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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2-18 21:26:46

똥몹


1. 개요2. 예시
2.1. 유형별 예시2.2. 몬스터별 예시

1. 개요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여러 면에서 플레이어로 하여금 불쾌감을 주는 몬스터들을 일컫는 말이다. 명칭의 유래는 당연히 매우 나쁘다는 뜻을 가진 접두사 + 몬스터이며, 일본에서도 '糞モンス'(똥 몬스터)로 쓰인다. 한국에선 '스캇몹'이라는 명칭도 쓰인다.

시리즈가 오래되면서 유저들이 일반적으로 짜증나게 느끼는 요소들은 어느 정도 고착화 되어 있지만, 결국 불쾌감이라는 것은 사람마다 편차가 크기에 어떤 몬스터가 똥몹이냐는 기본적으로 주관적일 수밖에 없다. 때문에 '어떤 몬스터는 똥몹이다'라는 화제를 팬덤에 꺼내면 그 몬스터를 좋아하는 사람과 키배가 벌어지는 풍경도 볼 수 있다.

또한 단순히 유저의 성향뿐만 아니라, 무기의 상성에 따라 전투에서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몬스터들도 똥몹이라 평가하기 애매한 감이 있다. 이 사례에서 가장 대표적인 몬스터로는 초창기 그라비모스호로로호루루, 야마쿠라이를 꼽을 수 있다. 호로로호루루를 예로 들면 근접 무기로 상대하면 트릭키한 패턴과 짧은 선딜, 혼란 상태이상으로 중무장한 강적이지만 거너로 상대하면 원거리 견제 패턴이 없어 그냥 걸어다니는 과녁 수준으로 매우 쉬워진다. 이 경우 '검사로 잡으면 똥몹이다'와 '거너로 잡으면 쉽다', '무기별 난이도가 너무 차이나므로 애초에 실패한 몬스터다'라는 주장이 또 대립한다.

이 불쾌감이라는 말이 자주 나오는 이유엔 몬헌의 게임의 시스템의 변화와도 어느 정도 연관된 부분이 있다. 초창기 몬스터 헌터 시리즈는 몬스터의 스펙이 굉장히 높고, 패턴이나 판정 면에서 많이 불합리했으나[1] 이를 덫, 섬광, 상태이상 고기, 미끼개구리, 폭탄, 뿔이 박히는 벽 등 온갖 수단을 총동원해서 편하게 잡아야 하는, 전투보단 사냥 그 자체에 집중한 경향이 있었다. 이후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를 기점으로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이런 경향은 상당히 배제되었으며, 그 대신 무기의 모션을 다양화하고 각종 전투 시스템들을 추가하면서[2] 게임의 재미가 전투에 어느 정도 치중되기 시작했다. 개발진들도 기존의 불쾌했던 몬스터들을 더 '재밌게' 잡을 수 있도록 개편하는 걸 노력했으며 그 결과물 중 하나로 아이스본알바트리온을 뽑을 수 있다. 이런 전체적인 게임 디자인의 경향 변화에 따라 불쾌감을 주는 몬스터들이 예전보다 더 돋보이게 되는 점도 있다.

또한 유저를 짜증나게 하는 요소가 있더라도 다른 부분이 짜임세 있거나 하면 호평을 받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시로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원초를 새기는 멜 제나몬스터 헌터 프론티어극도로 울부짖는 진오우거를 들 수 있는데, 매우 빠른 공격 주기와 쉼 없는 연계 패턴, 치명적인 상태 이상과 장판기, 원거리 패턴 난사 때문에 처음 마주하면 똥몹이라 부르기 딱 좋은 몬스터지만, 각 시리즈 특유의 헌터 액션덕에 이러한 빠른 주기를 대처가 가능한데다 불합리하게 조정되지 않은 몬스터의 디자인 덕에 평가가 높은 몬스터 중 하나다.

나라별로 선호하는 몬스터 수렵 방식이 다르기에 반응이 갈리는 경우도 있다. 아이스본의 알바트리온의 경우 국내에서는 높은 난이도에도 합리적으로 짜여진 패턴으로 호평을 받는 몬스터지만 반대로 서양권에서는 속성 무기 강제와 DPS 체크라는 요소 때문에 악평을 받기도 한다.

