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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1-21 11:47:37

건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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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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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리즈 공통 특징
2.1. 창날을 단 대포2.2. 찌르기 공격2.3. 가드 성능2.4. 포격
2.4.1. 용격포
2.5. 기동력2.6. 단점2.7. 총평
3. 시리즈별 특징4. 시리즈별 유명한 건랜스5. 추천 스킬
5.1. 건랜스의 플레이어 스킬
6. 추천 방어구7. 기타
7.1. 약체 밈7.2. 타 매체 관련

1. 개요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근접 무기. 랜스에서 파생된 무기이며, 《몬스터 헌터 도스》에서 처음 등장했다.

일본에서는 흔히 건스(ガンス / Gunce)라고 줄여서 부르며,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대체로 건랜(Gunlan)으로 축약시켜 호칭하는 경우가 잦다. 일본에서는 건랜스를 즐겨 사용하는 유저는 er을 붙인 건랜서(ガンランサー / Gun lancer)또는 이를 줄여 건서(ガンサー / Guncer)라는 호칭도 사용한다.

랜스와 대포라는 접점이 하나도 없는 두 무기를 합쳐놓았지만 은근히 잘 어울리면서 특유의 간지로 사나이의 마음을 자극하는 무기이다.

2. 시리즈 공통 특징

2.1. 창날을 단 대포

랜스를 기반으로 화약을 이용한 포격 기능을 추가한 무기다. 포격에는 육질 무시 효과가 있어서 육질이 단단한 몬스터에게도 항상 일정한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또한 포격 기능을 응용한 일발역전의 대담한 기술인 용격포를 사용할 수 있다.

랜스에서 파생되었다고 하지만 무기의 외형은 랜스랑 꽤 차이가 난다. 랜스는 대부분의 무기가 끝이 뾰족한 데 비해 건랜스는 무기 끝에 칼날 등 뾰족한 것을 붙여 놓은 것이 대부분이다. 현실 세계의 물건으로 비유하자면 총검을 단 그레네이드 런쳐, 혹은 화포에 커다란 방패를 든 것과 비슷한 모습이다. 물론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무기들이 으레 그렇듯 이는 공통적인 컨셉에 가까우며, 세세한 모양은 모두 다르다. 그 중에는 옥수수[1] 모양, 혹은 죽창 모양의 건랜스도 있을 정도이다.

옛 중국엔 창 끝에 화약통을 달아 전방으로 불을 뿜어 공격할 수 있는 무기가 있었고, 유럽이나 미국엔 칼에 권총을 단 피스톨 소드(Pistol Sword)라는 무기가 존재했으며 방패나 창에 총을 다는 경우도 있었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무기이지만 완전한 픽션의 산물은 아닌 셈. 물론 대포를 연상시키는 거대한 포창과 대형 방패를 조합한 무장 형태는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파이널 판타지 8에는 건블레이드란 무기가 나오는데, 리볼버 라이플에 롱소드를 합친 것 같은 무기로 얼핏 보면 건랜스와 비슷해 보인다. 그러나 건블레이드는 총탄을 발사하는 무기가 아니며 건랜스와는 전혀 다르다.

2.2. 찌르기 공격

건랜스는 타 무기처럼 선을 그리는 공격이 아닌, 랜스처럼 한 점을 찌르는 공격을 위주로 하는 무기이다. 따라서 여타 근접전 지향 무기와는 전혀 다른 감각으로 다루게 된다. 다만 칼날을 붙여 놓은 외견 때문인지 랜스에 비하면 무기를 휘두르는 모션도 많다.

랜스와 달리 건랜스의 근접공격 속성은 절단 속성이다. 건랜스는 기본적인 공격에 속하는 전방 찌르기 외에도 가드시 사용 가능한 상단 찌르기, 크게 몇 걸음 내딛으며 찔러 올리는 전진 찔러 올리기(=발도베기), 그리고 발동시 공격 판정이 빠르게 발생하며 왼쪽 아래부터 위까지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올려베기가 있다.

특히 올려베기의 경우 공격/포격/스텝 도중 캔슬하여 사용 가능하며 발동속도가 비교적 빠르므로[2] 치고 빠지기에 유용하다. 특히 90도에 육박하는 공격 각도에 의해 대부분의 무기가 노리기 힘든 부위를 노릴 수 있다는 것은 중요한 부분. 공격 후 역시 포격으로 연계가 가능하므로 잘 이용하면 공중에 떠 있는 적도 공격할 수 있다. 올려베기 후 포격을 이용해서 경직을 주면 날아다니는 적을 격추하는 것도 가능하다![3] 격추할 때는 주로 경직치가 낮은 날개를 쏜다.

찌르기 공격들을 적절히 활용할 경우 건랜스의 타수는 그리 적은 편이 아니다. 기초 공격력과 포격 타입, 포격 레벨, 회심, 예리도 등 더 우선되는 고려사항이 많기 때문에 건랜스의 속성은 몬스터와 상성이 맞으면 약간 기분이 좋고 아니면 그만인 정도에 그치긴 하지만, 부위 파괴를 노린다든가 하는 특이한 목적으로 수면, 마비 건랜스를 들고 가서 잘 찔러 보면 그렇게 섭섭하지 않게 잘 걸리는 것을 볼 수 있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 이전까지의 건랜스는 원하는 부위를 골라 때리기엔 기동성이 줄곧 나쁜 편에 속하기 때문에, 빠른 클리어 타임이 아닌 다른 목적이 있는 경우에는 이런 운용도 나름의 쓸모가 있을 수 있다.

2.3. 가드 성능

기본적으로 랜스에서 파생된 무기인 만큼 가드가 탄탄하고,[4] 전방 및 좌우 구르기로 회피하는 다른 무기와 달리 스텝을 통해 좌우 및 후방으로 피하며, 발도 시 기본적인 이동 속도가 느리다는 점 등 랜스와 일반적인 특징을 공유하고 있다.

