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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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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허지웅
許志雄|Heo Ji Woong
파일:hjw.jpg
출생 1979년 12월 14일 ([age(1979-12-14)]세)
전라남도 광주시
(現 광주광역시)[1]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80cm, AB형
직업 작가, 평론가, 방송인
가족 아버지[2], 어머니 김현주, 남동생 허태웅[3]
학력 서울반원초등학교 (졸업)
경원중학교 (졸업)
고려고등학교 (졸업 / 9회)[4]
명지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 / 학사)[5]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6]
종교 무종교(무신론)[7]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Threads 아이콘.svg
1. 개요2. 활동
2.1. 기자 및 영화 평론2.2. 방송2.3. 저서
3. 암투병4. 여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진보성향 평론가, 칼럼니스트, 작가, 방송인.

2. 활동

2.1. 기자 및 영화 평론

대학 시절 오마이뉴스 사회부 인턴[8]을 시작으로 영화 주간지 <필름2.0>[9], <프리미어>, 그리고 월간주간지 <GQ>에서 기자 생활을 했다.##

2007년디 워》 논쟁 당시 진중권, 이송희일, 김조광수 등과 더불어 소위 충무로 기득권층으로 몰려서 '디빠'의 사이버테러에 시달린 대표적인 인물. 스팸성 댓글이 없는데도 댓글이 2천 개 가까이 달렸다. 이는 이글루스 역사상 단일 포스팅으로서는 전무후무한 기록.

2008년 시네마디지털 서울영화제, 2009년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심사위원을 맡았다.

2008년 영화 전문 블로그 익스트림무비에 기자들의 잦은 표절에 대해 항의하는 글이 올라오면서 과거 허지웅이 <필름2.0> 신입 기자일 때 모 유저의 글을 10주간 표절한 것이 발굴되었다. 반면에 본인은 2005년동아일보가 자신의 글을 도용했을 때 거세게 항의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중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까였고, 결국 해당 글의 댓글과 본인 블로그를 통해 사과했다.#[10] 문제가 된 기사는 할리우드 단신이었다. "a가 b와 결혼한다"거나 "c가 d라는 영화를 만들기로 했다"는 것이 사실 관계일 뿐 기사 표절의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했으나, 결국 자신이 초년 기자 시절 미숙해서 실수했으며 기사 협력이 계약되어있는 매체의 단신으로부터 사실관계를 참조했단 사실은 명백한 잘못이라며 사과했다. 몇 년 후 종편 논란도 사실은 그때 일과 관련이 있다.#

2015년부터는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2011년 10월 초 시사주간지 시사인에 <나는 꼼수다>와 김어준 팬덤이 점점 종교적인 성향을 띠고 있음을 경계해야 한다는 요지의 칼럼을 게재했다가 논란에 직면하였다. 야권이 모든 걸 흑과 백으로 나누는 진영논리음모론에 기대어서는 정권 창출이 불가능하다는 내용이었다. 이로 인해 김어준 지지자들이 허지웅과 대립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2012년 11월에 영화 《26년》을 혹평했는데 《26년》 제작두레 담당자가 트위터를 통해 원색적으로 깠다. 이런 게 기사가 날 정도로 꽤 유명했다. 2013년썰전》에서 김구라가 《은밀하게 위대하게》이야기를 하며 똑같은 웹툰 원작 영화 《26년》을 언급하자 "무리하게 개봉일자를 앞당겨서 영화적 완성도를 포기한 작품", "《26년》의 영화적인 덜 떨어짐을 비교할 수 있는 영화는 근 10년 내에 없다"며 또 깠다.

디시인사이드 히어로 갤러리 등의 각종 히어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안 나올 거라고 장담한 마블 코믹스의 이벤트 《시빌 워》가 영화화되었으면 한다는 평을 남긴 적이 있는데, 당시에는 완전히 무시당했으나 이후 마블의 중대발표 때 《캡틴 아메리카 3》의 부제가 《시빌 워》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히어로 갤러리와 히어로 커뮤니티 사이트의 추측은 완전히 빗나갔고, 그때 적었던 "시빌 워까지 가자!"는 컬트적인 인기로서 왈도랜턴 이후의 가뭄이었던 히어로 갤러리의 필수 요소에 새로운 바람이 불며, 히까성의 법칙의 산 증인이 되었으며 예언자 갓지웅으로 불리고 있다. 히까성의 법칙이란 히어로 갤러리에서 까이고 부정당하는 것은 성공하거나 이루어진다는 일종의 자학개그. 촌스러운 복장으로 까였던 데오퓨의 퀵실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이 이 효과를 보았다.

