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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5 00:29:26

BM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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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견고성3. 종류
3.1. BMX 레이싱3.2. 프리스타일 BMX
3.2.1. 스트릿
3.2.1.1. 특징
3.2.2. 오프로드3.2.3. 플랫랜드3.2.4. 파크
3.2.4.1. 특징
3.2.5. 버트(하프파이프)3.2.6. 빅 에어
4. 부품
4.1. 프레임4.2. 포크4.3. 핸들바4.4. 허브
4.4.1. 프론트4.4.2. 리어4.4.3. 허브가드
4.5. 브레이크4.6. 크랭크4.7. 페그4.8. 타이어
5. 입문
5.1. 스타일 고르기5.2. 자전거 고르기5.3. 구매시 같이 사야할 것들
5.3.1. 필수5.3.2. 권장5.3.3. 선택
5.4. 라이딩
6. 여담
6.1. 노브레이크
6.1.1. 노브레이크6.1.2. 브레이크6.1.3. 알아두면 좋은 것들
6.2. 세계 각지
6.2.1. 한국6.2.2. 미국6.2.3. 일본6.2.4. 호주
6.3. 스포츠로서의 BMX6.4. 각종 매체에서의 모습6.5. 전문샵과 행사
7. 기술
7.1. 그라인드
8. 관련 인물9. 관련 문서

1. 개요

BMX / Bicycle motocross / Bike motocross

BMX는 모토크로스(motocross)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자전거의 한 종류이자 사이클 스포츠 중 하나이다.

BMX라 하면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지만 묘기 자전거라고 하면 대부분 알아듣는다.[1]
20인치 내외의 작은 바퀴를 쓰지만 미니벨로 범주에는 넣지 않는다. 각종 트릭을 하기 좋게 만들어진 자전거로 일반적인 자전거와는 상당히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다.

얼핏 보기엔 그냥 작은 자전거처럼 보일 수 있으나, 점프 하고 구르고 집어던지는[2] 등의 과격한 것을 하기 위한 목적이다 보니 다른 자전거에 비해 무척 튼튼하게 만들어진다. 난간을 타는 그라인드 기술과 발을 딛고 도는 기술 때문에 바퀴 축 양 옆에 발을 디딜 수 있게 페그(pegs)라 불리는 지지대가 달리게 된다. 또한 부품의 종류와 색상 등이 매우 다양해서 자신의 취향에 맞게 꾸미기 좋은 자전거이기도 하다.

그러나 다단 구동계가 없어서 오르막길을 오르기 힘들고 기어비가 고정되어 있으며 안장은 기술 구사 시에 걸리적거리기 때문에 최대한 낮춰 놓아서 서서 페달질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이는 스트릿 한정이다.

그리고 브레이크는 한쪽만 달거나 경량화를 위해 아예 두쪽 다 떼 버리는 경우도 흔하며, 페달이 멈춰도 바퀴가 돌아가는 프리휠을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브레이크를 장착하지않은 모델은 별다른 제동법을 숙지하지 않은상태에서 주행용로 쓰기에 문제가 있다. (제동법을 알아도 대부분 타이어 혹은 신발창이 빠르게 닳는다. 풋잼 참고) 특별히 커스터 마이징 하지않는 경우 프리휠을 뗀다던가, 코스터 브레이크를 단다던가는 하지 않기때문에 트릭용으로 브레이크를 달지않고서 장거리 고속주행에다가 거기에 사람혹은 자동차가 많이 지나다니는 곳이라면...[3] 이런 행동은 자살행위나 다름없다.

프리코스터를 장착하지 않는 이상 뒤로 갈때 페달도 톱니에 맞물려 뒤로가기 때문에 뒤로 가는 트릭[4]에서 페달도 뒤로 공회전을 시켜주는데, 이걸 본 사람들이 픽스드 기어로 착각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BMX는 고정기어가 아닌 프리휠을 사용한다. 당장 자신의 자전거를 뒤로 밀어 보자. 페달이 뒤로 돌아갈 것이다.

BMX도 여러 가지 종목으로 세분화되는데, 초창기의 모습에 가장 가까운 레이싱[5][6], 길거리의 난간이나 계단 등을 이용한 기술을 구사하는 스트릿(위의 사진), 평지에서 춤을 추는듯한 기술의 플랫랜드, 하프파이프 등의 기물을 이용한 파크 라이딩 등이 있다.

미국이나 유럽 등지에서는 스케이트보딩 등과 함께 상당히 인기있는 스포츠로써, 어그레시브 인라인 스케이팅, 스케이트보딩과 함께 서머 X-게임의 대표 종목이기도 하다. 많은 대회와 프로 선수들이 활동중이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부족하고 가격이 상당한(입문 모델도 최소 30만원대, 돈을 붓기 시작하면 200만 원정도 쓰는 것은 순식간이다, 바퀴만 30만 원 이상.)[7] 등의 이유로 그만큼의 인기는 끌지 못하고 있지만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스팟에 가면 즐기는 사람이 적지 않음을 알 수 있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이다.[8] 남녀 레이싱 부문, 프리스타일 부문에 각각 1개씩, 총 4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별로 어렵지 않아 보인다고 하는 사람이 많은데 스트릿 종목의 기본기인 바니홉의 자세만 제대로 잡는데 최소 몇 달이 걸릴 수 있으며, 그 와중에 포기하는 사람이 매우 많다. 또, 앞으로 진행하면서 앞바퀴를 드는 기술인 매뉴얼의 경우, 몇년 동안해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9] 사놓고 1~2달정도 뒤에 다시팔땐 탈시간이 없네요 내지는 부상때문에 팝니다라 카더라 에너지 소비도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모로 근성이 필요한 스포츠. 그러나 재미가 붙으면 지쳐서 페달질을 못 할 때까지 타게 된다. 실제로 프로 선수들에게 왜 BMX를 타는가? 라고 물어보면 단골멘트로 fun이 이유라고 답한다.

