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TUR |
1. 개요
르노 캡처의 2세대 모델로, 코드네임은 HJB.2. 상세
2.1. 초기형 (2019~현재)
일반형[1] | |
R.S. LINE | |
E-Tech Plug-in Hybrid | |
|
2019년 6월 13일 한 트위터 계정을 통하여 르노 캡처의 모습이 유출됐다. 'ㄷ'자 모양 헤드램프로 르노의 패밀리룩을 따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9년 7월 초 공개되었다. 휠도 4홀에서 5홀짜리로 바뀌었고, 17인치와 18인치 순정 휠이 제공된다. 참고로 차량 길이가 예전 대비 125mm 늘어난 4,250mm이다.
르노 그룹의 최신 소형차 플랫폼인 CMF-B 플랫폼을 사용하며, 가솔린 2종, 디젤 2종 이외에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 역시 추가되었다. 또한 실내 디자인 역시 최신 트렌드에 맞게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되며 레벨 2 수준의 반자율주행 기능 역시 추가되었다.
2.1.1. 대한민국 시장(2020~2022)
2020년 5월 13일에 출시되었다. 태풍 로고와 이름도 바꾸어가며 현지화를 했던 1세대 모델과 달리 르노 브랜드 그대로 수입했다.116마력 1.5리터 커먼레일 디젤 엔진과 152마력 1.3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들어오고, 두 엔진 공히 7단 DW5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맞물린다.
1.3 TCe의 경우 e-시프터라는 전자식 기어노브가 적용된다. 단 최고급 트림인 에디션 파리에만 적용된다. 트림으로는 1.3 TCe의 인탠스(INTENS)와 에디션 파리(Edition Paris), 1.5 dCi의 젠(ZEN)과 인텐스를 들여왔다. 에디션 파리는 최고급 트림, 인텐스는 상위 트림, 젠은 하위 트림이다. 가격은 예상 가격과 비슷하게 2,400만원대에서 시작한다. 실내는 1세대에서 까인 내장재 수준이 환골탈태하여, 내장재의 수준과 질감은 동급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 깡통 사양에도 7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2] 열선 시트같은 옵션을 넣어줘서 가성비는 나쁘지 않은 편. 비싸게 보이는 이유는 르노에서 가솔린은 상위 트림만을 들여왔기 때문이다. 다만 한국인이 선호하는 통풍 시트와 선루프가 빠졌다는 점은 매우 아쉽게 느껴질 수 있다.
1.3리터 H5H TCe 엔진은 아르카나에도 적용됐으며, 실린더 코팅 기술인 미러 보어 코팅을 포함한 최신 기술이 접목됐다.
르노에서 밝힌 TCe 260과 1.5 dCi의 제로백은 각각 8.6초와 11초이다.[3] 대한민국 시장은 XM3와 마찬가지로, 4WD가 지원되지 않으며[4] R.S. 라인은 수입하지 않았다.
2021년 말에 인카페이먼트[5]와 OTA (Over The Air) 내비게이션 업데이트[6] 기능이 추가되었다.
2020년 5월에 450대를 판매하였고 2020년 10월 기준으로도 판매량은 저조했다. 같은 해 11월과 2021년 1월에도 여전히 세 자리수 판매량에 그쳤다.
판매 부진의 주 원인으로는 차는 수입해왔으면서 마케팅을 꾸준히 하질 않아 판매량이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7] 덕분에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르노 캡처의 존재 자체를 모른다. 차라리 인지도가 있던 QM3로 판매했으면 이 정도로 안 팔리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2.1.1.1. 단종
국내 출시 1년만에 소재 인증 문제로 인해 단종된다고 한다. 이미 디젤 모델은 국내 출시 1년도 지나지 않은 2021년 3월에 단종되었으며, 하나 남은 가솔린 모델마저도 2021년 안에 국내에서 판매가 중단된다. 단종이 상당히 빠르게 결정되었는데, 이는 판매 부진 때문은 아니고, 캡처에 들어가는 소재의 인증 문제 때문에 단종된다고 한다.다만 판매 부진이 단종 사유가 아예 아니라고는 볼 수 없는 게, 캡처는 XM3와 비교했을 시 파워트레인은 동일하면서 옵션은 더 모자란 주제에 가격은 차이가 없다. 아무래도 국내 부산공장 생산과 완성차 수입 간의 원가 차이 때문인 것 같다.[8] 게다가 XM3가 이례적인 쿠페형 디자인으로 장식하고 나왔으며, 소형 SUV 중에서 제일 큰 사이즈로 나온 덕분에 평범한 소형 SUV 사이즈인 캡처와 비교하면 한 체급이나 차이가 나 보일정도로 사이즈의 갭이 커 캡처로 눈 돌리게 할 무기가 전혀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 어라운드 뷰[9]와 그레이 다이아몬드 퀼팅 시트 등 동급에 없는 고급사양을 적용하였지만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끌어내지 못했다.
