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비디오테이프와 레이저디스크, VCD, DVD, 블루레이, OTT(=VOD) 온라인 영상작품 등을 통칭하는 전문 용어로,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2조 12항에선 "연속적인 영상이 테이프 또는 디스크 등의 디지털 매체나 장치에 담긴 저작물로서 기계ㆍ전기ㆍ전자 또는 통신장치에 의하여 재생되어 볼 수 있거나 보고 들을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라고 정의된다.2. 역사
2.1. 세계
비디오물을 처음 상품화한 건 미국인데, 베타맥스가 미국에 들어온 이듬해인 1976년에 20세기 폭스와 컬럼비아 픽처스, 파라마운트 픽처스 등 영화사들을 중심으로 베타맥스 기반 비디오물을 출시했다. 그해 일본 소니가 VHS를 개발한 후 1970년대 후반 들어 VHS도 상품화되기 시작했고, 방송사들도 PBS 엔터프라이즈 같은 자회사를 세워 2인치 비디오테이프와 필름 등으로 만들어진 영상물을 VHS 등으로 포맷해 팔기 시작했다. 1980년대 중반 들어서 VHS가 베타맥스를 밀어내고 주류가 되기 시작했고, 같은 시기 일본에선 미국처럼 토에이비디오, 도호, 쇼치쿠, 포니캐년 등 영화나 음반업체들을 중심으로 사업을 해왔으며 비디오테이프 매체의 대중화로 TVA, 애니메이션 영화의 뒤를 이은 제3의 매체 'OVA'라는 신종 장르가 나오기도 했다.1996년 도시바가 DVD 플레이어를 개발한 후 2000년대 초반 들어 DVD 매체에 자리를 내줬고, 2000년대 후반엔 블루레이가 주류를 차지했으나 같은 시기 인터넷 다운로드의 활성화로 사업 부진이 이어져 워너 홈 엔터테인먼트 등 비디오물 공급/배급사들은 2차 매체보다 콘텐츠 공급에 더 열을 올리고 있다.
2.2. 대한민국
한국에선 1970년대 후반에 미군 PX나 해외 여행자들을 통해 밀반입을 하거나 미국, 일본의 TV 프로그램을 무단 녹화한 테이프를 밀매했지만, 1981년 '음반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합법적인 비디오물 시장이 형성됐다. 1980년대 보급 초기에는 삼화비디오프로덕숀과 삼부프로덕숀, 서진프로덕션 등 영세 제작사들이 중심이 되어 판권료가 값싼 영화나 중국 무술영화, 에로물 등을 주로 팔았고, 이에 따른 수입은 브로커들이 판권을 사서 제작사에 되팔은 걸로 충당했다.다른 한편 1981년에 한국방송공사가 자회사 '한국방송사업단'을 세워 방송사 중에서 처음으로 TV 프로그램을 비디오테이프로 복사해서 판매하기 시작했고, 1984년에 삼성전자와 금성사, 대우전자 등 3대 가전업체들이 VCR을 널리 판매할 목적으로 비디오 배급사업을 시작했다.
1986년 한미통상협정 체결과 1987년 국제저작권협약(UCC) 가입, 저작권법 개정을 계기로 미국영화 시장을 개방할 준비를 함으로써 대우전자, 삼성전자 등이 CBS/FOX, RCA/컬럼비아 홈 비디오 등과 계약을 맺어 외국영화 비디오를 출시하는 한편, 비디오 시장을 본격적으로 휩쓸기 시작해 비디오 사업도 대기업을 중심으로 확고히 굳혀나갔고, 중소 프로덕션들은 대기업의 하청을 받거나 판권계약을 맺어 복제만 담당했다. 1992년 들어 VCR 보급률이 57%가 되면서 비디오 시장은 대중화 단계에 들어갔고, 소비자들의 취향도 다양화/전문화되기 시작했다. 같은 해에 문화부가 외국인들의 음반/비디오 제작업 참여를 허용하면서 미국 UIP-CIC의 한국법인 'UIP코리아'를 통해 처음으로 비디오 직배를 개시했다.[1]
1997년 외환 위기 후 대기업들이 점차 비디오물 사업에서 손을 떼기 시작했고, 2000년대 초반부터 DVD 같은 디지털 광매체의 활성화로 VHS 대신 DVD를 파는 데 주력했지만 인터넷 다운로드의 활성화로 엔터원, 씨넥서스, 스타맥스 등 토종 제작사들이 적자를 면치 못하고 파산하거나 다른 업종으로 갈아탔다. 이후 방송사 자회사나 외국계 기업을 중심으로 버티다 2009년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등이 DVD 배급업에서 손을 떼고 콘텐츠 공급에 주력하게 됐다.