옥션이나 지마켓 등에서 팔고 있는 자전거는 대부분 유사 BMX로써, 일반 자전거 브랜드에서 BMX의 형태만 흉내낸 것으로 제대로 된 BMX라 부르기엔 무리가 있다.[10]

2. 견고성

BMX는 모든 자전거 중에서 가장 튼튼하다. 투어링 자전거도, MTB도 견고성 면에서는 BMX를 능가하지 못한다. 쌀집 자전거에 쓰이는 강철제 프레임조차 단위면적당 인장강도 면에서 BMX에게 뒤진다. BMX를 사람 힘으로 파손시키는 것은 매우 어려우며 승용차가 깔아뭉개도 잘 안 망가질 정도이다. 그 이유는 매우 간단한데 BMX는 프레임셋을 튼튼한 재료로 두껍게 만들기 때문이다. BMX는 성인용도 아주 작기 때문에 이렇게 만들어도 전체 중량이 별로 크지 않아 사용에 부담이 없다. 만약 BMX와 같은 재료와 재료 두께로 MTB나 투어링을 만든다면 너무 무거워 타기 어려울 것이다.

강도와 경제성이 양호한 크로몰리 스틸로 프레임과 포크를 만드는 경우가 많다. 알루미늄 합금제 BMX도 있는데 주로 레이스용 혹은 크루져 BMX 전용 이다.

휠은 36,48개의 스포크가 달린 것을 사용하며 스포크가 많을수록 튼튼하다. 묘기용은 대개 20인치 휠을 사용

24인치 이상의 큰휠을 단 주행용(크루져) BMX도 있다. (26인치부터 29인치 이상까지 다양.)

림은 싱글, 더블, 트리플 월 타입이 있는데 당연히 월이 많을수록 튼튼하다. 여태까지의 내용에서 “더 튼튼하다”는 항상 “더 무겁다”는 뜻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크랭크는 145~190mm 사이즈를 많이 사용하며 2018년 이후로 시작된 짧은 체인스테이 유행으로 인해 165mm 크랭크가 가장 널리 사용된다. 원피스 타입, 투피스 타입, 스리피스 타입 크랭크가 있으며 스리피스 타입이 가장 튼튼하(고 무겁)다.

3. 종류

목적에 따라 1차적으로 종류가 분류되고, 스타일에 따라 2차적으로 종류가 나뉜다.

1차적으로 BMX 레이싱 / 프리스타일 BMX로 나눌 수 있으며, 2차적으로 프리스타일을 스트릿, 플랫, 파크 등 라이딩 스타일과 지형에 따라 나눌수 있게된다. 사실 프리스타일에 스트릿 플랫 파크 외에 더트와 빅에어 등 다른 종목도 있다.

3.1. BMX 레이싱

파일:external/www.fatbmx.com/nblnashville.jpg

초창기 BMX 장르로 극단적으로 굴곡진 모터크로스 지형을 빠르게 주파한다.

2020 도쿄 올림픽 이전까지 올림픽 종목에 유일하게 들어가 있었 종목으로, 아래 종류의 BMX와 크게 다른 것은 바로 프레임 재질의 차이다. 일단 튼튼해야하는 프리스타일 종목과는 달리 이쪽은 빨리 달리는게 우선시되다 보니, 프레임이 프리스타일에서 주로 쓰이는 크로몰리 재질보다는 알루미늄, 카본 파이버, 티타늄 등 비교적 가벼운 소재 들을 사용한다. 또한 점프를 했을때 좌우로 불안정하게 흔들리는 것을 줄이기 위해 프레임의 길이가 프리스타일 쪽 보다 약간 더 길다. 속도 위주이다보니 힘 전달을 위해 44t-16t 같은 스프라켓을 사용하는게 특징.

레이싱 동영상 영상 중간중간 보이는 묘기들은 안해도 상관없는 것이니 신경쓰지말자.

3.2. 프리스타일 BMX

레이싱과는 달리 일단은 튼튼한 것을 위주로 제작한다. 때문에 주로 쓰이는 재질은 크로몰리. 저가형 입문용 자전거에는 하이텐 스틸 재질도 쓰이나 무겁고 약해서 어디까지나 저가형에만 쓰인다. 스트릿과 파크는 부품사이 특징 차이가 거의 없어서 통용가능 하지만, 플랫랜드는 제품의 차이가 확연하기에 보통은 스트릿/파크, 플랫랜드로 나누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올라운드라고 해서 스트릿/파크, 플랫랜드를 구사하는 형태도 있다. 올라운드 형에게 맞는 제품들도 꾸준히 나오고 있는 추세.[11] 대부분의 종목이 스케이트보드와도 겹친다.

2020 도쿄 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추가되었으며, 남녀 모두 파크 종목만 시행한다.

3.2.1. 스트릿

파일:external/mellonbmx.com/fiend_garrett-reynolds-e1315759751290.jpg
분신술
사진 속 주인공은 가렛 레이놀즈. 시전기술은 투스픽 투 바스핀 180 으로 보인다.

말그대로 길에서 뛰어노는(...) 자전거이다. 일단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볼 수있는 BMX중 하나이며, 바니홉(자전거를 탄상태로 점프)를 베이스로 한 트릭을 구사하는게 특징이다.

허나 길거리에서 타는만큼 안전장비 미착용상태로 낙차할경우 부상이 장난아니다.[12] 이건 굳이 BMX가아니어도 심하지않나 쉬워보인다고 멋모르고 동영상보고 따라하다가 잘못하면 요단강(...)을 건널수 있다.

트릭의 기술은 스핀계열, 그라인드 계열, 기타(바스핀, 테일휩 등)로 나눌수있는데, 트릭중 90%는 바니홉이 선행조건이라고 생각해도 될만큼 거의 모두 점프로 이루어진다. 여담으로 길가다 보기는 쉬운데 행사에서는 잘 안보인다. 그도 그럴만한게 행사장 내에서 트릭을 구사할 수 있는 공간은 좁으며 사람들 눈에는 다 그게 그걸로 보이는 트릭들도 많기 때문이다. 행사장에서 보인다면 열에 일곱여덟 정도는 사람을 몇명 눕힌뒤 뛰어넘는 묘기를 구사한다. 타 기술들에 비해 구사하기도 쉽고 관객 반응도 좋기 때문. 스트릿 동영상

한국의 경우 길거리 및 도로에서 스트릿을 즐기는 사람이 드물며 특히 외국처럼 도로에서 역주행 및 기술(위법행위 할경우) 하면 오히려 BMX 에 대한 나쁜시선을 가질 수 있으므로 BMX 라이더들은 꼭 스트릿을 하겠다고 외국FM 대로 즐기겠다고 위법행위를 하여 스트릿을 즐기지 말자.
3.2.1.1. 특징
많은 기술들을 필요로 하지않고 리얼스트릿을 즐기는데 필요한 기술들은 한손으로도 셀 수 있다. 바니홉, 180, 롤백-페이키or하프캡, 360, 그라인드 몇가지.[13][14] 그리고 재미있게도 이 5~6가지만 완벽하게 구사하면 그게 스트릿 프로다.[15] 완벽하게하는게 욕나오도록 어렵지만말이다.

