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간판 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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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ablealign=right><tablewidth=500><tablebordercolor=#b6b4b4><tablebgcolor=#fff,#1c1d1f><bgcolor=#b6b4b4><color=#000> 알슈베르도
アルシュベル
Arkveld ||
アルシュベル
Arkve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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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 | 쇄인룡(鎖刃竜)[1] |
종별 | 비룡종 |
분류 | 용반목-용각아목- |
전투 BGM | 노래 제목 불명 |
등장 작품 | |
MH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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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표지 |
알슈베르도 인게임 아이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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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Ws |
조사대가 "하얀 그림자"라 부르는, 사슬처럼 생긴 독특한 날개가 특징인 몬스터.
다른 이름으로 쇄인룡이라 불린다.
절멸종으로 인식되어 있어, 어떤 습성을 지녔는지는 수수께끼에 싸여 있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비룡종 몬스터로, 몬스터 헌터 와일즈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다른 이름으로 쇄인룡이라 불린다.
절멸종으로 인식되어 있어, 어떤 습성을 지녔는지는 수수께끼에 싸여 있다.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간판 몬스터.
2. 설정
골격은 셀레기오스 계열 골격을 기반으로 개조한 골격[2]을 사용한다.[3]별명인 쇄인룡보다도 작중에서는 하얀 그림자([ruby(白,ruby=しろ)]の[ruby(孤影,ruby=こえい)], the White Wraith)라는 별명으로 칭해진다.
몸통과 날개, 그리고 꼬리가 흰색 내지 회색 체모로 뒤덮여있으며, 갑각과 비늘의 색깔은 윗부분은 하얀색, 아랫부분과 얼굴은 짙은 회색이다. 머리 양옆에 큼직한 뿔이 나있다.
알슈베르도의 제일 큰 특징은 앞다리에 달린 쇠사슬처럼 생긴 날개 손가락으로, 갑각 조각들이 근섬유로 연결되어 있어 길게 늘릴 수 있고, 이걸 사복검처럼 휘두른다. 날개 손가락은 길게 전개한 상태에서도 단순히 사슬처럼 휘두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촉수처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다. 짧게 줄이면 레 다우와 마찬가지로 낫처럼 공격할 수 있다. 꼬리 역시 비슷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길게 늘릴 수 있다.
이 날개 손가락은 추가적으로 더 갈라지는 것이 가능하며 각 앞다리마다 두 갈래, 총 네 갈래의 사복검 형상으로 전개할 수 있다. 이런 독특한 구조로 날개의 익막이 무척 작지만 비행도 가능하다.
셀레기오스 계열 골격을 사용한다는 점과 뒷다리의 형상이 셀레기오스와 유사하다는 점, 그리고 별명에 셀레기오스와 동일하게 칼날 인(刃)이 들어간다는 점에서 셀레기오스와 근연종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3. 특징 및 공략
3.1. 몬스터 헌터 와일즈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대형 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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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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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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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위험도 | ★★★ | |
최소 금관 | ||
최대 금관 | ||
서식지 |
사슬 같은 형상의 날개를 가진 비룡. 날개의 쇠사슬은 신축 자재로, 사냥감을 도려내는 것 외에 속성 에너지의 흡수에도 활용된다.
와일즈 스토리 초반부의 핵심 몬스터로, 플레이어와 조사단이 금지된 땅에 파견된 이유가 바로 나타의 마을을 습격한 알슈베르도이기 때문이다. 또한, 절멸종 으로 이미 멸종한 종으로 취급되었다가 다시 발견된 종이라 알슈베르도를 조사하기 위해 금지된 땅으로 간것이다.
스토리에서 주인 몬스터인 레 다우와 우드 투나랑 충돌하는 것으로 보이며, 주인 몬스터를 압도하는 전투력을 가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실제로도 2025년 2월 5일에 공개된 6차 트레일러에서는 경계의 모래 평원의 주인 몬스터인 레 다우를 날개 손가락으로 붙잡아 땅바닥에 내동댕이 치고 그대로 에너지를 흡수하는 등 그들을 압도하는 전투력을 보여주었다. 인게임내에서도 영역 다툼에서 레 다우를 상대로 승리한다.
2차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 고난이도 자유 퀘스트로 사냥할 수 있다.