참고로 1980년대 당시 제작사들의 로고 시그널 파트에 사용된 영상들은 상당수가 자체제작이 아닌 외국에서 발매된 스캐니메이트 영상물을 무단으로 가져다가 편집한 것이 대부분이었다. 가장 많이 도용당한 대표적 작품은 레이저디스크로 발매된 론 헤이즈(Ron Hays, 1945-1991)의 오디세이란 작품[2]. 이것 말고도 여타 레이저디스크로 발매된 작품[3] 내지 일본 프로그램의 CG를 무단으로 사용한 곳[4]도 있었으며, 다른 비디오 제조사의 것을 무단으로 쓴 사례[5]도 있다. 물론 한국만 저렇게 스캐니메이트를 마구 쓴 건 아니고 해외에서도 많이 썼는데, 가장 많이 쓰인 것이 CASCOM[6]이란 회사에서 만든 SELECT EFFECT 셀렉션. 실제로 광영물산이란 회사의 경우는 아예 미국 오라이언 영화사의 오프닝을 그대로 빼꼈다.
3. 작품 목록
3.1. 비디오 더빙작
※ 無印: 일본작, ☆: OVA, ★: 일본작 이외의 해외작, ◎ : 극장판- 레슬러 군단 <은하편> 성전사 로빈 Jr.
- 쟝켄맨
- 슈퍼전대 시리즈 - 대전대 고글파이브, 초전자 바이오맨, 전격전대 체인지맨, 초신성 플래쉬맨, 광전대 마스크맨, 초수전대 라이브맨, 고속전대 터보레인저
- 형제권 바이크롯서
- 매지컬 타루루토
- 메탈히어로 시리즈 - 거수특수 쟈스피온, 시공전사 스필반
- 울트라맨 시리즈 - 울트라맨 타로, 울트라맨 80, 울트라맨 스토리, 울트라맨 그레이트, 울트라맨 파워드
- 기타 특촬 - 슈퍼휴먼 사무라이 사이버스쿼드★, VR 트루퍼★, 슈퍼 인프라맨★, 무적천뢰매★, 황금동자 소야★, 쾌걸보이 아지★, 메가 보이저☆, 태공전사☆
- 겐지통신 아게다마
- 나가하마 낭만 로봇 시리즈(미래로보 달타니어스 제외)
- 은하선풍 브라이거
- 전국마신 고쇼군
- 초수기신 단쿠가
- 학교유령
- 아기곰 미샤
- 슈퍼 빅쿠리맨
- 도미니온☆
- 엘리베이터★
- 명왕계획 제오라이머☆
- 환몽전기 레다☆
- 꿈차원 헌터 판도라☆
- 쿵후보이 친미
- 어둠속의 섹스킬러
- 러브 레슨
- CONCERTO.★
- 이레자이온★
- 이스☆
- 타임보칸
- 황금전사 골드라이탄
-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
- 근육맨◎
- 허리케인 포리마
- 프라레스 산시로
- 세인트 세이야
- 검용전설 야이바
- 러브 칵테일
- 누들누드★
- 69핑크 라이더스★
- 기동전사 SD건담 시리즈☆
- 버블검 크라이시스, 버블검 크래쉬(이상☆)
- 타이거 마스크 2세
- 초인전대 바라타크
- 신세기 에반게리온 [7]
- 파라솔 헨베에
- 우주대제 갓시그마
- 최초의 인간 갸토루즈
- 넥스트 전기 EHRGEIZ
- 은아 - 유성 긴
- 우주마신 다이켄고
- 마그네로보 가킨