위 동영상에서도 보이듯, 구사하는 기술은 거의 비슷비슷한 하다. 다만 그 기술들을 어떤 지형에서 구사하느냐가 관건일 뿐이다. 가장 큰 로망이자 특징으로는 장애물 많은 도심의 거리에서, 파쿠르, 프리러닝하듯 다닐 수 있다는 점. 트라이얼의 한 종류인 '스트릿 트라이얼'과 약간 대조되는 것이, 스트릿 트라이얼 같은 경우 타고 오르는(점프 한번으로 못 올라 가는 높이에서는 갈고리 마냥 앞바퀴로 걸친 뒤 말 그대로 타고 올라간다) 장애물의 높이는 더 높지만 , 속도가 굉장히 한정되어있다. 반면 BMX 스트릿은 넘거나 올라갈 수 있는 장애물 높이는 트라이얼바이크보다 더 낮지만, 높은 속도에서 트릭을 구사하는 데 있어서 트라이얼보다 더 쉽다.

3.2.2. 오프로드

3.2.3. 플랫랜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Flatland BMX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2.4. 파크

파일:external/www.allisports.com/Harry-Main-360-no-hand_640.jpg
사진 속 주인공은 Harry Main. 시전 기술은 180 노핸드.

스케이트파크, X게임장이라 불리는 곳에서 타는 종류이다. 이쪽은 기본 베이스 기술이 펌핑인데, 말그대로 눌렀다 떼는 것이다. 그네 탈때의 앉았다 일어났다를 생각하면 쉽다. 스트릿과는 달리 자신의 힘을 이용한 바니홉으로 트릭을 구사하지 않고 이쪽은 위치에너지와 운동에너지를 통해 트릭을 구사하는 것인지라, 일단은 기본적으로 기술의 스케일이 스트릿보다 크다. 하지만 수십계단을 그대로 떨어지는 정신나간 스트릿 라이딩과 비교해봤을때 누가 더 스케일이 더 큰건지 판가름하기 힘든 상황도있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해보면, 자신의 힘이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 있던 속도와 위치에너지를 그대로 이용하기 때문에, 부상의 스케일도 정말 크다. 헬멧은 쓰고타자. 기본적으로 스트릿과 아주 많은 기술들을 공유한다. 파크도 종류가 다양한데, 아주 크게 한번 뛰는 메가램프, 거대한 하프파이프의 모습을 지닌 버트. 지면에서 튀어나온 기물이아닌 지면을 갉아 먹은듯한 지형의 보울 등이 있다. 단, 국내에서는 메가램프같은 지형은 없다.[16] 아직 이쪽이 비주류라서 전국에서 춘천에 있는 BMX아시안게임파크를 제외하면 그다지 큰 파크는 없다. 물론 소규모의 모글이나 보울등은 있긴 하다.

파크 동영상 수영장 마개조
3.2.4.1. 특징
일단 거의 모든 기술이 체공중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하늘을 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어떤 사람들은 청산에 소풍가는 기분을 만끽한다고한다 스트레스 해소용이라면 이쪽이 제격. 스케이트 파크를 몇개의 기물을 통과하는 특정 동선을 정해 돌아보면, 상당히 에너지 소모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17] 체공시간이 스트릿에 비해 훨씬 더 길다보니, 체공기술 들이 굉장히 많다.

3.2.5. 버트(하프파이프)

파크의 하위 분류, 2.5m~3.5m정도 되는 하프파이프에서 기술을 구사하는 종목. 파크의 점프박스에 비해 각도가 훨씬 가파르고, 높이 또한 커서 필연적으로 높은 높이가 나온다.

버트 동영상

3.2.6. 빅 에어

말 그대로 BIG한 점프대로, 무식하게 큰 점프박스와 쿼터파이프 하나로 구성되었다. 메가램프라고도 부른다. 일반인이 즐기기는 어렵고, X Games와 같은 대회에서 볼 수 있는 종목이다. BMX 뿐만 아니라 스케이트보드, 모토크로스, 휠체어(다리가 불편할 때 타는 그 휠체어다.), 스턴트 스쿠터 등을 비롯해 별 해괴한 탈 것들이(아이들이 타는 장난감 차도 가끔 등장한다.) 등장해 메가램프에서 묘기를 선보이는 니트로 서커스가 가장 유명한 메가램프 쇼 중 하나다.


빅 에어 동영상

4. 부품

4.1. 프레임

최상급상급중급하급
100%크로몰리+더블버티드 공법 등의 기술 적용100%크로몰리크로몰리+하이텐스틸하이텐스틸
보통 완성되어 판매되는 '완성차' 의 경우, 하이텐 스틸 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샵에서 낱개로 판매되는 프레임의 경우 대개 100% 크로몰리 제품만을 판매한다.[18] 또한 사이즈로 구분되며 스트릿/파크의 경우 20~21인치가 주로 판매되며, 플랫랜드의 경우 18~19인치가 주로 판매된다. 올라운드의 경우 약 19-20인치가 주로 판매된다.
꼭 위 표와 같은 등급을 따르는 것이 아니다. 크로몰리와 알루미늄을 섞어쓰는 경우도 있으며 "더블버티드 공법 '등'의 기술 적용"이라고 상술된 것 처럼, 강성은 유지하면서 완차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여러종류의 튜빙)들이 사용된다. 다만 기술개발이 그렇게 다양하고 활발한 느낌은 아닌듯.

