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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36:38

밀라보레아스/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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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최종 보스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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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칼날을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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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트리온
흑룡
밀라보레아스
* 이블조, 바젤기우스, 네르기간테, 발하자크는 특수개체가 원종의 마스터 랭크 개체를 대체.
}}}}}}}}}}}} ||
1. 개요2. 특징 및 스토리
2.1. 특별 임무: 흑룡 밀라보레아스2.2. 이벤트 퀘스트: 전설의 흑룡
3. 공략
3.1. 1 페이즈3.2. 2 페이즈3.3. 3 페이즈3.4. 수렵에 유용한 정보
3.4.1. 부위파괴3.4.2. 공성병기3.4.3. 멸룡석과 경직3.4.4. 생존과 아이템 사용
4. 추천 무기 및 스킬
4.1. 무기4.2. 스킬
5. 장비 및 소재6. 기타

파일:MHWI-Fatalis_Render_001.png

1. 개요

전용 BGM 내려앉는 전설 ~ World ver.
(舞い降りる伝説 ~ World ver.)[1]
전용 BGM 무한의 용기를 가지고서[2]
(無限の勇気を持ちて)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 등장하는 흑룡 밀라보레아스에 관한 문서이다.
자체 스토리와 공략 방식 등으로 문서의 길이가 길어져 분리되었다.

2. 특징 및 스토리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무료 업데이트 제5탄 소개 영상
아득한 옛날부터 그 이름이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의 용.
번영을 누리던 왕국을 하룻밤 새 멸망시킨 후, 그 성에 둥지를 틀었다.
현재는 출입 금지 구역이 되었다.
몬스터 헌터: 월드의 마지막 추가 몬스터로, 아이스본의 최종장을 장식한 진 최종 보스. 2020년 10월 1일에 배포된 아이스본의 마지막 컨텐츠인 무료 타이틀 업데이트 5탄을 통해 추가되었다. 출현 필드는 스토리상 자신이 멸망시킨 옛 왕국인 슈레이드 성으로, 월드에서 체험할 수 있는 유일한 현대륙 스테이지다.

출시되자마자 그간 월드에서 최악의 난이도로 악명높았던 역전왕 네로미에르, 격앙 라잔, 사납게 터지는 브라키디오스, 알바트리온 따위는 명함도 내밀지 못할 명실상부한 월드 최강의 몬스터로 자리잡았다. 1인 체력 66,000, 3인 이상 체력 171,600으로 본작 최고 체력을 갱신[3]하였으며, 체력량과는 반대로 퀘스트 제한 시간은 30분.

구작과 비교해서 외형의 변화점은 머리에 비해 목이 굵어지고 날개가 거대해져 박력이 증가했으며, 목부터 꼬리에 걸쳐 자라난 가시가 더 예리하고 고르지 못한 형태가 되었다. 공식 아트워크에선 거대한 날개로 땅을 짚고 상체를 든 모습을 보여주는데, 마치 고어 마가라고그마지오스를 연상케 하는 부분.[4]

개발자 다이어리에 따르면 처음 아이스본 개발 및 런칭 당시엔 참전 계획이 없었고 15주년 때 추가가 결정되었다고 한다.[5] 금기 몬스터 정보 해제에 따라 알바트리온과 마찬가지로 고유 아이콘이 생겼다. 고유 아이콘의 디자인이 압권인데, 슈레이드성을 불태우고 있는 밀라보레아스를 묘사했다. 사이즈는 4137.17cm로 고정.

몬스터 헌터를 시작으로 참전한 작품에서 늘상 진 최종보스 포지션이었던 밀라보레아스의 위치를 고려해도, 상당히 난이도가 높다. 생존을 위한 세팅을 하자니 피통은 어마무시한데 격퇴시간이 30분밖에 되지 않아 시간이 없고[6] 딜을 위한 세팅을 하면 살벌한 패턴에서 생존하는 것이 힘들다. 때문에 월드의 극 베히모스와 비교될 정도로 난이도가 높은 몬스터로 평가된다. 심지어 특별 임무 클리어 이후 이벤트 퀘스트로 등록되는 흑룡 토벌퀘는 다운 횟수가 5번에서 3번으로 줄어든다.

구속공격도 새롭게 추가되었다. 가슴을 펼치고 바닥을 향해 달려드는 모습. 박력있게 브레스를 쏘아대다가 뜬금없이 바닥에 몸을 비벼대는 밀라보레아스가 우스꽝스러워 보이지만, 밀라보레아스가 죽은 헌터들의 장비를 녹여서 자신의 비늘의 일부로 만든다는 게임 내의 추측성 이야기가 단순히 밀라보레아스의 위압감과 무서움을 표현하기 위해 와전된 이야기가 아니라 진짜라는 걸 묘사하는 공포스러운 연출.[7] 밀라보레아스의 소재를 활용한 장비 역시 흑룡에게 당한 병사나 헌터들의 방어구가 일부 섞여 있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갑옷이 녹아 부착될 정도라면 그걸 착용하고 있던 사람은... 흑룡 소재 방어구를 입은 헌터가 환청이나 헛것에 시달린다는 소문이 존재하는 것도 과언은 아닌 셈. 이를 뒷받침이라도 하듯이 밀라보레아스의 모델링을 보면 흉부쪽 비늘은 다른 부위의 비늘과 비교해서 상당히 다른, 녹아서 겹겹이 굳어버린 쇳덩어리같은 질감을 보여준다.

또한 몬스터들에게 소위 말하는 필살기격 기술이 밀라보레아스에게도 추가되었다. 설정집에서 밝혀진 공식 명칭은 겁화(劫火).[8] 이 전멸기는 1페이즈 슈레이드 성의 철제 구조물을 몇 초 만에 녹이다 못해 날려버릴 정도로 강력할 뿐더러, 2페이즈에선 비가 내리고 있던 기후마저도 순식간에 멎어버리게 할만큼 규격 외의 위력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이 공식명칭이 공개되기 전까지는 무페토−지바알바트리온 등 많은 고룡종들의 필살기들이 각각 '제왕의 푸른 분노'나 '에스카톤 저지먼트'와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특이하게도 밀라보레아스의 경우에는 인게임이나 소개 영상 등에서 공식 명칭이 공개되지 않고, 그저 강력한 브레스로 표현되어서[9][10] 저 둘과 달리 단순히 필살기를 사용한다는 느낌보다 밀라보레아스가 엄청나게 강한 브레스를 발사한다는 느낌이 더 들어 밀라보레아스의 초월적인 강함과 고룡보다도 위에 군림한다는 흑룡의 설정이 더 와닿게끔 한다. 그 단순함에서 오는 강렬함 때문인지 설정집에서 공식 명칭이 공개됐지만 여전히 강력한 브레스로 지칭하는 사람들도 있다.[11]브레스 영상집을 보면 3인칭 시점의 경우 브레스의 풍압만으로 성벽이 파괴되기 시작한다.(...)

2.1. 특별 임무: 흑룡 밀라보레아스

M★6
흑룡 밀라보레아스
파일:밀라보레아스 월드 아이콘.png
밀라보레아스 토벌
보수금
57,600z
제한시간
30분
수행장소
슈레이드 성
수주/참가조건
MR 24 이상[12]
실패조건
제한시간 종료, 5번 힘이 다한다
흑룡 토벌 작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가, 기관 등 모든 경계를 허문 합동 작전이다.
전설 속의 악몽과 맞설 준비가 되었다면, 승선하도록.
의뢰인: 사령관
특별임무 새벽의 귀환에 이어 수주할 수 있는 특별임무 퀘스트이다. 신대륙에서는 흑룡 계열의 알바트리온깊숙한 골짜기에 연달아 출현하는 현상이 발생, 조사단장은 푸른별에게 토벌을 의뢰한다.[13] 다행히도 토벌은 무사히 이뤄졌으나, 조사단은 이 현상을 미심쩍게 여겨 길드 본부에 보고한다. 연락을 받은 길드와 각 나라에서는 각종 생물들의 이상 행동이 발생하고 있음를 확인, 여러 문헌을 통해 흑룡의 부활을 예견한다. 이에 여러 국가, 기관 등이 연합하여 대규모 작전을 계획하였고 푸른별과 신대륙의 조사단 역시 동참하여 선발대로 승선한다. 이때 특별임무 흑룡 밀라보레아스를 수주할 수 있게 된다.

여기서 밀라보레아스의 출현 시 일어나는 기현상과 역사적 기록에 대한 자세한 언급이 나오는데, 기록에 따르면 밀라보레아스가 나타나기 몇 개월 전부터 땅을 흔드는 진동이 울려퍼지고, 산불이 이어져서 나무들이 불타고, 그로 인해 생긴 먼지로 태양이 뒤덮이고 작은 동물과 대형 몬스터들이 모습을 감추고 고룡마저 모습을 감춘다. 그리고 이게 관측되자마자 여러 국가들과 길드는 흑룡 토벌을 위한 전쟁을 준비한다. 만약 토벌에 실패하면 살아있는 모든 존재가 사라질 것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 밀라보레아스라는 이름도 개체를 지칭하는 게 아니라 그러한 전설 전체를 통칭하는 단어였으나 시간이 흘러 흑룡의 이름이 된 것이라 한다. 이전과는 달리 각국 및 단체가 연합하여 협동 작전을 준비한 만큼, 그 동안 규제되었던 흑룡의 정보를 본격적으로 받아들일 것으로 보인다. 필드 마스터에 의하면 길드에서는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 중이었다고 하며, 이번 정보를 어떻게 취급할지 신중하게 검토 중이라고 한다. 또한 사람들이 흑룡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우려하였다.

수주시 전용 컷신과 더불어 사령관, 5기단 동료들, 장군 등 여러 인물과 함께 선발대를 이뤄 슈레이드 성을 향해 승선한다. 참고로 필두 루키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은 MHW 인트로에 나오는 장면의 오마주. 어설픈 아이언 방어구에서 크샬다오라 소재의 방어구를 갖춘 모습을 비교하자면 정말 감회가 새로울 것이다. 억척이까지 끼어들면서 각오를 말해달라는 장면에, 옆에 있는 맥주가 튀면서 수첩을 챙기며 자리를 피하는 접수원의 모습까지 완전히 동일.

이후 장군의 브리핑으로 푸른별은 슈레이드 성의 맵 기믹, 공성병기의 위치와 종류를 설명받으며, 곧이어 슈레이드 성에 도착한다. 하지만 전달받은 내용과 슈레이드 성의 실제 모습과 다른, 철제 구조물의 방어벽이 설치되어 있었다. 장군은 이를 보고 공격을 포기하면 자멸일 뿐이라며 옛 슈레이드 성을 보며 탄식하지만, 사령관은 공격을 밀어붙인 끝에 당해낼 수 없다는 걸 알고, 사력을 다해 방어벽을 세워 최후의 발악을 했으리라고 나지막히 말한다.

그러나 이대로는 격룡창과 다른 공성병기 운용에 문제가 있었다. 조사단 본대가 도착한다는 소식에 선발대는 서둘러 녹슨 방어벽의 철거와 정비를 시작한다. 그러나 곧 성채가 갑자기 흔들리고 잔해가 무너지자, 선발대는 밀라보레아스가 다가오고 있음을 직감한다. 서둘러 어떻게든 대피해야 하는 상황. 그러나 실수는 용납되지 않는다는 장군의 강한 만류에도 사령관은 필두루키와 푸른별에게 슈레이드 성을 사수할 것을 명한다. 두 헌터들의 실력을 얕보는 것이야말로 최대의 실수라며 사령관이 장군에게 귀띔하고, 함께 베이스 캠프로 대피한다. 곧이어 성채가 무너지고 육중한 몸집과 머리를 드러내며 흑룡 밀라보레아스가 등장한다.[14] 적잖게 당황한 푸른별이지만, 에이든은 능청스럽게 웃고 헤비보우건을 발도하며 함께 교전을 시작한다.
<nopad> 파일:fatalis-monster-hunter.gif
이거 고생 좀 하겠는데! 본대가 도착할 때까지 버티는 거야!
쾌활한 선발 팀원
지금 여기 있는 존재는 현실이에요. 현실인 이상 반드시 토벌할 수 있어요!
접수원, 흑룡을 바라보며
곧이어 에이든은 기관용탄 헤비보우건을 통해 지속적으로 흑룡의 어그로를 끌어주며, 푸른별이 큰 피해를 입을 때마다 생명의 가루를 뿌리며 회복시켜준다. 에이든의 공격은 흑룡의 실 체력을 깎진 않으나, 어그로 분산을 통해 원활한 딜각을 만들어주며 흑룡이 소경직을 받으면 구속탄을 발사해 서포트해준다.[15] 그외, 접수원과 사령관이 지속적으로 흑룡의 기믹을 알려주니 이를 활용하여 1페이즈를 넘기면 된다. 솔로플레이 기준 깎아야 할 체력은 13,200.

