막을 수 없는 모습을 보인다. 외질을 잘 아는 나도 그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다.
주제 무리뉴
외질의 도움 수를 보면 알 수 있다. 그는 베르캄프를 연상시킨다. 베르캄프가 외질보다 더 많은 골을 기록했지만 외질은 베르캄프보다 더 많은 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외질은 앞으로 골을 더 기록할 것이다. 정말로 베르캄프와 비교할만한 성적이다. 외질이 단지 재능만 있는 선수가 아니라는 것이 중요하다. 그는 팀을 위해서 노력하는 선수다. 전반적으로 외질은 매우 경쟁력 있는 선수다. 그와 같은 경기력을 갖춘 선수를 많이 보지 못했다. 외질은 특별한 선수고 내게 신뢰를 줬다. 외질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보여주고 있고 정말로 환상적인 순간을 보내고 있다.
훌륭한 선수들은 가장 적합한 해결책을 찾아낸다. 그것이 주변 사람들에겐 최적의 방법처럼 보이지 않더라도 말이다. 외질은 자신이 옳았다고 증명할만한 능력을 갖춘 선수다.
외질은 패스를 해야 할 때를 안다. 타이밍이 완벽하다. 마치 음을 내는 뮤지션 같다.
외질은 솔직히 최고 수준의 선수다.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외질을 좋아할 수밖에 없다. 볼 터치, 축구 지능, 투지까지 모든 걸 갖췄다. 외질은 팀을 위해 자신의 재능을 활용한다. 공을 잡을 때마다 팀을 도우려는 플레이를 선택하다보니 효율적인 활약이 가능한 것이다.
아르센 벵거
메수트는 대단한 선수다. 그의 옆에서 활약하는 건 정말 즐거운 일이다. 외질은 현존하는 최고의 독일 선수다.
외질과 함께 뛰면서 나 자신도 강해질 수 있었다. 주변 선수가 뛰어나면 나 또한 도움을 얻는다. 외질은 환상적인 선수다. 그는 경기를 읽을 줄 알고 필요한 곳으로 패스를 할 줄 안다. 외질과 나는 좋은 호흡을 보여줬지만, 여전히 더욱 발전하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외질은 대단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는 단지 그에게 그 실력을 펼칠 공간만을 주면 될 뿐이다.
페페
아마도 외질은 사시일지도 모른다. 그는 두 개의 화면을 동시에 보는 듯 넓은 시야를 보유하고 있고, 팀 동료들을 보지 않고도 패스를 건낼 수 있다. 외질은 일반인보다 10도 가량 더 넓은 각도를 볼 수 있는 것 같다. 마치 카멜레온 같다. 토끼처럼 통통 튀는 트릭을 사용하고, 거미의 독같은 치명적인 패스를 뿌린다.
훌리오 세자르 (마르카 칼럼니스트)
독일 선수 중에 한 명을 선택한다면 외질을 꼽겠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뛰고 싶을 만큼 특별한 재능을 지녔다.
리오넬 메시,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경계대상 1호 독일 선수로 외질을 꼽으며
모든 패스가 타이밍에 맞게 들어온다. 받는 선수의 보폭까지 감안해 정확히 배달된다. 왼발 실력도 환상적이다.
아론 램지
메수트는 환상적인 선수다. 그는 필드 위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느끼는 선수이고 그 점이 나를 편하게 한다. 세르히오 라모스는 외질이 올바르고 조용하며 평범한 사람이라고 말해줬다. 그의 말이 맞았다. 외질은 아스날과 런던에 완벽히 흡수됐다. 그는 아스날의 핵심이 되었고 그와 함께 뛰는 것은 우리에게 행운이다.
산티 카솔라
외질은 세계 최고의 10번이다. 모두 외질이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는 걸 안다. 그는 축구를 아주 잘 이해하고 기술과 시야가 좋다. 그의 포지션에서는 외질이 단연 최고다.
헨리크 미키타리안
나는 외질의 플레이를 보는 것을 즐긴다. 그는 나에게 피레스를 떠올리게 한다. 외질은 공을 소유할 수 있고 팀 동료를 찾아내는 데 능하며, 어떤 종류의 공이 와도 다뤄낼 수 있다. 그는 마치 자기 집 정원에서 경기하는 것처럼 여유를 가지고 플레이를 펼친다. 그는 아스날이 필요로 하던 안정을 가져다줬다.
티에리 앙리
오히려 나를 외질과 동일 선상에 놔줘서 감사하다. 그는 독일 대표팀과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플레이 메이커로서 외질은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다.
로베르 피레스, 외질이 자신과 비교되는 것에 대해
외질은 내가 함께 뛰어본 선수 중 가장 지능적인 선수로 아마도 현재 유럽에서 가장 지능적인 플레이를 구사하는 선수일 것이다. 사람들은 외질의 플레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외질은 단순히 경기장을 뛰어다니거나 어떤 선수와 몸싸움에 이기기 위해 뛰는 선수가 아니다. 그는 이보다 훨씬 지능적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다. 외질은 공간을 찾고 동료들에게 찬스를 만들어준다. 외질이 얼마나 뛰어난 선수인지 알고 싶다면 그의 도움 기록을 볼 필요가 있다.
필립 람
외질은 현재 유럽에서 가장 창의적인 선수다. 외질은 팀 공격수들을 위해 믿을 수 없을 만큼 많은 기회를 만들어 낸다. 그의 시야를 따라올 선수는 유럽에 없다.
안드레아 피를로
외질은 치즈 강판 틈새에도 그 어떤 흠집을 남기지 않은 채 패스를 통과시킬 수 있을 것이다.
게리 리네커
외질은 항상 좋은 방향을 탐색하며 최적의 장소로 패스한다. 그는 마치 예술가와 같다. 외질이 펼치는 플레이는 아름답다. 그의 플레이는 사랑할 수밖에 없다.
리오 퍼디난드
나는 지금까지 높은 수준의 선수들과 함께 뛰어왔다. 그중 가장 뛰어난 선수 한 명을 골라야 한다면 외질이다. 외질은 훈련장, 경기장에서 모두 나를 놀라게 했다.
세르주 그나브리
난 나를 다른 선수들과 비교하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외질과의 비교는 나에게 칭찬이다. 외질은 내가 존경하는 선수고, 어린 시절 가장 좋아했던 선수 중 한 명이다.
마르틴 외데고르

