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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21:12:35

공격형 미드필더

축구 포지션

CF

LWF

SS

RWF

AM

LM

CM

RM

LWB

DM

RWB

LB

CB

RB

GK

, ,


1. 개요2. 수행하는 역할과 요구되는 역량3. 대표 선수4. 플레이 스타일
4.1. 어드밴스드 플레이메이커
4.1.1. 잘못된 명칭별 구분법
4.2. 가짜 공격형 미드필더

[Clearfix]

1. 개요

피치의 4분의 3 위치, 즉 1.5선에서 플레이하는 선수를 말한다. 공격수(FW)만큼이나 연봉이 높은 포지션이며, 절정의 기량을 가지고 있다면 오히려 공격수보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는 포지션. 팀의 플레이메이커를 담당하는 선수 중에 이 포지션인 선수가 가장 많다.

포지션을 상징하는 등번호는 10번이다. 아예 공격형 미드필더, 또는 공미와 유사한 세컨드 스트라이커 역할을 10번 역할이라고 칭하는 경우가 많을 정도. WM 포메이션의 인사이드 포워드에서 유래했다.

2. 수행하는 역할과 요구되는 역량


이렇듯 뛰어난 공격형 미드필더가 되기 위해선 그 어떤 포지션의 선수들보다 더 많은 능력치를 요구받게 된다. 그 이유는 공격형 미드필더가 상대방으로부터 압박을 가장 많이 받는 포지션에 위치해있다는 점, 그리고 공격형 미드필더가 있다면 당연히 볼의 흐름이 이들 위주로 흐른다는 점을 상대팀 모두가 알고 있기에 최우선으로 봉쇄하려 하기 때문이다.

마라도나로 대표되는 공격형 미드필더의 전성기, 이들에게 공격의 전권을 맡겼던 1980년대 이후 고전적인 공격형 미드필더의 가치는 점점 하락해, 이제는 가장 생존에 어려움을 겪는 포지션이 되었다. 현대의 축구는 강한 압박과 빠른 공간·공수 전환을 강조한다. 선수들의 체력적인 부담이 그 어느 때보다 늘어난 이 시기, 공격형 미드필더들은 이제 공격과 수비를 비롯한 모든 상황에 활발히 가담해야 하게 되었다. 위치를 지키며 전방에서 자신의 천재성을 발휘하기만 하면 됐던 이전과 달리, 이제는 필드 전역에서 부지런히 뛰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포지션이 된 것.

또한, 공격형 미드필더들의 전유물이었던 플레이메이킹의 분업화도 이들의 쇠락을 가속시켰다. 한 선수 개인에게 플레이메이킹 부담을 모두 지우기보다, 이 부담을 필드 위 선수들 전원이 분담해 최소화시키는 방향으로 현대 축구는 발전했다. 이에 따라 근래에는 풀백, 미드필더, 윙어, 나아가 골키퍼까지도 플레이메이킹에 참여하는 것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공격의 키를 홀로 쥔 고전적인 공격형 미드필더는 리켈메를 마지막으로 필드에서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1]

따라서 현대 축구의 공격형 미드필더들은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출발하더라도 공수 모두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주거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3선 중앙 미드필더, 윙어, 펄스나인 유형의 중앙 공격수 등으로 자리를 옮겨서 뛰는 경우가 많다.

3. 대표 선수

대표적인 선수들로는 펠레, 디에고 마라도나, 요한 크루이프,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지네딘 지단, 미셸 플라티니, 지쿠, 바비 찰튼, 지지뉴, 죄르지 샤로시 아돌포 페데르네라, 발렌티노 마촐라, 미카엘 라우드루프, 레몽 코파, 루이스 수아레스 미라몬테스, 페드로 로차, 산드로 마촐라, 잔니 리베라, 볼프강 오베라트, 귄터 네처, 호베르투 히벨리누, 토스탕, 테오필로 쿠비야스, 리카르도 보치니, 소크라치스, 엔조 프란체스콜리, 루드 굴리트, 게오르게 하지, 하이, 로베르토 바조, 후이 코스타, 후안 로만 리켈메, 프란체스코 토티, 미하엘 발락, 다비드 실바,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카카, 메수트 외질, 마렉 함식, 무지 이제트 등이 있다.

