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 G | 몬스터 헌터: 월드 (최신작) |
1. 개요2. 특징 및 공략
2.1.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온라인2.2.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 G2.3. 몬스터 헌터 크로스 ~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2.4. 몬스터 헌터: 월드 ~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3. 장비 및 소재4. 기타5. 관련 문서1. 개요
볼가노스 인게임 아이콘 | ||||||||
MHF | MHP2G | MHX | MHW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 볼가노스 / ヴォルガノス / Lavasioth | |
별명 | 용암룡(溶岩竜)[1] | |
분류 | 어룡목-유각어룡아목-용암룡상과-볼가노스과 | |
종별 | 어룡종 | |
아이콘(MHW) | 등장 | MHP2G, MHX, MHXX, MHW, MHWI, MHF1.0 |
전투 BGM | 마그마를 두른 염마[2] (マグマを纏う炎魔 高音質) |
마그마를 누비는 강고한 용암갑옷을 두른 어룡. 우라간킨이 접근하면 경계해서 적극적으로 공격하거나 배제하는 행동을 보인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몬스터. 불가노스로 잘못 부르는 사람이 많다.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의 오리지널 몬스터이며, 이후 히프노크와 함께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 G에 등장했다. 프론티어 계통 몬스터라 이후 참전 가능성이 불투명했지만 몬스터 헌터 4에서 하위 교환 소재, 몬스터 헌터 4G에서 G급 교환 소재로 나오더니 결국 몬스터 헌터 크로스와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 다시 등장한다. 현재까지도 프론티어 출신임에도 본가에 완벽하게 합류한 유일한 몬스터인데, 본가 개발팀과 공동 개발한 몬스터라서 그렇다. 다른 본가에 수입된 몬스터인 히프노크와 에스피나스는 아직 데뷔작 이외의 게임에서 나온 적이 없기 때문. #[3] 이 후 월드에 이르러선 가노토토스를 몰아내고 어룡종의 대표격인 아이콘으로 부상하게 된다.
어룡종에 속하는 몬스터로, 화산의 용암 속을 헤엄치며 생활하는 어룡이다.[4] 겉으로 보이는 검은 외피는 타고난 것이 아니라 전신에 부착된 용암이 서서히 굳으면서 형성된 것이다. 일종의 천연 갑옷인 셈.[5] 마찬가지로 어룡종답게 무지막지한 덩치를[6] 지니고 있으며, 웬만한 비룡이나 수룡종보다도 훨씬 클 정도.
초고온에다가 불투명한 마그마 속을 헤엄치면서 살기 때문인지 시각은 사실상 퇴화되었다. 청각도 마찬가지. 이 때문에 볼가노스에게는 섬광구슬이나 음폭탄이 먹히지 않았는데, 몬스터 헌터: 월드에선 섬광탄이 먹히게 되었다! 음폭탄도 더블 크로스에서 통하게 되었다.
가노토토스가 날개도 달려있고 어류라기에도, 용이라기에도 애매한 형태인 데 비해 볼가노스의 생김새는 완전히 거대한 물고기. 디자인 모티브는 실러캔스에서 따온 듯하다. 날개 대신에 지느러미가 달려있어서 그런지 나락쓸기의 범위가 좁다. 대신에, 360도를 회전해서 다시 바닥을 휩쓰는 유도 나락쓸기의 범위는 할 말을 잃게 만든다.
1.1. 아종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온라인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 볼가노스 아종 / ヴォルガノス亜種 | |
별명 | 홍용암룡(紅溶岩竜)[7] | |
분류 | 어룡목-유각어룡아목-용암룡상과-볼가노스과 | |
종별 | 어룡종 | |
아이콘(MHF) | 등장 | MHF1.5 |
1.2. 알가노스 & 골가노스
은색 개체가 알가노스, 금색 개체가 골가노스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 알가노스 / アルガノス / Aruganosu | |
별명 | 백은어룡(白銀魚竜)[8] | |
분류 | 불명 | |
종별 | 어룡종 | |
아이콘(MHF) | 등장 | MHFF.5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 골가노스 / ゴルガノス / Goruganosu | |
별명 | 황금어룡(白銀魚竜)[9] | |
분류 | 불명 | |
종별 | 어룡종 | |
아이콘(MHF) | 등장 | MHFF.5 |
전투 BGM | 옛 사투[10] (いにしえの死闘) |
등장 맵은 탑의 숨겨진 구역인 비경이며 담당하는 패종 소재는 금/은어룡의 란각이다. 보통의 볼가노스와 달리 몸통의 용암석을 걷어낸 것마냥 금, 은으로 빛나고 있다.
2. 특징 및 공략
용암 속을 헤엄치기 때문에 당연히 낚시로는 못 낚아올리고, 소리 폭탄도 먹히지 않기 때문에 볼가노스가 나오길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헌터를 인식하면 불덩이 몇 번 던지고 바로 나오기 때문에 가노토토스마냥 물 속에서 죽치고 있는 사태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나오는 방법이 흔히 2가지인데, 용암에서 바로 튀어나오기도 하고 지면을 녹이고 들어가서 헌터 바로 아래에서 튀어나오기도 한다. 후자의 경우 나오는 곳이 시뻘겋게 달아오르며 만약 피하지 못할 경우 상당한 대미지를 입는다. 붉게 달아오른 후 튀어나오기까지 약간의 시간차가 있으니 정 못 피하겠다 싶을 경우 바로 무적 회피를 쓰면 피할 수 있으니 참고.사족으로, 어룡종 중 비슷한 생김새를 지녔지만 전혀 다른 분류의 몬스터들이 몇몇 있다.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Z에서는 알가노스 & 골가노스가,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쥬라토도스가 등장한다. 어느 쪽이든 생김새는 볼가노스와 매우 닮아 있다. 다만 실제 디자인 모티브가 된 실러캔스는 원시적인 물고기의 특징을 거의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나, 볼가노스 자체는 원시적인 특징이 남은 어룡종으로 묘사되지는 않는다.
흐리멍텅하게 퇴화된 눈과 다소 밋밋한 실루엣 때문에 얕잡아 보이기 쉽지만 기본적으로 몇 마리 없는 어룡종들 중 최강의 몬스터로 꼽히는 강력한 몬스터이다.
