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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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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근접 무기. 랜스에서 파생된 무기이며, 《몬스터 헌터 도스》에서 처음 등장했다.- 일칭: ガンランス
- 영칭: Gunlance
일본에서는 흔히 건스(ガンス / Gunce)라고 줄여서 부르며,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대체로 건랜(Gunlan)으로 축약시켜 호칭하는 경우가 잦다. 일본에서는 건랜스를 즐겨 사용하는 유저는 er을 붙인 건랜서(ガンランサー / Gun lancer)또는 이를 줄여 건서(ガンサー / Guncer)라는 호칭도 사용한다.
랜스와 대포라는 접점이 하나도 없는 두 무기를 합쳐놓았지만 은근히 잘 어울리면서 특유의 간지로 사나이의 마음을 자극하는 무기이다.
2. 시리즈 공통 특징
2.1. 창날을 단 대포
랜스를 기반으로 화약을 이용한 포격 기능을 추가한 무기다. 포격에는 육질 무시 효과가 있어서 육질이 단단한 몬스터에게도 항상 일정한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또한 포격 기능을 응용한 일발역전의 대담한 기술인 용격포를 사용할 수 있다.랜스에서 파생되었다고 하지만 무기의 외형은 랜스랑 꽤 차이가 난다. 랜스는 대부분의 무기가 끝이 뾰족한 데 비해 건랜스는 무기 끝에 칼날 등 뾰족한 것을 붙여 놓은 것이 대부분이다. 현실 세계의 물건으로 비유하자면 총검을 단 그레네이드 런쳐, 혹은 화포에 커다란 방패를 든 것과 비슷한 모습이다. 물론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무기들이 으레 그렇듯 이는 공통적인 컨셉에 가까우며, 세세한 모양은 모두 다르다. 그 중에는 옥수수[1] 모양, 혹은 죽창 모양의 건랜스도 있을 정도이다.
옛 중국엔 창 끝에 화약통을 달아 전방으로 불을 뿜어 공격할 수 있는 무기가 있었고, 유럽이나 미국엔 칼에 권총을 단 피스톨 소드(Pistol Sword)라는 무기가 존재했으며 방패나 창에 총을 다는 경우도 있었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무기이지만 완전한 픽션의 산물은 아닌 셈. 물론 대포를 연상시키는 거대한 포창과 대형 방패를 조합한 무장 형태는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파이널 판타지 8에는 건블레이드란 무기가 나오는데, 리볼버 라이플에 롱소드를 합친 것 같은 무기로 얼핏 보면 건랜스와 비슷해 보인다. 그러나 건블레이드는 총탄을 발사하는 무기가 아니며 건랜스와는 전혀 다르다.
2.2. 찌르기 공격
건랜스는 타 무기처럼 선을 그리는 공격이 아닌, 랜스처럼 한 점을 찌르는 공격을 위주로 하는 무기이다. 따라서 여타 근접전 지향 무기와는 전혀 다른 감각으로 다루게 된다. 다만 칼날을 붙여 놓은 외견 때문인지 랜스에 비하면 무기를 휘두르는 모션도 많다.랜스와 달리 건랜스의 근접공격 속성은 절단 속성이다. 건랜스는 기본적인 공격에 속하는 전방 찌르기 외에도 가드시 사용 가능한 상단 찌르기, 크게 몇 걸음 내딛으며 찔러 올리는 전진 찔러 올리기(=발도베기), 그리고 발동시 공격 판정이 빠르게 발생하며 왼쪽 아래부터 위까지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올려베기가 있다.
특히 올려베기의 경우 공격/포격/스텝 도중 캔슬하여 사용 가능하며 발동속도가 비교적 빠르므로[2] 치고 빠지기에 유용하다. 특히 90도에 육박하는 공격 각도에 의해 대부분의 무기가 노리기 힘든 부위를 노릴 수 있다는 것은 중요한 부분. 공격 후 역시 포격으로 연계가 가능하므로 잘 이용하면 공중에 떠 있는 적도 공격할 수 있다. 올려베기 후 포격을 이용해서 경직을 주면 날아다니는 적을 격추하는 것도 가능하다![3] 격추할 때는 주로 경직치가 낮은 날개를 쏜다.
찌르기 공격들을 적절히 활용할 경우 건랜스의 타수는 그리 적은 편이 아니다. 기초 공격력과 포격 타입, 포격 레벨, 회심, 예리도 등 더 우선되는 고려사항이 많기 때문에 건랜스의 속성은 몬스터와 상성이 맞으면 약간 기분이 좋고 아니면 그만인 정도에 그치긴 하지만, 부위 파괴를 노린다든가 하는 특이한 목적으로 수면, 마비 건랜스를 들고 가서 잘 찔러 보면 그렇게 섭섭하지 않게 잘 걸리는 것을 볼 수 있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 이전까지의 건랜스는 원하는 부위를 골라 때리기엔 기동성이 줄곧 나쁜 편에 속하기 때문에, 빠른 클리어 타임이 아닌 다른 목적이 있는 경우에는 이런 운용도 나름의 쓸모가 있을 수 있다.
2.3. 가드 성능
기본적으로 랜스에서 파생된 무기인 만큼 가드가 탄탄하고,[4] 전방 및 좌우 구르기로 회피하는 다른 무기와 달리 스텝을 통해 좌우 및 후방으로 피하며, 발도 시 기본적인 이동 속도가 느리다는 점 등 랜스와 일반적인 특징을 공유하고 있다.다만 제대로 된 공격 연계를 위해 반드시 가드를 풀어야 하는(몬스터 헌터 트라이 이후부터는 공방일체의 움직임이 요구되는) 랜스와 달리, 건랜스는 가드를 올린 상태에서 내미는 공격을 시작으로 연계를 이어가는 게 가능하다. 따라서 주로 몬스터의 공격을 막은 후 나오는 빈틈을 찌르는 식의 방식으로 싸우게 된다. 또한 건랜스만의 특징 중 하나인 포격과 거기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연계기, 약 90도에 육박하는 고각도 올려베기(△+○)의 존재, 스텝 사용의 제한 등 전혀 다른 특성을 지닌 부분도 많다. 실전에서의 운영을 살펴보면 그 차이는 더욱 더 크다.
또한 랜스에 비해 슈퍼아머가 붙은 동작이 많아 난전시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것도 차이점. 전진올려찌르기(발도베기)와 올려베기, 용격포 및 모아쏘기 포격(MHP3 이후)에 슈퍼아머가 있어 일부 움찔 판정(のげそり; 움찔거리거나 엉덩방아를 찧는 판정)을 무시하고 공격할 수 있다. 이런 특징에 의해 전반적으로 다른 무기보다 한층 더 '적의 공격을 막거나 피하고 그 뒤 생기는 빈틈에 공격하는', 흔히 말하는 턴 전투가 권장(혹은 강요)되는 경향이 있다.
2.4. 포격
건랜스의 특기할 장점 중 하나는 근접 무기인데 포격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장전하는 탄약은 소모품이 아니며 재장전을 통해 무한히 공급되므로 약실 안에 남은 탄수에만 집중하면 된다. 포격은 건랜스의 창 끝에서 폭발을 일으켜 근접한 적의 육질(방어력)을 무시하고 고정 피해를 입히며, 부가적으로 약간의 불 속성 피해를 입힌다. 또한 포구 옆에 칼날이 달려 있어서 포격을 할 때마다 예리도가 깎이게 된다.포구 끝에서 폭발이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거너 계열 무기처럼 중거리에서 쏘아 맞추는 개념은 아니고, 공포탄이나 폭죽을 몬스터의 가죽에 대고 터뜨리는 것과 비슷한 개념의 근접 공격 수단이다. 다만 건랜스가 근접 공격치고는 리치가 길고 그 끝에서 폭발 리치가 추가되기 때문에 근접 무기 치고는 사거리가 꽤 나오는 편이라서, 몬스터의 공격이 아슬아슬하게 닿지 않는 곳에서 포격으로 대미지를 주거나 하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다.
포격은 적의 육질을 무시하는 고정 대미지(방어율에는 영향을 받음) + 약간의 불속성 대미지를 주며, 단발로 쓰면 딜레이가 크지만 참격과 연계하여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 잔탄이 남아있는 한 계속해서 연계를 이어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된다. 또한 고정 대미지라는 특성상 일반적인 공격이 튕겨나갈 정도의 단단한 부위라도 튕김 위험 없이 반드시 일정량의 대미지를 주는 것이 가능하다.
포격이 튕기지 않고 고정 피해를 입힌다는 장점 덕분에 건랜스는 육질과 약점이 까다롭게 설정된 몬스터들을 수렵할 때 유리한 무기이다. 바살모스, 그라비모스, 볼가노스, 아그나코트르 등 검사들의 스트레스의 주원인 중 하나인 딱딱하기만 한 몬스터들을 상대로 2세대까지는 포격 스팸+용격포, 3~4세대 작품에서는 퀵리로드+풀버스트+용격포 등이 활약하며, 튕김 걱정 없이 안전하면서도 나쁘지 않은 수렵 시간이 나온다. 특히 볼가노스, 아그나코트르처럼 갑각을 불 속성 공격으로 데워서 육질을 연하게 만들 수 있는 몬스터를 상대로 건랜스를 들면 건랜스의 무기 속성과 무관하게 포격에 불 속성이 조금 묻어 있기 때문에 갑각 연화와 관련된 스트레스가 사라져, 자기 자신의 참격에도, 동료들의 스트레스 관리에도 큰 도움을 준다.
여담으로, 몇 번 언급된 약간의 불속성 데미지는 속성 공격 강화 등 범용 스킬로 강화할 수 없는 고정값이고 실질적인 대미지 차이도 거의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유저들이 대미지를 계산할 때는 없다고 치는 경우가 많다. 얼마나 포함되는지 예시를 들자면 아래와 같다.
| 작품 | 타입과 유형 | 육질무시 | 불 속성 |
| MH2 | 통상 Lv1 | 7 | 7 |
| MHP2G | 통상 Lv1 | 12 | 4 |
| MH4G | 통상 Lv1 | 10 | 4 |
| 월드 | 일반 Lv1 | 8 | 4 |
| 라이즈 | 일반 Lv1 | 8 | 4 |
포격은 통상형/방사형/확산형이라는 세 가지 형식으로 나뉜다. 형식에 따라 범위와 위력, 예리도 소모량, 장전수가 모두 다르다.[5] 또한 무기마다 포격레벨이 존재해 포격의 위력은 무기 자체의 물리/속성공격력과는 별개로 포격 형태 및 레벨에만 영향을 받는다. P2의 경우 스킬 '포술왕'을 통해 포격 위력 1.1배, 용격포 위력이 1.2배 상승한다. P2G의 경우 스킬 '포술사 → 포술왕'의 영향을 받으며 각각 포격/용격포의 위력이 1.1배 / 1.2배 상승한다.[6]
다만, 포격의 경우 월드 이전의 구작의 경우 동료가 맞으면 멀리 날아가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포격은 크게 3방향으로 사용 가능한데, 포격 직전의 평타에 따라 발사각도가 변화하므로 잘 이용하면 주변에 다른 헌터가 있더라도 포격에 휩쓸리게 하지 않고 몬스터에게 타격을 줄 수 있다. 다만 아무리 잘 커버해도 실수를 할 수 있고 어차피 포격은 육질을 무시하므로, 여럿이서 함께 플레이할 때 건랜스는 다른 무기가 노리지 않는 부위를 공격하거나 육질이 단단한 곳을 중점적으로 노리는 것이 상대적으로 좀 더 권장된다.[7]
초대작~몬스터 헌터 라이즈까지의 포격은 예리도를 크게 소모하기 때문에 건랜스를 다룰 때는 '예리'[8] 스킬을 띄우거나 아예 숫돌을 넉넉히 챙기는 게 좋다.《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G》부터는 예리 스킬을 발동시킬 경우 공격이 히트하든 튕기든 예리도 소모를 절반으로 줄여주며, 포격에 소모되는 예리도 또한 줄어들기 때문에 건랜스를 다룰 경우 예리도+1과 더불어 필수 스킬의 하나로 꼽힌다.[9]
2.4.1. 용격포
건랜스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강력한 화력의 특수 공격. 비룡의 브레스를 모방해 만들어졌다는 설정이다. 용격포는 포격과 마찬가지로 고정 대미지+약간의 화속성 대미지로 이루어져 있다. 용격포를 사용하면 잠시 그 자리에서 대기 후 검신 전방에 커다란 폭발을 일으키며, 그 위력은 일반적인 포격을 훨씬 상회한다. 비교하자면 나무통폭탄에 필적할 정도. 잘 사용할 경우 전반적으로 화력이 부족한 편인 건랜스의 DPS를 큰 폭으로 보충해 주는 기술이다.