사슬 채찍처럼 발달한 날갯죽지를 자유자재로 휘두르며 공격해온다. 사슬은 평범한 날갯죽지처럼 뻣뻣하게 모은 상태로 공격하거나 유연하게 전개된 상태로 공격할 수 있다.
또한 몬스터와 환경으로부터[4] 속성 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으며, 혹은 사슬 날개를 공격에 이용해 에너지를 충분히 충전하면 강화 상태에 돌입해 사슬 날개가 두 개로 갈라지고 상시 하얀빛을 띠게 되며 검붉은 용 속성 에너지를 둘러 강화된다. 알슈베르도와의 전투는 대부분이 강화 상태에서 이루어진다. 강화 상태는 분노와 무관하다.
사슬 날개의 강화를 해제시키는 방법은 두 가지로, 첫 번째는 단순히 일정 시간을 기다리면 시간 경과로 자동으로 해제가 된다. 두 번째 방법으로는 사슬 날개에 대미지를 누적시킬 시 경직이 일어나며 해당 사슬 날개의 강화 상태가 해제된다. 양쪽의 강화를 모두 해제할 시 특수 대경직이 일어나며 알슈베르도가 다시 통상 상태로 되돌아온다.
부위 파괴 | ||||||||
부위 | 부위 파괴 가능 유무 | |||||||
머리 | 부위 파괴 가능 | |||||||
몸통 | ? | |||||||
등 | ? | |||||||
앞다리 | ? | |||||||
날갯죽지(사슬 날개) | 부위 파괴 가능 | |||||||
뒷다리 | ? | |||||||
꼬리 | 절단 가능 |
체험판이나 베타판에서 등장한 간판 몬스터들이 으레 그랬듯 2차 오픈 베타 기준으로 매우 어려운 난이도의 몬스터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이전 체험판 고난이도 몬스터들과 비교하면 의외로 패턴 자체는 별 거 없다는 이야기가 많다. 체험판 헌터를 원킬 내는 패턴 하나와 구속 공격 정도만 빼면 크게 위협적인 패턴이 없고 박자도 정직한데다 카운터/저스트 가드/상쇄 등으로 다 쳐낼 수 있기 때문이다.[5]
베타 버전 알슈베르도의 실질적인 난이도 상승의 요인은 알슈베르도의 패턴보다는 전통의 체험판 고난이도 퀘스트의 특징인 부실한 장비와 촉박한 시간 제한으로, 보통 이전 체험판에 비해 수레를 탔다는 후기보다는 시간 부족[6][7]으로 실패했다는 후기가 더 많이 보이는 편.[8]
이전 체험판과는 달리 채집을 통해 함정과 섬광탄 등을 준비할 수 있고, 필드에도 그물 함정이나 낙석 등 다양한 지형 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하면 클리어타임이 급격하게 줄어든다. 게다가 포획까지 가능하니 클리어 자체는 최근 10여년간의 체험판 고난이도 몬스터 중 제일 쉬운 편이다. 헤비보우건 + 활의 조합으로 끝없이 낙석을 먹이는 빌드가 3~4분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낙석 등을 사용하지 않고 무기만으로 승부하는 제약 플레이의 경우 무기별로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5~7분 정도를 기록하고 있다.
