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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7 16:41:47

해외야구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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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야구 갤러리
Overseas baseball Gallery
파일:baseball_ab2.png
<colbgcolor=#4b59a7><colcolor=#FFFFFF> 분류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개설일 2008년 2월 5일
주제 MLB, NPB, KBO 리그
카테고리 스포츠
링크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1. 개요2. 생성 과정 및 현황3. 구성원
3.1. 주요 팬층
4. 각 팀들을 부르는 별칭
4.1. MLB4.2. KBO4.3. NPB
5. 해야갤 밈6. 특징7. 비판8. 역사
8.1. 뉴비들의 해야갤 입문 가이드8.2. 자체 활동
9. 인기 선수10.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중 하나. 보통 해야갤이라는 약칭으로 불리며 본인들을 자조 섞인 멸칭으로 부를 땐 개야갤이라고 부른다. 일단 해외 야구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다루는 갤러리지만 당연히 최상위 리그인 메이저리그에 대한 화제가 대부분이며, 사실상 MLB 갤러리라 불러도 무방하다.

국내야구 갤러리가 사실상 코갤에 먹혀버리며 망하면서 자유게시판화 된 후로는 이쪽이 옛날 통합야갤처럼 디시에서 유일하게 종합 야구얘기를 하는 곳이 된 상태였으나 해외야구갤도 결국 정치와 사회이슈 이야기만을 위해 몰려든 유저들에게 먹혀버리고, 국내야구 얘기를 하고 싶은 사람들은 퓨처스리그 마이너 갤러리, MLB 얘기를 하고 싶은 사람들은 MLB 마이너 갤러리로 옮겨갔다.

2. 생성 과정 및 현황

처음에는 국내야구와 해외야구를 함께 떠들던 통합 야갤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다수의 KBO 갤러와 소수의 MLB 갤러가 공존하는 통에 MLB 얘기만 하면 묻히는게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몇몇 갤러가 해외야구 갤러리의 분리를 시도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야갤러들은 해외야구 갤러리의 창설에 부정적이었는데 이유는 화력 분산된다고...[1] 이로 인해 찬성파와 반대파가 키배를 벌이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결국 2008년 2월 5일에 몇몇 갤러의 만두조공끝에 야구 갤러리에서 국내야구 갤러리와 해외야구 갤러리가 분리되어 독립하였다. 그러나 해외축구 갤러리국내축구 갤러리와의 관계와는 다르게 관련 갤러리 연결도 되어있고 서로 내야갤-외야갤이라고 부르면서 분리 이후에는 몇 번의 분쟁을 제외하고는 야갤의 독립군 위치를 유지해나가고 있다.[2] 이후 류현진의 맹활약으로 유입이 폭증했다.

예나 지금이나 NPB에 관심을 가지는 갤러들은 적다. 물론 없지는 않았으며 실제로 갤러리 초창기에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이승엽을 중심으로 NPB 관련 이야기도 종종 나왔지만, 상대적으로 마이너한지라 관련 화제는 매우 적은 편.[3] 2016년 1월에 일본야구 마이너 갤러리가 생겼지만 일야갤의 인지도가 너무 낮은 탓에 굳이 변방까지 가는 경우는 잘 없고 그냥 해야갤에 상주했다.[4] 일본인 메이저리거에 대해서는 후한 평가를 내리지만 한국인 메이저리거는 활약을 해도 그 평가가 매우 박한 편. 다만 객관적 지표를 가지고 활약을 어느정도 인정해주기는 한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국까 성향이 강한 디씨 사이트 특성상 한국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보여줘도 까내리고 비하하기 바쁘다.[5]

그러던 중 코로나19로 전 세계 야구 개막이 늦어진 2019년과 2020년 사이에 야구를 안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잡떡밥이 많이 돌았고 20년에는 정치 떡밥만 굴러나는 망한 갤러리가 되었다. 이로 인해 야구 이야기를 많이 하던 고닉들도 점차 사라져서 국내야구 갤러리와 마찬가지로 야구와는 전혀 상관 없는 갤러리가 되었다. 일부 정치병자들이 좌표를 풀어 정떡을 돌리고 이 떡밥을 물어 야구 이야기는 묻히고 정치 이야기만 돌아다니는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지친 기존의 유저들이 떠나가고 있다. 이는 디시인사이드/문제점 문서에서도 써있지만 해당 갤러리와 상관없는 글을 쳐내지 않는 무능한 디시인사이드측의 운영이 만든 사태이다. 결국 국내야구 갤러리처럼 야구 이야기 없는 야구 갤러리가 되었다.[6]