8.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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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득점시 항상 하게 된 손모양은 조카인 '미라'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파일:Ozilsigning.jpg}}} ||파일:mesutozilnike.jpg}}} ||파일:시대별 최고의 미드필더.jpg

8.1. WAGs

파일:메수트 외질 아내1.jpg
파일:메수트 외질 아내2.jpg
파일:메수트 외질 아내3.jpg

2019년 6월 7일 아미네 귈셰(Amine Gülşe) 와 결혼하였다.

그녀의 생일은 1993년 4월 30일.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태어나 자란 튀르키예계 스웨덴인이며 이중국적자이다. 키는 178cm이며 2014년 미스 튀르키예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뒤 튀르키예에서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결혼식에 에르도안 대통령이 참석하여 화제가 되었다.

9. 같이 보기

1 노이어 · 2 얀센 · 3 프리드리히 · 4 아오고 · 5 타스치 · 6 케디라 · 7 슈바인슈타이거 · 8 외질 · 9 키슬링
10 포돌스키 · 11 클로제 · 12 비제 · 13 뮐러 · 14 바트슈투버 · 15 트로호프스키 · 16 ⓒ · 17 메르테사커
18 크로스 · 19 카카우 · 20 보아텡 · 21 마린 · 22 부트 · 23 고메스
파일:독일 국기.svg 요아힘 뢰프

1 노이어 · 2 귄도안 · 3 슈멜처 · 4 회베데스 · 5 후멜스 · 6 케디라 · 7 슈바인슈타이거 · 8 외질 · 9 쉬얼레
10 포돌스키 · 11 클로제 · 12 비제 · 13 뮐러 · 14 바트슈투버 · 15 벤더 · 16 ⓒ · 17 메르테사커
18 크로스 · 19 괴체 · 20 보아텡 · 21 로이스 · 22 칠러 · 23 고메스
파일:독일 국기.svg 요아힘 뢰프

1 노이어 · 2 그로스크로이츠 · 3 긴터 · 4 회베데스 · 5 후멜스 · 6 케디라 · 7 슈바인슈타이거 · 8 외질
9 쉬얼레 · 10 포돌스키 · 11 클로제 · 12 칠러 · 13 뮐러 · 14 드락슬러 · 15 두름 · 16
17 메르테사커 · 18 크로스 · 19 괴체 · 20 보아텡 · 21 무스타피 · 22 바이덴펠러 · 23 크라머
파일:독일 국기.svg 요아힘 뢰프

1 노이어 · 2 무스타피 · 3 헥토어 · 4 회베데스 · 5 후멜스 · 6 케디라 · 7 슈바인슈타이거 · 8 외질 · 9 쉬얼레 · 10 포돌스키
11 드락슬러 · 12 레노 · 13 뮐러 · 14 엠레 잔 · 15 바이글 · 16 · 17 보아텡 · 18 크로스
19 괴체 · 20 사네 · 21 키미히 · 22 테어 슈테겐 · 23 고메스
파일:UEFA EURO GER.png 요아힘 뢰프