체력을 깎는 데에 성공하면 성채의 절벽 상공으로 흑룡이 날아오르며, 겁화를 발사한다. 둘은 최대한 달려서 피해보지만 브레스에 휩쓸리기 직전 에이든은 푸른별의 등을 밀쳐 잔해로 대피시키고, 자신은 공격에 그대로 휩싸여 힘이 다한다. 얼마나 강력한 힘인지, 멀리 떨어진 베이스 캠프에서도 풍압으로 몸을 주춤거렸을 정도. 접수원들은 부상자가 있음을 보고하고, 브레스의 위력으로 녹슨 방어벽이 파괴됐다고 알린다. 이에 장군은 쓰러진 에이든의 수송과 동시에 격룡창 정비를 시작할 것을 지시한다.

때마침 캠프의 저편에서 신호탄이 치솟고, 억척이가 조사단 본대가 도착했음을 알린다. 곧이어 접수원들이 익룡을 타고 구조하러 오고, 탈진한 에이든은 자신들의 임무가 성공했다는 소식에 푸른별과 웃으며[16] 가까스로 주먹인사를 나누다 완전히 탈진해 쓰러진다. 접수원은 흑룡은 전설이 아닌 현실이기에, 토벌할 수 있다는 격려를 남기고 억척이와 함께 캠프를 향해 이송한다.

이후 성채의 저편에서 또다시 흑룡이 날아오며, 2페이즈가 시작된다. 스토리상 조사단 본대의 지원이 도착했으므로, 이 시점부터 구조요청 발신이 가능해진다.[17]

토벌 이후 접수원은 알바트리온 토벌 이후처럼 의견을 남기는데, 이번에는 생물의 강함은 생존을 위한 진화의 결과인데, 흑룡은 그것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는 의견을 남긴다.[18]

용인족 헌터는 밀라보레아스 토벌 직후 인간을 멸하는 건 흑룡이 아닐 것이다 라는 발언을 한다. 이는 연구소장과 대화하면서 연구소장이 인간이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건 오만이며 다른 생물처럼 인류 멸망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님에도 왜 인간은 자신들만 특별하다고 생각하게 진화했는가 라는 말에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 것.

토벌 이후 치장품 '전설의 증표【흑룡】'을 입수하며, 아스테라에서 사령관에게 말을 걸고 '길드 포상-구원의 헌터'를, 세리에나에서 쾌활한 선발단원에게 말을 걸고 '인도하는 결정-인연'을 얻을 수 있다.

2.2. 이벤트 퀘스트: 전설의 흑룡

M★6
전설의 흑룡
파일:밀라보레아스 월드 아이콘.png
밀라보레아스 토벌
보수금
57,600z
제한시간
30분
수행장소
슈레이드 성
수주/참가조건
MR 24 이상
실패조건
제한시간 종료, 3번 힘이 다한다
본국으로부터 흑룡 토벌 작전에 참여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왔다.
전설 속의 악몽과 맞설 준비가 되었다면, 승선하도록.
의뢰인: 사령관
특별임무 흑룡 밀라보레아스를 클리어하고 나면 이벤트 퀘스트에서 상시로 수주할 수 있는 전설의 흑룡이 추가된다. 특임 밀라의 기나긴 인트로는 단순히 슈레이드 성의 베이스 캠프로 들어서는 것으로 대체된다. 그외 몬스터 자체의 사양이 변하는 것은 없지만, 특이사항으로는 수레횟수가 3회로 감소했다는 점. 안 그래도 높은 공격력으로 스치면 수레행인 밀라보레아스가 더욱 높은 진입장벽을 갖추게 되었다. 엔드컨텐츠인 만큼 어쩔 수 없는 난이도 조정이라지만...

하여튼 쪼잔한 수레횟수와 컷신 인트로를 제외하면 특임밀라와 다른 점은 없으며, 특별임무를 방금 클리어한 헌터들 입장에서는 드래곤 장비를 모두 갖출 때까지 계속해서 뺑뺑이 칠 퀘스트다. 알파, 베타 방어구를 모두 갖추려면 7~8번은, 사안 입수에 실패했다면 더 많은 수를 잡아야 할테니 강제로 몸이 패턴에 익숙해질 것이다.

그외 특이할만한 사항으로는 이벤트 퀘스트 중에서는 최후의 날전뢰를 두른 늑대, 포효하다와 함께 수주율이 가장 높은 퀘스트 중 하나다. 의외로 정직한 패턴, 확실한 공략 및 기믹요소, 한방 한방이 짜릿한 난이도, 최종보스의 포스 등 여러 매력적인 요소들이 잘 녹아들었기 때문인 듯. 하지만 무엇보다도 드래곤 장비를 맞추기 위해 여러번 잡아야하는 점이 가장 클 것이다. 다른 두 퀘스트는 장식주 구제 퀘스트라서 수주율이 높다지만, 흑룡은 실패위험도 높고 난이도와 시간에 비해 봉인된 구슬을 딸랑 2개만 겨우 쥐어주는 퀘스트다. 그런데도 순전히 재밌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높은 수주율을 보여주고 있으니.[19]

반면에 구조신호로 들어가는 일명 공방의 팀워크가 얼마나 밑바닥으로 갈 수 있는지 보여주는 몬스터이기도 하다. 기존의 인땅, 조사퀘 역전고룡까지는 클러치 경직이나 전탄발사와 같이 몬스터를 묶을 수단이 있어서 개개인의 딜만 잘해도 정말 작정하고 트롤링을 하지 않는 이상 팀웍이 별로라도 퀘스트의 성공율이 높았다. 하지만 무페토−지바와 마스터 랭크 맘−타로트부터는 슬슬 팀플레이가 요구되더니, 알바트리온에서 팀웍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다가 흑룡에서 정점을 찍어버렸다.[20] 이와 관련한 멀티 운영 팁에 관해서는 후술한 문단 참고.

2022년 6월 시점에서는 이미 유저층이 고일대로 고여버려 초행 헌터가 있을 수밖에 없는 특임을 제외하고는 공방도 4인 15분 안팎의 클리어 타임이 나온다. 격룡창에 그대로 찔려 죽어서 영웅의 증표를 못듣는 경우도 많다.

3. 공략

육질표
분노 시 육질보정 1.1배
부위 참격 타격 사격 <colbgcolor=pink><colcolor=#353535> 불 <colbgcolor=skyblue><colcolor=#353535> 물 <colbgcolor=lemonchiffon><colcolor=#353535> 번개 <colbgcolor=lightcyan><colcolor=#353535> 얼음 <colbgcolor=mediumpurple><colcolor=#353535> 용
머리
(상처)
75
(76)
75
(76)
33
(44)
17 5 5 12 25
40 40 7 10 5 5 5 13
가슴
(상처)
45
(53)
45
(53)
45
(53)
13 5 5 10 15
3페이즈
가슴
(상처)
70
(72)
70
(72)
48
(56)
5 5 5 10 15
25 25 5 7 5 5 5 10
앞다리
(상처)
45
(53)
45
(53)
45
(53)
15 5 5 12 17
뒷다리
(상처)
25
(38)
25
(38)
5
(23)
10 5 5 5 13
날개 25 30 35[21] 10 5 5 5 13
꼬리 25 20 5 10 5 5 5 13
최종 형태에서 내뿜는 브레스는 대단히 강력하므로 되도록 빨리 파괴해야 한다. 대포나 발리스타를 이용하면 넘어트릴수 있다. 날아올랐을 때나 일어났을 때는 날려 버리기를 통해 머리 위치를 바꿀수 있다.

밀라보레아스는 상처시 육질 변화 공식이 다른 몇 안되는 몬스터다. 대부분은 [상처 육질=기존 육질×0.75+25]의 공식을 따르나, 밀라보레아스는 뒤의 합연산이 '+25'가 아닌 '+20'이다.[22] 이에 원체 육질이 연한 머리와 흉부(최종단계)는 상처로 인한 이득이 적은 편.[23]

기본적으로 매우 높은 공격력을 바탕으로, 맞딜이 아닌 착실한 패턴파악을 요하는 몬스터. 방어력 1100+체력 200의 풀피 근접군이 주요 패턴에 맞으면 체력의 2/3이 싹둑 날아가며, 물리 경감률이 낮은 원격군은 스치면 빈사, 혹은 즉사라고 봐도 무방하다.[24] 또한 차지 브레스같은 일부 패턴은 4~5레벨 정령의 가호가 터지지 않는 이상 근거리 원거리 가릴거 없이 깔끔하게 수레로 보내버리니 주의. 어떤 마랭몹이 안그러겠냐만은, 밀라보레아스는 꾸준한 탐색전으로 선딜, 동작, 공격범위, 프회타이밍 등을 익히면서 빈틈과 딜탐을 익히는 것이 좋다.

주요 브레스 패턴들은 방사형과 탄환형으로 나뉜다. 연속브레스, 차지브레스 등 탄환형 브레스들은 발사할 때 머리부분에 폭발로 인한 피격판정이 발생한다.[25] 반면에 S자, 수직, 휩쓸기 브레스 등 방사형 브레스는 머리에 클러치를 해도 대미지를 입지 않고 안전하게 상처가 가능하다. 예외적으로 가래침 브레스는 발사와 착탄에 피격판정이 없어 매달려도 피해를 입지 않는다.

기본적인 포지션은 흑룡으로부터 구르기 2-3회분 거리 이내[26] 유지하는 것이 좋다. 패턴 사이의 빈틈에 대처해 히트앤런을 하기 좋으면서, 위협적인 원거리 공격을 잘 사용하지 않는 위치이기 때문이다. 또한 주요 타격부위인 흉부를 항상 노릴 수 있고, 약간의 거리조절로 빈틈이 큰 몇몇 패턴으로 머리타격까지 유도할 수 있다. 여기서 가슴에 가까이 붙으면 브레스 패턴에 대처하기 힘들어지고, 멀어지면 돌진과 추격패턴으로 전투의 피로도가 높아진다.
부위 파괴

파괴 가능 부위는 머리, 가슴, 양날개로 부위체력은 1인 기준 각각 13500×2, 20250, 2200×2.[27]

머리는 핵심적으로 파괴해야 할 부위로, 3페이즈의 브레스 강화를 억누르기 위해서 가장 먼저 노려야 한다. 즉 공략의 주요요소. 풀피의 7할을 깎아먹는 아픈 브레스가 3페이즈가 될때까지 파괴되지 않으면 근접군 원격군 할거 없이 공평하게 수레로 보내버리므로, 자신과 아군의 생존력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틈틈히 때려주는 것이 좋다. 가장 말랑한 육질이기도 하고.[28] 머리의 부위파괴가 발생하면 15초의 대경직이 발생한다. 이 경직은 무조건 발동하도록 되어있어, 다른 요소로 그로기가 발생했다면 덮어씌우거나, 끝날 때까지 부위체력을 1까지만 남기게 된다.[29] 1회 부파시 흑룡의 억센뿔, 2회 부파시 흑룡의 사안을 확정적으로 입수 할 수 있다.[30]

가슴은 흑룡 공략 중 가장 많이 때리게 될 부위이다. 그만큼 흑룡과 굉장히 근접한 상태로 공격하게 되므로 온갖 패턴에 노출되기 쉽다. 2족보행 상태에서 가슴 경직을 받으면 카운터 바디프레스 패턴이 나오므로 주의할 것. 또한 소재보상으로 흑룡의 중흉각을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날개는 좌우익이 따로 취급되며, 양쪽의 날개 부위파괴가 완료되면 모든 비행패턴이 봉인된다. 단순히 날아오르는 패턴 뿐 아니라, 어그로, 동선, 템포 분산으로 성가신 차지 브레스→활공의 연계도 봉인되니 참고할 것.[31] 날개의 내구도가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속사 발리스타 혹은 거너군이라면 양쪽 날개를 먼저 노려도 가장 빠르게 파괴가 가능한 부위. 양쪽 날개를 각각 부위파괴시 흑룡의 강익을 1개씩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상태 이상

클러치 경직은 존재하지 않으며, 전탄발사도 잘해봐야 적당한 경직에 그친다. 공성병기와 머리 부위파괴, 단차로 제한적이나마 대경직을 만들 수 있으며, 멸룡석으로 경직을 일으키는 것도 가능하다. 경직 및 상태이상 정보는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멀티플레이 4인의 수치.