20년에 김광현이, 21년에 양현종이 메이저에 데뷔하면서 저 둘의 선발등판날만 되면 쪼랄대전이 수시로 벌어지고 있다. 하루는 이 등쌀에 버티다못한 일부 이용자들이 팀갤[7], 코갤 유입들로부터 벗어나겠다며 MLB 마이너 갤러리를 파서 나갔지만 며칠 지나 양현종이 졸스신도 트라웃도 없는 엑윽에 시원하게 털리면서 쪼랄대전이 잠잠해지자 도로 복귀하면서 그냥 해프닝으로 끝났다. 애초에 중계는 해야갤에서 달린다는 스탠스였기에 원천 이주는 어려웠기도 하다. 현재는 멀티 겸 대피소 내지 칼럼저장소 정도의 역할을 담당하며 나름의 역할을 하는 편이다.

그러나 위의 쪼랄대전이 잠잠해진 대신 새로운보수당 마이너 갤러리발 밭갈이[8]가 등장해 한동안 광역 어그로를 끌더니 오타니 쇼헤이의 활약으로 인해 국뽕일뽕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서로를 물어뜯는 국일대전이 위의 쪼랄대전보다도 더욱 빈번하게 터지는 중이다. 과장을 보태 말하자면 해야갤에 들어올때마다 국일대전이 펼쳐져 있을 정도로 그 빈도가 매우 잦다. 이제는 야구와는 전혀 상관 없는 영토 분쟁, 문화 분쟁에 관해서도 일본, 중국의 편을 들며 분탕질을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어그로를 끄는건지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는건지 분간이 안될 정도로 심해져서 정상적인 유저들은 죄다 떠나가는 상황. 역갤의 카피캣인 제국주의와 식민주의 마이너 갤러리에 좌표가 찍히더니 이들이 24시간 내내 상주하며 독도는 일본 땅, 김치는 중국의 문화라고 어그로를 끌고 있다. 아침, 낮, 저녁, 새벽 어느 때 들어가도 바로 볼 수 있을 정도. 2021년 7월 기준 해야갤은 온갖 어그로꾼들이 몰려오는 병신 갤러리라고 보면 된다. 다행히 2020 도쿄 올림픽 개막 이후 일뽕들이 올림픽갤로 몰려가면서 잠시 소강상태인 상황이다.

2021년 현재는 메이저리그, kbo리그가 정상적으로 개막하면서 새벽, 아침에는 메이저리그, 저녁에는 kbo 리그 중계를 달리며 표면적으로나마 야구이야기를 하는 야구갤러리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이야기의 깊이는 아주 얕은 수준에 그치고 있고, 야구 시즌이 끝난 비시즌은 위에 언급 된 잡떡 갤러리가 다시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리고 2022년 설상가상으로 MLB가 직장폐쇄로 개막이 무기한 연기되고 국내에는 20대 대선 정국이 다가오면서, 좌우 여러 정치 커뮤니티에서 개념글 조작을 시도하거나 억지로 정치 떡밥을 굴리는 일은 예사가 되었으며, 틈틈이 아이돌을 비롯한 이른바 '코갤떡'도 열심히 굴러가는 중이다. 해야갤 원주민들에게서 2019년부터 해야갤 망했다라는 이야기는 자주 나왔지만 이제 진짜 망했구나 하는 반응이 나오는 중.

이제 해야갤의 본질인 MLB 이야기는 이른바 '메뽕' 유저들은 유입이 폭증하며 다 빠져나가서 아주 가벼운 수준에만 그친다. 그래서인지 메이저리그 관련 드립[9]만 활발하고 선수나 정보를 물어보면 조회수는 올라가는데 대답은 없는 촌극이 벌어지는 일도 다반사다. 간혹 대답이 나왔는데 나무위키에 있는 오래된 정보거나 아예 틀린 정보인 경우도 있는데 이럴 때마다 패션팬만 있고 나무위키가 없으면 떡밥을 못돌린다는 조롱이 쏟아진다.

