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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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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aa9872> 시청 등급 파일:15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5세 이상 시청가
방송 시간 월요일, 화요일 10:00 ~ 11:10
방송 기간 2013년 7월 1일 ~ 2013년 9월 17일
방송 횟수 24부작[1]
채널 파일:SBS 로고.svg
장르 드라마, 피카레스크, 시대극
제작사 파일:SBS 로고.svg
연출 조남국
극본 박경수
출연자 고수, 이요원, 손현주, 장신영, 류승수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등장인물
3.1. 주요인물3.2. 기타인물
3.2.1. 장태주 관련인물3.2.2. 성진그룹 관련인물3.2.3. 사돈 등 기타3.2.4. 특별출연
3.3. 콜롬보의 아내
4. 시청률 추이5. 기타

[clearfix]

1. 개요

SBS에서 2013년 7월 1일부터 동년 9월 17일[2]까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 월화 드라마. 고수, 이요원, 손현주, 장신영, 류승수 등이 출연한다.

1990년대 초부터 20여 년에 이르는 한국경제의 격동기 제왕자리를 두고 가족 사이에 벌어지는 쟁탈전을 그린 피카레스크적 가족 정치극.

2012년SBS를 먹여살린 화제의 드라마추적자 더 체이서의 제작진인 조남국 PD과 박경수 작가가 제작을 맡고, 게다가 추적자의 주연배우들 몇몇이 다시 이 드라마에 합류해 관심을 모았다.

박경수 작가의 권력 3부작의 두 번째 드라마.

2. 상세

선역이 거의 없고 주요인물들이 전부 악역들만 가득한 드라마로 더욱 관심을 모았다. 횡령 및 배임 등의 경제범죄는 주요인물이라면 당연히 하는 것이고 뇌물 공여는 기본적인 소양이다. 어떤 이는 살인까지 저지른다. 그나마 선역이라고 친다면 장태주 쪽의 인물인 어머니 유순옥, 동생 장희주, 최동성의 막내아들 최성재 이렇게 되겠다. 진짜 이 셋 밖에 선역이 없다. 모두 흑화되어 돈과 권력만을 노리고 달려들고, 돈을 이용해 매수하고 또 뒤통수를 갈긴다. 비슷한 시기를 다룬 자이언트에서 주인공 남매가 선역이였고, 같은 작가의 전작 추적자에서도 주인공 백홍석은 선역이었던 것에 반해 여기서는 주인공이 이 드라마의 최종보스로 보일 정도로[3] 주변 인물을 가지고 노는 중인 데다 가치관이 다들 어딘가 비틀려 있기 때문에 비교가 되고 있다. 지금보다도 더 심했던 90년대 재벌가의 암투를 생각하면 황금의 제국 쪽이 현실에 더 가깝다는 평도 나올 정도.
특히 상술했듯이 손현주가 마지노선으로 정한 4회에서는 반전이 많았다. 장태주가 조합장 선거에 4년 전 철거지 동네 아저씨이자 현재 에덴 건물의 경비원인 박재철을 천거했었는데 → 박재철은 최서윤 측에서 돈을 받고 매수당해버렸으며(1차 뒤통수) → 이를 안 장태주는 박재철을 찾아가 용서를 받는데 → 후반부에 최서윤 측으로부터 전화가 와 내일 오후 3시까지 선거자금을 달라고 하라고 했다. 근데 이 전화는 윤설희가 시킨 것이었다(2차 뒤통수) → 박재철은 곧이곧대로 장태주에게 부탁하지만, 장태주는 김의원에게 전화를 걸고, 모든 내용을 녹취하고 있었다!! (3차 뒤통수) → 결국 박재철은 선거도중 구속되는 대참사를 맞이한다.

8월 12, 13일 방송된 13화 14화 같은 경우에는 윤설희가 왜 김의원에게 몸을 팔고 장태주가 왜 윤설희에게 살인죄를 뒤집어 씌우는지에 대한 1화에 벌려놓은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데 성공했고 한정희라는 공동의 적을 위해 결혼이라는 제도로 손을 잡는 장태주의 최서윤의 이야기가 나왔다. 한국 드라마 역사상 가장 자연스런 연결이라는 호평이 이어졌지만 문제는 1화 초반에 촬영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장면이 심각한 옥에 티로 지적받았다. 이때의 시기상은 97년도인데...[4][5]