멸룡석은 공성병기와 함께 흑룡 공략에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다. 경직으로 모든 패턴이 캔슬되기 때문에 위기에 처했을 때 상황을 모면하기에 좋다. 대피할 거리를 주지않고 발사하는 브레스나, 육탄전 패턴의 연계를 끊어 생존률을 높이는 게 가능하다. 성가신 비행조차 추진 동작 도중 캔슬이 가능하므로 타이밍을 잘 노려볼 것. 미리 1발을 먹여놓으면 타이밍을 잡기 쉬워질 것이다.
보행 상태

흑룡은 2족 보행상태와 4족 보행상태가 존재한다. 두 상태를 번갈아가며 사용하며, 서로 공격 패턴이 다르다. 가슴경직, 대경직 등 상황에 따라 수시로 보행상태가 수시로 바뀔 수도 있다. 이때, 퀘스트 시작시에는 항상 2족 보행으로 시작한다.

2족 보행상태에서는 브레스 패턴을 위주로 사용한다. 육질이 연한 가슴부위를 집중적으로 타격할 수 있으나, 공략의 핵심인 머리의 타점이 높아 타격하게 어렵다. 대부분의 공격패턴이 가슴 앞부분을 노리는 패턴이므로 옆구리에 포지션을 잡으면 좋다. 단, 너무 사타구니 쪽에 달라붙으면 일부 패턴을 피하기 어려워질 수도 있으니 주의. 가슴쪽에 피해가 누적되어 경직이 발생하면, 카운터 바디프레스와 함께 4족 보행 상태로 이행된다. 2족 보행상태에서는 전탄발사 사용시 0.4%~0.45%의 피해밖에 입히지 못하며, 또한 강제로 4족 보행상태로 변경된다.[38]

4족 보행상태에서는 체술 패턴을 위주로 사용한다. 양쪽 날개와 공략의 핵심인 머리 타점이 낮아져서 타격할 기회가 생기지만, 옆구리 포지션은 흑룡의 사지가 방해물이 되어 카메라워크와 행동이 어느정도 장애를 겪는다. 따라서 포지션을 가슴 앞쪽을 유지하는 것을 권장. 이 상태에서는 전탄발사 사용시 2%~2.5%의 피해가 들어가며, 이 수치는 또한 머리의 부파치에 고스란히 누적된다.[39][40] 따라서 원활한 격파를 위해서는 4족 클러치 벽꿍은 필수요소. 머리부위에 상처를 냈다면 추가로 부파치가 더해지니 벽꿍 이전에 머리상처 역시 필수다. 또한 머리경직 발생시 2족 보행상태로 전환된다.

공성병기

특임 컷신에서 보이듯이, 슈레이드 성에는 발리스타, 이동식 속사 발리스타, 대포, 격룡창 등 다수의 공성병기가 존재한다. 이들을 일정치 이상 밀라보레아스에게 맞추는데 성공한다면 대경직을 일으킬 수 있다. 밀라보레아스에게 대경직을 유발할 수 있는 한정적인 방법 중 하나로, 원활한 수렵을 위해서라면 공성병기 기믹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정석.[41]
<rowcolor=#fff> 대경직 발생을 위한 공성병기의 적중 횟수 요구량
병기 종류 대미지[42] 경직 보정 적중 요구 횟수
1회 / 2회 / 3회
속사 발리스타 73 0.15x 91회 271회 451회
대포 450 0.35x 7회 20회 32회
발리스타 73 1.00x 14회 41회 68회

공성병기 경직을 위한 1번째 요구치는 1,000이며, 다음 경직을 보기 위해선 요구치가 +2,000씩 상승한다.

이 중 발리스타는 보정치가 1.00배로, 첫번째 경직을 보려면 순수하게 14발(대미지 1,022)을 꽂아넣으면 된다. 대포와 이동식 속사 발리스타는 높은 대미지에 비해 각각 0.35배, 0.15배로 경직 역보정이 걸려있어 각각 7발(대미지 2,857), 91발을(대미지 6,667) 적중시켜야 경직이 발생한다.

만약 1페이즈에서 1번째 대경직을 먼저 봤다면, 2번째 대경직의 요구치는 3,000으로 이동식 속사 발리스타가 전탄 명중하더라도 경직이 오지 않는다(경직치 1,095). 이 경우 발리스타를 약 26회, 혹은 대포를 약 12회 더 적중시켜주면 경직이 발생한다. 물론 모든 병기를 적당히 병행하여 적중시켜도 경직치는 온전히 누적된다. 추가로 공성병기로 인한 대경직은 요구치 상승만 있을 뿐, 발동에 제한은 없기 때문에 꾸준히 명중시킨다면 2~3회의 경직을 보는 것도 가능하다.

공성병기는 탄 육질의 영향을 받으므로, 비교적 육질이 연한 가슴에 상처를 내고 꽂으면 좀 더 경직을 보기 쉬워진다. 여기서 포수주 2레벨에 야옹 포격술까지 합세한다면 더 수월하게 대경직을 볼 수 있다. 분노한 상태의 밀라보레아스에게 들어가는 육질 보정 역시 적용되므로 공성병기로 경직, 극딜을 노린다면 분노했을 때를 노려보자.

3.1. 1 페이즈

파일:fatalis-standing.png
일반적으로 흑룡 퀘스트는 항상 2족 보행 상태에서 전투를 개시한다.
운명을 걸고

먼 옛날 하룻밤 새 멸망한 왕국, 슈레이드.
또다시 나타난 흑룡이 초래한 운명은
그들의 어깨에 걸려 있었다.
갤러리 다시보기 영상의 밀라보레아스 컷신의 제목과 소개문.
머리에 클러치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패턴은 A, 가슴에 클러치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패턴은 B로 표시.

공통 패턴
2족 보행 패턴
4족 보행 패턴
1페이즈에서 병기는 7시 방향의 나무 구조물 위 대포 두 문5시 방향의 고정식 발리스타를 이용할 수 있다.[이] 그 외의 병기는 장벽에 가로막혀 사용 불가능. 대포에는 이미 2발씩 포탄이 장전되어 있으며 옆에 포탄더미에서 총 8개를 추가로 장전할 수 있다. 알아둘 점은 남은 포탄더미 갯수가 공유되기 때문에 어디서 장전하든 8개를 들고나면 다 바닥난다는 것.

대포를 설치하는 동안 흑룡이 멀리서 브레스 탄환을 날리거나, 가까이 다가와 깨물기, 브레스 휩쓸기를 사용한다. 이런 경우 은신복장 혹은 아이루 방패인형으로 어그로를 관리해주면 안전하게 설치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다만 나무 구조물은 육탄 공격, 벽꿍을 맞으면 박살나버리고 대포도 그대로 증발해버리므로 주의할 것.[48]

페이즈 전환시 연출이 굉장히 멋있다. 슈레이드를 멸망시킨 게 본인임을 당당히 드러내듯 핏빛 하늘을 비행하다 중앙에 멈춰서서 지진 해일과 같은 브레스를 뿜어내고, 마지막 틱에 이르러서 잠시 숨을 마실 때는 BGM도 같이 멈춘다. 그렇게 토해낸 마지막 브레스는 슈레이드 성을 둘러싼 녹슨 철 구조물을 쓰러트리는 것도 아니고 성채의 저편으로 아예 날려버린다. 헌터들이 피난한 잔해더미도 시뻘겋게 달아오르다 못해 종국에는 녹아내려 허물어져버린다.[49][50]

여담이지만 몬스터끼리 대결을 붙여봤을 때 이 브레스의 대미지는 무려 22800으로 마스터 랭크 기준의 몬스터들도 키린을 제외한 고룡종, 기본 체력이 높게 책정된 일부 몬스터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살아남지 못하고 살아남아도 사실상 빈사상태가 되는 대미지임이 확인가능하다.

알바트리온과 밀라보레아스를 에디트 퀘스트를 이용해 싸움을 붙이는 영상.[51] 밀라보레아스를 너프시킨후 리매치 시켰는데도 저 정도다.

강력한 브레스다! 잔해 사이의 틈으로 대피하도록!
사령관
밀라보레아스의 체력을 80% 이하로 깎으면 남측으로 높이 비행하여 맵 전체를 뒤덮는 브레스를 뿜는다. 다단히트로 대미지가 들어오며 처음엔 별 것 아닌 대미지가 들어오지만, 점차 대미지가 높아지다가 종국에 한번 숨을 크게 들이쉬는 순간에 퍼지는 브레스의 틱을 맞으면 즉사한다.[52] 맵 3시 방향의 슈레이드성의 잔해의 뒤로 숨어 이 패턴을 피해야한다. 특별임무의 첫 트라이에선 컷씬으로 대체되며, 이 후부터 구조신호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3.2. 2 페이즈

파일:aa88f120-ff88-4f63-9f6a-589ebdd8507a-Fatalis_Multiplayer_03.webp
흑룡의 2페이즈는 항상 비행상태에서 전투를 시작한다.
세상을 멸망에서 구하기 위해

다른 이들의 희망을 짊어진 자
새로운 땅을 함께 걷고,
굳건한 인연그 헌터의 등을 밀어준다.
갤러리 다시보기 영상의 밀라보레아스 컷신의 제목과 소개문.

브레스를 피하여 2 페이즈에 돌입하면 브레스에 맵을 막고 있던 장애물이 모두 녹아 맵이 확장된다. 장애물에 가로막혔던 대포, 발리스타, 이동식 발리스타, 단발식 구속탄도 사용할 수 있다.

이동식 발리스타는 '분노+상처+포격수 Lv2' 기준 총 흉부에 약 8,000, 머리에 약 7,000의 대미지를 누적시킬 수 있다.[53] 1인 기준으로 보면 흑룡의 체력을 약 12%나 깎는 정도. 이는 격룡창 풀 히트(10%)보다 높다. 머리 파괴를 보조하기도 쉽다.[54] 일정시간이 지나면 재사용이 가능해지지만, 탄이 1발이라도 남아 있다면 쿨타임이 돌지 않으니 2번 사용할 생각이라면 반드시 탄창을 비우자.

단발식 구속탄은 맵에 총 두 발 있다. 3시 방향 잔해 옆과 9시 방향 2층 발리스타의 옆에 위치한다. 흑룡의 움직임을 긴 시간 묶을 수 있는 소중한 장치니 유의하여 사용하는 게 좋다. 멀티플레이의 경우 흑룡의 비행패턴이 장시간 유지될 경우 격추용도로 사용하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다만, 구속된 흑룡은 몸을 크게 흔들어 일부 무기군은 이때도 머리를 때리기가 힘들다. 이동식 발리스타와 단발식 구속탄 둘을 연계하여 머리에 확정적으로 이동식 발리스타를 많이 우겨넣는 방법도 좋다. 단, 페이즈 전환시 비행, 3페이즈의 겁화 기믹 등 일부 동작에서는 구속탄이 적중하더라도 발동되지 않으므로 주의.