한미일 야구 시즌이 끝나면 정치병자들이 대거 난입해 하루가 멀다하고 정치 싸움을 펼치고 있다. 단순한 정치 싸움도 아니라 정치 세력간의 밭갈기까지 서슴없이 행해지는 막장 상태에 빠지며 갤러리 상태가 그야말로 개판이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메이저리그가 락아웃에 돌입하면서 스토브리그가 멈춰버렸고 비시즌의 주요 떡밥거리인 선수들의 FA계약이나 이적에 관련된 소식통 또한 끊겨 갤러리의 본질인 '해외야구'에 관한 떡밥조차도 돌리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2020년 코로나로 인한 시즌 연기로 인해 과거 완전점령되기 이전의 야갤처럼 지속적으로 오프시즌에는 야구 외의 떡밥만 돌고, 야구시즌에 와서야 비로소 야구 떡밥이 돌아가는 상황인데, 야갤의 멸망 과정이 이와 흡사했다 보니 기존 해야갤러들도 우려스러워 하고 있는 상황이다.

2022년부터는 완전히 정치얘기와 사회이슈만을 하는 유저들에게 잠식당했고, 국내야구 얘기를 하고 싶은 사람들은 퓨처스리그 마이너 갤러리, MLB 얘기를 하고 싶은 사람들은 MLB 마이너 갤러리로 옮겨갔다. 물론 양쪽 모두 하는 갤러들도 있다.

3. 구성원

갤러들의 스펙트럼도 다양하여 각자의 취향에서도 일반적인 덕질부터 그냥 잡식성 갤에 가깝다.

팀갤로 분화된 이후 각 팀갤은 분내+친목갤, 야갤 본진은 수꼴갤로 변모한 것과는 달리 해야갤은 친목질이 일부 있긴 하나 정사드립은 국야갤에 비해서는 심하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차츰차츰 갤 초창기의 고정닉들이 사라지면서 서남 방언 드립이나 김대중 ·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고인드립, 호성드립, 홍어드립, 통구이드립, 야채드립 같은 건 이 곳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이런 드립들은 디시에서만 쓰고 현실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는 나름대로의 의식은 있다고 자위하는 중.[10]

위에 언급 된 내용은 과거의 이야기이며 지금은 온갖 어그로 종자들이 서식하고 있는 전형적인 디씨 갤러리다. 위와 같은 서술이 남아있는 이유는 해야갤 문서가 처음 생성된 시점이 꽤 오래 전이기 때문이다. 이때는 해야갤이 지금과는 분위기가 많이 달랐다. 한국 MLB 팬덤은 류현진이 미국에 진출하기 이전에는 굉장히 작았었고, 따라서 이 시기 해야갤은 속칭 '고인 물'이라 그다지 유저도 많지 않았다. 따라서 당연히 어그로 종자들이 올 일도 없었던 것. 그러나 류현진의 미국 진출 이후 MLB 팬덤이 급격히 커지게 되면서 해야갤 유입도 자연스럽게 많아졌고 상주 인구도 많아졌다. 그리고 2019년 류현진의 맹활약 이후 팬덤이 늘기보다는 밈만 따라하는 패션팬들이 늘어난데다, 드라마 스토브리그와 코로나19로 인한 시즌 연기 사이에 있었던 총선으로 인해 야구와 아무 상관 없는 유입도 많아졌다. 그러다보니 어그로들도 많이 유입되면서 평범한 디씨 갤러리화가 되어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3.1. 주요 팬층

