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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07:52:03

열네 살 영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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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네 살 영심이
파일:열네 살 영심이 1권.jpg
장르 코미디, 일상
작가 배금택
출판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서울문화사
연재처 아이큐 점프
레이블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점프 코믹스
연재 기간 1988년 12월호 -
단행본 권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0권

1. 개요2. 발매 현황
2.1. 2022년 신장판
3. 특징4. 등장인물
4.1. 오영심 일가4.2. 또래 친구들4.3. 기타 인물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5.2. 영화5.3. 뮤지컬5.4. 소설, 동화5.5. 드라마
6. 기타

[clearfix]

1. 개요

성인만화가 배금택의 청소년 순정만화 작품으로, 1988년 서울문화사의 소년만화잡지 <아이큐 점프>를 통해 연재됐다. 중1 소녀 영심이의 일상을 유머러스하게 그렸다. 실사 영화로도 나온 적 있다. 이 만화가 나오고 나서 얼마 후 영심이와 이름이 비슷한 사람대한민국 대통령이 되는 바람에 간혹 패러디가 되기도 했다.

2. 발매 현황

단행본은 1990년 서울문화사에서 '점프 코믹스' 레이블로 6권까지 냈고, 1996년에는 12권까지 다시 냈다.

2.1. 2022년 신장판

01권 02권 03권
파일:열네 살 영심이 1권.jpg
파일:열네 살 영심이 2권.jpg
파일:열네 살 영심이 3권.jp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03월 0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03월 0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03월 01일
04권 05권 06권
파일:열네 살 영심이 4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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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권 08권 09권
파일:열네 살 영심이 7권.jpg
파일:열네 살 영심이 8권.jpg
파일:열네 살 영심이 9권.jp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03월 0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03월 0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03월 01일
10권
파일:열네 살 영심이 10권.jp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03월 01일

2022년에 전 10권으로 재출판되었다.

3. 특징

원작 만화는 그림체가 심하게 투박하다. 2000년대의 졸라맨, 강풀 작품[1]이나 2010년대의 이말년 시리즈. 마음의 소리와 비슷하게 그림체가 투박해도 얼마든지 성공할수있다는것을 보여주는 사레이기도 하다. 물론 애니메이션의 그림체는 명랑만화체를 기본으로 해도, 원작만화에 비하면 제법 미형으로 그려졌기는 했다. 이는 <달려라 하니>와 <떠돌이 까치>처럼 텔레시네와 장편 제작의 편의를 위해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인이 변경된 케이스로, 배금택의 그림체를 애니메이션화하지 못해서 그런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도 당시 동시대에 영심이 만화체 캐릭터를 활용한 해태 파시통통 광고2가 버전이 방송되고 있었다.[2]

이 당시의 만화나 예술 매체가 대부분 그러하듯, 21세기 이후 사람들의 시점으로 보기에는 소위 말하는 '불편함'을 주는 장면이 많이 보인다. 인권의식이 체벌과 구타가 횡행하는 등 21세기에 비해 미약했던 시절이었고 사회관념이 다른면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는 동네 불량배들도 자기가 못생겨서 성추행을 안 한다라는 불평을 교사에게 늘어놓는 에피소드가 있을 정도. 애니판에서는 이런 에피소드들은 모조리 삭제되었다. 애초에 13부작으로 짧게 제작되었던 데다가 아동과 청소년들 대상 애니로 제작되다보니 당연지사.

4. 등장인물

4.1. 오영심 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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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또래 친구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왕경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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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기타 인물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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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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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뮤지컬

2007년에 PMC프로덕션[30]이 <젊음의 행진>이란 제목으로 뮤지컬화했는데, 연출은 강옥순, 극본은 추민주, 음악감독은 전종혁 & 김성수 등이 각각 맡았고, 작사/작곡진에 지명길, 최경식 등이 투입되었다.