4.2. 포크

최상급상급중급하급
100%크로몰리+인베스트먼트 캐스팅 드롭아웃 적용100%크로몰리크로몰리+하이텐스틸하이텐스틸
스트릿/파크 포크의 경우 오프셋 길이가 존재하고, 플랜랜드 포크의 경우 오프셋의 없거나(파이프와 드롭아웃이 일직선이다) 있어도 스트릿/파크보다 길이가 더 적은 정도.그러나 요즘 들어선 스트릿 라이더들도 이전에 플랫랜더들이 쓰고, 지금도 쓰는 10mm대의 오프셋까지 쓰기 시작했다 헤드셋방식은 주로 인터그레이티드와 볼베이링 방식으로 나뉘며, 인터그레이티드가 더 자주쓰이는 추세.가볍고 정비가 편하지만 내구성이 조금 떨어진다

4.3. 핸들바

가격에 따라 하이텐 스틸→크로몰리 를 거친다. 타 자전거와의 특징으로는 핸들의 앞뒤가 거의 똑같아보이고, 양 그립쪽을 잡아주는 파이프 하나(크로스바라고 한다.)가 더 달려있다. 또한 스탬이 물려주는 곳(클램프바라고 한다)이 널링가공(사포처럼 우둘투둘하게 되어있다.)이 되어있으며, 파크/스트릿의 경우 핸들이 안쪽으로 약간 굽어있다. 이를 백스윕이라고 부르는데 플랫랜드 전용 핸들바의 경우 상대적으로 덜 굽혀지거나 굽지않는다. 라이더의 개인차에 따라 기술[바스핀]을 구사하기 불편해 양 옆을 어느정도 컷팅하는 경우도있다.
보통 2개의 용접부위로 이루어진 2피스 핸들바와 4번의 용접부위로 이루어진 4피스 핸들바로 모양이 나뉘는데, 4피스 핸들바가 조금 더 무거운거 빼곤 감성과 멋짐의 차이 밖에 없으니 알아서 판단하고, 핸들바의 높이도 라이더의 성향에 따라 선택하기도 한다.드물게 6피스나 8피스도 있다

4.4. 허브

프론트 허브와 리어허브로 나뉜다. 프론트허브는 볼트온,액슬로 나뉘고 리어허브는 볼트온,액슬,카셋,프리코스터로 다시한번 나뉜다.프론트는 볼트온, 리어는 액슬이 요즘 많이 쓰이는것 같다.

4.4.1. 프론트

볼트온과 액슬 방식으로 나뉜다. 액슬 방식은 허브의 액슬에 드롭아웃을 꽂고 그 다음 너트로 양옆을 고정하는 방식인 반면, 볼트온 방식은 허브에 액슬이 들려있지않고 액슬 볼트로 드롭아웃에 고정시킨다. 너트냐 볼트냐라고 생각하면 편할듯. 가격차이는 볼트온>액슬 이다. 또 액슬 방식의 경우 저가형은 언실드 베어링이 쓰인다.

4.4.2. 리어

일단 이놈도 프론트와 같이 볼트온과 액슬 방식으로 나뉜다. 그리고 또 카셋과 프리코스터로 나눌 수 있다.
덧붙여서 구동방향에 따라 좌구동허브/우구동허브로 나뉜다. 좌/우 구동이 변경가능한 방식도 존재한다.

카셋 허브의 경우 뒤로 갈때 크랭크도 같이 맞물려 회전하게된다. 이 때문에 뒤로 가기위해선 페달도 함께 저어주어야한다.[20] 그러나 프리코스터의 경우 뒤로갈때 따로 페달을 젓는 수고를 하지않아도 된다.그러다가 갭걸리면 넘어질수 있다. 또한 회전시 라쳇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주로 가격은 프리코스터가 카셋허브보다 비싸게 판매되지만 그렇다고 프리코스터가 카셋허브보다 좋다고 할 수는 없다.요즘은 비슷한거 같다 단 플랫랜드의 경우 일반적으로 프리코스터를 사용한다. 구동방향에 따라 그라인드 트릭을 할 때 체인과 스프라켓을 비롯한 구동계에 데미지가 갈 수 있다.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우구동셋팅인데 오른쪽 그라인드 트릭을 연습하면 체인과 스프라켓 렛지나 레일 등에 맞아 데미지를 입어 누적될 경우 스프라켓이 휘거나 체인이 파손된다. 때문에 자신이 그라인드를 주로 거는 방향과 반댓방향에 셋팅하는 사람도 있다. 다만 이 경우 역으로 맞아줄 체인과 스프라켓이 없기 때문에 프레임이 대신 데미지를 입게 된다.크랭크 그라인드 하면 무조건 닳는데 개인적 선택이니 좋을대로 하는 게 좋다.근데 허브가드 있잖아

4.4.3. 허브가드

허브가드는 소모품이다. 그라인드 연습 좀 많이 하면 허브가드 다 닳아버려서 바꿔줘야 하는데, 허브가드 소재는 PC소재와 크로몰리가 있다. PC소재보단 크로몰리가 더 튼튼하다.
그리고 허브 콘너트에 고정하는 형식과 스포크에 고정하는 형식이 있다. 허브 콘너트에 고정하는 형식은 조금 잘못하면 스포크 긁어먹어서 스포크가 터져버릴수 있다. 스포크에 고정하는 방식은 그런 부담이 덜하다.
스포크에 고정하는 형식은 대부분 콘너트에 고정하는 방식보다 대부분 크다.

4.5. 브레이크

스트릿/파크는 보통 아예 떼버리거나, 뒤에만 장착한다. 플랫랜드의 경우 아예 떼거나, 앞만 달거나, 양쪽 다 장착한다. 주로 U브레이크를 장착하며, 스트릿에서는 대부분의 기술이 브레이크를 사용하지 않지만 플랫랜드에서는 프론트트릭 중에 브레이크를 사용하는 기술이 몇가지 있다. 하지만 스트릿이던 플랫이던 파크이던 거추장 스러워서 아예 떼버리는 사람들도 있다.

일반적인 브레이크 케이블의 경우 핸들이 360도 회전하는 기술(바스핀, 테일휩 등)을 했을 때 케이블이 꼬여버리기 때문에 이 때문에 떼는 사람도 존재하지만, 핸들을 무한히 회전해도 브레이크 케이블이 꼬이지 않도록 만든 '자이로'라는 제품도 존재한다. 원리는 간단한데 케이블을 위쪽과 아래쪽으로 나누고 연결고리로 링을 2개 넣는다. 브레이크를 잡으면 위쪽 링이 올라가고 아래쪽 링은 위쪽 링에 반응해서 같이 딸려 올라간다. 위아래 링이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위쪽링이 360도 회전해도 아랫쪽 링은 회전하지 않는다. 만약 당신이 공도에서 빠른 스피드로 주행을 하고 싶고 바스핀등 핸들을 360도 돌리는 기술도 하고싶을때에는 자이로를 달길 적극적으로 권장한다.

4.6. 크랭크

19mm, 22mm의 스핀들이 주류를 이루며, 사실살 호환성은 19냐 22냐로 따진다.

