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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13:24:45

마리오 고메스

마리오 고메스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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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고메스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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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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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 · 2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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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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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 · 2010-11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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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 · 2010-11 · 2011-12

2007 독일 올해의 축구 선수
미로슬라프 클로제
(SV 베르더 브레멘)
마리오 고메스
(VfB 슈투트가르트)
프랑크 리베리
(FC 바이에른 뮌헨)
}}} ||
Red Bull GmbH Fußball
파일:마리오 고메스 최신.jpg
<colbgcolor=#eeeeee> 이름 마리오 고메스
Mario Gómez
본명 마리오 고메스 가르시아[1]
Mario Gómez García
출생 1985년 7월 10일 ([age(1985-07-10)]세)
서독 바덴뷔르템베르크주 리틀링겐
국적
[[독일|]][[틀:국기|]][[틀:국기|]]
|
[[스페인|]][[틀:국기|]][[틀:국기|]][2]
신체 키 189cm / 체중 89kg
직업 축구 선수 (중앙 공격수 / 은퇴)
축구 행정가
소속 <colbgcolor=#eeeeee> 유스 SSV 울름 1846 (1999~2001)
VfB 슈투트가르트 (2001~2003)
선수 VfB 슈투트가르트 (2003~2009)
FC 바이에른 뮌헨 (2009~2013)
ACF 피오렌티나 (2013~2016)
베식타스 JK (2015~2016 / 임대)
VfL 볼프스부르크 (2016~2018)
VfB 슈투트가르트 (2018~2020)
행정 RB 라이프치히 (2022~ / 테크니컬 디렉터)
뉴욕 레드불스 (2022~ / 테크니컬 디렉터)
레드불 브라간치누 (2022~ / 테크니컬 디렉터)
국가대표 78경기 31골 (독일 / 2007~2018)

1. 개요2. 선수 경력3. 은퇴 후4. 플레이 스타일5. 기록
5.1. 출전 기록5.2. 대회 기록5.3. 개인 수상5.4. 수훈
6. 여담

[clearfix]

1. 개요

파일:57329546b39b47858f23276e4a870754.jpg

독일의 축구 선수 출신 축구 행정가.

슈투트가르트에서 데뷔하여 6시즌 동안 활약하였고 2006-07 시즌에는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2009년 여름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해 2010-11 시즌 분데스리가 득점왕에 올랐으며 2012-13 시즌에는 팀의 트레블에 기여하였다. 이후로는 피오렌티나, 베식타스, 볼프스부르크를 거쳐 친정팀인 슈투트가르트에서 2020년 은퇴했다.

2. 선수 경력

파일:_The_player_of_Fiorentina_Mario_Gomez_sending_a_flying_kiss_050156_.jpg
파일:MarioGomez2_2917295.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마리오 고메스/선수 경력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은퇴 후

레드불 그룹에 합류할 예정이며 글로벌 스포츠 디렉터 자리를 맡아 전략적 계획에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한다. 레드불의 3개 구단인 RB 라이프치히뉴욕 레드불스, 레드불 브라간치누를 지원할 것이라고 한다.

4. 플레이 스타일

프로무대에서의 위상은 미로슬라프 클로제의 뒤를 잇는 독일의 전형적인 타겟형 스트라이커라고 평이 나 있다. 큰 키의 제공권도 좋고 발 기술도 수준급에 몸싸움도 피하지 않고 페널티킥 성공률도 상당히 높다. 그가 독일 대표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했으며, 이를 반증하듯 그의 은퇴 이후 독일 대표팀은 마땅한 스트라이커 후계자를 수 년째 찾지 못하고 있다.[3]

월드클래스의 장신 스트라이커들은 황소 같은 힘, 피지컬적 우위, 유연함, 놀라운 수준의 킥 등 강력한 무기를 하나씩 혹은 그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고메스 역시 190cm에 달하는 강력한 피지컬과 준수한 개인 기술, 페널티 박스 밖에서도 골을 뽑아내는 강한 슈팅력과 득점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흠잡을 데 없어 보이는 이 공격수에게도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으니... 바로 연계력이 정상급 스트라이커치고는 상당히 부족하다는 점이다. 공격형 미드필더나 날개진과의 스위칭 플레이 및 주고 받고 연계하는 플레이가 선수의 전반적인 수준에 비해 크게 부족하기 때문에 큰 경기에는 지워지는 경우가 꽤 있다.

