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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투로 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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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투로 비달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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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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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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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투로 비달의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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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센추리 클럽 가입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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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순서 선수 이름 출전 횟수 첫 경기 마지막 경기
1 알렉시스 산체스 166회 2006.4.27 2024.6.30
2 가리 메델 161회 2004.7.11 2023.11.16
3 클라우디오 브라보 150회 2004.7.11 2024.6.25
4 마우리시오 이슬라 144회 2007.9.7 2024.9.11
아르투로 비달 2007.2.7 2024.11.20
6 에두아르도 바르가스 118회 2009.11.4 2024.11.20
7 곤살로 하라 115회 2006.4.25 2019.7.6
8 장 보세주르 109회 2004.2.19 2020.11.17
9 차를레스 아랑기스 101회 2009.11.4 2023.10.17
}}}}}}}}}}}}}}} ||
파일:vidal-athletico-1-.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콜로-콜로 No. 23
아르투로 비달
Arturo Vidal
본명 아르투로 에라스모 비달 파르도
Arturo Erasmo Vidal Pardo
출생 1987년 5월 22일 ([age(1987-05-22)]세)
산티아고
국적
[[칠레|]][[틀:국기|]][[틀:국기|]]
신체 180cm / 체중 75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1]
주발 오른발[2]
후원사 나이키
소속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유스 데포르테스 멜리피야
콜로-콜로
프로 콜로-콜로 (2005~2007)
바이어 04 레버쿠젠 (2007~2011)
유벤투스 FC (2011~2015)
FC 바이에른 뮌헨 (2015~2018)
FC 바르셀로나 (2018~2020)
인테르나치오날레 (2020~2022)
CR 플라멩구 (2022~2023)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 (2023~2024)
콜로-콜로 (2024~ )
국가대표 144경기 34골[3][4] (칠레 / 2007~ )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2.2. 국가대표 경력
3. 플레이 스타일4. 기록
4.1. 대회 기록4.2. 개인 수상
5. 논란 및 사건사고6. 여담7. 비달에 대한 언사

[clearfix]

1. 개요

칠레 국적의 콜로-콜로 소속 축구 선수.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

2010년대 세계 최고의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손꼽혔으며, 레버쿠젠, 유벤투스,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인테르을 거쳐 CR 플라멩구로 이적하였으며 칠레 대표팀에서는 조국의 코파 아메리카 2연패를 이끌었다.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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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국가대표 경력

국가대표 경력은 파라과이에서 열린 2007년 남미 U-20 챔피언쉽에서 칠레 대표팀 일원으로 참가했고, 이 대회에서 6골을 득점하며 득점 2위에 랭크했다. 그는 대회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팀의 2007년 FIFA U-20 월드컵 본선행을 이끌었고, 이 대회에서 비달은 포르투갈과의 16강전 결승골을 포함한 2골을 득점하며 팀의 대회 3위를 이끌었다. 베네수엘라전에서 성인팀 데뷔전을 치렀고, 칠레는 이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그는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예선전에서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의 지도 아래 주전으로 활약하였고, 11경기에 출전하여 1골을 득점하였다. 이후,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비달은 23인 최종 엔트리에 승선하였다. 2013년 10월 17일 멕시코와의 A매치전에서 역전골로 5호 골을 기록하였다.

