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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21:30:20

헤비보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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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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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대형 보우건. 초대작부터 등장하였다. 헤보 또는 헤보건이라고 줄여 부른다.

일칭: ヘビィボウガン (약칭: ヘビィ)[1]
영칭: Heavy Bowgun (약칭: HBG)

2. 시리즈 공통 특징

2.1. 느리고 굼뜬 행동

이름처럼 라이트보우건보다 크고 무거운 화기라서 납도 시에는 무기를 반으로 접어서 등에 짊어지는데, 이 접고 펴는 동작 때문에 납도 및 발도 속도는 모든 무기를 통틀어 가장 느린 축에 속한다. 라이트보우건과 같은 탄약을 공유하지만 라이트보우건과 발사음이 약간 다르다. 사용 가능한 탄은 몬스터 헌터 시리즈/탄종 문서 참조.

이렇다 보니 기동성이 매우 떨어져서 발도시 총을 들고 느릿느릿 걸어다니는 정도의 이동속도를 지니고 반응속도고 굉장히 둔하다. 그리고 납도 및 발도가 느려서 대검처럼 납도 후 달리거나 긴급회피를 시도하기도 어렵다. 때문에 발도 상태에서 구르기가 매우 중요하며 발도시 이동과 위치선점, 회피 등의 대부분의 동작을 구르기로 해야만 한다. 거너인 만큼 방어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살기 위해선 단 한번의 구르기가 아니라 연속적인 구르기가 필수이며 이 때문에 스테미너를 미리 올려두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발도를 한 상태에서는 몬스터가 쓰러지거나 다른 맵으로 갈 때까지 구르기만 한다고 보는 편이 좋다. 어설프게 납도하고 뛰는 것보다 발도 상태에서 세 번 구르는 게 더 나을 때가 많다.[2] 간단히 말하자면 구르고 쏘고 구르고 쏘고 구르고 쏘고 구르고 쏘고... 이하 무한반복. 이런 이유 때문에 몬스터의 패턴과 공격 타이밍에 대한 이해가 다른 무기보다도 더 많이 필요한 편이다.

납도 및 발도가 느린만큼 라이트보우건처럼 임기응변으로 대응하거나 도구를 사용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섬광, 함정 등을 계획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숙련된 거너일수록 하메를 방불케할만큼 계획적으로 설계된 루틴에 따라 수렵을 진행하는 경향이 있다. 섬광, 함정, 마비 및 수면, 소경직및 대경직의 연속으로 몬스터를 꼼짝 못하게 묶어두면서 일방적으로 화력을 퍼부어 몬스터를 녹여버리기도 하는 반면, 계산 밖의 사태가 발생할 경우 굼뜬 동작 때문에 대처하기가 힘들기도 하다. 때문에 불확정요소가 많은 수렵, 이를테면 패턴에 이지선다가 많고 사방팔방 뛰어다니는 몬스터를 상대로는 주도권을 빼앗겨 고전하기 쉽다.

2.2. 고화력

라이트보우건에 비해서 무겁고 크기 때문에 기동성이 떨어지지만 위력은 거너계열, 아니 몬스터 헌터 내 전 무기군 중 최강급의 무장이다. 아예 대놓고 헤보나 활을 잡아 죽일려고 만든 몹도 어떻게든 프리딜 각을 만들면 TA든 일반 수렵이든 그냥 찢어버리는 무기다. 이 정도로 시리즈 내내 강력한 화력을 꼽는 무기로 비견되는건 활 밖에 없다. 나머지 무기들은 작품별 시스템으로 상성을 타거나 아예 태생적 약점때문에 시스템이랑 맞물려서 Ta에는 한없이 불리해지는등 극복하기 힘든 케이스[3]가 대부분이기 때문.

보우건의 무기배율을 따져보면 최종적인 대미지는 대검이나 해머 등의 무장에게도 지지 않는 대단한 위력을 자랑하고, 말뚝딜이 가능한 상황이라는 전제 하에 단순 DPS를 계산해보면 오히려 저 둘을 뛰어넘는다. 기동성을 희생하는 대신에 대미지를 뽑아내는 방식. 하지만 대검처럼 납도를 한 상태에서 기회를 노리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회피 중에 강력한 공격력을 낸다는 것이 특징이다. 섬광구슬이나 함정을 썼을 때 등, 움직이지 않는 타겟을 상대할땐 어느 무기보다도 절대적인 위력을 발휘한다.

헤보건은 라보건에 비해서 다소 장전속도가 느리고 지원되는 탄도 많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지만[4] 대신에 라보건에 비해 대체적으로 반동이 적은 편이 많고 절대적으로 강력한 화력을 가지고 있다. 물리공격력 계산시 라이트보우건은 1.3, 헤비보우건은 1.5의 배율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즉 헤비보우건의 한 발당 물리공격력은 동일한 기초공격력을 가진 라이트보우건의 약 1.15배에 해당하며, 기초공격력 자체도 헤비보우건이 대체로 더 높게 설정되어 있다.[5]

헤보건 최대의 메리트라면 역시 관통탄의 일격에 있다. 가장 히트수가 많은 레벨3 관통탄쯤 되면 몬스터의 정면에서 머리부터 일직선으로 뚫어줄 경우 무시무시한 대미지가 나온다. 깡뎀만 충분하다면 탄 하나당 100씩 깎여나갈 정도로 위력적이다. 다만 직선상에서 공격할 만한 찬스가 많은 건 아닌데, 몬스터마다 그런 찬스를 찾는 것은 헌터의 경험에 달려 있다. 여의치 않을 경우 섬광 던지고 관통질만 해도 적을 쉽게 빈사상태로 만들수 있다. 게다가 어지간히 큰 몬스터라고 해도 관통 횟수는 정해져있다. 가노토토스그라비모스급으로 거대하고 앞뒤로 길쭉한 몬스터가 아니면 3레벨 관통탄으로 전부 히트시키는 건 어려우므로, 비싼 3레벨 관통탄을 쓸 것인가, 몸집에 맞게 1~2레벨 관통탄을 쓸 것인가도 유지비면에서 중요한 선택. 몸집이 작은 몬스터에게 3레벨을 써 봤자 비싼 탄약 비용만 낭비하고, 대미지는 대미지대로 안 나온다. 몬스터를 잡기 전에 정보 파악을 잘 해두자.

속성공격력은 헤비/라이트보우건이 동등한 배율을 가지며, 라이트보우건은 속성탄의 제한적인 소지량을 속사로 보강할 수 있기 때문에 속성탄 운용은 라이트보우건으로 하는 것이 정석으로 통한다. 그러나 속성탄 헤비보우건도 라이트보우건에 비해 탄 효율이 떨어질 뿐 탄이 바닥날 때까지의 DPS는 높으며, 자동장전 노산룡포처럼 속성탄 세팅으로 맹위를 떨쳤던 헤비보우건도 존재한다.

2.3. 개조

커스터마이즈로는 파워배럴과 실드를 장비할 수 있다. 파워배럴의 경우 라보건의 롱배럴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대단한 공격력 상승률(1.1배)을 보여준다. 실드의 경우 가드성능 자체는 높지 않지만 자동방어기능이 있다. 몬헌에 익숙하지 않은 헌터를 제외한다면 무조건 파워배럴을 장비하며, 설령 실드를 장착했다고 해도 가드로 먹고 살 생각은 철저히 버리고 구르기와 위치선점을 주로 한 회피위주의 플레이를 해야 한다. 대미지를 막는다기보다는 피격으로 인한 딜레이를 줄인다는 개념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가드 성능 스킬과 가드 강화 스킬을 달아주면[6] 헤보 실드로도 충분히 가드 플레이가 가능하나, 애초에 라이트 보우건 대신 헤비 보우건을 들었다는거부터가 생존력을 포기하고 딜을 높이겠다는 것이라서 굳이 파워 배럴과 다른 장식주들을 포기해가며 가드 스킬을 달 이유도 적어 채용률은 매우 낮았다. 그나마 MHX에서는 공격력 상승률도 롱배럴과 동급인 1.05배로 너프되었기 때문에 실드의 채용률이 상대적으로 늘었다. 월드에서는 파츠를 여러 장 붙일 수 있게 되어 극딜 세팅이 아닌 이상 보험 삼아 실드를 최소 1장은 붙인다. 거기다 사격 강화 파츠들은 여러 장 달았을 때 효율이 높지 않고, 실드는 여러 장 달면 안정성이 엄청나게 상승하기 때문에 뉴비들도 입문하기가 굉장히 쉬워졌으며, 아예 날먹 소리까지 듣게 됐다. 배럴/실드와는 별도로 추가할 수 있는 가변 배율 스코프라는 파츠도 있지만, 몬스터 헌터라는 게임의 성격상 망원조준이 필요한 정도의 장거리 저격을 할 일이 거의 없고 후기작으로 갈수록 웬만한 경우 (스코프 적용을 받지 않는) 간이조준으로 싸울 일이 더 많은지라 원격탄(Long S) 위주 플레이 같은 걸 하지 않는 이상 쓸모없는 파츠.