일단 가노토토스보다 모든 공격의 위력이 강하고 다리 사이에서 깽판을 치는 걸 방어하는 패턴인 제자리 점프 낙하를 구사해서 알까기 얍삽이가 잘 먹히지 않는다. 불덩어리를 발사하는 브레스 역시 브레스 자체뿐만 아니라 브레스에 의해 날아다니는 파편들에도 대미지가 있으며 브레스 자체가 좀 크고 볼가노스가 발사하는 순간 고개를 슬쩍 돌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피했는데도 맞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패턴이 눈에 들어오면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다. 가노토토스에 비해 철산고 판정이 훨씬 넓기도 하거니와, 전체적으로 공격들이 좀 느리고 분노할 때 갑자기 주변을 두리번거리면서 잠시동안 샌드백화되기도 하기 때문에 애당초 배를 포기하고 옆에서 다리를 집중적으로 공격해서 쓰러트린 후 배를 쑤시는 전략으로 가면 오히려 더 쉽게 느껴질 수도 있다. 특히 이런 식으로 하면 검사 견제용 패턴인 제자리 점프가 거의 위협적이지 않게 된다.
다만 다른 건 몰라도 티가렉스와 맞먹는 360도 드리프트 바닥 쓸기 때문에 가드가 없는 무기로 상대하는 것은 힘들다. 가드가 달린 무기로 싸우는 것이 좋다. 추천 무기로는 지속적인 배 및 다리 찌르기가 가능하며 바닥 쓸기를 큰 피해 없이 막고 찌를 수 있는 랜스가 있다. 특히 가노토토스와 다르게 브레스도 방패로 막을 수 있다.
그렇다고 무작정 '랜스가 좋다던데 ㅎㅎㅎ'하고 진짜 보통 검사셋에 랜스만 들고 가면 곤란하다. 힘이 센 어룡종이라는 설정을 반영한 듯 모든 공격에 밀림 판정+소 대미지가 있다. 랜스나 건랜스로 플레이해보면 분명 패턴이란 패턴은 모조리 막고 있긴 한데, 체력은 체력대로 쭉쭉 떨어지는 기현상을 볼 수 있다. 이 점은 가드 성능 스킬을 다는 것으로 해결된다. 단 철산고만큼은 가드 성능+2 상태에서도 대미지가 들어오니 주의.
그리고 온 몸에 굳은 용암이 덕지덕지 붙어있고 그 사이에 굳지 않은 용암이 빛을 발하고 있는데 포획 타이밍이 되면 이 용암들이 빛을 잃는다. 참고하자.
참고로 P2G에서는 볼가노스 전용 에어리어에 졸개[11]들이 성가시게 굴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각 에리어별로 두 번씩 졸개들을 제거해두면 무한 리젠되는 랑고스타를 빼면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프론티어에서는 졸개가 나오지 않는다.
약점 속성은 물속성. 쌍검의 경우 아메자리클로의 압도적인 물속성 대미지로 난무를 할 경우 볼가노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다인 플레이 시에는 한 명쯤 쌍검이 포함되는 것이 토벌 시간을 줄일 수 있다.
2.1.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온라인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최소 금관 | 2261.0 ~ 729.4 | |
최대 금관 | 3257.8 ~ 3719.7 | |
서식지 | 화산 |
갓 상위로 올라와서 잡기엔 터무니없이 강하기에 이런 효율팟 위주의 사냥이 대세가 되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마비 거너 대신에 강종 무기 '환뢰창'을 들고 타수가 많은 돌진으로 비벼서 마비를 거는 방법도 있었다.
일단 하메의 밥으로 인식되고 있긴 하지만, 사실 정공법으로 싸울 경우 너무 강하기 때문에 함정하메를 하는 것일 뿐이다. 실제로 100랭 넘어서 만드는 최고급 장비를 갖춘 파티가 4인 화사장력 플레이를 해도 5분 가까이 두들겨야 겨우 토벌이 가능하다. 그나마도 상태이상 타이밍이 어긋날 경우 파티 전멸은 예사라 함정 하메도 쉬운 일은 아니다.
2.1.1. 아종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최소 금관 | 2334.0 ~ 1556.0 | |
최대 금관 | 3257.8 ~ 3549.6 | |
서식지 | 화산 |
2.1.2. 알가노스 & 골가노스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최소 금관 | ? ~ ? | |
최대 금관 | ? ~ ? | |
서식지 | 탑 |
특이사항으로는, 금색은 수면/번개속성 공격을 하며 은색은 마비/얼음속성 공격을 한다. 패턴 특이사항으로는 각자 혹은 두 마리가 함께 꼬리잡기를 하듯 서로 맞물려 원형으로 바닥을 비비는데, 그 패턴이 허리케인을 일으키고 허리케인에는 얼음 결정(얼음속성)이 섞여있으며 그 주변에는 번개(번개속성)가 떨어지는 특수한 공격을 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땅속을 날치처럼 드나드는 공격을 하는 등 패턴을 처음 본다면 많이 당황할 수 있다.
지천으로 G급에 대응한 패종 언노운, 초난관 퀘스트로 등장한 패종 파리아푸리아, G급 오디바/테오에 어느 정도 흡수된 패종 오디바트라스/테오 테스카토르, 그 자체는 나오지 않았지만 근간이 되는 환상의 드라규로스의 G급 개체가 등장한 패종 드라규로스와 달리 G급 등장 소식이 없다. 아무래도 일반 개체가 등장할 수 있었던 다른 패종들과 달리 일반 개체가 따로 없는 유일한 '패종 전용 개체'라는 점이 큰 듯.[12]
2.2.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 G
몬스터 헌터 도스 · 포터블 세컨드G의 대형 몬스터 | ||||||
{{{#!wiki style="margin:-1px -8px" {{{#!folding [ 도스 ] | ||||||
* 킹차차브는 세컨드 G부터 대형 몬스터 취급. 아종과 특수개체의 전용 아이콘은 세컨드 G ios판에서 생김. 야마츠카미는 세컨드에서 불참했으나, 세컨드 G에서 부활. |
{{{#!wiki style="margin:-1px -8px" {{{#!folding [ 세컨드 ] | ||||||
{{{#!wiki style="margin:-1px -8px" {{{#!folding [ 세컨드 G ] | ||||||
| ||||||
* 히프노크와 볼가노스는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출신.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최소 금관 | 1889.7 ~ 1800.8 | |
최대 금관 | 2578.9 ~ 2845.7 | |
서식지 | 화산 |
그나마 유일하게 닿는 공격법은 브레스인데, 이건 전조가 있으므로 상큼하게 뒤로 굴러서 맵 이동을 하면 맞을 일이 없다.[14] 거기다 아무리 볼가노스의 브레스가 강해도 150 만피의 거너를 일격사시킬 정도의 위력까진 안 나온다. 맞았다고 해도 맞고 날아가서 맵 이동이 되므로, 회복약을 꿀꺽꿀꺽 마시고 다시 가서 쏴주면 그만.