리그를 앞두고 브라질전에 소집되었다가 부상으로 시간만 허비하고 돌아왔다. 작은 부상이라 회복하고 리그 경기에 나서려는데 FIFA에서 국대에 꾀병으로 도망나오는 선수를 방지하기 위한 룰에 이상하게 걸려서 경기를 못 나올 상황에 처하기도 하였다. 이에 유벤투스는 그를 위해 FIFA에 특별 조치를 요구하였고 비달은 그 경기에 나올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나를 잡는 건 칠레 축구를 파괴하는 짓이야!"
"나는 칠레의 비달이다!"
2015 코파 아메리카 칠레 조별리그 첫 두 경기에서 세 골을 넣으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었으나 휴식날 카지노를 갔다가 음주운전 사고를 내며 체포되었다. 기사 여러 모로 심각한 문제인 것이, 자국에서 대회가 열리고 있는데 음주운전을 했고, 심지어 조수석에는 아내가 타고 있었다. 가족부터 대표팀까지 모두 골로 보낼 뻔한 것. 게다가 비달은 초범도 아니고 예전에 음주 후 폭행 사건을 저지른 적도 있다. 덤으로 적발되면서 경찰에게 되려 적반하장으로 큰소리치고 "날 잡아가두면 칠레 축구가 좆되는 거야! 그러고도 이 몸을 잡겠다고? 이 개새끼야!"라고 경찰에게 큰소리를 치는 장면이 당당하게 화면으로 찍혀 유투브에 올라왔다. 그리고 경찰의 가슴을 주먹으로 치면서 "나는 칠레의 비달이다!"라고 외쳤다. 해당 영상 이러니 칠레에서도 인성 한번 돼 먹지 못했네라고 욕을 실컷 먹고 있다. 이로 인해 한국에선 나칠비라는 별명이 생겼다.
파일:external/static.latercera.com/2135863.jpg
한편 칠레 대표팀 감독은 실수는 했지만 심각한 문제로 여기지 않고 계속 중용하겠다고 밝혔고 칠레 축구협회도 비달의 사건에 대해 무징계를 내렸다. 비달은 실수했다고 눈물을 흘리면서 우승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하고 있긴 하지만... 땅에 떨어진 그의 이미지 하락은 불가피하다.
파일:Vidal_Copa2015.jpg
그런데 진짜로 칠레가 우승했다. 결승전까지 올라간 칠레는 골만 안터졌지 경기 내용에서 아르헨티나를 압도해버릴 정도로 선전했는데 그 중심에 비달이 있었고 결국 승부차기에서 이긴 뒤 결승전 MOM(Man of the match)으로 선정된다.
파일:비달/국대.jpg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에도 출전, 다시 한번 아르헨티나를 격침시켰다. 리오넬 메시와 함께 승부차기 1번 키커로서 실축했지만 그리고 이 둘이 같은 팀 동료로 만나게된다 아르헨티나의 마지막 키커 루카스 빌리아의 슛을 클라우디오 브라보가 선방하고, 칠레의 마지막 키커 프란시스코 실바가 승부차기를 성공시키면서 칠레는 대회 2연패를 달성한다.

2017 컨페더레이션스컵 카메룬과의 개막전에서 선제골을 집어넣으며 승리로 이끌어 MOM에 선정되었으며, 연일 맹활약을 보여 팀을 결승까지 진출시켰으나 독일에게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이후 러시아 월드컵 예선에서 칠레가 오락가락한 성적으로 탈락 위기에 몰렸고, 마지막 브라질과의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하며 플레이오프에도 가지 못한채 남미 챔피언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굴욕을 맞보며 러시아행 티켓을 날려버렸다. 경기 후 비달은 칠레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했다. 그러나 월드컵 탈락에 매우 실망한 것은 사실이지만, 조국이 부르면 언제든 응답할 준비가 되었다면서 은퇴설을 곧바로 반박했다.

2018년 9월 A매치 기간 때는 대한민국과의 친선 경기를 위해 수원을 방문했다. 소집된 칠레 축구 팀 중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비달과 인증샷을 남기거나 사인을 받아갔다. 짧지 않은 시간동안 일일이 사진과 사인을 해주며 친절함으로 국내 팬들의 호응에 답했다. 9월 9일 날 칠레 국대 선수들이 수원역에서 쇼핑을 즐겼는데, 아이패드를 구매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그리고 대한민국간의 친선 경기에서는 엄청난 활동량을 통한 빼어난 공수 가담을 하면서 부상으로 폼이 죽지 않았음을 보였다. 보통 아시아 국가에 친선경기를 하는 선수들은 건성하는 경우도 있는데 비달의 경우 최고의 폼과 승부욕을 보이며 호평받았다.
파일:vidal-arturo-chile-colombia-295551.jpg

2019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에도 출전하여 대회 3연패를 노렸지만 4강에서 페루에 0-3으로 완패하며 탈락했다.

2023년 9월 콜롬비아전을 마지막으로 소집이 없고 2024 코파 아메리카에도 소집이 없는걸로 보아 국가대표 은퇴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3. 플레이 스타일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하드워커 중 한 명이자 박스-투-박스 미드필더이다. 경기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공을 빼앗는 능력으로 돋보이는 선수이다. 전방에서부터 압박하면서 상대를 괴롭히고, 공격시에는 페널티 박스 안쪽으로 침투해서 득점을 노린다. 또한 시야가 좋아 후방에서 롱패스를 통해 직접 빌드업에 가담할 수도 있다. 수비력도 상당히 좋은 편이고 유벤투스 시절에는 공격형 미드필더는 물론 센터백이나 스트라이커까지 올라가서 플레이할 정도로 유틸리티 플레이어 면모도 갖추고 있다.

그리고 킥력도 좋아서 세컨볼과 중거리슛을 통한 득점 능력도 지니고 있으며 엄청난 발목 힘을 통한 슛은 보는 사람의 마음도 뚫어준다. 점프력은 평범하지만 헤더 능력도 탁월하여 세트피스 상황에 위협적인 상황을 꽤 연출한다. 위치선정을 기가 막히게 하기 때문에 헤더를 잘하고 최전방 침투로 득점을 올리는 모습도 꽤 자주 보일 정도로 공격 기여도가 높은 선수이다.