방패를 장비했을 경우, 일반 공격과 함께 포효나 섬광 등 몇몇 특수 공격도 방어할 수 있다. 게리오스의 섬광 등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이때 경직도 있으므로 무조건 방패만 믿는 건 좋지 않다. 거너의 특성상 방어력이 낮기 때문에 혹시 모를 위험을 대비하여 보험 형식으로 방패를 다는 헌터도 있긴 하다. 하지만 구르기가 사격만큼이나 중요한 헤비보우건 헌터들은 컨트롤에 익숙해지면 더욱 강력한 대미지 딜링을 위해 방패를 떼고 파워 배럴을 다는 것이 일반적. 만약 보우건을 처음 잡은 헌터라면 컨트롤을 익히기 전까지 방패가 좋긴 하다. 그 후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으면 개조를 통해 바꾸도록 하자.

2.4. 위치선점의 중요성

도망치기 힘든 만큼 라이트보우건보다 조금 더 섬세한 위치선정 능력이 요구된다. 몬스터의 돌진 등을 구르기로 피하면서 시점을 잡고 그 시점으로 헌터의 방향을 전환한 후 몬스터의 상태를 보고 빈틈이 있다 하면 스코프 켜고 발사, 이후 몬스터의 행동이 시작되기 전에 스코프를 끄고 다음 공격에 대응하면 된다.

이때 조준점을 켜고 끄는 것이 중요. 거너는 활/라이트/헤비보우건 할 것 없이 모두 조준점이 있다. 하지만 시야 전환을 하고 난 다음 뛸 수 있는 활, 라이트보우건과 다르게 헤비보우건은 시야 전환을 하고 난 다음에도 느린 속도로 이동 혹은 납도해야 한다. 약점을 잡겠다고 몬스터 정면에 서 있다가 꾸물거리며 납도하다 돌진을 맞고 수레를 타게 되는 일이 빈번하다. 조준점을 키고 사격할 때는 몬스터가 어느 방향으로 이동할 것인지, 스코프를 끄고 안전하게 회피할 때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계산해야 한다. 다른 무기들도 마찬가지이지만, 헤비 보우건은 타이밍 계산이 필수적.

탄을 다 쓰면 장전을 해야 하는데, 장전 속도도 느리다. 그러므로 몬스터가 어떻게 움직이고, 언제 장전을 해야 하는지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특히, 사격에만 집중하다 보면 탄창이 바닥날 때가 있다. 이때 발사 버튼을 누르면, 헌터가 제자리에 서서 탄창을 점검하는 행동을 보인다. 만일 몬스터가 돌진 중이라면 여지없이 수레를 탄다. 라이트 보우건은 탄창을 점검하고 난 다음 뛰어서라도 살 수 있으나 헤비 보우건이 가뜩이나 느린 속도에다 경직까지 걸린다면….

오프닝 동영상에서 인상적인 경우라면, 2편 오프닝에서 대검, 해머 헌터와 함께 도도브랑고를 사냥하던 헌터가 있다. 대검 헌터에게 달려들던 설사자를 강력한 한 방으로 날려버린다. 이후 재장전에 시간이 걸려 도망치는 등 좀 다급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2.5. 앉아쏘기

MHP3부터는 라보건의 속사에 대응하는 극강 대미지 딜링기인 '앉아쏘기(しゃがみ撃ち)'가 추가되었는데, 이름 그대로 제자리에 앉아서 특정 탄을 퍼붓는 공격이다. 발도 상태에서 X+A 키로 발동할 수 있다. 이름 그대로 앉아서 쏘기 때문에 시전 중에는 이동이 불가능하며, 앉아서 쏠 수 있는 탄이 보우건마다 지정되어 있는 단점이 있지만 앉는 순간 최대 수십발이 장전되어[7] 연속으로 발사할 수 있다. 앉아쏘기 중에는 반동으로 인한 경직이 약간 줄어들어서 연사속도가 빨라지는 효과가 있다.[8] 특히 철갑유탄이나 확산탄같이 일반적으로 반동이 크고 재장전이 느린 탄도 앉아쏘기 가능 탄환으로 지정되어있는 경우에는 반동이 상당히 억제돼서 말 그대로 기관총과 같은 딜링을 쏟아부을 수 있는 점이 장점. 앉아쏘기 자세에서는 움찔무효 효과를 받으며, 앉아있는 상태에서는 재장전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장전된 탄을 다 쓰고 나면 반드시 한 번은 일어났다가 다시 앉아야 한다. 장전되어 있는 탄이 기본 장전수보다 많이 남은 상태로 일어나면 기본 장전수만큼만 장전된 상태로 남는다.

데미지 딜링기라는 인식 때문에 간혹 오해를 받는 경우가 있는데, 앉아쏘기의 화력은 재장전을 생략하고 같은 시간동안 더 많은 양의 탄을 빠르게 연사하는데서 비롯되는 것이지 공격력 자체가 상승하는 것은 아니다. 라이트보우건의 속사와는 달리 탄 소비효율이 좋아지는 효과는 없기 때문에 탄 재료도 함께 갈려 나간다. 그야말로 몬스터한테 돈을 퍼부어 죽이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탄 재료를 돈이나 포인트 등으로 구입이 가능하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은 시리즈에서는 재료 수급에 꽤나 고통받게 된다.[9] 관통탄 앉아쏘기가 가장 메이저하긴 하나, 가성비가 좋고 휴행탄수도 많으며 덩치가 작은 몬스터를 저격하기에도 낭비가 없는 통상탄 앉아쏘기, 특정 속성에 유난히 약한 몬스터의 약점에 폭딜을 가할 수 있는 속성탄 앉아쏘기도 상당히 강력하다.[10]

솔플에서는 몬스터가 긴 빈틈을 허용하는 경우가 많지 않아서 쓰기 힘들지만, 파티 플레이에서 섬광이나 함정같은 서포트가 뒷받침될 경우 정말로 무시무시한 대미지를 퍼부을 수 있는 헤보건 최고의 기술 중 하나이다. 그래서 타임어택이나 하메 플레이에서는 서포트 라이트보우건이 상태이상으로 몬스터를 묶어놓고 헤비보우건 셋이 앉아쏘기를 퍼붓는 경우가 많다. 반면에 '앉아쏘기가 세다더라'는 단편적인 지식만 가지고 입문한 헌터들이 무작정 앉아쏘기만 시도하는 통에 훈타의 한 유형으로 통하기도 했다. 몬스터 헌터 크로스,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에서는 앉아쏘기의 빈틈을 크게 줄여주는 수렵 스타일이 등장해서 솔플에서도 앉아쏘기의 비중이 크게 늘어났다.

일본 몬헌계에는 '앉을지어다(しゃがめよ)'라는 관용어가 있는데, 헤비보우건 중에서도 앉아쏘기를 전제로 한 성능을 가진 무기, 또는 그 운용방식을 일컫는 표현이다. 공격력은 초월적인데 장전수나 장전속도가 괴멸적이라 도저히 써먹기 힘든 헤비보우건이 있다면, 일단 앉을지어다. 예를 들어 '네로디아카'는 MHP3에서 앉아쏘기와 함께 등장하여 '앉을지어다'를 상징하는 헤비보우건으로 통했는데, 통상탄 전 레벨의 앉아쏘기를 지원하는 반면 기본 장전수는 각 1발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앉은 상태에서도 실드 파츠의 오토가드가 발생하기 때문에, '몬스터의 공격은 앉은 채로 실드로 버티고, 체력회복은 동반자 아이루에게 맡긴다[11]'는 식의 패기 넘치는 플레이스타일이 나오기도 했다.
MHP3에서는 앉아쏘기 자세를 잡을 때마다 장전할 탄종을 선택하는 방식이었으나, MH3G 이후로는 앉아쏘기에 대응하는 탄이 선택되어 있을 시 앉아쏘기를 실행하면 자동으로 그 탄을 장전하도록 바뀌었다. 주력탄 한 가지를 운용하기에는 매끄러워졌지만, 앉아쏘기 대응탄이 여러 개인 헤비보우건을 사용할 때에는 일단 일어나서 탄을 바꾸고 다시 앉아야 하기 때문에 약간 번거로울 수 있다.

3G에서 라보와 함께 리미터 해제라는 선택지가 등장했다. 리미터 해제를 한 경우에는 대미지가 압도적으로 상승하는 대신, 발사직후 회피와 앉아쏘기가 불가능해지고, 앉아쏘기 가능한 탄의 경우 해당 장탄수가 늘어난다. 대충 앉아쏘기로 지정된 탄들 중 2레벨 이하의 탄의 장전수가 2발쯤 늘어나는 식. 몇몇 G급 고난도 퀘스트의 경우 느긋이 앉아서 쏠 기회 따위는 주어지지 않으므로, 이 때는 보통 리미터를 딴 상태로 운용하게 된다.