이 유명한 볼가하메 때문에 볼가노스는 포터블에서 완전히 바보 몹 취급을 받게 되었다. 일단 하메를 할 경우 관통 특화 보우건인 나르가쿠르가 소재의 '야포
[
흑풍]
'이 좋다. 천린 때문에 부담된다면 좀 더 소재를 모으기 쉬운 쇼군기자미 소재의 '우치누키'도 나쁘지는 않다.2.3. 몬스터 헌터 크로스 ~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의 대형 몬스터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 본편 | ||||||
수룡 가노토토스 | 교사룡 가라라아자라 | 거수 가무토 | 중갑충 게넬 셀타스 | 독괴조 게리오스 | 흑식룡 고어 마가라 | ||
신룡 나르가쿠르가 | 방패게 다이묘자자미 | 눈사자 도도블랑고 | 미추룡 도볼베르크 | 사토룡 도스가레오스 | 도스게네포스 | ||
도스람포스 | 도구룡 도스마카오 | 도스이오스 | 대저 도스팽고 | 참룡 디노발드 | 해룡(海竜) 라기아크루스 | ||
전룡 라이젝스 | 금사자 라잔 | 격앙 라잔 | 적갑수 랑그로토라 | 수괴수 로아루드로스 | 웅화룡 리오레우스 | ||
은화룡 리오레우스 희소종 | 자화룡 리오레이아 | 금화룡 리오레이아 희소종 | 용암룡 볼가노스 | 쇄룡 브라키디오스 | 천회룡 샤가르마가라 | ||
천인룡 셀레기오스 | 낫게 쇼군기자미 | 염과룡 아그나코트르 | 철갑충 아르셀타스 | 폭풍룡 아마츠마가츠치 | 청웅수 아오아시라 | ||
패룡 아캄토름 | 황흑룡 알바트리온 | 흑랑조 얀가루루가 | 괴조 얀쿡크 | 하룡 오나즈치 | 해룡(骸龍) 오스트가로아 | ||
폭추룡 우라간킨 | 붕룡 우캄루바스 | 백토수 울크스스 | 공폭룡 이블조 | 미친 이블조 | 괴상어 자보아자길 | ||
뇌랑룡 진오우거 | 기원호 케차와차 | 강룡 크샬다오라 | 환수 키린 | 포호룡 타마미츠네 | 염왕룡 테오 테스카토르 | ||
귀와 테츠카브라 | 굉룡 티가렉스 | 기괴룡 푸루푸루 | 잠구룡 하플보카 | 야조 호로로호루루 | |||
확장판 | |||||||
혼돈에 신음하는 고어 마가라 | 개룡 그라비모스 | 영지주 네르스큐라 | 도스기아노스 | 각룡 디아블로스 | 노산룡 라오샨룽 | ||
도모수 바바콩가 | 암룡 바살모스 | 천혜룡 발파루크 | 빙아룡 벨리오로스 | 토사룡 볼보로스 | 사납게 터지는 브라키디오스 | ||
각당랑 아트랄 카 | 흑룡 · 홍룡 · 선조룡 밀라보레아스 | ||||||
이명 특수 개체 | |||||||
은령 가무토 | 백질풍 나르가쿠르가 | 모쇄 다이묘자자미 | 신멸인 디노발드 | 오마 디아블로스 | 청전주 라이젝스 | ||
흑염왕 리오레우스 | 자독희 리오레이아 | 개열 쇼군기자미 | 홍두 아오아시라 | 척안 얀가루루가 | 보전 우라간킨 | ||
대설주 울크스스 | 금뇌공 진오우거 | 천안 타마미츠네 | 암천 테츠카브라 | 황구조 티가렉스 | 농은 호로로호루루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최소 금관 | 1869.90 ~ 1828.35 | |
최대 금관 | 2555.53 ~ 2597.09 | |
서식지 | 화산 |
철산고를 쓸 때 방향이 타겟을 따라가며, 뒤를 돌아보며 빠르게 바닥쓸기에 돌입하고 거기서 바로 드리프트해서 플레이어에게 달려드는 최악의 패턴이 추가되어 신경을 곤두세우지 않으면 얻어맞기 십상이다. 바닥쓸기 패턴은 바리에이션이 몇가지 있는데, 특히 장거리를 왕복하는 바닥쓸기는 공격시간이 길고 추적 성능이 굉장히 높아서 벗어나기가 굉장히 까다롭다. 한 대 맞고 쓰러졌는데 쫓아와서 계속 비벼대고 있으면 손쓸 도리도 없이 수레를 타게 된다. 지느러미에도 꽤 넓게 공격판정이 존재하기 때문에 옆으로 굴러서 피하기는 상당히 어려우며, 납도상태에서 달리면 꽤 여유있게 피할 수 있지만 납도할 틈도 없이 덮쳐오는 경우가 많아 가드나 카운터가 없는 무기 및 수렵스타일로는 대처하기 곤란하다. 특히 거너의 경우 관통탄으로 머리부터 꼬리까지 신나게 뚫다보면 바닥쓸기 패턴에 쉽게 노출되어 거너 저격용 패턴 중 하나로 꼽힌다. 거너 입장에서는 오히려 뒤를 한 번 돌아보는 예비동작이 있는 버전이 오히려 대처하기 쉬운 경우도 많다. 바로 밑에 브레스를 쏴 그곳으로 파고드는 패턴도 생겼는데, 파고든 이후의 패턴은 세컨드 G 시절의 용암 잠행 때와 거의 비슷한 것이 그나마 위안.
