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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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유럽 국가3. 아시아 국가
3.1. 인도 △3.2. 파키스탄 △3.3. 베트남 △3.4. 아프가니스탄 ✓3.5. 타지키스탄 △3.6. 투르크메니스탄 △3.7. 팔레스타인3.8. 카타르 ✓3.9. 스리랑카 △3.10. 몽골 △3.11. 방글라데시 △3.12. 몰디브 ✓3.13. 요르단 ✓3.14. 라오스 △3.15. 이라크 △3.16. 예멘 ✓3.17. ISIL(무장단체)
4. 아메리카 국가5. 아프리카 국가5.1. 나이지리아 ✓5.2. 모로코 □5.3. 알제리 △5.4. 앙골라 △5.5. 수단 △5.6. 이집트 ✓5.7. 에티오피아 □5.8. 세네갈 △5.9. 마다가스카르 △5.10. 탄자니아 △5.11. 모잠비크 △5.12. 모리셔스 ✓5.13. 잠비아 ✓5.14. 사하라 아랍 민주 공화국
6. 오세아니아 국가1. 개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중립 국가들의 반응을 정리한 문서.러시아의 전쟁 중단 및 군대 철수에 대한 투표 | |
✓ | 찬성 |
✗ | 반대 |
△ | 기권 |
□ | 불참 |
2. 유럽 국가
2.1. 아르메니아 △
- 유럽 평의회에서의 러시아 축출을 유일하게 반대했으며, 그 밖에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전략적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1]
- 아르메니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적대 행위에 사용하기 위해 4대의 Su-30 전투기를 러시아로 이송했다는 터키 언론의 보도를 부인했다. #
- 2020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 당시 협상 끝에 아르메니아인 거주지역인 아르차흐에 러시아 평화유지군이 주둔했는데 이번 전쟁으로 아르차흐에서 러시아군이 빠져나가자 아제르바이잔군이 다시 아르차흐 방면으로 공세를 취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으며 아르메니아는 아제르바이잔의 공격을 비난하였다.#
- 침공 이후 약 108,000명의 러시아인들이 아르메니아로 왔다. 이들은 대부분 반전주의 성향이다. 아르메니아 사회경제 연구 센터의 하이카즈 파얀은 이들이 아르메니아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 2024년 2월 3일, 아르메니아 자원봉사자 용병 Gevorg Mkrtchyan가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에 의해 살해되었다. 이로 인해 아르메니아 내부에서는 지난 2023년 아르차흐 분쟁 패배 여파로 심해진 반러 감정이 증폭되었다. #
- 2024년 3월, 아르메니아 총리 니콜 파시냔이 CSTO 활동을 동결한 직후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가 아르메니아를 방문하고 아르메니아 측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의료 지원을 계획하였다. ##
- 2024년 6월 27일, 아르메니아의 아라라트 미르조얀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 내 전쟁의 즉각 중단을 촉구하며, 우크라이나의 영토 보전 역시 지지한다고 밝혔다. 러시아가 엄연한 동맹국인 아르메니아를 완전히 무시하여 정부 내에서도 점진적으로 일어나는 중인 반러시아적 움직임의 연장선상이라 볼 수 있다. #[2]
2.2. 트란스니스트리아
2.3. 아르차흐 공화국
3. 아시아 국가
3.1. 인도 △
-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직접 통화를 하고 우크라이나에서의 폭력을 중단해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나 러시아 침공에 대한 비난은 거부하였다.[3] # 인도가 서방 제재의 영향을 피하기 위해 인도 루피를 사용하여 러시아와 무역하는 메커니즘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러시아 침공 규탄 결의를 위해 UN 안보리가 소집되었으나 예상대로 결의안은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거부권을 행사, 중국이 기권하여 기각되었다. 비상임이사국인 인도와 아랍에미리트가 기권했다.#
- 인도인 유학생이 러시아 측의 폭격에 휘말려 사망했다.#