현역 선수들 중에서는 케빈 더 브라위너, 토마스 뮐러, 마르코 로이스, 율리안 브란트, 크리스티안 에릭센, 앙투안 그리즈만, 마르틴 외데고르, 하메스 로드리게스, 브루노 페르난데스, 디미트리 파예트, 지오바니 로 셀소, 제임스 매디슨, 제임스 워드프라우스,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베르나르두 실바, 자말 무시알라, 루카스 파케타, 플로리안 비르츠, 리오넬 메시, 잭 그릴리쉬[2], 주드 벨링엄,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콜 파머 등이 대표적인 공격형 미드필더들이다. 다만 공격형 미드필더의 역할이 꾸준히 변화함에 따라 이 중에서 전통적인 10번 플레이 메이커 역할이라고 할 만한 선수는 사실상 없는 편.

토마스 뮐러는 기본적으로 4-2-3-1 포메이션의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 투톱의 세컨드 스트라이커 모두 활약이 가능한 선수이며, 윙어로 활약하던 마르코 로이스는 2013-14 시즌부터 4-2-3-1 포메이션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되어 매우 뛰어난 활약을 보이다가 2018-19 시즌 부터는 측면보다는 중앙으로 완전히 전향하여 공격형 미드필더로 정착했다.[3] 앙투안 그리즈만은 클럽에서는 주로 공격수로 뛰지만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는 대표팀 은퇴 전 까지는 4-2-3-1 포메이션에 원톱 올리비에 지루 아래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주로 뛰었었는데, 선수 스타일이 스타일이다보니 거의 4-4-1-1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공격형 미드필더보다는 섀도우 스트라이커에 가까운 위치까지 올라가서 활약한다.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데뷔 이후 레알 마드리드 이적 첫 해까지인 2014-15 시즌까지는 전형적인 10번 플레이메이커 자리에서 무시무시한 활약을 펼쳤으나, 지단 감독 부임 이후 크-카-모 조합이 중용받으며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이후 레알-뮌헨에서는 4-1-2-3의 왼쪽 메짤라 자리에서, 에버튼에서는 오른쪽 윙에서 플레이메이킹 역할을 도맡았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또한 중앙 미드필더의 박스 투 박스, 메짤라나 4-2-3-1 포메이션의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 다 소화 가능 하지만, 공격형 미드필더로 뛸 때는 정석 플레이메이커 유형의 전형적인 임무 보다는 부지런하게 뛰어다니며 중원 전 지역에서 공격 작업 시작과 연계, 침투를 주로 수행한다. 다비드 실바는 커리어 시작은 10번 플레이메이커로 시작했으나 커리어가 진행되며 측면 플레이메이커, 메짤라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고, 케빈 더 브라위너도 공격형 미드필더, 메짤라, 윙어 등 다양한 역할을 오갈 수 있는 선수다. 그나마 전형적인 10번 플레이메이커에 가까운건 메수트 외질인데, 외질도 사실 스타일만 보면 플레이메이커보다 찬스메이커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전통적인 플레이메이커의 스타일과는 차이가 다소 있다.

한국에는 골키퍼와 윙어만큼은 아니지만 많은 자원[4]으로, 대표적인 공격형 미드필더로는 임국찬, 이차만, 박상인, 이영무, 박창선, 이흥실, 최순호, 최진한, 황보관, 김주성, 김현석, 신태용, 박남열, 최문식, 윤정환, 안정환, 고종수, 이관우, 김두현, 황진성, 구자철, 김보경, 지동원, 남태희, 이재성, 권창훈, 이동경, 정우영, 이강인 등이 있으며 K리그에서 뛴 유명한 외국인 선수로는 바데아, 보띠, 따바레즈, 세르베르 제파로프, 세징야, 팔로세비치 등이 있다.

4. 플레이 스타일

4.1. 어드밴스드 플레이메이커

Advanced Playmaker

고전적인 10번 미드필더. 나라에 따라 엔간체[5], 트레콰르티스타[6], 메디아푼타[7], 메이아-아타칸체[8] 등 여러 이름으로 부르며 모두 어드밴스드 플레이메이커의 다른 이름들이다. 2선의 중앙이나 측면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뛰어난 시야, 밸런스, 기술 등을 사용하여 슈팅 및 득점 기회를 만드는 역할. 드리블을 하거나 패스를 주고받으면서 슈팅 기회를 만들며 슛을 하기 위해 상대의 페널티 지역으로 뛰어들기도 한다. 뛰어난 탈압박, 플레이메이킹, 창의성 등이 요구된다. 수비가담이 적고 소위 말하는 판타지스타 또는 크랙과 유사하다. 자신의 컨디션에 따라 팀의 경기력이 좌우되기 때문에 현대축구에서 살아남기 힘들다.