보스턴 레드삭스, 뉴욕 양키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 메이저급 인기팀 팬이 다수를 차지하는 타 사이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인기 팀을 응원하는 갤러가 많다. 유독 아메리칸 리그 서부지구 팀들이 인기가 많고, 그 중에서도 텍사스 레인저스을 응원하는 갤러가 많아 그들이 글을 쓰기 시작하면 텍사스 갤이 되는 것은 시간 문제. 이는 아래에도 언급되는 사유로 레인저스 팬들이 집중 유입되었기 때문. 타 팀 응원자들은 씹퉥, 톽, 14s[11]라고 부르며 '봑', '왁'과 함께 삼대 악질 빠로 비난한다. 지구 별로 나눴을 때 텍사스 팬과 나머지 AL 서부지구 팀 팬이 제일 많고 나머지팀 팬들이 분포하는 정도. 2018년 전후로는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장대한 탱킹과 계약 후려치기 등 양아치짓+부정투구 의혹으로 비호감 팀의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다.[12] 그리고 사인 스틸 스캔들로 완전한 악의 축 취급.

은 수가 적고 대부분 아래에 언급된 이유로 유입이 되지 않거나 빠져나갔다. 대충 뭐 볼티모어, 마이애미, 신시내티 정도나 팬이 없지, 나머지 팀들은 한 명 이상의 팬들은 다 있는 편.

찬빈님이 신격화되는 분위기라 텍사스 레인저스 응원한다고 하면 "14s는 매국노"라는 반응이 대세를 이룬다. 그런데 2013년 추신수가 레인저스로 가며 또 오리무중이 된 상황. 또한 엠팍에서 모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빠의 행동이 조롱의 대상이 되며 자이언츠가 카디널스와 14s, 전통의 악질 씹봑과 함께 4대 비호감으로 꼽힌다. 그냥 잘나가는 팀이면 다 깐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 외로 에인절스가 있는데, 이쪽은 단장의 잘못. 그리고 먹튀들의 눈물나는 활약으로 놀림거리의 이미지로 굳혀지는 중이고, 어느 발전없는 누구의 약물 의혹 때문에 엑윽, 약마[13]라고도 불리운다. 2017년에는 에인절스빠들 속칭 엑윽노[14]들이 굉장히 많이 분포해있다. LA 다저스는 팀의 상승세와 함께 류현진 역시 연승행진을 이어나가고 있어 5일 간격으로 유동들이 난입하면서 분탕질을 하는 것 때문에 비호감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다만 2020년에는 많이 희석되어 류현진 경기를 중계하며 tvn에서 방영되는 류현진의 다큐도 챙겨보며 중계하기에 이르렀다... 류현진 등판일에는 류현진 관련 글이 개념글 첫페이지를 꽉 채우는데 가끔씩은 국뽕 데이를 즐기는 듯하다. 이러한 변화에는 해야갤에서 별 관심 없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해서 국뽕에 대한 반감이 줄어들었다고 보일 수도 있겠지만... 현실은 국뽕들의 여전한 패악질은 많은 해야갤럼들의 비난을 받고 있으며, 개념글 페이지를 꽉 채우는 것은 여러 유입으로은 개념글 컷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가며 한국인 선수가 아닌 야구 움짤은 념글행이 어려워진 점이 크다.

4. 각 팀들을 부르는 별칭

4.1. MLB

4.2. KBO

XX노의 유래는 해야갤의 매국노 드립에 각팀의 별명들로 비꼰 것이다.

4.3. NPB

5. 해야갤 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해외야구 갤러리/밈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특징

매우 독특하게도 반말을 주로 사용하는 대부분의 디시 갤러리와는 다르게 존댓말을 주로 사용한다.[20] 때문에 '~요?', '~니까?' 등의 물음형 어미나 '후후'[21] 등 의성어를 자주 사용한다. 다른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이용자라면 이질적인 문화에 약간 적응하기는 힘들어보이지만, 실상을 보면 자신이 좋아하는 팀에서 못하는 선수를 까거나 비꼬는 글이 대부분이다. 물론 특정 팀, 선수가 부진했을 때 또는 까는 글에는 디시 특유의 반말 문화를 사용하긴 한다. 이외에도 반어법과 비꼬기 문화가 극도로 발달했으며, 피떡갈비/통구이드립/야채드립일베저장소에서나 쓰일 법한 반사회적 지역드립고인드립을 서슴치 않는데,[22] 상술한 존댓말 문화와 겹쳐 꽤나 기괴한 느낌을 준다. 또한 노운현 드립을 최초로 발굴한 곳도 해야갤일 만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에 대한 조롱도 기본적으로 깔고 간다.