최소한 브랜드 인식이 르노가 한 단계 높았다면 최소한의 메리트가 있었겠지만, 안타깝게도 푸조&시트로엥과 다르게 르노라는 브랜드의 일반적인 인식이 르노삼성과 전혀 차이가 없다.[10] 때문에 XM3 대비 갖추지 못한 구성과 작은 사이즈를 상쇄할 그 어떤 메리트도 없는 셈.
2022년 1월 르노 홈페이지에서 삭제되며 대한민국 시장에서 단종되었다.
2.2. 페이스리프트 (2024~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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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테크 하이브리드 테크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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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
reasons to buy a car have changed |
2024년 4월 4일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되었다#. 앞모습이 푸조 출신인 질 비달의 손길로 크게 바뀌며 라팔과 비슷해진 느낌이다. 뒷모습과 인테리어는 기존과 같다.
====# 출시 전 정보 #====
상상도 역시 존재하며#, 오스트랄과 비슷한 모양으로 외관이 변경되고 롱휠베이스 버전이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2023년 4월에 전면부와 후면부를 가린 위장막 차량이 포착됐다. 큰 폭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
2.3. 미쓰비시 ASX (2022~현재)
ASX |
자세한 내용은 미쓰비시 ASX 문서 참고하십시오.
2022년부터 유럽 시장에 미쓰비시 ASX로도 배지 엔지니어링 OEM 공급을 실시했다.
3. 제원
- 한국시장용 기준
CAPTUR/2세대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생산지 |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바야돌리드 |
코드네임 | HJB |
차량형태 | 5도어 소형 SUV |
승차인원 | 5명 |
전장 | 4,230mm |
전폭 | 1,800mm |
전고 | 1,580mm |
축거 | 2,640mm |
윤거(전) | 1,555mm |
윤거(후) | 1,540mm |
공차중량 | |
연료탱크 용량 | |
타이어 크기 | 215/60R17 96H 215/55R18 95H |
플랫폼 | 르노-닛산 CMF-B 플랫폼 |
구동방식 | 전륜구동 |
전륜 현가장치 |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
후륜 현가장치 | 토션빔 서스펜션 |
전륜 제동장치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
후륜 제동장치 | 디스크 브레이크 |
파워트레인 | ||||||
<rowcolor=#ffffff> 엔진 | 엔진 형식 | 흡기 방식 | 배기량 | 최고 출력 | 최대 토크 | 변속기 |
K9M | 1.5L 직렬 4기통 | 싱글 터보 | 1,461cc | 116ps | 26.5kgf·m | 7단 DCT |
H5H | 1.3L 직렬 4기통 | 싱글 터보 | 1,332cc | 152ps | 26kgf·m | 7단 DCT |
4. 결함
캡처에도 아르카나와 유사하게 1.3L 터보 가솔린 모델 엔진 시동 꺼짐 및 각종 전장 관련 결함이 있다. 댓글 참고, 총정리, 결함 총정리결국 XM3와 같이 연료 펌프 리콜을 실시하였다. #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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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차 | - | 조에, 클리오 | |
준중형차 | SM3(Z.E.) | - | |
중형차 | SM5(SM530L), SM6 | - | |
준대형차 | SM7 | - | |
소형 SUV | XM3 | QM3, 캡처 | |
준중형 SUV | QM5 | - | |
중형 SUV | QM6 | - | |
LCV | - | 마스터 |
[1] 2019년부터 국내 생산으로 전환.
[1] INITIAL PARIS 특별사양[2] 내비게이션 지원은 없으나,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는 지원한다.[3] 르노 프랑스 웹사이트에서 확인할수 있는데, 해외에서의 명칭은 TCe 155 EDC와 Blue dCi 115 EDC이다.[4] 2021년 기준 한국에 판매중인 르노 차량들 중 4WD 사양은 QM6가 유일하다.[5] 근처 주유소, 카페나 식당, CU 편의점에서 페이로 결제하고 비대면 픽업도 받을 수 있다. 사용 가능처가 적지만 차근차근 늘려나가고 있다.[6] 무선으로 통신망을 이용해 내비를 상시 업데이트할 수 있다. 기존 차량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으면 적용 가능하다.[7] 당장 TV CF로 광고를 했던 4세대 클리오가 캡처보다 훨씬 많이 팔렸음을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8] XM3와 같은 점으로 뒷좌석 에어벤트는 있으나 XM3와 달리 앞좌석 통풍시트&뒷좌석 열선시트가 없다. 캡처에 플로팅타입 전자식 기어노브가 있긴 하지만 시각적, 기능적 차이가 전무한 수준이라 크게 메리트가 없다. 게다가 후에 XM3 하이브리드에도 해당 전자식 기어노브가 들어가면서 더이상 캡처만의 장점도 아니게 됐다.[9] XM3도 악세사리를 통해 어라운드 뷰 장착이 가능했다.[10] 애초에 르노 21과 르노 25가 수입되었을때도 인지도가 매우 떨어졌고, 르노삼성차가 출범한 후 들여온 캡처는 GM 한국사업장의 수입산 쉐보레 차량들과 인식이 비슷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