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온라인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 보잔 /ヴォージャン/Voljang | |
별명 | 홍련사자(紅蓮獅子)[1] | |
종별 | 아수종 | |
아이콘 | 등장 | MHF |
전투 BGM | 잊힌 종 |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몬스터로, G10.1 업데이트에서 등장했다.
2. 설정
라잔을 비롯한 아수종들의 조상이며, 이곳저곳 가리지 않고 등장하는 라잔과 달리 화산에서만 등장한다. 단순한 라잔뿐만 아니라 고우갈프의 모션도 일부 사용하는 걸로 보아 라잔 골격의 몬스터 전체의 조상으로 보인다. 단순히 라잔이 가장 가까울 뿐.랑그로토라에 이어 간만에 나온 갑각으로만 이루어진 아수종으로, 동시에 미드가론에 이어 간만에 나온 불속성 아수종이기도 하다. 라잔의 조상이지만 외형은 라잔과 많이 다른데, 뿔의 모양은 위쪽으로 휘어져있으며 눈동자는 생기 없는 노란색으로 빛나고 있다. 그리고 등에는 비룡종처럼 날카롭게 갑각이 서려있고 꼬리는 진오우거와 비슷한 모양에 더 큼직하다. 여러모로 요괴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몬스터로, 토귀전 혹은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 나올 거 같다는 얘기도 많다.
보잔의 특징은 팔로, 착화석이라는 가연성 돌이 팔에 붙어있다. 이는 가열을 하면 팔 자체가 크게 불타오르게 되며, 보잔은 분노하면 이 전신에 불을 붙여 날뛰게 된다. 그 모습은 라잔을 뛰어넘은 악귀와 같다하여 불꽃의 마인, 혹은 원시의 화산을 아는 자로 불린다.
3. 특징
보잔의 가장 큰 특징은 발화 기믹으로, 분노 돌입시 패종 테오마냥 팔을 비롯한 몸에 불이 붙으면서 패턴이 크게 강화된다. 불이 붙은 곳은 육질이 심하게 단단해지며, 분노에서만 나오는 패턴도 있기에 비분노와의 격차가 꽤 크다.
쌍두습격전 퀘스트에서도 등장하는데, 귀신강림편에서 무려 라잔과 같이 잡는 퀘스트인 홍련의 작염, 금빛의 폭군이라는 괴물같은 퀘스트가 배포되었다. 하필 여기서 등장하는 라잔은 붉은 라잔이기에 난도가 굉장히 흉악하다.
4. 기타
컨셉 아트 |
- 보잔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단순히 화산을 뜻하는 영단어 볼케이노 + 라잔으로 보인다.
-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신규 몬스터인 아자라칸이 여러모로 보잔을 빼다박은 컨셉과 디자인을 보여줘서 본의아니게 다시 주목받았다.
- 기존 라잔이 초사이어인을 모티브로 한 것과 달리 보잔은 별도의 드래곤볼 패러디가 들어가지 않았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