MHX에서는 무사도 스타일, MHXX에서는 브레이브 스타일이라는 앉아쏘기 특화 수렵 스타일이 등장하면서 대 앉아쏘기 시대가 열렸다. 앉아쏘기 전후의 빈틈을 저스트회피나 파워런 등의 신규 액션으로 커버하면서 탄이 바닥날 때까지 앉아쏘기를 퍼붓는 것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본 문서의 수렵 스타일 문단 참조.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보우건 설계에 대대적인 조정이 가해지면서 앉아쏘기는 삭제되었다. 대신 라이트보우건의 장전수는 줄고[12] 헤비보우건의 장전수는 전작들과 비슷하거나 늘었으며,[13] 라이트/헤비를 가리지 않고 전탄장전이 가능해지고[14] 재장전 딜레이도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앉아쏘기의 장점을 무기 자체에 흡수시켰다고 볼 수도 있겠다. 대신 확산탄이 박격포처럼 앉아쏘기 자세로 발사하는 헤비보우건 전용 탄종으로 바뀌었고, 기관용탄/저격용탄 등 헤비보우건 고유의 특수탄도 추가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헤비보우건/월드 참조.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는 용탄은 그대로 두고 모아쏘기라는 탄성비를 높이는 시스템이 앉아쏘기 대신 도입되었다. '기동력을 희생하고 위력을 얻은 무기'의 해석을 앉아쏘기의 고정 포대 대신 '한 방이 묵직한 무기'로 변화시킨 듯. 마스터 랭크 확장팩인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에서 '크라우칭 샷'이라는 이름의 교체기술로 앉아쏘기가 부활했으며, 모아쏘기와 교체 가능하다.

3. 작품별 특징

3.1.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


이 영상 하나면 모든게 설명이 된다. 앉아쏘기로 인한 최강의 공격력으로 포터블 서드의 최종보스 중 한명인 알바트리온조차 4명이서 1분내로 잡는 최강의 화력 무기이다. 특히 작중 헤비보우건의 끝판왕 패포는 무식하게 높은 깡뎀과 회심율을 자랑한다. 이걸 30발씩 쏴대니 파티플레이로 10분이상 걸리는 알바트리온조차 못 버텨낸다. 다만 솔로 플레이를 하는 유저라면 느린 모션과 앉아쏘기가 힘들어서 고난이도의 플레이를 요구한다.

3.2. 몬스터 헌터 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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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h4_H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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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h4g_H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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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에 자리를 잡아 공방의 거점으로 삼는다. 부동의 거포는 하늘의 용마저 쏘아 떨어뜨린다.#

몬스터 헌터 4G에서 새로운 액션이 추가되는 무기 3종(차지 액스, 쌍검) 중 하나이다.

헤비 보우건의 전용탄인 용격탄을 다른 탄과는 별개로 장전하는 게 가능. 즉, 용격탄을 장전하면 다른 탄을 쏘는 도중에도 원할 때 냅다 용격탄을 쏘는것이 가능하다. 용격탄은 사용 후 즉시 나가는 것이 아니라 어느정도 충전 후에 발사되는데, 용격탄을 사용한 시점에서 바로 장전중인 본래의 탄환을 사용하다가 용격탄이 충전 후 자동으로 발사되는 형태이다. 즉, 탄에 구애받지 않고 대미지를 더 줄 수 있는 방식이 추가된 형태. 다만 대미지는 딱히 기대할 만할 정도는 못 되고[15] 근거리에서 공격력이 확 떨어지는 관통탄 운용 시 몹이 근접했을 때 딜로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통탄 대신 한 방 쏴주고 빠르게 빼는 정도로 쓰인다. 당연하겠지만 근처의 파티원을 날려버리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
기본적으로 용격탄은 장전이 되지 않으며 해당 전투에서 총 10개의 탄만 소지할 수 있지만, 레어도 6 이상의 헤비보우건은 리미트 해제를 했을 때, 용격탄도 장전이 가능하다.

3.3. 몬스터 헌터 크로스 ~ 더블 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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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hx_H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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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game.capcom.com/12_2_1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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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워서 각종 행동이 느리지만, 그것을 보완하는 강력한 파괴력이 있는 보우건. 이동이 제한되지만 일시적으로 장전수가 증가하고, 연속발사를 할수 있는 「앉아 쏘기」를 할수 있다.#

리미터 해제시 얻는 기능들이 수렵기술로 넘어감에 따라 리미터 해제는 사라졌다. 이전 시리즈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라이트보우건과의 공통추가점인 무기 내장탄과 체공사격이 있다.

무기내장탄은 탄환을 챙기지 않아도 무기별로 정해진 기본탄환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매 퀘스트마다 파우치 이외의 추가탄환을 사용할 수 있는 것. 무기를 강화할수록 사용가능한 내장탄의 종류와 갯수가 늘어난다. 내장탄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방어구스킬도 새로 생겼다. 어디까지나 추가탄환의 의미가 커, 몬스터 하나를 토벌할만큼 넉넉하게 주진 않으므로 너무 내장탄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주의.

체공사격은 이제 언덕에서 점프했을 때 공중사격이 가능하며, 이 공중사격으로 단차누적치도 쌓을 수 있다. 공중에서는 무기휘두르기밖에 할수없었던 전작의 모습과는 대조적. 그러나 에어리얼 스타일이 아니라면 연속사격이 되는것도 아니고, 본격적으로 단차를 쌓는것도 올라타는것도 힘들어서 큰 의미는 없다.

무기내장탄과 수렵기술의 추가 때문인지 4G의 용격탄 개념은 삭제되었다. 또한 관통탄Lv2의 배율이 하향되어, 크로스 ~ 더블 크로스에서는 관통탄Lv1이나 관통탄Lv3이 주력으로 사용된다. 다만 Lv1의 재료수급률에 문제가 있는 초반에는 오히려 Lv2+반동경감을 띄워서 사용하기도 한다.

앉아쏘기의 장전수가 대폭 줄어들었다. 통상탄은 30발에서 15발로, 관통탄, 산탄, 속성탄은 20발에서 12발로 거의 절반에 가깝게 줄어들었다. 우수한 관통 헤보의 관통탄 기본 장전수가 6~7발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앉아쏘기의 가치가 재장전 2회 생략에서 1회 생략으로 떨어진 셈이다. 그러나 무사도 스타일, 브레이브 스타일 등 앉아쏘기를 보다 자주, 적극적으로 쓸 수 있게 해주는 수렵스타일의 등장으로 인해 앉아쏘기가 버려지기는커녕 오히려 앉아쏘기의 대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앉을지어다.

더블 크로스는 브레이브 스타일이 사실상 최고라서 헤보의 선택조건이 반동스킬 없이 주력 관통탄을 앉아 쏠수있고 초회심 위주의 스킬이 강세라 기본 회심도 좀 있으면서 빠른 브레이브 진입[16]을 위한 참렬탄을 지원 하는 헤보가 주력으로 올랐다. 대표적인 헤비 보우건 문단 참조.

파워배럴의 공격력 상승률이 1.1배에서 1.05배로 너프된 것과 앉아쏘기의 비중이 늘어난 것이 겹쳐 보험으로서 실드의 채용가치가 약간이나마 늘어났다.

3.3.1. 수렵 스타일

헤비보우건 스타일 별 조작
[ 길드 스타일 ]
파일:mhxx_헤비보우건_길드 스타일.png

[ 스트라이커 스타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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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리얼 스타일 ]
파일:mhxx_헤비보우건_에어리얼 스타일.png

[ 무사도 스타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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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이브 스타일 ]
파일:mhxx_헤비보우건_브레이브 스타일1.png

파일:mhxx_헤비보우건_브레이브 스타일2.png


[ 연금 스타일 ]
파일:mhxx_헤비보우건_연금 스타일.png


[ 도움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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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수렵기술

3.4. 몬스터 헌터: 월드

몬스터 헌터: 월드의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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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몬스터 헌터 라이즈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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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몬스터 헌터 와일즈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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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본가의 거너 계의 원탑을 달리는 강력한 딜링과 무색하게 오히려 라보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초창기에는 도스와 다르지 않아 우위를 점했지만 강종무기 등장으로 콩라인으로 전락. 그럼에도 화사장력2 상태에선 공격력 최대 상한에 걸리는 정신 나간 깡공격력과 당시 육질을 무시하고 대미지를 주는 상태이상탄을 주력으로 삼아 대부분의 강종 하메에 헤보가 빠지질 않았을 정도로 사기 무기였다. 다만 라보가 사기 무기였을 뿐. 결국 거너 한정으로 화사장력2 공격력 증가가 1.5배에서 1.3배로 너프 당하면서 다소 주춤해졌다.

이후 G5 시점에서야 겨우 원래 '강한 한방'을 먹이는 무기로 탈바꿈했다. 타 시리즈와는 달리 크리티컬 거리, 크리티컬 배율이 상향조정되어 있으며, 속성탄의 위력도 마찬가지로 더 높게 조정되어 선택의 여지가 많아졌다.