2.2. 방송

까칠하고 직설적인 발언, 마르고 날카로워서 묘하게 뇌쇄적인 분위기를 주는 외모로 컬트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특유의 시니컬한 분위기로 많은 여성 팬들의 환심을 샀으며, 같은 이유로 <마녀사냥> 방송 초기 당시 폭발적인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방송인이라는 명칭을 싫어했지만 애초에 고정 프로까지 있는 상황이니 인식을 좀 바꾸었다고.

2.2.1. 썰전

자기가 재미 없었던 드라마예능 프로는 물론이고 평소 남들이 말하기 꺼리는 부분까지 혹독하게 비판하기도 하며 예능 이슈를 다루는 2부 '예능심판자' 패널이라 정치•사회적 문제를 언급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게임 중독법 같은 일부 사회적 이슈가 되는 사항에선 본인의 견해를 언급하기도 한다.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의 첫 방송을 시청한 소감을 말하면서 본인이 육군훈련소 조교로 군복무를 마쳤음을 밝혔다. 본인 군복무 시절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당시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병장 조교가 입소대대 조교라 생각하고 쓸 데 없이 병사들을 윽박지르며 겁준다고 디스하기도 했다. 실제로 육군훈련소에 입소대대 편제가 있던 당시에는 교육연대와 입소대대 간 조교들 사이가 좋지 않았다. 하지만 2012년부로 육군훈련소의 입소대대 편제는 사라졌고 교육연대 훈육 조교들이 입소 때부터 훈련병들을 통솔한다. 따라서 《진짜 사나이》 첫 회 때 출연했던 조교는 허지웅과 같은 출신인 교육연대 소속 훈육 조교다. 이후 여군 특집 소감에선 매우 재미있게 봤다며 그래서 《진짜 사나이》는 폐지해야 된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발언의 요점은 가장 강력한 수준의 비판과 견제, 감시가 없으면 최소한의 합리성도 보여주지 않을 조직이 군대인데, 각종 군 사건사고가 연달아 터지는 시점에 이미지 세탁하는 게 과연 타당한가 하는 것. 복무하는 장병들도 결국엔 다 피해자일 뿐이라고.

탕웨이의 남편이 된 김태용 감독의 인품을 극찬하기도 했다. 다른 《썰전》 패널들은 허지웅이 지인을 이 정도로 극찬하는 건 처음 본다고 할 정도.

SM엔터테인먼트 관련 문제로 토론을 하던 중 제시카소녀시대 탈퇴를 언급하며 '그 다음에는 외국인 멤버가 말썽을 부리지 않을까?'라는 발언을 해서 비난이 쏟아졌다. 특히 EXO 팬들의 비난이 심하게 폭주했는데, 만약 허지웅의 말대로 외국인 멤버가 말썽을 부린다면 여기에 해당될 가능성이 높은 그룹은 다름이 아니라 먼저 탈퇴한 크리스를 빼고도 중국인 멤버가 있는 EXO이기 때문. 그런데 그 다음 날, 말이 씨가 됐는지 정말로 루한의 EXO 탈퇴 기사가 떴다! 그리하여 허지웅은 반나절만에 졸지에 예언가가 되었다. 하지만 허지웅 본인은 이에 대해 결과적으로 별로 좋은 일은 아니라며 여러모로 놀랐다는 반응이다. 훨씬 나중 얘기이긴 하지만 EXO를 탈퇴한 크리스는 중국에서 2021년 강간, 집단음란죄, 탈세 등으로 13년형+추징+과태료+벌금 등 인간 대형 폭탄임을 입증했다.

《썰전》 58화에서는 KBS 대하드라마정도전》 애청자임을 밝혔다. 미디어에 노출되어 TV를 보는 사람들이 《정도전》을 안 본다는 것은 인생을 낭비하는 것이라는 발언까지 하며 팬심을 과시했다. 허지웅은 역덕후들에게 그닥 호평받지는 못한 《대왕 세종》에 대해 정치사극으로 호평한 적이 있는 걸 봐도, 역덕후라기보단 정치 사극을 좋아해 《정도전》을 호평하는 쪽이라고 보는 편이 옳다.[11] 《정도전》 외에도 tvN 드라마였던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을 5년간 드라마 다 합쳐도 《나인》보다 못하다며 극찬하기도 했다. 덕분에 《나인》의 주인공 배우였던 이진욱의 팬클럽에게서 빵 조공을 받기도 했다. 평가를 과장하는 버릇이 있어서 《황금의 제국》 방영 당시엔 그게 최고라며 극찬하기도 했다. 그때 김구라가 그럼 나인은 뭐냐고 묻자 "아.. 나인..."이라며 얼버부린 적도 있다.