크랭크 길이는 평균적으로 레이싱(180mm~)>스트릿/파크(160~180mm)>플랫랜드(~160mm) 순이다.
크랭크가 길면 길수록 랜딩 시의 안정감이 생긴다. 스트릿같은경우 175mm가 대부분이 였지만, 최근 스티비 처칠이나 가렛 레이놀드.다코타 로쉬 등 스케일이 큰 라이더들도 170mm, 165mm의 크랭크를 사용하고 있다. 장점은 크랭크 그라인드(크랭크 슬라이드)를 할 때 안정감이 생긴다는것, 크랭크 플립(바니홉도중 크랭크를 돌리는 기술)을 할때 더 쉽게 돌아가고(회전관성이 줄어듦) 수어사이드 노핸드나 바스핀시 무릎으로 안장을 잡을 때 발 사이가 좁아 안정감이 생긴다는것.
짧은 리어엔드 프레임을 사용시 4페그를 달고 라이딩시 뒷페그에 발뒤꿈치가 걸리는것도 방지하여 편하다.
플랫랜드에서 긴 크랭크를 사용시에는 페그 대신 페달을 밟는 트릭을 구사할 때 긴 만큼 더 안정적인 구사가 가능하다.

BB는 미드,스패니쉬,유로,US 타입이 쓰이며 고가품으로 갈수록 미드, 스패니쉬가 주류를 이룬다. BB타입의 경우 회사별로 다르게 나타난다. 예를들면 FLYBIKES사 프레임은 스패니쉬, WTP사 프레임은 미드. 이런식으로.

4.7. 페그

BMX의 특징적인 부품.[21]

스트릿용이냐 플랫용이냐로 나뉜다. 먼저 플랫은 널링가공(마찰력을 높이기 위하여 거칠거칠하게 가공한것) 이 되어있어 발이 페그에 잘 붙고 있도록 해준다. 재질은 보통 플라스틱과 알루미늄을 사용한다. 재질이 재질인데다가 널링가공이 상하기 때문에 이걸로 그라인드 기술을 했다간 금방 사용할 수 없게 되어버린다.
그 다음으로 스트릿은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먼저 금속으로 된 바디 위에 플라스틱 슬리브를 장착하여 플라스틱 슬리브를 소모품으로 사용하는 방식과 그냥 스틸(크로몰리)로 된 것이 있다. 두개의 차이점은 먼저 플라스틱 슬리브를 소모품으로 사용하는 페그는 스틸에 비해 더 잘 밀린다. 또한 소모품인 플라스틱 슬리브만 교체하면 되므로 유지비가 덜든다는 장점이 있다. 다음으로 스틸 페그는 플라스틱 페그에 비해 싸고, 교체 시기가 플라스틱 슬리브에 비해 훨씬 길고, 휘어저도 그냥(...) 써도 상관없기 때문에 과격한 그라인드(높은 드롭후 바로 그라인드로 연결되는 그런것)에 조금 안심이 간다. 플리스틱에 비해 스틸페그는 비교적으로 안 밀린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그라인드 왁스로 렛지(그라인드를 거는 장소)에 왁스를 문질러 잘 밀릴 수 있도록 한다.

4.8. 타이어

크기는1.75"~2.5"가 있다.보통 스트릿(2.5"~),파크(2.2"~2"),플랫랜드(2.1"~1.75")정도 쓰는것 같다.
타이어 소재에 따라서 소리[22]이 잘 나는 타이어[23]과 잘 안나는 타이어[24]가 있다.
드랍류 기술을 하는경우 공기압을 비교적 적게 넣는것 같다.

5. 입문

동영상으로 본다면 상당히 매력있고 스릴있어 보이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입문을 시도한다. BMX만 있으면 점프는 기본으로 하게될 줄 알았지... 그러나 막상 입문을 하려고 하면 사전 지식이 터무니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있다. 아래를 참고하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입문에 필요한 단계를 순차적으로 나열했다.

5.1. 스타일 고르기

가장 중요하다. 일단 자신이 탈 스타일을 고른다. 레이싱인지, 스트릿/파크인지, 플랫랜드인지. 덧붙여서 트라이얼의 그분(...)[25]의 영상을 보고 헷갈려서 입문하는 사람도 존재한다.

5.2. 자전거 고르기


중고로 구매해도 되고 전문샵에서 구매해도 된다. 험하게 굴리느라 데미지가 많이가니 중고로 구매하면 안될것 같지만, 의외로 많은 연습시간을 투자해야한다는 사실과 더불어 중도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으므로 괜찮은 중고매물도 자주자주 올라온다. 자신이 중고매물을 감정할 수 있다면 중고구매도 좋은 선택이다.

입문용이나 중급용 자전거를 볼 때 소수의 파츠를 고급용으로 쓰고 나머지는 하급 파츠로 사용하는 모델이 있는가하면 전체적으로 중급용 파츠를 사용하는 모델이 있다. 순차적으로 망가질 때마다 업그레이드 한다면 전자가 좋고, 한꺼번에 확 바꿀 계획이라면 후자가 좋다.

대부분의 입문용은 메인파츠, 즉 포크 핸들바 프레임이 풀 크로몰리로 제작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보통 풀 하이텐이나 하이텐과 크로몰리를 반반씩 섞은 메인파츠로 이루어져있다.

메이커도 기준이 될 수 있지만 동급의 가격대라면 저 메인파츠를 기준으로 어디에 투자했냐도 어느정도 알 수 있다.

아래는 완성차에 대한 간단한 설명.사실 약간 아이러니 한게 입문용은 약하고 무겁다. 트릭을 배우는데 있어 무게는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는데,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타는 입문용이 꽤 무거운(보통 12kg 이상) 상태이니 아이러니하다면 그렇다 할 수 있다. 하지만 고가의 비엠엑스도 무게는 11~13정도는하니 딱히 무게에 신경 쓸 필요는 없다. 다만 역으로 생각해봐도 문제인게 100만원, 200만원씩 들여서 최상급 풀커스텀으로 맞추면 기술 습득 속도는 올라가겠지만 중간에 그만 둘 것 같으면 금전적 타격이 꽤 크다(...) 이럴바엔 입문용으로 기술 하나(바니홉이나 페그윌리 등) 배워보고 풀커스텀을 맞추던지 부위별로 하나씩 업그레이드 하는 게 낫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전거의 성능이 아니라 라이더의 기량이다. 무겁고 약한 입문용이라도 상급용에 비하여 그렇다는거지, 절대적인 내구성은 매우 우수하다. 자전거 성능에 욕심을 내지 말고 BMX의 본질인 끊임없는 연습으로 기술을 달성하도록 하자.