그러나 용격포는 예리도 소모가 크고, 사용 전과 사용 후 큰 딜레이가 있어 신중하게 사용해야 하는 기술이기도 하다. 또한 용격포는 한 번의 일격이 아닌 다단히트[10]의 연속된 공격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전탄을 히트시켜야 제대로 된 위력을 내며, 같은 이유로 수면참으로 사용해도 생각보다 위력이 나오지 않는다. 용격포는 연속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사용 후에는 냉각 시간이 필요하다. 냉각 중에는 포신에 달린 냉각용 뚜껑이 열리며 냉각이 끝나면 찰칵 하는 효과음과 함께 평소대로 돌아온다.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G 기준으로 기본적인 냉각시간은 120초이며[11] 스킬 '포술왕'을 띄울 경우 30초가 감소되어 90초 시점에서 냉각이 완료된다. 포술왕의 경우 용격포의 대미지도 1.2배로 상승하기 때문에 쿨타임마다 용격포를 제때 넣어줄 수 있다면 그 위용은 가히 걸어다니는 폭탄과 같다.
포격처럼 용격포 또한 다른 플레이어에 맞을 경우 플레이어를 멀리 날려보낸다. 파티 플레이의 경우 치명적인 부분. 따라서 이 점을 보완하기 위해 시스템의 헛점을 이용한 몇 가지 편법이 존재한다.
- 동기화 용격(동기화 포격, 비동기 용격이라고도 한다)
이 테크닉은 용격포의 공격 범위가 넓고 입력 후 실제 발사되기까지 딜레이 동안 어느 정도의 발사 방향 조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 가능한 방법이다. 사용은 처음부터 파티원이 없는 방향으로 조준한 후 포신의 방향을 틀어 몬스터가 있는 방향으로 쏘면 된다. 제대로 성공하면 몬스터에게는 대미지가 들어가나 다른 유저는 맞아도 몸에 불만 붙을 뿐 날아가지는 않는다. 건랜스가 처음 용격포를 시도한 방향에서 어느 정도 좌우로 틀어서 사용할 수 있는데, 파티원의 화면에서는 처음 용격포 방향에서만 용격이 나가는 것으로 보이는 현상, 즉 「용격포 방향의 비동기화」를 이용한 것이 '동기화 용격'이다. 보스 몬스터의 위치는 전 파티원이 공유하지만 용격포는 시작시점만 공유하게 된다. 따라서 이것을 활용해서 파티원이 없는 방향으로 용격포를 시전하고 방향 조절을 한 후 쏘게 되면 다른 플레이어가 볼 때는 허공에 대고 용격포를 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몬스터에게 용격포가 정확히 들어간 상태인 것이다.
- 배면착화(일본에서의 명칭은 배면용격포)
4연타인 용격포를 가장 확실하고 강력하게 1점에 집중시켜 넣는 방법이다. 용격포 발사시 헌터의 뒤쪽에 생기는 강력한 폭발 판정을 이용한 것이며 사용 방법은 용격포를 맞출 부위에 등을 딱 붙인 상태에서 몬스터의 반대 방향으로 용격포를 쏘면 된다. 이 경우 등에 맞닿은 부위에 용격포의 대미지가 4연타로 모두 들어가고, 건랜스 정면 및 주변이 아닌 한 다른 유저가 용격포에 의해 날아가거나 하는 일이 없다. 본래는 동기화 포격 테크닉이 발견되기 전까지 용격포의 주된 발사 방법이었으나, 지금은 대체로 고 대미지 및 부위파괴를 위해 사용한다. 용격포를 정상적으로 쏠 경우 몬스터의 몸 전체로 피격되기 때문에 특정 부위에 들어가는 위력은 반감되나, 배면착화로 쏠 경우 한 점에 위력이 집중되기 때문에 단숨에 부위파괴에 필요한 축적치를 쌓는 게 가능하다. 몬스터를 등지고 쏘는 탓에 히트시 몬스터가 경직되지 않으면 몬스터의 품 속으로 쭉 밀려들어가게 되어 이후 돌진, 보디 프레스 등의 공격을 받아 떡실신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다만 몬스터가 경직 상태에 있다가 다시 일어난다 해도 용격포 정도의 대미지일 경우 다시 경직을 받거나 쓰러질 가능성이 있는 것을 이용하여, 몬스터가 경직이 풀리는 타이밍에 정확하게 발사한다면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다.[12] 다만 몬스터 헌터: 월드 이후부터는 보이는 그대로 포신 끝에서부터 판정이 생기기 때문에 이 방법은 쓸 수 없다.
- 부각/앙각 포격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테크닉. 월드에서는 플레이어간의 동기화 방식이나 용격포의 히트박스 범위가 변경되었기 때문에 상기한 두 가지 방식의 테크닉은 사용할 수 없게되었다. 그러나 용격포 준비 단계에서 상하로도 조준점을 변경할 수 있게되는 개선점에 의해 생겨난 테크닉으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용격포를 상방향, 또는 하방향으로 발사함으로써 동료 플레이어를 날려버리는 판정은 지면 혹은 공중으로 흘려보내고 몬스터의 다리나 머리, 날개 등에 용격포의 대미지와 경직치를 집중시킬 수 있다.
용격포를 모으는 동안에는 약간의 슈퍼아머[13] 효과가 있다. 대체로 몬스터의 발에 치이는 정도는 무시할 수 있으며(대미지는 입는다), 풍압무시(용풍압은 안된다) 효과가 있다. 이를 잘 활용한다면 몬스터의 빈틈을 노려 용격포를 우겨넣는 것도 가능하다.
상기 내용을 시연하는 영상.(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배면착화 → 동기화 용격 순서로 진행된다.
2.5. 기동력
건랜스의 발도 중 기동 능력과 발도/납도 속도는 전체 무기 중 최하위권이다. 구르기가 불가능하고 대검/헤비보우건처럼 느리게 걸으며 오직 걸음과 스텝[14]으로만 위치를 잡기 때문에 이동 거리, 추격 능력, 방향 전환 등 모든 면에서 휴대용 무기라기보단 공성병기에 가깝다. 하지만 실용적인 방패 연계기가 전무했던 몬스터 헌터 도스~몬스터 헌터 라이즈까지의 건랜스는 그런 성능을 가지고도 기동을 해야만 했다.건랜스의 낮은 기동성이라는 단점을 상쇄시켜 주기 위해 몬스터 헌터 라이즈까지는 여러 공격 모션에 슈퍼아머를 제공했다. 발도찔러올리기, 베어올리기, 내려치기, 풀버스트 등 건랜스의 초기 모션 및 추가 모션들에 차례로 슈퍼아머가 붙어 자잘한 공격들을 그냥 맞아가면서 공격을 우겨넣는 맞딜 무기로 설계된 것. 하지만 이 슈퍼아머는 대미지 감소 효과가 없어 초반을 지나면 몬스터의 발밑에서 깔짝대며 감수해야 하는 엉덩방아 정도나 상쇄할 수 있을 뿐 개발자들이 의도한 맞딜은 좀 곤란한 바, 대부분의 건랜스 유저들은 회피거리와 회피성능을 인권 스킬로 여기고 줄곧 회피 건랜스를 하게 되었다.
전후좌우 스텝과 백스텝 이동거리를 가지고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는 건랜스는 장기판의 졸 내지는 도스람포스처럼 움직이는 것에 익숙해져야 했고, 건랜스는 방패 값도 못하는 무기로 여겨지기 십상이었다. 이런 하자 넘치는 기동성을 밥줄로 삼은지가 20년이 흐르자[15] 결국 몬스터 헌터 와일즈에서는 건랜스에게 이동포격, 가드 리액션, 가드포인트 등 좀 더 제대로 된 모션들을 제공해 주게 되었다.
2.6. 단점
상기된 특징과 더불어, 건랜스는 타 무기와 비교했을 때 이런저런 단점이 존재하는 무기이기도 하다.이하 설명하는 단점은 대부분의 시리즈에서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단점이며, 작품에 따라 일부에 한해 해결되거나 더욱 극심하게 드러나기도 한다.
- 복잡하다
시리즈 대대로 훈련소 교관이나 자택에서 읽을 수 있는 저널에서 지적하듯 어려운 무기다. 평타 연계만 하려 해도 찌르거나 쏜 횟수를 세고 잔탄을 세고 재장전도 해야 한다. 스텝 무기라 직관적으로 굴러 피할 수도 없다. 장전은 자기 버튼이 없어 항상 2버튼 커맨드거나 연계기다. 하지만 이것만 하면 전체 무기 꼴등이 되고 3세대 작품부터는 타이밍 봐 가면서 검 콤보, 풀버스트, 때론 용격포도 맞춰야 하는데 앞의 둘은 연계기라서 이런 때는 되고 저런 때는 안 된다는 것도 알아가며 입력해야 하고 용격포는 무려 3버튼 커맨드다. 몬스터는 그냥 누워 있더라도 플레이어의 손이 한 번 꼬이는 순간 캐릭터가 탄이 없다며 방아쇠만 딸깍대거나 완전 중립 모션으로 돌아가버려 커맨드가 리셋된다. 태도나 쌍검처럼 연계에 취해 자기 공격을 쉽게 끊지 못하는 무아지경의 무기들과 비교하면 항상 차지액스처럼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하는 무기에 속한다.
- 무겁다
발도 시 움직임이 너무 느리며 납도도 가장 느리다. 즉 기동력이 전 무기 중 랜스, 헤비 보우건과 더불어 가장 느리다는 것이며, 점점 전투의 템포가 스피디해져가는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서 이는 최악의 단점이다. 이는 랜스도 같이 공유하는 단점이지만, 랜스는 3연속 스텝과 돌진[16]및 가드전진으로 기동력을 일정 부분 보완할 수 있기 때문에 건랜스만큼 치명적인 단점이 아니다. 헤비보우건도 발도 시 움직임, 납도 속도가 매우 느리지만 이쪽은 원거리에서 공격하는 무기이며, 회피거리UP을 띄운 후 구르기로 굴러다니면 충분한 기동력을 얻을 수 있다. 간혹 슬래시액스의 참담한 검 모드 기동성과 비교하기도 하지만, 슬래시액스의 경우 도끼 모드의 기동성은 오히려 모든 무기 중 상위권이며, 사냥 중 계속해서 변형을 거듭하니 일괄적인 비교를 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17]
- 가드를 특징으로 삼고 있다
건랜스는 커다란 방패에 의한 가드가 컨셉 중 하나다. 다만 앞서 언급했듯, 점점 전투의 템포가 빨라지는 경향이 있는 몬헌 시리즈에서 이는 단점이 될 수밖에 없다. 또한 구르기처럼 능동적으로 위치선정을 할 수 없다는 것은 전투의 템포와는 상관없이, '자신의 페이스를 살려가며' 싸우기 어렵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논타겟팅 액션게임에서 이는 꽤 큰 단점으로 작용한다.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는 영맹화라는 기존 몬스터의 강화 개체가 등장했는데, 오오라를 띠고 있는 부위에서의 공격은 가드성능 스킬을 최대로 띄우고 가드를 해도 반드시 대미지와 넉백이 발생하기 때문에 가드 중심의 플레이는 이래저래 손해를 보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으며, 이 또한 방패를 드는 것 자체가 단점[18]이라는 말에 힘을 실어주는 형편이다. 물론 이것 또한 랜스도 공유하는 단점이지만, 랜스는 카운터 기술에 의해 '가드=공격'이 될 수 있고, 작품에 따라 3연속 스텝을 이용한 회피 중점의 난투나(이를 질풍랜스라고도 부른다) 돌진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기동전도 가능하기에 건랜스만큼 치명적인 단점으로 볼 수는 없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는 상당한 가드 천대가 이루어져, 가드 스킬의 레벨 분화로 이전과 같은 성능을 내려면 딜을 포기해 투자해야 하며 몬스터 패턴도 가드 무기가 대처하기 어려워져 가드 무기 3인방[19]이 공식 통계 사용률 최하위를 나란히 차지하기도 했다. 때문에 개발자조차 카운터 기술을 활용하는 플레이를 보여줬으며, 밸런싱이 개선된 선브레이크에서도 가드를 활용하기보다 새롭게 추가된 무적회피기술인 리버스 블래스트를 사용하는 플레이가 주요 메타로 정착하는 등 점점 가드를 안 쓰는 가드 무기가 되고 있다.