대표적으로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인 첼시전과 UEFA 유로 2012 이탈리아전을 들 수가 있겠다.[4] 그나마 이 고질적인 연계능력 부족은 12-13 시즌 마리오 만주키치와 경쟁하면서 다소 향상되었고, 특히 바르셀로나와의 4강 1차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경험이 쌓이고 노련해진 지금은 최전방 원톱으로서의 포스트 플레이와 2선과의 연계가 능숙해지면서 전성기는 지났지만 오히려 스트라이커로서는 더 발전했다. 본인의 이런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슈투트가르트나 과거의 뮌헨에서는 굉장히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때문에 독일팬들에게 큰 기대를 받았지만 고질적인 연계 능력의 부족으로 결국 대표팀에서는 팬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가끔씩 보여주는 고메스같은 클래스의 선수가 차는 게 맞나 싶을 정도의환상의 삑사리 어이없는 헛발질[5]로 독일 팬들과 바이에른 팬들의 뒷목을 잡게 한다지만, 토마스 뮐러 뺨치는 욱여넣기도 잘하기 때문에 총 득점은 높은 편이고, 무엇보다 마리오 고메스는 2010년에서 2014년까지 슈팅 대비 득점력 부문에선 세계 최고를 차지했다. 즉, 이 5년 동안 순수 결정력에서는 호날두, 메시, 즐라탄을 뛰어넘어 탑이었다는 것. 또한 피오렌티나 시절을 제외하면 커리어 내내 큰 부상없이 상당한 누적 스탯을 쌓았다. 19-20 시즌까지의 클럽 통산 기록으로 총 587경기 305골을 기록했는데 이는 A급 스트라이커로 충분히 명함을 내밀 수 있는 수준이다.

5. 기록

5.1. 출전 기록

시즌 클럽 소속리그 리그 FA컵 대륙대회
경기 득점 경기 득점 경기 득점
2003/04 VfB 슈투트가르트 2 독일 남부 지역리그 19 6 - - - -
2003/04 VfB 슈투트가르트 분데스리가 1 0 - - 1 0
2004/05 VfB 슈투트가르트 분데스리가 8 0 1 0 1 0
2004/05 VfB 슈투트가르트 2 독일 남부 지역리그 24 15 - - - -
2005/06 VfB 슈투트가르트 분데스리가 30 6 0 0 5 2
2006/07 VfB 슈투트가르트 분데스리가 25 14 5 2 - -
2007/08 VfB 슈투트가르트 분데스리가 25 19 3 6 4 3
2008/09 VfB 슈투트가르트 분데스리가 32 24 2 3 10 8
2009/10 FC 바이에른 뮌헨 분데스리가 29 10 4 3 12 1
2010/11 FC 바이에른 뮌헨 분데스리가 32 28 5 3 8 8
2011/12 FC 바이에른 뮌헨 분데스리가 33 26 5 2 14 13
2012/13 FC 바이에른 뮌헨 분데스리가 22 11 4 6 7 2
2013/14 ACF 피오렌티나 세리에 A 9 3 0 0 6 1
2014/15 ACF 피오렌티나 세리에 A 20 4 4 4 8 2
2015/16 베식타스 JK 쉬페르리그 33 26 3 0 5 2
2016/17 VfL 볼프스부르크 분데스리가 33 16 2 1 - -
2017/18 VfL 볼프스부르크 분데스리가 11 1 3 - - -
2017/18 VfB 슈투트가르트 분데스리가 16 8 0 0 - -
2018/19 VfB 슈투트가르트 분데스리가 31 7 1 0 - -
2019/20 VfB 슈투트가르트 2. 분데스리가 23 7 1 0 - -

5.2. 대회 기록

5.3. 개인 수상

5.4. 수훈

6. 여담


6.1. 콩메스

앞에서도 봤듯이 그는 우승도 많이 했지만 특히 준우승과 2위엔 엄청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음은 준우승이나 2위를 한 기록.