- 광속전신 알베가스
- 성서 아니메 3부작(아니메 친자극장, 톤데라하우스의 대모험, 퍼소컴트라벨 탐정단)
- 캡틴 츠바사
- 특장기병 돌북
- 글라스의 가면
- NG기사 라무네&40
- KO세기 비스트 삼수사
- 감바의 모험
- 캡틴 퓨쳐
- 겟타로보 → 겟타로보G
- 겐지통신 아게다마
- 긴급발진 세이버키즈
- 마그마 대사☆
- 윈다리아
- 더티페어
- 아랑전설
- 미라클 자이언츠 도무군
- 시끌별 녀석들 1 Only You
- 시끌별 녀석들 2 Beautiful Dreamer
- 레가시엄
- 요괴소년 호야 ☆
- 만능소녀 누꾸 ☆
- 터치 ◎
3.2. 비디오 선행 발매작
- 3×3 EYES
- 슬램덩크
- 트라이건
- 절대무적 라이징오
- 디어 브라더
- 드래곤볼, 드래곤볼 Z, 드래곤볼 GT
- 꿈의 별 버튼노우즈
- 꽃의 마법사 마리벨
- 짱구는 못말려
- 사이코아머 고바리안
- 백수왕 고라이온
- 닥터 슬럼프
- 베르사이유의 장미
- 소년탐정 김전일
- 호호 아줌마
- 육신합체 갓마즈
- 신조인간 캐산
- 아스트로 강가
- 마징가 Z, 그레이트 마징가
- 마법의 엔젤 스위트 민트
- 피구왕 통키
- 란마 1/2 → 란마 1/2 열투편
- 만화 세계 옛날이야기
- 우주의 기사 테카맨 블레이드
- 울트라맨 키즈 엄마 찾아 3000만 광년
- 초시공세기 오거스
- 붉은 광탄 질리온
- 레이디 죠지
-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3.3. 베이퍼웨어
4. 홈비디오 배급사
4.1. 대한민국
토종- 대우그룹
- 씨넥서스: 구 대우전자/(주)대우 무역부문 영상사업본부-세음미디어. 1984년 사업 개시 이래 '대우 비디오 클럽', '대우 붐붐 비디오' 등의 레이블로 RCA/콜럼비아, CBS/FOX, AVCO 앰바시 필름즈[8] 등의 비디오를 수입판매했고, 1986년에 삼성전자와 금성사 등과 달리 비디오 광고사업까지 개시했다. 1980년대 후반부터 비디오 배급을 우일영상 등에 맡기고 공급만 맡다가 1999년에 자산 등을 세음미디어로 넘겼고, 2000년에는 '씨넥서스'로 또 분할됐다. 2000년대 초반경부터 케이블 방송 채널 'DCN' 사업에 전념코자 비디오 사업을 접었다.
- 우일영상: (주)대우 무역부문 영상사업본부의 협력사. 주로 20세기 폭스와 컬럼비아 픽처스, 뉴라인 시네마 등의 영화들을 비디오로 냈으며, 애니 중엔 X맨, 태풍의 그라운드, 팬텀 2040을, 국산 드라마는 모래시계가 있다.
- 세신영상/동우영상: 대우 비디오의 하청 제작을 전담했던 회사. 두 회사가 명의만 다른 같은 회사인지는 불명.
- 엔터원 계열
- 엔터원: 구 디지탈임팩트. 2000년 새한으로부터 DMV 브랜드를 인수하여 홈비디오 사업에도 손을 뻗었다.