3.1.1. 공략 요소
전반적으로 공격 속도는 느리지만 각종 공격들의 타격 범위가 매우 넓고 길며, 기습적으로 강력한 돌진기나 모으기 공격을 사용해서 헌터가 잘못된 선택을 했을 때 확실하고 강하게 응징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알슈베르도가 보이는 공격 전술의 성향은 크게 두가지인데, 첫째는 적이 근처에 있으면 팔의 사슬뼈와 꼬리 등을 이용해서 부채꼴 모양으로 공격하면서 헌터를 바깥쪽으로 밀어내려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고, 둘째는 이런식으로 어느정도 거리가 멀어진 적을 상대로 범위나 리치가 넓고 긴 범위공격을 한다는 점이다. 근거리에서 넓은 범위로 가하는 부채꼴 공격류는 속도는 느리지만 범위가 매우 넓어서, 오픈베타 버전의 기본 회피능력으로는 정조준 당할 시 범위 밖으로 나가기 매우 빡빡한 양상을 보인다. 대부분 근거리용 공격들은 바깥으로 피하는게 후상황까지 고려해서 여러모로 안정적이다.[9] 이런식으로 헌터를 일정 거리 밖으로 몰아넣고 해당 구간에 트랩된 헌터를 넓은 범위의 광역기나 리치가 긴 사슬로 공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10] 이러한 보이지 않는 데드존 같은 영역이 있기 때문에 근거리든 원거리든 모션이 나온걸 보면 이미 늦어버리는 일정 영역구간을 미리미리 피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문에 반응속도 능력이 떨어지는 무기류 유저는 상대하기가 까다로운 반면 민첩하거나 생존기술이 강력한 무기류는 여유있게 싸움을 하기 좋다. 반면 몬스터 공격이 느리며, 연속기가 아닌 단타위주의 공격이 주류인 점으로 인해 저스트 가드가 전반적으로 채용된 가드 무기류가 상대하기 매우 좋다는 평가가 있다.넓고 긴 범위기술을 가진것에 반해서 공격의 정확도가 떨어지게끔 보이는 특징이 있다. 이는 중장거리 기술들이 타겟팅을 하는 시점이 매우 빠르기 때문인데, 일부 기술들의 경우 구르기 없이 정확하게 걷기만 해도 피할 수 있을 정도로 타게팅 시점이 도달시점에 비해서 매우 이르기에 발생하는 현상이다.[11] 사슬강화를 통해서 2연타로 공격이 들어오는 특징은 이렇게 회피대응이 쉬운 공격에 엉성하게 대응했을 때를 상정한 응징공격이기도 하다.
결론적으로 알슈베르도가 헌터의 잘못을 응징하려고 (주로 사슬을 이용하는) 하는 중장거리 기술을 사용할 때 이를 역으로 응징해주는 것이 피해를 크게 줄 수 있는 주요한 공략요소다. 대부분의 원거리 또는 강력한 살상용 기술이 사슬을 먼 위치에 남기거나 회수할 때까지 긴 시간을 주는 등으로 공격할 기회를 주므로 조바심을 내기보다는 큰기술이 나오기를 노리면서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와일즈의 신규 집중모드를 이용한 슬링어 섬광탄으로 공략하는 기법이 있다. 슬링어 사용이 신속해진 와일즈 특성상 알슈베르도가 점프 공격을 하는 타이밍에 맞춰서 계속 바닥 앞에 섬광을 깔면 상공에 조준하거나 납도를 하는 번거로운 작업 없이 매우 쉽게 허공의 알슈베르도를 격추시킬 수 있는 테크닉으로 베타 TA들에서 쓰이곤 했다.
- 측면 이동 비행
측면으로 날아오른 후 한쪽 사슬 날개를 바닥에 꽂아 180도 이동해 헌터의 후방을 노린다.
- 뿔 찍기
가장 기본적인 견제기. 전방으로 짧게 고개를 내밀어 뿔로 바닥을 찍어 공격한다.
- 돌진 휩쓸기
날개로 바닥을 긁으며 전방으로 돌진한다. 사슬을 가로로 눕히고 돌진한다. 미리 뒷다리 근처로 붙어버리면 회피할 수 있지만 알슈베르도와의 거리가 과도하게 멀어진다.
- 사슬 긁기
측면 견제기. 사슬 날개를 낫처럼 세워 바닥을 짧게 긁는다. 이 공격과 꼬리 휩쓸기, 사슬날개 휘두르기가 근접전에서 범위가 넓어 위협적인 세가지 기술로 공통적으로 곡선에 가깝게 호를 그리는 듯한 공격한다. 또한 공통적으로 몸 안쪽에서 아슬아슬하게 포지셔닝과 회피로 생존을 할 수 있지만 난이도가 높고 후상황에 대한 포지셔닝도 애매하게 안좋은 특징이 있다. 사슬 긁기의 경우는 뒷다리에 딱 붙을 정도로 붙어있으면 안쪽에서 피할 수 있다.