브레스를 끝낸 밀라보레아스는 격룡창 앞으로 날아와 비행을 유지한 채로 전투에 다시 돌입한다. 이때부터 공중 패턴을 사용하는데, 고도가 높아 헌터는 상처리필, 발리스타 등 대응 수단이 한정되어 곤란에 처한다. 이 때, 능동적으로 흑룡을 끌어내리게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2페이즈때 추가되는 패턴은 다음과 같다.
체력을 50% 이하로 깎으면 2 페이즈가 종료되며 또다시 초광역 화염 브레스를 시전하는데, 이때 장군이 언급한 수동 장벽을 활용해야된다. 신속히 움직여 스위치가 있는 곳에 다다라 2차 브레스가 터지기 전에 방벽을 세우는 것이 관건. 만약 너무 멀리있다면 말 그대로 수레가 확정이므로 2페이즈때는 최대한 장벽 근처에서 싸우는 것을 권장한다. 이는 멀티플레이시 3페이지까지 가지 못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며, 이때 유도를 위해 미니맵 신호를 주고 ↓팻말 스탬프를 찍는 건 좋지 않다. 왜냐면 뉴비의 대다수는 구조신호로 빠르게 여기까지 왔기 때문에 몬헌의 스탬프 소통이 무슨 뜻인지 모른다. 채팅으로 "ㅌㅌㅌ, run, 집으로, 벽으로" 등을 치면 대부분은 온다. 의사소통에 실패할 경우 세명이 절벽 끝에서 딜하다가 2페이즈 종료와 함께 세명이 사이좋게 수레를 타며 방이 터지는 광경을 볼 수 있다.[58]

여담으로 장벽은 밀라가 2페이즈 종료 브레스를 쓰기 전까지는 몇 번이든 닫을 수 있다. 또한 조충곤 등으로 장벽을 물리적으로 넘어갈 수 있다.#

3.3. 3 페이즈

파일:fatalis-3phase-flame.jpg
3페이즈까지 머리가 파괴되지 않았을 경우, 보랏빛이 돌며 위력이 강화된다.
흑룡의 상태가 급변했어요!
3페이즈 진입시 출력되는 접수원의 대사
이 브레스의 위력을 억눌러야한다. 머리를 파괴해서, 위력을 경감시켜라!
머리가 파괴되지 않았을 경우 출력되는 사령관의 대사
제 시간 내에 수동 장벽을 올리는 데 성공하면 방벽은 브레스에 녹아 무너지고 밀라보레아스가 강렬한 에너지를 방출하며 포효한 후 가슴팍이 불타오르면서 3 페이즈에 돌입한다.[59] 머리의 부위파괴가 1회도 이뤄지지 않았다면 모든 브레스에 푸른 빛이 감돌며 강화되는데, 이후 파생되는 모든 브레스 패턴은 한 번만 피격당해도 검사든 거너든 정령의 가호가 발동된 것이 아닌 이상 풀피여도 대부분 즉사하며, 틱 대미지형 브레스 패턴은 2틱만 맞아도 바로 골로 간다. [60] 불 내성을 최대한 올리고 공격 스킬을 포기하고 방어 스킬 위주로 도배를 해도 즉사하거나 간당간당하게 살아남는 정도니 좀비처럼 맞아가며 체력 회복해가며 살아남는 전술은 사실상 안 통한다. 그러니 밀라보레아스의 모든 패턴을 파악했고 공격을 전부 피할 수 있는 수준급 실력이 아니라면 3페이즈 진입 전 1회 파괴는 무조건 해놓는 게 좋다. 위력을 억눌러야 한다는 사령관, 접수원의 말대로 머리를 1회 파괴하면 브레스의 색깔이 어느정도 돌아오면서 대미지가 다소 줄어들고, 2회 파괴에 이르러서야 1, 2 페이즈의 대미지와 동일해진다. 머리 파괴는 3페이즈 이전에도 가능하므로, 파괴 여부에 따라서 강화 브레스를 한번도 보지 않을 수도 있다.

또한 이 시점부터 브레스가 착탄하거나 폭발한 지역에 그을린 장판이 발생한다. 지속시간이 꽤 긴데다 발판에 서있는 동안 틱대미지를 지속적으로 입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 한방 한방의 배율이 무식한 밀라보레아스의 공격력 때문에 빈사상태로 살아남는 경우가 많은데, 근성이 발동해서 간신히 낮은체력으로 살아남았다가 열장판 대미지로 죽는 경우도 적잖이 일어난다. 정 신경쓰일 경우에는 열대미지 무효(내서주) 스킬로 바닥 대미지를 무효할 수 있다.

추가되는 패턴은 다음과 같다.
전용 BGM 3 최종 결전
(最終決戦)
토벌 BGM Triumph!
격룡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67]
격룡창 활성화시 접수원의 대사
3페이즈 돌입 후, 5분이 지나면 격룡창을 사용할 수 있다.

만약 격룡창이 밀라보레아스에 적중하면 대경직과 함께 초대 몬스터 헌터영웅의 증표를 일부분 루프시킨 곡인 최종결전(最終決戦)이 흘러나온다. 웅장한 나팔소리로 시작되는 곡의 분위기와 특유의 장엄함이 흑룡과 긴 시간 사투를 벌인 헌터를 격려하는 듯 엄청난 고양감을 준다.[68] 한편, 곡의 웅장함에 취해 뽕이 한껏 차오른 상태에서 정신줄 놓고 우라돌격을 하다가 막수레를 타버렸다는 하소연도 커뮤니티에 종종 올라온다.사실상 4페이즈

격룡창의 발사 범위는 맵의 절반정도를 차지하며, 보기보다 히트박스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날개 끝자락, 꼬리 끝자락만 걸쳐도 대미지를 입을 정도로 피격판정이 널널하다. 격룡창 레버 양 옆에 위치하는 로프사다리 전체가 x축, 맵 절반이 z축 범위. 게다가 격룡창이 발사되고 회전하며 들어가는 순간까지 판정시간이 유지된다. 즉, 맞추라고 만든 맵기믹이기 때문에 판정이 매우 여유롭다. 또한 최대 체력의 5%+5%를 깎는 높은 위력으로 수면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도 좋다.

토벌 성공시 초대작부터 포터블 세컨드 G까지 사용된 퀘스트 클리어 BGM이 나오며, 사령관의 대사가 출력된다. 갈무리 횟수는 총 6회로 각 부위[69]에서 3회씩 갈무리할 수 있던 것과 달리 월드에 맞게 어느 부위든 상관없다.

3.4. 수렵에 유용한 정보

밀라보레아스는 엔드 컨텐츠로 나온 몬스터이므로, 만약 아무리 도전해도 스펙부족이 원인인듯 싶다면 충분히 업그레이드를 거친 뒤에 다시 도전해 보도록 하자. 보통은 MR 100 이상을 갖추고 도전의호석V+카브카카브에 방어구커강, 회복커강까지 맞춘 것을 정석으로 본다.[70][71]
3.4.1. 부위파괴
2족보행 상태의 흑룡은 체고가 높아 핵심 부위파괴부위인 머리를 노리기 어려우므로 이 상태에서 근거리 헌터가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2가지다.
벽꿍 후 포효 회피에 성공했다면 약간의 딜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몸이 고정된 상태로 가슴 앞에 온전히 머리를 내어주기 때문. 포효 후 3초 뒤 머리가 바닥에 내려오므로, 타이밍을 잘 맞춰서 극딜기나 배율이 높은 기술을 사용하면 충분한 이득을 가져올 수 있다.[대검][태도][피리][한손검]

모든 패턴에 구르기를 통한 프레임 회피가 가능할 정도로 실력에 자신이 있는 게 아닌 이상은 무작정 근거리에 붙어서 무지성 공격을 하기보다 흑룡이 타겟의 위치에 따라 사용하는 패턴을 파악하고 특정 패턴을 유도해 딜타임을 챙기는 것이 좋다. 1~2페이즈에서는 적당한 거리가 떨어진 정면에서 알짱거리며 부채꼴브레스(2족 보행 상태)나 크게 물기(4족 보행 상태)를 유도해 머리부파에 치중하고, 3페이즈에서는 2족 보행 상태에서는 적당한 원거리에서 부채꼴브레스와 3연 차지 브레스를, 4족 보행 상태에서는 옆구리에 달라붙어 360도 회전 브레스를 유도하면 클리어 타임을 줄일 수 있다.

만약 2페이즈가 끝난 후까지 한 번도 머리 파괴를 못 했다면 3페이즈 직후 구속탄을 이용한 마지막 머리 파괴 찬스를 벌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방호벽이 내려간 직후 바로 방호벽 기준 오른쪽에 있는 발리스타쪽으로 뛰어간 후 페이즈 전환 상태가 끝나 구속 무효 판정이 사라져 헌터를 바라보는 타이밍을 캐치해서 쏘면 흑룡이 단차지형 위에 머리를 두고 구속된다. 즉, 한손검과 쌍검같은 사거리가 짧은 무기도 어렵지 않게 머리에 누킹딜을 대부분 우겨 넣을 수 있게 된다.[79]

다만 시간에 맞추기 위해서는 흑룡이 날아왔을 때 3페이즈 시작을 알리며 시전하는 맵 전체 풍압패턴에 의한 경직에 걸리면 안된다. 이는 미리 부동복장을 입거나 혹은 '두쿵'하는 소리가 들린 직후 풍압이 오는 것을 캐치해 구르는 것으로 회피 가능하다. 이 때 풍압판정은 두쿵 소리보다 조금 늦게 발생하므로 소리가 오기 전에 타이밍을 예측하고 미리 구르면 안되고, 소리를 들은 후에 바로 굴러야 회피가 되니 유의.[80] 만약 풍압을 회피 못했어도 2페이즈 진행시 구속탄을 미리 습득해 놓았다면 정말 아슬아슬하게 구속탄 발사+구르기 회피로 탄환 브레스를 회피할 수 있으니 웬만하면 2페이즈를 진행하는 동안 미리 구속탄을 먹어놓는 것이 좋다.

머리부파가 불완전해서 단차를 시도해야 한다면, 미리 멸룡석을 준비해두자. 흑룡은 발버둥이 매우 거세서 스태미나 감소율이 상당할 뿐더러, 부위이동으로 스태미나 감소를 피하는 방법은 거의 통하지 않는다.[81] 그래서 필연적으로 단차시간이 늘어지게 되는데 이 경우 지상의 헌터들이 변칙적인 공격에 노출되어 수레를 탈 수도 있다. 이 때, 자신과 파티원들이 합심해서 멸룡석을 던져주면 빠르게 대경직을 먹일 수 있다.[82] 다만 단차에 의한 대경직은 머리부파나 공성병기에 의한 대경직보다 시간이 더 짧으므로 앞의 두 대경직에 넣기 위해 어레인지한 긴 콤보 보다는 것보다 최대한 빠르게 가장 크게 대미지를 기술이 들어간 콤보를 넣고 나머지 자투리 시간에 짤딜을 추가하는 식으로 딜을 채워 넣는 것이 좋다.

매미슬액 전법 이용 시 상황에 따라서는 무작정 풀 히트를 먹이지 말고 풀 히트에 다다를 쯤에 캔슬하는 것도 고려해야한다. 영거리 해방 풀 히트 공격의 후딜이 상당히 길어서 흑룡이 경직을 먹는 게 아닌 이상 후속 패턴에 대처하기 어려울 경우도 꽤나 나온다. 대표적으로 부채꼴 브레스 패턴 도중에 매달려서 영거리 해방 풀히트 시 벌어진 거리+후딜레이에 흑룡이 연속으로 부채꼴 브레스를 시전하는 경우 헌터는 그냥 죽어야한다. 풀히트의 대미지가 상당하지만 죽는 것보다야 훨씬 나으므로 참고하자. 특히 3페이즈 부터는 원거리 즉사패턴인 3연속 차지브레스나 360도 브레스가 풀히트 후딜레이를 완벽히 저격하므로 더욱 조심해야 한다.
3.4.2. 공성병기
슈레이드 성에 배치 된 대포는 모두 3개인데 3개 모두 대포알이 2발 씩 장전되어 있다. 이 중 성벽 반대편에 배치된 대포 2개는 흑룡의 공격을 지속적으로 받거나 2페이즈 진입 시 파괴되니 미리 사용하자.