사실 이번 크로스 시리즈에서는 가노토토스보다 약하다. 애초에 둘 다 G2에 일반개체, G3에 영맹개체가 배정되어 있어 취급적으로도 동급이며 패턴이나 공격력도 가노토토스보다 못하다. 철산고 빈도도 적고 노딜레이 회전 꼬리치기도 자주 하지 않는다. 가노토토스처럼 2종의 철산고를 이용한 이지선다도 없다. 고유패턴인 보디프레스, 지중이동&공격은 모두 대처하기 쉬운것 뿐. 보디프레스는 몬헌답지않게 피격판정이 정직해서 뛰는 걸 보고 적당히 움직여만 줘도 맞지 않는다. 특히 지중공격 도중에는 반드시 몸을 반만 내밀고 두리번거리는 행동을 해서 프리딜타임이 잦다. 심지어 이때 공격해서 경직을 주면 튀어나와서 버둥거리기에 딜타임이 추가로 생긴다. 분노상태가 아닐 때에는 음폭탄을 던져도 튀어나온다. 땅 속에 있을 때가 아니라 몸을 내밀고 두리번거릴 때 음폭탄을 던져야 튀어나오므로 주의.
가끔씩 선딜없이 아무도 없는 방향으로 달려나갈 때가 있는데 이후로는 거의 반드시 꼬리 휘두르기가 나온다. 일반적인 회전 꼬리치기와 다르게 디아블로스가 쓰는 그것처럼 뒤쪽을 두 번 꼬리로 치는 공격인데 화속성 이팩트가 붙어 있어 강해보이지만 회전 꼬리치기보다 느리고 위력도 특별할 것 없다.
월드처럼 용암갑각도 없고, 가노토토스처럼 다양한 브레스 패턴도 없고, 당연히 강 철산고도 없다. 수렵기술, 수렵스타일의 추가로 바닥쓸기 대처도 쉬워져서 크게 어려운 점은 없다. 단, 바닥쓸기 초반부를 긴급회피나 저스트회피로 피했다가는 높은 확률로 드리프트해서 돌아오는 바닥쓸기에 얻어맞게 되므로 주의하자. 바닥쓸기의 속도가 워낙 빨라 무사도 보우건처럼 저스트회피 후 대시거리가 긴 무기도 순식간에 추격해온다. 무사도 보우건으로 왕복 바닥쓸기 초반부를 저스트회피로 피했을 경우, 당황하지 말고 볼가노스에게서 멀어지는 방향으로 파워런을 실행하면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해도 돌아오는 바닥쓸기에 대해 다시 저스트회피를 발동시킬 수 있을 정도의 시간은 벌 수 있다.[15] 파워런 대신 파워리로드를 발동시킨 후 라이트보우건의 경우 근접공격, 헤비보우건의 경우 앉아쏘기로 후딜레이를 캔슬한 뒤 구르는 것도 방법이다. 무사도 활은 저스트회피 후 바로 시위를 당겨버리면 즉시 이동 및 회피가 가능한 상태가 되므로 비교적 쉽게 대응할 수 있다. 하지만 볼가노스가 막다른 지형에 대고 비벼버리면 대책이 없으므로 가능한 한 벽을 등지지 않도록 하자.
물속성이 약점이긴 한데, 등과 꼬리만 물속성 육질이 30으로 꽤 약하고 나머지 부위는 10밖에 안된다. 속성무기를 주로 쓰는 한손검과 쌍검은 다운되지 않으면 노릴 수 없는 부위. 그리고 해당 부위 물리 육질은 검사35, 탄20~25로 검사는 보통 정도, 탄은 단단한 편이다. 어차피 대검, 태도는 머리에 무난히 닿으니 그냥 깡댐 무기를 들고 가는 것도 좋다. 보우건을 쓴다면 수냉탄으로는 등과 꼬리를 노리고, 통상탄이나 관통탄으로는 머리와 지느러미를 노리자. 패턴 중간중간에 우두커니 서 있을 때가 많으므로 기회가 올 때마다 머리부터 일직선으로 펑펑 뚫어주면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캡콤 공식 팬클럽에서 실시한 크로스의 몬스터 인기투표에서 30위를 차지했다.
2.4. 몬스터 헌터: 월드 ~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몬스터 헌터: 월드 · 아이스본의 대형 몬스터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word-break: keep-all; min-width:300px;" {{{#!folding [ 월드 ] {{{#000,#fff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
월드 업데이트 | ||||||
레셴* | ||||||
고대 레셴* | ||||||
* 콜라보레이션 몬스터는 *표시. * 조라 마그다라오스, 제노 지바와 콜라보 몬스터는 마스터 랭크에 대응되지 않음. |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word-break: keep-all; min-width:300px;" {{{#!folding [ 아이스본 ] {{{#000,#fff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
[[얼려 찌르는 레이기에나| 얼려찌르는 ]] 레이기에나 | ||||||
[[홍련의 솟구치는 바젤기우스| 홍련의 솟구치는 ]] 바젤기우스 | [[죽음을 두른 발하자크| 죽음을 두른 ]] 발하자크 | [[미친 이블조| 미친 ]] 이블조 | ||||
[[상처 입은 얀가루루가| 상처 입은 ]] 얀가루루가 | ||||||
[[모두를 멸하는 네르기간테| 모두를 멸하는 ]] 네르기간테 | ||||||
아이스본 업데이트 | ||||||
금사자 라잔 | 옥랑룡 | [[사납게 터지는 브라키디오스| 사납게 터지는 ]] 브라키디오스 | [[격앙 라잔| 격앙 ]] 라잔 | |||
[[얼음 칼날을 찬 벨리오로스| 얼음 칼날을 찬 ]] 벨리오로스 | 황흑룡 알바트리온 | 흑룡 밀라보레아스 | ||||
* 이블조, 바젤기우스, 네르기간테, 발하자크는 특수개체가 원종의 마스터 랭크 개체를 대체.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최소 금관 | 1617.52 ~ 1581.57 | |
최대 금관 | 2210.61 ~ 2246.55[16] | |
서식지 | 용결정의 땅, 인도하는 땅 |
스토리 후반부인 용결정의 땅에 처음 진입하면 우라간킨, 도도가마루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친척뻘인 쥬라토도스와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고, 닮은 생김새 때문에 별 생각 없이 다가갔다가 그 거대한 크기에 금관급 아니냐며 놀라는 사람들이 많다. 셋 다 강제로 토벌을 시키지는 않으니 그냥 넘어가도 되며 다른 둘과 마찬가지로 굳이 잡으라는 퀘스트를 주지 않기 때문에 한참 방치되기도 한다.[17]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내열 복장을 얻는 ★7 자유 퀘스트 "불과 불에 만나는 자들"에서 처음 상대하게 된다.