- 사슬 날개 휘두르기
사슬 날개를 전개한 채 다리로 바닥을 긁어 바깥쪽으로 채찍을 휘두른다. 긁기와 비슷하지만 몸 안쪽에서 피하기 위한 난이도가 더욱 높고 바깥 쪽으로의 범위도 약간 더 넓어서 근접 패턴중에서도 가장 위협적인 공격. 사슬 끝부분이 동그랗게 말리는 부분까지도 피격판정이 있기 때문에 몸 안쪽/뒷쪽에도 타격이 닿기 쉬운 난해한 공격에 반대쪽에도 공격이 닿는 위협적인 견제기.
- 꼬리 휩쓸기
후방 견제 패턴. 꼬리를 반원 형태로 오므린 후 몸을 회전시키면서 꼬리로 바닥을 휩쓴다. 이 패턴도 뒷다리에 매우 가깝게 붙을 정도의 위치에서 교차하듯이 회피하면 꼬리의 얇은 부분을 통과해서 지나갈 수 있다. 단, 회피하지 않으면 무조건 여기서도 히트하며, 회피방법도 미리 뒷다리 안쪽에 붙어있어야 가능할 정도로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 꼬리 찌르기
후방 견제 패턴. 헌터가 뒤에 있을 경우 꼬리를 늘려서 찌른다. 발동이 빠른 편이고 견제기치고는 대미지가 꽤 높은 편이라 멀티플레이 시 후방에서 전투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 사슬 날개 내려치기
사슬 날개로 전방을 내려 친다. 단발적으로 사용 시 타겟의 상태에 따라서 한번 또는 좌우 연달아 시전한다. 강화 상태일 시 내려친 지점의 바깥으로 갈라진 채찍을 이어서 내려치므로 1타를 안쪽으로 피해야한다. 기본상태 공격도 수직이 아닌 약간의 대각선 각도를 가지고 찍어내리는데 이 때문에 바깥쪽으로 회피하려는 헌터를 약간 더 잘 때리는 공격기술이다.
- 도약 날개 찍기
사슬 날개를 모은 상태에서 잠시 용 속성 에너지를 모았다가 앞으로 도약하면서 한쪽 사슬 날개로 찍는다. 에너지를 모을 때 뒤쪽에 위치해 있는 쪽 사슬 날개로 공격하니 참고. 후딜레이가 긴 편이다.
- 비행 사슬 휩쓸기
매우 빠르게 기습적으로 사슬 날개를 전개하며 후방으로 점프 한 후 빠르게 돌진하듯이 날아오며 몸 아래쪽을 사슬 날개로 휩쓸다 어퍼컷으로 마무리한다. 돌진 속도가 매우 빠르고 선딜도 거의 없는 수준의 위협적인 패턴. 알슈베르도가 뒤로 물러나면서 사슬 날개에 용속성 에너지가 모이고, 화면이 살짝 줌아웃되는 연출이 있으니 이를 인식해 재빨리 가드 혹은 회피를 준비해야한다. 패턴 후에는 자연스럽게 헌터의 후방으로 이동한 상태가 되고, 높은 확률로 사슬 내려치기로 연계되니 끝까지 방심은 금물.
정확히 직선이 아니라 좌우 어느 한쪽으로 S자로 긁듯이 지나가는 공격이라 어느 방향으로 날아오는지를 판단하는게 매우 중요하다. 좋은 회피 방법은 의외로 알슈베르도의 본래 위치 정면을 향해서 전진하다가 알슈베르도가 전진무브로 전환하기 시작하면 알슈베르도를 쳐다보면서 사이드 무빙(스트레이핑)을 하는 것. 이러면 자연스럽게 알슈베르도의 돌진을 수직방향으로 피할 수 있다. 집중모드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와일즈 신기능 교육용 패턴이기도 하다.
- 결박 패턴
구속 공격. 채찍을 전개한 채 백덤블링을 시전해 사슬 날개를 휘두르며 이때 날개에 피격 시 결박 당한다. 이때 입에 약점이 노출되므로 아군이 결박 당했다면 집중 약점 공격을 통해 구해주자. 솔로 플레이 중이라면 구속된 상태에서 갈무리칼로 사슬 날개를 여러 번 내려찍거나[12] 아무 슬링어를 머리에 맞춰 해제가 가능하다.[13] 한쪽 앞다리를 머리 근처로 치켜들고 사슬 날개를 꼬는 것이 전조. 대미지는 매우 높지만 알슈베르도의 기술중 가장 범위나 발동 속도가 늦는다. 대신 사슬을 두르고 빙글 도는 동작 때문에 다른 패턴과 혼동이 올 수 있다. 스탭류 회피로도 쉽게 피해질 정도로 모든 패턴 중 가장 대처 난이도가 낮지만 이 패턴에 적응을 못하면 계속 잡히게 되면서 알슈베르도와 전투하는 것 자체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가장 먼저 집중해서 적응해줘야한다.
