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이 모두 거짓, 과장, 오해를 담은 정보들과 여러 매체와 SNS 상에서 게시하고 있다. 이는 교전국 간에 벌어지고 있는 정보전의 부산물 또는 공포에 떠는 시민에 의한 잘못된 정보일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여기 인용된 정보들도 실제 상황과는 상당히 다른 내용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참고만 해야 한다.
이 문서에 올라온 정보들 중에서는 출처 표시가 없는 것은 가짜뉴스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AP통신이나 CNN 등 주요 언론이나 공식 기관의 SNS 및 트위터발 정보가 아닌 경우에는 쉽게 사실로 믿기가 어려우며, 여러 근거와 교차검증으로 확인된 사안([검증된 사실]이 부착된 서술)을 제외하면 신뢰성을 담보하기 어렵다. 심지어 AP통신, CNN도 잘못된 정보가 종종 확인되므로 꾸준한 교차검증이 필요하다. 실제로 즈미이니 섬 전투처럼 우크라이나군이 전멸했다는 소식이 전 세계 커뮤니티에 퍼진 뒤 며칠 뒤에 사실은 항복해서 생존해있다는 식으로 정정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특히 BBC, CNN, DW 등의 서방 언론을 사칭하며 돌아다니는 조작된 친러 성향의 게시물들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오보를 부추기고 있는 상황이다. 러시아는 가짜뉴스를 살포해 다양한 국제 언론 매체들의 신용을 떨어뜨리고 있다. 러시아가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가짜 뉴스가 성행하고 있으며 BBC, CNN, 그리고 다른 뉴스 매체에서 보도한 것처럼 가장한 가짜 비디오, 보고서, 트윗들이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올라왔고, 일부는 많이 공유되었다.
이것의 배후에는 러시아가 있으며 러시아의 허위 사실 공표 전쟁을 방조하는 것이 주된 목적으로 보인다고 한다. 그들의 두 번째 목표는 (서방) 언론 매체의 신용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앞선 달과 마찬가지로 전선이 정체되어 있으며 각종 가짜뉴스와 공작같은 정보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전선은 수 개월째 고착화 되어 있는 상태이며 이에 맞춰 친러, 반러 성향 정보들이 혼재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 대한 피로감도 상당한 편이다. 어느 한 쪽의 의견만 보면 왜 종전이 안되고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이다. 양측이 사소한 전과를 결정적 승리로 부풀리고, 패배는 감추며 선전하고 있다.
한편, 친러 오신트 리바르의 주장에 따르면 12.01. 기준 전사(戰死)한 우크라이나군 인력이 214,883명이라고 했다.
<rowcolor=#fff> 12.01.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한국 시각으로 오후 7시 36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러시아가 2024년에 양산에 들어갈 수 있는 자폭 수중드론(USV)을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 보잉 사의 관계자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가 지대지 유도폭탄(GLSDB)을 지원받는 시기가 내년으로 미뤄질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는 25대의 사헤드-136/131 드론과 2대의 X-59 미사일로 우크라이나의 동부와 남부 지역을 공습했고,우크라이나군은 남부 지역 상공에서 드론 18대와 미사일 1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12월 1일 오전에 러시아군이 도네츠크 주의 마린카의 중심 지역을 점령했다. 마린카의 서부에 위치한 집 지붕에는 러시아군이 소련의 승전 기념 국기를 게양했다.우크라이나군이 유일하게 사수하고 있는 지역은 마린카 서쪽 저수지 북쪽의 일부 거리에 불과하다.##
국제적십자위원회는 벨라루스 적십자가 우크라이나에서 아동 납치에 대한 책임에 관련된 드미트리 샤우초프 사무총장의 해임 요구를 거부하자 벨라루스 적십자의 자격을 정지했다.이 결정의 결과로 벨라루스 적십자는 국제적십자위원회의 회원으로서의 권리를 상실하고 자금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되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병력 17만 명을 증원하는 내용의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이 명령으로 러시아군의 병력 정원은 총 220만 명으로 늘어난다.##
아나톨리 카즈미르추크(Anatoliy Kazmirchuk) 소장이 우크라이나 의무사령부 사령관으로 임명되었다.#
우크라이나에 체포된 돈바스 출신의 친러 분리주의자 2명이 반역죄로 12년형을 선고받았다.#
미 재무부가 러시아 석유에 부과한 가격 상한선을 위반한 혐의로 다국적 기업 3곳에 제재를 가했다.#
독일은 HX81 트랙터 4대, 제트로스(Zetros) 오프로드 트럭 8대, 기타 차량 4대, HLR 338 정밀 소총 15자루, 탄약 60,000발, 드론 탐지 시스템 5대, 레이저 거리 측정기 및 4,000발 이상의 탄약이 포함된 군사 지원 패키지를 우크라이나에 전달했다.#
우크라이나군 정보부는 멜리토폴에 있는 러시아군 급유소가 유격대에 의해 폭파되어 여러 명의 군인이 사망하고 군사 장비가 손상되었다고 주장했다.#
최근 동유럽 국가들에서 우크라이나 간의 도로를 점거하는 트럭 시위가 장기적으로 만연해짐에 따라 폴란드와의 국경에서 미국으로부터 우크라이나로 운반하는 경비정이 전달되지 못하거나, 헝가리 운전사들이 슬로바키아-우크라이나 간 도로를 차단하는 등 우크라이나에 여러 악영향이 발생하고 있다.##