- ‘건’랜스임에도 결국 포격은 버려지는 모순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사실 건랜스가 내포한 굉장히 근본적인 문제이며 심지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포격은 포술왕 등의 전용 스킬로만 위력이 보정되는데, 그 외 공격력UP, 간파(회심률 상승) 등 통상적인 공격 스킬은 포격에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한다. 즉 스펙업을 위해 공격적인 스킬을 올리면 올릴 수록 참격은 가파르게 강해지는데 포격 데미지는 그대로라 건랜스가 포격을 사용하면 오히려 DPS가 떨어진다는 괴상한 모양새가 된다. 올릴 수 있는 스킬이 적은 초반구간에선 포격이 참격보다 더 강하지만, 유저의 스펙 상승속도를 포격의 강화율이 따라가지 못하니 나중에 가선 ‘건’랜스가 포격을 내다 버리는 게 더 강해져버리는(…) 웃지 못할 상황이 연출된다.[20] 대부분의 무기 운용아 격변한 몬스터 헌터: 월드 이후로도 이는 전혀 개선되지 않았고, 아이스본에서도 이를 해결하긴 커녕 그냥 무식한 깡댐의 진 흑룡총창을 쥐어주어 검랜스 메타로 마무리했으며, 선브레이크에서도 다른 고정 대미지 무기들이 속속 보정을 받아가는 마당에 포격만 아무런 혜택을 받지 못했다. 체험판에서는 강자였다가, 스펙 인플레가 일어나는 세기말엔 포격은 갖다 버리고 참격만 사용되는 메타가 시리즈 내내 반복되는 상황.[21] 무기의 기본 구조 자체가 너무 이질적이라 발생하는 문제지만, 제작진에게 이를 해결할 의지가 있는지부터가 불명인 상태다. 이 문제는 결국 프론티어 식으로 공격력이 포격에 개입하게 만든 와일즈에 와서야 해결되었다.
- 예리도 소모가 극심하다
건랜스의 특징 중 하나인 포격과 용격포는 참격(기본 공격)보다 예리도의 소모가 크다, 또한 포격과 용격포는 몬스터에게 명중했는지의 여부와는 상관없이 예리도를 소모한다. 따라서 다른 무기에 비해 시간 대비 예리도 소모량이 크며, 이는 예리도 관리의 어려움으로 이어진다. 예리도가 낮아지면 참격의 위력이 크게 떨어지며, 공격이 튕기기 쉬워져 치명적인 빈틈을 보이기 쉬워지기에 이는 매우 큰 단점이다.(특히 건랜스는 튕겼을 때의 모션이 특히 큰 무기에 속한다)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부터는 풀버스트라는 한번에 잔탄을 전부 사용하는 기술이 생겼는데, 당연히 잔탄 수만큼 예리도가 소모되므로 예리도 관리가 어려운 경향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한다. 따라서 건랜스에게 있어 예리도의 소모를 억제하는 예리(업물) 스킬은 거의 필수라는 인식이 있다.
- 스킬 자유도가 극히 낮다
건랜스는 본래의 부족한 부분을 스킬로 보충하지 않으면 제대로 운용하기 어려운 무기이다. 포격에 의해 극심해지는 예리도 소모를 억제하기 위한 예리(업물), 느린 움직임을 커버하는 가드의 성능 향상인 가드성능, 고정 대미지라서 참격보다 필연적으로 낮아질 수밖에 없는 포격의 위력을 끌어올리는 포술왕 등이 그 예이다. 이는 여타 공격적인 스킬(공격력UP, 간파, 약점특효, 연격의 심득, 초회심 등등)을 다른 무기에 비해 띄우기 어렵다는 의미가 된다. 이는 결국 다른 무기와의 화력(DPS)적 격차로 나타난다. 물론 소위 탁상 DPS라 불리는, 몬스터가 완전히 무력화된 상태에서 약점을 공격할 수 있는 상황을 기준으로 한 DPS와 실제 몬스터가 자유롭게 움직이는 상황에서의 DPS는 차이가 있다. 다만 몬스터 헌터 시리즈 자체가, 게임에 익숙해질수록 탁상 DPS에 한없이 근접하게 되는(이론상 근접할 수 있는) 디자인의 게임이기 때문에 '이론과 실제는 다르다'며 무시하기에는 어려운 실정이다.
- 일대다수의 전투에서 불리
건랜스의 거의 모든 공격은 찌르기/쏘기 등 정면을 공격하는 동작으로, 넓게 휘두르고 베는 무기들에 비해 좌우로 좁은 히트박스를 가진다. 방향전환이나 이동이 유연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여러 방향에서 졸개들이 덮쳐오는 상황에서 탈출하고 몹들을 정리하는 과정이 약간 더 성가시다.
- 포격은 파티원을 날려버릴 수 있다
이 또한 인터넷 멀티 플레이가 활성화된 최근의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서는 큰 단점이다. 난전시 포격을 잘못 사용했다가는 다른 파티원을 크게 방해하며, 이는 파티 전체의 화력을 크게 깎아내린다. 또한 의도치 않게 날아간 파티원의 불쾌함은 덤. 그 탓에 멀티 플레이 환경에서는 건랜스를 기피하는 시선까지 생겨나고 말았다. 다행히 월드부터 용격포를 제외한 모든 포격이 파티원을 날려버리지 않게 바뀌면서 부담감이 사라졌다. 그런데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확장판인 선브레이크에서 풀 불릿 파이어라는 로망급 기술이 생겨서 또 다시 파티원들이 고통받는 중이다 (...)
2.7. 총평
「건랜스는 확실히 최강의 무기는 아니다. 그러나 결코 다루기 힘든 무기도 아니다. 우리는 이걸 사용해서 전투에서 이겨야 한다. 우리의 건랜스는 우리가 다뤘을 때 비로소 최강이 된다. 또한 그렇게 되지 않으면 안된다. 그것이 무기로써의 건랜스를 성공시키는 유일한 길이다.」[22]
2ch(현 5ch) 건랜스 스레드에서
2ch(현 5ch) 건랜스 스레드에서
매 시리즈마다 「별로 강하진 않으며 오히려 약할 때가 많지만, 낭만적인 컨셉과 화려한 연출을 즐기는 무기」라는 개성적인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 본 문서의 단점 단락에서 언급했듯, 건랜스는 '포격을 너무 강하게 하면 참격의 의미가 퇴색되고, 포격을 약하게 하면 포격의 존재 의미가 사라진다' 라는 본질적인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는 무기라 제작진 입장에서는 밸런싱이 매우 어렵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시리즈에서 '하다못해 밸런스 붕괴는 만들지 않기 위해'라는 이유로 참격은 평범하거나 그저 그런 수준이고 포격은 콤보 파츠 역할을 겨우 수행할 정도로만 밸런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등장할 때마다 고성능은 기대조차 할 수 없고, 무기별 대미지 레이스에서 중간만 되어도 선방했다고 평가받는 비운의 무기군이기도 하다.
《몬스터 헌터 도스》에서 처음 등장한 건랜스는 '화려하지만, 약한 무기'였다. 빙속성 건랜스인 헬스팅거가 유일한 속성무기였으며, 그나마 하위(오프라인)에서 강화가 정지되어 상위 환경의 온라인에선 사용할 수도 없었다. 독/마비를 포함해도 깡뎀무기 외의 건랜스는 겨우 3개밖에 존재하지 않았다. 건랜스로 고룡종의 뿔을 깬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시절이 있었던 것이다. 거기다 랜스에 비해 무기 자체의 공격력이 높은 것도 아니었으며 예리도 보정은 다른 무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0.95였다. 그 당시에는 포격레벨도 최고 Lv3에 머물러 있었다.(포격레벨의 Lv4는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에서, Lv5는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G에서 처음으로 추가되었다) 그 탓에 동급의 한손검보다도 약한 무기였으며 유저들에게는 기피의 대상이었다. 일본 유저들이 용격포를 '로망포'라고 부르는 것은 사실 '강해서 낭만적이다' 같은 의미가 아니라, 「위력이 아니라 로망(낭만)을 쏜다」라는 자조적인 의미에 기반을 두고 있는 것이다.
몬헌 컬럼니스트이자 패미통 부편집장인 오오츠카 카도만(大塚角満)은 '나와 건랜스'라는 제목의 패미통 칼럼에서 "내가 원하는 건 강함보다는 간지(かっこよさ)!"라고 적었는데, 그야말로 건랜스 사용자의 마음을 대변해 주는 명언이라 할 수 있겠다.
이 약함은 오히려 컨셉으로 작용하여 일부 유저들에게 마니악한 인기를 끌었다. 상기 언급된 동기화 포격, 배면착화 등도 모두 무기 자체의 약함을 어떻게든 커버해 보려는 몸부림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그런 호된 신고식을 거쳐,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부터는 어느 정도 상향 조치가 이루어져 첫 등장 당시에는 단지 꿈에만 머물러 있던 밀라보레아스 시리즈의 솔플도 플레이어의 노력에 따라서는 불가능하지 않게 되었다. 오히려 홍룡과 선조룡의 경우에는 검사 무기 중 제일 경화 대처가 쉬운 무기였던 시절도 있었다.[23]
종합하자면 건랜스는 랜스와 마찬가지로 적응하기는 힘들지만 탄탄한 방어를 기반으로 한 난투 및 스탭, 찌르기와 베기와 포격을 섞은 화려한 연계, 그리고 용격포의 화끈함까지 갖춘 무기이다. 랜스에 비해 한 번의 찬스에 많은 공격을 쏟아부을 수 있다는 특징과 용격포를 통해 일발역전을 노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모든 공격이 절단 판정만을 가진다는 점과 포격이라는 특유의 공격 방식에 의해 타 무기보다 예리도 관리가 어려우며 기동력이 낮아서 몬스터의 공격을 피하기 어렵다는 단점 또한 존재한다.
무기 자체의 한계 및 특유의 복잡한 조작성 탓에 잘 다루기 위해서는 타 무기보다 높은 숙련도를 필요로 하지만, 익숙해지면 그에 걸맞은 멋과 재미를 선사해주는 무기라고 할 수 있겠다. 덕분에 이 문제가 모두 해결된 와일즈에서는 단숨에 성능과 보편적인 인기가 모두 치솟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왜 건랜스의 수요가 항상 존재해왔는지를 알 수 있다.
3. 시리즈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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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건랜스/시리즈별 특징#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건랜스/시리즈별 특징#|]] 부분을 참고하십시오.건랜스의 시초는 2004년의 《몬스터 헌터》(PS2)로 거슬러 올라간다. 시리즈 첫 작이었던 만큼 무기 종류가 적었기 때문에 건랜스 자체는 아직 존재하지 않았지만, 랜스 중 '공방시작품 건랜스'라는 화속성 랜스가 있었으며 이것을 설정상 건랜스의 초기 형태로 본다. 디자인은 건랜스하면 떠올릴 요소인 리볼버 실린더, 대포, 칼날로 이루어져 있다.[24]
이후 《몬스터 헌터 도스》에서 정식으로 추가되었다. 다만 이 때의 건랜스는 속성무기가 빙속성의 1종류, 상태이상무기가 2종류밖에 없는 등 제대로 된 무기 체계가 잡혀 있지 않았으며 위력도 매우 약해서 기피의 대상이었다.
건랜스가 인게임에서도, 설정상으로도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것은 PSP로 발매된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였다. 여기에서 뇌속성을 제외한 모든 속성 건랜스가 추가되었으며 스킬 '포술왕'의 적용이 시작되어 포격 대미지의 상향이 가능해졌다.
