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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레드불 잘츠부르크 | |
FC Red Bull Salzburg | |
<colbgcolor=#c03><colcolor=#fff> 정식 명칭 | Fußball Club Red Bull Salzburg |
별칭 | Die Mozartstädter, Die Roten Bullen (레드불)[1] |
창단 | 1933년 9월 13일 ([age(1933-09-13)]주년)[2] |
소속 리그 | 분데스리가 (Bundesliga) |
연고지 | 잘츠부르크주 잘츠부르크 (Salzburg)[3] |
홈구장 | 레드불 아레나 (Red Bull Arena) 31,000명 수용 |
구단주 | 레드불 유한회사 (Red Bull GmbH) |
회장 | 슈테판 라이터 (Stephan Reiter) |
단장 | 베른하르트 제온부흐너 (Bernhard Seonbuchner) |
스포츠 디렉터 | 루벤 슈뢰더 (Rouven Schröder) |
감독 | 공석 |
주장 | 야니스 블라스비히 (Janis Blaswich) |
역대 한국인 선수 | 서정원 (2005) 황희찬 (2015~2020) 김정민 (2018~2020) |
UEFA 랭킹 | 31위 출처 |
공식 웹사이트 | |
우승 기록 | |
★ 분데스리가 (1부) (17회) | 1993-94, 1994-95, 1996-97[A], 2006-07, 2008-09, 2009-10, 2011-12, 2013-14, 2014-15, 2015-16, 2016-17, 2017-18, 2018-19, 2019-20, 2020-21, 2021-22, 2022-23 |
2. 리가 (2부) (2회) | 1977-78, 1986-87[A] |
ÖFB컵 (9회) | 2011-12, 2013-14, 2014-15, 2015-16, 2016-17, 2018-19, 2019-20, 2020-21, 2021-22 |
ÖFB 슈퍼컵 (3회) | 1994, 1995, 1997[A] |
클럽 기록 | |
최고 이적료 영입 | 뤼카 구르나 (Lucas Gourna) (2022년, From AS 생테티엔, 1,500만 €) |
최고 이적료 방출 | 카림 아데예미 (Karim Adeyemi) (2022년, To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3,000만 € + 300만 €) |
최다 출장 | 토마스 빈클호퍼 (Thomas Winklhofer) - 431경기 (1988-1990 / 1992-2001 / 2002-2007) |
최다 득점 | 조나탄 소리아노 (Jonathan Soriano) - 172골 (2012-2017) |
[clearfix]
1. 개요
FC 레드불 잘츠부르크(FC Red Bull Salzburg)는 잘츠부르크를 연고로 하는 오스트리아의 축구 클럽이다. 레드불의 인수 이후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의 최강팀으로 부상했으며 2010년대 최다 우승 기록도 가지고 있다.2. FC 잘츠부르크
2021-22 시즌까지의 엠블럼 | 2022-23 시즌부터 사용하는 로고[7] |
3. 역사
3.1. 레드불 이전
자세한 내용은 SV 아우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문서 참고하십시오.3.2. 레드불 이후
재정위기로 파산할뻔까지 했던 2005년 오스트리아 대형 음료 회사 레드불이 클럽을 인수하였다. 그리하여 클럽 이름이 FC 레드불 잘츠부르크로 변경되었다. 유니폼 색상도 고수해왔던 보라색을 버리고, 레드불 회사의 색상인 빨강색과 흰색으로 변경되었다. 이렇든 과거 색깔을 지우고 기업색이 들어가면서 기업 인수에 반발한 팬들은 따로 SV 아우스트리아 잘츠부르크라는 과거 팀명으로 새로 구단을 창단하였다. 이후 2006-07 시즌 10년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하였고, 2007-08 시즌에는 라피트 빈에게 밀려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이후 2010-11, 2012-13 시즌을 제외한 5개 시즌(2008-09, 2009-10, 2011-12, 2013-14, 2014-15)에서 리그 우승을 이룩하며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신흥 명문팀으로 부상하였다. 더불어 2013-14, 2014-15 시즌 리그 우승과 FA컵을 우승하면서 2년 연속 더블 우승을 기록했다.하지만 리그에서는 강호이지만 2000년대 들어 UEFA 챔피언스 리그 본선 무대는 아직 밟지 못했고, UEFA 유로파 리그 본선 무대는 2009-10 시즌, 2010-11 시즌, 2011-12 시즌, 2013-14 시즌에 진출하였고, 2013-14 시즌에는 32강전에서 AFC 아약스를 3-0, 3-1으로 완파하면서 유로파 리그 개편 이후 처음으로 16강까지 진출하기도 하였다.(16강전에서 FC 바젤에게 1무 1패로 탈락) 2014-15 시즌에는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며 유로파 리그 48강 본선에 진출하였고, 셀틱, 디나모 자그레브, 아스트라와 함께 D조에 편성되었다. 여기서 5승 1무, 조 1위로 32강에 진출하여 비야레알과 32강전을 치르게 되었다. 그리고 비야레알에게 1-2, 1-3으로 패하면서 탈락했다.