- 우크라이나와 서쪽으로 인접한 폴란드와 헝가리, 슬로바키아 모두 유럽 난민 사태 이후 강경 반 난민 정책을 펴는 영향으로 우크라이나에 체류한 인도인 유학생들이 불법이민자 난민으로 오해받아서 제 때 피난을 가지 못하는 상황이 일어나고 있다. 하르키우에서도 인도인 학생 한 명이 사망하였다. 여기에 대해 인도인 유학생들은 인도 정부에 전세기 등 긴급 지원을 요청하는 상황이다. # 게다가 폴란드-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우크라이나 국경 수비대원들이 인도인 학생들에게 성희롱을 하고 고문(가혹행위)를 했다는 증언들이 나오고, 관련 동영상이 SNS로 빠르게 유포되면서 인도인들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감정이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지 않아도 원래 우크라이나가 파키스탄을 군사적으로 지원했던 것과 러시아가 인도를 여러 차례 지원했던 역사적 사실 때문에 반 우크라이나적 입장에 선 인도인들이 많았는데, 이런 사태까지 벌어지자 우크라이나를 인종차별주의자로 비난하는 격앙된 여론이 대세를 이루어가고 있는 상황. # # # 따라서 인도가 러시아를 지원하지까지는 않더라도 중립을 꾸준하게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 한편으로 많은 인도인들은 중립은 지키더라도 전쟁 자체에는 반대하고 있으며, 인도적, 의료적 지원은 해 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실제로 인도는 우크라이나에 의료지원을 하고 있다. #
- 3월 11일. 인도대사관을 리비우에서 폴란드로 철수했다.#
- 3월 14일 인도에서 수입중인 원유에서 러시아산 원유 비중을 늘린다.# 다만 인도에서 러시아산 에너지의 수입 비중이 크게 늘은 것은 사실이나, 사람들의 생각과는 달리 인도가 러시아에서 수입하는 에너지의 규모는 그렇게 크지는 않다. CREA의 발표에 의하면 러시아가 전쟁 개전 이후 6개월동안 수출한 에너지의 총액은 1,580억 유로인데 이 중 인도에 수출한 에너지는 66억 유로로 5%도 채 안 되는 수준이다. 이는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EU(850억 유로)는 물론 터키의 107억 유로보다도 적으며, 러시아 에너지 수입 늘렸다고 같이 까이고 있는 중국(349억 유로)의 5분의 1 수준이다.#
3.2. 파키스탄 △
-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최근 상황을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파키스탄은 외교를 통해 군사적 충돌을 피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갈등은 누구에게도 이익이 되지 않으며, 개발도상국들은 갈등이 발생할 경우 항상 경제적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는다고 강조했다.#
- 파키스탄이 대러시아 차관을 안 갚는것으로 경제 제재에 동참한다는 내용은 인도발 가짜 뉴스다. #
- 노벨평화상 수상자 말랄라 유사프자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규탄하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3.3. 베트남 △
- 베트남은 전쟁에 대해 자제를 촉구하는 것 외에는 의견을 내지 않았다. 반면에 베트남 언론은 평소의 친러 성향을 배제하고 매우 자세하게 전쟁상황을 보도하고 있다고 한다.#
- 침묵하는 베트남 정부와 달리, 많은 베트남 시민단체들은 우크라이나를 지지하고 있다.#
- 당호앙지앙 유엔주재 베트남대사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유엔의 인도적 구호 활동을 지지하며, 베트남도 이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3.4. 아프가니스탄 ✓
- 탈레반은 양측이 대화를 통해 사태를 해결하길 바라며, 우크라이나에 있는 자국민 안전을 우크라이나, 러시아에 보장해달라고 촉구하였다.# 물론, 아프간에서 집권하고 있는 탈레반이 어떤 성향의 단체인지 생각을 해 보면...[4]
3.5. 타지키스탄 △
-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은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상원의장을 만나 논의했다. 논의한 내용에는 우크라아나에서의 '특별 군사작전'도 포함되었다.#
- 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이 러시아에 군사 지원 준비를 하고 있다는 우크라이나 일각의 주장에 대해 우크라이나 주재 타지키스탄 대사관은 사실이 아니라며 해명했다.#
3.6. 투르크메니스탄 △
-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침묵을 유지했다. 일부 투르크메니스탄인들은 우크라이나에 체류하고 있는 투르크메니스탄인들에 대해 투르크메니스탄 정부가 무관심하다며 비판했다.#
3.7. 팔레스타인
- 리야드 알 말리키 팔레스타인 외무장관은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3.8. 카타르 ✓