고유 모션은 탄환 압축과 차지샷. 탄환 압축은 장전시에 타이밍에 맞춰 장전버튼을 다시 누르는 것으로서 장전된 모든 탄환이 단 한 개의 탄환으로 압축되는 모션. 압축된 탄환은 1발씩 나눠서 발사할 경우보다는 낮은 대미지를 갖지만 빠른 시간 안에 탄환을 모조리 쏟아부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또, 압축된 탄환은 반동이 6단계나 높아지므로, 사실상 반동 스킬이 무효화되어버리는 점 또한 흠. 다만, 이 점은 비전장비시의 퍼팩트압축으로 해결된다. 람형에서 추가되는 차지샷은 탄환압축과 병행사용 가능하며, 대검마냥 차지샷을 후려갈길 수 있도록 해 준다. 다만 안 그래도 느려터진 헤비보우건인데다가 차지하는 도중에는 방향 조정 속도도 느려져서 차지샷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울며 겨자먹기로 집중을 띄울 수 밖에 없다. 이 외에는 천의 형에서 추가되는 발사 후 좌우 스탭, 그리고 근접 공격의 2단구타 후 포격이 있지만 둘 다 별로 의미는 없다.

비전 스킬은 총선. 효과는 각각 단계별로 회피 거리 증가/공격력 1.1배 증가/공격력 1.2배 증가, 속성탄 위력 1.2배 증가, 배열분사기구의 무속성 및 화속성 대미지 전부 1.2배 증가, 근접과 철갑류탄에 기절치 추가, 퍼팩트 압축 사용 가능, 초고급 귀마개 발동/대미지 1.4배 증가. 궁, 라이트 보우건과는 달리 탄환 튕김 무효가 없는 점이 특징이다.

주력 스킬은 무기와 탄종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대부분 비전방어구의 총선(대총선)과 선사(또는 강격), 강탄을 기반으로 하며, 압축차지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집중, 속성탄을 활용하는 경우에는 속성공격 강화와 해당 속성공격력 강화, 그리고 속성특효를 주로 채용한다.

본가와 달리 투패[28]를 채용하기 어려운 기동성 부족으로 G급에서도 라이트보우건에 딜링이 뒤쳐지는 미묘한 모습이었으나 극의 형에서 로켓 점프[29]를 얻어 투패 채용에 전혀 어려움이 없어져 입지가 다소 좋아졌다. 지속 딜링은 라보에 다소 밀리지만 단일 타점 폭딜은 어마무시하기 때문에 천이종 부위파괴도 엄청난 속도로 해댄다.

4. 대표적인 헤비 보우건

4.1.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G

헤비보우건 최상위급의 무기이라면 단연 노산룡 라오샨룽 소재의 노산룡포 시리즈가 있다. 하위에서 상위급, 상위에서 G급의 위력을 보여주는 사기적인 위력에 반동 소를 자랑하는 이 무장은 그 위력에 걸맞게 탄도 일반탄을 제외하면 레벨 3만을 지원해주신다. 덕분에 범용성이 약간 떨어지지만 이 무장의 진정한 사용법은 관통질 등을 하는 것이 아니라 스킬 자동장전과 속성탄 지원을 조합하는 것이다.

자동장전 스킬은 한번만 탄을 장전해두면 다른 탄으로 바꾸기 전까지는 장전 필요없이 계속해서 발사가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스킬이다. 다만 반동을 (대)로 고정하고 라이트 보우건의 속사 기능에는 대응되지 않기 때문에 다른 보우건과는 상성이 나쁜 편이다. 그러나 속성탄의 경우 반동 레벨이 최저이기 때문에 자동장전을 띄운 상태에서도 반동 소로 사용이 가능한 메리트가 있다. 여기에 노산룡포의 강력한 위력과 조합하면 몬스터를 말 그대로 녹여버릴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세컨드G의 헤보건인 '노산룡포[극]'의 경우, 웬만한 G급 몬스터조차 5분만에 순살시켜버리는 대단히 사기적인 위력을 보여준다. 속성탄의 잔탄이 적다는 단점이 있지만 레벨2, 3 일반탄 역시 사용 가능하며 일반탄의 반동 역시 작기 때문에 이들과 조합해서 사용하면 문제가 없다. 이 스킬을 자체적으로 활용하는 브랑고Z셋이나 기타 커스텀셋으로 무장하면 580이 넘는 대미지로 빙속성과 멸룡탄을 제외한 속성탄 전부와, 모든 탄을 그냥 장전도 없이 난사하는 것이 가능하다.[30] 하지만 실드도 없던 시절부터 사용하던 일부 하드코어 헌터들은 '생사가 갈리는 수렵 중의 장전에서 오는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없어서 일부러 이 조합을 쓰지 않기도 한다. 이런 헌터들은 공격력은 높지만 지원 탄종이 옅은 노산룡포 보다는 아래 설명할 디스티 아레를 더 선호하는 편.궁합이 좋은 스킬은 노산룡포 시리즈의 영원한 형제인 자동장전. 그 외엔 속성공격 강화 및 통상탄 강화(1.1배)가 있다. 통상탄과 속성탄 모두 근거리 운용이기 때문에 몬스터 가까이에서 싸울 때가 많으므로 생존 스킬로는 위치선정이 쉬운 회피거리UP이나 프레임 회피가 용이해지는 회피성능+2가 좋은 편이다.

우캄루바스 토벌 이후에 만들 수 있는 G급 무기인 노산룡포 G도 있다. 이쪽은 노산룡포 [극]보다 소재를 좀 더 요구하고 깡뎀이 30 부족하다는 이유로 잘 쓰이지 않는 편. 하지만 슬롯이 있고 역회심이 없기 때문에 차별화할 요소는 있다. 공업 소정도의 공격력이 부족하나 슬롯이 하나 더 있는게 G.

붕룡 우캄루바스 소재로 만드는 '붕포 바세캄루바스'는, 역회심이 40%로 눈물나지만 노산룡포를 뛰어넘는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는 대미지와 노산룡포가 지원하지않는 단 하나, 빙결탄을 보고 쓰면 괴물적인 위력을 보여준다. 노산룡포와 같은 방법으로 운영하며, 속성대미지만 보므로 역회심따위 신경 쓸 필요도 없다. 빙속성이 약점인 디아블로스에게 완벽한 카운터, 한종류의 탄만으로 갈아버릴 수 있다. 단, 혹시라도 빙결탄을 다 쓴다면 뭘 쏴도 난감해진다.

관통 특화 보우건에는 신룡 나르가쿠르가 소재의 '야포[흑풍]'이 존재한다. 관통탄 Lv 1/2/3을 각각 6발씩 지원하며 자체 회심률이 40%나 붙어 있어 다단 히트하는 관통탄의 위력을 최대한 끌어올린 명품 헤보건. 참고로 관통탄의 경우 첫 히트에 회심이 뜨면 1발당 이후 타격(Lv 1은 총 3히트, 이후 1히트씩 상승)은 모조리 회심이 뜬다. 점프 테오볼가노스, 가노토토스 등 관통 특화 몬스터는 이 무장으로 몽땅 해결 가능하다. 다만 속성탄을 전혀 지원하지 않으며 졸개처리에 유용한 산탄은 Lv 3만을 지원한다는 것이 조금 아쉬운 점. 그리고 신룡 소재 무기 중에선 라이트 보우건 야노와 함께 신룡 천린이 반드시 필요하다.[31] 관통탄의 경우 자동장전을 띄우면 반동이 어마어마하게 생기기 때문에 자동장전은 띄우면 안되고, 야포 자체가 장전이 '빠름'이기 때문에[32] 장전속도 보정을 거의 안 해줘도 된다. 야포는 기본 회심률이 높으므로 공격력UP이나 관통탄 강화(1.1배 강화)를 붙여주면 도움이 된다. 관통탄은 통산탄 및 속성탄과 달리 조금 떨어진 거리에서 최대 화력이 나오므로 몬스터에게서 떨어져서 위치를 잡을 때가 많이 때문에 스킬은 회피 거리UP이 더 선호되는 편이다.

최고의 범용 헤비 보우건이라고 불리는 홍룡 밀라보레아스 소재의 '디스티아레'의 경우 높은 깡뎀과 야포와 동일한 전 레벨 6발 장전되는 관통탄 지원, 빙결탄/멸룡탄을 제외한 전 속성탄의 지원을 통한 높은 범용성이 특징이다. 장전속도도 '조금빠름'이기 때문에 장전속도를 띄우면 굳이 자동장전을 띄우지 않아도 충분하다. 말하자면 노산룡포와 야포의 장점을 합친 헤비 보우건.

하지만 그만큼 단점도 명확하다. 노산룡포에 비하면 통산탄과 속성탄 화력이 모자라고 관통탄은 야포보다 장전 속도가 한단계 느리다. 특히 회심률에 아무 보정도 넣지 않을 경우 관통탄 평균 대미지를 산출해보면 야포와 완전히 동일하다는 점이 뼈 아프다. 게다가 G급 홍흑룡 소재 및 고룡의 대보옥이 2개나 들어간다는 점도 안타깝다.