2014년 옥소리 복귀 시도 당시 《썰전》 예능심판자에 나와서 "법적 책임 다 진 사람 사생활에 왈가왈부하는 사람들 다 명예훼손으로 고소해야 한다"고 강변하였으나, 다음 날 옥소리의 현재 남편이 해외 체류로 인해 간통죄 기소중지 상태에 있는 것이 보도되어 망했어요...가 아니라 논리적으로 옥소리 본인은 간통죄의 법적 책임을 다 진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인과관계에 동조하는 여론과 언론을 다시 비판했다.[12] <진중권의 문화 다방> 팟캐스트에서 이 발언을 언급하며 간통죄를 떠나서 공인들에 대한 대중의 지나친 사생활 침해에도 해당되는 대한 말이라고 밝혔다.
실질적으로 법적으로 절차가 끝난 타인의 가정사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면서 거기에 평가질을 한다는 것은 굉장히 오만한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잘못한 일이 있으면 책임을 지면 되는 거 아닙니까. 민주공화국에서. (중략) 셀럽들의 사생활에 반응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인용되는 대중들의 실체에 대해서 전부 유리멘탈에 엄청나게 완고한 도덕주의자에 자기는 요만큼의 흠결도 없었던 인생을 살았던 대단한 인간들 같아요. (중략) 비단 옥소리 씨뿐만 아니라 셀럽들이 아주 적극적으로 다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으면 좋겠어요! 한 명도 안 빼놓고. - JTBC <썰전> 허지웅 발언 중. 영상

《썰전》 31화에서 슈퍼주니어 멤버가 《아이돌 육상대회》 진행을 맡은 적이 있다고 말하던 중 허지웅이 "나이가 많기 때문에 그런 거다." "일종의 폐경이다"라고 슈퍼주니어를 비유해 비난을 받았다.

2015년 5월 7일의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다만 장동민 발언 사태에 대해 일언반구하는 2부의 형태와 맞물려 특별히 발언을 하지 않은 허지웅에게 장동민을 옹호하는 게 아니냐, 등의 이상한 구설수에 휘말렸고 허지웅은 그 사건은 자신 하차 이후 터진 것이며 본인은 장동민 발언을 옹호하지 않는다는 입장표명과 함께 2015년 5월 2일을 마지막으로 트위터를 떠난다고 말을 남겼다.

2.2.2. 마녀사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마녀사냥(JTBC)/출연진 문서
번 문단을
허지웅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2.3. 미운 우리 새끼

2016년 7월부터 SBS 프로그램인 '미운 우리 새끼'에 어머니와 함께 출연했다. 그의 병적인 깔끔함은 결벽증으로 이 분야에 유명인(?)인 서장훈까지 기함하게 할 정도였다. 이후 점점 인간적인 면이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고, 본인도 초반의 까칠한 모습에서 조금씩 주변에 마음을 열고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다.

2017년 2월 17일자 방영분에서 왕래를 끊고 지내던 동생과의 화해를 다뤄서[13] 그간 맘고생하던 어머니의 눈시울을 붉게 했다.

이후, 2017년 4월 7일자로 하차하였다.

2.2.4. 기타 방송

2011년 12월 종편 출범 이후 채널A의 영화 프로그램 《무비 홀릭》에 출연한 것 때문에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허지웅 스스로 개인의 선택에 대한 입장을 적극 해명하며 관련 글도 쓰고 간담회에도 출석했으나 '종편 부역자', '광화문 네거리에서 화형을 당해야' 등의 원색적인 비난을 당했다.

SNL 코리아 시즌4》 35회(한은정 편)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다. 이후 36화에서도 게스트로 출연한 후, 《SNL 코리아 시즌4》 종영 2회를 앞두고 고정이 되었다.

2015년 드라마 《킬미, 힐미》에 특별출연하여 연기에도 도전한 바 있다.

2016년 5월부터 스크린 채널의 《영화의 발견》 속 코너 '영화의 품격'을 단독으로 진행하고 있다.

치료 이후 2019년 10월 18일 MBC나 혼자 산다》(316회)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 출연했다.

채널 다이아 티비허지웅답기에 출연한다.

2021년 6월 13일부터 채널A의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남희석, 김종민과 함께 공동으로 MC를 맡는다.