복장을 이용한 격퇴 병기 사용 시 발리스타나 이동식 발리스타의 경우에는 피신 복장, 대포의 경우에는 부동 복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발리스타의 경우에는 헌터가 고정되기 때문에 별수 없이 계속 얻어맞아야 하는 부동 복장의 효율이 떨어지고, 대포는 발리스타와 달리 발사 액션이 있어서 이 액션 도중에 피신복장이 발동되면 이가 캔슬되어 대포가 발사되지 않으며 대포 탄환을 옮기던 중에는 이 탄환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피신 복장의 효율이 떨어진다.

격룡창 사용 시 무작정 격룡창에서의 농성은 가급적 자제하자. 밀라보레아스의 AI 특성상 바로 돌진해오는 경우는 드물고 격퇴 병기가 포진한 곳에 사용하도록 되어있는 화염방사 패턴이나 브레스 또는 차지브레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훨씬 많기 때문. 고로 격룡창 앞 그물사다리 근처에 있다가 돌진, 혹은 비행 상태시 이동형 휩쓸기 브레스를 유도하고 각 패턴의 선행 자세를 잡는 순간 바로 올라가 레버를 당기는 것이 가장 안정적인 활용법이다.

밀라보레아스는 상층에 위치한 병기쪽 견제를 우선으로 하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 이 때 나오는 견제 패턴들은 3연속 탄환브레스, 차지브레스, 방사형 브레스 휩쓸기 등 위력은 높지만 선딜과 후딜이 긴 것들이 많으므로 멀티플레이시에는 이를 역이용해 가드가 탄탄하거나 혹은 회피에 자신 있는 한명이 어그로를 끌고 나머지가 극딜을 꽂아넣는 변칙적인 플레이로 공략시간을 줄이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그렇다고 아래쪽 견제를 아예 안 하는 건 아니므로 방심은 금물.
3.4.3. 멸룡석과 경직
흑룡은 멸룡석 2발에 소경직이 확정이기 때문에 비상시를 대비해 멸룡석은 꼭 2개 이상 가지고 있도록 한다. 혹여 바디프레스를 못 피하고 본인이나 아군이 엎어져 버렸다면, 어그로가 튀지 않는 이상 바로 다음패턴을 맞고 사망한다. 엎어져 행동 불능이 되더라도 슬링어 발사는 가능하기 때문에, 흑룡을 향해 발사하는 것이 좋다. 다만 바디프레스 직후 후딜 상태에서는 경직이 일어나지 않으니, 일단 한 발을 먼저 맞혀 두고 기다리다가 후경직이 끝난 직후 패턴을 준비할 때 2번째 탄을 발사할 것. 같은 맥락으로, 만약 벽꿍을 해야한다면 바닥의 돌멩이를 주워 스왑하고 멸룡석을 다시 먹는 것이 좋다.

다만 이렇듯 멸룡석은 어떤 슬링어보다 흑룡에게 유용하게 쓸 수 있지만 경직으로 인한 빈틈을 노리겠답시고 마구 난사하는 건 역대급 트롤링이 되는 점을 조심하자. 멸룡석으로 인한 경직은 일시적으로 흑룡이 상체를 크게 들어올리며 백스탭을 밟게 만들기 때문에 정면을 노리고 있는 모든 검사 유저들이 타겟을 잃어버리게 되어 오히려 수렵을 더 길게 늘어지게 만든다. 부채꼴 브레스 때도 쓰지 않는 것이 나은데, 대경직, 마비 상태 이상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머리를 바닥에 내주는 패턴이라 검사가 머리를 때리기 아주 좋은 기회인데 그 기회를 날리는 셈이 된다. 부채꼴 브레스를 피할 수 없는 위치에 아군이 있다면 그 아군을 위해서 멸룡석을 던지는 건 좋다. 또한 경직 횟수는 제한이 있어서 정작 중요한 상황에서 효과를 볼 수 없어 낭패를 겪을 수 있다.
3.4.4. 생존과 아이템 사용
귀환옥은 퀵슬롯에 챙겨넣는 것도 좋다. 부채꼴 브레스, 차지브레스 등 범위 밖으로 벗어나기 어렵다 싶은 패턴들을 가장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므로, 패턴이 더욱 변칙적인 멀티플레이에서 꽤 쓸만하다. 이후로도 수차례 쓰일 수 있으니 한번 소모했다면 반드시 보충해오자.

2족 패턴 중 가슴에 일정 경직치가 누적되면 경직 카운터 바디프레스가 나온다. 만약 자신은 바디프레스를 피했더라도 바로 아군의 체력바를 확인할 것. 피가 쑹덩 꺾인게 보인다면 지체없이 멸룡석을 투척하거나 하다 못해 생명의 큰 가루라도 뿌리자. 멸룡석도 없는 아군이 바닥을 헤집고 있을지도 모른다. 누구 하나 수레타서 재정비하러 가거나 퀘스트가 터지는 것보다, 납도하고 자신이 한 대 덜 때리는 게 이득이다!

통칭 모아뻥참모아쏘기이라고 불리는 차지브레스는 높은 대미지와 엇박으로 수레의 원인 중 하나다. 만약 아군들 중에 체력바가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불속성 피해에 걸린 헌터가 있다면, 바로 납도해서 생명의 가루를 뿌려주자. 근성을 띄운 상태에서 브레스를 직격으로 맞으면 저런 그림이 연출되는데, 붉은 체력조차 남아있지 않아 일어서는 순간 바로 수레 확정이다. 속성 피해는 내성 20만 맞추면 해결된다지만, 전화위복을 띄운 경우가 더 많아서 가끔 발생하는 사고.

2페이즈가 어느정도 진행이 됐다 싶으면, 방호벽 근처로 흑룡을 유도할 것. 흑룡의 움직임을 따라다니다가 정신차려보니 맵의 끝자락에 서있는 경우가 자주 있다. 그 상태에서 페이즈 전환 브레스가 날아온다면 꼼짝없이 수레행이다. 이게 솔로 플레이라면 수레를 타고 말지만, 다수의 멀티플레이에선 바로 4수레로 퀘스트가 터진다.

3페이즈를 진입할 때 사용해야 하는 방호벽은, 조작 후 2초 뒤에 올라간다. 멀티플레이시 피신 못한 아군의 위치를 계산해서 미리 방호벽을 올리는 센스도 필요.

연기옥은 수시로 사용하자. 조합분까지 활용해서 최대 13개를 소지하는 것을 추천. 연기옥에 잠시 들어갔다 나오는 것만으로[83] 흑룡은 약 5초간의 탐색 동작을 무조건 시행하므로, 이 시간동안 상처리필, 숫돌, 회복, 프리딜 타임을 수시로 확보할 수 있다.[84]연기옥이 좀 꼼수처럼 느껴지더라도 비행패턴의 경우 근접무기유저는 할 수 있는 것이 극히 적기에[85] 이를 중지시키려는 목적으로라도 지참하는 것이 좋다. 은신복장, 귀환옥을 쓰는 것보다 연기옥을 쓰는 것이 시간과 자원 관리 차원에서 훨씬 용이하기 때문. 단, 미니맵에서 캐릭터의 화살표 색이 보라색으로 바뀌자마자 나올 것. 미니맵 테두리까지 보라색으로 바뀌게되면, 인식 포효를 무조건 실행하기 때문에 대처가 귀찮아진다.

무페토−지바와 달리 꼬리소재도 없어서 꼬짤의 스트레스도 없고 약탈의 칼로 6개의 흑룡 소재 중 4개를 약탈할 수 있기때문에 토벌하지 않고도 장비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대포와 발리스타가 있기때문에 정비, 포격수, 파괴왕을 띄워서 머리만 1회 부숴버리고 2페이즈에서 이동식 발리스타로 날개 두개를 뿌숴버리고 퇴각하는 전법도 가능하다. 작정하고 머리에만 대포, 발리스타를 있는 족족 쏴주고 중간중간 4족보행을 할 때 머리에 전탄발사로 벽꿍만 해준다면 2페이즈 전에 머리를 부술 수 있다.

4. 추천 무기 및 스킬

4.1. 무기

공격 추천 무기
무기의 추천은 어디까지나 '보편적'인 경우를 상정한 것으로, 가장 좋은 무기는 본인에게 익숙한 무기이다.
지원 추천 무기
몬헌에 공식적으로 서포트는 없으나 흑룡의 무지막지한 난이도에 서포트를 겸해주는 헌터가 있으면 난이도가 어느 정도 내려간다. 단순히 물약만 마시는 건 서포트가 아니라 민폐이므로 주의.[94] 몬헌의 파티플레이는 기본적으로 4딜러 게임이다.[95]

4.2. 스킬

생존 스킬
생존 및 유틸 스킬 모두 도움이 되지만, 이쪽으로만 과투자를 하게되면 제한 시간은 짧고, 체력은 많은 흑룡의 특성상 딜량 부족으로 인해 클리어에 실패할 수도 있으니 직접 트라이를 해보면서 자신의 실력에 맞게 세팅을 조절해야한다.

흑룡의 살인적인 공격력으로 인해 일반적인 멀티 플레이 상황에서는 수레를 탈 일이 많기 때문에 당연히 잔기가 하나라도 많은 것이 좋다. 다른 파티원이 생명 보험이나 보수금 보험을 띄웠다면 자신은 근성을 띄워 생존 확률을 높이는 것도 좋다.

공격 스킬

5. 장비 및 소재

파일:EX드래곤α.jpg
EX드래곤α
파일:방어력 월드 아이콘.png 파일:화속성 월드 아이콘.png 파일:수속성 월드 아이콘.png 파일:뇌속성 월드 아이콘.png 파일:빙속성 월드 아이콘.png 파일:용속성 월드 아이콘.png 슬롯
900 -5 10 10 0 -20 파일:4레벨 슬롯 아이콘.png×6 파일:3레벨 슬롯 아이콘.png×4 파일:2레벨 슬롯 아이콘.png×2 파일:1레벨 슬롯 아이콘.png×1
스킬
기절 내성 3/3 | 가드 성능 3/5 | 약점 특효 3/3 | 회피 성능 3/5 | 장인 5/5 | 간파 3/7
시리즈
스킬
흑룡 전설
(2)계승: 극의에 의해 제한된 스킬 레벨 상한이 모두 잠금 해제된다.
(4)초월: 스킬 【진-명검/탄환 절약】에 더해, 퀘스트 시작 시 또는 힘이 다했을 때, 체력과 스태미나 +100(다른 효과와 중복되지 않음)
파일:EX드래곤β.jpg
EX드래곤β
파일:방어력 월드 아이콘.png 파일:화속성 월드 아이콘.png 파일:수속성 월드 아이콘.png 파일:뇌속성 월드 아이콘.png 파일:빙속성 월드 아이콘.png 파일:용속성 월드 아이콘.png 슬롯
900 -5 10 10 0 -20 파일:4레벨 슬롯 아이콘.png×15 파일:3레벨 슬롯 아이콘.png×0 파일:2레벨 슬롯 아이콘.png×0 파일:1레벨 슬롯 아이콘.png×0
스킬
기절 내성 3/3 | 약점 특효 2/3 | 회피 성능 2/5 | 간파 2/7
시리즈
스킬
흑룡 전설
(2)계승: 극의에 의해 제한된 스킬 레벨 상한이 모두 잠금 해제된다.
(4)초월: 스킬 【진-명검/탄환 절약】에 더해, 퀘스트 시작 시 또는 힘이 다했을 때, 체력과 스태미나 +100(다른 효과와 중복되지 않음)