하지만 통상탄, 관통탄, 속성탄을 높은 화력으로 제약 없이 쓸 수 있다는 점은 큰 메리트인 것이 사실이다. 이런 점 때문에 쓰기에 따라서는 노산룡포나 야포보다 빠른 토벌 속도가 나오기도 한다.[33]

산탄 특화 보우건으로는 비악룡 야마츠카미 소재의 '용목고포[황신]'이 있다. 전레벨 산탄을 6발씩 지원하며, 산탄 레벨3을 반동없이 쏠 수 있는 반동치를 가지고있다. 장전속도가 느린게 흠. 산탄에 대미지를 많이 입는 키린을 잡을 때 말고는 특출난 점이 없다. 거기에 산탄 특성상 다른 헌터와 함께 수렵할 때는 쓸 무기가 못 된다.

그 외에도 화염탄을 12발 장전할 수 있는 점프 테오 티켓무기 '해적J캐논', 멸룡탄을 반동없이 쏠 수 있는 성채게 센가오렌 소재의 '가오렌오브' 등의 이런저런 헤비보우건이 존재하나 G급에서는 상기 언급한 헤비 보우건들에게 대부분 묻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우캄루바스 및 흑룡 종류까지 제대로 토벌해 장비를 맞춘 헌터의 이야기다. 고룡의 대보옥에 흑룡 소재까지 들어가는 디스티아레는 말할 것도 없고 노산룡포와 야포 또한 제작할 때 천린이 필요하다. G급 들어와서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있을 때는 알바레스트G나 퀵 캐스트 같은 무기들을 먼저 맞출 필요가 있다.

4.2. 몬스터 헌터 트라이 G

G급 초반에는 울크스스 소재로 한방에 뚝딱 생산이 가능한 '갓 오브 펭글스'가 추천된다. G급 초반 무기라 그런지 공격력은 다소 낮은 편이지만, 반동, 장전속도, 탄도 등의 기본 성능이 밸런스가 잡혀있고 통상탄과 관통탄 전 레벨 지원, 수냉탄과 빙결탄, 그리고 수면탄까지 장전가능해서 범용성이 높다. 특히 관통탄 전레벨 지원이 상당한 메리트라, 이걸 들고 키 퀘스트인 지엔 모란을 잡으러 가면 된다.

이후에 추천할만한 무기는 나발데우스와 아종을 잡아서 만들 수 있는 '황포 아크안셈'. 엄청난 통상탄 장전수와 공격력으로 일반적인 운용에선 3G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강력한 헤보로, 리미터 해제를 해서 엄청난 장전수를 더 살리는 식으로 활용해도 되고 리미터 해제를 하지 않고 앉아쏘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도 된다. 단 장전 속도가 '느림'이라 신경쓰인다면 스킬 등으로 보조가 필요하다.

또 하나 주목할만한 무기는 나르가쿠르가 원종, 아종, 희소종 소재를 골고루 먹으면서 강화 가능한 '이클립스나이퍼'. 나르가쿠르가 무기답게 살짝 낮은 깡뎀과 40%라는 높은 회심률, 그리고 통상탄보다는 관통탄에 조금 더 특화된 구성이다. 반동이 '적음'이고 장전 속도도 '다소 빠름'인지라 장전속도, 반동 계열 스킬에 신경을 안 써도 돼서 스킬 구성이 굉장히 여유로워진다. 탄 장전수가 전체적으로 적은 편이라는 게 유일한 단점이지만, 그걸 감안하고라도 거의 관통탄 운용에서는 종결급 성능을 자랑한다.

마지막으로, 디아블로스 소재의 '카디아카'가 있다. 이건 공격력은 꽤 높긴 한데 역회심이 달려있고, 장전 속도가 '다소 느림'인데다 탄 장전수가 절망적인 수준이라[34] 도저히 못 써먹을 무기일 것 같지만, 이 무기의 진가는 바로 앉아쏘기. 앉아쏘기 지원탄이 통상탄 전레벨과 관통탄 2~3레벨이라는 미친 성능을 자랑한다. 덕분에 장시간 말뚝딜로는 이 무기를 따라올 무기가 없을 정도고, 실제로 장시간 공격을 받지 않고 계속 공격을 넣을 수 있는 지엔 모란같은 몬스터 상대로 엄청난 효율을 자랑한다. '디아블로스 소재 헤보는 앉아쏘기 관통탄 특화'라는 전통이 사실 여기서 생겨났다.

본작 가장 마지막에 해금되는 라기아크루스 희소종 소재의 명포 엠바토레도 최강 헤비보우건 라인에 끼워넣어진다. 기본성능으로는 카디아카와 동일한 공격력에 역회심이 없고 장전과 반동이 느리지 않은 편이면서 통상, 관통 전레벨, 산탄 1,2레벨, 철갑, 확산, 마비 등등 온갖 탄을 지원한다. 그런 주제에 슬롯도 두 칸이나 나오는 꽤나 고성능 헤비보우건이다. 탄휨이 아크안셈과는 반대로 우측 대인 점과 앉아쏘기 탄이 통상탄3레벨, 수중탄2레벨, 수냉탄, 전격탄 정도로 별볼일 없는게 흠이어야 했다.

3g 수중 헤비보우건은 두 가지 버그가 있다. 수중에서 앉아쏘기 중에는 쉴드파츠가 발동하지 않는 버그, 또 하나는 회피캔슬앉아쏘기중에 탄을 변경하면 앉아쏘기를 지원하지 않는 탄을 앉아쏠 수 있다는 전대미문의 버그가 존재한다. 카디아카 이상의 딜포텐과 위의 헤보들과는 궤를 달리하는 탄지원, 그리고 이 버그사양이 합쳐져 앉아쏘기 탄지원이 무궁무진하며 기본성능도 따라와주는 엠바토레가 최강 헤비보우건 반열에 올라온 것.

일본에서는 황포, 명포, 카디아카, 이클립스나이퍼를 합쳐서 3g 헤비보우건 4천왕이라고 부른다. 황포는 스킬의 보조가 필요한 통상헤보, 카디아카는 심각한 각종 단점을 뒤집어버릴 잠재력의 앉아쏘기헤보, 이클립스나이퍼는 고점은 가장 낮지만 저점 역시 높은 육각형 관통헤보, 명포는 수중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수중헤보로 각자의 개성과 포지션이 확실하다. 때문에 헤비보우건 유저는 위의 사천왕을 퀘스트 상황에 맞게 골라서 가져가게 된다.

4.3. 몬스터 헌터 4

Lv2 Lv3관통탄(+Lv1 수면탄)의 앉아쏘기가 가능한 그라비모스 소재의 '그라비드기가로어'가 관통헤보의 지존으로 꼽힌다. 이를 이용한 효율팟이 성행하고 있는데, 화사장력, 보머, 반동경감+1, 관통탄강화 스킬을 띄운 세명의 헤보거너 + 상태이상 담당 한명의 라보거너로 100렙 라잔이 관통탄 40발 이내에 죽는다. 한판에 길어야 2분 남짓 걸리기 때문에 효율은 극강.

이외에도 다라 아마듈라소재의 '일천사해포착 나센', 알바트리온소재의 '흑익노 아루바다스'가 앉아쏘기용으로 많이 쓰인다.

리미터 해제 보우건에서는 크샬다오라 소재의 '그랑다오라'가 관통탄 전문으로, 티가렉스 희소종 소재의 '충중포[노두]'가 일반탄 전문으로 쓰인다. 충중포의 경우 리미터 해제 + 장전수업 기준 Lv2통상탄 11발의 미친 장전수를 자랑한다. 기본 반동도 적음이고, 330이라는 미친 공격력[35]+ 적절한 10%의 회심으로 사실상 최강의 범용 보우건이다. 레벨 100 고룡들을 솔플로 10분침에 학살하는 영상들이 떠다니고 있을 정도이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랑다오라의 경우, 기본 반동이 보통인지라 관통탄을 자유롭게 쓰려면[36]반동경감 +1은 반드시 붙여줘야 한다. 다만 상위에서 제작이 가능한 그랑다오라만 해도 관통 2, 3레벨을 기본 5발씩 장전하므로 리미터 해제하고 굴러다니며 쏘기에 제격이다.

추가로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인데 4부터는 발도시 구르기 이후 바로 앉아쏘기로 연계할 수 있게 되었다. 4의 오프닝에서도 헤비 보우거너가 구르기 이후 앉아쏘기로 티가렉스에게 사격을 가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것을 표현한 듯. 또, 발도하며 장전인 R+X+A를 꾹 누르고 있으면 납도상태에서 바로 앉아쏘기로 연계할 수도 있다.