2017-18 시즌에는 유로파리그에서는 조별리그에서 프랑스의 명문 마르세유를 제치고 3승 3무로 조1위로 32강에 진출하더니 32강 토너먼트에서 유럽무대에선 까다로운팀이자 객관적 전력에서는 잘츠부르크보다 앞선 스페인팀인 레알 소시에다드를 상대로 1차전과 2차전 모두 승리했다. 16강전에서는 유럽대항전의 강호이자 분데스리가의 2강이라고 일컫어지는 도르트문트를 만나게 되었는데 많은 이들의 예상과 달리 원정경기에서 2-1로 도르트문트를 격침하며 축구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그리고 펼쳐진 홈에서의 2차전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클럽 최초로 유럽대항전 8강 진출이라는 큰역사를 썼다.
유로파리그 8강 상대로 만난 라치오와의 원정 1차전 경기에서 적절한 경기운영으로 마무리짓나 싶었으나 후반전 무리한 공격전술로 인해 템포가 끊기며 4-2로 패했다. 2차전에서 큰 점수차의 승리가 필요한 상황.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 홈에서 72분부터 76분까지 무려 3골을 집어넣으며 4-1로 대승해 합산스코어 6-5로 유로파리그 4강에 진출했다.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구단 역사상 첫 유럽클럽 대회 4강 진출 기록을 썼다.
4강 상대는 올랭피크 마르세유와 맞붙는다. 원정에서 0-2로 졌고 홈경기에서 2-0으로 이겼지만 2-2 동률이라 연장전을 벌였다. 헌데, 연장 종료 5분 정도 남기고 마르세유 선수의 슛이 동료 마르세유 선수 무릎 맞고 나간 볼을 심판이 마르세유의 코너킥으로 선언, 이 코너킥이 바로 마르세유의 골이 되면서 3:2로 마르세유가 결승에 올라가버렸다! 레드불 잘츠부르크가 된 뒤로 사상 첫 클럽대회 결승진출이 오심으로 물거품이 되어버린 것.
2018-19 시즌에는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 우승을 하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3차예선에 진출할 예정이였으나, 현재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이미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진출에 성공한 리버풀 FC와 토트넘 홋스퍼 FC가 결승진출함에 따라 비어있던 본선 직행권이 잘츠부르크에 넘어오면서 마침내 역사상 두번째이자 21세기 최초로 챔피언스 리그 본선 티켓을 획득하였다.
2019-20 시즌도 변함없이 오스트리아 최강자의 위용을 뽐내는 중. 황희찬을 비롯해 엘링 홀란드, 팻슨 다카 등 공격수들이 맹활약을 펼치며 리그 내에서는 적수가 없는 모습이다. 다만, 챔피언스리그에선 지난 시즌 챔스 우승팀인 리버풀에 세리에의 강호 나폴리가 있어서 16강 진출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챔스에선 모두의 예상을 깨고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앞세운 화끈한 축구로 제 2의 아약스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벨기에의 강호 헹크가 이길거란 예상을 뒤엎고 완전히 털어버리는가 하면, 무려 유럽 챔피언 리버풀 FC 원정에서 대등한 경기력으로 졌지만 잘 싸웠다를 만들어 내는 등 매경기 이변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유망주들로 구성된 것이 여러모로 아약스와 비슷하다. 그러나 홈에서 나폴리, 리버풀에게 당한 것이 화근이 되어 아약스 만큼의 돌풍을 일으키지 못했고 유로파로 내려갔다.
유로파 리그 32강전 상대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였고 1차전에서 프랑크푸르트의 카마다 다이치에게 해트트릭을 당해 4-1로 대패했지만 황희찬이 만회골을 넣었다. 2차전은 원래 2월 28일에 예정되었지만 폭풍으로 인해 연기되어 2월 29일에 치르게 되었다.