- 엔터원알에스에스: 1993년 세음미디어로 설립된 이래 대우전자의 지원을 받으며 '시네마트' 브랜드를 사용했고 1998년엔 우일영상의 유통사업까지 흡수한 후 이듬해 (주)대우 영상사업본부 인력 및 자산까지 양수했다가, 2000년에 디지탈임팩트로 매각되어 엠브이넷을 거쳐 이듬해 브랜드 단일화로 '엔터원알에스에스'까지 됐다가 2003년 문을 닫았다. (대표작: 꾸러기 수비대, 프라레스 산시로, 부메랑파이터,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1~2, 4기, 방가방가 햄토리)
- 영유통: 1999년부터 '크림비디오' 브랜드를 런칭하며 월트 디즈니 컴퍼니, 파라마운트 픽처스, CJ엔터테인먼트 배급작을 비디오로 냈고, 2000년에는 음반(크림레코드) 및 애니메이션 사업을 '크림엔터테인먼트'[9]로 분사시키고 2002년 '크림DVD' 레이블로 DVD도 냈으나 동년 10월 사업 중단.(대표작: 배틀로얄, 킬리만자로, 글루미 선데이, 원초적 본능, 쇼걸, 지옥의 묵시록, 호타루 등)
- 프라임필름네트웍: (대표작: 가메라, 링 0 - 버스데이, 배틀로얄 2 - 레퀴엠 등)
- 대원미디어(대원홈비디오) → 챔프영상 (대표작: 드래곤볼 시리즈, 베르사이유의 장미, 슬램덩크, 닥터 슬럼프,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마법사의 아들 코리, 영심이, 지구는 초록별, 두치와 뿌꾸)
- 영프로덕션: 계몽사 계열.
- KBS 미디어: 구 KBS 문화사업단 프로그램판매부-KBS 영상사업단. 과거 '케이맨' 브랜드도 보유했다.
- 스튜디오S: 구 SBS프로덕션 유통부문-SBS 콘텐츠허브.
- EBS 미디어: 2012년 설립 이전까진 한국교육방송공사가 직접 프로그램 판매 등을 맡았다.
- 비엠코리아: 1990년대 초반과 후반에 WWF 프로레슬링 비디오들과 이탈리아 클레이 애니메이션 Mio Mao를 국내에 수입판매했으며 2000년대에는 생활체육 및 교양물을 자체 제작하기도 했다.
- 엘라이트프로덕션: 오스카 음악대, 패트와 매트 수입으로 유명함.
- 대영팬더: 1983~1993년까진 대영비디오프로덕션, 1993년 이후 명보시네마가 각각 지닌 브랜드였지만 2017년 부활 이후 현재 사명으로 사용하고 있다. (대표작: 후뢰시맨 시리즈, 란마, 명견실버, 골라이온, 철인 28호, 우주에서 온 야구소년, 드래곤퀘스트, 슈퍼인간 보그맨)
- 유니콘비디오
- 럭키상사
토에이동영미디아
- 산일무비
- 서울프로덕션: '무빅스(Movix)' 레이블 보유. 현대그룹 산하의 비디오물 수입사였다.[12] 업계 최초로 러시아 영화를 수입했으며 1995년 현대방송이 개국하면서 비디오 사업에서 철수했고 이 레이블에서 수입된 일부 작품들은 현대방송을 통해 방영되었다.
- 신한슈페리어: 구 한국슈페리어(대표작: 더블 드래곤)
- 신한프로덕션: 1992년 부도 후 1994년 한국슈페리어로 합쳐짐. 과거 삼성물산으로부터 드림박스 홈비디오 브랜드 영상물을 하청 제작했다.(대표작: 디어 브라더)
- 뉴비디오프로덕션
- 현대영상제작공사
- 오아시스비디오프로덕션 → 고려프로덕션 (대표작: 볼트론)
- 벧엘프로그램
- 세경문화영상: 1989년에 옛날 어린이들은을 먼저 틀어준 회사.
- 남도영상산업
- 아주비디오
- 한양비디오프로덕션
- 삼화프로덕션(현 삼화네트웍스): 1987년부터 현재까지 TV 드라마 외주제작 사업에 참여해 수많은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14]. 엔딩 번안곡이 특징. (대표작: 타이거 마스크시리즈, 초인전대 바라타크, 마그네로보 가킨, 그랜다이저)
- 화인프로덕션 (대표작 : 슈퍼 마리오, 소닉, 은비 까비의 옛날 옛적에)
- 한국미디어주식회사
- 일진프로덕션 (1990년 도산) (대표작: 뽀빠이)
- 혜천교육센타 / 제일비디오
- 유호프로덕션 / 만리장성 (대표작: 개구장이 스머프)
- 에로클릭
- 삼진엔터프라이즈 (대표작 : 꽃의 요정 메리벨)
- SKC: SK그룹 계열. 주로 워너브라더스 영화를 비디오로 냈으며, 대표작은 아기천사 두두, 배트맨, 아기공룡 둘리, 2020 우주의 원더키디 등이 있으며 처음으로 한국에서 후지코 후지오 계열 애니메이션을 수입한 회사이다. 서륭프로덕션 및 미도영화사와도 협력관계였다.