보강된 설정은 은근히 골때리는데, 강력한 비룡의 브레스를 재현하고자 연구됐으나 개발 도중 오폭 등으로 인한 사상자가 계속해서 나오자 대장로가 개발 중지 명령을 내렸지만, 공방 기술자들은 이를 무시하고 기어코 완성품을 만들어냈다. 결국 이에 가담했던 기술자들이 전부 처벌받게 되었지만, 어느 헌터가 완성된 건랜스를 사용해 몬스터가 끊임없이 습격해오던 마을을[25] 단신으로 지켜내는 성과를 보이자 대장로도 이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고, 기술자들을 사면하고 건랜스를 정식 무기로 채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G》에서는 뇌속성 및 수면속성의 건랜스가 추가되어 드디어 상태이상을 포함한 모든 속성의 건랜스가 등장하게 되었다.(단, 수면속성 건랜스의 성능은... 매우 안 좋다.) 그 외 스킬 '장전수UP'의 적용을 받게 된 것과 동시에 '포술왕' 스킬 적용시 용격포의 냉각시간이 120초에서 90초로 단축되는 등 과거작에 비하면 상당한 강화가 이루어졌다.
《몬스터 헌터 트라이》에서는 쌍검과 함께 삭제되었으나 랜스 중 건랜스와 매우 흡사하게 생긴 '브레인 폭스'라는 랜스에 "이국에서 개발중인 최신예 무구의 초기형, 성능이 아직 충분치 않기 때문에 랜스로써 사용된다."라는 설명이 붙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 탓에 트라이의 시대는 몬스터 헌터 - 몬스터 헌터 도스의 중간쯤 되는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으나, 《몬스터 헌터 트라이 G》에서 빠졌던 무기들이 모두 돌아오면서 해당 추측은 부정된다. 사실 트라이에선 전작의 모든 지역과 대부분의 몬스터를 이국으로 표시하고, 태도 또한 무역으로 인해 들여온 무기이기에 그저 해당 대륙에 건랜스의 전래가 늦어졌을 뿐이란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제작진 또한 명백한 세계관으로 상상력을 제한하고 싶지 않다고 언급했다)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에서는 무기의 기본 성능이 재설계된 것과 더불어, 풀 버스트 등 대담한 기술이 추가되어 랜스와 명확한 차이점을 보이게 되었다.
《몬스터 헌터 4》에서는 포술마스터(포술왕의 상위 스킬. 포술 +20에서 발동되며 포격 대미지 1.3배 / 용격포 냉각시간을 120초에서 80초로 단축)의 적용을 받게 되어 포격이 상대적으로 수혜를 받게 되었다.
《몬스터 헌터 4G》에서는 풀버스트 후 용격포로 연계가 가능해져서 몬스터가 무방비 상태일 때의 최대 화력이 늘어났다. 다만 몬스터의 체력이 높아진 G급에서는 상위 시절과 동일한(최대 Lv4~Lv5 고정)포격은 상대적으로 약화되었다고 볼 수 있으며, 따라서 포격 위주보다는 (과거작처럼) 참격 위주의 플레이를 요구받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는 히트 게이지라는 개념이 생겨 참격과 포격을 조화롭게 구사하여 게이지를 일정 선에서 유지해야 할 필요가 생겼으며, 이와는 별개로 4개의 스타일마다 각각 다른 운영방식이 요구되어 기존보다 한층 더 고려해야 할 게 많아진 무기가 되었다.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에서는 두 가지의 새로운 스타일이 추가되고,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된 부분이 일부 수정되었다. 다만 문제의 근원인 히트 게이지가 그대로 연임하는 바람에 기존 작품보다 사용이 한층 더 까다로워졌다는 점은 변하지 않았다.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연계루트의 다양화 및, 강화 및 스텝을 2번 연속 사용 가능하게 되는 등 상당한 변경을 받았다. 신기술인 '용항포(竜杭砲)'가 생겼다. 적에게 박혀서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는 말뚝을 발사하는 기술이다.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서는 '기폭 용항탄'이라는, 슬링어탄을 이용한 새로운 기술이 생겼으며, 상위까지 존재하던 포격 대미지의 1.2배 자체 보정값이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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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건랜스/월드#|]] 부분을 참고하십시오.《몬스터 헌터 라이즈》,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에서는 벌레철사 기술에 의해 무기 운용법의 인식이 변화하는 등 과거와는 다른 방향성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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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건랜스/라이즈#|]] 부분을 참고하십시오.《몬스터 헌터 와일즈》에서는 기존작에서 불변의 공식으로 여겨져 왔던 것들 (e.g.: 깡뎀과 유리된 포격 대미지 등) 을 과감하게 탈피하는 등 혁신을 시도하였다. 또한 용격포에 쓰이는 원리(비룡의 브레스를 모방)를 개발한 사람이 조연으로 등장해 스토리에 관여하는 등 외적으로도 나름 우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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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건랜스/와일즈#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건랜스/와일즈#|]] 부분을 참고하십시오.4. 시리즈별 유명한 건랜스
주의: 이 문단의 장비는 네타무기나 거쳐가는 무기, 혹은 디자인이 좋은 무기 등 '추천' 무기가 아닌 것도 포함하고 있음에 유념할 것. 로얄버스트와 같이 추천 장비와 겹치는 경우도 있으나 모든 추천 장비를 설명하고 있진 않으므로 추천 장비에 대해서는 각 시리즈 항목 참조.- 대부분의 시리즈: 토벌대정식총창(討伐隊正式銃槍)
'건랜스라면 이 디자인!'이라는 느낌의, 말 그대로 왕도의 디자인을 하고 있는 건랜스. 최종강화도 아니고 초중반에 만들 수 있는 중간다리 역할의 건랜스지만, 초중반을 담당하는 하위에서는 우월한 성능과 제작 난이도[26]에 특유의 군대스러운 디자인에 매료된 팬은 많다. 몬스터 헌터: 월드 시점에서는 '아이언건랜스 I'에서 '크롬건랜스 II'까지 이어지는 광석 소재 무기들의 디자인이 매우 정석적으로 생겼으면서 맘 타로트 Rare 8 장비에까지 재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그 자리를 넘겨받았다.
- 몬스터 헌터 도스,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 건채리엇(ガンチャリオット)
도스에서는 당시 만들 수 있는 몇 안 되는 무기다운 스펙을 가졌던 건랜스인데다 은화룡을 잡아야 만들 수 있는 만큼 일종의 '훈장' 역할도 했던 역사가 있다.[27] …무속성이었지만. 포터블 세컨드에서는 당당히 최강의 용속성 건랜스로 군림하며 아캄토름의 카운터 무기로 활약했다.
-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G: 대포수수(大砲モロコシ)
최초로 확산형 포격 5레벨이라는 포격 타입을 들고 나온 건랜스. 최강의 포격 위력을 자랑했으며, 그 특성상 육질이고 뭐고 닥치고 포격으로 쓰러트릴 수 있었다. (시간은 좀 걸리지만) 2ndG 시절의 홍룡, 선조룡 같은 경우에는 경화구간 때 깡뎀이 거의 컷되기 때문에 이 무기가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최적의 솔루션 중 하나이기도 했다. 여담으로, 무기 최종강화 시의 네이밍 센스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는 경향이 있는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에서는 최종 강화 시 파동포옥수수가 된다(!).
-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 대나무총창(竹銃槍)
MHP3 시절 당시 유일한 확산형 포격 4레벨 건랜스. 당시 일명 AG 건랜스의 기승과 함께 포격이 가장 강력한 이 건랜스가 주목받았다. 다만 지뢰도 많이 양산되어서 안 좋은 방향으로 유명세를 치른 건랜스이기도 하다.
- 몬스터 헌터 트라이 G: 파암총창 즈볼타(破岩銃槍ズヴォルタ)
당시 맹위를 떨쳤던 폭파 속성을 기본으로 달고 나왔던, 브라키디오스 소재의 건랜스. 당시 폭파 속성은 게임 밸런스를 좌지우지할 정도의 위력이 있었기에, 이 건랜스 또한 한 시대를 풍미하였다. 다만 그에 비해 포격은 겸손한 수준(방사형 Lv4)이었기에 원탑은 아니었고, 파암총창과 함께 나르가쿠르가 희소종 소재의 '칠성총창[옥충]', 그란 밀라오스 소재의 '치열한 수라에 떨어진 창끝' (약칭 나루니쯔), 진오우거 아종 소재의 '왕아총창 [탐옥]'이 3G 건랜스 사천왕이라고 지칭되었다.
- 몬스터 헌터 4: 충총창 위박(衝銃槍[威迫]), 발굴무기(확산형 포격 Lv5)
충총창 위박의 경우 티가렉스 희소종 소재로 제작하며 최강의 깡뎀 + 회심 15%, 최강의 확산 포격, 좋은 예리도(기본적으로 백예리도가 나오고 장인으로 연장 가능), 각성시 충분한 폭파 속성, 여기에 결정타로 슬롯까지 하나 뚫린 정신나간 스펙으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일명 키티 건랜스. 그 외에는 발굴무기로 나오는 건랜스에서 Lv5 포격이 달린 건랜스가 나온다는 것이 확인되자, 확산 Lv5 건랜스로 포술마스터 스킬을 띄우고 포격 중심의 난투를 벌이는 게 유행한 적이 있었다. 생각해 보면 상위 환경에서 G급 수준의 포격을 쏜 셈이었으니...
- 몬스터 헌터 크로스: 신멸총창 부루아(燼滅銃槍ブルーア)
신멸인 디노발드를 사냥하여 만드는 폭파속성 건랜스. 본 작품은 예리도+1(+2)를 띄우기 어려운 환경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백색 게이지가 있는 무기가 주목받았다. 그 중 적절한 기본 백색 게이지, 다용도 폭파 속성, 사냥기술 게이지가 쉽게 모이는 장점이 있는 이 건랜스가 널리 쓰였다. 그 외에 많이 쓰인 건랜스로는 황구조 티가렉스의 건랜스인 황조총창 [황호포](鉤爪銃槍 [荒虎砲])가 있다. 폭파속성이 없고 포격이 확산형이며, 백예리가 30인 것을 제외하면 신멸총창과 크게 다르지 않은 스펙을 지니고 있다.
- 몬스터 헌터: 월드: 로얄버스트(ロイヤルバースト), 아이언건랜스 I
로얄버스트는 리오레이아와 그 아종으로 만드는 독속성 건랜스. 참격 대미지도 준수하고, 전체적으로 포격 레벨이 나빠진 월드에서 모든 건랜스를 통틀어 포격 레벨이 4레벨[28]이며, 일반 포격이라 장탄수가 많아 풀버스트를 쏘기 좋다.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 풀버스트의 사용 기회가 크게 늘어났으며 대미지도 실전에 버틸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왔기 때문에 로얄버스트는 참격, 포격 양쪽으로 운용하기가 좋다. 독속성이라 속성 약점을 찌를 수는 없으나 월드에서 독에 완전면역인 몬스터는 등장하지 않으므로[29] 이 또한 쓸모가 있는 셈. 청예리 구간이 짧아 예리도가 다소 아쉽긴 하나 장인 스킬이나 강인연마 스킬 등으로 보완할 수 있다.
다만 출시된지 반 년 정도 경과된 시점에서는 포격을 아예 배제하고 참격만 때리는 것의 위력과 효율이 막강하다는 점 때문에 포격을 배제한 참격 건랜스가 대두되고 있으며, 거기에 맘 타로트의 추가와 함께 다른 4레벨 건랜스가 등장해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 애초 포격 유형마다 옵션이 눈에 보일 정도로 차이가 나게 되고 그에 따라 '이거다'라고 확실히 말할 만한 물건이 없기도 하나, 그래도 초창기의 건랜스 중 가장 대중화된 건랜스가 로얄버스트임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또한 맘타로트 기준으로 풀버스트의 효율이 참격이나 포격보다 떨어진다고는 하나 키린 같이 육질이 더러운 몬스터를 상대하거나 어그로가 이리저리 튀어 약점만 맞히기 어려운 멀티를 돈다면 육질 무시로 200씩 박아넣는 풀버스트가 참격보다 효율이 좋으므로 여전히 추천되는 무기 중 하나다.