2월 29일에 열린 2차전에서는 전반 10분에 안드레아스 울머가 선취골을 넣었으나 전반 30분에 프랑크푸르트의 안드레 실바가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 16분에 제롬 온구에네가 역전골을 넣었으나 12분뒤인 후반 28분에 또다시 안드레 실바가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이 났지만 합계 스코어 6-3으로 패배하여 잘츠부르크의 이번 시즌 유럽대항전 경기는 여기서 허무하게 끝이 났다. 그리고 오스트리안 컵 준결승에서 LASK 린츠를 1: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결승 상대는 오스트리아 2. 리가의 SC 아우스트리아 루스테나우다. 결승전에서 승리한다.
2020-21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선 지난시즌 챔스 전승 우승+트레블 달성 팀 FC 바이에른 뮌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그리고 까다로운 러시아 원정 길을 떠나야 하는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와 같은 조가 되었다.
결국 저번시즌과 동일하게 3위(1승 1무 4패 )를 차지하여 유로파리그로 강등당했다. 그나마 아틀레티코의 수비를 뚫어내며 2골을 넣고 뮌헨과의 경기에서 총합 3골을 넣고 유로파로 향한 것에 만족해야 될 듯. 근데 하필 이것도 로코모티브가 역대급 죽음의 조에 편성되며 4위로 탈락한 것이 컸다. 실제로 제니트 같이 꿀조에 편성되었다면 더 나았을 거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떨어진 유로파 32강 상대는 올 시즌 유로파 우승후보 비야레알에 패한다.[8]
2021-22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LOSC 릴, 세비야 FC, VfL 볼프스부르크와 G조에 배치되었는데 최종적으로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경기에서 3승 1무 2패 승점 10점을 기록하며 릴(승점 11)에 이어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는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역사상 첫 16강 진출이다.
이전 16강 추첨에서 리버풀과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추첨 과정에서의 오류 발생으로 재추첨이 성사되었고 결국 바이에른 뮌헨과 마주치게 되었다. 상당히 힘든 여정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홈 구장 슈타디온 잘츠부르크에서 펼쳐진 16강 1차전에서 의외의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노아 오카포의 부상으로 교체 투입된 추쿠부이케 아다무가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바이언을 패배 직전까지 몰아넣었다. 그러나 킹슬리 코망이 후반 막판에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하면서 아쉽게도 역사적인 승리의 기회를 놓치게 되었다.
그리고 푸스발 아레나 뮌헨에서 펼쳐진 2차전에서는 결국 1-7로 대패를 당하면서 챔스에서의 여정은 16강에서 마무리되었다.
2022-23 시즌에서 리그는 우승이 이어지나 유로파 리그 16강 플레이오프 탈락하게 된다.
2023-24 시즌에서 리그를 SK 슈투름 그라츠에게 내주면서 2013-14 시즌부터 이어진 연속 우승의 기록이 깨졌다.
3.3. 2024-25 시즌
리버풀 FC에서 위르겐 클롭 휘하 수석 코치를 맡았던 펩 레인더스가 감독으로 부임했다. 리버풀의 핵심 코칭 스태프진이었던 비토르 마투스, 안드레아스 코른마이어도 레인더스와 함께 코치진에 합류했다. 또한 새로 개편된 FIFA 클럽 월드컵에도 출전할 예정이다.4. 여담
독일의 올리버 비어호프가 과거 이 팀에서 1시즌 뛰었다. 특히 감독으로서 알려진 사람이 많은데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이탈리아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한 조반니 트라파토니 감독이 지휘하였고, 로저 슈미트, 아디 휘터, 마르코 로제, 제시 마치가 지휘하기도 하였다. 우리나라에는 서정원 감독이 선수 시절에 이 팀에서 뛰면서 알려졌다. 그리고 2014년 12월 16일 포항 스틸러스의 U-18 팀인 포항제철고등학교 소속의 황희찬 선수가 4년 반 계약으로 이적하였다. 일단 2군 팀인 FC 리퍼링에서 경험을 쌓은 뒤에 1군 팀에 올라왔으며, 1군에서도 주전 선수로 꾸준히 활약하며 잘츠부르크의 엘리트들이 밟는다는 코스인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그리고 2018년에 광주 FC의 U-18 팀인 금호고등학교 소속 김정민 선수도 합류했기도 했었다. # 그러나 2군인 FC 리퍼링에서 있다가 기회부여 건으로 FC 아드미라 바커 뫼들링으로 반시즌 임대를 갔다가, 포르투갈의 비토리아 SC B로 이적을 했다.한일 양국에서는 대인배 구단으로도 소문이 나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을 앞두고 일본에서는 팀의 주축인 미나미노 타쿠미를, 한국에서는 황희찬의 차출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본선과는 달리 지역 예선은 차출에 응하지 않아도 상관없음에도, 본선 진출이 확정되면 클럽으로 복귀한다는 조건을 달고 기꺼이 보내주었다. 덕분에 이 둘은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일본의 6회 연속 본선진출과 한국의 세계 최초 올림픽 8회 연속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하는데 큰 힘을 보탤 수 있었다.