라이딩 경험의 축적에 따라 자신의 바이크에 대해 다채로운 커스터마이징도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리어의 반응속도를 높이기 위해 짧은 체인스테이의 프레임을 사용할 수도있고, 조향부의 회전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 짧은 오프셋의 포크와 비교적 짧은 스템을 사용할 수도 있으며 앞을 들어올리는 힘의 컨트롤을 위해 스템의 프론트로드/탑로드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도 있다.

특히나 프레임의 경우 탑튜브의 길이, 체인스테이, 헤드튜브 각도, 스탠드오버 높이, 시트튜브 각도 등이 트릭에 영향을 끼치는데(반응이 느리지만 안정적이다라던지 그 반대의 경우라던지) 이를 종합적으로 지오메트리라고 부른다. 이 지오메트리를 분석하고 사용할 프레임을 고르는 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의 BMX 커스터마이징의 시작이다.아니면 좋아하는 프로라이더의 시그네쳐 프레임을 사용하던가 지오메트리는 거의 모든 자덕의 관문 아닌가?

BMX는 최대 300만 정도면 자기입맛에 맞는 최상급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타 장르의 자전거들에 비해 대부분의 부품이 호환된다는 점도 커스터마이징이 쉬운 이유중 하나.

5.3. 구매시 같이 사야할 것들

BMX를 타면서 트릭들을 하다 보면 부상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니 헬멧은 필수 사항이다. BMX용 헬멧들도 다수 있으며 추가로 고프로도 장착할수 잇게 나와있는것도 많다. 장갑이나 무릎 보호대나 팔꿈치 보호대들도 착용하면 당연하게도 덜 아프겠지만, 만약 돈이 부족하다면,몸을 희생 할 수 있다면 굳이 사야하는건 아니다 차라리 헬멧을 사라. 헬멧은 가격이 높을수로 무게가 가볍고 착용감도 편해서 머리와 목에 무리를 줄여준다. 만약 더 추가된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면 이런것을 다 샀는데도 돈이 남아돈다? 그럼 페그를 사봐라. 페그는 기본으로 달려 있기도 한다. 페그를 달기 위해서는 페그툴이 필요하다. 페그를 이용한 플랫랜드 기술이라던가,그라인드,패그스톨 기술등이 가능하다. 앉아서 주행중에 발을 대는 용도로 쓸수도... 페그는 은근 까다로운 장비이다.재질은 알류미늄,크로물리,플라스틱 등이 있다. 플라스틱 페그는 무게를 비약적으로 줄이고, 그라인드시 더 잘 밀리게 되어있다. 하지만 그라인드 시, 플라스틱의 특성 때문에 열변형이 일어나거나, 급격하게 갈리는 것을 방지하여, 그라인드를 할곳에 플라스틱 페그용 왁스 을 미리 도포하고 그라인드 연습을 해야한다. 너무 잘밀리는 탓에 너무 밀려서 넘어질수 있으므로 웬만큼 술련이 된후에 달도록 하자. 그리고 대신 무게가 늘어나서 기술에 제한이 걸릴수도 있다. 파크라이더들은 자신에게 편한 한쪽에만 패그를 달기도 한다. 기술을 더 잘하기 위해서 BMX를 타기에 적합한 신발인 반스를 신기도 한다. 굳이 반스를 사지 않더라도, 파이브텐 평페달용 신발을 신기도 한다.그렇다고 안되던 기술이 신발 하나 바꾼다고 갑자기 되는 건 아니다. 장비를 탓하지 말고 열심히 연습하자. 연습이 살 길이다.

5.3.1. 필수

5.3.2. 권장

5.3.3. 선택

5.4. 라이딩

입문기를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람들이 모이는 스팟에 가는 것이다. 가기전에 배워둬야 할 것은 스탠스 익히기와 댄싱같은 스킬로 자전거와 친해지기다. 자신이 주행은 잘 한다고 생각할진 몰라도, 옆에서 동영상으로 찍은뒤 보면 상당히 자세가 구릴 수 있다. 일주일 정도만 탄다음 나가자. 그것도 안배우고 나가면 가르쳐달라해도 가르쳐줄게없다(...)

자전거와 친해졌다면 배워야할 기술들이 몇 가지 있다. 스트릿-바니홉, 플랫랜드-페그윌리, 파크/레이싱-펌핑이다. 유튜브에 How to ~(기술명) 같이 검색하면 프로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올린 영상들이 있다. 영어를 못알아들어도 괜찮으니 몇개 보도록하자. 대표적인 유튜브 채널로는 Ride bmx가있는데 여러 하우투영상이나 영상들이 많이올라오고 전세계적으로 유명하다.
Danscomp 샵에서 운영하는 채널에서는 여러 정비팁과,역시 하우투영상도 많이올라오기에 둘다 구독해놓으면좋다.

Alfredo Mancuso의 'How to Tuesday'도 추천한다.

강좌영상 말고 브이로그같은 라이딩영상을 보고싶다면 Billy Perry, Anthony Panza, Austin Augie를 추천한다.[28]
이들 셋은 친구사이이며 가끔 셋이 라이딩하는 영상[29]외 Game Of Bike, 특정 가게의 유사자전거 부수기 같은 영상들을 올리기도 한다.

넘어지는 일이 많기 때문에 낙법을 따로 익히면 유용하다.

6. 여담

6.1. 노브레이크

픽시와 마찬가지로 노브레이크가 많다는 점에서[30] 일반인과의 논란이 있다. 특히 BMX를 타지 않는 로드나 MTB라이더들의 경우 전반적으로 노브레이크에 대해 굉장히 안좋은 시선으로 본다. BMX나 픽시를타는사람들은 주로 경량화 혹은 멋을 위해 브레이크를 떼는 경우가 많다. 브레이크를 다는 쪽과 안다는 쪽의 의견으로 나눠보자.
BMX 파크만타는 라이더들은 대부분 브레이크를 뗀다.
브레이크를 장착하지 못하는 프레임도 있다. 이것은 숙달된 라이더들이 사용한다.