반면 아이언건랜스 I은 맨 처음으로 지급되는 건랜스이기 때문에 성능은 당연히 보잘 것 없어서 도스쟈그라스만 넘어서도 버려지는 신세이고, 광석 소재의 최종 무기인 크롬건랜스 II도 비슷한 시기에 만들 수 있는 다른 장비들과 비교해 이렇다할 장점이 없어서 버려지지만, 광석 소재 특유의 멋있는 디자인과 일부 맘 타로트 감정 종결무기와 나나 테스카토리 무기까지 재사용되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디자인적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 맘 타로트가 등장한 시점에서는 사실상 몬스터 소재의 제작무기 건랜스나 맘 타로트 감정무기 중에서도 가이라버스터-폭린과 같은 몬스터 파생 변형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한 건랜스를 상징하는 디자인.
-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시총창 발스피사(屍銃槍ヴァルスピサ), 진-흑룡총창
아이스본에서 일약 대중화된 '모아쏘기 셋팅 건랜스' 에 최적화된 방사형 Lv6 포격을 탑재하면서도, 건랜스에 필요한 스킬을 띄우기 편리한 2레벨 슬롯 2개를 기본적으로 소유하여 '이것 한 자루면 건랜스는 대략 OK'라고 할 정도의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후 무페토 지바 업데이트로 같은 방사형 Lv6 포격이 붙어있으면서도 4레벨 슬롯이 2개나 붙은 제노헴타+ 및 무기의 다양한 부분을 직접 커스텀할 수 있는 각성무기가 추가되어 초반의 존재감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빠른 제작시기와 커스텀 강화 시기 및 적절한 스펙으로 아이스본에서 건랜스를 해보고 싶다면 일단 이것부터 만들면 된다는 식의 인식은 아직 가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방사형 Lv6 포격이 있는 한 각성무기와 위력 자체는 동등한 셈이라... (스킬 자유도 등은 물론 차이난다)
흑룡파생으로 밀라보레아스를 토벌하여 그 소재로 제작이 가능한 무기들은 어마어마한 기초공과 역회심이 특징이다. 거기서도 건랜스인 진-흑룡총창은 흑룡파생 무기들 사이에서도 특별하게 기초공이 무려 390으로 몬스터 헌터 아이스본에서 가장 높은 기초공을 자랑하며[30] 역회심 또한 흑룡파생에서 가장 지우기 쉬운 -20%로 배정되어있다. 일반형 7레벨이라서 풀버스트 플레이에도 강력하지만 이 무기의 진가는 일반 포격을 제외한 참격과 용항포를 이용하는 검랜스로 플레이할때 드러난다. 풀버스트는 진명검을 사용하더라도 풀버스트 자체는 예리도 소모가 상당한 편이라 흰예리로 쉽게 내려가서 참격대미지를 온전히 살리기도 힘들며 세팅에서도 포술과 증탄을 챙기느라 유연한 세팅이 힘든것에 비해 검랜스는 예리도 소모가 적은편이다. 세팅 또한 기본적인 참격 스킬과 회피성능 및 회피거리를 챙기면 자유롭게 스킬 세팅이 가능하다. 기폭용항을 이용하지 못함은 아쉬우나 오히려 기폭용항의 여러 문제점과 더불어 참격콤보의 대미지가 기폭용항+풀버스트에도 크게 밀리지도 않고 오히려 기폭용항이 박히지 않은 다른 약점부위도 공격해야되는 몬스터[31]를 생각하면 풀버스트가 오히려 검랜스에 비해 메리트가 떨어진다는 것이 드러나며 예능으로만 여겨지던 검랜스 플레이가 풀버스트를 상회하는 실용적인 빌드로 자리잡게 되었다. 건랜스끼리의 비교에서 벗어나 다른 무기군과 비교하더라도 앞서 서술했듯 진-흑룡총창 자체의 스펙이 특출나게 강력하여 검랜스의 용항포가 흑룡무기를 착용한 대검의 1-1-3 참모아베기 콤보에 필적하는 대미지를 보여준다. 대검쪽이 근소하게 높지만 대검은 역회심이 상당해서 비회심이 뜰 확률이 존재하며 용항포는 회심에 영향을 받지않는 고대미지 기술임을 생각하면 근소한 그 차이도 검랜스쪽이 역전할 수도 있다.
- 몬스터 헌터 라이즈: 가루하울 (ガルハウル)
방사형 Lv5 포격을 통해 용항포와 용격포의 화력을 최대로 끌어낼 수 있으며 예리도 또한 우수한 건랜스. 여러모로 '우등생'이라는 스펙이다. 본 작품에서는 건랜스의 화력 자체가 낮은 편이지만, 이것 하나로 본 작품의 건랜스가 싸우는 법을 대부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 의해 주목받았다. 업데이트를 거치며 (건랜스 중) 최강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기는 어려워졌지만, 아직도 용항포를 중심으로 싸운다면 충분히 강력하며 '뭔가 하나 만든다면 일단 이것부터'라는 정도의 입지는 가지고 있다.
-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토르치-다-라바타 (トルチ・ダ・ラヴァタ), 카무라걸총창 (カムラノ傑銃鎗)
야츠카다키 아종(치비지주) 소재의 건랜스로, 순정 일반형 Lv8 포격을 보유중인 4개의 건랜스 중 하나다. 이름이 외우기 어려워서 보통 '토르치' 또는 '치비지주 건랜'으로 부른다. 공격력이 300으로 굉장히 낮은편에 속하지만, 그걸 커버하는 30%의 높은 회심률과 높은 포격 레벨. 그리고 3-1-1-백룡 2라는 굉장히 좋은 슬롯을 가지고 있다. 예리도는 무난하게 긴 흰예리로, 장인을 1 띄울시 보예리가 등장한다.[32] 속성도 몹 상성을 거의 타지 않는 폭파인것도 장점. 선브레이크에서 대부분 리버스 블래스트를 이용한 풀버스트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순정 일반형 Lv8 중 가장 뛰어난 치비지주 건랜스가 선브레이크 출시 직후 가장 먼저 주목받게 됐다.
카무라걸총창은 라이즈/선브레이크의 기본 무기인 카무라 무기 파생의 건랜스로, 장인을 띄우지 않은 상태에서도 보라 예리로 시작하며 공격력 330에 4-2-0-백룡 2의 슬롯 지원을 갖고 있다. 순정 포격 레벨은 일반형 Lv7이지만, 괴이 강화로 포격 레벨을 올릴 수 있게 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 몬스터 헌터 와일즈 : 호쇄인총창 갈호트 (護鎖刃銃槍ガルホート)
수호룡 알슈베르도 파생[33]의 건랜스. 발매초기 기준 와일즈의 모든 건랜스를 통틀어 행성파괴급 성능을 보유하고 있는 건랜스인데, 와일즈부터 본격적으로 포격을 사용하는 모션들의 성능이 미칠듯이 올라간 것과 동시에 새롭게 생긴 포격력 옵션이 강함 정도에 비례하여 강한만큼 높은 비율로 헌터의 기초 공격력 패러미터를 포격 데미지에 더해주는 덕에 파란 예리도와 역회심을 가볍게 무시하고 높은 수준의 240의 기초 공격력과 포격력 약간 높음, 확산형이 가장 포격 데미지가 높다라는 장점을 모두 살려 이동 포격과 풀버스트, 모아쏘기, 용격포 모든 공격 기술들이 다른 방사형, 일반형을 가볍게 데미지 딜링 면에서 추월해버리는 미친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실제로 건랜스 TA기록은 전부 갈호트를 장비하고 있다. 심지어 무기 스킬로 달린 가드 성능 2와 장식주 3 레벨 슬롯 2개, 1 레벨 슬롯 1개는 다른 건랜스에 비해 세팅이 더 쉽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대부분의 무기들이 아티어 무기로 최종 세팅을 마무리하는 반면, 건랜스는 포격력을 보통에서 올릴 수 없는 아티어 무기가 전혀 못 따라오는 호쇄인총창의 핵무기급 성능 덕분에 편하게 최종세팅을 끝마치는 편이다. 심지어 1차 업데이트로 상위 조 시아 소재의 건랜스인 찬란한 라엘이 나온 시점에서도 갈호트의 스펙을 이기는 건랜스가 없다. 한편 여름 이벤트 장비로는 대포수수도 연임했는데, 포격력은 와일즈 장비 유일의 "강함"이지만 공격력이 한참 미달해서 종합적인 운용에서 갈호트를 이기지는 못하는 상태이다.
5. 추천 스킬
가장 기본적인 스킬은 가드성능(ガード性能). 건랜스는 기동력이 매우 나빠서 랜스보다 적극적으로 가드를 활용해야 할 때가 많기 때문에 가드시 대미지와 넉백을 줄여주는(혹은 없애주는) 가드성능 스킬은 다른 스킬보다 우선적으로 올릴 필요가 있다. 이 스킬이 있고 없고에 따라 공격할 수 있는 기회가 크게 차이나게 된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사실상 준화력 스킬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 다만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는 수렵 스타일에 따라 가드성능 스킬을 분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었기에 반드시 필수라고는 할 수 없게 되었고 몬스터 헌터: 월드 이상에서는 스텝을 연속으로 2번 사용할 수 있게 조정되었기에 오히려 회피성능/회피거리UP 쪽이 더욱 권장될 때가 많다.그 외에 건랜스를 다룰 때 추천되는 스킬은 다음과 같다.
- 포술사 / 포술왕 / 포술마스터(MH4 ~ MH4G) / 포술(MHW, MHRise)
고정 대미지인 포격의 위력을 각각 1.1 / 1.2 / 1.3배로 올려준다.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G부터는 포술왕부터 용격포의 쿨타임을 줄여주는 효과도 포함되므로 능숙하게 용격포를 사용할 수 있다면 가능한 한 포술왕까지는 찍는 것을 추천.
- 장전수 / 포탄 장전 수 UP(MHW), 포탄 장전 (MHRise)
건랜스의 최대 포탄 장전 수를 한 발 더 늘려준다. 한 번에 모든 탄을 쏟아붓는 풀버스트의 화력을 증가시켜줄 뿐만 아니라 퀵리로드를 할 시간에 한 발 더 쏠 수 있게 해주므로 일반 포격과 모아쏘기의 화력 증가에도 도움이 된다.
- 예리도레벨+1 / 예리(業物) / 숫돌사용고속화 / 칼날 연마(MHW, MHRise)
검사 공용 추천 스킬. 건랜스는 포격에 의한 예리도 소모가 극심하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우선적으로 붙이는 게 좋다. 다만 납도가 느린 무기인 만큼 숫돌사용고속화보다는 예리 쪽이 더 용이. (예리 관련 내용은 아래 '명검' 부분에서 후술) 반대로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숏컷 사용시 발도 상태에서 숫돌질이 가능해지고[34] 예리도를 올려 주는 장인 스킬이 확보하기 어려운데 반해 숫돌사용고속화(연마주)와 칼날 연마(강인주)는 띄우기 쉽다 보니 해당 스킬들을 띄우는 편이 예리도 유지에 좀 더 용이한 편이다. 다른 근접 무기에서 날아오른 달인의 재주는 안타깝게도 고정 예리도 소모 기술이 있는 건랜스와는 상성이 맞지 않아 여전히 장인+숫돌 사용 고속화/칼날 연마가 더 많이 쓰인다.
- 명검(MHW)
해당 스킬은 구작에서 '예리'로 번역된 스킬이었으나,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 '명검'으로 번역이 바뀌었다. (구작에서의 '명검'은 '진타(眞打)' 스킬의 번역명이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예리도 소모 반감이라는 파격적인 옵션으로 인해 상술한 대로 타 검사 무기와 달리 달인의 재주의 효과를 거의 보지 못하는 건랜스와의 궁합이 꽤 좋은 스킬이다. 단점이라면 세트옵션 및 특정 무기에만 한정적으로 부여된 스킬이기에 효과를 보려면 특정 세팅이 강요된다는 점.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서는 호석을 통해 단독으로 해당 스킬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호석이 강제된다는 점을 제쳐두면) 좀 더 적극적인 채용이 가능해졌다.
- 가드 강화
'통상적인 가드로 막을 수 없는 공격'(그라비모스의 브레스나 가스 분출 등)을 가드 가능하게 해 주는 스킬. 상대해야 할 몬스터에 맞게 준비하면 매우 편안한 사냥이 가능하다. 물론 바꿔 말하자면 가드 강화가 필요없는 몬스터에게 이 스킬을 띄워도 낭비일 뿐이므로 주의. 다만 대다수 고룡이나 고난도 상위 이상 몬스터의 경우 통상적으론 가드 불가능 패턴이 존재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띄운다고 손해보지는 않는다. 역전왕 발하자크와 같이 가불기가 다단히트로 들어오는 상대에게는 가드 성능도 최대치로 띄우지 않으면 스태미나가 없어서 결국 가드가 뚫릴 수 있는 것은 주의.