또한 공을 갖고 있을 때보다, 공을 갖고 있지 않을 때에 더 강한 모습을 보이는 데, 앞선 장점들에 비해서 드리블 능력이나 탈압박과 같은 볼소유 능력이 약간은 아쉬운 편이었다. 하지만 이점도 선수경력이 쌓이고 많이 발전되면서 노련한 플레이를 자주 보여주고 있다. 피지컬도 좋아서 등지는 플레이도 많이 보여주는 편이다. 속력은 빠르다고 말할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느리지도 않다. 딱 미드필더에 맞는 속력을 지니고 있다.

다만 워낙 태클과 수비가 적극적인 싸움닭 스타일이고, 거친 플레이가 잦아서 카드를 많이 받는다. 특히나 이로 인해 경고누적이나 다이렉트 퇴장을 받아 팀 플랜을 망치는 경우가 적잖게 있다보니 상당히 치명적인 단점. 대표적으로 19/20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나폴리전에서 레드카드를 받으면서 부스케츠까지 경고누적으로 인해 출장이 불가능했던 바르샤의 2차전 중원 플랜에 영향을 줬고[5], 카타르 월드컵 지역예선 에콰도르전에서는 전반 13분만에 스터드를 높게 들어 상대를 찍는 비신사적 플레이로 퇴장당해 팀 패배에 일조했다.

4. 기록

4.1. 대회 기록

4.2. 개인 수상

5. 논란 및 사건사고

5.1. 음주운전 논란

통칭 "나는 칠레의 비달이다!" 라는 발언으로 유명한 사건.

2015 코파 아메리카 칠레 조별리그 첫 두 경기에서 세 골을 넣으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었으나 휴식날 카지노를 갔다가 음주운전 사고를 내며 체포되었다. 기사 여러 모로 심각한 문제인 것이, 자국에서 대회가 열리고 있는데 음주운전을 했고, 심지어 조수석에는 아내가 타고 있었다. 가족부터 대표팀까지 모두 골로 보낼 뻔한 것. 게다가 비달은 초범도 아니고 예전에 음주 후 폭행 사건을 저지른 적도 있다. 덤으로 적발되면서 경찰에게 되려 적반하장으로 큰소리치고 "날 잡아가두면 칠레 축구가 좆되는 거야! 그러고도 이 몸을 잡겠다고? 이 개새끼야!"라고 경찰에게 큰소리를 치는 장면이 당당하게 화면으로 찍혀 유투브에 올라왔다. 그리고 경찰의 가슴을 주먹으로 치면서 "나는 칠레의 비달이다!"라고 외쳤다. 해당 영상 이러니 칠레에서도 인성 한번 돼 먹지 못했네라고 욕을 실컷 먹고 있다. 이로 인해 한국에선 나칠비라는 별명이 생겼다.

하지만 이후 결승전에서 MOTM까지 받으며 고국을 우승으로 이끌면서 '축구로 보답하겠다'를 정말로 시전한 선수가 되었다.(...)

6. 여담

파일:시대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jpg

7. 비달에 대한 언사

비달의 자질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지능적이고 투지 넘치며 항상 열정을 보여준다. 나는 그의 플레이에 만족한다
펩 과르디올라
그는 어떤 코치라도 경기장에서 함께 뛰고 싶어하는 선수다. 아르헨티나에는 비달처럼 최고의 리그에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한 선수가 없다.
세르히오 바티스타
아르투로는 환상적인 선수다. 난는 아르투로를 매우 존경하며, 우리는 유벤투스에서 오랜 세월을 함께 보냈다.
안토니오 콘테
칠레에는 매우 위험한 선수들이 있다. 난 항상 비달이 레버쿠젠에 있을 때 사고 싶었지만 그는 유벤투스로 가버렸다.
루이 판할
"비달은 내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선수. 그는 유니폼를 입는 순간부터 싸우고 대단한 용기를 지닌 보카 주니어스의 선수와 같다. 내 생각에 칠레는 코파 아메리카를 주최하므로 우승 후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들에게는 알렉시스 산체스와 아르투로 비달과 가리 메델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마라. 그들은 매우 강하다.
디에고 마라도나


[1] 박스 투 박스 유형으로, 주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공격형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풀백, 센터백까지 골키퍼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세티엔 감독 체제에서는 윙어로도 기용되었다.[2] 왼발도 못쓰지 않는다.[3] 칠레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출장 5위[4] 2024년 11월 20일 기준. 대표팀 역대 득점 5위.[5] 그나마 이 경기는 이기긴 했다.[6] Apertura(아페르투라)[7] Clausura(클라우수라)[8] 모니토(Monito)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첫째 아들을 매우 아끼는지 SNS 상에 같이 찍은 사진이 많다. 바르셀로나 입단식에서도 모니토와 함께했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