파일:흑룡 파생 무기1.jpg파일:흑룡 파생 무기2.jpg
흑룡 파생 무기

파일:EX흑룡고양이α.jpg
EX흑룡고양이α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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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대 최종보스였던것을 상징하듯 몬스터 헌터 1의 거점이었던 코코트 마을의 테마가 섞여들어가 있다.[2] 중간에 월드의 테마인 "별에 이끌려", 아이스본 테마인 "계승되는 빛"이 섞여 있다. 흑룡전설 노래에 따르면 흑룡 도래 이후 바로 다음 구절로 되살아난 전설은 무한의 용기를 지닌 영웅에게 멸망당할지니...라는 구절이 있다. 흑룡에게 맞서는 주인공이야말로 무한한 용기를 지닌 영웅임을 보여주는 노래인 셈.[3] 피통 높다고 유명한 왕네로미와 알바트리온의 4인체력은 각각 86,400, 118,150. 다만 파티 인원에 따라 체력이 변하지 않는 고대 레셴을 혼자서 상대할 때의 체력이 밀라보레아스 1인 체력보다 높긴 하다.[4] 앞다리를 빼놓고 보면 스마우그가 연상되기도 한다. 게임상에서도 날개로 땅을 짚고 브레스를 쏘는 패턴과 날개로 땅을 짚으면서 돌진하는 패턴이 추가되어 구작보다 날개를 더 험하게 활용하게 되었다. 빼박 스마우그의 오마주.[5] 후지오카 카나메에 따르면 모델링까지 공개했는데 이제와서 안한다고 하기엔 늦었다는 뉘앙스로 유머스럽게 말했지만, 제작진이 유저들의 의견을 계속 수용했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다.[6] 이전 작들과는 달리 2전, 3전을 못한다. 1전에서 토벌하지 못하면 격퇴 인정이 아닌 바로 퀘스트 실패로 이어진다.[7] 흑룡의 중흉각: 밀라보레아스의 마스터급 소재. 둥지에 모아둔 장비가, 체온에 녹아 피부에 부착된 흉흉한 갑각[8] 불교 용어로 세계를 불태우는 불이란 의미다.[9] 여담이지만 이 강력한 브레스라는 없어보이는(?) 지칭에 의해 팬덤에서는 이름만 들어보면 더 강력해보이는 필살기를 가진 수많은 몬스터들을 놀려먹을 때 쓰이곤 한다.[10] 그 외에도 어차피 이름은 사람이 붙이는 건데, 보고 살아돌아온 사람이 없어서 이름이 없는 거라는 추측도 있다.[11] 같은 콜라보에서 먼저 필살기 명이 공개된 알바트리온과 비교해봤을 때 확인 가능한 밀라보레아스의 필살기(?) 명칭은 '멸망의 초열구'인데... 이것은 평타 브레스다.[12] 알바트리온처럼 진짜 명목상의 최소조건이다. 장비&장식주와 호석 강화 및 세팅을 감안하면 최소 마랭 100~200에 무페토 지바와 맘 타로트의 파밍이 가능한 헌터여야 한다. 24부터도 도전은 가능하지만 견제기인 앞발치기나 살짝 몸 트는 공격에 바로 죽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이야 온갖 몹이란 몹은 다 썰고 다니는 훈타들과 함께 임계브라키, 알바트리온 등 그때에 맞출 수 있는 꽤나 괜찮은 템을 가지고 있다면야 싸울 만하다.[13] 여기서 알바트리온이 왜 깊숙한 골짜기에 나타났는지에 대한 의문도 해소된다. 무페토의 허물 말고도 깊숙한 골짜기 곳곳에 널린 무페토-지바의 고치, 즉 제노-지바의 알을 몰살시키기 위해서였다는 것. 자신 이외의 강대한 존재를 용인하지 않는다는 알바트리온의 성질로, 깊숙한 골짜기까지 날아들어간 셈. 제노-지바의 출생조건이 강력한 지맥에너지와 자신에게 유리한 생태계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생명이 몰살당할 수준으로 기후를 극단적으로 뒤바꾸는 알바트리온이 아니었다면 신대륙은 벌써 제노-지바로 인해 끝을 맞았을지도.[14] 구작의 인트로와 동일하게 혀를 날름거리는 장면 또한 소소하게 표현되어있다.[15] 여기서 사용하는 구속탄은 2페이즈 때 해금되는 수와 공유되지 않는다.[16] "역시 그 사람처럼은 안 되는 건가.." 라며, 필두 리더 줄리어스가 자신을 녹슨 크샬다오라에게서 구해줬던 기억을 회상하기도.[17] 설정집 연대기에 따르면 국가와 길드 연합이 도착한 시점에선 모든 게 끝난 뒤였다고 한다. 여기서 본대란 신대륙 조사단 본대를 의미했던 모양.[18] 바젤기우스 정도만 되어도 천적이 거의 없는데다 고룡급의 위험도를 가진 생물로 분류되고, 조라 마그다라오스안 이슈왈다 같은 규격 외의 고룡들도 단순한 전투가 아닌 나름의 독특한 생태를 위해 진화가 이루어졌다고 볼수도 있지만 밀라보레아스의 강함은 생태계 내에서 도무지 써먹을 구석이 없기 때문이다.[19] 무페토 지바마냥 제한시간 20분+여러번 트라이해야 1토벌도 아니고 제한된 시간 안에 속성대경직 못 터트리면 무조건 죽어야하는 알바트리온과 달리 3페이즈 전까지 뿔을 부술 기회를 주는 매우 정직한 몬스터이기 때문에 뉴비건 고인물이건 선호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앞의 두 몬스터는 사실상 헌터의 장비만 믿고 싸워야하는데 흑룡의 경우에는 주변에 격퇴 병기가 포진해있어 뉴비들은 비교적 안전한 격퇴 병기를 담당하고 고인물이 어그로를 끄는 전법 또한 가능하다.[20] 레이드에 적합한 무기 혹은 속성, 꾸준한 상처유지, 특정 타이밍에 부위 포커싱, 빈사상태의 아군 세이브 등[21] 탄육질이 가장 높은데, 이는 설계상 원격 무기군은 날개를 위주로 먼저 공격할 것을 시사한다. 이에 걸맞게 날개부파가 조기에 이뤄지면 차지브레스>활공의 연계가 봉인되고, 성가신 비행 패턴도 사용하지 않으므로 충분한 메리트가 있는 요소.[22] 무페토−지바와 동일[23] '약점특효'로 인한 추가 회심률과 전탄발사 시 추가 파괴 보정 등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이득이 적을 뿐 절대적 이득인 것은 변함 없다.[24] 간단하게 말하자면 짧게 깨물기 등의 몇몇 예외를 제외한 대부분의 공격 패턴 하나하나가 이전까지 만난 마스터랭크 고룡 역전 개체들의 필살기와 맞먹는 위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25] 다만 브레스에 직접적으로 맞는 건 아닌만큼 착탄대미지의 ⅓내지 절반 수준이다.[26] 4족의 앞다리 휩쓸기 범위 정도[27] 4인 기준 33750×2, 50625, 5500×2.[28] 탄 육질은 노골적으로 좋지 않다. 상처를 내더라도 딱 1포인트가 부족해서 약점특효 스킬의 효과를 받지 못해 회심율에서 큰 손해를 본다. 그 대신 근접 무기군과는 달리 상시 머리를 노리고 사격하는 게 가능하므로, 원거리 무기군은 약점 여부와 관계없이 머리를 집중적으로 노려주는 것이 좋다. 물론 헤드뱅잉이 너무 심해지면 잠깐잠깐 몸샷을 치는 것도 좋지만 일단 주요 표적은 머리라고 생각하자. 일부 거너유저가 머리 탄육질이 나쁘다고 가슴만 주구장창(심지어 대경직 때마저도) 때려대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대미지는 막대하게 넣어서 페이즈 전환은 빠르게 넘겨서 머리를 파괴하지 못한 채로 3페이즈가 오는 참사가 발생할 확률이 엄청나게 높아진다. 1차만 파괴하더라도 3페이즈의 흑룡의 브레스 대미지는 여전히 검사한테도 뼈아픈 수준이니 2차까지 부위파괴를 보조해주는 것이 좋다.[29] 발동하지 않는 경우가 딱 하나 있는데, 4족보행일 때 전탄발사로 인한 부딫힌 벽이 대포가 있는 나무벽이면 버그로 인해 부위파괴가 되고 대경직을 벽꿍 경직이 씹어버린다. 그 외의 벽은 정상적으로 부위체력이 1 남는다.[30] 머리파괴의 진척을 확인하는 방법은 소경직의 유발을 확인하면 된다. 1인기준 4500의 대미지가 누적될 때마다 머리경직이 발생하며, 이 수치가 3번 충족될 경우 부위파괴가 발생한다.(4인의 경우 11250×3회)[31] 다만 페이즈 전환시 발사하는 겁화는 봉인시키지 않으나, 별도의 비행패턴 없이 바로 착지 상태로 이행한다. 날개가 파괴되어 비행패턴이 봉인되었음에도 공중에서 계속해서 브레스를 쓰는 것이 가능한지 의아할 수 있는데 이 때의 흑룡을 자세히 보면 날갯짓을 하지 않고 순수한 브레스의 출력만으로 체공하고 있다.[32] 알바트리온보다 훨씬 어려운 이유중 하나. 철갑유탄이나 타격무기를 통한 기절 프리딜타임 벌기나 위기시 섬광으로 숨돌리는 게 불가능하다. 차라리 귀환옥을 쓰거나 비약과 조합분을 바리바리 싸들고 가자. 이 때문에 일종의 유사 섬광탄 개념으로 연기옥을 바리바리 싸들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 물론 잘 쓰면 정말 좋은건 사실이지만 그 효과가 완벽하진 않을 뿐더러 2족보행으로 탐색 모드에 들어가다보니 근접 무기군은 머리를 때리기가 어렵고, 공방에서는 완벽히 합이 맞지 않을 경우 연기옥이 무시되어버리기도 하는 등 기절이나 섬광에 비하면 효과가 영 시원치 않다.[33] 대신 토벌하는 동안 클러치 클로 액션으로 멸룡탄을 떨굴 수 있는데 이를 2번 맞추면 잠깐의 경직이 발생한다. 이를 이용해서 미리 1번 맞춰놓고 긴급할 때 바로 1번 맞추면 위기를 넘기는 게 가능하다. 그외 멀티에서는 구속 상태에 당한 헌터를 구하는 중요한 수단이니 멸룡탄을 벽꿍용으로 남발하지는 말자.[34] 대검의 경우엔 거름탄을 다 쓰고 주변에 슬링어가 없는 경우 비상용으로 챙겨둘만 하다.[35] Lv.2 수면탄 기준 누적치 85, 솔플 11발 / 멀티 27발. 수면주 Lv.4 탑재시 솔플 8발 / 멀티 19발로 완화.[36] 매우 여유로운 시간으로, 귀환옥을 사용하여 캠프에서 빠르게 식사, 무기스왑, 소비품을 보충하고 와도 30초 가량의 여유시간이 남는다.[37] 맵 단차를 활용한 점프 공격(누적치 55) 9회 시도시 단차 성공. 멀티 기준 23회.[38] 2족 전탄발사는 1번으론 분노를 유발시키지 않으므로, 이 상태에서 바로 머리에 달라붙어 벽꿍을 노려도 좋다.[39] 머리 완전 파괴시 흉부로 대미지 누적[40] 단 통상몬스터와 다르게 벽꿍만으로는 부위파괴가 발생하지 않는데, 머리부파 대경직이 반드시 발생하도록 체력이 1만 남도록 설정되어있기 때문.[41] 다만 공성병기 대경직은 머리부위파괴 대경직보다 살짝 시간이 짧다.[42] 포수주 2레벨, 비분노, 가슴적중 기준[43] 박력있는 연출에 비해 기본 가드성능이 0인 한손검으로도 큰 피해 없이 막아낼 수 있기에 가드가 가능한 무기라면 무리하게 벗어나려고 하기 보다는 가드를 하는 게 더 안전할 수 있다.