필살 패턴으로 폭발 브레스가 추가됐는데, 기를 모았다가 범위가 넓은 착탄 폭발형 용암 브레스를 발사하고 용암 장판을 형성시킨다. 이 브레스는 발사 전 기를 모으는 듯한 모션이 길고 지속적으로 유도를 하지 않기 때문에 피하기는 쉬운 편이지만 착탄 후 폭발하는 범위가 매우 넓다. 가까이에 착탄하면 머리 부근까지 커버할 정도. 때문에 아슬아슬하게 피하려다가 폭발 범위에 휘말리면 어마어마한 데미지에 자칫 수레를 타기 쉬우니 제때제때 피하는 게 좋다. 가끔 가드했는데 뒤쪽에 떨어져 역가드로 얻어맞기도 한다.
헌터에게 불리한 요소를 다수 갖고 있다. 우선 수많은 검사들을 엿 먹인 아그나코트르의 용암 갑각 특성을 역수입했다.
체력 또한 준고룡급으로 높은 주제에 분노시 방어력에 역보정이 걸리는 몇 안되는 몬스터 중 하나이다. 기본적으로는 몬스터가 분노하면 공격력이 높아지는 대신에 방어력이 떨어져서 헌터입장에서는 아프게 맞는 만큼 아프게 때릴 수 있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상태이지만 역보정이 걸리는 경우엔 아프게 맞으면서 이쪽의 공격은 제대로 박히지 않는 상황이 된다.
높은 체력, 단단해지는 육질, 방어력 역보정의 3박자가 시너지를 일으키고, 여기에 용암 속에 들어갔다가 이리저리 튀어오르거나 용암 브레스를 흩뿌려서 사방팔방에 용암 장판을 깔아 클리어 타임을 늘려놓는 통에 역전 위험도 2 몬스터 중 기피 대상에 속한다.[19] 심지어 바젤기우스보다 더! 바젤기우스는 온몸의 육질이 연하고 거리를 벌리면 대처하기 쉽지만, 한눈팔면 몸이 단단해지고 멀리 있으면 볼가노바로 한번에 수레탑승 티켓을 끊어주는 볼가노스가 당연히 공략하기 더 어렵다. 그래서인지 유저들 사이에서는 증오 섞인 X가노스로 더 많이 불린다.
아이스본에서는 불편한 점이 하나 더 늘었다. 한눈에 봐도 알 수 있듯이 볼가노스 둥지에는 벽이라고 할만한 곳이 없어서 전탄발사에 의한 대경직을 얻어내는게 거의 불가능하며, 맵 가장자리는 물론이고 볼가노스가 드나드는 구멍도 맵 바깥 판정이라 모처럼 대경직이나 클러치 경직을 유발시켜도 머리나 꼬리가 이 부분에 걸쳐 있으면 해당부위에 상처도 낼 수가 없다(클러치로 매달려도 강제로 떨어진다). 즉 아이스본에서 사냥에 중요한 요소인 클러치 클로를 제대로 활용하기 힘들다.
슬링어 횃불탄이나 폭발탄으로 맞추거나 화속성 공격이나 건랜스의 포격을 맞춘 경우 굳은 용암이 부드러워지기 때문에 파티플레이시에 한 명이 의도적으로 사용하면 남은 파티원이 편해진다. 또한 용암이 부드러워진 상태에서 약점인 수속성 데미지를 입히면 용암이 즉시 굳어버린다! 따라서 파티플레이의 경우는 1인이 화속성, 그 외에는 무속성이나 상태이상 계열 무기를 가져가면 어렵지 않게 공략이 된다.[20] 건랜스의 경우 독속성이 별 세개의 최대 취약이라 풀버스트 건랜스인 로얄버스트가 육질무시+독뎀+가드 등으로 볼가노스의 천적격 무기다.
둥지 바로아래에 갔을때 완전히 잠행했을 경우 음폭탄을 던져 지면 밖으로 튀어나오게 할 수 있으며, 이 때 볼가노스는 머리를 내놓은 채 잠시동안 멍때리다 튀어나온다. 또한 섬광탄을 던지면 확률적으로 잠시 고개를 돌려서 빈틈이 생기는데, 용암이 녹은 상태라면 최적의 딜찬스.
마스터 랭크에서는 용암을 흩뿌리는 패턴과 둥지에 있을 때 용암 속에서 얼굴만 내민 채 용암 브레스를 뿌리는 패턴이 추가됐다.
월드에서 많은 헌터들에게 사랑받는 약점 특효 스킬이 볼가노스 사냥에서는 아무런 쓸모가 없다. 약점 특효의 발동 조건은 육질 45 이상의 부위를 가격할 경우인데 볼가노스는 갑옷이 벗겨지거나 식으면 전 부위의 육질이 45 미만이다. 갑옷이 달궈진 상태에선 45가 넘어가지만 부위파괴 수치가 낮은편이라 곧 갑옷이 벗겨져서 도로 안들어간다.#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단단한 육질, 그다지 좋지 않은 장비, 보옥류와 같은 물욕템이 딱히 없다는[21] 점들 때문에 수렵되는 횟수가 매우 적다.
아이스본에서 추가된 클러치 클로 무기 공격을 써서 상처를 내면 몸통 육질이 용암이 굳은 상태에서도 약점 특효를 받을 수 있게 되며 머리 역시 부위 파괴 후 상처를 내면 약점 특효를 받을 수 있다.