이 개념과 반대로 완성도가 높아 유저들에게 호평받는 몬스터들은 '갓몹'이라는 명칭으로 불린다.[3]

2. 예시

2.1. 유형별 예시

똥몹의 기준은 사람마다 제각각이기에 함부로 논하기는 힘들지만, 일반적으로 유저들 사이에서 불쾌감을 주는 요소들로 언급되는 것들은 다음과 같다.

2.2. 몬스터별 예시


[1] 당장 몬스터 헌터 G 시절만 해도 집회소의 몹 체력이 초월적으로 높아 솔플이 매우 힘들었으며, 판정은 제대로 다듬어지지 않은 완전 사각형이라 유독 판정이 불합리했던 가노토토스는 '아공간 태클'로 네타거리가 되었다.[2] 몬스터 헌터 4지형 액션, 몬스터 헌터 크로스수렵 스타일수렵 기술, 몬스터 헌터: 월드슬링어, 몬스터 헌터 라이즈밧줄벌레,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의 비전서 등.[3] 일본에선 '신(神)몬스터'로 불린다.[4] 모든 섬광/음폭 내성인 극한 상태, 날개를 부수지 않으면 섬광이 먹지 않는 흑염왕 리오레우스, 섬광 내성 패치를 받은 아이스본의 마스터 랭크 몬스터들 등. 최신작 와일즈 기준으로는 슬링어 뇌광탄이나 상처파괴 경직, 낙석 외에는 비행 패턴 캔슬이 불가능한 오메가 플라네테스도 이 대열에 합류한다.[5] 3G에서는 가노토토스가 물 속에서 응징하면 같이 따라 들어가 연전을 할 수 있다.[6] 본래 전투맵인 대형 탐사선에선 불만이 없으나 맵이 배로 커진 수련도에선 즉사기의 범위가 지나치게 넓어져서 불만이 많다.[7] 특히 트라이에서는 패턴이 지금보다 더 어려웠고, 구속 공격을 당했을 때 비료옥을 쓸 수 없었기에 악명이 높았다.[8] 이 쪽은 일반적인 사냥 때는 아니고, 이명 특수개체 퀘스트에 쓸데없이 덤으로 끼워놔서 방해를 하는 쪽이다.[9] 몬헌 장판기의 끝판왕격 몬스터로 범위, 빈도, 대미지, 연속성, 장판 겹침 등 모든 면에서 완전체나 다름없는 몬스터다.[10] 대표적으로 아이스본에서 평이 가장 좋은 몬스터인 알바트리온밀라보레아스는 체력이 5~6만대로 굉장히 높은 편에 속한다.[11] 거기에 맘타는 멀티 강제, 기간 한정이라는 구성이라 짬짬이 돌리는 것도 아닌 한정 기간 동안 미친듯이 돌려야 해서 더더욱 비판받았다.[12] 그 대신 아예 맵 바깥으로 나가 섬광마저 봉인시키는 식의 비행의 비중이 상당히 높았다.[13] 분노 공격력 상승 배율이 무려 1.6배였다.[14] 그나마 흑염왕은 날개를 하나라도 부수면 섬광 내성이 사라지지만 그전까지는 굉장히 고통스럽게 전투해야 한다. 또한 날개의 타점과 내구력이 높고 육질이 더러워 부수기 쉬운 것도 아니다.[15] 심지어 둘 다 최종 에리어에 도착하지 못하면 절대로 죽지 않게 설정되어 있기에 아무리 폭딜을 해도 최소 20분은 지나야 토벌이 되었다. 그나마 강종 라오샨룽과 전투거리에서의 센가오렌은 이런 제약이 없지만 기본 체력이 워낙 높아서 지루함이 가시진 않는다.[16] 특히 용풍압을 두른 상태에서의 뒷다리는 보예리마저 튕겨버린다.[17] 날개 부위 상처를 좌우 따로로 취급하는데 더해 대경직 부위인 앞다리에 상처를 내도 약점판정이 아니며, 뒷다리는 육질이 30이지만 상처를 낼 수 없는 등 노골적인 저격이 돋보인다.[18] 사실상 거의 모든 패턴에서 분진이 남다보니 싸우다 보면 어느샌가 주변이 불바다가 되어버리며, 이게 탄 장막의 역할을 해서 거너는 더욱 고역이다.[19] 그리고 머리 육질도 다른 도스 고룡에 비해 그리 좋은 건 아니었다. 육질이 4세대 기준 40이었으니..