# 또한 가드시 불길이 갈라져서 본인의 후방에 안전지대가 생겨서 다른 사람을 보호해 줄 수 있는 기믹도 존재.[44] 흑룡 셋 풀커강 검사라면 비분노시 아주 적은 체력으로 살아남을 수 있지만 분노시에는 불내성 20 이상이 아니라면 그냥 증발해버린다.[45] 이때 머리 움직임이 꼭 물을 강하게 튼 고무호스마냥 난해해서 머리를 노리거나 회피하려면 움직임을 잘 봐야한다.[46] 다만 후퇴브레스의 경우 운이 없으면 착지과정에서 얻어맞을 수도 있다. 또한 클러치 좌클릭 공격은 마지막 타를 제외하면 부파치가 아예 없기 때문에 머리부위파괴를 빨리하겠다고 이를 이용하여 부위파괴를 노리는 건 좋지 않은 전략이다.[이] 구조물 위에 있던 대포는, 2페이즈로 전환되면 광역 브레스와 함께 사용이 불가해지므로, 1페이즈에서 사용할거라면 신경써서 써주도록 하자.[48] 참고로 나중에 공격으로 이 구조물이 파괴되더라도, 이 자리에 벽꿍을 시도하면 성공판정이 난다.[49] 직전에 수레를 탔다거나 귀환옥을 사용하는데 성공했다면 캠프에서 정말 강력한 브레스를 관람 가능하다. 이 브레스를 본 유저들의 슈레이드 왕국에 대한 평가는 어떻게 하루도 못버티고 멸망했나에서 어떻게 하루나 버텼나로 뒤바뀌었다(...). 심지어 1페이즈의 브레스로 녹아내린 큰 방벽도 당시에 급조된 방벽인데도 불구하고 뒤의 나무 구조물이 멀쩡하게 남아있는 미친 방호력을 보여줬다.[50] 이런 미친 위력의 브레스로부터 푸른별을 지켜주기 위해 자기 한 몸을 던져서 잔해더미로 밀쳐버리고 본인은 온 몸으로 브레스의 위력을 맞아버린 쾌활이에게 박수를. 실제로 해당 컷신으로 쾌활한 선발단원의 애매했던 입지가 구원자이자 든든한 동료로 떡상하게 되었다.[51] 브레스는 16:57부터, 이전까지는 알바트리온이 앞서고 있었지만 이 브레스를 맞는 순간부터 알바트리온의 체력이 어마무시하게 닳는다.[52] 사실 1, 2 페이즈 다 타격 전에 즉사 판정이 선행될 뿐이지 실제로 모션치가 존재한다. 데이터 상에서는 500이라는 숫자가 찍혀있는데, 보통 고룡들의 브레스가 40, 좀 더 강력한 단발 패턴일 경우 60 정도. 일례로 테오 테스카토르의 슈퍼노바 모션치가 75로, 아예 즉사 판정인 무페토 지바의 필살기가 150으로 찍혀 있다(...) 때문에 일본의 몬스터 헌터 위키에서도 대놓고 "다른 차원의 수치가 찍혀 있다"라고 표현하고 있다(패턴 중 겁화 항목 참조)[53] 야옹 포격술까지 챙긴다면 흉부에 약 9,000 대미지도 가능.[54] 머리 파괴 요구치: 파괴왕 유무에 따라 10,380 ~ 13,500[55] 다만 대경직을 일으키는 방법으로 끌어내릴 경우 대경직 모션이 머리를 흔들어대는 모션으로 바뀐다. 머리부위를 파괴했을 때의 대경직보다 대경직 시간도 살짝 짧다.[56] 실전에서는 매우 희박한 확률로 일어나는 일이지만 2페이즈부터는 이 패턴 시전 중간에 경직을 먹을 경우 비행상태로 전환되어버리니 조심.[57] 때문에 2페이즈 부터는 전탄발사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특히 1페이즈처럼 2족보행 상태에서 전탄발사, 복부 경직으로 4족보행으로 강제로 만드는 전략은 상황을 잘 판단해서 쓰는 게 좋다. 기껏 4족보행으로 만들었는데 바로 일어나는 패턴을 써서 2족보행으로 전환되는 경우도 잦기 때문. 대신 굳이 헌터가 앞의 방법을 쓰지 않아도 알아서 4족보행이 되는 경우 역시 잦아진다.[58] 생존방법이 있다면 흑룡이 날아갈 때의 풍압을 구르기로 회피하거나 부동복장 등의 각종 풍압무효 효과로 막고 직후에 어쌔신복장을 입고 달리면 정말 아슬아슬하게 방벽 안으로 들어올 수 있기는 하지만 콜라보 기간이 끝났기에 이제 더 이상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59] 에너지 방출은 연출일뿐 별다른 효과는 없고, 포효는 귀마개나 프레임 회피 등으로 대처 가능하다.[60] 그래서 밀라보레아스와의 전투에서는 정령의 가호가 사실상 반강제된다.[61] 풀커강 흑룡셋 상태에서 풀피였다면 빈사상태로 살아남는다.[62] 머리 부파가 되지 않았으면 무조건 수레 확정이며, 1회 부파되었어도 바로 빈사상태에 빠져버린다. 그럼에도 꽤나 빈도가 높은 패턴이라 여러번 사용하는 그림도 나온다. 시전시 헌터가 있었던 위치에 따라서 프레임회피, 긴급회피에 성공했더라도 돌아오는 브레스에 맞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회피에 성공했다면 브레스 회전방향 쪽으로 달리는 것이 좋다.[63] 단 격룡창이 있는 곳을 12시 기준으로 했을 때 3시 즉 동쪽/오른쪽 방향은 절대 가지 않는다.[64] 부채꼴 브레스의 형태 특성상 흑룡의 발밑을 향해 직선으로 달리는 것보다 측면 가장자리를 향해 달리는 것이 브레스에서 보다 빠르게 벗어날 수 있다. 헌터에게서 멀어져서 빠르게 시전되는 브레스 특성상 맵 중앙에서 수렵을 진행하면 어느 방향으로든 최단거리로 움직일 수 있다.[65] 정확히는 브레스의 12번째 틱을 맞을 때에 비약을 씹으면 아슬아슬한 체력을 남기고 생존할 수 있다. 빨리먹기를 챙기지 않아도 확실하게 생존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66] 물론 그때까지 공격 모션을 쓰고 있는 파티원은 안전범위까지 뛰어가는 게 벅찰테니 의도적으로 써먹긴 힘들다.[67] 영판으로는 ‘Dragonater, ready for use!’다.이상하게 이 말만 들으면 기분이 좋아진다[68] 만약 격룡창으로 막타를 친다면 브금이 나오지 않는다.[69] 머리, 가슴, 사타구니[70] 도전의 호석 IV의 강화재료는 인땅 황야 7레벨 역전 나나테스카토리가 드랍하며, 12레어 무기의 회복커강 재료는 인땅 육산호 7레벨 역전 네로미에르가 드랍한다. 인땅 7레벨은 MR 100 이상에 도달해야 해금된다.[71] 카브카카브는 반드시 도전의호석V가 있어야 성능을 낼 수 있는데, 만약 MR 100 작업이 부담스럽다면 카b키a카b카b + 볼보or데스가론or맘가이라를 끼고 도전하는 것을 추천한다. 스킬 강화지속이 중요시되는 슬액, 차액의 경우는 EX키린베스트a 대신 EX다마스크메일a, 그외 안정성을 더 중요시할 경우 전략적으로 브에에에브를 채용할 여지가 있다. 다만 알바트리온을 수차례 토벌해야하는 점이 부담이 되므로 선택은 자신의 몫.[72] 가슴부위에 상처를 내면 배부분도 적용된다. 뒷다리부위를 노리는 건 비추천한다.[73] 물론 전탄발사로 강제로 2족보행상태로 만들어도 좋지만 이 방법을 쓴다면 4족보행상태에서 클러치클로로 흑룡의 머리방향을 강제로 바꿀 수 있는 횟수가 2번으로 제한된다는 점을 명심해야한다. 물론 2족보행 때 강제로 머리를 돌려놨다면 이 횟수가 더 줄어들거나 아예 4족보행이 되자마자 분노할 수도 있다.[74] 앞다리 느리게 휘두르기, 지연폭발 브레스, 가로 폭발장판 브레스, 천천히 헌터쪽으로 방향을 잡는 패턴 이후 헌터가 적당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면 부채꼴 브레스를 쓸 확률이 높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대검] 태클로 포효를 상쇄하고 2-3차지 공격을 박는다.[태도] 간파베기 혹은 앉발기베로 상쇄하고 투구깨기를 넣는다.[피리] 구르고 1음색-향음공격 콤보를 넣는다.[한손검] 백스탭 무적으로 회피하고 상체에 저스트러시 풀콤보를 꽂아넣는다. 머리가 내려오는 위치와 막타 찌르기 타이밍을 정확히 맞출 자신이 있다면 부위파괴배율이 2.5배나 되는 마무리 공격을 꽂아넣는 것도 가능하다.[79] 어그로가 온전히 발리스타에 대기하고 있는 헌터에 있는 상태여야 하므로 솔로플레이시 아이루 없이 왔을 때만 100% 확정적으로 가능하고, 아이루를 데려왔거나 혹 멀티플레이라면 확률도박을 해야한다.[80] 태도의 경우에는 이때 흑룡이 날개를 퍼덕이고 있는 걸 이용해 투구깨기로 연계하기도 한다. 풍압을 특납/간파/구르기로 회피한 후 날개가 땅으로 내려오는 것을 기인찌르기로 맞춘 뒤에 투구깨기로 이어가면 된다. 난이도와 리스크는 높은 것에 비해 구속탄 및 연기옥을 쓰는 방법보다 리턴 값이 큰 것도 아니므로 멋 하나만을 제외하면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apcommh&no=176139 쓸 이유가 없다.[81] 정확히는 흑룡 및 황흑룡은 탑승 도중 이동 패턴 시간이 헌터가 부위이동을 수행하는 시간보다 길어서, 부위이동 이후에도 추가로 스태미나 소모가 강제되기 때문. 즉, 이 두 몬스터의 경우 "발버둥 패턴시 부위이동", "이동 패턴시 버티기"를 지키지 않으면 탑승을 실패하게 된다. 물론 가장 좋은 건 탑승 직후부터 파티원들이 멸룡석을 던져 경직을 두 번 걸어주는 것.[82] 단차 중 경직 3회 도달시 피니쉬, 4회 초과시 곧바로 대경직과 함께 강제 단차종료라는 매커니즘이므로.[83] 흑룡은 공격 > 헌터를 탐색 > 다시 공격의 사이클을 반복하기 때문에 패턴 도중에 연기옥을 사용한 후 안에서 패턴이 끝날 때까지 대기하면 흑룡은 바로 두리번거리기 시작한다.[84] 프리딜 타임을 좀 더 효율좋게 뽑아내려면, 대경직이 끝나기 직전에 연기옥을 사용하면 좋다.[85] 클러치, 구속탄, 발리스타, 이동식 발리스타 정도밖에 대항수단이 없다. 클러치는 난이도에 비해 딜이 높은 편이 아니며 상처만들기 외에는 의미가 없고, 구속탄은 갯수가 한정되어 있다. 발리스타는 흑룡이 공중에서 브레스로 견제하는 패턴을 피하기도 바쁜데 발리스타를 쓰느라 고정된 상태로 이를 버텨내야 한다고 생각해보자. 이동식 발리스타의 경우 상대적으로 용이하지만 보통 이동식 발리스타는 대경직을 유발하는데 쓰이는데 공중에서 대경직을 유도할 경우 대경직 모션이 보통때와 다르게 머리를 흔들어대는데다 지속시간마저 짧아진다.[86] 탄환형 브레스, 물기, 돌진이다. 하지만 방사형 브레스를 썼는데 머리가 기둥을 통과하면서 맞을 수도 있다.[87] 영거리 속성해방찌르기의 연타공격의 경우 부파치가 0.1이라는 뼈아픈 역보정이 달려있다. 그나마 피니쉬의 경우 1.2 보정을 받긴 한다.[88] 2.5회, 마리가 펴지는 방향쪽에서 밀려나면서 먹이면 3회가 아슬아슬하게 가능하다.