아우디우카 북쪽 외곽에 있는 스테포베에서 러시아군이 항복한 우크라이나 군인 2명을 사살하는 장면이 드론에 촬영됐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드론 12기와 미사일 1기를 발사했고 우크라이나군은 이 중 드론 10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6시 47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러시아군은 11월에 약 4km²의 우크라이나 영토를 점령했는데, 6월에 대반격이 개시된 후 1개월간 러시아가 점령한 면적이 우크라이나가 탈환한 영토보다 더 많은 최초의 사례이다. 그리고 2022년 2월 러시아가 침공한 이후로 1개월간의 영토 통제권에 가장 작은 변화이다. 러시아는 여전히 우크라이나 영토의 17.48%를 점령하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던 비탈리 클리츠코 키이우 시장이 젤렌스키 대통령이 결국 실각할 것이라며 직격했다.#
백악관에서 의회의 우크라이나 지원용 예산의 추가가 없이는 연말에 지원 예산이 동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가 보도했다.# 한편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는 유럽연합(EU)에서도 500억 유로(한화 약 70조 원)에 달하는 우크라이나의 군사&유럽연합(EU) 가입을 위한 지원액이 부실한 예산 확보, 헝가리 등의 반대와 정치적 실랑이로 인해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불가리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로 자국의 구형 장갑차(BTR-60PB로 추정) 100대를 공여하려는 의회의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했다.#
라인메탈 사에서 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국가가 1억 4천만 유로 어치의 우크라이나 지원용 포탄을 구매하는 계약을 자사와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루한스크 주를 점령한 스바토베 근처의 러시아 탄약 및 장비 창고를 파괴한 두 차례의 드론 공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키이우에 대한 러시아의 공습을 도운 혐의로 키이우 주민과 도난된 항공기 부품을 러시아에 판매하려던 사업가를 체포했다.#
우크라인스카 프라우다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이 발레리 잘루즈니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을 건너뛰어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상장 등 예하 지휘관과 소통하고 있다고 한다. 군 지휘권과 대통령-군 총사령관 사이의 관계에 다소 악영향이 될 수 있다고 기사는 밝혔다.#
워싱턴포스트는 2023 우크라이나 대반격이 계획 단계에서부터를 포함한 여러 원인으로 인해 사실상 실패함에 따라 전선이 고착화되었다고 두 장문 기사를 통해 보도했다.## 첫 기사 내용에 따르면, 한국이 41일간 33만발의 포탄을 미국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우회 지원한 것이 유럽연합(EU)이 공여한 포탄보다 많다고 한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7시 07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외무장관이 우크라이나에 3680만 파운드(한화 약 609억 원)의 인도적 지원을 발표할 예정이다.##
푸틴 대통령이 조만간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할 것이라고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가 보도하였으며 이 국가들은 푸틴에 체포영장을 발부한 국제형사재판소의 비준국이 아님을 덧붙였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는 전쟁이 길어짐에 따라 대통령-키이우 시장 사이 등 우크라이나 정치계에 분열이 조금씩 생겨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미 상원의 기밀 회의에서 우크라이나-이스라엘 군사 지원 예산의 통과가 불투명해지면서 미 상원으로의 방문을 취소했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다.#해당 회의는 시작하자마자 아수라장이 됐고, 그는 화상으로 등장을 약속했지만 실제 참여는 하지 않은 것으로 미국 CNN이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최근 네팔인 러시아군 용병이 우크라이나에서 확인된 이후 네팔 경찰이 불법 출국을 시도한 10명을 체포했으며 네팔 당국이 러시아에 참전한 네팔인을 모두 송환할 것을 요구했다.#
스위스 매체에 따르면 서방과 스위스산 전자장비가 러시아로 흘러들어 란쳇 등의 제조에 사용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드론의 우수한 정찰 능력과 대규모 운용으로 인해 전선이 양측 모두에게 '투명'해지고 적 식별이 은폐보다 우세해 대규모 병력의 집결 및 공격이 힘들어지면서 다수가 우크라이나의 전선은 고착된 상태로 여기지만, 여전히 전자전, 기상, 야간, 소규모 침투 등 양측이 이를 깰 수 있는 여지 또한 존재한다고 미국의 잡지 포린 폴리시가 보도했다.#