4.4. 몬스터 헌터 4G

4에서 데이터 승계로 넘어온 사람이든, 4G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든 돈도르마에 진입할 때 쯤이면 셀레기오스 소재의 헤비보우건 반역포 시리즈를 만드는 것이 유용하다. 이번 작의 간판몹인 셀레기오스 소재의 무기는 특이한 기믹이 있는데, 검사 소재의 무기는 발도 상태에서 구르면 예리도가 조금 회복되고, 거너 무기는 발도 상태에서 구르면 한 발이 자동장전된다.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이것이 생각보다 유용한 기능이라서 익숙해지면 훨씬 빠르게 탄을 꽂아넣을 수 있다. 원래는 회피 후 별도의 재장전 동작을 해야 다시 쏠 수 있었지만, 몹의 패턴을 보고 이리저리 굴러 딜 타이밍을 찾아내는 헤비보우건의 특성상 그 구르는 와중에 재장전까지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효과. 더욱이 반역포 시리즈는 장전 속도가 느린 편이기 때문에, 이 때문에라도 굴러서 장전하는 기믹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하지만, 그 반역포도 한 수 접을 정도로 엄청난 물건이 하나 존재하는데, 바로 고문서 해금 퀘스트의 최후반에 등장하는 홍룡 밀라보레아스의 소재로 만들 수 있는 '디스티아레'. 제작 10레어 상태라 따로 업그레이드는 없으며, 파워배럴 + 리미터 해제 + 극한 공격강화 시 632까지 증가하는 공격력에 통상탄 9/9/12, 관통탄 6/6/6, 철갑유탄 2/2/2, 확산탄 2/2/2에다 모든 Lv1 상태이상탄을 세 발씩 지원하는 어마어마한 범용성을 겸비한 최강의 제작 헤비보우건이다.[37] 극한강화를 하고 공격계 스킬 위주로 세팅을 여차저차 한 후 괴력의 씨앗까지 섭취 시 공격력이 무려 700대에 육박하는데, 관통탄 전탄 히트를 기준으로 무기배율, 탄배율 등을 계산해보면 육질에 따라 다소 차이는 나지만 최종적으로 거의 관통탄 한 발당 생산 종결급 대검의 발도찍기와 비슷한 수준의 대미지가 나온다. 덕분에 일부에서는 '대검 투척기'라는 별명까지 생겨나는 중.

이 디스티아레의 유일한 단점(?)이라고 볼 수 있는 역회심이 15% 붙어있는데다 반동이 조금 있긴 한데, 이 디스티아레를 중심으로 짜는 커스텀에는 거의 치명타율과 반동은 없애고 들어가는 편. LV3 관통탄과 LV3 철갑유탄을 앉아쏘기로 지원하지만 대부분 리미터 해제를 하며, 재료에 패도옥과 고룡의 대보옥 하나를 먹긴 하지만 그걸 감수하고도 남는 가치가 있는 헤비보우건. 보통은 관통탄강화를 위시한 커스텀을 짜지만, 통상탄을 중점으로 커스텀을 짜는 사람도 가끔씩 보이는 듯 하다. 이렇게 엄청난 스펙을 자랑하는데 무기 슬롯도 2개나 달려있고, 관통탄 운용을 위해 반동경감+2 스킬이 강제되는 반역포와 다르게 이 쪽은 반동경감+1만 띄워도 되기 때문에 스킬 자유도 면에서도 더 낫다.

위의 두 개의 헤비보우건을 극한강화까지 완료했다면, 헤비보우건은 더이상 손 대지 않아도 될 정도이다. 요컨대, 작고 빠른 몬스터라서 이리저리 구르며 통상탄을 통통 쏘아야 하는 곳에서는 반역포(대표적으로 라잔), 관통탄을 펑펑 쏘아댈 수 있는 큰 몬스터에게는 디스티아레를 가져가면 된다. 발굴무기도 있긴 하지만, 지원 탄 테이블이 거의 운에 가깝기 때문에 발굴무기를 먹기 위해서 애쓰는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

물론 그렇다고 디스티아레가 덮어놓고 최강이라는 말은 아니고 리미터 해제시 앉아쏘기탄 1, 2레벨의 탄수증가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3레벨들이라 탄수증가가 없는 디스티아레와는 달리 발굴 무기를 잘 뽑으면 이런 것도 먹을 순 있다. 설명하자면 반동경감부터 시작해서 역회심+깡뎀차로 인한 딜링, 무엇보다도 앉아쏘기가 통상탄2lv, 관통탄2lv가 걸려서 통상탄, 관통탄 2레벨의 탄수 차이 때문에 한 마디로 그냥 디스티아레의 상위호환인 무기다. 물론 길퀘 돌면서 저런 걸 뽑아 낼 확률을 생각해 보면(그 많은 탄종, 앉아쏘기 테이블 중에 저 장탄수 테이블과 저 앉아쏘기 테이블은 각각 하나씩 뿐이다. 오직 저 두 테이블이 겹쳐야만 디스티아레를 넘어설 수 있다.) 그냥 디스티아레 쓰는 게 답이다.

파일:스펙.jpg, 파일:탄수.jpg

만약 통상탄 위주로 운용을 하고 싶다면 티가렉스 시리즈 소재의 보우건인 절충중포[노왕]도 대안이 될 수 있다. 공격력 465에 회심률 15%, 그리고 매우 많은 통상탄 장전수,[38] 기본 반동이 적음이기 때문에 딱히 반동경감 스킬이 필요없는 점도 장점이다. 다만 역시 문제는 이번 작에서 통상탄이 후반부로 가면 거의 사용되지 않는데다 위 두 헤보의 성능이 너무 걸출하기 때문에 밀리는 감이 꽤 있다. 편의성 면에선 반역포에 밀리고, 뎀딜 면에서는 디스티아레에 밀리는 비운의 무기. 하지만 회피거리 정도만 띄워놓고 나머지는 모두 딜스킬에 투자하면 역시 상당한 성능을 자랑하니, 취향에 맞게 쓰면 된다.

그리고, 또 하나 사람들이 헤비보우건을 쓰는 이유는 바로 하메를 위해서인데, 이 하메용 헤비보우건으로는 4에서 관통헤보로 널리 쓰였던 그라비모스 소재의 헤비보우건인 그라비드기가로어의 최종강화판인 '그라비드기가캐넌'이 제일 좋다. 관통전문 헤보로 유명한 무기답게 앉아쏘기로 관통탄 LV2,3을 지원하기 때문에 리미트 해제를 하지 않고 고정딜을 폭발적으로 쏟아넣는 데 유용한 헤비보우건. 앉아쏘기를 지속할 수 있는 특정 상황 한정으로는 위 디스티아레를 가볍게 쌈싸먹는 DPS가 나온다. 이게 어느정도냐 하면, 다라 아마듈라 수렵에서 기가캐넌 한사람이 자리만 잘 잡고 말뚝딜을 계속 박아주면 수렵시간이 최대 5분까지 단축 가능할 정도. 다만 적절한 서포트가 있어야 유용하고, 강화에 흑개룡 천각이 들어가서 난이도가 좀 있는 편.

하메헤보에 대해서 조금 더 적어보자면, 보통 라잔 하메에 1라보와 3헤보로 구성되고, 라이트보우건이 함정설치 및 상태이상(수면, 마비)를 담당하며, 헤비보우건은 라잔 머리 앞에 앉아서 관통탄을 계속 박아넣어주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때, 헤비보우건을 사용하는 유저는 최대한 고정딜을 크게 하기 위해 유용한 생존스킬(대표적으로 회피거리UP)등을 없애고 철저한 공격스킬 위주로 하메헤보 커스텀을 짜게 되는데, 보통 공격력UP[] / 풀차지 / 관통탄강화 / 약점특효 / 반동경감+1이 필요하다. 공격력 중이 되지 않고 공격력 소를 띄웠을 경우 제 타이밍에 몬스터가 포획되지 않는다. 이 커스텀을 위해서는 약간 난이도가 있는 호석이 필요한데, 관통탄강화 +5 3슬 호석 또는 공격 +14 호석이 있어야 커스텀을 짤 수 있다. 길퀘 단품퀘로 하메를 돌릴 경우 공격력[중] 이상이 아니면 라보의 모든 마비+수면 연계 이후로도 몬스터가 죽거나 포획되지 않아 하메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 사실상 강제되지만, 쌍퀘에 경우에는 몬스터 체력이 낮아서 이 정도 세팅이 아니어도 연계만 잘 된다면 충분히 하메가 가능하다.

4.5. 몬스터 헌터 크로스 / 더블 크로스

무사도 스타일의 존재로 인해 헤비보우건 선택에 있어서 앉아쏘기 지원탄의 비중이 커졌다.

관통탄 Lv2의 배율이 약화되어 관통탄 Lv2가 주력인 헤비보우건은 찬밥 신세가 되었다. 다만 Lv1의 원 재료인 관통열매는 수급 방법이 꾸역꾸역 채집을 하거나 캐러밴을 열심히 보내는 것밖에 없는 반면, Lv2의 원재료인 조룡종 이빨은 타이밍을 맞추면 용력원 포인트로 네코에게서 쉽게 불리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초반용으로 아바레스트 파생의 메테오바주카 계통 무기가 쓰이는 정도인데, 반동이 참담하다보니 적어도 마을 3성에서 다이묘자자미를 어떻게든 잡아서 가장 빨리 반동경감이 뜨는 자자미 셋을 맞춰 Lv2의 반동을 Lv1 수준으로 줄이고 나서부터야 비로소 어떻게든 운용이 가능해진다. 관통탄용 헤비보우건 중 추천무기는 230(무기배율 1.5 적용 시 345)이라는 높은 공격력과 관통탄 전반을 지원하는 풍부한 장탄수를 겸비한 크샬다오라 소재의 '그랑다오라'. 통상탄용 헤비보우건으로는 아캄토름 소재의 '패굉포 크네유프캄'이나 샤가르마가라 소재의 'THE페이스'가 쓰인다.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에서는 브레이브 스타일이 등장하면서 앉아쏘기 지원탄 외에는 볼 필요가 없어졌다. 참렬탄을 내장하고 있으면 브레이브 게이지를 채우기 좋다는 이유로 추가점을 주는 정도. 그리고 대연속 수렵 퀘스트 등 장기전에 솔플로 도전할 때 앉아쏘기 지원탄 외 다른 탄종의 장전수가 뒷받침되면 좀 더 마음 편하게 임할 수 있다.