2014년 1월 18일 친선 경기에서 FC 바이에른 뮌헨을 3-0으로 완파했다. 그래서 팬들 사이에서 '레드불 잘츠부르크가 무슨 팀이냐'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물론 어디까지나 친선 경기이다.[9]
19-20 챔피언스 리그 조별예선에서 리버풀전 당시 전반전 3대 1로 끌려가고 라커룸에서 마치 감독이 욕을 섞어가며 선수들에게 독기를 심어주는 장면이 SNS에서 공개됐다. 리버풀은 강한 팀이고 그들을 존중하는 것도 맞는 행동이나, 그렇다고 빌빌거리며 주눅들면 되겠느냐, 이건 친선경기가 아니라 Fxx 챔스라고, 판데이크랑 싸우라고[10] 하며 독일어와 영어를 섞어가며 라커룸 대화를 했다. 그 결과 지긴 했으나 리버풀을 상대로 4:3 접전을 벌였으며 이전까지는 미국인 감독이라며 선입견만 가지던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결과를 가져왔다.[11]
5.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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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국적 | 포지션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비고 | |
1 | GK | 야니스 블라스비히 | Janis Blaswich | [1] | ||
3 | DF | 알렉사 테르지치 | Aleksa Terzic | |||
5 | DF | 브라이언 오코 | Bryan Okoh | |||
6 | DF | 샘슨 바이두 | Samson Baidoo | |||
7 | MF | 니콜라스 카팔도 | Nicolás Capaldo | |||
8 | MF | 스테판 바이체티치 | Stefan Bajcetic | [2] | ||
10 | MF | 바비 클라크 | Bobby Clark | |||
11 | MF | 페르난두 | Fernando | |||
14 | MF | 마우리츠 키에르고르 | Maurits Kjaergaard | |||
15 | MF | 마마디 디암부 | Mamady Diambou | |||
16 | MF | 카와무라 타쿠무 | Kawamura Takumu | |||
17 | DF | 안드레아스 울머 | Andreas Ulmer | C | ||
18 | MF | 마스 비스트룹 | Mads Bidstrup | |||
19 | FW | 카림 코나테 | Karim Konaté | |||
20 | FW | 세쿠 코이타 | Sekou Koita | |||
21 | FW | 페타르 라트코프 | Petar Ratkov | |||
23 | DF | 조안 가두 | Joane Gadou | |||
24 | GK | 알렉산더 슐라거 | Alexander Schlager | |||
25 | DF | 플라비우스 다닐리우크 | Flavius Daniliuc | [3] | ||
27 | MF | 뤼카 구르나두아트 | Lucas Gourna-Douath | |||
29 | DF | 다우다 귄도 | Daouda Guindo | |||
30 | MF | 오스카르 글루크 | Oscar Gloukh | |||
32 | MF | 아망카와 포손 | Amankwah Forson | |||
36 | MF | 유스틴 오모레기 | Justin Omoregie | |||
39 | DF | 레안드로 모르갈라 | Leandro Morgalla | |||
41 | GK | 요나스 크룸라이 | Jonas Krumrey | |||
45 | FW | 네네 도르젤레 | Nene Dorgeles | |||
49 | MF | 무사 쿤폴로 예오 | Moussa Kounfolo Yeo | |||
55 | DF | 루카스 발너 | Lukas Wallner | |||
70 | DF | 아마르 데디치 | Amar Dedic | |||
구단 정보 | ||||||
회장: 슈테판 라이터 / 감독: 펩 레인더스 / 홈구장: 레드불 아레나 | ||||||
출처: 공식 웹사이트 |
}}}}}}}}} ||
5.1. 주요 선수
- 리버풀 FC의 윙어 사디오 마네의 전 소속팀이었다. 마네는 잘츠부르크에서 2012-13, 13-14 두 시즌을 보내면서 자신의 기량을 본격적으로 꽃피우기 시작했는데, 10월 31일 오스트리아 컵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등 경기당 1개에 육박하는 공격포인트를 꾸준히 뽑아내면서 오스트리아 무대를 평정했다. 리그 63경기 31골을 기록했는데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14-15 시즌에는 사우스햄튼 FC으로 이적하게 된다.[12]
- 현재 마네와 리버풀에서 같이 뛰고 있는 나비 케이타도 잘츠부르크에서 활약한 바 있다. 마네가 잉글랜드로 떠난 2014-15 시즌에 영입되어 똑같이 두 시즌을 활약했다. 리그 59경기 17골을 기록했다.