다만 제대로 된 공격 연계를 위해 반드시 가드를 풀어야 하는(몬스터 헌터 트라이 이후부터는 공방일체의 움직임이 요구되는) 랜스와 달리, 건랜스는 가드를 올린 상태에서 내미는 공격을 시작으로 연계를 이어가는 게 가능하다. 따라서 주로 몬스터의 공격을 막은 후 나오는 빈틈을 찌르는 식의 방식으로 싸우게 된다. 또한 건랜스만의 특징 중 하나인 포격과 거기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연계기, 약 90도에 육박하는 고각도 올려베기(△+○)의 존재, 스텝 사용의 제한 등 전혀 다른 특성을 지닌 부분도 많다. 실전에서의 운영을 살펴보면 그 차이는 더욱 더 크다.

또한 랜스에 비해 슈퍼아머가 붙은 동작이 많아 난전시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것도 차이점. 전진올려찌르기(발도베기)와 올려베기, 용격포 및 모아쏘기 포격(MHP3 이후)에 슈퍼아머가 있어 일부 움찔 판정(のげそり; 움찔거리거나 엉덩방아를 찧는 판정)을 무시하고 공격할 수 있다. 이런 특징에 의해 전반적으로 다른 무기보다 한층 더 '적의 공격을 막거나 피하고 그 뒤 생기는 빈틈에 공격하는', 흔히 말하는 턴 전투가 권장(혹은 강요)되는 경향이 있다.

2.4. 포격

건랜스의 특기할 장점 중 하나는 근접 무기인데 포격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장전하는 탄약은 소모품이 아니며 재장전을 통해 무한히 공급되므로 약실 안에 남은 탄수에만 집중하면 된다. 포격은 건랜스의 창 끝에서 폭발을 일으켜 근접한 적의 육질(방어력)을 무시하고 고정 피해를 입히며, 부가적으로 약간의 불 속성 피해를 입힌다. 또한 포구 옆에 칼날이 달려 있어서 포격을 할 때마다 예리도가 깎이게 된다.

포구 끝에서 폭발이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거너 계열 무기처럼 중거리에서 쏘아 맞추는 개념은 아니고, 공포탄이나 폭죽을 몬스터의 가죽에 대고 터뜨리는 것과 비슷한 개념의 근접 공격 수단이다. 다만 건랜스가 근접 공격치고는 리치가 길고 그 끝에서 폭발 리치가 추가되기 때문에 근접 무기 치고는 사거리가 꽤 나오는 편이라서, 몬스터의 공격이 아슬아슬하게 닿지 않는 곳에서 포격으로 대미지를 주거나 하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다.

포격은 적의 육질을 무시하는 고정 대미지(방어율에는 영향을 받음) + 약간의 불속성 대미지를 주며, 단발로 쓰면 딜레이가 크지만 참격과 연계하여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 잔탄이 남아있는 한 계속해서 연계를 이어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된다. 또한 고정 대미지라는 특성상 일반적인 공격이 튕겨나갈 정도의 단단한 부위라도 튕김 위험 없이 반드시 일정량의 대미지를 주는 것이 가능하다.

포격이 튕기지 않고 고정 피해를 입힌다는 장점 덕분에 건랜스는 육질과 약점이 까다롭게 설정된 몬스터들을 수렵할 때 유리한 무기이다. 바살모스, 그라비모스, 볼가노스, 아그나코트르 등 검사들의 스트레스의 주원인 중 하나인 딱딱하기만 한 몬스터들을 상대로 2세대까지는 포격 스팸+용격포, 3~4세대 작품에서는 퀵리로드+풀버스트+용격포 등이 활약하며, 튕김 걱정 없이 안전하면서도 나쁘지 않은 수렵 시간이 나온다. 특히 볼가노스, 아그나코트르처럼 갑각을 불 속성 공격으로 데워서 육질을 연하게 만들 수 있는 몬스터를 상대로 건랜스를 들면 건랜스의 무기 속성과 무관하게 포격에 불 속성이 조금 묻어 있기 때문에 갑각 연화와 관련된 스트레스가 사라져, 자기 자신의 참격에도, 동료들의 스트레스 관리에도 큰 도움을 준다.

여담으로, 몇 번 언급된 약간의 불속성 데미지는 속성 공격 강화 등 범용 스킬로 강화할 수 없는 고정값이고 실질적인 대미지 차이도 거의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유저들이 대미지를 계산할 때는 없다고 치는 경우가 많다. 얼마나 포함되는지 예시를 들자면 아래와 같다.
작품 타입과 유형 육질무시 불 속성
MH2 통상 Lv1 7 7
MHP2G 통상 Lv1 12 4
MH4G 통상 Lv1 10 4
월드 일반 Lv1 8 4
라이즈 일반 Lv1 8 4
MH2 시절에는 좀 이상한 랜스 파생 정도 대접이었으며 포격의 불 속성 비중이 5:5로 고정이었다. 문제는 바살모스/그라비모스/리오레이아/리오레우스/디아블로스/모노블로스/모든 고룡 등, 푸루푸루 이후 만나는 모든 몬스터가 불 속성이 안 박힌다는 것. 덕분에 후속작부터는 불 속성 비중을 줄이고 육질 무시 비중을 좀 더 주는 쪽으로 밸런스를 맞춘다. 이 불 속성이 아예 없는 것과 차이가 없냐 하면 꼭 그렇진 않은데, 예컨대 방사형은 불 속성 비중이 가장 높아서 라이즈 기준 방사 Lv7의 대미지 비중은 50+22다. 불 육질 0인 곳을 쐈을 때와 30인 곳을 쐈을 때의 대미지가 50에서 57로 나름 차이가 커진다. 물론 건랜스로 약점만 쏜다는 개념 자체가 입으로 게임하는 사람들의 영역이어서 그냥 50이라고 치고 플레이하긴 하지만, 일단 개념상으로는 그렇다.

