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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스터 헌터 와일즈 (첫 등장) |
1. 개요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 라바라 바리나 / ラバラ・バリナ / Lala Barina[1] | |
| 별명 | 자화지주(刺花蜘蛛)[2] | |
| 분류 | 협각목-??? | |
| 종별 | 협각종 | |
| 아이콘(MHWs) | 등장 | MHWs |
| 전용 BGM | |
주홍빛 숲에 서식하는 협각종.
복부를 펼친 모습이 커다란 꽃송이처럼 보이기에 자화지주라고도 불린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협각종 몬스터로, 몬스터 헌터 와일즈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복부를 펼친 모습이 커다란 꽃송이처럼 보이기에 자화지주라고도 불린다.
마치 거미에다 장미와 목화를 접목시킨 듯한 디자인이 특징인데, 이 때문에 라바라 바리나의 소재로 만든 장비에도 장미 문양과 솜털이 포함된 것을 볼 수 있다. 털의 모양은 공중에 씨앗을 퍼뜨리는 식물들의 씨앗에게서 따온 듯 하다. 여러모로 거미를 베이스로 여러 식물들의 특징을 추가한 느낌이다.
몬스터 헌터의 몬스터들 특징 상 여러 생물에게서 모티브를 가져왔겠지만, 독성 털을 흩뿌려서 공격하는 모습을 보면 타란툴라가 모티브 중 하나로 보인다. 뉴월드종 타란툴라들은 위협을 받으면 뒷다리로 배를 긁어 피부에 박히는 털을 흩뿌리면서 도망가는 습성이 있기 때문.
이름에는 일본어로 장미를 뜻하는 단어인 바라(バラ)가 포함되어 있으며, 스페인어로 발레리나, 여성 춤꾼을 뜻하는 'La Bailarina(라 바일라리나)'도 따온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천장의 거미줄을 붙잡고 빙글빙글 도는 패턴은 마치 붉은색 드레스를 입은 발레리나가 발레 동작(피루엣, 푸에테 등)을 하는 것을 연상케 한다.
라바나 바리나만의 가장 큰 특징은 복부를 펼쳐 마치 장미를 연상시키는 새빨간 솜털들을 드러낼 수 있다. 또한 평소에는 숨기고 다니지만, 복부 끝에는 침도 있다.
평소에 접고 있는 흰솜털로 덮인 더듬이다리(촉지)에는 특이하게도 세 갈래의 발톱이 달려 있다.
특이하게도 거미줄이 여타 거미들처럼 하얀색이 아니라 붉은색이다.
2. 특징 및 공략
2.1. 몬스터 헌터 와일즈
|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대형 몬스터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word-break: keep-all; min-width:300px;" {{{#!folding [ 와일즈 ] {{{#000,#fff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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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해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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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위험도 | ★ | |
| 최소 금관 | ||
| 최대 금관 | ||
| 서식지 | 주홍빛 숲 |
스토리에서 헌터 일행과 주홍빛 숲을 탐색하던 별 부대 소속의 에릭을 습격해 둥지로 끌고가 헌터가 수렵하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
라바라 바리나의 패턴들은 전체적으로 발동 후 잠시 뜸을 들이다가 갑자기 빠른 속도로 날아오는 특징을 가졌다. 덮치기 패턴을 예로 들자면 먼저 두 더듬이다리를 위로 모았다가, 그대로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더듬이다리를 든 채로 뜸을 좀 들인 후 헌터에게 달려드는 식. 평소 움찔거리는 움직임과 합쳐져 꽤나 그로테스크하다.
라바나 바리나만의 특징으로 솜털 흩뿌리기가 있다. 솜털은 몇몇 패턴에서 주변에 흩뿌리며, 접촉할 시 마비 축적치가 쌓여 여러번 접촉할 시 마비에 걸린다. 공중에 흩뿌려진 솜털들은 공격으로 없애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라바라 바리나는 전투 중 매우 특이한 이동 방식을 가지고 있는데, 마치 발레 동작을 연상시키듯이 한쪽 다리를 중심축 삼고 몸 전체를 회전시키면서 이동한다. 패턴과 패턴 사이에 연계하거나 헌터와의 거리 조절 및 방향을 전환하는데 사용한다.