- 서울미디어
- 미디어뱅크
- 대한영상(대표작: 꼬마공룡 딩크)
- 서울음반 비디오사업부
- 새롬엔터테인먼트
- 에스씨엠: 구 서울애니메이션. 손오공 관계사.
- 새한미디어 → 디지탈미디어 → 새한 홈비디오사업부: 초기에는 '새한홈비디오' 브랜드를 쓰다가 1997년부터 'DMV' 브랜드를 썼으며, 1998년부터 관련 자산을 (주)새한으로 넘겼다가 2000년 디지탈임팩트로 팔았다. (대표작: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5~7기, 녹색전차 해모수, 날아라 슈퍼보드 4기)
- 올림피아비디오프로덕션: 21세기동화, 환타지랜드 브랜드 보유.(대표작: 몽키특공대, 오즈의 마법사, 밍키, 묵찌빠, 호호 아줌마, 절대무적 라이징오, 우주소년 아톰, 개구리 왕눈이, 재채기 대마왕 등)
- 동양영상프로덕션: 옛날 어린이들은 문서에서 호환마마랑 꽃가족이 1세트로 들어있는 회사. 위의 동양비디오와는 완전히 다른 회사이다.(대표작: 돌연변이 닌자거북. 금성사와 공동으로 출시)
- 문화프로덕션
- 아진프로덕션
- 영진프로덕션
- 비젼비디오프로덕션
- 안성문화영상
- 가람문화영상 (대표작: 우주특공선 스콜피온, 꼬마 자동차 붕붕, 딸기공주 버튼노즈)
- 한시네마타운
- 홈게임
- 홍당무 엔터테인먼트: 아동용 애니메이션을 수입한 것으로 유명했으며 2003년 배우 노현희가 MC를 맡은 <댄싱 다이어트>를 자체 제작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 BUM영화제작소
- 리스시네마
- 한덕엔터테인먼트
- 대성프로덕션: 한국 영화와 중화권 영화를 수입한 회사로 애니메이션은 '보물섬 홈비디오' 브랜드를 보유했으며 일본 애니메이션을 주로 수입했다. 브랜드명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표이사였던 육영재단의 만화잡지 '보물섬'에서 유래되었다. 1996년 비디오 시장에서 철수했고 이 회사도 이듬해 즈음에 문을 닫았다.(대표작: 마물헌터 요코, 아이시티, 라모네기사 등)
- 월드프로덕션: 협력관계인지는 알 수 없으나 과거 삼부프로덕숀의 비디오물을 제작했다.
외국계
- 20세기 폭스홈엔터테인먼트코리아: 2008년 청산.
-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 현재 SM라이프디자인그룹을 통해 소속 작품을 발매하고 있다.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SM라이프디자인그룹을 통해 소속 작품을 발매하다가 계약 만료 및 디즈니+에 집중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철수했다.
- 소니픽처스릴리징월트디즈니스튜디오스코리아: 콜럼비아트라이스타영화 및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의 영화 및 비디오사업이 합쳐진 통합사로, 2015년 청산됨.
- 유니버설픽처스인터내셔널코리아: 구 유니버설인터내셔널픽처스코리아, 통칭 UPI 코리아.
4.2. 미국
- 워너미디어 계열
- 워너 홈 엔터테인먼트
- 터너 엔터테인먼트
- 소니 계열
- 소니 픽처스 홈 엔터테인먼트: 구 RCA/콜럼비아 픽처스 인터내셔널 비디오 - 콜럼비아 트라이스타 홈 엔터테인먼트.
- 바이아컴CBS 계열
- 파라마운트 홈 엔터테인먼트
- CBS 비디오 엔터프라이즈
- 월트 디즈니 컴퍼니 계열
-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홈 엔터테인먼트: 구 브에나 비스타 홈 엔터테인먼트
- 20세기 스튜디오 홈 엔터테인먼트: 구 20세기 폭스 홈 엔터테인먼트
- CBS/FOX 컴퍼니: 20세기 폭스와 CBS가 출자한 조인트벤처로, 1999년까지 NBA 농구 비디오를 배급했다.