포격은 통상형/방사형/확산형이라는 세 가지 형식으로 나뉜다. 형식에 따라 범위와 위력, 예리도 소모량, 장전수가 모두 다르다.[5] 또한 무기마다 포격레벨이 존재해 포격의 위력은 무기 자체의 물리/속성공격력과는 별개로 포격 형태 및 레벨에만 영향을 받는다. P2의 경우 스킬 '포술왕'을 통해 포격 위력 1.1배, 용격포 위력이 1.2배 상승한다. P2G의 경우 스킬 '포술사 → 포술왕'의 영향을 받으며 각각 포격/용격포의 위력이 1.1배 / 1.2배 상승한다.[6]

다만, 포격의 경우 월드 이전의 구작의 경우 동료가 맞으면 멀리 날아가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포격은 크게 3방향으로 사용 가능한데, 포격 직전의 평타에 따라 발사각도가 변화하므로 잘 이용하면 주변에 다른 헌터가 있더라도 포격에 휩쓸리게 하지 않고 몬스터에게 타격을 줄 수 있다. 다만 아무리 잘 커버해도 실수를 할 수 있고 어차피 포격은 육질을 무시하므로, 여럿이서 함께 플레이할 때 건랜스는 다른 무기가 노리지 않는 부위를 공격하거나 육질이 단단한 곳을 중점적으로 노리는 것이 상대적으로 좀 더 권장된다.[7]

초대작~몬스터 헌터 라이즈까지의 포격은 예리도를 크게 소모하기 때문에 건랜스를 다룰 때는 '예리'[8] 스킬을 띄우거나 아예 숫돌을 넉넉히 챙기는 게 좋다.《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G》부터는 예리 스킬을 발동시킬 경우 공격이 히트하든 튕기든 예리도 소모를 절반으로 줄여주며, 포격에 소모되는 예리도 또한 줄어들기 때문에 건랜스를 다룰 경우 예리도+1과 더불어 필수 스킬의 하나로 꼽힌다.[9]

2.4.1. 용격포

파일:attachment/ryugekifo.gif

건랜스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강력한 화력의 특수 공격. 비룡의 브레스를 모방해 만들어졌다는 설정이다. 용격포는 포격과 마찬가지로 고정 대미지+약간의 화속성 대미지로 이루어져 있다. 용격포를 사용하면 잠시 그 자리에서 대기 후 검신 전방에 커다란 폭발을 일으키며, 그 위력은 일반적인 포격을 훨씬 상회한다. 비교하자면 나무통폭탄에 필적할 정도. 잘 사용할 경우 전반적으로 화력이 부족한 편인 건랜스의 DPS를 큰 폭으로 보충해 주는 기술이다.

그러나 용격포는 예리도 소모가 크고, 사용 전과 사용 후 큰 딜레이가 있어 신중하게 사용해야 하는 기술이기도 하다. 또한 용격포는 한 번의 일격이 아닌 다단히트[10]의 연속된 공격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전탄을 히트시켜야 제대로 된 위력을 내며, 같은 이유로 수면참으로 사용해도 생각보다 위력이 나오지 않는다. 용격포는 연속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사용 후에는 냉각 시간이 필요하다. 냉각 중에는 포신에 달린 냉각용 뚜껑이 열리며 냉각이 끝나면 찰칵 하는 효과음과 함께 평소대로 돌아온다.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G 기준으로 기본적인 냉각시간은 120초이며[11] 스킬 '포술왕'을 띄울 경우 30초가 감소되어 90초 시점에서 냉각이 완료된다. 포술왕의 경우 용격포의 대미지도 1.2배로 상승하기 때문에 쿨타임마다 용격포를 제때 넣어줄 수 있다면 그 위용은 가히 걸어다니는 폭탄과 같다.

포격처럼 용격포 또한 다른 플레이어에 맞을 경우 플레이어를 멀리 날려보낸다. 파티 플레이의 경우 치명적인 부분. 따라서 이 점을 보완하기 위해 시스템의 헛점을 이용한 몇 가지 편법이 존재한다.

용격포를 모으는 동안에는 약간의 슈퍼아머[13] 효과가 있다. 대체로 몬스터의 발에 치이는 정도는 무시할 수 있으며(대미지는 입는다), 풍압무시(용풍압은 안된다) 효과가 있다. 이를 잘 활용한다면 몬스터의 빈틈을 노려 용격포를 우겨넣는 것도 가능하다.


상기 내용을 시연하는 영상.(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배면착화 → 동기화 용격 순서로 진행된다.

2.5. 기동력

건랜스의 발도 중 기동 능력과 발도/납도 속도는 전체 무기 중 최하위권이다. 구르기가 불가능하고 대검/헤비보우건처럼 느리게 걸으며 오직 걸음과 스텝[14]으로만 위치를 잡기 때문에 이동 거리, 추격 능력, 방향 전환 등 모든 면에서 휴대용 무기라기보단 공성병기에 가깝다. 하지만 실용적인 방패 연계기가 전무했던 몬스터 헌터 도스~몬스터 헌터 라이즈까지의 건랜스는 그런 성능을 가지고도 기동을 해야만 했다.

건랜스의 낮은 기동성이라는 단점을 상쇄시켜 주기 위해 몬스터 헌터 라이즈까지는 여러 공격 모션에 슈퍼아머를 제공했다. 발도찔러올리기, 베어올리기, 내려치기, 풀버스트 등 건랜스의 초기 모션 및 추가 모션들에 차례로 슈퍼아머가 붙어 자잘한 공격들을 그냥 맞아가면서 공격을 우겨넣는 맞딜 무기로 설계된 것. 하지만 이 슈퍼아머는 대미지 감소 효과가 없어 초반을 지나면 몬스터의 발밑에서 깔짝대며 감수해야 하는 엉덩방아 정도나 상쇄할 수 있을 뿐 개발자들이 의도한 맞딜은 좀 곤란한 바, 대부분의 건랜스 유저들은 회피거리와 회피성능을 인권 스킬로 여기고 줄곧 회피 건랜스를 하게 되었다.