[1] 'Mesut Özil'은 독일어로는 /ˈmeː.zʊt ˈøː.tsɪl/, 튀르키예어로는 /ˈme.sut ˈø.zil/로 발음되는데, 독일식으로 읽으면 메트 외에 가깝다. 외질이 막 부각되던 2000년대 중반엔 방송 관계자들도 "메주트 외칠"로 발음하던 경우가 많았는데, 독일에선 외래어에서 유래한 이름을 부를 때 가능한 한 본래 발음을 존중한다. 따라서 매스 미디어에선 'Özil'을 실제 튀르키예어 발음으로 읽은 외질로 부르고 있다. '메수트 오질', '메수트 우질', '메수테 외질'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는 단순히 지역 방언에 의한 발음이다.[2]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겔젠키르헨[3] 현역 시절[4] 카잔의 비극 직후인 2018년 7월 23일에 은퇴를 선언했다. 즉, 외질의 A매치 마지막 경기가 바로 대한민국과의 경기이다. 이 경기 이전에 일카이 귄도안과 함께 논란이 있었는데 이는 외질의 국가대표 경력 항목을 참조할 것.[5] 외질의 튀르키예 집 번호가 67로 시작하기에 67번을 선택했다고 한다.#[6] 튀르키예계 독일인으로 굉장히 신앙심이 깊은 무슬림이다. 인스타그램에 종종 관련 게시물을 올리고 있다.[7] FIFA 월드컵, UEFA 유로, UEFA 챔피언스리그, UEFA 유로파리그, 라리가, 프리미어리그, 분데스리가.[8] 왼쪽은 외질의 형 무틀루이고 오른쪽이 외질이다.[9] 당시 독일이 외국의 인력들을 초청했고, 튀르키예와 협의를 얻으며 많은 튀르키예인들이 돈을 벌기 위해 독일로 이주했었다.[10] 독일은 집번호로 각 집을 구분한다.[11] 간단한 음식, 신문 등을 파는 작은 가게다.[12] 그는 충분한 실력을 선보였으나 그가 튀르키예 출신이라는 점이 걸림돌이 되어 여러 번 거절 당했다. 이는 당연히 인종차별이다.[13] 2012년 레알과 데포르티보의 경기 하프타임 도중 무리뉴가 외질에게 내뱉은 독설이다. 이 날 경기는 외질의 특성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경기로, 전반전동안 90%가 넘는 성공률로 20여개의 패스를 뿌리는 와중에도, 드리블 0, 볼 경합 0, 태클 0을 기록했다. 팀적인 측면에서도 외질이 뛴 전반전의 스코어는 레알이 3-1로 앞서면서도 점유율은 5:5로 양팀이 대등했던 반면, 외질이 카카로 교체된 후반전에는 점유율에서 레알이 크게 앞서면서 실점 없이 2골을 넣었다. 무리뉴는 외질의 공격력은 인정하면서도 이러한 부족한 활동량과 수비가담에 항상 불만을 갖고 있었다. 이 외에도 도르트문트전에서 좀 더 많이 뛰어다니라고 벤치에서 외질을 향해 소리를 지르는데 외질이 들은척도 하지 않자 때마침 자신의 앞을 지나가던 상대팀 선수마르셀 슈멜처를 불러세우고 ‘부탁인데 외질에게 가서 좀 뛰어다니라고 전해줘’라고 했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그리고 슈멜처는 뮤리뉴의 말을 그대로 외질에게 전해줬다......-ㅋㅋㅋ-[14] 그리고 무리뉴 감독의 평대로 외질은 빠르게 불타고 빠르게 훅 꺼져가 한창 전성기를 누렸어야 할 20대 후반부터 급격히 퇴화되기 시작한다.[15] 창의적인 어시스트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크로스나 공격수에게 전달하는 키패스도 실수가 극히 적었다. 패싱 스킬이 좋지 않은 선수들은 패스할 선수를 정확히 인지한 경우에도 패스의 속도나 타이밍, 코스 등이 어긋나서 찬스를 무산시키는 경우가 다반사다.[16] 2018 월드컵에서 독일과 상대한 김영권에 따르면 외질이 제일 막기 힘들었다고 한다. 볼을 다루는 게 확실히 다른 것이 느껴졌다고 하며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즐비한 독일 국가대표팀에서도 외질의 스킬은 독보적이었던 것이다.[17] 아스날에서는 벵거가 공격형 미드필더를 밑으로 내려 빌드업에 관여시키며 상대 수비를 아스날의 공격형 미드필더가 내려오는 위치까지 유인하고 그 빈 공간으로 3선을 침투시키는 전술을 애용하기도 하였고, 또 아스날의 볼 배급이 외질에게까지 원활하게 전달되지 못하여 외질이 밑으로 내려와 빌드업에 관여하는 일이 잦기는 하였다. 하지만 이렇게 직접 내려와 빌드업에 더 관여하며 조금 더 경기를 전체적으로 조율할 수 있는 위치에서도 외질은 같은 국대 동료인 크로스 같은 선수들과는 다르게 게임 전반에 영향력을 발휘하였다기보다는 찬스 메이커로서 공격수를 어시스트하는 데에 더욱 집중했다.