- UIP: 바이아컴CBS와 NBC유니버설의 합작사로, 'CIC' 브랜드를 썼다.
- 베텔스만 뮤직 그룹: 'BMG 비디오' 브랜드 보유.
- PBS 디스트리뷰션: 구 PBS 홈비디오.
- 폴리그램 필름드 엔터테인먼트: 옛 폴리그램의 자회사로, '폴리그램 비디오' 브랜드를 지녔으며 NFL 필름과 계약해 NFL 미식축구 비디오를 배급했다. 1998년 유니버설 픽처스로 넘어갔다가 이듬해 문을 닫았다.
4.3. 영국
- BBC 엔터프라이즈: 'BBC 비디오' 브랜드 보유.
- 크리설리스 홈 비디오
- 칼튼 커뮤니케이션즈
- 픽윅 비디오 그룹: 주로 유아용 애니를 비디오로 냈으며, 1992년 칼튼 커뮤니케이션에 인수합병됨.
4.4. 일본
- 토에이비디오
- 도호 영상사업부: '도호 비디오' 브랜드 보유.
- 쇼치쿠 비디오사업부: '쇼치쿠 홈비디오(SHV)' 브랜드 보유.
- 슈에이샤
- 에이벡스 픽처스: 2014년에 에이벡스 엔터테인먼트 및 에이벡스 마케팅의 영상 패키지 사업을 합쳐서 세운 회사.
- 일본 컬럼비아
- 포니캐년
- 반다이 남코 필름 워크스
- 킹 레코드
- NHK 엔터프라이즈
- NBC유니버설 엔터테인먼트 재팬: 구 레이저디스크(주)-파이오니아LDC-제네온 엔터테인먼트-제네온 유니버설 엔터테인먼트 재팬
- JVC 켄우드 빅터 엔터테인먼트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재팬: 스튜디오 지브리의 BD/DVD 배급도 담당함.
- 유니버설 픽처스 재팬: 2008년 제네온 엔터테인먼트로 합병됨.
5. 참고 자료
- 광고정보센터 자료: 오래된 자료라 글씨가 깨져서 한국어로 인코딩해야 한다.
6. 관련 문서
[1] 다만 직접 비디오를 제조하고 판매한건 아니고 국내제작사와 계약을 맺고 판매하였다. UIP는 삼화프로덕션에서, 폭스는 대우 협력사인 우일영상 등지에서 제조, 판매하는 형식으로.[2] 동양→D&S→비드콤의 사례가 대표적이지만 여기 말고도 많은 영세 제작사들이 이 작품의 장면을 도용했다.[3] 대표적으로는 1983년에 미국의 Simutrek이란 회사에서 발매한 게임인 큐브 퀘스트와 일본의 후나이 전기 및 가쿠엔이란 곳에서 만든 인터스텔라 등이 있다.[4] 시네마뱅크, 고려프로덕션, 할렐루야프로덕션[5] 미국의 베스트론(Vestron)사의 징글을 도용한 한국미디어나 포니캐년의 징글을 쓴 상신 등[6] 미국-호주 합자 회사. 2000년대 초반에 파산.[7] 비디오 더빙 삭제판.[8] 40-80년대까지 미국에 존재했던 미니 메이저사. 1986년 폐업.[9] 조PD 1~3집을 낸 곳이 이곳이며, 2000년대 이후 '크림피앤에이'가 되었으나 2007년 폐업.[10] 1988년 조직개편 전까지는 '사업단'.[11] 1990년 이관.[12] 실제로 광고 또한 범현대가 계열의 광고를 시작 전에 송출했다.[13] 원래는 금성사의 VHS 총판 대리점 겸 선경화학(現 SKC)의 서울대리점인 선화양행의 계열사였으나 무리한 사업확장으로 인해 선화양행이 도산하면서 독립.[14] 대표작으론 목욕탕집 남자들, 왕초, 명성황후, 제빵왕 김탁구 등이 있다.[15] 원래 이름은 삼영프로덕션이었으나 1990년에 허승표가 인수하여 업체명을 미디아트로 변경, 이후 금성사의 비디오사업을 미디아트에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