2.2.5. 허지웅 쇼

2020년 3월 30일부터 2023년 10월 15일까지 SBS 러브FM에서 방송하는 《허지웅 쇼》의 진행을 맡았다.[14]

2.3. 저서

발간연도 제목
<colbgcolor=#fff,#1f2023> 2009년 <colbgcolor=#fff,#1f2023> 《대한민국 표류기》
2010년 《거꾸로 생각해 봐! 2》[15]
2011년 《망령의 기억》
2014년 개포동 김갑수씨의 사정》
《버티는 삶에 관하여》
2016년 《나의 친애하는 적》
2020년 《살고 싶다는 농담》
2022년 《최소한의 이웃》

3. 암투병

2018년 12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 (악성 림프종)'이라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는다고 밝혔다. # 본인의 연이은 스케줄들을 소화하다가 몸에 이상을 느끼기 시작하여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았고, 위와 같은 진단을 받았다는 것이 소속사와 본인의 입장이다. 다행히 본인이 진행 중이던 스케줄을 모두 마무리하고 항암치료를 시작해서 스스로 안심한다고 밝혔다. #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습니다. 혈액암의 종류라고 합니다. 붓기와 무기력증이 생긴지 좀 되었는데 미처 큰병의 징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확진까지 이르는 요 몇주 동안 생각이 많았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미리 약속된 일정들을 모두 책임지고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어제 마지막 촬영까지 마쳤습니다. 마음이 편해요.
지난 주부터 항암치료를 시작했습니다. '버티는 삶에 관하여'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함께 버티어 나가자"라는 말을 참 좋아합니다. 삶이란 버티어 내는 것 외에는 도무지 다른 방도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 마음 속에 끝까지 지키고 싶은 문장 하나씩을 담고, 함께 버티어 끝까지 살아냅시다. 이길게요. 고맙습니다.
허지웅 본인의 입장문

2019년 4월 30일, 인스타에 마지막 항암을 끝내고 눈썹이 언제 자랄지에 대한 글을 올렸다. 치료가 잘 된 듯.

2019년 5월 14일, 인스타에 마지막 항암 이후 더 이상 암이 발견되지 않아 매일 운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2021년 6월 15일, 혈액암 완치 판정을 받지 않은 상태라고 밝히며 백신 접종 후일담을 전했다.

4. 여담


고통과 위험의 분산은 우리가 공동체를 만들어 함께 더불어 살아나가는 가장 중요한 이유 가운데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게 제대로 굴러가려면 권리와 책임이라는 원칙이 함께 작동해야 합니다. 초반의 방역이 성공적이었던 이유는 지키는 사람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방역이 제자리 걸음인 이유는 지키는 사람들이 자부심 대신 박탈감과 피해의식을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침을 어긴 교회에서 민주노총 도심 집회에서 휴가지에서 확진자가 몇 명 나왔는지는 사실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웃을 배려해봤지 결국 내 손해라는 허무맹랑한 생각을 퍼뜨렸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겁니다. 지키는 사람이 호구가 되고 지키지 않는 사람이 부끄럽지 않은 토대 위에선 그 어떤 방역도 성공할 수 없습니다. 지키는 사람은 가족과 이웃을 위해 내 몫을 해냈다는 기쁨을 누리고 지키지 않는 사람은 이웃과 이웃 사이의 신뢰를 져버린 데 대한 충분한 책임을 지고 반복하지 않는 것. 거기에서 우리의 방역이 새롭게 출발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허지웅의 어록 (2021년 8월 11일자 허지웅 쇼) #