또, 타 사이트에서 이견의 여지 없이 국민영웅 대접을 받는 박찬호를 아무렇지도 않게 조롱한다. 사실 해외축구 갤러리박지성이나 리그 오브 레전드 갤러리페이커처럼 커뮤니티에서 자국 대표선수를 까는 일은 흔한 일이고, 박찬호 역시 텍사스 시절에 안티가 꽤 있긴 했지만, 해야갤이 생긴 시점은 이미 박찬호의 선수 경력 황혼기여서 기존의 안티는 거의 사라지고 어느 커뮤니티에서건 거의 위인에 가까운 대접을 받던 시기였다. 그런 의미에서 아직까지도 박찬호 조롱 밈이 이어지고 있는 해야갤의 문화는 야구 커뮤니티 중에선 꽤나 독특한 면이 있다.

박찬호를 조롱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에게 상당히 냉소적이다. 실제로 류현진 MLB 진출 당시 극도의 비관론을 내놓았다가 류현진이 포스팅 대박을 터뜨리며 된통 당한 적이 있다. 이후 예전에 비해 국내 선수에 대한 냉소적 시선이 줄었다.

전체적인 연령대는 10대 후반 ~ 20대 중반이 주 연령층인 타 갤러리에 비해 다소 높은 편으로, 돌아가는 떡밥으로 추정하자면[23] 20대 후반 ~ 30대 중반 정도가 갤의 주 연령층으로 예상된다. 이렇다 보니 해축갤이나 롤갤 등 일명 급식갤로 취급받는 곳의 밈을 유치하다고 여기는 경향이 있으며, 이들을 함부로 갖다 쓰면 가차없이 배척당한다.

특히 국내야구 갤러리가 완전히 코갤화되어 제 기능을 잃고 해야갤이 기존 야갤의 국내야구 통합 중계 게시판 역할을 대체하게 된 2010년대 후반 이후에는 야갤 난민들이 해야갤 밈을 익혀 해야갤러가 되었고, 코갤화된 야갤에 대한 원망이 섞여 반감이 더 심해졌다. 어지간한 갤러리에서도 다 통하는 야코드립같은 야갤 밈을 쓰는 순간 어마어마한 쌍욕 폭격을 받는다.

메이저리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야갤의 코갤화에 싫증이 난 유저들이 해야갤로 오는 등 유입이 늘어난 이후로는 야구를 하지 않으면 정치, 학벌, 직업, 지역 등등 온갖 잡식성 떡밥이 갤을 돌고 있다.

고정닉 네임드화나 친목질에 어느 정도 경계심이 있는 전체적인 디시 문화와는 달리, 해야갤에선 고정닉의 신변잡기를 떡밥화하고 특정 고정닉을 네임드화 하는 것에 별 거부감이 없다. 오히려 이런 것을 해야갤 특유의 문화로 여기는 면이 어느 정도 있다.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야구에 대한 관심 수준은 매우 높은 편이라 대부분의 갤러가 KBO 응원팀은 기본으로 깔고 MLB를 본다. 덕분에 시즌 중 저녁에는 크보 얘기하는 야갤화되었다..

7. 비판

국내야구 갤러리의 전철을 그대로 밟아가며, 경기 중계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갤떡밥이 아이돌, 정치, 좆목 등으로 돌아가고 있다. 사실상 야구이야기는 퓨마갤, 엠마갤에서 하고 잡떡 혹은 저 갤러리에서 이야기하기 예민한 주제(저지vs오타니 등)을 이야기하는 화장실갤러리로 바뀌는 추세이다.