효율적인 사냥을 원하는 헌터라면 육질 무시 공격이 가능한 콕펑 건랜스, 유탄병 차지액스, 수냉탄 속사가 가능한 라이트보우건, 철갑/확산 헤비보우건, 물속성 활로 도는 것이 좋다. 탄환 중량화 파츠와 실드 파츠를 낀 관통탄 헤비보우건의 경우 상처 관리를 잘 할 수 있다면 쉽게 잡을 수 있다.
라잔 업데이트 이후 유일하게 인도하는 땅에 등장하는 어룡종 몬스터다.
특이하게도 다른 몬스터와 세력 다툼같은 상호작용이 존재하지 않는다. 볼보로스, 버프바로가 쥬라토도스, 브란토도스와 세력 다툼이 존재하는 것과 비교되는 부분.
내열 복장 퀘스트나 금관작업 목적이 아니면 수렵할 일이 없다보니 월드 1주년 기념 이벤트로 가장 적게 수렵된 몬스터 볼가노스를 주제로 한 특별 퀘스트로 강화되어 나왔다. 퀘스트 이름은 '내 이름은 볼가노스'. 퀘스트 수주 제한은 HR 50. 2019년 1월 말에 개최된 1주년 기념 감사 축제 때 최초 배포됐으며, 아이스본 마지막 업데이트 이후로는 상시 배포로 변경됐다.
도스쟈그라스 거대 개체가 패턴 변화까지 존재하는 체력, 공격력이 강화된 개체로 등장한 것에 비해, 이 퀘스트에서 등장하는 볼가노스는 크기가 2246.55 고정 크기의 최대 금관 개체에 체력과 공격력만 강화된 역전의 개체로 등장했다.
'위기의 도적, 헌터를 물다'와 마찬가지로 장식주를 얻을 수 있는 구슬이 유실물로 드랍된다. 다만, 모든 토사물이 유실물이 되어 모으기 쉬웠던 도스쟈그라스와는 달리 폭발하는 브레스와 뛰어올랐을 때 떨어뜨리는 용암에서만 유실물을 드랍하여 모으기 어렵다. 대신 퀘스트 완료 보수로 낡은 구슬 2개가 확정 지급됐던 도스쟈그라스와는 달리, 이 퀘스트는 풍화된 구슬이 최소 2개 확정으로 지급되며 확률적으로 낡은 구술과 풍화된 구슬을 더 얻을 수 있으므로 유실물을 줍지 않고 그냥 빠르게 포획하여 여러번 도는 것이 추천된다.
또한 클리어 시 일정 확률로 비틀 티켓을 보수로 얻을 수 있다. 비틀 티켓으로 덧입는 장비 비틀 의상을 제작할 수 있다.
'내 이름은 볼가노스' 퀘스트가 공개된 후 하메가 발견되었는데, 물속성 활과 달인의 연통, 폭탄 등으로 빠르게 머리를 부위파괴한 후 거름탄을 사용해 맵이동 포효를 유도한 다음 퀵샷-연사(일반화살)-연사-연사-강사의 반복으로 무한경직을 먹여버리는 것. 이러면 경직이 끝나고 또 맵이동 포효를 내지르게 되고 거기에 퀵연연연강을 또 박으면 또 경직이 되고... 의 무한반복의 메커니즘이다. 볼가노스의 포효에는 판정이 없고, 부위파괴되면 일반 육질과 용암 육질의 중간쯤 되어 딜이 어느 정도 박히므로 나온 하메. 여기서도 하메를 하는 이유는 프론티어와 비슷하게 정공법으로 싸울 경우 너무 더럽기 때문이다. 지중잠행, 녹을 생각을 안 하는 육질, 일명 '볼가노바'라고 불리는 보이는 것보다 넓은 리치를 자랑하는 더러운 폭발 브레스, 장식품 파밍을 위해 돌아야 하는 '내 이름은 볼가노스' 퀘스트의 존재 등으로 인해 하메를 할 수밖에 없는 것.
3. 장비 및 소재
3.1.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 G
P2G에서의 볼가노스 방어구의 디자인은 어깨 디자인 때문에 일명 퀸 만사 셋으로 불린다. 어깨의 뽕가드가 퀸 만사와 매우 비슷하다. 프론티어랑은 다른 디자인. 이 퀸 만사… 아니 라바X셋의 경우 검사 방어구는 근성과 발도, 거너 방어구는 근성과 집중을 띄워주기 때문에 나름 자주 쓰인다. 특히 활쟁이들의 친구.P2G의 다운로드 퀘스트에서 등장하는 볼가노스를 토벌할 경우 라바티켓을 얻을 수 있는데, 이것으로 하위 라바셋을 맞출 수 있다. 이건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의 방어구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왔다. 개옥을 마구 바르면 충분한 방어력을 얻을 수는 있지만, 역시 하위셋인 만큼 딱히 대단한 스킬이 뜨진 않는데다 장식주를 박을 슬롯도 몇 개 없어서 취미용이다.
그 외 볼가노스 소재 무기는 불속성을 띠고 있으며, 가노토토스 소재가 같이 들어가는 경우 상당히 쓸만한 성능을 보여주는 편. 다만 예리도가 별로 좋지 않게 배치되어 있어 아쉬운 경우가 많다. 예로 불속성 건랜스인 '용해총창 볼가노스'의 경우 같은 불속성인 '나나 솔레이유'와 비교할 시 그럭저럭 크게 꿇리지 않는 성능을 보여주나 예리도+1 스킬을 띄울 경우 보라 예리도가 '나나 솔레이유'에 비해 절반도 채 되지 않기 때문에 안타깝다. 다만, 보우건의 경우엔 관통탄 Lv3 속사가 붙어있어서 대형종을 상대로 할 때는 정신나간 폭딜을 가할 수 있다. 다만 반동이 조금 붙어있으니 주의.