[1] 1986년 11월에 광주광역시의 전신인 광주직할시가 생기기 이전에는 광산군을 거쳐 광주시(光州市)였다.[2] 허지웅이 어릴 때 부모가 이혼했고 어머니에게서 자랐다.[3] 군 제대 후 한의대 공부를 했다고 언급되었으나 한의대를 입학하기 위한 공부인지 한의대에서의 공부인지 알려진 바가 없다.[4] 서울고등학교에서 전학. 본인의 에세이집인 '버티는 삶에 관하여'에서 언급됐다.[5] 공교롭게도 류수영, 이승윤과 대학과 전공이 모두 같다. 류수영과는 동갑이다. 참고로 명지대 경영은 유명인들이 많이 배출되었다. 심수봉, 김광석, 장사익, 이광기, 드루킹(!) 등이 있다.[6] 육군훈련소 조교 출신이다.#[7] 관련 글[8] 어느 날은 사회부 기자 생활을 하며 카메라를 들고 시위 현장을 취재하러 갔는데 기자답지 않은 옷을 입고 가서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대니 시위에 참여하던 사람들이 허지웅을 사복 경찰로 오해하고 불법 채증을 하는 줄로 생각해 분노한 시위대에 두들겨 맞은 적도 있다고 한다.#[9] 본인의 첫 직장으로 소개한다.[10] 사과문은 2014년에 지워졌다.[11] 다만 여말선초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이 마음에 들기는 하는지 2021년작 《태종 이방원》에서 묘사된 강씨와 이방원의 대립에 관해서도 평을 남겼다.[12] 그리고 2015년 간통죄가 폐지되면서 옥소리는 재심 및 형사보상 청구 대상이 되었다.[13] 과거 술에 취해 자신에게 실언을 했고 이에 버릇을 고쳐줘야겠다는 생각에 연락을 끊고 살던 게 8년이나 지나버렸다고.[14] 처음에는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방송하다가 2021년 9월 13일부터 오후 6시 5분부터 8시까지 방송했으나 2022년 5월 16일 방송부터 2023년 10월 15일까지 낮 12시 5분부터 2시까지 방송이 되었다.[15] 공저 (부분 저술)[16] 서장훈이 자신과 허지웅의 결벽증은 다른 성격임을 말했는데, 서장훈 본인은 더러운 것이 있으면 그걸 쳐다도 안 보는 쪽의 결벽증이고, 허지웅은 그것을 깨끗하게 만드는 결벽증이라고 한다.[17] 《미운 우리 새끼》 7화에서 자세히 나온다.[18] 당시 제작사에서 마이클 역으로 원했던 배우는 워렌 비티로버트 레드포드였다.[19] 이미, 코폴라의 마음 속에는 알 파치노를 마이클 콜레오내로 내정했지만, 제작사의 반대로 어쩔 수 없이 몰래 스크린 테스트에 포함시킨 것이라 한다. 이 스크린 테스트에서 상대역 다이앤 키튼도 알 파치노가 제일 맘에 든다고 했고, 당시 조지 루카스의 아내인 마샤 루카스가 테스트 필름을 편집하던 중 “알 파치노로 하세요, 눈빛으로 옷을 벗기는 재주가 있어요”라고 말한 것은 유명한 일화.[20] 이러한 표현과 정반대로, 알 파치노는 연기자로서 일평생 연기가 부족하다는 평을 들어본 적이 없다. 연기 커리어 초반인 연극계에서도 줄곧 연기력 하나로 주요 배역 캐스팅을 따냈을 정도고, 커리어가 무르익고 진출한 할리우드(영화계)에서도 줄곧 그의 연기력에 관해서는 칭찬 일색이었다. 당장 할리우드의 명배우 말론 브란도, 로버트 드 니로, 진 핵크만 등의 전설적인 배우들도 알 파치노의 필모그래피 초장부터 알 파치노의 연기를 극찬한 바 있고, 알 파치노와 여러 작품을 함께한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감독 시드니 루멧도 그의 연기를 보고 알 파치노를 여러 작품에 캐스팅했을 정도다.[21] 이는 초반 알 파치노의 연기력이나 해석의 문제라기보다는, 근본적으로 마이클이 변화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다. 작중 초반에서는 평범한 대학생으로 그려지지만, 일련의 사건을 거쳐 냉혈한에 가까운 마피아의 보스로 변화하게 되는데, 이를 입체적이면서도 섬세하게, 그리고 특히 카리스마틱하게 표현한 알 파치노의 연기는 명품이다.[22] 알 파치노는 이를 본인의 탓이라고 밝힌 적이 있는데, 마이클 콜레오네라는 인물을 이렇게 표현하고 변화를 줄 것이라고 감독인 코폴라에게조차 설명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언제나 그를 교체한다고 말해야 했던 제작사도 시간을 두고 그의 연기를 지켜 볼 생각 안 하고 비판을 세차게 했던 것으로 사료된다.[23] 이는 대부 영화 팬들에게 꽤나 유명한 일화이다. 실제 알 파치노는 당시 영화장에서 본인의 연기가 끝나면 제작사 간부들의 비웃음[28]에 시달려야 했으며, 언제 교체될지 모르는 두려움 속에서 연기했다고 술회했다. 다만, 솔로조를 살해한 장면부터는 어떠한 비아냥도 없어졌다고 한다.[24] 코폴라가 《대부》 촬영을 끝내고, 추가로 컷을 찍을 수가 없어 묘비 앞에서 울었다는 일화 정도는 있다. 이마저도 알 파치노가 크리스토퍼 놀란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사실이며 마틴 스코세이지가 울고 있던 코폴라를 발견한 것이 아니다! 해당 인터뷰 내용을 간략화한 기사[25] 다만, 본인이 1979년생이기 때문에 1세대 오타쿠를 자처하기에는 나이가 조금 젊은 편이다[26]법무부장관조국이 자주 부르던 노래였다.[27] 여기선 그루피라고 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