- 러시아-우크라이나 위기와 관련된 모든 당사자들에게 자제력을 발휘하고 건설적인 대화와 외교적 방법을 통해 분쟁을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3.9. 스리랑카 △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중 어느 쪽도 편을 들지 않으며, 각각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3.10. 몽골 △
- 우크라이나에 사는 몽골인을 데려온다고 언급하였지만, 러시아 침공에 비판하지 않았다.#
- 할트가 바툴가 전 대통령은 자신의 우크라이나 인연을 소개하면서 러시아 침공을 비판하고 우크라이나인들을 응원하였다.#
- 4월 4일.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 20만 달러를 보냈다.#
- 엘벡도르지 전 대통령은 러시아의 전쟁 범죄를 비판하고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 2024년 2월 엘벡도르지 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의 "우크라는 과거 우리 땅"이라는 발언에 "푸틴 대통령의 발언을 듣고 몽골의 옛 지도를 찾아봤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라, 우리 몽골은 평화롭고 자유로운 나라다."라는 글을 SNS에 남겼다. #
3.11. 방글라데시 △
- 유엔 헌장에 따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진행중인 군사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12. 몰디브 ✓
- 몰디브는 러시아 공관, 벨라루스 공관, 우크라이나 공관을 철수시켰다.
3.13. 요르단 ✓
- 국제사회와 관련 당사자들이 자제와 완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3.14. 라오스 △
- 모든 관련 당사자가 최대한 자제하고 국제 평화와 안보를 저해할 수 있는 긴장 완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하고, 외교적 수단을 통해 상황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을 지원한다고 전한다.#
3.15. 이라크 △
- 유엔의 러시아 침공 규탄 결의안을 기권했다. #
- 모든 공공장소에서 푸틴의 사진을 금지했다.
3.16. 예멘 ✓
- 와드 바디브 예멘 기획국제협력부 장관은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으로 인한 밀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3.17. ISIL(무장단체)
- 우크라이나 전쟁을 '이슬람의 적을 파괴하기를 바라는 서방세계에 대한 신의 징벌', '십자군 대 십자군'이라며 양측의 완전한 파괴가 세계적인 혼란을 촉발하고 서방을 몰락시킬 것을 바란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4. 아메리카 국가
4.1. 볼리비아 △
- 에보 모랄레스 전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미국의 개입주의라고 돌렸다.#
-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대화와 이해 부족으로 해당 사태가 벌어졌다며 유감을 표했다. 또한 무력 사용을 피하고 긴장 완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거부하지만, 러시아 뿐 아니라 서방도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4.2. 엘살바도르 △
-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미주기구의 러시아 규탄 결의안과 유엔의 러시아 규탄 결의안 모두 기권했다. 야당에서는 러시아 규탄에 참여하지 않는 것에 의문을 표했다.#
5. 아프리카 국가
5.1. 나이지리아 ✓
- 침공에 놀라워했지만, 러시아의 행동을 비난하는 것은 피했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은 "군사 시설에 국한됐다"는 러시아의 주장을 재확인했다.# 그 뒤로 러시아의 침공을 비판하고, 외교적 해결을 강조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 독일에서 우크라이나인 18세 난민 여성이 나이지리아 출신 난민에게 집단성폭행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해당 20대 나이지리아 난민은 우크라이나로 귀화한 사람으로 동원령을 면제받았는데, 국적 받아놓고 뻔뻔하게 다른 우크라이나 국적 남성들이 전쟁에 나가있는 사이 안전한 독일 난민 캠프에서 집단 강간을 주도하여 공분을 사고 있다.