전후좌우 스텝과 백스텝 이동거리를 가지고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는 건랜스는 장기판의 졸 내지는 도스람포스처럼 움직이는 것에 익숙해져야 했고, 건랜스는 방패 값도 못하는 무기로 여겨지기 십상이었다. 이런 하자 넘치는 기동성을 밥줄로 삼은지가 20년이 흐르자[15] 결국 몬스터 헌터 와일즈에서는 건랜스에게 이동포격, 가드 리액션, 가드포인트 등 좀 더 제대로 된 모션들을 제공해 주게 되었다.

2.6. 단점

상기된 특징과 더불어, 건랜스는 타 무기와 비교했을 때 이런저런 단점이 존재하는 무기이기도 하다.

이하 설명하는 단점은 대부분의 시리즈에서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단점이며, 작품에 따라 일부에 한해 해결되거나 더욱 극심하게 드러나기도 한다.

2.7. 총평

「건랜스는 확실히 최강의 무기는 아니다. 그러나 결코 다루기 힘든 무기도 아니다. 우리는 이걸 사용해서 전투에서 이겨야 한다. 우리의 건랜스는 우리가 다뤘을 때 비로소 최강이 된다. 또한 그렇게 되지 않으면 안된다. 그것이 무기로써의 건랜스를 성공시키는 유일한 길이다.」[22]
2ch(현 5ch) 건랜스 스레드에서

매 시리즈마다 「별로 강하진 않으며 오히려 약할 때가 많지만, 낭만적인 컨셉과 화려한 연출을 즐기는 무기」라는 개성적인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 본 문서의 단점 단락에서 언급했듯, 건랜스는 '포격을 너무 강하게 하면 참격의 의미가 퇴색되고, 포격을 약하게 하면 포격의 존재 의미가 사라진다' 라는 본질적인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는 무기라 제작진 입장에서는 밸런싱이 매우 어렵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시리즈에서 '하다못해 밸런스 붕괴는 만들지 않기 위해'라는 이유로 참격은 평범하거나 그저 그런 수준이고 포격은 콤보 파츠 역할을 겨우 수행할 정도로만 밸런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등장할 때마다 고성능은 기대조차 할 수 없고, 무기별 대미지 레이스에서 중간만 되어도 선방했다고 평가받는 비운의 무기군이기도 하다.

몬스터 헌터 도스》에서 처음 등장한 건랜스는 '화려하지만, 약한 무기'였다. 빙속성 건랜스인 헬스팅거가 유일한 속성무기였으며, 그나마 하위(오프라인)에서 강화가 정지되어 상위 환경의 온라인에선 사용할 수도 없었다. 독/마비를 포함해도 깡뎀무기 외의 건랜스는 겨우 3개밖에 존재하지 않았다. 건랜스로 고룡종의 뿔을 깬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시절이 있었던 것이다. 거기다 랜스에 비해 무기 자체의 공격력이 높은 것도 아니었으며 예리도 보정은 다른 무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0.95였다. 그 당시에는 포격레벨도 최고 Lv3에 머물러 있었다.(포격레벨의 Lv4는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에서, Lv5는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G에서 처음으로 추가되었다) 그 탓에 동급의 한손검보다도 약한 무기였으며 유저들에게는 기피의 대상이었다. 일본 유저들이 용격포를 '로망포'라고 부르는 것은 사실 '강해서 낭만적이다' 같은 의미가 아니라, 「위력이 아니라 로망(낭만)을 쏜다」라는 자조적인 의미에 기반을 두고 있는 것이다.

몬헌 컬럼니스트이자 패미통 부편집장인 오오츠카 카도만(大塚角満)은 '나와 건랜스'라는 제목의 패미통 칼럼에서 "내가 원하는 건 강함보다는 간지(かっこよさ)!"라고 적었는데, 그야말로 건랜스 사용자의 마음을 대변해 주는 명언이라 할 수 있겠다.

이 약함은 오히려 컨셉으로 작용하여 일부 유저들에게 마니악한 인기를 끌었다. 상기 언급된 동기화 포격, 배면착화 등도 모두 무기 자체의 약함을 어떻게든 커버해 보려는 몸부림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그런 호된 신고식을 거쳐,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부터는 어느 정도 상향 조치가 이루어져 첫 등장 당시에는 단지 꿈에만 머물러 있던 밀라보레아스 시리즈의 솔플도 플레이어의 노력에 따라서는 불가능하지 않게 되었다. 오히려 홍룡과 선조룡의 경우에는 검사 무기 중 제일 경화 대처가 쉬운 무기였던 시절도 있었다.[23]

종합하자면 건랜스는 랜스와 마찬가지로 적응하기는 힘들지만 탄탄한 방어를 기반으로 한 난투 및 스탭, 찌르기와 베기와 포격을 섞은 화려한 연계, 그리고 용격포의 화끈함까지 갖춘 무기이다. 랜스에 비해 한 번의 찬스에 많은 공격을 쏟아부을 수 있다는 특징과 용격포를 통해 일발역전을 노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모든 공격이 절단 판정만을 가진다는 점과 포격이라는 특유의 공격 방식에 의해 타 무기보다 예리도 관리가 어려우며 기동력이 낮아서 몬스터의 공격을 피하기 어렵다는 단점 또한 존재한다.

무기 자체의 한계 및 특유의 복잡한 조작성 탓에 잘 다루기 위해서는 타 무기보다 높은 숙련도를 필요로 하지만, 익숙해지면 그에 걸맞은 멋과 재미를 선사해주는 무기라고 할 수 있겠다. 덕분에 이 문제가 모두 해결된 와일즈에서는 단숨에 성능과 보편적인 인기가 모두 치솟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왜 건랜스의 수요가 항상 존재해왔는지를 알 수 있다.