그 밖에 디노발드 소재의 '대참포 에크리크노바 (Glavenus Scorchanova)', 이블조 소재의 '구중노 스타브패민 (Sheer Starvation)', 상위 집회소 보스 소재의 '백해죄포 스벤게누비 (Zubenelgenubi Cannon)', 척안 얀가루루가 소재의 '척안화포[재] (Combustion Cahoe)', 쇼군기자미 소재의 '우치누키마쿠리 (Master Shooter)', 얀쿡크 소재의 '얀쿡크대괴포 (Gigantic Kut-Ku Cannon)', 큰무당벌레로 만드는 '큰무당벌레 천포 (Great Ladybug Cannon)', 베르나 티켓으로 만드는 '백운포 무플레어 (Mooflare Cannon)' 등 풍부한 장전수가 매력적인 범용 헤비보우건도 여럿 존재했지만, 종결급 앉아쏘기 헤비보우건 중에도 기본 장전수가 우수한 물건은 꽤 있는데다가 라이트보우건처럼 전탄장전이 가능한 것도 아니라서 그다지 높게 평가받지는 못했다.

4.6. 몬스터 헌터: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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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몬스터 헌터 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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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추천 스킬

헤보건의 준 필수스킬로는 느려터진 기동성을 살리기 위한 회피거리UP과 화력증강을 위한 주력탄 강화가 정도가 있고 헤보건 종류에 따라서 관통탄을 최소반동으로 쏘기 위한 반동경감이 있다. 그외 수렵 스타일에 따라서 생존 스킬로는 버섯마니아(체술대용), 회피성능정도가 있고 화력증강 스킬로는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무자비와 거너특성상 풀차지 정도가 선호된다. 혹은 발굴로 "회피거리 UP" 대신 결벽을 올려 "무투가"(회피거리 UP+풀차지) 스킬로 화력을 한층 강화하기도 한다 여기에 공격력 상승 스킬을 띄우는 짐승도 있다. 물론 이런 스킬셋을 띄우는데 필요한 호석의 난이도는...

주력탄의 경우 통상탄이 관통탄에 비해서 DPS가 너무 낮다보니 중반 정도만 흘러도 버려지는 편이고[46] 하메용은 회피거리 UP조차도 포기하고 화력증강스킬에 올인한다. 특정 탄종에 특화된 세팅이라면 주력탄의 수량을 확보하기 위해 최대수 생산 스킬을 띄우기도 한다. 최대수 생산은 5슬롯 스킬이라 띄우기도 쉬운 편이다. 조합성공률은 스킬보다는 조합서로 맞추는 게 보통이다. 몬스터 헌터 크로스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에서는 완전조합이라는 수렵 기술로 대체하는 것도 가능하다.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 새로 나온 특수탄종인 저격용탄과 기관용탄은 특이하게 공통적으로 특수 사격 강화로 특수탄의 대미지를 증강시킬 수 있다. 공통적으로 공격/도전자/완전 충전/재난 대처 능력/무속성 강화처럼 표기 공격력을 올려주는 스킬이 적용되며 기관용탄과 저격 용탄의 관통은 회심이 적용되지만 저격 용탄의 폭발 공격은 회심이 적용되지 않는다. 저격 용탄의 경우 기관 용탄이 통째로 회심이 적용되는데 반해 딜량의 3분의 1 정도에 해당하는 관통 부분만 해당하기에 회심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낮다. 덕택에 확산질을 하는 역회심 헤보건을 애용해도 별다른 타격이 없는 편. 기관용탄이 통상탄을 난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통상탄 강화가 적용되지 않듯이 저격용탄 또한 관통탄 강화와 포술이 적용되지 않는다. 단 저격용탄의 폭발은 철갑탄과 동일하게 기절치가 붙어있으므로 KO술은 정상적으로 적용된다.

확산탄 2~3레벨을 활용하는 확산질 빌드에서는 확산탄엔 포술 스킬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쓰지 않는다. 다만 마그다 게미투스를 사용하는 서포트(철갑탄) 헤보에서는 철갑유탄과 용격탄이 모두 포술 스킬을 적용받기 때문에 포술 스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기절치에 주목한다면 KO술을 대신 채용하기도 한다.