- 심안
통상공격을 튕기지 않게 만들어주는 스킬. 건랜스는 참격이 튕겼을 때의 빈틈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상대할 몬스터에 맞게 준비하면 유용하다. 포격 위주로 싸우는 방법도 있지만, 포격의 각도를 조절할 때는 참격을 쓰지 않을 수 없기 때문.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의 필요성은 스타일에 따라 갈리는데, 포격 중시 스타일에서는 퀵 리로드로 포격 각도를 유지한 채 지속 포격이 가능하며 교전 개시를 포격으로 할 지 찌르기로 할 지 선택이 자유롭기에 칼날 연마만 띄우고 말지만, 참격 중시 혹은 하이브리드 스타일에서는 네르기간테의 검은 가시나 육질 경화 상태의 볼가노스 등 답이 없는 육질에 대고, 혹은 원래 안 튕기던 부위에 포격으로 깎인 예리도로 튕기는 참격을 날려야 하는 일이 생길 수 있어서 챙기기도 한다.[35] 게다가 생각보다 파란 예리도 상태도 마구 팅겨내는 육질 더러운 녀석들이 꽤 많은지라 중요도가 조금 올라갔다.
- 납도술(MHP3 이후)
건랜스는 납도가 상당히 느린 무기인 만큼, 납도술을 띄우면 전반적인 아이템 사용이 상당히 편해진다. 장식주인 속납주 단 하나만 챙겨도 무기를 접는 순간 쳐맞는 몬스터가 아니면 상당히 수월하게 납도후 아이템사용이나 긴급회피가 가능하게 된다.
- 회피 거리 UP, 회피 성능
백스텝을 이용한 이동을 할 수 있다면, 납도가 느리고 스텝을 한 번밖에 밟을 수 없는 건랜스의 기동력을 상승시켜 준다. 스텝이 2회로 증가한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도 스텝의 거리 자체가 그다지 길지 않으므로 질풍랜스가 몰락한 랜스와 반대로 그 어떤 추격기도 갖고 있지 않은 건랜스에게 있어 대 백스텝 이동이건 전방 연속 스텝 이동이건 수월하게 하게 해 주는 회피 거리 UP 스킬은 제법 유용한 편. 랜스의 경우 몬스터가 멀어지면 어지간한 거리는 가드대쉬 후 찌르기로 빠르게 거리를 좁힐 수 있고, 그보다 멀면 납도를 하지 않더라도 돌진으로 쉽게 쫓아갈 수 있는 반면 건랜스는 스텝 두번으로 쫓아가지 못하면 납도하고 뛰어가는 수밖에 없기 때문에 스텝 거리를 늘려주는 회피거리의 필요성이 더더욱 절실하다. 회피 성능의 경우 스텝의 미묘한 판정을 좀더 좋게 해주기 때문에 같이 스킬을 올려주면 좋다.
- 오토가드(Auto-Guard)
가드 무기 입문자들에게 종종 권장되는 스킬. 중립 상황에 정면에 공격 판정이 들어오면 자동으로 가드 판정을 낸다. 몬스터가 브레스를 준비하거나 할 때 몬스터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가만히 서 있거나 걸어서 접근하기만 하면 안전이 보장되고, 가드를 직접 올린 것과 마찬가지로 다단히트 역시 연속으로 가드한다. 풍압, 포효, 섬광, 발길질 등 무엇이든 정면이라면 수동으로 가드를 올린 것과 마찬가지로 가드 판정을 알아서 만들고, 가불기는 가드 강화 없이 안 막히는 것 역시 같다. 작품마다 하위 초반에 마을 NPC가 오토가드를 한 번에 띄울 수 있는 +10짜리 장비 하나를 그냥 주므로 부담없이 써 보고 안 맞으면 버리면 된다. 보통 상위 후반몹부터는 가드 죽이기가 시작되므로 유통기한이 짧고, 하위에서도 소형 몬스터들 때문에 강제가드를 당하고 스태미너 고갈로 뻗는 부작용이 크기 때문에 초보자 헬퍼 스킬 치고는 호불호가 매우 강하고 단점이 극명해 손에 안 맞으면 못 쓴다.
몬스터 헌터 크로스와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에서는 자신에 맞는 수렵기술을 셋팅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중 건랜스와 궁합이 좋은 수렵기술은 다음과 같다.
- 블래스트 대시
건랜스 전용 수렵기술. 여차할 때 발이 느려 기회를 잡기 힘든 건랜스의 기동력을 보완해 주며, 스트라이커 스타일에서는 유일하게 풀버스트로 파생 가능한 기술이기도 하다.
- 용의 숨결
건랜스 전용 수렵기술. 히트게이지의 관리가 수월해지며 포격 또한 강화된다.
- 절대회피, 절대회피【임전】
공통 수렵기술. 납도가 느려서 빈틈을 노출하기 쉬운 건랜스의 부담을 크게 줄여 준다. '가드강화를 띄워서 쓸 정도면 차라리 사냥기술에 절대회피를 넣고 화력 기술에 더 투자해라'라는 말이 공공연히 나올 정도. 절대회피【임전】의 경우 사용시 예리도를 약간 회복한다는 점에도 주목할 만하다. 단 【임전】은 통상의 절대회피와는 달리 기술 종료시 여전히 발도 상태이므로 이용은 계획적으로.
- AA플레어
건랜스 전용 수렵기술. 히트게이지의 관리가 편해진다. 공중에 떠 있는 몬스터에게 부위파괴 보정이 3배로 적용되기 때문에, 호버링을 자주 하는 몬스터(리오부부 등)를 떨구는 식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5.1. 건랜스의 플레이어 스킬
- 스텝 후 방향 전환(축맞춤)
건랜스는 공격 중 스텝을 넣은 후 바꾸길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 스틱을 입력하며 재차 공격하는 것으로 미세하게 공격 방향을 바꿀 수 있다. 기억해두면 편리하다.
- 측면 가드
건랜스의 가드는 정면 180도를 넘어 상당부분의 측면까지 가드 판정이 있다.(랜스도 마찬가지) 이것을 이용해 일부 공격을 측면으로 가드하는 것으로 가드백의 방향을 조절하거나, 연속 판정이 있는 공격을 모두 가드하는 게 가능. 예를 들어 G급 샤가르마가라는 전각 내려치기에 지진 판정이 있어서 평범하게 정면으로 막으면 이후 지진 판정 탓에 비틀거리게 되지만, 살짝 가드 방향을 틀어서 측면으로 가드하면 지진 판정까지 모두 가드할 수 있다.(물론 그만큼의 스테미너를 소모한다)
비슷한 원리로, 가드하는 순간에 몸의 방향을 틀어서 가드백의 방향을 정반대로 바꾸는 방법도 있는데, 이는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G까지는 (사용 자체는 어려워도) 거의 모든 판정에 적용하는 게 가능하나 몬스터 헌터 트라이부터는 시스템 사양의 변경으로 일부 공격에만 가능하게 되었다. 예를 들자면 티가렉스의 제자리 회전 공격, 디노발드의 대회전 공격 등을 들 수 있다.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까지는 이런 테크닉을 "역가드"라고 불렀으나, 몬스터 헌터: 월드 이후로 타 게임 용어가 대폭 수입되는 과정에서 대전 격투 게임의 역가드 개념이 들어와[36] 더 이상 이런 테크닉을 역가드라고 부르지는 않는다.(#역가드 가능한 몬스터 패턴 일람(MHX 기준)
- TYPE 2 롱 백스텝 이동
퀘스트에 나간 후 '옵션'에서 조작타입(操作タイプ)을 TYPE 2(디폴트는 TYPE 1)로 바꾼 후 슬라이드 패드를 아래쪽으로 고정한 상태에서 스텝을 넣어 보자. 헌터가 등을 돌린 채 롱 백스텝으로 정면을 향하는 것을 볼 수 있다.(기본 설정으로는 롱 백스텝이 나가지 않는다) 이걸 이용하면 발도 상태에서도 납도를 하지 않은 채 꽤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타이밍 좋게 여러 번 사용하면 랜스의 '등을 돌린 채 3연속 스텝'보다 빠르게 이동 가능. 물론 회피거리UP 스킬과도 궁합이 좋다. 다만 헌터의 몸 방향에 따라 좌후 회피 방향이 정반대가 되기 때문에(TYPE 1 = 헌터 기준 / TYPE 2 = 화면 기준)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Type 2와 Type 1이 서로 바뀌었지만 (Type 1이 카메라 기준, Type 2가 헌터 시야 기준) 전방 스텝이 생겼기 때문에 운용이 좀 복잡해졌다. 이제 이 테크닉을 쓰려면 중립 회피는 여전히 대 백스텝임을 이용, 뒤 입력-레버중립-대시 순으로 입력해야 한다. 레버중립이 조금이라도 늦는다면 카메라의 품 안으로 들어가는 헌터를 볼 수 있다. 이후 전방가드로 파생이 필요할 경우 L2(헌터 전방 주시)+R2(가드)를 입력하면 손쉽게 시야를 전방으로 맞추고 가드가 가능하다.
- 발도시 R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스텝 회피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에서부터 사용 가능한 스킬. 말 그대로 가드 중에도 스텝을 넣을 수 있다. 이것을 이용해서 '가드를 지속하다가 아슬아슬한 순간 스텝으로 회피' 같은 방법을 통해 프레임 회피를 연습할 수 있다. 실패하더라도 가드 판정이 먼저 나오면 회피 입력이 취소되고 가드가 되기 때문에 안전하다.
- 배면착화
더블 크로스까지는 몬스터에 등을 밀착한 채 용격포를 쏘면 몬스터에 전탄 히트된다. 문서 상단의 '용격포' 문단 참고. 배면판정과 비동기 용격이 없어진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대신AA플레어L2+천장 보기로 직상 용격포를 이용해 좁은 타점에 밀착해서 때려박고 상대적으로 작은 지면의 헌터에게 미치는 공격 판정을 최소화하는 테크닉을 사용한다.
- 낭만 경직
건랜스 사용 동영상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몬스터의 돌진을 용격포로 경직을 줘서 강제 캔슬시키는' 것. 물론 사용시 모으는 시간을 감안해야 하며, 대략적인 경직치 계산이 필요하다.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G까지는 퀘스트마다 몬스터의 경직치가 일정했기 때문에 계산을 통한 사용이 가능했지만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부터는 어느 정도 변동치가 생겼으니 주의. 비슷한 원리로, 특정 패턴을 읽고(예: 리오레우스의 분노시 포효 - 백점프 브레스는 고정 패턴)확정적으로 명중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준비동작만 재빨리 읽으면 날아서 도망치려는 적을 용격포로 격추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경직치 계산에 실패하면 당연히 몬스터는 폭염을 뚫고나와 헌터에게 돌진하는데 이건 이것대로 멋있다고 좋아하는 로망덕후들도 있다.(…)헌터가 아니라 아티스트몬스터 헌터: 월드 이후에는 한방기의 대명사가 건랜스의 용격포나 헤비보우건의 용격탄에서 대검의 참 모아베기로 넘어간 관계로 낭만경직도 대검에서 노리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다.
- 대공 연속 포격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 연속 포격의 가교로 참격 대신 퀵 리로드를 쓸 수 있게 되면서 가능해진 테크닉. 간단하게 베어올리기-(포격-포격-퀵 리로드)×원하는 만큼을 반복하면, 직상을 향해 계속해서 포격을 연사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포격을 실수로라도 세 번 입력하게 되면 포격-포격-용항포가 되어버려서 기나긴 후딜이 찾아오고, 콤보가 끊긴다. 마찬가지로 45도 대공 포격도 전진베기-포격-포격-퀵리로드 루프로 간단하게 각도유지가 가능하다. 위치 조정이나 몬스터의 공격 등의 이유로 루프를 끊어야 할 때는 참격으로 파생하면 안 되고, 보통은 대 백스텝으로 끊는다.