3.2. 몬스터 헌터: 월드 ~ 아이스본
라바 α | ||||||
280 | 15 | -15 | 5 | -10 | 10 | ×1 ×1 |
스킬 | 불속성 공격 강화 5/6 | 납도술 3/3 | 열 데미지 무효 1/1 체력 회복량 UP 1/3 | 광역화 1/3 | 활주 강화 1/1 | 산탄/강사 강화 1/2 |
라바 β | ||||||
280 | 15 | -15 | 5 | -10 | 10 | ×1 ×1 ×5 |
스킬 | 불속성 공격 강화 3/6 | 납도술 3/3 | 활주 강화 1/1 | 산탄/강사 강화 1/2 |
- 방어구 (상위)
방어구인 라바셋의 경우 불속성과 용속성 내성이 높은 편이고 물속성과 얼음속성 내성은 꽤나 낮은 편인데, 몬헌 월드의 몬스터 분포상 물속성/얼음속성 공격을 하는 몬스터가 각각 한 마리씩밖에 없어서[22] 내성 면에선 상당히 우수하다. 다만 알파셋에 추가로 붙는 옵션들이 영 잉여스러워서 섞어 쓰려고 해도 베타셋밖에 선택지가 없고, 그나마도 시리즈 효과가 전무해 산탄 강화 옵션으로 거너들이 쓰기 좋은 다리 파츠 이외에는 버려진다. 심지어 다리 부위도 산탄주를 얻으면 버려진다.
- 무기 (상위)
용암룡 파생 무기군으로는 대검, 쌍검, 라이트보우건이 있다. 무기 이름 앞에 공통적으로 '라바'가 붙는다.
검사 무기는 불속성이 붙어 있으며 어중간한 깡뎀과 약간 높은 속성뎀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른 불속성 무기인 안쟈나프[23]나 리오레우스 소재 무기에 비하면 기본 공격력, 자체 회심, 속성치 모두 떨어지지만 붙어있는 장식주 칸이 널널해서 세팅의 자유도가 높다는 것이 장점. 하지만 기본 화력이 부족하단 단점 때문에 잘 채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어떤 무기군이든, 어떤 속성이든 종결급 세팅을 하기에는 무리가 따르는 편인데, 난데없이 테오 테스카토르의 소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가성비마저도 떨어진다.
라이트보우건 라바불릿의 경우 레우스버스터와 마찬가지로 화염탄 속사 지원 무기로, 레우스버스터에 비해 회심률과 공격력이 떨어지며 참렬탄을 지원하지 않는 대신 2레벨 장식주 2개에 철갑유탄을 전 레벨 지원하며 상태이상탄으로 1레벨 수면탄을 지원한다.
EX라바 α | ||||||
700 | 15 | -15 | 5 | -10 | 10 | ×1 ×6 |
스킬 | 불속성 공격 강화 7/6 | 납도술 3/3 | 열 데미지 무효 1/1 체력 회복량 UP 3/3 | 완전 충전 2/3 | 산탄/강사 강화 1/2 | |||||
세트 효과 | - |
EX라바 β | ||||||
700 | 15 | -15 | 5 | -10 | 10 | ×5 ×3 |
스킬 | 불속성 공격 강화 4/6 | 납도술 3/3 | 열 데미지 무효 1/1 체력 회복량 UP 2/3 | 완전 충전 1/3 | 산탄/강사 강화 1/2 | |||||
세트 효과 | - |
- 방어구 (마스터 랭크)
- 무기 (마스터 랭크)
용암룡 파생 무기들은 마스터급으로 강화하면 무기 명칭이 '라바' 시리즈에서 '화쇄' 시리즈로 바뀐다. 검사 무기들은 불속성 수치가 본편보다 강화되는데, 특히 대검의 경우 660이라는 어마어마한 불속성 수치가 붙는다. 하지만 장인을 띄워도 보라 예리가 존재하지 않는다.
쌍검과 대검의 경우 슬롯 커스텀 강화을 모두 했을 경우 4-4-2 슬롯을 지원해서 채집용 세팅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라이트보우건 화쇄총의 경우 본편때와 마찬가지로 회심이 없으며 화룡 파생의 실버레이나 염비룡 파생의 혼염의 용노-염비에 비해 공격력도 낮다. 대신 3레벨 장식주 1개와 2레벨 장식주 1개를 지원하고, 앞의 두 무기에는 없는 수면탄을 지원한다. 또한 10레어라 제공되는 커스텀 강화 슬롯이 많으며 파츠 강화도 가능하다. 실버레이와 비교하면 일장일단이 있지만, 용노-염비에 대비해서는 속성쪽에 올인하면 확실히 속성탄 화력이 높다. 하지만 명적룡의 저노-불이나 황흑노 알드미나에 비해 화력이 떨어지며, 임무 퀘스트 단계에서도 볼가노스보다는 리오레우스를 잡는게 편하다보니 화쇄총 대신 속사로는 창염노 소울버스터를, 단발 사격식으로는 발쟈나르 II를 쓴다.
4. 기타
본가와 프론티어 양쪽에서 다 사랑받는 몬스터다. 선브레이크 이전까지 프론티어 팀 제작 몬스터 중 본가에 나온 건 히프노크와 볼가노스 둘 뿐인 데다[24][25], 히프노크는 2G 이후 참전작이 없는 반면 볼가노스는 크로스에서 부활하여 월드까지 연임하였다. 본가에 수입된 프론티어 몬스터가 부활에 성공한 건 현재까지도 볼가노스가 유일.[26]특히 프론티어에서도 초창기 제작 몬스터인 둘의 취급은 독보적. 프론티어 팀이 가장 아끼는 몬스터가 첫번째 제작 몬스터인 히프노크라면 유저들이 제일 사랑하는 몬스터는 볼가노스다. 푸기의 유료 옷으로 등장한 '볼가같은 옷'은 유저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 푸기 옷이며, 머리가 볼가노스 그 자체로 변하는 특수 소재 퀘스트 머리 장비는 능력치도 나쁘지 않고 그 특유의 룩 때문에 개그룩을 추구하는 유저들의 로비 장비로 상당한 인기가 있다. 심지어 패종 골가노스/알가노스가 추가될 때도 '프론티어에서 가장 사랑받는 몬스터'가 패종으로 나왔다는 식으로 표현했을 정도. 일본 쪽에서는 일명 '볼가 형님(ヴォル兄貴)'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
2016년 5월 5일 발매된 패미통의 특전 장비는 활과 다리 장비인데, 활을 장비하면 허리에 볼가노스 몸통이 생기고 다리는 볼가노스의 다리 그대로의 룩이다. 허리에 생긴 볼가노스의 몸통엔 안장과 가짜 다리가 달려있기 때문에 이 두 장비를 모두 장착하면 볼가노스를 타고 있는 모양새가 된다. 때문에 머리는 위에서 거론한 특수 소재 볼가 투구, 무기와 다리는 패미통 특전으로 볼가노스가 볼가노스를 타고 다니는 괴이한 룩을 하고 다니는 헌터들이 제법 많이 보이는 편.