- FC 바이에른 뮌헨의 전 감독인 니코 코바치는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잘츠부르크에서 마무리했다. 코바치는 2006-07 시즌에 합류해 바로 주전으로 활약했는데 잘츠부르크도 그 시즌부터 우승하기 시작하면서 현재까지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선수도 클럽도 윈윈한 셈. 코바치의 잘츠부르크에서의 기록은 3시즌간 리그 65경기 9골. 은퇴 후에는 잘츠부르크에서 다시 3시즌간 코치 생활을 이어나갔다.
- 레드불에 인수되기 전인 SV 아우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시절, 헤딩 폭격기로 유명한 올리버 비어호프가 1990-91 시즌의 32경기 23골로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를 폭격하면서 세리에 A로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했었다.
- 우리나라의 서정원은 레드불에 인수되기 전인 SV 잘츠부르크의 마지막 멤버였다.
- 2019-20 시즌 스쿼드의 주요 선수는 엘링 홀란드[13], 황희찬, 미나미노 타쿠미의 공격진 3인의 조합으로, 홀란과 황희찬이 투톱을 이루어 파괴적인 돌파와 슈팅, 전방 압박을 해내고 미들라인의 미나미노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격과 수비 사이의 볼 전개를 연결하는 이 조합은 현재 잘츠부르크가 오스트리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가지게 만든 일등공신이며, 2019-20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이 3명의 조합이 잘츠부르크가 리버풀이나 나폴리를 상대로 접전을 펼치고 헹크를 압살하는 데 큰 영향력을 행사한지라 다른 빅클럽에서도 이들을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홀란은 챔피언스 리그에서 19세라는 어린 나이에 해트트릭과 조별리그 최다득점을 기록하여 BVB에 이적하게 되었다. 미나미노는 훌륭한 탈압박과 패스 전개가 위르겐 클롭과 선수단의 눈에 들면서 동아시아 선수 중 최초로 리버풀에 이적하게 되었다. 황희찬 역시 시즌이 끝나고 RB 라이프치히로 이적하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미나미노가 2019-20 시즌부터 리버풀에 입단하며 먼저 스타트를 끊었고, 황희찬이 2021-22 시즌에 울버햄튼으로 입단하여 그 뒤를 이었으며, 마지막으로 홀란이 2021-22 시즌을 마치고 맨체스터 시티 FC로 이적을 확정하면서 2019-20 시즌 잘츠부르크의 공격 3인방을 각자 소속팀은 다르지만 2022-23 시즌부터 프리미어 리그에서 보게될 수도 있었다. 그러나 미나미노가 AS 모나코로 떠나면서 무산되었다.
- 팀에서 5년간 헌신하며 202경기 172골이라는 팀 내 최다득점 타이틀을 보유한 조나탄 소리아노가 팀의 레전드로 평가받는다.
6. E스포츠
클럽 산하에 E스포츠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E분데스리가에 참가하고 있다.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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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같은 레드불 후원 팀인 RB 라이프치히의 별명과 같다.[2] #[3] 잘츠부르크의 외곽 도시인 발스지첸하임 (Wals-Siezenheim)에 경기장이 위치한다.[A] 이하 모두 SV 아우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시절 우승[A] [A] [7] 2022-23 시즌 부로 로고가 변경 되었다.#[8] 결국 대회 우승을 기록했다.[9] 사실 뮌헨과 같은 빅클럽들은 워낙 병행하는 대회가 많아서 친선 경기는 일부러 힘을 빼고 하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이런 경기 결과로 팀의 시즌 성적을 예측하기는 어렵다. 실제로 뮌헨은 잘츠부르크에게 털렸지만 그 시즌에 분데스리가 최단 기간 우승 신기록을 세웠고, 포칼 우승까지 거머쥐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10] 특히 황희찬이 앉아있는 쪽을 가리키며 말한다. 전반전에 황희찬이 페이크로 판데이크를 낚아내면서 골을 넣었기 때문.[11] 여담으로 이후 기자회견에서 리버풀 감독인 클롭에게 기자가 이 영상을 보고 리버풀에서도 이런 거 할 생각이 있냐고 하자, 클롭은 이딴 거 하는 순간 자신은 그날로 사임할 거라고 웃음기 없는 표정으로 말했다.[12] 여담이지만 당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이때부터 마네를 주시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결국엔 리버풀에서 만나게 된다.[13] 특히 홀란은 도르트문트에 영입된 이후, 역사상 가장 주목받는 선수가 되며 큰 화제를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