17화에서 2003년 정도로 넘어온 것으로 보이는데 등장인물들이 대놓고 스마트폰을 쓰고 있다.[6]

그러나 화수가 줄어든 것과 안 그래도 막장인 드라마 내 상황을 더욱 꼬는 게 힘들었는지 스토리의 진행이 공홈에 나오는 등장인물 소개하고는 전혀 맞지 않게 되어버렸다.[7] 아무래도 장태주와 성진그룹 간의 대결위주로 스토리가 가면서 생긴 문제인 듯 하다.[8]

이 드라마의 주제는 이 세상은 지옥이다인 듯. 마지막 장면에서 '살아남으면 그곳이 천국'이라는 말이 내래이션 풍으로 깔리는데 정작 이때 장태주는 자살하고 있었다. 아니면 아버지가 인생 잘못 살면 자식들이 대가를 치룬다일지도. 주요인물들이 전부 아버지의 그늘에 영향을 받았고 결국 먼저 모든 것을 포기한 최성재를 제외하고는 전부 자기 아버지의 그림자를 극복하지 못했다.

특이한 게 이 드라마는 야외촬영이 거의 없다시피하고 거의 대부분은 세트에서 등장인물들의 대화만으로 스토리를 이끌어 나간다. 사실상 야외촬영 분량은 거의 손에 꼽을정도로 적은 편. 세트에서 등장인물들의 대화와 말싸움만으로도 흥미진진한 드라마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박경수 작가의 역량에 찬사를 보내는 기사까지 나왔을 정도다. 또한 드라마가 등장인물들의 대화와 말싸움의 비중이 매우 큰 탓인지 등장 인물들의 대사들도 묘하게 라임을 타기도 했다.

흔히 한국 드라마에서만 있다는 흔한 클리셰인 가족들이 같이 식사하는 장면이 황금의 제국에서는 비틀려서 묘사된다. 성진그룹 가족들의 식사장면은 말이 가족이지 사실상 장태주나 최서윤의 말마따나 가족 코스프레에 불과하고 거래와 쟁투가 벌어지는 현장에 불과하다.[9] 물론 진짜 가족의 따뜻한 식탁자리인 장태주와 어머니, 누나의 식사장면도 나오지만. 이를 두고 최서윤은 가족들의 웃음이 있는 식탁과 성진그룹 둘 다를 가지는 건 불가능하다고 말하는데 결국 그녀의 말대로 되었다.

3. 등장인물

3.1. 주요인물

3.2. 기타인물

3.2.1. 장태주 관련인물

파일:external/img.sbs.co.kr/img_other_09.jpg
* 장봉호(남일우)
태주의 아버지. 철거민 부산밀면 식당을 개업하자마자 부지가 철거대상으로 지정되고 강제철거를 막기위해 농성장에서 버틴다. 그러나 최민재의 지시로 강제진압되고, 그 과정에서 심한 화상을 입어 수술비 때문에 치료를 받지못해 사망한다. 현 사회에서 소외된 철거민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로, 장태주의 행보에 큰 영향을 끼쳤다.
파일:external/img.sbs.co.kr/img_other_10.jpg
* 유순옥(선우은숙)
태주의 어머니. 가난 속에서도 딸과 아들을 잘 키우고 있는 어머니. 남편이 죽고 아들 태주가 성공해 마련한 돈으로 밀면집을 연다.
파일:external/img.sbs.co.kr/30000295623_700.jpg
* 장희주(윤승아)
태주의 여동생. 가정형편 때문에 여상에 진학. 태주가 마련한 밀면집을 엄마와 운영한다. 태주의 친구인 춘호와 연인이 된다.
파일:external/img.sbs.co.kr/img_08.jpg
* 나춘호(김강현)
태주의 불알친구. 무식하고 목소리가 크며, 태주를 엄청 따른다. 희주를 짝사랑해왔다.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룸사롱 웨이터로 일하다가 태주와 만나 인생역전, 4년 뒤인 1994년에는 태주와 설희가 설립한 건설회사 에덴의 참모로 있고(온갖 잡무를 담당), 1997년에는 윤설희가 석방될 때까지 태주 대신 에덴의 대표를 지낸다. 친구 태주의 일이라면 무조건 따르는 의리파. 마지막에는 태주의 동생 희주와 연인이 된다.