3. 시리즈별 특징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건랜스/시리즈별 특징 문서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건랜스/시리즈별 특징#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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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랜스의 시초는 2004년의 《몬스터 헌터》(PS2)로 거슬러 올라간다. 시리즈 첫 작이었던 만큼 무기 종류가 적었기 때문에 건랜스 자체는 아직 존재하지 않았지만, 랜스 중 '공방시작품 건랜스'라는 화속성 랜스가 있었으며 이것을 설정상 건랜스의 초기 형태로 본다. 디자인은 건랜스하면 떠올릴 요소인 리볼버 실린더, 대포, 칼날로 이루어져 있다.[24]

이후 《몬스터 헌터 도스》에서 정식으로 추가되었다. 다만 이 때의 건랜스는 속성무기가 빙속성의 1종류, 상태이상무기가 2종류밖에 없는 등 제대로 된 무기 체계가 잡혀 있지 않았으며 위력도 매우 약해서 기피의 대상이었다.

건랜스가 인게임에서도, 설정상으로도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것은 PSP로 발매된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였다. 여기에서 뇌속성을 제외한 모든 속성 건랜스가 추가되었으며 스킬 '포술왕'의 적용이 시작되어 포격 대미지의 상향이 가능해졌다.

보강된 설정은 은근히 골때리는데, 강력한 비룡의 브레스를 재현하고자 연구됐으나 개발 도중 오폭 등으로 인한 사상자가 계속해서 나오자 대장로가 개발 중지 명령을 내렸지만, 공방 기술자들은 이를 무시하고 기어코 완성품을 만들어냈다. 결국 이에 가담했던 기술자들이 전부 처벌받게 되었지만, 어느 헌터가 완성된 건랜스를 사용해 몬스터가 끊임없이 습격해오던 마을을[25] 단신으로 지켜내는 성과를 보이자 대장로도 이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고, 기술자들을 사면하고 건랜스를 정식 무기로 채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G》에서는 뇌속성 및 수면속성의 건랜스가 추가되어 드디어 상태이상을 포함한 모든 속성의 건랜스가 등장하게 되었다.(단, 수면속성 건랜스의 성능은... 매우 안 좋다.) 그 외 스킬 '장전수UP'의 적용을 받게 된 것과 동시에 '포술왕' 스킬 적용시 용격포의 냉각시간이 120초에서 90초로 단축되는 등 과거작에 비하면 상당한 강화가 이루어졌다.

몬스터 헌터 트라이》에서는 쌍검과 함께 삭제되었으나 랜스 중 건랜스와 매우 흡사하게 생긴 '브레인 폭스'라는 랜스에 "이국에서 개발중인 최신예 무구의 초기형, 성능이 아직 충분치 않기 때문에 랜스로써 사용된다."라는 설명이 붙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 탓에 트라이의 시대는 몬스터 헌터 - 몬스터 헌터 도스의 중간쯤 되는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으나, 《몬스터 헌터 트라이 G》에서 빠졌던 무기들이 모두 돌아오면서 해당 추측은 부정된다. 사실 트라이에선 전작의 모든 지역과 대부분의 몬스터를 이국으로 표시하고, 태도 또한 무역으로 인해 들여온 무기이기에 그저 해당 대륙에 건랜스의 전래가 늦어졌을 뿐이란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제작진 또한 명백한 세계관으로 상상력을 제한하고 싶지 않다고 언급했다)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에서는 무기의 기본 성능이 재설계된 것과 더불어, 풀 버스트 등 대담한 기술이 추가되어 랜스와 명확한 차이점을 보이게 되었다.

몬스터 헌터 4》에서는 포술마스터(포술왕의 상위 스킬. 포술 +20에서 발동되며 포격 대미지 1.3배 / 용격포 냉각시간을 120초에서 80초로 단축)의 적용을 받게 되어 포격이 상대적으로 수혜를 받게 되었다.

몬스터 헌터 4G》에서는 풀버스트 후 용격포로 연계가 가능해져서 몬스터가 무방비 상태일 때의 최대 화력이 늘어났다. 다만 몬스터의 체력이 높아진 G급에서는 상위 시절과 동일한(최대 Lv4~Lv5 고정)포격은 상대적으로 약화되었다고 볼 수 있으며, 따라서 포격 위주보다는 (과거작처럼) 참격 위주의 플레이를 요구받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는 히트 게이지라는 개념이 생겨 참격과 포격을 조화롭게 구사하여 게이지를 일정 선에서 유지해야 할 필요가 생겼으며, 이와는 별개로 4개의 스타일마다 각각 다른 운영방식이 요구되어 기존보다 한층 더 고려해야 할 게 많아진 무기가 되었다.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에서는 두 가지의 새로운 스타일이 추가되고,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된 부분이 일부 수정되었다. 다만 문제의 근원인 히트 게이지가 그대로 연임하는 바람에 기존 작품보다 사용이 한층 더 까다로워졌다는 점은 변하지 않았다.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연계루트의 다양화 및, 강화 및 스텝을 2번 연속 사용 가능하게 되는 등 상당한 변경을 받았다. 신기술인 '용항포(竜杭砲)'가 생겼다. 적에게 박혀서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는 말뚝을 발사하는 기술이다.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서는 '기폭 용항탄'이라는, 슬링어탄을 이용한 새로운 기술이 생겼으며, 상위까지 존재하던 포격 대미지의 1.2배 자체 보정값이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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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라이즈》,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에서는 벌레철사 기술에 의해 무기 운용법의 인식이 변화하는 등 과거와는 다른 방향성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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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와일즈》에서는 기존작에서 불변의 공식으로 여겨져 왔던 것들 (e.g.: 깡뎀과 유리된 포격 대미지 등) 을 과감하게 탈피하는 등 혁신을 시도하였다. 또한 용격포에 쓰이는 원리(비룡의 브레스를 모방)를 개발한 사람이 조연으로 등장해 스토리에 관여하는 등 외적으로도 나름 우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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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리즈별 유명한 건랜스

주의: 이 문단의 장비는 네타무기나 거쳐가는 무기, 혹은 디자인이 좋은 무기 등 '추천' 무기가 아닌 것도 포함하고 있음에 유념할 것. 로얄버스트와 같이 추천 장비와 겹치는 경우도 있으나 모든 추천 장비를 설명하고 있진 않으므로 추천 장비에 대해서는 각 시리즈 항목 참조.