- 강화
충분한 속성 에너지를 모았을 시, 포효와 함께 채찍이 네 갈래로 갈라지며 신규 패턴들과 함께 채찍 공격이 용속성을 띄게 된다.
- 양사슬 날개 내려치기
사슬 날개를 전개한 채 전방을 강하게 내려친다. 강화 상태에서는 사슬 날개 내려치기 패턴처럼 내려치기 직후 내려찍은 지점의 옆으로도 갈라진 채찍 날개가 시간차를 두고 이어서 내려친다. 즉 아무 생각없이 바깥쪽으로 구르면 바로 수레행. 직후 사슬 날개 내려치기나 사슬 날개 찌르기와 연계한다. 패턴 사용 직후 후술할 필살기 패턴과 동일하게 사슬 날개가 집약공 약점이 된다.
- 양사슬 날개 모아찍기
사슬 날개를 X 모양으로 겹쳐서 내려찍는다. 강화버전의 경우 총 4개의 공격이 날아들어오는 공격인데 타겟팅되는 중앙부를 중심으로 타격 범위가 상당히 넓고 촘촘해서 미리 어느정도 벗어나지 못하면 회피하기 힘들게 유효 타격 범위 내에 갇혀버릴 수 있다. 풀 강화상태가 아닌 특정 상황에서 폭발공격과 비슷하지만 더욱 짧은 아주 잠깐 동안 약점 상태로 사슬이 노출되서 집중약점공격을 넣을 수 있다.
- 사슬 날개 찌르기
사슬 날개로 바닥을 가리켜 바닥에 에너지를 투사하며 잠시 후 에너지 바닥이 폭발한다. 폭발은 사슬 쪽 끝부터 차례대로 폭발하기 때문에 미리 범위 밖을 나가지 않고 안쪽에서 폭발을 피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다른 여러 기술들과 성격이 다르게 원거리 특정 포인트를 정밀하게 공략하는 기술. 에너지 폭발이 아닌 사슬이나 분사부위 자체에는 히트박스가 없으므로 뚫고 지나가 파고드는 등의 회피가 유용하다.
- 용속성 폭발
필살기. 채찍 끝을 전방에 모아 용속성 에너지를 모은 후 폭발 시킨다. 전방으로 뻗어나가며 4번 폭발한다. 판정이 전방에 몰려 있고 마지막 폭발을 제외한 나머지 폭발의 판정은 의외로 작기 때문에[14] 요란한 시전 동작에 당황해서 무작정 뒤로 구르지 말고 침착하게 알슈베르도의 안쪽으로 파고들거나 대각선 방향으로 달리면 전부 피할 수 있다. 또한 후딜이 끝나기 전까지 사슬 날개 전체가 약점이 되는데 이것을 집약공으로 공격하면 짧은 시간 동안 대경직에 빠진다. 여타 필살기가 그러하듯 맞으면 사실상 즉사지만 피하기가 쉽고 집약공만 잘 박으면 대경직을 꽁으로 얻어낼 수 있기 때문에 공략에 매우 중요한 패턴이다. 와일즈의 신규 집중약점공격 및 일시적 약점노출에 대한 교육용 패턴.
힘겨루기 시 날갯죽지로 헌터를 밀어내려한다.