8. 역사

2008년 2월 5일 당시 통합야갤에서 메이저리그를 좋아하는 갤러들이 디씨본사에 직접전화 하기도하고 갤러리신청 게시판에 여러차례 해외야구 갤러리도 따로 만들어줄걸 요구한 끝에 만들어졌다.해야갤 설립의 역사

2013년 들어서는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할 때마다 털리고 있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류현진의 포스팅비를 억지로 낮게 예상했던 것에 악감정을 가진 칰빠, 류빠와 류현진의 활약에 새로 생긴 유동들이 난입해서 류현진의 경기가 끝날때 마다 난장판이 된다. 5m 이하라던 놈들 다 어디갔노ㅋㅋㅋㅋㅋ 메뽕 놈들ㅋㅋㅋㅋㅋㅋㅋㅋ이라는 꾸준글이 주기적으로 올라온다. 특히 7월 이후로 LA 다저스의 상승세와 함께 류현진 역시 연승행진을 이어나가고 있어 5일 간격으로 유동들이 난입하고 있다.

2015년 말에 이르러서는 기만갤러리처럼 변했다. 몇몇 금수저들이 자신의 재산을 자랑하며 다른 하층민을 밑에 까는데 그에 반발하여 그를 공격했지만, 돈도 많은 분이 멘탈까지 튼튼하셔서 고난을 이겨내고 해야갤을 점령했다.

호세 페르난데스가 음주 및 코카인 복용후 보트를 타고 가다가 보트 사고로 사망한 이후 응원팀에서 골칫거리인 선수를 보트에 태우고 싶다는 식의 고인드립이 널리 성행하고 있다. 가장 보트에 많이 타는 선수는 단연 졸스신. 이에 다른 팀의 팬들이 보트는 트라웃이 탈 것이라 받아치는 것이 일상이다.

2017년에는 소소한 유입의 증가 및 더더욱 창의적인 방법으로 박찬호를 까면서 매국문학들이 유행하기도 한다.

2018년에는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양키스로 트레이드 된 이후 포스트시즌에서 삽질을 거듭하며 팀의 탈락에 일조를 하자 '이새끼를 보트 안 태운게 호세 페르난데스의 최대 실수다'라고 하거나 염전노예나 하라며 신안카를로 염전튼이라는 별명까지 붙이며 스탠튼을 깠다.

2019년 들어서는 역대급 시즌을 보내고 있는 류현진의 사이영 상 수상과 관련해 국뽕과 메뽕간의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어록도 만들어졌다. 사이영 상 경쟁자인 맥스 슈어저가 본의 아니게 해야갤에서 자주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었으나 슈어저가 부상을 입은 이후에는 제이콥 디그롬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중. 평소에도 간간히 논쟁이 벌어지고 있지만 류현진의 등판이 있는 날이되면 갤은 그야말로 전쟁터가 된다. 그로 인해 수많은 유입이 생기면서 류현진 경기가 없는 날에도 실북갤 순위에 종종 오르고 있다. 7월까지는 류현진이 쿠어스 첫 원정을 제외하면 연일 호투를 이어갔기에 국뽕들이 연전연승을 달렸으나 8월 중순부터 페이스가 떨어지면서 난타를 당하기 시작, 애리조나전 7실점 이후로는 판도가 완전히 뒤바뀌어버렸다. 이 영향으로 갤에 상주하던 유입 국뽕들이 대거 적출되었고 현재는 류현진의 등판일을 제외하면 국뽕 대량유입 이전의 갤 상태로 돌아간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다가 류현진이 휴식후 이어진 메츠, 로키스, 자이언츠 전에서 3연속 QS+로 끝내 ERA 1위 타이틀을 차지하자 국뽕들이 사이영상 못탄다고 정신승리 한다면서 메뽕들을 비웃는 글도 나왔다.

2019 시즌 종료 이후에는 팀갤러리의 여초 성향을 견디다 못한 팀갤러와 류현진의 호성적으로 난입한 국뽕들의 유입이 유달리 심해지는 현상이 생겼다. 이 과정에서 몇몇 어그로꾼들도 흘러들어와 어그로를 끌면서 기존의 해야갤러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