5.2. 모로코 □
- 모든 UN 국가의 영토 보전을 지지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 우크라이나 국제군단에 참여한 모로코인 1명이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에 의해 사형선고를 받자, 많은 모로코인이 항의하며 그의 석방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모로코 정부는 해당 소식만을 전하며 침묵하는 중이다.#
5.3. 알제리 △
- 알제리 국영 에너지 회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유럽의 가스가 부족할 경우 추가 공급할 준비가 되었다고 밝혔다.# 2월 26일 하리키우에서는 알제리에서 온 20대 공대생 모하메드 압델모네임이 피난처를 찾던 중 러시아군의 총격을 받아 숨졌다.# 알제리는 유엔 긴급특별총회에서 러시아를 규탄하는 국제사회의 결의안에 기권표를 행사하였다.
5.4. 앙골라 △
- 앙골라 외무부는 외교적 해결을 강조하며 휴전을 촉구했다.#
5.5. 수단 △
- 모하메드 함단 다갈로 과도주권위원회 부위원장이 러시아를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하자, 수단 외무부는 서방과의 외교 충돌을 피하기 위해 빠르게 성명을 내서 해당 발언을 부인했다.#
- 살마 압둘 자바 알 무바라크 수단 과도주권위원회 대변인은 "수단은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외교적 해결 방안을 지지하고 양국 간 현재 진행 중인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5.6. 이집트 ✓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해 집중적으로 얘기했다.#
-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곡물 가격이 상승하자 보조금 지급 대상이 아닌 일반 빵 가격을 1㎏당 11.5 이집트 파운드(약 770원)로 동결했다.#
5.7. 에티오피아 □
5.8. 세네갈 △
- 세네갈 외무부는 우크라이나가 용병을 모집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규탄했다. 또한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우려하며 “비동맹과 분쟁의 평화적 해결 원칙”을 고수한다고 밝혔다.#
5.9. 마다가스카르 △
- 마다가스카르는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다.#
- 10월 18일, 리샤르 란드리아만드라토 마다가스카르 외무장관이 유엔의 러시아의 합병을 규탄하는 결의안에 찬성 표를 던졌다는 이유로 해임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5.10. 탄자니아 △
- 탄지니아 은행은 동유럽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해당 지역의 긴장이 미치는 영향으로부터 경제를 완충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5.11. 모잠비크 △
- 필리프 뉴시 모잠비크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대화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5.12. 모리셔스 ✓
-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다.#
5.13. 잠비아 ✓
- 하카인데 히칠레마 잠비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있는 잠비아인을 철수시킬 것이라고 밝혔으며,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다.#
5.14. 사하라 아랍 민주 공화국
6. 오세아니아 국가
6.1. 바누아투 ✓
- 밥 러프만 바누아투 총리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게 협상 테이블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모두에게 친구 그리고 적은 없다'(friend to all and enemy to none)라는 바누아투의 외교정책을 언급했다.#
[1] 아르메니아의 주적인 튀르키예와 아제르바이잔을 견제하기 위해선 러시아의 도움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2] 2023년 9월 1일 미국과의 첫 군사훈련과 2024년 7월 15일의 두번째 군사훈련, 8월 1일 제102군사기지 철수 이후 사실상 아르메니아의 친러 외교는 끝났다고 볼 수 있다.[3] 인도는 독립 이후로 중립 진영의 거두로서 존재해 왔기에, 친서방 성향이긴 해도 러시아와도 소련 시절부터 인도의 최우방 국가였기 때문이다. 러시아-인도 관계 문서 참조.[4] 그래서 댓글들을 보면 누가 누구에게 안전을 바라냐는 비아냥이 주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