발라하라, 레 다우와 영역 다툼이 존재한다. 발라하라와는 특수한 영역 다툼이 발동하는데, 다른 영역 다툼과 달리 조우 시점이 아닌 발라하라가 대경직에 빠질 시 발동된다. 레 다우와 영역 다툼 시 알슈베르도가 승리하지만, 영역 다툼이 발동하지 않을 경우 대개 레 다우가 범용 대형 몬스터 상호작용인 공중 레일건으로 알슈베르도를 대경직에 빠뜨린다.[15]
영역 다툼 | |
발라하라 | |
알슈베르도가 쓰러져 있는 발라하라를 채찍으로 휘감아 에너지를 흡수한다. | |
알슈베르도 승리 | |
레 다우 | |
레 다우가 달려들어 날개로 공격하는 것을 알슈베르도가 회피하고, 곧이어 공중으로 날아오른 레 다우가 알슈베르도의 사슬 날개를 휘두르기를 레일건 두 발로 저지하나, 직후 알슈베르도가 레 다우의 목을 채찍으로 휘감아 땅바닥에 내리 꽂고 사슬 날개를 낫처럼 휘둘러 레 다우를 내동댕이 친다. 영역 다툼 후 레 다우가 대경직에 빠진다. | |
상호 피해 / 알슈베르도 승리 |
4. 장비 및 소재
4.1. 몬스터 헌터 와일즈
장비 외형은 망토를 두른 중세 기사와 유사하다.알슈베르도 소재의 무기는 용속성을 뛴다. 종류는 태도와 차지액스가 존재한다.
5. 기타
- 기다란 사슬같은 날개를 마치 사복검처럼 휘두르며 싸우는데, 기믹이 프론티어 시리즈의 비룡종 벨큐로스, 제나세리스를 연상시킨다. 특히 용속성을 쓰는 것까지 동일한 벨큐로스의 아종인 드라규로스와 많이 유사하다. 리그 오브 레전드 유저들에게는 쇠사슬을 무기로 사용하는 챔피언인 사일러스라고 불리고 있다.
- 전체적으로 회백색을 띄고 아래로 굽은 뿔 때문에 투구가 연상되는 머리로 인해 메가트론과 비슷하다고 느끼는 유저가 많다[17]. 공식에서도 이를 인지하고 있는 것인지, 몬스터 헌터 공식 영미권 X 계정에서도 트랜스포머의 캐치프라이즈[18]를 인용한 트윗을 올렸다. 그리고 공개된 알슈베르도 소재 차지액스의 검부분이 최후의 기사에서 메가트론이 사용하는 검과 매우 유사한 형태로 나온지라 점점 더 메가트론이 모티브라는 설이 사실에 가까워지고 있다.
- 베타 테스트에서 치명적인 버그가 있는데, 가끔 사슬 날개에 생긴 상처가 사라지지 않아서 반복해서 집중약점공격을 때릴 수 있었다.
- 생태 묘사로다 고양이마냥 사슬을 발톱으로 다듬으며 그루밍을 하는 걸 볼 수 있다..
6. 관련 문서
[1] 쇠사슬 쇄(鎖), 칼날 인(刃).[2] 날개다리를 비롯한 상체가 원시 비룡종 수준으로 크게 발달해 있고, 이들처럼 앞 발바닥으로 몸을 지탱한다. 셀레기오스는 이들과 달리 앞 발톱의 가운데 부분으로 몸을 지탱하며 앞 발바닥이 땅에 닿지 않는다.[3] 몬스터 헌터 4G에서 셀레기오스가 첫 등장한 이후 10년만에 참전한 셀레기오스 계열 골격의 신규 몬스터이다. 양 날개다리를 땅에 짚고 있는 특유의 스탠딩 때문에 원시 비룡종 골격으로 여겨졌으나 이후 뒷다리의 형상 등 셀레기오스와의 유사성이 발견되면서 원시 비룡종 골격이 아니라 셀레기오스의 골격일 것이라는 의견이 많아졌고 최종적으로 맵 이동 전 움직임 등 여러 모션이 셀레기오스와 동일하다는 것이 판명되어 셀레기오스 계열 골격을 기반으로 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4] 예를 들어 경계의 모래 평원의 기상 이변인 낙뢰. 때문에 알슈베르도는 레 다우처럼 경계의 모래 평원의 낙뢰에 면역이다. 다만 레 다우는 마비 상태이상 및 마비덫에 면역이지만 알슈베르도는 정상적으로 마비에 걸린다.[5] 다만 이런 가드 무기들의 유리함과는 별개로 건랜스 같이 집약공 선딜이 긴 무기들은 패턴 사용 후 사슬 날개에 생성되는 약점에 집약공을 적중시키는데 애로사항이 있다.[6] 정직한 타이밍과는 별개로 패턴을 매섭게 몰아쳐 딜타임을 잡기 힘든 점도 있지만, 거기에 더해 잦은 맵 이동이 안 그래도 촉박한 퀘스트 시간을 상당히 까 먹는다. 