[1] 영단어 heavy는 일어로 ヘヴィ라고 표기되기도 하는데, 일본 몬헌계에서는 정확하게 ヘビィ라고 쓰는 것이 매너인 듯하다.[2] 공격 직후 아주 미묘한 딜레이 때문에 공격 한번을 덜 하더라도 안전한 타이밍에 구를 줄 아는 것 또한 중요.[3] 보통 쌍검이 이 케이스에 속하는데, 프리딜 화력은 TA순위권 무기도 이길 수 있지만 그 고위력 모션들의 긴 딜타임을 패턴을 꿰어서 확보해야하고 그에 걸맞은 공격, 회심, 속성 세팅을 갖춰야만 가능한데다, 무기 리치는 짧은데 계속 공격해야하는 태생적 설계로 공중대처가 힘들다는 문제가 있어서 비행형 몬스터, 특히 라이즈 이전 크샬다오라같이 상성이 최악인 몬스터 수렵은 매우 늘어지는 경향이 있다. 그렇다보니 TA에서는 잘나와도 중상위정도일 때가 많다. 속성푸쉬나 메타로 지원되는게 아니면 태생적인 상성을 극복하기가 힘들기 때문. 더블크로스나 최신작인 월드-아이스본 및 라이즈-선브레이크에서도 수렵기술이나 속성무기 푸시 등이 이뤄져서야 TA가 안정적으로 상위로 진입하는것이 이 때문이다.[4] 소지가능한 탄환만으론 후반부 몬스터 잡는게 아주 어렵기에 예비탄환용 재료를 꼭 가져가서 추가제작 후 사용해야한다. 숫돌만 챙기면 되는 다른무기들과는 다르게 유지비가 굉장히 많이들며 재료 노가다를 항상 해야해서 부지런하지 않다면 적응하기 힘들다.[5] 단, 월드 이후 시리즈부터는 보우건 배율이 삭제되었다. 기초 공격력은 여전히 헤비보우건이 동급의 라이트보우건보다 1.1~1.15배 가량 높게 책정되어 있다.[6] 단, 몬스터 헌터: 월드 이전까지는 거너용 방어구에 가드 관련 스킬이 붙는 경우 자체가 드물었다.[7] 탄 테이블에 기재된 장전수 대신 탄종에 따른 고정 장전수만큼 장전하며, 작품에 따라 장전수에 차이가 있다. 게임에서는 자세한 급탄 메커니즘이 표현되지 않지만 미디어믹스에서는 탄띠 형태로 묘사하는 경우가 있다.[8] 반동 레벨 자체를 줄여주는 것은 아니며 경직시간만 약간 줄여주는 것이다. 서서 쏠 때 반동 '중'이 발생한다면, 같은 탄을 앉아서 쏘더라도 서서 쏠 때보다 경직이 약간 줄어들 뿐 반동 '소'로 떨어지지는 않는다.[9] 예를 들어 크로스, 더블 크로스에서는 관통탄 레벨 2가 크게 너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레벨 1에 비해 재료 수급이 편한 덕분에 요긴하게 쓰였다.[10] 라기아크루스의 등에 화염탄 앉아쏘기를 퍼붓는 등.[11] 극한강화 시스템이 등장한 4편에서는 무기에 '극한강화[생명력\]'을 부여해서 자가회복하는 방법도 있다.[12] 몇몇 특수한 무기를 제외하면 Lv2 통상탄, 속성탄 등 주력탄종 기준 3~4발 수준.[13] 관통탄, 산탄 등 주력탄종 기준 6~8발 수준.[14] 한 동작에 전탄장전이 되지는 않고 하나하나 장전해줘야 하지만, 탄을 바꿔도 장전된 상태가 유지된다.[15] 화염 대미지 이외에 육질무시 폭발 대미지까지 감안하면 화속 약점 몹에게 약점 부위가 아니라는 가정 하에 대충 크리티컬 거리에서의 관통탄 풀히트 2발 정도 된다고 보면 된다. 편의성에 비해 나쁜 대미지는 아니긴 한데 그래도 헤보로서는 아쉬운 대미지.[16] 탄 종류별로 게이지 축적 보정은 있을지언정 기본적으로는 히트수에 따라 게이지 축적이 이루어지므로, 보정과 히트수를 동시에 만족하는 참렬탄 1, 2레벨이 가장 편하고, 중형몹에게 효율은 살짝 떨어지나 내장탄이 아니라서 장탄수 걱정 없이 게이지 축적이 가능한 관통탄, 이것도 없으면 산탄(파티플에선 주의)으로 게이지를 채울 수 있다.[17] 슈퍼노바는 딜레이 대비 위력이 앉아쏘기와 비교할 때 좋다고 할 수 없고, 엑셀샤워는 기동력이 극히 제한되는 길드/스트라이커/연금 스타일을 쓰지 않으면 애초에 불필요하며, 사돌형열공탄은 적과 거리를 벌리고 공격하는 것이 최대의 메리트인 무기로 적과 한손검급으로 붙어야 한다. 결국 '전용' 수기 중 쓸만한 것은 버프기인 화약장전과 뚜벅이인 길드/스트라이커/연금 스타일의 단점을 커버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쓴다는 느낌이 강한 액셀샤워 뿐. 결론적으로 기동성이 부족해 액셀샤워가 필요한 건 동일하지만 앉아쏘기가 가능한 길드 스타일로도 충분하다는 결론이 나온다.[18] 좀 더 쉽게 말하자면, 손으로 보우건을 탕 때릴 때 리로드(X) 하면 된다. 조금만 연습하면 타이밍이 감이 잡혀서 모션을 보지 않고도 브레이브 리로드를 할 수 있다. 타이밍도 넉넉하기 때문에 본인이 타이밍 맞추기에 자신이 없더라도 무사도 회피마냥 저스트로 입력해야 하는 수준이 아니라 대충 스파크 튀는 거 확인하고 총 집어넣기 전에 리로드 누르면 되어 있는 수준. 다만 타이밍이 널널한 대신 그 타이밍을 놓쳐버리면 리로드가 오래 걸리는 것조차 아니고 아예 납도회피 상태가 풀리고, 납도가 되어버리니 주의할 것.[19] 딜레이가 생기지만 멋있다는 이유로 구태여 탄창을 비우는 사람들도 있다.[20] 초기 앉아쏘기 사격각이 방향키에 해당하는 L레버를 따라가기 때문에 파워런 하다가 슬라이딩 or 구르기 중 L레버를 몹 방향으로 제끼면서 앉아쏘기를 누르면 된다. 그 뒤론 조준선 없이 L레버 만으로 대충 갈기면서 조준하거나 R버튼으로 간이 조준선을 움직여 세부 조준까지 하느냐는 자유.[21] 참렬탄으로 게이지를 채우는 경우 보통 24발 기준 세 번 정도 브레이브 진입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관통탄 앉아쏘기를 하는 헤비보우건의 경우 앉아쏘기가 없는 Lv의 관통탄을 게이지 채우는 용도로 쓰는 방법이 있기 때문에 빠르고 느리고 차이만 있을 뿐, 내장탄을 다 쓰거나 게이지 축적에 좋은 내장탄이 없다 해도 브레이브 진입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 산탄으로 게이지를 채우는 경우 파티플레이에서 파티원을 경직시키므로 주의.[22] I:소:공격력 100/30, II:소:공격력 130/40, III:중:공격력 175/50[23] I:특소:10발, II:특소:17발, III:소:22발[24] 설명 텍스트에 의하면, 이 수렵기술은 어느 신참 거너가 탄 대신 용암석을 잘못 장전했던 것이 유래라고 한다. 흠좀무[25] 일반적으로 통상탄(원격탄 등 통상탄계 내장탄 포함), 관통탄, 참렬탄 계열은 어느 단계건 만료되기 전에 다시 쓸 수 있을 정도로 수기 게이지가 차오른다. 특히 브레이브 스타일인 경우 브레이브 앉아쏘기 한 사이클 돌아가고 나면 이미 게이지가 차 있는 정도.[26] I:중:30초, II:대:60초, III:대:90초[27] I:중:공격력90 부위 파괴 배율1.1배, II:대:공격력 120 부위 파괴 배율 1.15배, III:특대:공격력170 부위 파괴 배율 1.2배[28] 발도 중엔 쌍검의 귀인화처럼 지속적으로 스테미너를 소모. 대신 발도 중 공격력 1.3배[29] 탄을 발사할 때마다 쌓이는 열기 게이지를 소모하여 바닥에 폭발 공격을 하며 뒤로 높게 튕겨나가는 회피 기술. 시전부터 착지까지 무적 상태라 긴급회피와 맞먹는 정신 나간 무적시간을 지니고 있는데다가 즉발 기술이라 생존력이 비약적으로 올랐다. 심지어 몬스터의 돌진 공격을 뒤를 보며 로켓 점프를 써서 아예 몬스터를 뚫고 넘어가 피하는 기행까지 가능.[30] 이런 셋팅으로 무장한 헌터가 재난대처능력을 띄우고 마지막 퀘스트 '몬스터 헌터'를 10분침으로 클리어한 영상도 있다. 사실 연습만 하면 10-15분침은 어려운 편이 아니기도 할 정도로 강한 보우건.[31] 근접 무기나 활의 신룡 소재 무기들은 G급 암야 시리즈를 바로 만들려면 신룡 천린을 요구하지만, 상위 히든 시리즈를 먼저 만든 뒤 업그레이드를 하면 천린을 요구하지 않아서 만들기 쉽다. 대신 보우건 계열이 아니면 신룡 소재 무기들은 G급에서 활용도가 높지 않은 편이다.[32] 헤비 보우건 중에서는 가장 빠른 속도다.[33] 예를 들어 그라비모스. 약점이 노출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관통탄이 좋지만 약점이 노출되면 그 약점을 통상탄으로 쏘는 게 더 강하다.[34] 통상탄 전레벨을 지원하긴 하는데, 장전수가 전 레벨 1발이다. 관통탄도 레벨별로 5/4/4발로 많다고 말할 수 없는 수준.[35] 리미터 해제+파워배럴 장착시 411[36] 관통탄 2, 3레벨은 반동이 다소 적음이어야 무반동으로 쏘아낼 수 있다.[37] 사실 몬헌2G 시절에도 노산룡포의 미친 깡뎀과 속성탄뎀이나 야포의 제작의 용이성/관통탄 활용도에 묻혀서 그렇지, 게임 전체를 통틀어서 헤비보우건 성능 2위, 못 해도 세 손가락 안에 드는 명품이었다.[38] 레벨 순서대로 7/9/9발. 리미터 해제를 따면 LV2 통상탄 장전수가 12발까지 늘어난다.[39] 다만, 관통열매의 경우 매판 60개를 전부 쓴다 가정하면 소재 불리기 카트 하나(한 번에 5 ~ 7개, 최고급 소모템을 줘서 보내도 13 ~ 14개 정도 모인다.)만으로는 수급을 완전히 충당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통상탄 Lv2를 병용하거나 관통탄 Lv1, Lv2를 전부 쓰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해 두는 것도 좋다.[40] 조합성공률은 하위에서도 살 수 있는 조합의 서 1~3까지만 가지고 있어도 100%가 뜨기에 필요 없다.[41] 처음 브레이브모드 세 번은 참렬탄으로 진입이 가능하고 게이지를 채우려면 참렬탄이 약 8발이 필요한데, 이 경우 참렬탄을 쏘면서 몇 번 구르기다 보니 참렬탄이 몇 발 더 장전되어 납도캔슬로 재장전하는 수고를 덜어 게이지를 채우는 데 소소하게 도움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42] 기껏해야 뿔을 두쪽 다 부수기만 하면 일반개체 퀘스트에서도 괜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는 디아블로스 뿔(G4 퀘스트에서 뿔만튀 서브타겟 귀환으로도 얻는 게 가능), 영맹 디아블로스 소재, G급 긴퀘 노산룡 잡으면 나오는 태고룡골 정도다. 더블크로스의 G급 일반개체 퀘스트의 경우 물욕소재의 퀘보상 확률이 1%밖에 안 돼서 얻기가 매우 힘들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정말 큰 장점.[43] '무드파'는 아랍어로 총, 대포라는 뜻인 مدفع (madafae)가 어원으로 추정된다.[44] 재료를 각각 60개, 50개씩 소지 가능하고 1회 조합시 1~3개씩 제작되는 관통탄 Lv1, Lv2와 달리 관통탄 Lv3은 재료인 바늘다랑어를 30개까지만 소지할 수 있고, 1회 조합시 1~2개씩 제작된다.[45] 헤비보우건은 원래 서서 쏴도 강하다. 오히려 브레이브 헤비보우건이 지나치게 강한 것이다.[46] 월드 기준으로 대미지 자체는 나쁘지 않아 극도의 커스텀으로 한발대미지를 100 까지도 올릴 수 있지만 육질을 너무 많이 타고, 빗나가서 약점에 못맞추는 경우가 잦아 새는 DPS가 많다. 무엇보다 라이트보우건과 헤비보우건의 모션배율이 같아졌기 때문에 통상탄으로 저격을 하고 싶은 게 아니라면 통상탄 속사 라이트보우건에 심안을 띄워서 쓰는 것이 더 운용 효율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