6. 추천 방어구
대체로 초반에는 가드성능을, 후반에는 공격적인 스킬 외에 회피성능을 띄울 수 있는 방어구가 선호되어 왔다. 이는 게임 후반 (엔드 컨텐츠) 에 향하면 가드의 효용성이 떨어지는 현상이 시리즈를 막론하고 두드러졌기 때문이다.아래는 그 중 일부의 예시이며, 최종적으로는 플레이어가 각각 필요한 스킬을 조합하여 입는 커스텀셋으로 수렴된다.
-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 세컨드G: 자자미S (상위), 자자미Z (G급)
- 몬스터 헌터 트라이 G: 보로스셋 (하위)
- 몬스터 헌터 4: 보로스셋 (하위, 게리오스 소재 교환), 셀타스셋 (하위), 자자미셋 (상위)
- 몬스터 헌터 4G: 자자미X (G급 초반), 그라비드X (G급 중반)
- 몬스터 헌터 크로스: 셀타스셋 (하위), EX레이아S] (상위), EX아크/필리아셋 (상위), 스타루크셋 (상위), EX크샤나셋 (상위)
-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 자자미X, 자보아X, 셀타스X, 그라비드X, 개열 쇼군기자미, 암천 테츠카브라 등 (G급)
- 몬스터 헌터 월드: 하이메탈β, 간킨α/β (상위)
-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EX조라마그나α, EX브라키움α, EX실버솔β, EX드래곤 등
- 몬스터 헌터 라이즈: 보로스, 리노프로, 바살 (하위), 바젤 (상위) 등
-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황천 등
- 몬스터 헌터 와일즈: 호흉조룡, 레다젤트γ, 투나물γ 등
7. 기타
- 2ch(현 5ch) 건랜스 스레드에는 마스코트격인 AA가 존재한다. 이름은 볼=트=곳치[37]. 물론 2ch가 흔히 그렇듯 이 이름도 앵커(주제를 올린 유저가 특정 번호를 지정하면, 그 번호의 순번에 맞는 스레를 단 사람의 의견을 무조건 채택하는 것)로 선택된 것이다. 다만 2017년 기준으로는 그다지 잘 보이지 않았으나, 2018년에 몬스터 헌터: 월드가 발매되며 스레드 템플릿(공지글)의 말미에 다시 붙는 경우가 많아졌다. "공지글이 너무 기니까 곳치는 지우자"라는 꾸준글에 "불쌍하잖아!"라고 두둔글을 달아주는 것도 흔히 볼 수 있는 풍경.
건랜스는 결코 최강의 무기는 아니다. 그러나 결코 다루기 힘든 무기도 아니다. 우리의 건랜스는 우리가 다룸으로써 비로소 최강이 된다.[38]
어떤 적이라도 제대로 가드하면 이길 수 있어!
볼=트=곳치[ Bor te Gotch ](1599~1664 프랑스)
어떤 적이라도 제대로 가드하면 이길 수 있어!
볼=트=곳치[ Bor te Gotch ](1599~1664 프랑스)
- 네타무기 중 특히 유쾌한 컨셉을 가진 무기가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2ndG의 포옥수수, 3rd의 대나무총창 및 복복 아이류시카(고양이 형태의 등롱이 컨셉이다), MHX의 카마쿠란스(눈으로 만드는 눈집이 컨셉) 등이 유명한 편. 그런데도 나름 실전성이 있는 무기가 종종 있어서 놀라울 따름. 포옥수수와 대나무총창은 최고 레벨의 확산형 포격을 쏘는 강력함으로, 복복 아이류시카나 카마쿠란스는 높은 속성치로(아이류시카는 마비속성, 카마쿠란스는 빙속성) 어필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이런 네타무기의 자리는 월드에서는 랜스인 단기창[39][40]이 가져갔다. 그리고 아이스본에서 네타무기를 받았다, 이름은 기면수통 [불축제] 중화풍의 무기와 아이루의 도발방패를 늘린 모습의 방패가 특징. 예리도는 장인 5로도 파예리가 끝이라 말그대로 네타무기다운 성능.
-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에서는 일반적으로 그다지 쓰이지 않는 SP 무기 중 상대적으로 인기가 있는 물건이다. 현존 건랜스 중 강종무기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포격 Lv5를 지원하기 때문이다. 일반 건랜스는 포격 Lv4만 붙어도 강한 축에 속한다, 포격이 있다는 이유인지 검사 무기 중 유일하게 특수 리치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 대신 SR로 히트블레이드[41]이 추가되었다.
- 건랜스를 사용하는 유저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하나같이 화려한 플레이를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유튜브나 니코니코 동화에서 '浪漫ノ型'으로 검색해 보면 다양한 시리즈에서의 로망 넘치는 건랜스 플레이를 감상할 수 있다. 참고로 해당 명칭은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Z의 비전서 시스템의 명칭을 패러디한 것.
- 대부분의 번역기에서는 건랜스의 약칭인 ガンス를 '우아함'으로 번역하는데, 그 이유는 '엘레강스'의 끝 부분 'ガンス'와 똑같기 때문에 그렇다.
-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모든 무기에 회복효과를 붙이는 커스텀 강화를 지정할 수 있는데, 그 중 나름대로 효율이 높은 무기에 속하는 편. 높은 위력의 일격 or 순차적으로 다단히트가 가능한 무기일 경우 회복 커스텀 강화의 효율이 좋은데, 건랜스의 경우 전자가 용격포 및 내려치기-후려치기 연계에, 후자는 용항포에 해당한다. 특히 후자의 경우 용항탄을 꽂은 순간부터의 틱뎀 → 마지막 폭발까지 모두 회복의 대상이 된다. 다만 풀버스트의 경우 일순간에 대미지가 모두 들어가기 때문에 회복량이 포격 1발만큼만 적용되는 탓에 회복효율이 나쁜 편이다. 아이스본의 경우, 기폭 용항탄의 유폭 대미지도 회복 커스텀 강화의 적용 대상이라 제대로 유폭시킬 수 있다는 전제 하에 궁합이 굉장히 좋아졌다. 특히 방사형 포격은 심안이 없어도 육질무시를 위시한 모아쏘기를 통해 최고의 궁합이라 할 만하다.
- 아이스본 발매 당시 공식 영상의 테스트 플레이어의 실력이 일반인의 수준을 아득히 넘어선 수준이라 무기 성능이 그 모양이라는 드립이 있다. 이는 라이즈에서도 반복되어 이런 고인물 기준으로 밸런스를 맞추니까 건랜스가 약한 거라고 다들 납득하는 추세. 이는 와일즈 건랜스 시연 영상에도 여과없이 나온다.
- 시리즈 대대로 이어내려온 홀대와 마이너 무기군이라는 인식과는 별개로 신작의 체험판에서만큼은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장비 셋팅이 제한되어서 체험판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잡기엔 예리도나 딜이 부족해 고통받는 다른 검사 무기와 달리 특유의 육질무시 공격과 안정성 높은 가드성능 덕분에 정보가 부족해 공략이 마땅찮은 체험판의 몬스터, 특히 새로운 타이틀 몬스터를 상대하기가 그나마 수월하기 때문. 거기에 라이즈 선브레이크 체험판에서는 다른 무기군과는 다르게 데이터마이닝 결과 포술3레벨을 박아놨다는 것이 밝혀지며 "그럼 그렇지."라는 반응이 나왔다.
- 라이즈 발매 전 예고 페이지의 가이드 만화 주인공인 몬스타 한타(モンス田ハン太)의 영문판 이름이 Lance Gunn이다.
7.1. 약체 밈
디시인사이드의 몬스터헌터 갤러리에서 건랜스의 약함을 두고 '긍지'라 표현하거나, 전국 건랜스 협회(전건협) 등이 있다는 등의 농담을 갤러리의 고정 떡밥으로 밀곤 했으며, 이후 정착되어 한국 인터넷 상의 몬헌 커뮤니티에서 흔히 쓰이는 밈이 되었다. 정작 일본에서는 그냥 낭만무기, 취미무기 정도의 취급이다.(#건랜스 만화) 헌데 월드로 와서는 건랜스의 참격 콤보가 많이 상향됨에 따라 "별로 약하지도 않은데 약한 무기 코스프레를 한다."라는 식으로 밈의 인식이 역전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아이스본 초기에는 무기/방어구/스킬의 제약과 더불어 건랜스에 대한 연구가 잘 되지 않아 인식이 나락으로 떨어졌었다. 특히 기폭 용항탄을 일명 '도스 점착석'으로 부르는 멸칭이 몬스터헌터 갤러리 등 일부 팬 커뮤니티에서 유행할 정도였다. 그 탓에 도스 점착석 발사기, 무기 조무사, 사실은 없는 무기 등 안 좋은 취급을 받았다. 이후 업데이트가 거듭되어 '쓸 사람은 쓰는 무기' 정도의 인식으로 올라왔고 밀라보레아스 업데이트와 함께 나온 진-흑룡총창이 동 티어 다른 무기군에 비해 압도적인 고성능으로 나와 근접무기 중 딜량으로는 최상위권이 되었지만, 유저 수가 적다 보니 지금도 마이너하고 약한 무기 인식에서 벗어나지는 못하고 있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도 이런저런 홀대로 인해 드래곤볼을 보는 올바른 자세를 패러디한 이런 명언이 나오기도 하였다.
그러나 몬스터 헌터 와일즈에서는 무기 시스템을 갈아엎은 결과 불쾌한 후딜레이, 장식에 가까웠던 대방패를 비롯한 기존 건랜스의 문제점이 전부 해결되어 성능[42], 재미, 인기 모두 꿇릴 것이 없는 무기가 되었다 보니 이전부터 몬헌을 즐겨오던 유저들이 감회가 새롭다거나 어색하다거나 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7.2. 타 매체 관련
건랜스와 유사한 무기가 등장하거나 건랜스가 타 매체에서 등장한 경우.- PSP용 게임 전장의 발큐리아 3에 나오는 이무카가 사용하는 무기도 상당히 비슷한 컨셉이다. 다만 이쪽은 원거리 포격이 가능.
-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샷 랜서, GN-X III의 GN 랜스, 건담 키마리스 계통의 기체[43]의 랜스 무장도 창 형태 무기에 내장식 화기가 장착되어 있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다른 점이라면 화약의 폭발을 이용할 뿐 직접적인 직사화기로는 사용하기 힘든 건랜스와는 달리 총검에서 역으로 검에 총을 단 형태에 가깝다는 것. 샷 랜서의 경우는 아예 창날부분의 발사도 가능하다.
- 마비노기 2차 창작 플래시 애니 블랙위자드에서도 등장한다. 5-4 RM을 참조. 건래스 + 방패로 등장하며, 인게임에 없는 오리지널/패러디 무기라서 이걸 통해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알게 된 유저들도 있는 편이다.
- Fate/Grand Order의 서번트 가레스도 창으로 찌르고 폭발이 일어난다는 점, 공격 모션에 건랜스와 비슷한 모션이 존재한다는 점 때문에 건랜스가 연상된다는 의견이 있다.
- 로스트아크에서 워로드 클래스의 무기로 몬스터 헌터의 건랜스와 이름도 형태도 같고 모션도 일부 동일한 무기가 등장하여 논란이 되었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 건랜스 표절 사건 참조. 한편 딜 능력이 좋게 평가받진 못한다는 점은 본가와 유사하나 그 외 무력화, 부위 파괴, 그리고 각종 유틸기를 통한 파티 기여도가 고평가받아 본가와는 달리 파티에서의 인식 하나는 쭉 좋은 편이라는 점이 기묘하다.
- 디지몬 시리즈의 디지몬 중 하나인 엑자몬이 가지고 있는 무기가 건랜스와 비슷하게 생겼다. 도감 설명에는 장창이라고 기재되어있지만, 생김새도 그렇고 필살기 중에 적을 찌르고 탄환을 발사한다는 등 영락 없는 건랜스다. 참고로 엑자몬은 별도의 방패가 없고 자신의 날개를 방패로 삼기도 한다.
-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의 DLC인 데드 킹즈에 건랜스와 매우 유사한 '기요틴 건'이라는 무기가 등장한다.
- 블루 아카이브에서는 텐도 아리스가 게임을 할 때 쓰는 무기로 패러디된다. 이때 건랜스의 이름은 <화룡의 송곳니>인데, 화룡은 몬헌을 상징하는 몬스터 이름이기도 하다.