심지어 이동 거리도 긴 편이라 미리 간이 텐트를 적절한 위치에 설치해 두지 않았다면 이동하는 알슈베르도를 추적하는 데만 수 분이 소요된다.[7] 특히 시간 부족 현상이 극대화될 때가 체력이 얼마 안 남아 해골 마크가 생겼을 때로, 평상시에는 이동하는 곳이 십중팔구 낙석이 있는 곳이라서 이동하느라 발생한 딜로스를 낙석으로 메꿀 수 있지만, 해골 마크가 뜨는 순간 어디에서 전투를 치루고 있었든지 상관없이 맵에서 가장 동떨어져있는 곳인 레 다우의 둥지쪽으로 이동하려 하기 때문에 여기서 추적에만 2~3분의 시간을 허비하고 타임 오버로 퀘스트가 터지는 경우가 매우 잦다. 때문에 해골 마크가 보이기 시작했다면 덪이나 유인탄, 섬광탄 등을 전부 동원하여 아예 이동을 못하도록 묶어놓는 것이 좋다. 굳이 토벌이 목적이 아니라면 해골 마크가 보이는 순간 즉시 포획해버리는 방법도 있다.[8] 실제로 무기들 자체가 평균 7~10 정도의 데미지이다보니 낙석 등을 동반해야지 20분내로 겨우잡을 정도다. 다인으로 잡는다면 3명이 근접에서 때리고 1명이 활로 원거리 공격 및 집약공을 처리해주면 더 빨리 잡힌다.(보우건계열도 원거리지만 집약공을 때리는 속도는 활이 더 빠르다.)[9] 근거리 기술들이 주로 후딜레이가 적어서 딜타임이 안나오며, 배 안쪽으로는 공간이 보여도 들어갈 수가 없도록 막혀있기 때문에 리오레우스 같은 비룡종처럼 배 아래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싸울 수가 없다. 연속적으로 근접거리에서 돌아다니며 싸우는게 아주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포지션과 공격전개가 꼬이기 쉽다.[10] 이 점이 두드러지는 공격은 강화상태에서 4개의 사슬을 X자로 교차해 내려치는 공격으로 정확히 헌터가 타점 정중앙에 위치해버리면 회피등 대처하기가 매우 까다롭다.[11] TA 같은 경우에 이러한 시점 편차를 이용해서 한발자국 차이로 공격 히트박스 자체는 아예 피해버리고 상쇄공격을 걸어서 상쇄만 띄워버리는 곡예플레이 같은게 나오는 사례도 있다.[12] 10회 타격시 해제, 1번 한정인 방법[13] 유실물이나 환경 채집 슬링어 이외에도 기본 장비인 투척 나이프로도 해제가 가능하며 투척 나이프 자체가 소모품이 아닌 무제한 아이템이 되었으므로, 가능하면 알슈베르도 전에서는 기본적으로 투척 나이프를 장착해 두는 편이 유리하다. 간혹 3~4회 연속으로 구속공격을 하는 골때리는 상황도 발생하기 때문.[14] 범위가 넓은 마지막 폭발이 바로 앞에서 터지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 떨어진 위치에서 발생하다 보니 실제로는 알슈베르도에 딱 붙어 첫 폭발을 피했다면 마지막 폭발까지 전부 다 맞지 않는다.[15] 다만 이 경우에도 레 다우는 한 번 이상의 평타 이후 공중 레일건을 시전하기 때문에, 평타 싸움 도중 레 다우가 알슈베르도의 공격에 많이 얻어맞으면 경직치가 누적되어 공중 레일건을 쓰지 못하고 대경직에 빠질 수도 있다.[16] 용속성과 다른 속성을 병행하는 비룡종으로는 아캄토름, 라 로, 아놀파티스가 있다.[17] 심지어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한정으론 머리마저 거의 판박이다. 이쪽 메가트론도 배틀마스크가 알슈베르도처럼 아래로 굽은 뿔 모양이기 때문. 실사영화 전체 한정으로 죽은 줄 알았지만 살아돌아왔다는 점이 비슷하다[18] More than meets the e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