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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아르카나 E-테크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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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png
ARKANA 파일:E-Tech Hybrid_B.png

RENAULT ARKANA E-Tech Hybrid
RENAULT-KOREA XM3 E-Tech Hybrid[1]

1. 개요2. 상세 (LJL HEV, 2021~현재)3. 제원4. 둘러보기

1. 개요

르노 아르카나 기반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생산하며 르노코리아자동차 시절에는 XM3 E-테크 하이브리드였다.

2. 상세 (LJL HEV, 2021~현재)

파일:XM3 E-TECH 하이브리드.jpg
파일:XM3 E-TECH 하이브리드 전면부.jpg
파일:XM3 E-TECH 하이브리드 후면부.jpg
<rowcolor=#ffffff> 전면부 측면부
XM3 E-테크 하이브리드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당신을 닮은 하이브리드
Hybrid by Natrue
Hybrid by Natrue
당신을 닮은 하이브리드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서유럽 시장에는 2021년 초부터 수출을 시작했으며, 대한민국 시장에는 르노코리아가 처음 선보이는 직병렬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2022년 10월 1일부터 XM3 E-TECH 하이브리드로 사전계약을 받은 다음, 동년 10월 28일부터 정식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초창기 계획은 2022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었으나, 인증 문제 및 수출형 뉴 아르카나의 수출물량 60%를 차지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에 집중하기 위해 몇 번 연기한 것.

르노 아르카나 R.S. 라인의 다이나믹 블레이드 범퍼로 차별화를 둔 것이 특징[2]이며 QM6에서 선보였던 다이아몬드 그릴을 블랙 하이그로시로 바꾸어 장착했다. 그릴 하단도 스포티하게 바뀌었고, 일반 XM3 가솔린 모델에(RE 시그니처) 쓰이는 무궁화휠 대신 좀 더 스포티한 휠로 대체했다. 새로 출시된 컬러가 있는데 '일렉트릭 오렌지'와 '웨이브 블루'. 일렉트릭 오렌지는 좀 더 시원한 주황색의 느낌이고, 웨이브 블루는 바다 느낌이다. XM3 자체의 디자인이 워낙 좋다보니 하이브리드 모델의 디자인도 자연스럽게 좋아진듯. 로고는 새로 변경된 2줄 로고가 아니라 기존 로고를 그대로 사용한다.

파워트레인은 86마력 1.6L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 + F1 기술이 접목된 36kW의 메인 전기 모터를 탑재해 합산 144마력을 자랑하며, 제너레이터 자리에 있는 15kW의 전기모터는 보조 역할을 한다. 엔진 4단+전기 모터 2단을 결합하고 도그클러치가 들어간 멀티모드 6단 변속기와 맞물린다. 도심에서 전기차 모드로 최대 75%를 주행[3] 할 수 있으며, 인스파이어는 전자식 e-시프터 기어노브를 선택할 수 있다. 시속 100km/h까지 가속력은 11초 이내로 측정된다. GPF 또한 장착됐다.

복합연비는 17.4km/L이나, 연료탱크가 일반형과 동일한 50L의 용량이라서 그런지 뒷좌석 시트 하단에 배터리를 탑재한 코나(38L)/니로(42L) 하이브리드보다 크기 때문에 주행거리가 870km대로 찍힌다.[4]

경쟁사인 현대·기아의 인기 차종들이 2022년 기준 출고 대기가 무려 18~30개월 이상에 달하기 때문에 비교적 출고 대기기간이 짧은 르노코리아가 XM3 하이브리드를 통해 어느정도 끌어올 것이라는 사람들의 추측도 있다. 단, 나중에 서술할 QM6와 비교되는 가격이 발목을 잡는다.

정식 출시 가격은 RE 3,253만원, 인스파이어 3,451만원으로, 인스파이어에 들어가는 전자식 e-시프터 기어 옵션을 선택하고 가득 넣었을 경우 풀옵션 기준으로 3,700만원이 넘어가기 때문에, QM6 또는 토레스(T7 풀옵션 기준), 니로와 가격 비교를 하는 현상이 발생한다.[5]

현대·기아의 경쟁 차종들과 다름 없는 높은 가격 책정은 물론이고 옵션 구성에서도 거센 비판이 나오고 있다. 심지어 현대차나 기아의 차량들은 일부 운전 보조 기능들이 최고 등급에서 기본 제공되는 반면에, XM3 하이브리드는 최고 등급인 인스파이어를 선택해도 옵션을 추가해야 각종 편의 및 통풍 시트 기능들이 적용된다. 특히나 통풍 시트는 106만원 상당의 블랙 가죽 시트 패키지 옵션에 묶여있으며, 스마트폰 무선충전 기능은 인스파이어에 들어가는 전자식 기어 노브를 선택해야 들어가기 때문에 옵션 장난질이 심하다는 평. 이렇다 보니 하이브리드 모델이 잘 팔리니까 배짱장사를 한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판매량은 가격책정 문제보다는 르노코리아가 GM처럼 수출에 집중하는 관계로 그렇게 많지 않다. 그나마 시동꺼짐 문제로 곤욕을 치른 1.3L TCe에 비해 소폭 높거나 비슷한 실적을 기록 중이다.

