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매드 맥스의 주인공급 차량에 대한 내용은 매그넘 오푸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Magnum opus'걸작', '역작', 'Great Work'를 의미하는 라틴어 단어로, 위대한 예술가나 장인의 최고의 업적 또는 최후의 걸작을 의미한다. 위대한 작업과정을 의미하기도 하고 그 작업의 결과물을 의미하기도 한다. 특히 연금술에서는 현자의 돌을 만들어내는 공정을 의미한다. 현자의 돌이 납(또는 저렴한 다른 금속 또는 비금속)을 황금으로 바꾸는 공정에 필요한 물건이다 보니 황금을 만드는 공정을 뜻하는 용어로도 쓰인다. 일본에서는 최종연성, 최종오의 등으로 번역하기도 한다.
2. 단계
여러 연금술 학파에서는 현자의 돌을 만드는 공정이 몇 단계의 색깔 변화 과정을 거친다고 여긴다. 그 순서는 기본적으로 "니그레도 → 알베도 → 치트리니타스 → 루베도"의 4단계거나 치트리니타스가 루베도에 통합된 3단계 공정인 경우가 일반적이며 학파에 따라서는 다른 공정이 추가되기도 한다. 비리디타스나 cauda pavonis(공작의 꼬리)가 그 예시다. 각 단어의 의미는 아래와 같다.- 기본 단계
- 니그레도(nigredo) - 흑화, 흑색작업
- 알베도(albedo) - 백화, 백색작업
- 치트리니타스(citrinitas) - 황화, 황색작업. 15세기 이후로 루베도에 통합되는 경향이 있다.
- 루베도(rubedo) - 적화, 적색작업
- 추가 단계
- 비리디타스(viriditas) - 녹화, 녹색작업
3. 매체
- 신좌만상 시리즈에서 황금연성과 이를 일으키는 성창 13 기사단 단원 3기사와 성찬배, 조넨킨트의 위치가 마그눔 오푸스의 다섯 공정에서 따왔다.
- 오버로드의 알베도의 이름의 어원은 마그눔 오푸스의 백색작업이며, 그녀의 자매인 니글레도와 루베도의 이름의 어원도 각각 흑색작업과 적색작업이다.
- 원신의 알베도의 이름의 어원 역시 마그눔 오푸스의 백색작업이지만 원신 내의 연금술 설정은 위의 3~5단계의 공정이 아니라 백악 단계라는 독자적인 단계를 갖고 있다.
- 유희왕 프랜차이즈
- 유희왕 GX의 등장인물인 다이토쿠지 = 아므나엘은 연금술 관련 덱을 사용하는데, 마그눔 오푸스를 나타내는 마법 카드 4장인 흑의 과정-니글레도, 백의 과정-알베도, 황의 과정-키토리닉스, 적의 과정-루베도를 사용한다.
- 유희왕/OCG의 카드군 엘드리치의 서포트 마법 / 함정 카드인 "엘드릭시르" 카드는 검은 각성의 엘드릭시르(니그레도)-하얀 숙명의 엘드릭시르(알베도)-붉은 피로 물든 엘드릭시르(루베도) 순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 로스트아크에서 엘릭서 연금을 담당하는 3명의 현자의 이름으로 루베도, 비르디타스, 치트리니가 사용되었다.
- 가면라이더 갓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