2019년 말-2020년 초에 방영하는 스토브리그에도 관심을 많이 보이며 방영 중엔 열심히 중계까지 달리면서 시청을 한다.이 드라마에도 전술한 밈들을 쓰면서 여러 개드립을 치면서 논다.특히 주연인 박은빈은 '박X빈'으로 부르며 찬빈님과 동급 취급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 세계 야구리그가 중단 혹은 연기되자 야구얘기가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었고 그 사이에 타 갤러리나 타 사이트에서 유입된 유저들이 온갖 잡다한 떡밥을 돌리는 바람에 현재는 갤러리의 정체성이 많이 퇴색되었다. 사실 이전부터 류현진을 비롯한 한국선수들의 MLB 진출로 인해 유입들이 늘어나기는 했으나 그래도 어지간하면 야구얘기가 메인이었다. 하지만 프로야구가 개막하지 않자 자연히 야구얘기의 빈도가 줄어들게 되었고 잡떡밥이 도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였다. 이 과정에서 검색포탈을 통해 들어온 유입들이 자꾸 발생하고 그 유입들이 잡떡밥을 돌리는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의도치않게 갤러리의 규모가 커져버렸다.

그리고 21대 총선 전후로 정치 떡밥이 하루가 멀다하고 도는 바람에 갤러리가 그야말로 풍비박산이 나 버렸다. 쉴 새 없이 올라오는 정치얘기와 그에 따른 홍통대전 등으로 서로를 물고 뜯기 바쁜 상황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기존 갤러들은 그나마 가장 일찍 개막한 대만 프로야구를 시청하면서 이러한 분위기를 막아보려 했으나 역부족이었다.

그나마 총선 정국이 끝나고, KBO 리그가 5월 5일에 개막을 하면서 어느정도 진정이 되는 듯 했으나 이번엔 팀 갤러리에서 쫓겨난 팀갤러와 포탈을 타고 온 에펨코리아발 유입, 그리고 야갤에서 넘어온 일부 고닉과 유동들이 KBO얘기만 하는 등의 행동으로 기존의 갤러들과 대치하게 되었다. MLB는 안하고 KBO는 하는 상황이 계속 이어지자 팀갤에 적대적이었던 분위기도 누그러지면서 예전 해야갤에선 상상도 하지 못할 상황이 닥쳤다. 오히려 팀갤러들이 "꼬우면 MLB 개막하던가" "KBO도 야구다" 이런 논리를 내세우면서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중이다.

우여곡절 끝에 MLB가 단축시즌으로 개막하긴 했으나 수 개월간 들이닥쳤던 유입들을 효과적으로 병먹금하지 못하면서 이젠 MLB 경기 중계 도중에도 뻔뻔스럽게 KBO얘기를 하거나 잡떡밥을 굴리는 작자들도 생겼다.

하지만 이렇게 된 데에는 기존 갤러들의 책임도 분명히 있다. 닉언급과 좆목질을 갤러리 고유의 문화로 치부하는 행태를 계속한 결과 유입들에게 공격당할 소스를 제공했고 병먹금을 제대로 하지 않으니 각종 막장 유저들이 판을 치게 되었다. 결국 본인들의 안일함이 갤러리의 막장화를 가속시킨 셈.

2020년 8월 25일, 해야갤에 올라온 게시글에 게재된 뉴스가 가짜뉴스임이 들통나버리는 사건이 발생했다.해당 기사.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캡쳐한 사진에 떡하니 '해외야구 갤러리'가 명시되어있으니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 이제껏 '코갤화가 된 야갤과는 달리 우린 야구얘기 하니까 낫다'라는 마인드로 버텨왔건만 언론에 박제되면서 이젠 이런 정신승리도 못하게 되었다.

2020년 9월 이후에는 꾸준하게 아침에는 MLB 중계, 낮에도 야구 떡밥, 저녁에는 KBO 중계를 달리면서 종합 야구 갤러리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왔는데 아이러니하게 류현진, 김광현 등판일에 꾸준하게 오는 국뽕들을 상대하기 위해 야구 이야기를 끊임없이 하다보니 소위 정떡이라 불리는 정치 떡밥, 잡떡밥 등이 많이 사라졌다. KBO 중계가 끝난 밤, 새벽 정도 되어야 새벽갤 특유의 잡떡밥 정도가 돌 뿐이다. 류현진, 김광현 등판일에 오는 국뽕을 배척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이들이 와야지 활발하게 야구 떡밥이 도는 모순이 생긴 셈. 이를 증명하듯이 9월 기준으로 해야갤 개념글에서 류현진, 김광현 관련 글의 비율이 상당히 높아졌다.