5. 추천 스킬

가장 기본적인 스킬은 가드성능(ガード性能). 건랜스는 기동력이 매우 나빠서 랜스보다 적극적으로 가드를 활용해야 할 때가 많기 때문에 가드시 대미지와 넉백을 줄여주는(혹은 없애주는) 가드성능 스킬은 다른 스킬보다 우선적으로 올릴 필요가 있다. 이 스킬이 있고 없고에 따라 공격할 수 있는 기회가 크게 차이나게 된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사실상 준화력 스킬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 다만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는 수렵 스타일에 따라 가드성능 스킬을 분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었기에 반드시 필수라고는 할 수 없게 되었고 몬스터 헌터: 월드 이상에서는 스텝을 연속으로 2번 사용할 수 있게 조정되었기에 오히려 회피성능/회피거리UP 쪽이 더욱 권장될 때가 많다.

그 외에 건랜스를 다룰 때 추천되는 스킬은 다음과 같다.

몬스터 헌터 크로스와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에서는 자신에 맞는 수렵기술을 셋팅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중 건랜스와 궁합이 좋은 수렵기술은 다음과 같다.

5.1. 건랜스의 플레이어 스킬

6. 추천 방어구

대체로 초반에는 가드성능을, 후반에는 공격적인 스킬 외에 회피성능을 띄울 수 있는 방어구가 선호되어 왔다. 이는 게임 후반 (엔드 컨텐츠) 에 향하면 가드의 효용성이 떨어지는 현상이 시리즈를 막론하고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아래는 그 중 일부의 예시이며, 최종적으로는 플레이어가 각각 필요한 스킬을 조합하여 입는 커스텀셋으로 수렴된다.

7. 기타


파일:attachment/건랜스/bor_te_gotch.png
건랜스는 결코 최강의 무기는 아니다. 그러나 결코 다루기 힘든 무기도 아니다. 우리의 건랜스는 우리가 다룸으로써 비로소 최강이 된다.[38]
어떤 적이라도 제대로 가드하면 이길 수 있어!
볼=트=곳치[ Bor te Gotch ](1599~1664 프랑스)

7.1. 약체 밈

디시인사이드몬스터헌터 갤러리에서 건랜스의 약함을 두고 '긍지'라 표현하거나, 전국 건랜스 협회(전건협) 등이 있다는 등의 농담을 갤러리의 고정 떡밥으로 밀곤 했으며, 이후 정착되어 한국 인터넷 상의 몬헌 커뮤니티에서 흔히 쓰이는 이 되었다. 정작 일본에서는 그냥 낭만무기, 취미무기 정도의 취급이다.(#건랜스 만화) 헌데 월드로 와서는 건랜스의 참격 콤보가 많이 상향됨에 따라 "별로 약하지도 않은데 약한 무기 코스프레를 한다."라는 식으로 밈의 인식이 역전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아이스본 초기에는 무기/방어구/스킬의 제약과 더불어 건랜스에 대한 연구가 잘 되지 않아 인식이 나락으로 떨어졌었다. 특히 기폭 용항탄을 일명 '도스 점착석'으로 부르는 멸칭이 몬스터헌터 갤러리 등 일부 팬 커뮤니티에서 유행할 정도였다. 그 탓에 도스 점착석 발사기, 무기 조무사, 사실은 없는 무기 등 안 좋은 취급을 받았다. 이후 업데이트가 거듭되어 '쓸 사람은 쓰는 무기' 정도의 인식으로 올라왔고 밀라보레아스 업데이트와 함께 나온 진-흑룡총창이 동 티어 다른 무기군에 비해 압도적인 고성능으로 나와 근접무기 중 딜량으로는 최상위권이 되었지만, 유저 수가 적다 보니 지금도 마이너하고 약한 무기 인식에서 벗어나지는 못하고 있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도 이런저런 홀대로 인해 드래곤볼을 보는 올바른 자세를 패러디한 이런 명언이 나오기도 하였다.

그러나 몬스터 헌터 와일즈에서는 무기 시스템을 갈아엎은 결과 불쾌한 후딜레이, 장식에 가까웠던 대방패를 비롯한 기존 건랜스의 문제점이 전부 해결되어 성능[42], 재미, 인기 모두 꿇릴 것이 없는 무기가 되었다 보니 이전부터 몬헌을 즐겨오던 유저들이 감회가 새롭다거나 어색하다거나 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7.2. 타 매체 관련

건랜스와 유사한 무기가 등장하거나 건랜스가 타 매체에서 등장한 경우.