[1] 진짜 옥수수 모양의 네타성 디자인 무기도 존재하며, 월드에서 나온 바젤기우스 소재로 만드는 바젤버스터도 원본 몬스터 특성상 옥수수가 연상되는 모양이다.[2] 시리즈에 따라 미묘하게 다른 경우가 있다. 몬스터 헌터: 월드의 경우 미묘하게 느려진 편. 다만 언제 어디서나 3연속 찌르기가 가능해졌기 때문에 올려베기 자체가 연계에 적극적으로 사용되진 않는다.[3] 이 경우, 사거리가 긴 방사형 포격이 조금 더 유리할 수 있다.[4] 기본적으로 대검이나 한손검이 가드성능+1을 띄운 상태에 준하는 가드성능을 보유하며, 느리게나마 가드를 유지한 채 이동이 가능하다.[5] 통상형이 가장 장전수가 많으며(5발), 예리도 소모량 및 위력이 낮다. 확산형은 위력 및 예리도 소모량이 크지만 장전수가 제일 적다.(2발) 방사형은 양자의 중간 정도의 스펙을 지니며 장전수는 3발이다. 다만 방사형은 포격의 사정거리가 가장 길게 조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인지 방사형의 영어명은 Long이다.[6] 또한, P2G의 포술왕 스킬은 용격포의 냉각시간을 90초로 단축시키는 추가적인 효과가 존재한다.[7] 몬스터 헌터: 월드의 경우, 포격으로 다른 헌터를 날리는 일이 없어졌기 때문에 약점부위로 모여서 쳐도 문제가 없게 되었다. 다만 애초에 포격으로 물렁한 곳을 치면 그 의미가 퇴색되고, 느린 기동성으로 인해 약점부위 이동 중 딜로스가 발생하며, 용격포는 여전히 다른 유저를 날리므로 주의.[8] 일본어판은 業物(업물).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명검', 정확히는 '명검/탄환 절약'으로 번역.[9] 추가로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여러 계산식은 일정 이하 소수점 버림 방식을 택하고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 기존에 예리도 3을 소모하던 모션에 1/2를 적용하더라도 실제로는 1.5가 아닌 1이 감소하기 때문에 예리도 감소를 절반 이상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10]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까지의 콘솔 작품은 4히트,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Z의 경우 5히트, 몬스터 헌터: 월드 이후부터는 기본 3히트이지만 몬스터 헌터 와일즈에서 4히트로 돌아왔다.[11]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Z의 경우 45초,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경우 200초.[12] 예를 들어 착지 직전의 리오레우스의 그림자에서 발사해 다리 경직을 유도하는 등.[13] 정확히는 のけぞり無効, 즉 그 자리에서 살짝 넘어지는 모션을 무효화한다.[14] 몬스터 헌터 도스부터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까지는 연속 스텝 불가.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몬스터 헌터 월드,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는 2회까지 연계 가능.[15] 몬스터 헌터 크로스,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는 블래스트 대시 등의 이동기술을 제공했다. 하지만 기본 무브셋 개수 없이 모션 하나에 모든 기동을 맡기게 되면서 해당 작품들에서의 건랜스 빌드와 루틴은 거의 획일화되었다.[16] 돌진 중에는 약간의 선회만 가능했지만 최신작으로 갈 수록 횡방향 스텝 및 전후 방향 바꾸기 등이 가능해져 납도 자체가 손해로 가는 경우가 더 많다.[17] 더구나 슬래시액스의 검 모드가 아무리 느리다고 해도 일단 구르기가 가능하며, 정 안되면 건랜스와는 비교도 안되게 빠른 납도나 변형으로 도끼 모드로 바꾸면 그만이다. 심지어 월드 아이스본에서는 검 모드 경직성을 완화하거나 그만큼 리턴이 크게 해주었고, 라이즈 선브레이크에서는 아예 와이어스텝을 넣어서 검 모드고 뭐고 건랜스와는 비교가 안되는 기동 전투가 가능하다. 건랜스는 라이즈 선브레이크 기준으로도 모아쏘기를 포기하고 써야 하는 블래스트 대시나 몹에 막히는 게 아니면 거리를 조절할 수가 없는 풀 불릿 파이어 같은게 아니면 여전히 느리며, 심지어 그 고생해서 꽂아넣은 딜이 슬래시액스 도끼 모드의 DPS조차 이기기 힘든게 현실이다. 슬래시액스가 검 모드로 비천연격이나 해방베기류 기술이라도 맞춰버리면 차이가 넘사벽으로 벌어진다.[18] 생각보다 현실적으로 와닿는 멘트인데, 몬스터 헌터 시리즈가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오히려 그냥 맞아서 날아간뒤 회복템을 먹는 것 보다 방패로 막는게 후상황이 나빠지는 겅우가 자주 벌어진다. 최신작인 월드와 라이즈 마저도 고난이도로 갈 수록 몹의 공격 자체에 가드백이나 말도 안되는 가드 대미지 및 스태미나 소모량이 급격히 증가해서 가드가 뚫려버리는 대참사가 꽤 자주 생긴다. 이것의 가장 단적인 예로 아이스본의 차지액스가 있다. 차지액스는 밀라보레아스 상대로 가장 구린 무기라는 악평를 받은 이유가 관리할 자원도 많은데 기동력은 매우 느린편이고 가드로 카운터 기회를 잡는 무기라는 점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 선브레이크의 원초 멜제나나 괴이극복 샤가르마가라는 건랜스나 차지액스 같은 방패달고 기동력이 느린 무기는 숙련자가 아니면 때릴 시간조차 안주는 엄청난 연속공격으로 말려죽인다.[19] 랜스, 건랜스, 차지 액스[20] 참고로,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에서는 포격에 무기배율 적용, 포격레벨 상한 상승, 포술 관련 스킬 한도 상승(포술신, 대포황), 딜 부착에 의한 포격레벨 상승 가능 등의 요소가 있어 포격의 위력이 참격을 따라가지 못하는 일은 생기지 않고 있다.[21] 심지어 라이즈-선브레이크에서는 다른 검사들이 사용하는 용기활성 세팅을 쓰지도 못한다. 왜냐면 이 세팅을 사용할 경우 조건 만족시 특수 용속성 피해 상태에 돌입하면서 용속성 수치와 공격력이 올라가는데, 하필 포격에 붙어있는 미약한 불속성이 용기활성의 특수 용속성 피해 상태에 의해 지워져서 오히려 포격 대미지가 낮아진다. 별개 취급이라 화속성 강화는 전혀 받지 않는 숨겨진 스탯인데, 어처구니 없게도 용기활성이나 용속성 피해에는 영향을 받는다.[22] 해당 문구는 전뇌전기 버추얼 온 시리즈의 특수 부대인 SHBVD의 교본 훈사의 문구를 살짝 바꾼 것이다.[23] 경화시 전 부분의 육질이 매우 단단해지면서 대미지도 1/3 이하로 받게 되는데, 포격은 상술하였듯 육질무시 방어율 대비 고정 대미지라서 영항을 받지 않는다.[24] 참고로 공방시작품 건랜스의 디자인은 이후 작품에서 홍련석을 위시한 광물로 제작하는 화속성 랜스인 '개틀링 랜스'로 계승된다.[25] 어떤 마을인지는 설정집에 명기되어 있지 않다. 정황상 포터블 세컨드의 거점인 폿케마을로 추정.[26] 특히 도스 기반 시리즈인 도스, 2ndG, 프론티어등에서 훌륭한 공격력과 우월한 초록예리, 제작난이도까지 대부분의 재료가 채광만 해도 얻을 수 있어서 만들기 쉽다는 장점까지 모두 들어맞고 슬롯 2개라는 화룡정점까지 더해서 포술왕을 띄우기 쉬운지라 사실상 토벌대~근위대 정식총창이 하위에서는 정석적인 무기로 쓰였고 다른 건랜스들은 상위 대비가 아니라면 만들 이유가 거의 없었다.[27] 다만 스펙의 절대값만 따지면 그라비모스 아종 소재의 블랙고어캐넌과 별 다를 건 없었다. 슬롯을 1개 더 확보하느냐, 방어력 보너스를 얻느냐의 차이 뿐.[28] 다른 4레벨 건랜으로 조라 마그다라오스 소재의 경천동지 마그라하트가 있다.(방사 Lv4) 다만, 예리도가 나쁘기 때문에 극단적인 포격 운용이 오히려 권장되는 특이한 건랜스이다. 방사형 포격의 경우 모아쏘기 포격에 2.2배의 보정이 붙기 때문에 집중 Lv3 + 포술 Lv3을 띄우고 모아쏘기 포격을 쏘면 어디에 맞춰도 100을 조금 넘는 대미지를 줄 수 있어 키린 등 육질이 매우 딱딱한 몬스터를 잡을 때 사용할 수 있다.[29] 다만, 속성류와 달리 상태이상(독, 수면, 마비, 폭파, 기절) 완전 면역 몬스터가 드물다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오히려 마비 면역을 띄우는 키린과 수면 면역을 띄우는 ???가 특이 케이스. 조라 마그다라오스 또한 명목상으로는 모든 상태이상 완전 면역으로 떠 있지만 조라 전은 거대룡 격퇴전이므로 열외. 흔한 오해인 '독을 사용하는 몬스터는 독에 면역이다'의 경우 사실이 아니지만, 독을 사용하는 몬스터는 보통 독에 강함(독 취약 ☆)이긴 하다.[30] 다른 흑룡파생 무기들은 기초공이 평균적으로 350정도에서 조금씩 차이난다.[31] 네르기간테, 맘타로트, 안 이슈왈다등 머리와 앞다리등을 번갈아가며 공격하는게 유효한 몬스터들.[32] 칼날연마를 사용한다면, 새롭게 추가된 괴이화 무기 강화로 예리도를 올리면 된다.[33] 소재 자체는 수호룡 계열 몬스터와 알슈베르도를 사용한다[34] 오히려 납도 상태에서 숫돌질 시도 시 무기를 발도해 숫돌질한 뒤 다시 납도하므로 시간이 약간 더 걸린다.[35] 특히 몬스터에게 기습적으로 다가가서 전투 시작전에 용격포를 한방 먹이고 시작하는 경우나 풀버스트를 자주 활용할 경우, 강인주나 연마주 도배를 할게 아니라면 심안을 챙기는게 좋다.[36] 요약하면, 타 게임 유저들에게 역가드란 가드를 상식적인 방향과 반대로 취해야 가드가 가능한 상황을 의미한다. 좋은 예시로 베히모스의 품 안에서 가드를 하고 있었는데 베히모스가 앞쪽을 내리찍으면 베히모스가 헌터보다 앞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격 판정은 헌터보다 뒤에서 생성되어서 후방에서 공격을 맞는 현상이 발생하므로, 뒤를 바라보고 가드해야만 이 패턴을 막을 수 있다.[37] 전뇌전기 버추얼 온 시리즈의 라이덴205호기 해터 중사탑승기가 장비하고 있는 원형 방패에서 따온 이름이다.[38] 해당 문구는 전뇌전기 버추얼 온 시리즈의 특수 부대인 SHBVD의 교본 훈사의 문구를 살짝 바꾼 것이다.[39] 말 그대로 깃발과 배의 키를 뽑아서 각각 창과 방패로 사용한다!![40]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납량 축제에서 풀린 단기창(인도의별), 또 하나는 감사 축제에서 풀린 단기창(순풍만범)이다, 인도의별에는 1기단의 컬러인 붉은색과 상징인 푸른 별 마크, 순풍만범에는 5기단의 컬러인 하얀색과 상징인 하얀 바람이 그려져 있다.[41] 실제 효과는 용격포 준비시 붙는 불이 유지되면서 예리도가 떨어지지 않고, 튕김무효, 별개로 화속성 공격판정 추가. 그야말로 빔 사벨.[42] 사실상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가 잡아도 쓸만할 정도로 저점 0티어 성능을 보이고 있다.[43] 트루퍼 이후만 해당.[44] 심지어 용격포와 장전 모션까지 있다.[45] 해당 콜라보에서 정식으로 등장한 것은 화룡 파생의 태도 비룡도, 환수 파생의 쌍검 쌍뢰검 키린, 그리고 아이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