3.2.2. 성진그룹 관련인물

파일:external/img.sbs.co.kr/img_other_15.jpg* 박진태(최용민)최동성 회장의 오른팔. 비서실장. 최원재의 장인.최동성의 충신으로 유지를 받들어 후계자인 최서윤의 심복이된다. 사위인 최원재가 경영 일선에서 파면될 때, 매몰차게 사위를 거부할 정도다. 그리고 딸인 박은정까지 (대의를 위해) 거부했다. 현재 백화점을 차지한 박은정이 시누이 최정윤 부부의 계략으로 물러나자 아버지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거부. 정말 성진그룹과 최동성을 생각하고 있다. 마지막회엔 최서윤 대신 교도소를 가지만, 그 조건으로 자신의 딸을 최씨 집안에서 해방시킨다.[15]
파일:external/img.sbs.co.kr/img_other_16.jpg* 강호연(박지일)민재의 측근으로 등장하지만 원래는 옛 청마건설 배영환 사장의 측근으로 겉으로는 민재에게 복종하는 척 하면서 뒤에서는 배영환의 전부인 한정희의 지시를 받으며 최씨 일가를 파멸시키려고 한다. 16회에서 그 정체가 드러나 리타이어하는 듯 했으나, 17회에서 장태주가 최민재를 견제할 포석으로 성진카드 상임고문직으로 영입한다. 자신의 배신 때문에(아들의 병원비마련) 죽게된 배영환에 대한 미안함으로 최동성에게 복수하려는 한정희에게 충성을 다한다.
파일:external/img.sbs.co.kr/img_other_17.jpg* 정유진(진서연)최민재의 두번째 아내. 은행장 정병국의 딸. 어려서부터 최민재를 좋아하며 따라다닌다. 최민재와 최동진이 따로 설립한 성진개발에 타격이 오자 최동진은 친구인 정병국을 만나 대책을 논의했는데, 이 자리에 같이 나와 최민재에게 끝없이 추파를 던진다. 최민재는 조강지처 윤희가 아직 살아있어 고민했지만, 결국 그녀에게 가게 된다. 최원재 부부와 함께 한 식사자리에서 최원재가 무리한 요구를 하려는 것을 알고 영민하게 최서윤에게 전화왔었다고 드립을 날려 역으로 최원재의 자금지원을 거부하게 만드는 데 한몫했다. 한편 자신에게 시큰둥한 형님 박은정을 무지하게 경멸했다. 최서윤의 질투심 유발 작전[16]에 걸려들어 최민재의 유상증자에 필요한 자금대출을 막아버리면는 등 미저리가 뭔지 제대로 보여준다. 결국 최민재가 성진그룹 회장이 된뒤 외식 자리에서 이혼을 통보받는다. 어차피 정병국이 물러나서 더 이상 힘도 안 될 것 같고 이용가치가 없으니 버려진 듯.[17] 하지만 그녀는 마지막에 "사과할 기회는 내가 만들어 줄게."라고 했고...최서윤과 장태주의 마지막 싸움에서, 최서윤의 편을 든 최민재를 엿먹이기 위해 장태주의 손을 들어줬으며[18], 그 행동으로 인해 장태주가 그룹 최대주주가 된다. 그야말로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 서리가 내린다는 말 그대로.