[1] 진짜 옥수수 모양의 네타성 디자인 무기도 존재하며, 월드에서 나온 바젤기우스 소재로 만드는 바젤버스터도 원본 몬스터 특성상 옥수수가 연상되는 모양이다.[2] 시리즈에 따라 미묘하게 다른 경우가 있다. 몬스터 헌터: 월드의 경우 미묘하게 느려진 편. 다만 언제 어디서나 3연속 찌르기가 가능해졌기 때문에 올려베기 자체가 연계에 적극적으로 사용되진 않는다.[3] 이 경우, 사거리가 긴 방사형 포격이 조금 더 유리할 수 있다.[4] 기본적으로 대검이나 한손검이 가드성능+1을 띄운 상태에 준하는 가드성능을 보유하며, 느리게나마 가드를 유지한 채 이동이 가능하다.[5] 통상형이 가장 장전수가 많으며(5발), 예리도 소모량 및 위력이 낮다. 확산형은 위력 및 예리도 소모량이 크지만 장전수가 제일 적다.(2발) 방사형은 양자의 중간 정도의 스펙을 지니며 장전수는 3발이다. 다만 방사형은 포격의 사정거리가 가장 길게 조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인지 방사형의 영어명은 Long이다.[6] 또한, P2G의 포술왕 스킬은 용격포의 냉각시간을 90초로 단축시키는 추가적인 효과가 존재한다.[7] 몬스터 헌터: 월드의 경우, 포격으로 다른 헌터를 날리는 일이 없어졌기 때문에 약점부위로 모여서 쳐도 문제가 없게 되었다. 다만 애초에 포격으로 물렁한 곳을 치면 그 의미가 퇴색되고, 느린 기동성으로 인해 약점부위 이동 중 딜로스가 발생하며, 용격포는 여전히 다른 유저를 날리므로 주의.[8] 일본어판은 業物(업물).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명검', 정확히는 '명검/탄환 절약'으로 번역.[9] 추가로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여러 계산식은 일정 이하 소수점 버림 방식을 택하고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 기존에 예리도 3을 소모하던 모션에 1/2를 적용하더라도 실제로는 1.5가 아닌 1이 감소하기 때문에 예리도 감소를 절반 이상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10]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까지의 콘솔 작품은 4히트,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Z의 경우 5히트, 몬스터 헌터: 월드 이후부터는 기본 3히트이지만 몬스터 헌터 와일즈에서 4히트로 돌아왔다.[11]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Z의 경우 45초,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경우 200초.[12] 예를 들어 착지 직전의 리오레우스의 그림자에서 발사해 다리 경직을 유도하는 등.[13] 정확히는 のけぞり無効, 즉 그 자리에서 살짝 넘어지는 모션을 무효화한다.[14] 몬스터 헌터 도스부터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까지는 연속 스텝 불가.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몬스터 헌터 월드,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는 2회까지 연계 가능.[15] 몬스터 헌터 크로스,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는 블래스트 대시 등의 이동기술을 제공했다. 하지만 기본 무브셋 개수 없이 모션 하나에 모든 기동을 맡기게 되면서 해당 작품들에서의 건랜스 빌드와 루틴은 거의 획일화되었다.[16] 돌진 중에는 약간의 선회만 가능했지만 최신작으로 갈 수록 횡방향 스텝 및 전후 방향 바꾸기 등이 가능해져 납도 자체가 손해로 가는 경우가 더 많다.[17] 더구나 슬래시액스의 검 모드가 아무리 느리다고 해도 일단 구르기가 가능하며, 정 안되면 건랜스와는 비교도 안되게 빠른 납도나 변형으로 도끼 모드로 바꾸면 그만이다. 심지어 월드 아이스본에서는 검 모드 경직성을 완화하거나 그만큼 리턴이 크게 해주었고, 라이즈 선브레이크에서는 아예 와이어스텝을 넣어서 검 모드고 뭐고 건랜스와는 비교가 안되는 기동 전투가 가능하다. 건랜스는 라이즈 선브레이크 기준으로도 모아쏘기를 포기하고 써야 하는 블래스트 대시나 몹에 막히는 게 아니면 거리를 조절할 수가 없는 풀 불릿 파이어 같은게 아니면 여전히 느리며, 심지어 그 고생해서 꽂아넣은 딜이 슬래시액스 도끼 모드의 DPS조차 이기기 힘든게 현실이다. 슬래시액스가 검 모드로 비천연격이나 해방베기류 기술이라도 맞춰버리면 차이가 넘사벽으로 벌어진다.[18] 생각보다 현실적으로 와닿는 멘트인데, 몬스터 헌터 시리즈가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오히려 그냥 맞아서 날아간뒤 회복템을 먹는 것 보다 방패로 막는게 후상황이 나빠지는 겅우가 자주 벌어진다. 최신작인 월드와 라이즈 마저도 고난이도로 갈 수록 몹의 공격 자체에 가드백이나 말도 안되는 가드 대미지 및 스태미나 소모량이 급격히 증가해서 가드가 뚫려버리는 대참사가 꽤 자주 생긴다. 이것의 가장 단적인 예로 아이스본의 차지액스가 있다. 차지액스는 밀라보레아스 상대로 가장 구린 무기라는 악평를 받은 이유가 관리할 자원도 많은데 기동력은 매우 느린편이고 가드로 카운터 기회를 잡는 무기라는 점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 선브레이크의 원초 멜제나나 괴이극복 샤가르마가라는 건랜스나 차지액스 같은 방패달고 기동력이 느린 무기는 숙련자가 아니면 때릴 시간조차 안주는 엄청난 연속공격으로 말려죽인다.