로이터의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가 미국에 사드(THAAD) 대공미사일, F/A-18 호넷, AH-64 아파치, UH-60 블랙호크 등의 중장비 제공을 요구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1억 7500만 달러 규모의 군사 지원을 발표했다. 토니 블링켄 미 국무장관은 성명문에서 의회의 추경 예산안이 통과하지 못할 경우 이것이 당분간 우크라이나로의 마지막 지원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자세한 지원 내역은 다음과 같다.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하이마스(HIMARS)의 탄약
포탄과 대전차미사일
AGM-88 함(HARM) 대레이더 미사일
소화기 탄약
발파 장비
기반시설 보호 장비
기타 야전 장비, 예비 부품}}}
러시아가 11월 29~30일 우크라이나 정보기관을 대신해 바이칼-아무르 본선에서 열차 두 대를 폭파한 혐의로 벨라루스인을 체포했다고 주장했다.#
체르니히우주 법원은 2022년 군인인 어머니에게 우크라이나 입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강요하기 위해 15세 어린이를 납치해 나흘간 인질로 잡은 혐의로 러시아 군인에게 12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우크라이나 배우 바실 쿠하르스키가 지난 9월 전선에서 전투 중 입은 부상으로 사망했다고 발표되었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5시 08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우크라이나 관리에 따르면 키이우가 현지 시간으로 약 03:00시 경에 러시아 탄도미사일 10발의 표적이 됐다. 약 51명이 부상을 입었고 어린이 병원과 개인 주택이 파손되었다.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미사일 10기를 모두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아나톨리 안토노프 미국 주재 러시아 대사는 미국을 방문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촉구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거지"라고 조롱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오늘 백악관을 방문해 조 바이든 미 대통령,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과 만났다.## 이어서 그는 노르웨이를 방문해 총리 요나스 가르 스퇴레와의 회담이 예정되어 있다.##
노르웨이가 3억 3500만 크로네(한화 약 402억 원) 정도의 나삼스(NASAMS) 체계를 우크라이나에 공여한다고 발표했다.#
러시아가 2023년 동안 마리우폴의 미루 가(街)에서 재건축 작업을 하는 과정이 위성사진으로 촬영됐다.#
전 미 국가안전보장회의 유럽&러시아 부문 보좌관인 피오나 힐이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우크라이나의 상황은 지속적인 미국 및 우방국의 지원을 통해 버티느냐, 또는 끊긴 지원으로 인해 무너지냐의 기로에 서 있으며 만약 러시아가 승리할 경우 미국과 우방국 내에서도 분열이 생길 수도 있으며 핵 확산 등 부정적인 영향을 경고했다.#
헝가리가 유럽연합(EU)의 우크라이나 지원에 거부권을 행사했지만 우크라이나와 몰도바의 유럽연합(EU) 가입 협상은 극적으로 타결되었다. 회의 도중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에 커피나 마실 겸 잠깐 나갔다 오라 당부했고, 오르반이 나가자 만장일치로 협상 유치가 가결되었다고 한다.##
G7 국가들이 3천억 달러로 추정되는 각 국가 내 압류된 러시아 자산을 우크라이나에 사용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가 보도했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10시 06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영국 BBC는 전방에 배치된 우크라이나 육군 제93기계화여단을 취재해 포탄 부족으로 인해 남부 전선의 우크라이나측 포병 교전 횟수가 지난 몇 달 동안 급격히 감소했고, 서방의 추가 지원이 없으면 러시아의 공격을 막을 수 없으며 궁극적으로 전쟁에서 패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전사(戰死)한 러시아 연방군 인력이 34만 9천 명을 돌파하였다.(우크라이나 국군의 주장)
<rowcolor=#fff> 12.20.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한국 시각으로 오후 6시 14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키이우 인디펜던트는 12월 19일 젤렌스키 대통령이 군 수뇌부가 자신에게 45만~50만 명 규모의 추가 병력동원을 제안했으며,이런 계획에는 약 5,000억 흐리우냐(약134억 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아직 몇 가지 주요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전쟁연구소(ISW)에 의하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12월 19일에 러시아군이 2024년 말까지 최대 74만5000명의 계약 병력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우크라이나 언론은 우크라이나 해커 그룹 블랙잭이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의 지원을 받아 러시아 수자원 회사인 로스보도 카날(Rosvodokanal)을 상대로 사이버 공격을 감행해 1.5TB의 데이터에 접근하고 6TB를 추가로 삭제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전쟁 노력에 자금을 지원한 혐의로 미하일 프리드먼(Mikhail Fridman)을 수배 목록에 올렸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이 