[18] 특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는 7승 1무 2패로 상당히 강하다.[19] 루드 고레츠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게도 똑같이 기록한 4도움[20] 7도움[21] 6도움[22] #[23] #[24] 자기 집 가구나 제품들도 튀르키예산을 사용한다고 한다.[25] 독일 국가의 곡조는 개신교 찬송가 중 하나인 시온성과 같은 교회 곡조로도 쓰인다.[26] '국가는 팀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치며 사기를 올리기 위해 부르는 것이다'라는 베켄바워의 말에 외질 왈, '그런거 할 필요성을 못 느끼겠어'.[27] 홈페이지[28] 그런데 이 여자친구가 아직도 서류상으로는 핀란드의 축구 선수인 페카 라게르블롬(Pekka Lagerblom)과 이미 결혼한 상태이다. 즉, 불륜이라는 것(다만 외질과 만날 때에는 이미 남편과 별거 중이었다.). 거기다가 다른 베르더 선수인 디에구와의 추문까지 있었다고 한다. 한마디로 축구선수 킬러. 부인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외질과 안나 마리아는 결혼한 적은 없다. 언론에서도 Freundin(여자친구)로 언급한다. 아무튼 그 여성은 5살짜리 아이도 있다고 한다. 최근 기사에는 외질 그 여성(정황상 부인이라는 뜻보다는 여성이라는 뜻의 frauen으로 추정된다.)과 아이(아들이라고 표현)와 함께 바르셀로나로 휴양 왔으며, 아이는 메시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고 한다.[29] 그런데 크리스티안 렐이 다른 독일 선수가 자기 여자친구와 바람을 피웠음을 공개적으로 폭로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자세한 건 미하엘 발락 문서 참고.[30] 자서전의 레알 마드리드 시절 회고중에는 '내가 이 팀에 있는 것은 레알 마드리드여서가 아니라 무리뉴 당신이 감독이기 때문이다'라고까지 적혀있다.[31] 위에서도 언급된 데포르티보 전에서도 써먹었다.(...)[32] 히딩크는 당시 튀르키예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재임 중이었다.[33] 이를 두고 반 농담 반 진담으로 여성부를 비난하는 의견이 많으나, 언론에서 '외칠'로 표기하는 것은 처음 국립국어원에서 '외칠'로 표기해달라는 권고가 있었기 때문이다. 현재는 국립국어원에서도 표기가 '외질'로 굳어졌으나, 독일식 이름임에도 국적을 고려해 영어식으로 표기하는 마크 슈워처의 예를 생각해보면 '외칠'로 표기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독일 현지 발음은 외질이 맞다. 독일은 자국인이라도 외국 이름이나 명칭은 그대로 불러주는 경우가 많다.[34] 다만 슈틸리케는 독일 국가대표 팀 각 유소년 대표팀 감독 심지어 수석 코치까지 역임한 사람이다. 냉정히 말해서 부실한 커리어를 가리기 위한 수작에 가깝다.[35] 아디다스는 독일 기업이다.[36] 엔초 페라리가 187cm, 메수트 외질이 180cm.[37] 앞서 위에서 언급된 2012년 테포르티보전 당시 팀이 스코어로 앞서고 있던 상황에서 수비가담을 하지 않아 무리뉴에게 설교를 듣던 중 외질이 홧김에 무리뉴의 발 앞에(...) 입고있던 유니폼을 던져버렸다고 하는데 아마 이 유니폼을 주워입은 듯하다. 여담으로 당시 외질은 라모스가 자신의 유니폼을 안에 입고 뛰었던 것을 몰랐었다고 한다.[38] 외질이 트레이닝장에 오면 언제나 벵거의 집무실에 들린다고 한다.[39] 언뜻보면 코가 더 크고 높고 눈이 더 큰 강동원처럼 생겼다.[40] 가장 위에 나오는 페네르바흐체 입단 사진에서 보여주는 바로 그것이다.[41] 여담으로 첫 방송 당시 외질의 플레이판수는 4,938판으로 당시 한국 프로게이머인 에임히어로 정현철 선수의 판수인 5,777판에 맞먹는 판수를 기록하고 있다.[42] 현재 코로나로 리그가 중단되고, 외질은 이 기간동안 같은 팀의 세아드 콜라시나츠와 파리의 율리안 드락슬러 등과 함께 스트리머로 활동한다고 한다.세 선수 모두 분데스리가의 FC 샬케 04 출신이다. 방송 수익은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금으로 쓰겠다고.[43] 비슷한 사례로 2020년 12월 앙투안 그리즈만은 위구르 족에 대한 탄압을 이유로 화웨이와의 관계를 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