[19] 랜스, 건랜스, 차지 액스[20] 참고로,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에서는 포격에 무기배율 적용, 포격레벨 상한 상승, 포술 관련 스킬 한도 상승(포술신, 대포황), 딜 부착에 의한 포격레벨 상승 가능 등의 요소가 있어 포격의 위력이 참격을 따라가지 못하는 일은 생기지 않고 있다.[21] 심지어 라이즈-선브레이크에서는 다른 검사들이 사용하는 용기활성 세팅을 쓰지도 못한다. 왜냐면 이 세팅을 사용할 경우 조건 만족시 특수 용속성 피해 상태에 돌입하면서 용속성 수치와 공격력이 올라가는데, 하필 포격에 붙어있는 미약한 불속성이 용기활성의 특수 용속성 피해 상태에 의해 지워져서 오히려 포격 대미지가 낮아진다. 별개 취급이라 화속성 강화는 전혀 받지 않는 숨겨진 스탯인데, 어처구니 없게도 용기활성이나 용속성 피해에는 영향을 받는다.[22] 해당 문구는 전뇌전기 버추얼 온 시리즈의 특수 부대인 SHBVD의 교본 훈사의 문구를 살짝 바꾼 것이다.[23] 경화시 전 부분의 육질이 매우 단단해지면서 대미지도 1/3 이하로 받게 되는데, 포격은 상술하였듯 육질무시 방어율 대비 고정 대미지라서 영항을 받지 않는다.[24] 참고로 공방시작품 건랜스의 디자인은 이후 작품에서 홍련석을 위시한 광물로 제작하는 화속성 랜스인 '개틀링 랜스'로 계승된다.[25] 어떤 마을인지는 설정집에 명기되어 있지 않다. 정황상 포터블 세컨드의 거점인 폿케마을로 추정.[26] 특히 도스 기반 시리즈인 도스, 2ndG, 프론티어등에서 훌륭한 공격력과 우월한 초록예리, 제작난이도까지 대부분의 재료가 채광만 해도 얻을 수 있어서 만들기 쉽다는 장점까지 모두 들어맞고 슬롯 2개라는 화룡정점까지 더해서 포술왕을 띄우기 쉬운지라 사실상 토벌대~근위대 정식총창이 하위에서는 정석적인 무기로 쓰였고 다른 건랜스들은 상위 대비가 아니라면 만들 이유가 거의 없었다.[27] 다만 스펙의 절대값만 따지면 그라비모스 아종 소재의 블랙고어캐넌과 별 다를 건 없었다. 슬롯을 1개 더 확보하느냐, 방어력 보너스를 얻느냐의 차이 뿐.[28] 다른 4레벨 건랜으로 조라 마그다라오스 소재의 경천동지 마그라하트가 있다.(방사 Lv4) 다만, 예리도가 나쁘기 때문에 극단적인 포격 운용이 오히려 권장되는 특이한 건랜스이다. 방사형 포격의 경우 모아쏘기 포격에 2.2배의 보정이 붙기 때문에 집중 Lv3 + 포술 Lv3을 띄우고 모아쏘기 포격을 쏘면 어디에 맞춰도 100을 조금 넘는 대미지를 줄 수 있어 키린 등 육질이 매우 딱딱한 몬스터를 잡을 때 사용할 수 있다.[29] 다만, 속성류와 달리 상태이상(독, 수면, 마비, 폭파, 기절) 완전 면역 몬스터가 드물다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오히려 마비 면역을 띄우는 키린과 수면 면역을 띄우는 ???가 특이 케이스. 조라 마그다라오스 또한 명목상으로는 모든 상태이상 완전 면역으로 떠 있지만 조라 전은 거대룡 격퇴전이므로 열외. 흔한 오해인 '독을 사용하는 몬스터는 독에 면역이다'의 경우 사실이 아니지만, 독을 사용하는 몬스터는 보통 독에 강함(독 취약 ☆)이긴 하다.[30] 다른 흑룡파생 무기들은 기초공이 평균적으로 350정도에서 조금씩 차이난다.[31] 네르기간테, 맘타로트, 안 이슈왈다등 머리와 앞다리등을 번갈아가며 공격하는게 유효한 몬스터들.[32] 칼날연마를 사용한다면, 새롭게 추가된 괴이화 무기 강화로 예리도를 올리면 된다.[33] 소재 자체는 수호룡 계열 몬스터와 알슈베르도를 사용한다[34] 오히려 납도 상태에서 숫돌질 시도 시 무기를 발도해 숫돌질한 뒤 다시 납도하므로 시간이 약간 더 걸린다.[35] 특히 몬스터에게 기습적으로 다가가서 전투 시작전에 용격포를 한방 먹이고 시작하는 경우나 풀버스트를 자주 활용할 경우, 강인주나 연마주 도배를 할게 아니라면 심안을 챙기는게 좋다.[36] 요약하면, 타 게임 유저들에게 역가드란 가드를 상식적인 방향과 반대로 취해야 가드가 가능한 상황을 의미한다. 좋은 예시로 베히모스의 품 안에서 가드를 하고 있었는데 베히모스가 앞쪽을 내리찍으면 베히모스가 헌터보다 앞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격 판정은 헌터보다 뒤에서 생성되어서 후방에서 공격을 맞는 현상이 발생하므로, 뒤를 바라보고 가드해야만 이 패턴을 막을 수 있다.[37] 전뇌전기 버추얼 온 시리즈라이덴205호기 해터 중사탑승기가 장비하고 있는 원형 방패에서 따온 이름이다.[38] 해당 문구는 전뇌전기 버추얼 온 시리즈의 특수 부대인 SHBVD의 교본 훈사의 문구를 살짝 바꾼 것이다.[39] 말 그대로 깃발과 배의 키를 뽑아서 각각 창과 방패로 사용한다!![40]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납량 축제에서 풀린 단기창(인도의별), 또 하나는 감사 축제에서 풀린 단기창(순풍만범)이다, 인도의별에는 1기단의 컬러인 붉은색과 상징인 푸른 별 마크, 순풍만범에는 5기단의 컬러인 하얀색과 상징인 하얀 바람이 그려져 있다.[41] 실제 효과는 용격포 준비시 붙는 불이 유지되면서 예리도가 떨어지지 않고, 튕김무효, 별개로 화속성 공격판정 추가. 그야말로 빔 사벨.[42] 사실상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가 잡아도 쓸만할 정도로 저점 0티어 성능을 보이고 있다.[43] 트루퍼 이후만 해당.[44] 심지어 용격포와 장전 모션까지 있다.[45] 해당 콜라보에서 정식으로 등장한 것은 화룡 파생의 태도 비룡도, 환수 파생의 쌍검 쌍뢰검 키린, 그리고 아이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