6.1.1. 노브레이크

6.1.2. 브레이크

자전거법상 노브레이크여서 자전거로 분류안되며 자전거도로 주행 불법이다! 도로교통법상은 차로 분류되지만 노브레이크여서 매우 위험하다! BMX는 주행용이 아닌 묘기용이다!

6.1.3. 알아두면 좋은 것들

6.2. 세계 각지

6.2.1. 한국

스케이트보드에 비하면 아직은 비주류 스포츠 중 하나. 일단 타는 사람들도 적은데다 스케이트보드에 비해 가격대가 높아 접근성이 떨어진다. 그래도 가면 갈 수록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많아지는 추세다.

당장 '플랫랜드' 종목을 봤을 때, 국내에서 플랫랜드를 즐기는 모든 인구가 옆나라 일본의 여성 플랫랜더보다 더 적은 수준. 뭐 인구부터가 다르긴하지만, 이정도면 그래도 확실히 밀리는 추세다.
현재 상황에선 국민 스포츠인 축구, 농구, 야구와 같은 대중화는 꿈도 못꾸고, 그나마 같은 익스트림 스포츠인 클라이밍만큼의 대중화는 적어도 세계대회에서 호각을 다투는 선수와 이를 뒷받침해주는 정부, 국민들의 인식 등 종합적인 시너지가 일어나야 될까 말까 한 부분이다.[34] 그래도 그나마 여성 파크종목에서 '박민이'선수가 입상을 하긴한다.

주로 나이키나 레드불같은 스케일을 자랑하는 회사들도 스폰서를 해주면 옷이나 음료수가 한계. BMX를 통해 돈을 벌려면 행사를 뛰어야하는데, 본업으로 삼기엔 주기적으로 있는 편이 아니다. 아직은 이래저래 갈길이 멀지만 그래도 다행인 것은 아직은 성장 추세라는 사실.

그리고 생산해내는 국내 기업이 없었다. 예전에는 알톤 BMX를 제외하면 시그니쳐 모델이나 메인파츠를 전문적으로 생산해내는 곳이 없었다. 샵에서 간단한 부품은 생산하고 판매하는 사례가 있었지만...[35] 2020년 현재는 위아위스사에서 카본파이버 소재를 쓰는 ROKON 시리즈와 ATOM-X 프레임을 생산하고 있다. BMX 슈퍼크로스 장르의 1인자인 실방 안드레 선수도 타고 2018년 대회를 우승했으니 기술력은 나름 알아주는 듯?

6.2.2. 미국

BMX계 끝판왕. 거의 모든 세계 대회가 미국에서 열리며 본업으로 삼고있는 선수만 굉장히 많다. 덧붙여 그 중 세계구급 주요 입상 선수들의 집을 보면 집에다 파크가 설치되어 있다(...)[36]

파크가 설치될 정도니 집 규모는 더 이상 말할 필요도 없겠다. 주요 입상자들이 거의 다 미국인이다.

6.2.3. 일본

미국한테는 밀리지만,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더불어 아시아 최강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문화가 발달 되어있다. 파크도 파크지만, 특히 플랫랜드 종목에서 세계적 입지가 강하다. 플랫랜드만큼에서는 아시아 최강국. 1,2,3위 모두 일본인이 입상한 세계 대회도 존재할 정도로 말이다. 또한 ARESBIKE 회사 제품이 국내 플랫랜더들에게 굉장히 인기가 좋은편이다. 이건 국내 입고되는 플랫랜드 제품 기업이 한손으로 셀 수 있어서 그런걸지도... 또한 초등학생 저학년 처럼 보이는 아이들도 타는 영상들이(게다가 잘타는 영상이) 유튜브 등지에서 올라오는지라 그러니 힘들다고 BMX 내다 팔지 말자. 아시아에서는 아마 가장 입지가 강하다고 여겨진다.

6.2.4. 호주

떠오르는 다크호스.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로건 마틴, 니트로 서커스의 스타 선수인 라이언 윌리엄스 등을 배출한 바 있다.[37] 미국 선수와 비슷하게 집에 훈련장을 꾸려 놓았다.

6.3. 스포츠로서의 BMX

배우고자하는 스포츠의 관점으로 BMX를 봤을 때, 다른 스포츠에서는 볼 수 없는 특징들을 꽤 가지고 있다. 주로 트릭킹 항목의 장점과 많은 점을 공유한다.

6.4. 각종 매체에서의 모습

6.5. 전문샵과 행사

국내 전문샵은 한손으로 셀수있는 숫잔데, 그 중 대다수가 직접 행사를 뛸 수 있는 프로라이더 이거나 아니면 프로팀을 거느리고 있는 샵도 존재한다. 이도저도 아니더라도 중매시켜줄 수도있으니 행사문의는 아무 전문샵에나 전화해보자.[39]
[40]

비스타바이크 외에도 국내샵이 있으니까 인터넷으로 잘 찾아보자.

20인치 이상의 주행에 특화된 크루져BMX 장르 전문샵으로는 원웨이바이크가 유일하다. 29인치보다 큰 29+BMX 모델 까지 볼 수 있다.

7. 기술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로건 마틴이 소개하는 BMX 트릭
동시에 구사하면 기술 두개의 이름을 붙여버린다. 이를테면 180과 테일휩을 동시에하면 180 테일휩. 순차적으로 하나씩 할경우 기술 사이 투(to)를 붙여준다. 이를테면 180 투 테일휩. 같은 기술을 연속으로 하면 더블, 트리플 등이 붙는다.[41]

7.1. 그라인드

8. 관련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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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관련 문서