[20] 길퀘 만렙 기준 14656으로 전체 3위다.[21] 그나마 라기아에 비비는 몬스터로는 가노토토스 정도가 있지만 패턴이 단순해서 라기아에 비할 바는 되지 못한다. 그리고 나발데우스는 덩치만 크지 패턴이 라기아 열화판이라 체력만 높은 샌드백이다.[22] 3차 업데이트에서 라기아가 용곡의 터에 출현하면 수중전을 하지 않게 패치되었지만 주홍빛 숲에선 여전히 강제 수중전이 이루어진다.[23] 심지어 첫등장인 트라이에선 구속에 걸린 헌터가 비료옥을 던질 수 없었기에 정말 즉사기였다.[24] 트라이에선 이블조가 알바트리온보다도 체력이 높았다. 초대형 몬스터를 제외하면 사실상 체력 1위의 몬스터.[25] 난입 포지션은 바젤기우스가 이어받았고, 특유의 난이도도 아이스본에서 떡너프를 받았다.[26] 심지어 이 패턴도 시전할 때마다 몬스터가 맵 끝까지 수영하기에 헌터에게 쓸데없는 마라톤을 시키기까지 한다.[27] 괴력의 환약은 아주 짧은 시간 매우 강력한 공격력 버프를 얻는 아이템인데, 괴력씨앗과 중첩해서 사용하면 성능은 환약인데 지속시간은 씨앗인 오버파워 현상이 벌어진다. 워낙 막강한 파괴력 때문에 버그로 취급받았지만, 사실 공략집에서도 적힌 내용이라 실제론 버그가 아닌 개발진이 의도한 사양으로 보인다.[28] 해당 포즈는 헌터 미발견 상태의 다른 도스 고룡들도 취하나, 전투 돌입 직후 상체를 영구적으로 내린다.[29] 아오아시라울크스스와는 달리 랑그로토라는 엉덩이가 아닌 등이 약점이기에 어지간해선 노리기 힘들다.[30] 사실 해당 패턴 자체도 큰 문제였지만 후지오카의 망언이 기름을 부은 것도 있었다. 자세한 건 후지오카의 문서 참고.[31] 극의 형 태도나 천룡곤은 납도를 하면 스택이 전부 꺼져 딜에 큰 손실을 입기에 상성이 매우 좋지 않다.[32] 특히 3페이즈 개막 패턴인 무차별 전격 돌진은 압권.[33] 그 외 샤갈의 패턴은 광룡화 모드 고어와 완전히 똑같고 오직 이 장판기만 추가되었기에, 하위 최종 보스 주제에 너무 패턴 조절의 성의없는 거 아니냐는 비판을 들었다.[34] 그대신 악명은 불합리한 패턴과 육질을 들고 나온 유체 고어 마가라가 이어받게 되었다..[35] 보통 아종과 특수 개체의 패턴을 끌어다 쓰지만 진오우거라잔, 이블조는 전용 패턴을 가지고 있다. 라잔과 이블조는 큰 위협이 되지 않지만 문제는 진오우거의 빨간 뇌광충탄인데, 괴랄한 유도성능과 확정 마비를 가진 준즉사 패턴이라 굉장히 위험하다.[36] 검사는 20%만 들어가며, 거너는 정말 0이 떠버린다![37] 1페이즈에선 자체 대미지는 적으나 강제 구속 + 피격 대미지 증가로 인해 샤갈 장판 못지 않게 위협적이며, 2페이즈부턴 그냥 대미지 형식으로 바뀐다.[38] 상위 마을 스토리 클리어 및 각종 고난도 퀘스트 클리어, 그리고 전용 소재 납품까지 완료해야 한다.[39] 상위 스토리 최종보스전에서 딱 한 번 알려주는데, 문제는 해당 튜토리얼이 끝나면 다시 들을 수 없다. 상위 스토리 이후 G급을 밀다 보면 자연스레 잊히기 마련이었다.[40] 초특수허가 기준 이명 특개 3위의 무식한 체력량을 자랑한다.[41] 다른 최고난도 천이종인 루코디오라가스라바즈라는 패턴의 평가라도 높았지, 이 녀석은 그렇지도 않았다.[42] 대신 마스터 랭크에서의 난입 기믹은 선배인 이블조라잔이 다시 이어받았다.[43] 대상이 브란토도스벨리오로스 뿐인데, 문제는 전자는 인땅에서 나오지 않고 후자는 버프바로가 패배해서 대미지를 주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