대표적인 선수는 펠레, 디에고 마라도나,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지네딘 지단, 바비 찰튼, 미셸 플라티니, 지쿠, 로베르토 바조, 아돌포 페데르네라, 발렌티노 마촐라, 지지뉴, 레몽 코파, 루이스 수아레스, 페드로 로차, 산드로 마촐라, 잔니 리베라, 볼프강 오베라트, 귄터 네처, 호베르투 히벨리누, 토스탕, 테오필로 쿠비야스, 소크라치스, 엔조 프란체스콜리, 루드 굴리트, 미카엘 라우드루프, 하이, 프란체스코 토티, 후안 로만 리켈메, 게오르게 하지,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카카 등이 있으며 대부분의 공격형 미드필더는 이 유형에 포함된다. 한국 선수 중에는 임국찬, 이차만, 박상인, 박창선, 이흥실, 최순호, 황보관, 신태용, 최문식, 윤정환, 안정환, 이관우, 황진성, 구자철, 이재성, 남태희, 김보경, 이동경, 이강인 등이 대표적이다.

2000년대부터 4-3-3의 등장과 축구의 전체적인 탬포가 굉장히 상승하고 무엇보다 축구의 신의 등장으로 느린 공격형 미드필더가 살아남기 어려워지면서 이 역할이 강조되기 시작한다. 크랙&플레이메이커라고 정의할 수 있는데, 10번이 박스 앞에서 창의적인 패스를 뿌려주는 것이 아니라, 좌우로 크게 움직여주면서 공간을 만들고, 때에 따라 수비수들을 드리블로 무너뜨리기도 하면서 공격을 이끌어야 하는 팀의 에이스가 되기 시작했다. 자연스레 이 위치에서 적절한 슈팅 능력을 통해 직접 마무리가 가능한 유형의 크랙&플레이메이커가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수준급의 패스 능력과 무에서 유를 만드는 드리블, 탈압박 능력에 직접 슈팅을 활용한 득점까지 그야말로 축구의 신이 기준이 되기 시작했다.

4.1.1. 잘못된 명칭별 구분법

흔히 알려진 공격형 미드필더, 그 중에서도 어드밴스드 플레이메이커들의 세부 분류라고 알려진 엔간체, 트레콰르티스타, 메디아푼타 등의 것들은 사실 이 포지션에 위치한 선수를 각기 다른 나라에서 자국의 언어로 부른 것에 가깝다. 완전히 같다고 하기도 좀 그렇지만 굳이 구분하기도 그렇다. 왜냐하면 대체적으로 어떤 나라, 리그의 축구색이란 게 있기 때문에 구분되는 특색이 없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리켈메토티, 카카와 같은 공격형 미드필더들이 같은 포지션을 공유함에도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보여준 것을 다르게 분류할 수도 있다. 또 이런 것들이 대체적으로 나라나 리그에 따라 좀 다를 수 있는데 한국과 일본은 거리적으로 가까운 나라지만 서로의 미드필더의 스타일이 좀 다르고 한국 스타일이다 일본 스타일이다 하는 것이 말이 통하듯이 이런 스타일을 구분하는 게 100% 의미가 없지는 않다.

하지만 상술한 토티와 카카 모두 현역 시절 세리에 A에서 트레콰르티스타라고 불렸으나, 이 둘의 플레이 스타일은 완전히 달랐다. AC 밀란 시절의 케빈프린스 보아텡처럼 공격 전권을 잡거나 플레이메이킹을 하지 않고 박스 침투만 노리는 트레콰르티스타도 있었다. 물론 이 차이는 토티는 이탈리아인이고 카카는 브라질인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풀이할 수도 있겠지만 구분하는 것이 큰 의미는 없다. 현대 축구로 전환되고 전술이 변화하면서 이런 세밀한 구분이 큰 의미가 없어져 가고 있다. 또 과거에는 축구계 교류가 지금에 비해서 적었기 때문에 엔간체, 트레콰르티스타, 메디아푼타 등의 분류가 나름대로 유효했던 부분은 있으나 현대 축구로 갈수록 축구의 세계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이것들을 칼로 무 자르듯이 세세하게 구분할 수가 없다.

4.2. 가짜 공격형 미드필더

False Attacking Midfielder

이탈리아 축구의 4-3-1-2 시스템에서 유래됐다. 폴스 나인과 비슷하게 공격형 미드필더에 위치하지만 중앙 미드필더에 가까운 성향으로 플레이하는 미드필더를 말한다. 일반적인 플레이메이커 성향의 공격형 미드필더와 달리 수비적인 역할도 종종 수행하며 팀에 헌신하는 포지션으로, 쉽게 말해 활동량과 수비 기여도가 많은 박스 투 박스가 공격형 미드필더 위치에서 스타팅한다. 높은 체력 레벨과 효율적인 압박 타이밍을 판단할 플레이 지능이 요구된다.