[1] 단, 묘기 자전거라고 하면 트라이얼을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트라이얼은 제동력과 균형감각을 중심으로 트릭을 구사한다.[2] 점프하다가 넘어질때는 그대로 같이 넘어지는 것보다 자전거를 버리고서 구르며 넘어지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 애초에 이런걸로 만들기도 하고...[3] 그치만 사실 브레이크가 양쪽 다 있어도 차나 사람이 많은 곳에서 고속주행을 하면 기본 행동이 자살행위이다. 브레이크가 없으면 더더욱 주의해서 헬멧을 쓰고 주행을 하자.[4] 흔히 뒤로 가는 트릭을 페이키라고 한다.[5] 언덕, 점프대, 벙커 경사로로 이루어진 모터크로스 레이싱 경기장과 거의 같다.[6] 여기서 벙커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 벙커가 아니라, 코너링을 하다가 선수가 원심력에 의해 바깥 쪽으로 튕겨나가지 않도록 해주는 코너 부분의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갈수록 높아지는 부분이다.[7] 하지만 스포츠용 자전거 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축에 속한다. MTB로드바이크, 트랙 바이크 등이 200이면 겨우 '나름 쓸만한 정도'에다 기함급으로 가면 1000만까지 가는게 순식간인걸 생각하면....[8] 진부해진 올림픽 개혁을 위해 하계에도 X게임 종목을 넣기로 했는데, BMX가 올림픽 핵심 종목인 사이클의 연장선상에 있는 종목이라 채택되었다.[9] 참고로, 매뉴얼은 앞바퀴를 들고 가는것이지, 앞바퀴를 단순히 들었다 놓는 팔굽혀펴기 하는 것이 아니다.('팔굽혀펴기'는 프런트 리프트와 또 다르다.) 비슷한 기술인 윌리가 있다. 하지만 둘은 전혀 다른 기술이다. 윌리는 앞바퀴를 들어올린 채로 페달링을 하지만 매뉴얼은 앞바퀴를 높이 들어 올리지도 않고 페달링을 하지도 않은 채 몸의 무게 만으로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10] 그런 유사BMX들은 대부분 프레임과 휠이 금방 망가진다.[11] 그러나 뒤집어 생각해보면 전문적으로 그쪽 방면을 향해 만들어진 제품보다 성능이 떨어질 수 밖에없다.[12] 정말로 따라하고 싶다면 유투브에 'BMX Fail Compilation' 이라고 검색해서 반드시 경각심과 안전 장비 착용 중요성을 스스로에게 일깨운 후 따라하자.[13] 피블,아이스픽,스미스 등등..[14] 파크/버트 같은 데서 매우 자주 나오는 테일휩도 스트릿에서는 생각보다는 잘 나오지 않는다. 높이가 좀 된다 싶을 때 한 바퀴 돌리는 정도.[15] 더 완벽하고 폼나는걸 원하면 바니홉과 매뉴얼을 가장 먼저 마스터하는게 좋다. 위에거 다 해놓고서 매뉴얼하려 하면 피눈물 난다. 또 매뉴얼은 바니홉과 같이 스트릿/파크/레이싱 등등 모든 곳에서 통용 되고, 다른 기술 몇 개만 마스터하고 나면 가장 무궁무진하게 응용기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16] 지형은 없고, 춘천에 춘천BMX파크 가 있는데, 아시안게임도 주최 됐었다.[17] 간단하게 농구 할 때 체력이 빠지는 그 느낌과 비슷하다.[18] '난 그렇게 과격하게 안타서 하이텐 섞인거 타도 됨ㅋㅋ' 하고 샀다가, 의외로 잘망가지는 기분이 들 수도있다. 어디까지나 저가형이니 오래 타고싶다면 그냥 비싼거 사는게 낫다.[바스핀] [20] 여기서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뒤로 밟으면 뒤로가나보다라고 착각한다. 타는 입장에서는 안돌려주면 제동이 걸리므로 돌려준다.[21] 물론 FGFS(묘기용 픽스드기어)나 더트 점프 MTB에도 장착하나, BMX하면 딱 떠오르는 부품/이미지 중 하나이긴 하다[22] 스퀵음[23] 이클랏 모로우,오딧세이 브룩,플라이 푸에고 등..[24] 시네마 윌리암스 등...[25] 대니 맥아스킬[26] 아래 서술은 입문용을 안좋게만 바라본 느낌이 있다. 사실이긴 하지만, 입문하는데 충분한 스펙의 모델들도 많으며 상급모델보다 상대적으로 무겁고 약하다고 생각하는게 적절할 듯. 서술은 저렇게 되어 있어도 "BMX" 이니 전체 자전거 중에서는 절대 약하지 않다. 2미터 넘는 수직 드롭같은 미친 기술을 매일매일 하지만 않으면 된다. 물론 그전에 바꾸겠지만. 자전거를 타는 본인이 시전할 수 있는 기술이 많아지다 보면 입문용과 상급모델의 차이를 차차 느끼기 시작할 것이다.[27] 라이언 윌리엄스가 마우스피스를 착용하는 대표적인 BMX 라이더이다.[28] 특히 Austin의 영상 퀄리티가 좋다.[29] 요즘은 셋이 나오는 영상은 안 올라온다.[30] 픽시는 구조상 노 브레이크가 가능하긴 하다. 당연히겠지만 권장하지는 않는다.[31] 하지만 많이 틀어졌다면 트루잉값 아끼다가 휠 하나(허브는 빼고)가 작살날수 있으니 빨리 트루잉 받자[32] 의외로 남들이 다 떼서 떼고 다니는 사람도 존재한다. 심지어는 꽤 많은편, 게다가 판매 사이트 등에는 "브레이크리스의 깔끔한 아름다움!" 식으로 광고하기도 한다;;[33] 많은 사람들이 안장이 낮으면 불편하니, 긴 안장을 따로 사면 어떨까 하는데, 일주일 정도만 이 상태로 타고다니면 굉장히 편해진다.[34] 매번 올림픽마다 비주류/비인기 종목에서 국내 선수진이 메달을 딸 때를 반응을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듯[35] 한국 BMX 스트릿팀인 DUMPWEED 크루에서 한국 최초로 BMX 프레임을 판매한 적이 있다. 풀 크로몰리 프레임에 스트릿 라이딩만을 위한 지오메트리를 개발하는 등 기술만 봐서는 외제 프레임들과 견줄만 하지만 많이 쓰이지는 않는다고 한다. 여담으로 리어엔드 부분이 좁다고 한다.[36] 워낙 땅덩어리가 넓으니 상관 없나보다. 참고로, 더트 파크이다.[37] 콜럼비아와 폴란드와 영국도 떠오르는 다크호스고 BMX 스타 선수인 마리아나 파혼, 다비트 고젝과 시몬 고젝, 샬럿 워딩턴 등을 배출한 바 있다.[38] 포뮬러 1과 유사하며, 1년간 세계 각지에서의 대회에서 순위를 매겨 점수를 부여 한 뒤, 마지막에 총점 순으로 나열[39] 가장 큰 전문샵은 4130이다. 여담으로 4130 사장님도 한때 이름 날리던 BMX 라이더셨다. 근데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바니홉만 해도 허리가 아프시다고(...).[40] 최근에는 매년 2번씩 서울 한강 광나루에서 BMX 대회를 연다.[41] 희귀한 사례로 쿼드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