대학교로 진학한 이후로 갈라졌다가[31] 30대가 되면서 10년만에 다시 만난 공연기획자 오영심과 전기기사가 된 왕경태가 8090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과거를 추억하면서 사랑을 확인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극 중간중간마다 상황에 따라 1980~90년대 히트곡들이 나오며 김완선과 심신 등 당대 인기가수들을 패러디했다. 물론 원작의 설정을 어기지 않고 있으며, 영심이의 형부인 이우상은 실존 가수 이상우로 설정이 변경된 모양이다.

5.4. 소설, 동화

1991년에 원작자가 쓴 영상소설이 도서출판 대홍에서 나왔고, 1997년에는 임정진 작가가 리메이크한 동화 <X세대 영심이>, 2004년에 원작자가 직접 쓴 소설 <2004 영심이> 등이 있으나 전부 묻혔다.

5.5. 드라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오! 영심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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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24일자로 실사 드라마가 준비중이라는 정보가 최초로 보도되었다. #

30대가 된 오영심왕경태가 우연히 재회하며 펼치는 로맨스를 담았으며 2023년ENA에서 방영 되었다.

아무리 신생 케이블 채널이라지만, 0.173%라는 충격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대차게 망했다.

6. 기타



[1] 사실 강풀의 경우에는 강풀의 순정만화를 기점으로 개그툰 대신에 진지한 작품 위주로 그리기 시작했기 때문에 그랬지, 데뷔 초창기때에는 주로 개그만화, 시사만화 위주로 그렸기 때문에 그림체가 프로만화가답지 않다는 수준을 들었어도 이 당시 기준으로도 얼마든지 넘어갈만한 수준이었다. 애초에 1980~90년대 당대에도 아기공룡 둘리, 만화일기, 두치와 뿌꾸, 광수생각처럼 그림체가 수려하지 않아도 히트친 예도 있었고, 일본도 마찬가지라서 사자에상이나 도라에몽, 크레용 신짱, 아따맘마같이 눈깔괴물 그림체가 아닌 작품이 장수하기도 한다.[2] 성우 또한 TVA와 다르다.[3] 영화판 배우는 이혜근, CF에서는 김혜영, 뮤지컬 젊음의 행진에서는 김지우, 이정민, 유주혜, 신보라, 정가희 등. 드라마 오! 영심이에서는 송하윤[4] 배우 차태현의 어머니로 유명하며 여자 성우들 중에서는 최고참. 남자 성우들 중에서는 자신의 아버지를 맡은 탁원제(기수도 동기지만, 나이로는 탁원제가 연장자다.) 그리고, 최수민은 본인에게 딱 맞는 역할이 있다고 규정하지는 않는 듯하나, 정말 캐릭터가 좋아서 열심히 연기했던 역할은 영심이오영심이라고 한다. #[5] 영화판 배우는 이재은으로 순심이와 비슷하게 1980년생이다. 드라마 오! 영심이의 배우는 가영이다.[6] 김혜영이 영심이로 분한 화장품 CF에서는 목소리만 나오는데, "영심아언니한테, 나도 좀."하는 대사에 영심이가 "그 얼굴에!"라며 놀리자 영심이에게 갖가지 물건을 던진다. 현실 자매[7] 이 무개념 꼬맹이에 맞먹을만한 캐릭터 중 하나를 꼽으면 아따아따에 나오는 포요타 주라(나단비)가 있다.[8] 그 벌로 여행 간 놀이동산에 사람이 너무 많아 제대로 놀지도 못했고 갈 때와 돌아올 때 길이 너무 막혔으며, 특히 영심이의 엄마 아빠에게는 그다지 맘에 드는 여행은 아니었다고 묘사된다.[9] 영화판 담당배우는 최수훈.[10] 자세한 것은 학력고사 문서를 참조하자.