하지만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Z 업데이트로 추가된 천이종에는 아직 추가되지 않았다. 같은 프론티어 팀 최초 제작 몬스터인 1.0의 히프노크와 첫 오리지널 몬스터 2.0의 에스피나스, 곧 추가될 두번째 오리지널 몬스터 3.0의 아크라 바심이 천이종으로 추가되었고, 4.0의 벨큐로스의 아종인 드라규로스도 천이종으로 추가되는 등 여러모로 초창기 제작 몬스터들이 푸쉬 받는 가운데 아쉽게도 혼자 참전하지 못하고 있다. 결국 업데이트가 끝날 때까지 볼가노스 계열의 천이종은 등장하지 않았는데, 대신이라고 하긴 못하지만 가노토토스의 천이종은 추가되었다.
크로스까지만 해도 평가가 나쁘지 않았지만, 월드에서는 상술했듯 짜증나는 패턴과 드럽게 센 똥파워, 드러운 육질 덕에 반대로 X가노스라고 불릴 만큼 증오섞인 별명으로 경멸당한다.[27]덕분에 구제퀘까지 배포될 정도로 최저 수렵 몬스터 타이틀도 달고 살았고, 역전 볼가노스는 절대 들어가서는 안 될 월드 대표 스캇몹으로 찍혔으니 인생사 새옹지마.
어째선지 몸길이가 점점 작아지는 몹 중 하나인데, 처음 참전한 프론티어에는 무려 37m라는 비범한 크기를 지녔으나, 이후 28m에서 25m로 줄어들더니, 월드에서는 최대 22m로 줄어들었다.
여담이지만 월드 ~ 아이스본의 일부 소재 중에서 "특상지느러니"라는 오타가 존재한다.
5. 관련 문서
[1] 녹을 용(溶), 바위 암(岩).[2]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G의 화산 범용 BGM으로 사용된다.[3] 다른 시리즈에도 참전했기에 히프노크와 함께 프론티어 오리지널 몬스터에선 제외되었다.[4] 제작 당시 개발진 사이의 코드네임은 마그마가노토토스였다.[5] 검은 외피와는 다르게 실제 속살은 황금색을 띄고 있다. 지느러미를 파괴하면 빛나는 색이 어렴풋이 보이고 볼가노스 방어구에도 황금색이 일부 포함된다.[6] 프론티어에서는 최대 금관 개체가 약 3719.7cm로 흑룡보다 4m 작은 엄청난 몸길이를 자랑한다. 이후 신대륙의 볼가노스는 이보다 작아져 금관 개체의 크기가 대략 22m로 줄어들었다.[7] 붉을 홍(紅).[8] 흰 백(紅), 은 은(銀)[9] 누를 황(黄), 금 금(金)[10] 탑의 처완 랭크 범용곡.[11] 이오스, 아프케로스, 가미자미 등[12] 볼가노스는 엄연히 별개의 존재로 일반 개체가 아니다.[13] 용암이 주변에 흐르고 있는 곳이 몇 군데 없다[14] 아니면 그냥 옆으로 굴러도 된다.[15] 무사도 보우건의 파워런은 처음 절반 정도는 강제로 달려야 하고, 그 이후로는 구르기로 파워런을 캔슬할 수 있다.[16] 이벤트 퀘스트 "내 이름은 볼가노스"에서 확정으로 등장.[17] 무기는 불속성인데, 깡뎀 속성치 예리도 등등 하자가 많아 리오레우스, 안쟈나프 무기를 두고 쓸 이유가 없으며. 방어구도 불속성 강화에만 특화되고 기타 스킬도 도저히 써먹을 곳을 찾기 힘들게 나와버려서 맞출 이유가 별로 없다. 그나마 2슬롯에 산탄 강화를 부여하는 다리 장비가 산탄주를 못 얻었을때 가끔 사용되는 수준.[18] 아이스본에서는 상처+부위파괴로 탄약점이 뜨기에 어느정도 개선되기는 했다.[19] 볼가노스를 제외한 역전위험도 2 몬스터는 주인 몬스터 4종(리오레우스, 디아블로스, 오도가론, 레이기에나), 아종 3종(리오레우스, 리오레이아, 디아블로스), 우라간킨, 바젤기우스[20] 다만 이렇게 적절하게 구성된 파티를 일반 공방에서 만나기란 하늘의 별따기이고, 그나마 화속성 계열을 1인이 챙겨오는 것 정도를 볼 수 있다. 파티원을 위한 희생이니 화속성 무기를 들고 왔다고 오해하지 말자. 화속성 무기는 공격이 재빠르고 튕김 회복이 빠른 한손검, 쌍검, 태도와 포격만 맞춰주면 되는 건랜스가 추천된다.[21] 용옥을 주긴 하지만 용옥은 볼보로스, 쥬라토도스, 파오우르무, 디아블로스 등 다른 몬스터들도 주기 때문에 굳이 용옥을 노리고 볼가노스를 잡을 이유가 없다.[22] 각각 쥬라토도스와 레이기에나. 크샬다오라는 등장하는 장소가 장소인지라 무속성 공격만을 구사한다.[23] 자냐프사이클론3(쌍검), 자냐프아르카우스3(활)[24] 다만 본가 팀과 공동 개발한 몬스터인지라 히프노크와 마찬가지로 오리지널 몬스터에서 제외되었는데, 이 때문에 프론티어의 오리지널 몬스터 중 최초라는 타이틀은 에스피나스가 가져가게 되었다.[25] 선브레이크에서는 아예 프론티어 오리지널 몬스터인 에스피나스가 참전하여 셋으로 늘었으며 이후에도 프론티어 오리지널 몬스터가 본가에 참전할 가능성이 열렸다.[26] 이후 라이즈에선 간만에 불발되면서, 그 포지션은 쥬라토도스가 대신 물려받았다.[27] 이러한 기믹은 아이스본의 벨리오로스랑 버프바로 그리고 크샬다오라가 물려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