[89] 1회[90] 특히 3페이즈의 360도 브레스의 시작방향에 서있는 경우에 두드러지는데, 대부분의 검사무기는 피신복장이 없으면 죽을 각오로 회피하거나 가슴팍으로 죽어라 뛰지 않으면 맞을 수밖에 없지만 조충곤은 도약하고 흑룡의 날개쪽으로 점프돌진베기만 맞춰줘도 흑룡 위를 튀어오르며 무난하게 생존할 수 있다.[91] 그나마 부채꼴 브레스는 패턴 준비모션이 보이자마자 머리쪽으로 도약+공중회피+급습찌르기 만 해도 거의 생존이 가능하다. 간혹가다 너무 거리가 멀어지면 지상에서 모션캔슬 후 회피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급습찌르기가 아니라 점프돌진베기 후 지상에서 죽어라 굴러서 범위 바깥이나 안 닿는 거리까지 빠지는 것도 가능. 운이 나빠서 두 틱 정도 맞는 것을 버틴다면 벗어날수 있고, 꼭 머리를 노려야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좀 애매하다 싶으면 근처의 돌기둥 뒤나 범위 바깥, 혹은 아예 격룡창 스위치가 있는 위쪽 지형으로 올라가서 피할 수 있다.[92] 몬스터 슬링어가 흑룡이 떨구는, 강화 지속시간이 짧은 멸룡탄밖에 없어 경직용으로 가끔 던지는 정도면 모를까 벽쿵 전탄발사까지 했다간 3페이즈때 슬링어 부족에 허덕이게 되니 주의. 전탄발사는 돌맹이로 해 주자. 진액의 경우 머리가 높고 이리저리 움직이는 편이라 속성 공격력 위주 저속엽충을 쓴다면 빨간 진액 확보에도 애로사항이 발생할 수 있으니 신경써야 한다.[93] 쉬는 타이밍 없이 계속 돌진과 발버둥을 치는데, 발버둥이야 보고 다른 곳으로 옮겨타면 그만이지만 돌진의 경우 돌진 시간이 긴 편이라 돌진시 옮겨탔다간 스태미나가 바닥이 나 탑승을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발버둥 시 공격력도 주변에서 막딜을 하는 검사를 두 방에 보낼 정도로 미쳐돌아가기 때문에 멸룡탄을 알아서 던지는 파티가 아닌 이상 오히려 탑승 도중에 퀘스트가 3수레로 끝날 위험이 크다.[94] 대놓고 역할군을 나눠서 토벌하라고 만들어진 베히모스나 고대 레셴과 달리 멀티를 상정하고 나온 몬스터가 아니라서 자체 스펙이 상당히 높다. 특히 4인 기준 17만에 육박하는 피통을 자랑하기 때문에 빠른 토벌은 커녕 딜을 제때 못넣으면 시간초과로 방이 폭파될 가능성이 높다.[95] 다만 최근에는 유저들의 수준과 스펙이 굉장히 발전한 덕에 한 명이 딜을 다소 희생하고 서포팅에 집중해도, 전멸로 터지면 터졌지 시간 초과로 방이 터지는 일은 거의 없다. 시간이 늘어져 템포가 루즈해질 뿐본인이 서포터로서 집중하고 싶다면 발도 중에 아이템 사용이 가능한 한손검이나, 납도가 빠른 라이트보우건을 선택해 서포트에 중점을 둔 플레이를 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96] 광역화를 들었다면 대경직 때는 괴력환약을 먹어준 뒤 대경직이 끝나면 괴력씨앗을 먹어주면 되고, 활이나 쌍검이 있다면 강주약이나 고기도 같이 먹어주면 좋다. 추가로 모아뻥을 맞고 죽을 것 같은 사람이 보이면 인내환약을, 큰깨물기와 같이 어그로가 확실한 패턴때 어그로인 사람 밑에 연기옥을 깔거나 대경직 이후에 연기옥을 깔아 딜타임을 확보해주면 금상첨화. 다만 딜을 하면서 이렇게까지 아군 서포팅을 할 상황은 보통 나오지 않는다.[97] 딜링위주 셋팅으로 할 경우 이 한타에만 500정도 대미지가 나오며, 따라서 부파치 1250이 나온다. 파괴왕 세팅시 1레벨만 맞춰도 1375로 솔로기준 1350인 상처내기+벽꿍의 부파치를 넘어서며, 3레벨이면 1625라는 높은 수치를 우겨 넣을 수 있다.[98] 사실 넣는 부파치 수치 자체는 역보정이 있더라도 저스트러쉬의 워낙 우월한 배율 덕에 막타를 끊어쏘더라도 크게 떨어지지는 않는 수준이라 다른 몬스터를 사냥할 때는 전혀 문제가 없다. 문제는 앞서 서술됐듯 밀라보레아스의 쌓인 대미지에따라 페이즈 전환을 하는 기믹.[99] 피리로 힐서폿을 하기 위해선 사실상[100] 속성은 수면이나 마비를 추천. 중간중간 상처를 비롯한 딜 보조를 하면 늦어도 3페이즈에는 상태이상을 걸어 딜타임을 벌 수 있다.[101] 커강에도 슬롯 강화를 넣으면 4/4/1슬롯이 되어 스킬 챙기기가 수월하다.[102] 가드 가능 무기중 특히 차지액스의 경우 흑룡의 패턴에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가드가 달려있는 게 무색하게 거의 원거리 무기들마냥 한대도 안맞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싸워야할 정도로 피곤한 수준. 건랜스도 단순 포격 only로는 피가 너무 많아 커버가 힘들어서 검랜스나 풀버스트를 써야하며, 랜스는 카운터 클러치를 쓸때 바디프레스를 유의해야하고, 헤비보우건은 화력은 보장되나 가드하는 순간 목숨이 간당간당한데다 역시 기동력이 원거리 무기중에 가장 나쁜 점 등, 가드 무기들이 전체적으로 열세를 보인다. 대검과 한손검을 제외하면 기동력이 낮은것도 가드 무기들이 고전하는 원인중 하나.[103] 역전왕 ~ 금기몬스터 개체는 속성 공격에도 물리 대미지 비율이 상당히 커서 속성 내성을 20 넘게 올리는 건 비효율적이다.[104] 솔플의 경우에는 어떤 무기건 본인이 시종일관 머리만 노리는 게 아닌이상 격퇴 병기를 활용하지 않고 3페이즈 이전까지 머리를 부수는 건 매우 힘들기 때문에 거의 필수 스킬이다.[105] 식사 스킬인 야옹 포격술도 이 스킬과 같은 효과를 가지는데 중첩까지 돼서 대포와 발리스타의 대미지가 좀 더 늘어나므로 병기 딜을 더 우겨넣고 싶거나 후술할 수레나 생존 관련 식사 스킬이 없어도 된다는 사람이라면 고려해 볼 만하다.[106] 포수주의 경우 1슬롯밖에 차지하지 않기 때문에 1슬롯 두 개면 2레벨이 달성가능하다. 공격이나 달인주와 달리 1에 1.5배 2에 2배로 뻥튀기 되기 때문에 격퇴 병기를 잘 활용하는 유저의 경우 어지간한 공격스킬보다 슬롯대비 효율이 뛰어나다.[107] 베타의 경우 각 부위 당 4레벨 슬롯이 3개로 총 15개다.[108] 포술을 같이 쓰는 건랜스나 유탄병차액의 경우 아예 비교가 불가능하고 달인의 재주와 같이 쓸 경우 도전자와 혼신 중에서 선택권이 생기는데 도전자가 범용성이 좋다보니 더 많이 선택된다.[109] 마스터랭크 방어구 중에 기절내성 Lv3이 붙어있는 방어구는 없다. 고수라 기절내성의 효용이 적다하여도 4레벨 슬롯 3개의 존재로 어지간한 방어구보다 좋은 방어구임은 확실하다. 구성이 매우 좋은 브라키움 머리와 동급.[110] 더해서 약점특효와 슈퍼회심의 경우 4레벨 장식주 기준 같이 붙어나오는 게 체력, 체술, 회피, 가호, 정비 같이 생존과 관련된 스킬이라서 4슬롯이 떡칠된 드래곤 세트의 경우 월드 용기사마냥 극공 세팅만 만드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고, 가호나 정비, 회피 같은 생존스킬도 같이 집어넣는 세팅이 일반적이다. 이외에도 죄다 4슬롯이라 3슬롯 이하를 박으면 뭔가 손해보는 기분이다 삭격주 등 3슬롯으로만 챙길수 있는 스킬이 필요할경우 허리, 가슴방어구 순으로 알파 장비를 쓴다면 스킬 손해가 거의 없다.[111] 드래곤 4세트에 EX맘가이라 다리를 쓰면 불내성은 0이 맞춰진다. 맘가이라 베타 다리는 슈퍼회심 Lv2에 4/1/1 슬롯의 드래곤 장비에 맞먹는 성능의 방어구이다. 물론 속성 내성이 걱정되는 몬스터가 상대라면 야채 정식을 먹거나(속성 내성 +15) 내화주, 내룡주 등의 속성 내성주에 스킬을 할애해서 내성을 보정해 주는 게 좋다.[112] 무페토−지바의 지오니움 결정체가 없는데, 기간 한정 퀘스트에서만 잡을 수 있는 것을 고려했거나 연금으로 소모되는 걸 생각했는지 대신 고룡의 대보옥이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113] 구작의 무기 디자인을 그대로 월드에 맞게 고퀄리티로 바꾸었다.[114] 차지액스, 해머, 수렵피리, 랜스, 건랜스, 헤비보우건[115] 조충곤, 대검, 태도, 한손검, 쌍검, 슬액, 라이트보우건, 활[116] 이마저도 명적룡 검사 무기는 모든 각성을 공격에 투자하게 되면 흰예리에서 멈추지만 흑룡 무기는 보라예리가 기본이라 실제 딜 차이는 더 크다.[117] 회심 커스텀강화 1회만해도 -10/-20으로 완화되기 때문에 이정도는 드래곤셋이 아니여도 커버 가능한 패널티다.[118] 다만 방사형 7레벨일 경우 참격을 배제한 포격 위주의 운용을 하기 때문에 높은 역회심이라는 단점과 높은 깡뎀이라는 장점이 같이 없어지므로 흑룡 무기 특징 상 참격을 필연적으로 섞어야 하는 일반형으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 구작부터 일반형이기도 했다.[119] 통상 3레벨은 리로드 2장으로, 관통 3레벨은 반동 1장, 리로드 1장으로, 산탄 3레벨은 반동 3장으로 각각 반동 소/리로드 보통을 맞출 수 있다.[120] 하지만 반동/리로드 구성상 산탄과는 같이 쓸 수 없고 관통탄과 같이 쓸 수 있어서 범용성에서 조금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참렬탄의 문제점은 딜도 딜이지만 탄 소지량과 열매 소지량 둘 다 반갈죽을 당했다는 것이기 대문에 여전히 주력으로 쓰기는 어렵다.[121] 착용장비는 헌터(오리진)셋+아기토. 초대 몬헌의 헌터의 세트로도 상징적인 장비이다.[122] 장비 설명문도 압권. 비교 불가능한 파괴력을 목표로 한 결과, 헌터 모습 그 자체가 되었다.[123] 밀라보레아스가 아이스본에서 등장하기 전만해도 당장 나무위키에서도 다라 아마듈라를 거대한 체급과 운석낙하라는 능력으로 흑룡급 존재, 혹은 그 이상으로 여겨 왔다. 그러다가 아이스본에서 밀라보레아스의 브레스 쇼가 공개되면서 이런 말은 쏙 들어갔다.[124] 엄밀히 말하면 하룻밤 동안이니 1일조차 못 버티고 멸망한 것이다.[125] 가사 자체가 문법을 무시하고 단어를 통해 음율을 맞춘 가사로 추정된다.[126] 파일:external/44ae846a44294500b6da557f06bbd70b15d0f7c2b3887367cd47d3413abb67a3.jpg[127] #[128] 이전에도 있긴 했었으나 인지도가 극단적으로 낮았고 가독성도 좋지 않아 묻혔다... 솔로에서만 가능하고 여전히 소모템 요구량도 많아 잘 쓰이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