[11] 작중 여학생 양말을 신고 공부하면 성적이 잘 나온다는 미신대로 영심이가 아끼는 멋쟁이 양말을 신었다가 이걸 안 영심이가 일러바치는 바람에 "사나이 대장부가 실력으로 겨뤄야지! 미신을 믿어?"라며 아버지에게 회초리를 맞기도 하는 어처구니가 없지만 딱하기 그지 없는 모습도 보인다.[12] 사실은 영심이도 찍기, 연필굴리기로 운 좋게 1등을 했을 뿐이다.[13] 영화판 담당배우는 문정원.[14] 드라마 오! 영심이에서는 왕지혜가 맡았다.[15] 영화판에서는 가수 박남정이 맡았는데, 특별출연이다.[16] 가수 이상우를 패러디한 이름인데, 뮤지컬 젊음의 행진에서는 아예 이상우로 바꾼 모양.[17] 아이큐 점프 연재시에는 ‘김존찬’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는데 당시 유명했던 가수인 김종찬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부르는 노래 제목도 ‘토요일은 잠이 좋아’(…)[18] 영화판 배우는 박인환(아빠), 김을동(엄마)[19] 거기에 또 중학생 퀴즈 프로그램을 강제로 출연시킨다.[20] 13화 에피소드에서 확인[21] 영화판 배우는 가수 전원석, 뮤지컬 젊음의 행진에서는 이규형, 김사권, 조형균, 박광선, 강정우[22] 영화판 배우는 김나운[23] 순심이와 1인 2역. 순심이는 진짜 얄미운 꼬맹이스럽다면 이쪽은 공주병 느낌이 들게 연기.[24] 그런데 영심이는 달랑 1표를 받는 굴욕을 당한다. 그 1표도 영심이 자신의 이름을 적은 것.[25] 실상은 하나가 경태와 짜고 한 연극이었다. 경태와 하나는 몇 번 만난 적이 있어 하나는 경태가 영심이를 좋아한다는 것을 다 알고 있었고, 하나가 경태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 주면 영심이가 질투심을 느껴 다시 경태를 붙잡으리라는 생각에 작전을 짠 것이다. 영심이가 하나랑 한바탕 싸움을 벌인 시점에서 작전은 거의 성공이었지만, 싸움을 보다 못한 경태가 아직 이르다는 하나의 만류에도 사실을 털어놔버렸다. 결국 작전은 실패했지만, 영심이도 잠깐의 감정을 못 견디고 경태에게서 해방될 기회를 놓친 것이다.[26] 여담이지만 오프닝에는 오타가 있었는지 '강구환'이라고 잘못 표기된 적이 있었다. 재미있는 사실은 작중 출연한 성우 중에서는 1기수 선배인 백순철과 함께 가장 젊은 58년생이었다.[27] 덤으로 애들을 제압하는 것이 딱 애들 수준으로 놀아제끼는 정도였다. 중학생이 적게는 10살은 차이나는 애들하고 비슷한 수준으로 놀아제껴도 되나 싶지만 말로 해서 안 들어먹던 상태라 나름대로 극약 처방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사실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정말 주먹다짐으로 싸웠으면 피투성이가 되었을 것이다.[28] 그나마 방송이라 순화된 것이고 원작에서는 가린 눈을 한 한층 더 심한 악질이다. 영심이가 소변을 보려 하자 구경한다며 화장실까지 따라온다.[29] 우동탁과 비슷하게 방송이라 순화되었지, 원작에서는 OO도 몽둥이, XX도 몽둥이, 뭐뭐도 몽둥이!+이른 아침에 제식훈련을 하고 대원들에게 군가를 부르게 한다.[30] 배우 겸 공연기획자 송승환이 고교 동창 이광호와 설립한 공연제작사.[31] 영심이는 대학 입시를 망쳤고 경태는 입시를 잘 봤다.[32] 요즘은 그 뒤에 엑스와이 큐티, 텔레파시 통통 등이 붙기도 한다. 지역마다 다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