3.2.3. 사돈 등 기타

3.2.4. 특별출연

3.3. 콜롬보의 아내

4. 시청률 추이[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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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방영일) 대한민국(전국) 변동 서울(수도권) 변동
1회 (2013.07.01) 8.5% - 9.2% -
2회 (2013.07.02) 9.0% 0.5%▲ 9.9% 0.7%▲
3회 (2013.07.08) 9.3% 0.3%▲ 10.0% 0.1%▲
4회 (2013.07.09) 9.2% 0.1%▼ 10.2% 0.2%▲
5회 (2013.07.15) 9.5% 0.3%▲ 11.4% 1.2%▲
6회 (2013.07.16) 9.7% 0.2%▲ 11.5% 0.1%▲
7회 (2013.07.22) 10.1% 0.4%▲ 10.8% 0.7%▼
8회 (2013.07.23) 10.7% 0.6%▲ 11.9% 1.1%▲
9회 (2013.07.29) 10.4% 0.3%▼ 11.4% 0.5%▼
10회 (2013.07.30) 10.2% 0.2%▼ 12.0% 0.6%▲
11회 (2013.08.05) 9.8% 0.4%▼ 10.9% 1.1%▼
12회 (2013.08.06) 11.0% 1.2%▲ 12.3% 1.4%▲
13회 (2013.08.12) 10.0% 1.0%▼ 11.9% 0.4%▼
14회 (2013.08.13) 11.2% 1.2%▲ 13.2% 1.3%▲
15회 (2013.08.19) 10.7% 0.5%▼ 12.5% 0.7%▼
16회 (2013.08.20) 11.7% 1.0%▲ 13.8% 1.3%▲
17회 (2013.08.26) 11.2% 0.5%▼ 12.9% 0.9%▼
18회 (2013.08.27) 11.4% 0.2%▲ 13.3% 0.4%▲
19회 (2013.09.02) 11.4% - 13.7% 0.4%▲
20회 (2013.09.03) 10.6% 0.8%▼ 13.1% 0.6%▼
21회 (2013.09.09) 10.8% 0.2%▲ 12.3% 0.8%▼
22회 (2013.09.10) 11.2% 0.4%▲ 13.0% 0.7%▲
23회 (2013.09.16) 10.3% 0.9%▼ 12.6% 0.4%▼
24회 (2013.09.17) 9.7% 0.6%▼ 11.2% 1.4%▼
* 추이를 보면 알 수가 있겠지만, 회가 거듭될수록 점점 시청률이 높아지며, 특히 월요일보다 화요일 시청률이 더 높다. 이는 같은 날 방송되는 월요일 밤의 최강자 가요무대 때문인 듯.
* 손현주는 제작발표회에서 "4회까지만 보시고 볼지 안볼지 결정해달라"는 마지노선을 정했다. 헌데 그 마지노선인 4회는 유난히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빠르게 전개되었지만 시청률은 전날보다 0.1% 떨어졌다.
* 드디어 방송 7회, 3주만인 22일 방송분에서 시청률 10%를 돌파했다. 그리고 다음날인 23일[23]에서는 10.7%를 돌파하며 옆동네의 상어를 꼴찌로 끌어내렸다.
* 그 이후 상어는 확실히 꼴찌로 끌어내리는데 성공하며, 불의 여신 정이와 1위 싸움을 하나 근소한 차이로 계속 밀리던 중 상어 후속작으로 나온 주원, 문채원 주연의 굿 닥터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치고 들어오면서 다시 3위로 밀렸다. 하지만 8월 6일 방송된 12화 같은 경우에는 자체 최고인 11%을 찍었고, 계모 김미숙의 호연이 펼쳐지면서 많은 화제를 몰고 있다.
* 요약하자면, 평은 좋은데 시청률꼴찌였던 아쉬운 드라마. 다만, 현재 월화 드라마 시청률 자체가 3사 모두 밑바닥인 점도 감안하면... 오죽하면 이런 기사도 나왔다. 가요무대에 밀린 월화극 시청률 사실 전작인 추적자와 다른 듯 하면서도 비슷한 듯 했다. 추적자가 정치권력을 표방하지만 정치-경제 권력을 동시에 다룬 반면 황금의 제국은 재벌가에 집중하여 오히려 다른 판을 깔아준 게 아니라 전작보다 판이 작아진 느낌도 강했다.

