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8일에 경상버스 653번 5대와 세운버스508번 5대가 맞트레이드되면서 경상버스가 653번에서 완전히 철수했다.
2013년 12월 8일 영진교통 차고지로 종점이 변경되었다. 소음으로 인한 민들레아파트 주민들의 민원이 있었다.
2015년 8월 1일 개편 때 604번의 대곡지구~설화리 구간을 대체하기 위해 기점을 대곡지구에서 설화리로 연장했다. 인가대수도 2대 증차했다. 세운버스 대신 영진교통이 배차에 참여한다. 기점과 종점에 각각 차고지를 둔 회사가 운행한다. 다만, 연장된 구간의 거리가 제법 길어 평일 배차간격은 16분으로 늘어났고, 왕복 운행 거리는 60km를 돌파했다.
2019년 6월 5일 설화리 회차지 안에 있었던 설화동종점 정거장 인가가 취소되었다. 비슬로상에 있는 설화리 정류장이 기종점이 되었다. 단, 회차는 기존대로 한다.
2019년 7월 13일에 종점이 성보교통 차고지로 변경되었다.[10] 이에 따라 북구1번의 코스를 따라 검단로를 거쳐 성보교통 차고지로 들어간다. 설화리도 '설화리종점' 정류소가 재설치되었다.[11] 이번에도 역시 회차는 기존대로 한다.
설화리 회차지 부지가 달성화물자동차공영차고지로 지정됨에 따라 현 회차지는 근시일 내로 철거되며, 새로운 회차지는 2022년 8월부터 입주 예정인 화원신일해피트리꿈의숲아파트 근처로 계획되어 있어 노선이 소폭 연장될 예정이다. 2016년 관련기사[12]
2023년 2월 18일부로 중간종료가 폐지되었다. 검단동 방면 막차 출발 시간이 당겨졌다.
여러 중고등학교들[13]을 경유하기 때문에 학생 승객이 많다. 서문시장(큰장네거리)~평리동~성당동 구간 수요도 많다.
달비골은 검단동 방면만 U턴한다. 화원으로 갈 때는 비둘기아파트에서 곧바로 월곡네거리로 돌린다.
월성영남맨션~대구하이텍고~학산남삼거리 구간과 남부초등학교~야외음악당~이월드(구.우방랜드)앞~두류파출소 구간은 653번의 독점 구간들이다. 특히 상서고등학교와 대구하이텍고등학교를 경유하므로, 설화리 방면 한정으로 대구하이텍고를 지나 월성영남맨션을 지날때 월성지구를 딱 1mm 지나간다.
한때 저상버스를 투입하지 않았다. 투입을 못했던 이유는 코오롱야외음악당과 상서고교 사이의 야외음악당로 구간이 경사진 커브길이기 때문에 잘못하면 차량이 전복될 우려가 있어서 꺼렸으며, 설화리 구간도 저상버스를 투입하기에는 너무 위험한 구간으로 알려졌기 때문이었다. 2016년 11월부터 저상버스 운행이 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