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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10:30:52

The Campaign Trail

The Campaign Trail
개발자 원본 사이트: Dan Bryan
The New Campaign Trail: Astro
개발 연도 원본 사이트: 2012년
The New Campaign Trail: 2021년
장르 선거, 전략, 역사, 교육
주소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원본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The New Campaign Trail
커뮤니티 파일:레딧 아이콘.svg
1. 개요2. 시나리오3. 주요 모드
3.1. 1990년 이전3.2. 1990년 이후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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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과 그 외 국가들의 선거를 다루는 HTML 형식 게임이다. 약칭 TCT, NCT.

선거 방식은 간단한데, 플레이할 후보와 부통령 러닝메이트를 고르고, 25개 전후[1]의 질문에 대하여 1~4개의 선택지에서 답을 고르면 그것을 바탕으로 표심이 이동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공화당 후보로 출마해서 세금을 올리겠다는 답을 고르면 지지율이 폭락하고 반대로 세금을 낮추겠다고 공약하면 일반적인 경우 표가 유지되거나 올라간다. 이런 방식으로 최선의 답변을 골라 최종적으로 선거 결과가 산출되는 방식이다.

미국사를 전공한 역사학도 댄 브라이언(Dan Bryan)이 2012년 보드게임 "캠페인 트레일"을 바탕으로 만든 HTML 게임을 시초로 한다. 이 게임은 처음에 댄 브라이언이 개설한 미국사 관련 홈페이지인 "American History USA"에 첨부되어있었으며 일부 선거만이 구현되어있었다. 그러나 꾸준한 팬층을 가지고 2012년부터 인지도를 늘렸으며 2021년 레딧의 "Tex"라는 유저가 HTML 코드를 뜯어 모드를 만드는 방법을 알아냈고, 최초의 모드인 1964가 출시된 이후 레딧의 r/TheCampaignTrail을 중심으로 수십 개의 추가 모드가 만들어지면서 미국의 거의 모든 대통령 선거가 구현되고 외국의 선거도 추가되면서 팬층이 급속도로 성장했다.[2]

댄 브라이언은 이 게임을 "미국사 교육용"으로 만들고자 했다고 밝혔고 그래서 이 게임은 일반적으로 교육용 게임으로 분류되지만, 있을 법하지 않은 선택지[3]를 고를 수 있고 최근에는 모딩으로 패러디, 유머용 모드도 많이 나오는 등 범용성이 넓은 편이다.

장르가 장르인만큼 마이너한 게임이지만, 다른 인터넷에 존재하는 여러 게임과 달리 무료이고, 플레이 시간이 짧은데다 직관적이라서 이 방향의 선거 전략 게임 중에서는 가장 팬층이 두터운 편이다. 한국에서는 백악관 마이너 갤러리 등 미국 정치를 다루는 커뮤니티에서 자주 게임 인증샷이 올라오곤 하며 암묵의 룰로 "선거겜"이라고 하면 이 게임을 통칭한다.

2. 시나리오

댄 브라이언이 직접 제작한 공식 시나리오들이다.

3. 주요 모드

유저들이 제작하였고, The New Campaign Trail 사이트의 모드 로더에 업로드되어 있는 시나리오들이다.

3.1. 1990년 이전

3.2. 1990년 이후

4. 관련 문서


[1] 공식 시나리오들은 25개이며, 유저들이 제작한 일부 모드는 30개를 넘기기도 한다.[2] 모딩이 들어간 새로운 사이트를 원본 사이트와 구분하기 위해 New Campaign Trail이라고 칭한다.[3] 지미 카터로 베트남 전쟁 찬성하기, 조지 H. W. 부시로 세금 올리기, 앨 고어로 지구 온난화 부정하기, 도널드 트럼프로 앤서니 파우치 칭찬하기 등을 선택할 수 있다.[4] 리처드 닉슨이 린든 B. 존슨의 베트남 휴전 협정 당시 헨리 키신저를 통해 자신이 당선되면 더 좋은 조건으로 휴전 협정을 맺게 해줄태니 휴전 협정을 취소하라고 한 반역 사건을 의미한다. 실제 역사에서 존슨과 험프리는 이것이 국제적인 미국의 외교적인 신용을 급격하게 악화시킬 수 있어 대중에게 공개하지 않도록 결정했고 그 결과 닉슨이 0.7%차로 험프리를 꺾고 승리한다.[5] 지미 카터가 플레이보이 인터뷰 중 자신의 솔직함을 어필하기 위해 "아내가 아닌 여자에게도 욕정을 가지고 있다"라고 답해 지미 카터의 이미지가 심각하게 실추된 사건을 뜻한다.[6] 민주당 헨리 월리스 vs 공화당 해럴드 스타센(승) vs 딕시크랫 리처드 러셀 주니어[7] 공화당 해럴드 스타센(승) vs 민주당 시드 맥매스[8] 공화당 윌리엄 노랜드조지프 매카시(승) vs 민주당 존 W. 매코맥 vs 미국 우선 톰 코널리[9] 무려 조지 링컨 록웰이 유력 후보로 출마한다.[스포] 첫 선택지에서 전당대회 불개입을 선택하면 야합 끝에 남부보수파 존 타워가 지명을 받고 롬니는 후보 선출에 실패한다.[11] 그런데 이건 김대중의 꿈이었으며, 김대중은 자신의 진정한 사상을 잘 숨겨야겠다고 다짐한다(...).[스포일러] 사실 이는 치매가 원인으로 바이든은 2024년을 1992년으로 착각하는 중이다. 치매 증상을 암시하는 선택지의 선택 정도에 따라 선거 직전 겨우 제정신을 회복하거나 카멀라 해리스/자레드 폴리스로 후보가 교체된다.[13] 초반 선택지를 잘못 눌러 중간선거에서 패배한다면 대타로 로스 페로가 나온다.[14] 한 후보의 대의원 과반수 확보 저지[15] 로그인 필요[16] 탁자 위에 쌓여 있는 편지들, 휴대폰, 수면제, 문 아래의 쪽지, 문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편지는 지인과 공동체에서 랜던을 비난하는 내용을 보여주며, 휴대폰을 선택하면 아내의 전화를 받고 심기를 가라앉힌다. 수면제를 고르면 유서를 쓰고 자살하며, 문 아래의 쪽지를 선택하면 트랜스젠더가 보낸 편지를 읽게 되고, 문을 선택하면 경찰에 연행된다.[17] 보수당, 노동당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