특히 11-12 시즌에는 한 시즌내에 2위와 준우승을 몇 번이고 기록하며 홍진호, 미하엘 발락을 잇는 엄청난 콩라인의 가입자가 되었다. 전세계 전무후무하게 한 시즌내에 득점 순위 2위를 쿼터로 기록한 선수는 처음이다

그러다가 2012-13 시즌 뮌헨 소속으로 분데스리가 우승과, 2012-13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메달을 받게 됨으로써 지긋지긋한 준우승 딱지는 떼게 되었다.

유로 2016에서는 2골을 넣고 부상당해 대회를 마감했다.


[1] 독일어 발음인 [ˈmaːʁi̯oː ˈɡɔmɛs\]를 따르든, 스페인어식의 발음을 따르든 상관없이, 표기는 마리오 고메이다. 최초에 이 사람을 소개하던 집단이 영어식으로 잘못 읽던 버릇이 교정되지 않고 고착되어 버린 것으로 생각된다.[2] 아버지가 스페인 출신이고 어머니가 독일인이다. 스페인 국가대표가 될 수도 있었지만 본인이 독일을 선택했다.[3] 막스 크루제, 잔드로 바그너, 다비 젤케, 루카 발트슈미트, 티모 베르너 등 수많은 자원들이 그 자리를 노렸지만, 결과적으로 모두 고메스의 후계자로서 자리를 잡는 데에는 실패했다. 그나마 스트라이커 중 후계자 소리 좀 듣던 마르코 로이스는 월드컵 참가 불운 때문에 이젠 나이 문제가 걸려 어려우며 오히려 마리오 괴체, 카이 하베르츠 등의 공격형 미드필더를 폴스 나인처럼 기용하는 게 효율적일 지경. 그러다 간신히 니클라스 퓔크루크가 주전 스트라이커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그만큼 고메스 은퇴 이후 독일의 스트라이커 기근은 심각하다.[4] 대표팀에서 클로제가 아직까지도 고메스를 압도하는 이유가 이것. 클로제는 연계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뛰는 경기마다 다양한 방식의 득점 루트가 생성되지만, 고메스는 어디까지나 본인이 해결해야 하는 스타일이라 본인이 부진하면 경기력에서 압도하더라도 팀 전체가 흔들리게 된다. 바이에른에서는 로벤, 리베리 양 날개로 수비진을 파괴한 후 마무리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별 상관 없었지만 그런 게 없거나 날개가 부진하면 고메스 본인의 경기력 역시 실망스럽다...[5] 드리블로 다 뚫어놓고선 마지막에 대기권슛(...)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6] 원래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클럽 중 하나이다. 축구 클럽 중 상업가치 5위 내에 드는 거대 클럽. 그러나 왠지 모르게 한국에서는 분데스리가 통째로 인지도가 바닥을 기었었다. 사실 국내에서 해외축구가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한 2000년대 초중반은 분데스리가의 암흑기로, 리그앙에도 밀리던 시절이었다.[7] PL의 인지도와 라리가에 밀린 감이 있었지만 IT 기술 및 방송 기술 발달과 유럽 프로 1군 무대에서 강캐로 이름 날리는 덕분에 신규 팬들이 상당한 수가 유입되고 있다. 게다가 독일 국대팀 선수들의 대부분이 뮌헨 출신인 점도 팬들을 유혹한데 한몫한다.[8] 스페인어와 유사하며 스페인어-이탈리아어 화자는 서로의 언어로 어느정도 대화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