스페어타이어 하부에 1.2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자리잡은 관계로, 트렁크 용량이 26L 적어진 487L의 용량이다.
파일:img_conts02_01.jpg
파일:img_conts03_02.jpg
파일:img_conts03_05.png
<rowcolor=#ffffff> XM3 E-TECH 디자인 패키지
내가 바라는 하이브리드 그 이상

2023년 9월 1일 출시한 2024년형은 가니시, 휠 등에 일렉트릭 골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 패키지를 선보였다.

2024년 1월 1일 최대 256~312만원 인하하여 가성비를 내세운 for All 트림을 선보였다. 차이점으로 무선 미러링을 지원하며, 인스파이어에는 전자식 E-시프터가 기본 적용된다. 가격은 RE 2,938만원, 인스파이어 3,195만원. # 확실히 노후화, 신차 부재로 판매량이 급감중인 르노코리아 신차 계약의 50%대를 차지하며 계약량이 900%나 증가했다.
로장주로 첫인상부터 다르다

2024년 4월 3일부로 르노코리아에서 로장주 로고를 본격적으로 적용하면서[6], 차명까지 아르카나로 변경되었다. 트림명도 각각 테크노, 아이코닉으로 바꿨다. 외장 컬러에서 일렉트릭 오렌지가 사라지고 녹턴 블루를 선보였다. 크리스탈 3D 테일램프가 적용된 것이 특징.[7] 가격은 각각 50만원 올라서 2,988~3,245만원부터 시작한다.

3. 제원

ARKANA E-TECH HYBRID
<colbgcolor=#000><colcolor=#ffffff> 생산지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부산광역시 강서구 신호동
코드네임 LJL
차량형태 5도어 소형 SUV
승차인원 5명
차량가격 2,988 ~ 3,245만원
전장 4,570mm
전폭 1,820mm
전고 1,570mm
축거 2,720mm
윤거(전) 1,565mm
윤거(후) 1,585mm
공차중량 1,440 ~ 1,445kg
연료탱크 용량 50L
타이어 크기 215/60R17 96H(RE, 테크노)
215/55R18 95H(인스파이어, 아이코닉)
플랫폼 르노-닛산 CMF-B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토션빔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디스크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rowcolor=#ffffff> 엔진 엔진 형식 흡기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르노 H4M 1.6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598cc 86ps 13.9kgf·m 6단 멀티모드 변속기[8]

4. 둘러보기

<colbgcolor=#000000>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bordercolor=#000000><tablealign=center>
파일:르노 로고 화이트.sv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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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거 한국 시장 판매 명칭.[2] F1 레이스 카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이라고 한다.[3] 과장된 언급이 아닌 몸소 체감할 수 있는 사실이다. 현기나 모터가 똑같이 2개인 도요타도 진작에 엔진이 개입할 정도로 악셀을 강하게 밟아도 50 이하에서는 풀악셀이 아닌이상 그냥 모터로만 구동되며 배터리가 소진되어도 강한 가속이 아닌 이상 공회전만 하면서 빠르게 충전하고 바로 꺼져서 정말로 엔진이 구동되는 상황이 거의 없다. 대신 50이 넘으면 고속의 영역이라는 판단하에 엔진 rpm을 올리면서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크루징때는 엔진이 개입하든 안하든 정숙성이나 승차감에서 큰차이 없기 때문에 엔진 개입이 대부분이다.[4] 실주행 후기에 따르면 잘나올 경우 1000km 이상이 찍히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아무리 잘나와도 800km대인 코나, 니로에 비해서 주행거리가 더 잘 나오는 편.[5] 사실 하이브리드 차량들은 배터리, 전기모터 등 많은 것이 딸려오기 때문에 가격이 높아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래도 이 정도 가격 책정은 심한 편이라 양심이 없냐는 비판이 나오는 중.[6] 사실상 20년 넘게 이어진 태풍의 눈 로고는 아예 사라졌다고 보면 된다.[7] 형상은 같은데 커버가 클리어 타입으로 바뀐 것.[8] 엔진 4단 + 모터 2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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