최근 현대 축구의 흐름 상 파이널 써드에서 볼 소유권 및 미드필드에서 경합의 중요성이 더욱 올라갔다. 또한 높은 위치에서 압박은 물론 카운터 압박과 퀵 트랜지션이 대세가 되었다.[9] 2020년대 이후로 대게 이와 같은 유형의 수비 가담이나 활동량이 많은 공격형 미드필더가 유행하는 중이다. 특히 4-4-1-1, 4-2-3-1 시스템을 유형하는 감독들이 강팀을 상대로 할 때 창의성의 떨어지더라도 활동량이 많은 미드필더들을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많이 기용하는 편이다. 퍼거슨도 챔피언스리그 AC 밀란과의 경기에서 박지성을 이 포지션에 배치하여 피를로의 후방 플레이메이킹을 분쇄하는 역할을 맡겨 승리를 따낸 적도 있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가 이런 유형의 선수를 선호하는 대표적인 감독이다. 대표적인 선수로는 AC 밀란리카르도 몬톨리보케빈프린스 보아텡, 유벤투스 시절 아르투로 비달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코너 갤러거가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출전해 왕성한 활동량과 압박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 선수로는 이영무, 박남열, 이재성, 정우영, 홍현석이 대표적이다.

[1] 그나마 맨체스터 시티 FC케빈 더 브라위너가 비슷하게 팀 차원의 플레이메이킹을 주도하는 편이나, 일단 이쪽은 기본 포지션이 3선 메짤라라서 리켈메같은 선수들보다 낮은 위치부터 기초 빌드업을 나서며, 그 과정에서 로드리를 비롯한 중원 자원들의 도움을 충분히 받는 만큼 리켈메처럼 혼자서 키를 쥐고 하는 느낌과는 거리가 있다.[2] 맨시티로 이적한 후엔 보통 왼쪽 윙어로 많이 나오지만, 아스톤 빌라 시절엔 팀의 에이스 겸 플레이메이커 자리를 소화하면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많이 나왔었다. 종종 맨시티에서도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하기도 한다.[3] 사실상 공격진에서 프리롤 역할을 맡아 모든 공격 진영에서 폭넓게 활동하는 방식으로 뛰고 있다.[4] 공미 포지션이 난이도가 높고 경기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에 대표팀의 에이스급 선수가 소속팀에서의 주 포지션이 공격형 미드필더가 아님에도 대표팀에서는 공미로 활약하는 경우가 많았다. 주 포지션이 윙어지만 대표팀에서는 공미 역할로 자주 출전한 박지성, 손흥민이 대표적인 예시다.[5] 아르헨티나에서 나온 용어이며 “갈고리”라는 뜻이다.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4-3-1-2가 유명해지면서 알려지게 되었는데, 4-3-1-2의 “1”에서 뛰던 에르멘도 오네가는 아주 고전적인 방식으로 공격과 미드필더의 “갈고리” 역할을 하면서 앞의 투톱을 지원해주는 역할을 맡았다. 이후 이 엔간체라는 용어는 “현대 축구의 반역자”라고 불린 리켈메를 대표하는 용어로 자리매김하게 된다.[6] 이탈리아어로 “4분의 3”이란 뜻이다. 이 뜻의 의미는 3-4-1-2, 4-3-1-2 또는 4-4-1-1, 4-2-3-1 포메이션 등의 4분의3 지점 "1"에 위치하며 창의성을 바탕으로 공격 작업의 핵심 역할을 하는 선수들을 트레콰르티스타라고 한다. 대표적으로 트레콰르티스타라고 불린 선수로는 토티, 지단, 카카 등이 있다. 다만 지단의 경우 대표팀에서의 스타일은 로밍 플레이메이커였다. 지단이 마에스트로라 불리는 이유. 히트맵을 보면 전방과 후방에 골고루 위치한다. 이것은 차비 에르난데스의 히트맵과 비슷하다. 물론 페너트레이션 상황에서 공격수를 보조하는 페널티박스 바로 앞에 위치하지만 빌드업 상황에서 자주 깊게 아래로 내려온다. 피치의 3/4에 박혀서 팀의 수비가 공을 밀어주기를 바라는 동시대의 리켈메와 비교되는 플레이다.[7] 스페인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를 지칭하는 단어. 해석하면 말 그대로 플레이메이커라는 뜻이다.[8] 브라질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를 지칭하는 단어.[9] 높은 위치에서 공을 탈취할수록, 소유권을 잃자마자 바로 탈취할수록 득점 기회가 높아지는 것이 데이터싱 증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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