5. 기타



[1] 초기 계획안은 30부작이었으나 제작진과 작가의 의견을 방송사에서 수용해 24부작으로 최종 축소 편성하여 방영되었다. 기사[2] 이 해의 추석 연휴 전날에 끝난 드라마다.[3] 그래서 본작의 최종보스는 시청자들 각자가 응원하는 주인공이 누구인지에 따라 달라진다. 그럼에도 안 변하는 건 전부 다 어떤 형태로든 인생의 패배자가 된다는 것.[4] 이 장면 때문에, 장태주를 비롯한 이 장면에 관계된 주역들의 1화에 대한 설명 목차가 2013년으로 되어있었다.[5] 일설에는 2013년으로 가려다가 스토리가 바뀌어서 1997-8년으로 바꾼 게 아니냐고 보기도 한다. 이후 방송에서도 당시 시대와는 동 떨어진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확실치는 않다.[6] 그것도 구형도 아니고 2013년 발매된 갤럭시 신형이다.[7] 소개만 보면 윤설희는 장태주에게 이용당하고 버려져야 하고 최성재는 계속해서 누나인 최서윤과 싸워야 하고 박은정은 장태주와 손잡고 남편을 유럽으로 유배보내고 장희주는 2003년 도입부에라도 결혼했어야 하지만 지금까지 이대로 흘러간 적이 없다.[8] 사실 공홈에 공개한 당초 기획의도 및 시놉시스와 드라마 전개가 달라지는 건 다른 드라마에서도 종종 일어나는 일이다. 최근의 예를 들면 구가의 서에서도 박태서최강치담여울을 질투하여 조관웅의 심복이 된다는 설정이었으나, 중간에 세뇌당하여 조종당하다가 풀린 후로는 결말까지 강치의 친구로 남았다.[9] 최민재와 장태주는 이를 두고 "식탁에서 백화점 주인이 바뀐다고" 말한다.[10] 기름 빼돌려 슈킹한 돈으로 시멘트 기계를 사고, 양철판을 빼돌려서 간판으로 만들었다는 대목에서 전후 세대의 삶을 단편적으로나마 엿 볼 수 있다.[11] 이 때는 본명인 김형규로 배우생활을 했다.[12] 교량건설은 중공업에, 토목사업은 물산에 넘기는 등 성진건설에는 책상, 의자, 간판만 남는다.[13] 손동휘와 최민재의 거래를 알려준 사람은 최서윤이다. 최서윤은 한정희와의 경영권 분쟁에서 변수가 될 최정윤-손동휘 부부를 약화시키기로 했고, 손동휘와 최민재의 거래를 최정윤에게 알려서 최정윤으로 하여금 이혼을 유도하도록 해 경영권 분쟁에서 생길 변수를 제거하려는 의도였다.[14] 실화극장 죄와 벌의 여러 편에서 검사 역을 맡았었다.[15] 이 때, 최서윤에게 '내 딸이었으면 너도 이 집안에서 데리고 나가고 싶다.'라고 말한다.[16] 최민재가 전처를 아직도 그리워한다는 것.[17]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는데, 지금까지 그녀가 원하는 메뉴를 같이 먹던 것과 달리 자기 메뉴를 주문하고, 그 자리에서 이혼을 통보하면서 공처가들의 울분을 달래줬다.[18] 금융산업 구조조정위원장이 된 아버지를 움직여서 장태주가 원하는 대로 대한은행을 뉴질랜드 사모펀드에 팔아치우고, 대한은행이 갖고 있던 성진시멘트 지분을 장태주가 갖게 한다.[19] 본명은 박상훈으로, 배우 박근형의 아들이라고 한다. 그룹 멜로브리즈 소속 싱어송라이터로도 활동한다.[20] 그래서 어른들 계시는데 시끄럽게 하지 말라고 박진태 전무에게 한소리 들었다.[21] 장태주가 아버지 고향이 부산이라고 하자 자기도 부산출신이라며.[22] AGB 닐슨 전국 시청률 기준.[23] 8회.[24] 그린로즈 2회분에서 양수리 별장방화범으로 병원에 이송되어 병원환자복입고 검찰청에서 체포하려 이정현역 (고수) 검찰청으로 이동후 조사받고 구치소에서 이송되어 변호사 선임받고 유광일역 (이원재) 재판결과후 구치소에소 교도관한테 매맞고 감옥에 있다. 어머님 장례하고나서 탈옥하고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하다가 한강에서 투신후 살아났다.[25] 그도 그럴 것이, 장태주는 수술비 요구하러 왔는데 저 얘기만 하고 끝내버리면 당연히 거부 의사로 표시된다.[26] 최민재는 사촌형 최원재를 정종에 비유했는데, 극중 최원재의 찌질함을 보면 이는 정종에 대한 크나큰 실례다.[27] 히틀러가 수세에 몰렸을 때 지하벙커에서 이 여자결혼식을 올리고 자살했다.[28] 이쪽도 형제간 세력다툼으로 망한 케이스니까.[29] 1994년 당시 전두환, 노태우 전직 대통령 등 35명이 '내란 및 내란목적 살인' 혐의로 서울지검에 고소된 사건에서, 당시 서울지검 공안 1부장 검사로 이 사건의 주임검사를 맡았던 현 새누리당 장윤석 의원(경북 영주)가 한 말이다.[30] 시놉시스에만 등장하고 본편에서 증발해버린 희주남편(신종호)처럼 중간에 스토리가 변경되면서 오류가 되어버린 부분일수도 있다.[31] 최동성이 주주총회에 모인 사장단에게 자신의 건재함을 증명하며 최서윤에게 회사를 넘겨주는 부분이 주로 언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