분노 시 평소에는 닫혀있는 복부가 상시 전개되어 상술한 회전 이동 시에 마비털을 흩뿌리게 된다. 심지어 심심하면 회전 이동 후 솜털 흩뿌리기 패턴으로 연계하기 때문에 주변이 마비털천지가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원거리 무기를 들었다면 수월하게 파괴할 수 있으니 틈틈히 처리해주자.
| 부위 파괴 | ||||||||
| 부위 | 부위 파괴 가능 유무 | |||||||
| 머리 | ? | |||||||
| 더듬이다리 | 부위 파괴 가능 | |||||||
| 몸통 | ? | |||||||
| 복부 | 부위 파괴 가능 | |||||||
| 다리 | ? | |||||||
- 더듬이다리 긁기
더듬이다리를 뻗어서 공격하는 전방 견제기. 기본적으로 2번 사용하지만, 가끔 2연속으로 사용하는 대신 더듬이다리 휘두르기로 연계할 때가 있다. 시전이 빠르기에 가급적이면 라바라 바리나의 정면에서 싸우지 말자. 그 대신 맞아도 경직되거나 날라가지 않을 정도로 약한 공격이다.
- 더듬이다리 휘두르기
더듬이다리를 휘두른다.
- 덮치기 공격
두 더듬이다리에서 발톱을 꺼낸 뒤 머리위로 높게 든 채로 뜸을 들이다가 헌터를 덮친다.
- 뛰어오르기
헌터를 향해 뛰어올라 공격한다.
- 다리 찌르기
한쪽 다리를 살짝 든 후 찌른다.
- 마비침 찌르기
회전 이동 도중 뒤로 돌아본 상태에서 멈춰서 자세를 잡은 후, 복부 끝에 달린 침으로 찌른다. 침 공격에 맞을 시 마비속성이 축적되니 이미 솜털등으로 인해 마비 축적치가 쌓인 경우 주의해야한다. 분노 시 시전 속도가 빨라지며 2번 역속으로 사용한다.
- 솜털 흩뿌리기
헌터와 거리를 벌린 후, 복부를 펼치고 다리로 긁어 주변에 솜털을 뿌린다.
- 폴댄스 패턴
라바라 바리나는 가끔 나무에 거미줄을 걸어 그걸 붙잡은 채 떠있는 상태가 된다. 이 상태에서 빙빙 돌면서 주변에 솜털을 흩뿌리고 거미줄에 매달린 채 몸을 이동시켜 더듬이다리로 공격한 후, 마무리로 뛰어오른 다음 다리를 모아 찌르듯이 헌터가 있는 곳에 내리꼿는다.
이 상태에서 라바라 바리나에게 일정 이상의 대미지를 줄 시, 거미줄이 끊어져 기존에 벽이나 나무에 달라붙는 몬스터들처럼 바닥에 떨어진 뒤 짧은 시간 동안 대경직에 빠진다.
- 폴댄스 패턴 (둥지)
둥지에서 사용 가능한 패턴.일반적인 폴댄스 패턴과 동일하며, 마찬가지로 대경직을 먹일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공겨하자.
피로 상태에 빠질 시, 복부가 닫히고 뒷걸음질을 치다가 잠시 동안 그대로 주저앉는다. 환상의 딜타임이니만큼 피로 상태에 빠질 시 미리 강력한 공격을 준비해 놓으면 좋다.
빈사 상태에서 휴식을 취하는 방식이 매우 특이한데, 자기 둥지 천장에 달려있는 거미줄에 거꾸로 매달려서 잔다.
주홍빛 숲 4번 에어리어에 둥지가 있다. 거미 계통 몬스터의 둥지라는 이름에 걸맞게 그야말로 압도적인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렇다보니 처음 PV로 봤을 때는 주인 몬스터가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다.[3] 이후 주홍빛 숲의 주인 몬스터 우드 투나가 공개되고 도샤구마의 세력다툼에서 무승부가 나는것으로 보아 주인 몬스터 정도가 아닌 케마트리스와 비슷한 초반 몬스터로 보여진다.