지난 두 달 동안 아우디이우카(Avdiivka) 구역 일부에서 1.5~2km 정도 전진해 2만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탱크와 장갑차 600대를 손실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19일에 지난해 2월말 개전 이후 우크라이나군에서 38만300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는데, 특히 지난 6월 대반격에 나선 이후 약 반년간 15만9000명에 이르는 병력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5시 40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대한민국 KBS의 23일 보도에 의하면 북한이 러시아에 각종 총포탄이 아닌, 포탄 생산용 조립식 공장을 지원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었다고 한다.이미 11월에 러시아의 인터넷 매체가 북한에서 약 11개의 조립식 군수공장이 지원됐다며 이를 통해 다연장로켓과 곡사포 등을 생산할 수 있다고 보도했으며,12월 18일에는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북한이 방사포와 곡사포 등 포탄을 생산하는 군수공장 10여 개를 러시아에 지원했다”는 함경북도 간부의 전언을 보도하기도 했다.#
전사(戰死)한 러시아 연방군 인력이 35만 7천 명을 돌파하였다.(우크라이나 국군의 주장)
러시아는 29일 금요일 아침 이른 시간에 드론과 미사일로 키이우,오데사,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하르키우, 체르카시, 리비우 등 우크라이나 전역을 공습했다.최소 2명이 사망했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2022년 2월 전쟁개시후 최대 공습이라고 한다.# 우크라이나군에 따르면 기록적인 수치인 158대의 미사일 및 드론이 발사됐고 이 중 미사일 87대, 드론 27대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폴란드 정부는 식별되지 않은 미확인 비행물체가 우크라이나로부터 영공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규모 드론, 미사일 공격을 가했는데, 이 중 일부가 폴란드 영토에 떨어진 모양이다.##
폴란드 정부는 이번 폴란드 영토에 떨어진 비행물체 상황에 대한 회의 및 브리핑이 폴란드 총리, 폴란드군 총참모장, 국방부 장관, 국가 안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폴란드 시각으로 12시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우크라이나는 다음 날까지 러시아 브랸스크와 벨고로드 러군 시설을 보복 공습했다.#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의 영토 벨고로드로 발사한 우크라이나의 미사일 3발을 격추시켰다고 밝혔다.#
전사(戰死)한 러시아 연방군 인력이 35만 8천 명을 돌파하였다.(우크라이나 국군의 주장)
<rowcolor=#fff> 12.30.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한국 시각으로 오후 6시 20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어제 러시아 공습의 사망자가 늘어나 사망 31명에 부상 160명 이상으로 밝혀졌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2월 30일 러시아의 12월 29일 공습으로 39명이 사망하고 159명이 부상했으며 수백 개의 민간 시설에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어제 러시아의 대규모 공습에 대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강력하게 비판하며 이번 전쟁은 우크라이나를 넘어서 나토와 유럽 안보, 범대서양 전체에 직결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의회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안 통과를 촉구했다.#
러시아군이 하르키우 시내에 미사일 테러공격을 가하여 다층 주거 건물과 상점에 화재가 발생했고 민간인 16명이 사망했다.#
러시아는 브랸스크, 오룔, 쿠르스크, 모스크바 주 상공에서 드론 32대를 격추했다라며#, 벨고로드와 브랸스크에서는 우크라이나의 공습으로 인해 적어도 10명이 사망하고 45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사상자가 사망 20명, 부상 111명으로 늘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서부 벨고로드 보복 반격에 집속탄을 사용해서 민간인 피해가 많이 났다며 안보리 회부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친우크라이나 진영에서는 러시아 방공 시스템이 벨고로드 도시 바로 위의 우크라 드론을 격추하려고 시도하여 불발탄과 파편이 떨어지면서 화재와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했고#, 벨고로드 주민들이 폭발 현장에서 확보했다는 S-300의 파편을 공개했다.# 다만 해당 파편이 실제로 S-300의 파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러시아가 폴란드 영공을 통과한 미사일에 대해 예전의 우크라이나 낙탄 사건과 비슷하다며 증거를 대라고 요구했다.#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물량전에 맞설 수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담긴 기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