도샤구마와의 영역다툼이 존재한다.
| 세력 다툼 | |
| 도샤구마 | |
| | 라바라 바리나가 도샤구마 등 위에 올라타 공격을 하여 피해를 입히지만 끝내 붙잡혀 내동댕이쳐진다. 도샤구마는 마운트 상태에서 무자비하게 라바라 바리나를 계속 공격하여 피해를 입히지만 라바라 바리나는 복부의 솜털을 뿌려 도샤구마에게 마비 상태이상을 걸고 빠져나간다. |
| 상호 피해 / 무승부 | |
3. 장비 및 소재
3.1. 몬스터 헌터 와일즈
- 방어구 (상위)
B타입의 모티브는 블러디 메리인 것으로 추정된다. A와 B 타입 모두 뛰어난 디자인 덕분에 호평이 많으며 팬아트도 종종 보인다.
라바라 바리나 소재 무기로는 태도, 한손검, 랜스, 차지액스, 조충곤이 있다.
검사 무기는 마비 속성이다.
4. 기타
- 몬헌 최초로 원종부터 이명이 네 글자인 몬스터다. 기존의 네 글자 이명 몹들은 백일각룡, 비천구수, 빙인어룡, 치비지주 등 모두 아종으로, 프론티어까지 합해도 홍용암룡, 창백면조, 황금어룡 & 백은어룡, 홍련사자는 각각 아종/희소종/패종/시종이었기 때문이다. 겹치는 것이 우려된다 하더라도 라바라 바리나와 유사한 종은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신기하다는 평. 아마 기존 경향대로였다면 아마도 꽃 화자만 따는 식으로 화지주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 마비털을 전개하면 마치 바이오하자드를 연상시킬만큼 을씨년스럽게 생겼으나 통상시에는 특유의 보솜보솜한 솜털과 나방계통 생물을 연상시키는 광택의 눈 덕분에 은근 귀엽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한다. 반대로 묘하게 사람얼굴같다며 싫어하는 이들도 많은 편.
- 네르스큐라에 이어 다시 나온 다리가 2쌍인 협각종이다.[4][5] 그래서인지 다리를 부드럽게 움직이며 나아가던 야츠카다키와 달리 구작의 네르스큐라처럼 멈칫 멈칫 움직인다.[6] 또한 눈의 모델링을 보면 거미와 같은 여러 쌍의 눈이 아니라 곤충과 같은 겹눈을 지녔음을 알 수 있는데, 이는 협각종 전체의 특징으로 모델링상으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 야츠카다키도 설정집에서 복안을 지녔다는 것이 공언되었으며 이러한 요소가 협각종임을 나타낸다고 하였다.
- 절지동물형[7] 몬스터 중 최초로 영역 다툼이 존재하는 몬스터다.
5. 관련 문서
[1] 스페인어로 발레리나, 여성 춤꾼을 뜻하는 'La Bailarina(라 바일라리나)'의 애너그램이다.[2] 찌를 자(刺), 꽃 화(花), 거미 지(蜘), 거미 주(蛛).[3] 마침 첫 공개한 PV에서 주역이었던 것도 있었기에 나름 신빙성 있는 추측이었다.[4] 앞다리처럼 보이는 부위인 더듬이다리는 다리가 아니라 입의 일부가 촉각기관으로 발달한 것이다.[5] 야츠카다키는 이들과 달리 보행지 2쌍 이외에도 복부를 지탱하는 뒷다리 1쌍을 더 가지고 있어서 곤충처럼 다리가 3쌍이다.[6] 보송보송한 기본형태로 인해 말 그대로 귀신마냥 성큼 성큼 다가오는 네르스큐라와는 달리 움직이는 모습이 귀엽게 보인다는 유저도 있다.[7] 갑충종, 협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