2021년 2월 무려 갤러리 개설된지 13년 만에 처음으로 게시판이 교체되었다.

2022년 들어서는 정떡 돌리는 정떡충들에게 갤이 거의 먹혀 더이상 야구를 다루는 갤러리 기능을 못하게 되면서, MLB 마이너 갤러리로 이주하였다. 3월 말부터 NPB와 KBO가 차례대로 개막하면서 야구 이야기의 비중이 늘긴 했으나 경기가 없는 날에는 도로 정치 갤러리가 되는 현상은 여전하다. 모든 선거 일정이 종료된 6월 이후에도 나아질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는 상태고 해야갤의 메인 주제인 MLB 중계와 KBO 중계 시간에는 중간중간에 잡떡밥이 굴러가는 실정이다. NPB를 포함한 타 국가의 야구리그는 아예 관심 밖으로 철저하게 밀려났다. 그나마 야구 떡밥이 굴러가는게 다행일 정도.

2023 WBC가 개막한 후에는 꼴에 야구 갤러리라고 잠시나마 야구이야기가 메인이 되긴했다. 그러나 엉터리번역으로 내용을 날조한 글[24][25]이 실베에 박제되면서 야구이야기도 제대로 못하는 야구 갤러리라는 것을 스스로 입증해버리는 망신을 당하는중이다.

야구 시간에는 그나마 야구 이야기가 주가 되긴 하나 주호민 특수교사 고소 사건2023년 대한민국 다발적 흉기난동 사태 같은 굵직한 사건들이 연달아 터지는 시점에는 KBO가 하고있어도 정떡이 굴러가기도 하는 등 점점 망테크를 타고 있다. 야갤이 망했을 때처럼 고지전을 계속하고 있다.

2023년 이후론 완전히 정치 이야기와 사회 이슈만을 이야기하는 유저들에게 잠식당했고, 국내야구 얘기를 하고 싶은 사람들은 퓨처스리그 마이너 갤러리, MLB 얘기를 하고 싶은 사람들은 MLB 마이너 갤러리로 옮겨갔다.

2024년에는 KBO 리그가 유례없는 대흥행을 하면서 조금은 야구 이야기를 하는 등 그나마 2023년보다는 상황이 나아지긴 했다. 물론 메이저리그에 대한 떡밥은 MLB 마이너 갤러리로 완벽히 옮겨간 상황으로, 사실상 KBO 리그를 다루는 갤러리처럼 되어버린거 처럼 보이나 그마저도 실질적인 중계는 퓨처스리그 마이너 갤러리에서 하고 KBO관련얘기도 퓨마갤에서 주로 다루고 있으며,실제론 야구얘기를 빙자한 의미없는 지역드립 고닉저격 갈드컵이 대부분이다.

8.1. 뉴비들의 해야갤 입문 가이드

뉴비들이 응원팀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대부분의 댓글은 그 시절의 강팀보단 약팀을 추천하는데 대표적인 팀으론 어메이징, 좆만패, 먹거리 볼, 핵애틀 당연히 저 말을 믿고 저 팀들을 응원할 경우 몇 년 동안 플옵 진출은 꿈에도 못 꿀 수 있으니 주의. 모 팀마냥 잘못 응원하면 앞으로 100년간 우승하는 거 못 볼 수도 있다.

진짜리그가짜리그 드립이 반 장난이긴 해도 매우 자주 나오는 곳이기 때문에 NL 팬들은 적당히 흘려보내며 즐겨야 한다.

원체 갤러리 자체의 내용들이 기본지식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뉴비의 유입이 드물다. 보통의 다른 갤 뉴비 개념과는 다르게 이 곳의 뉴비 개념은, 다른 MLB사이트에서 놀다가 여기로 굴러 들어온 갤러들이나 KBO 팀 갤러리에서 온 갤러들이 보통이다. 물론 그 반작용으로 이러한 필터에 걸러진 놈들의 수준은 타 갤들의 비율에 비해서는 나쁘지는 않은편이였다.

또한 해야갤에서의 생활에 있어서 뉴비들이 주의해야 할 점을 소개하자면, 반어법역설법이 자주 쓰인다는 점을 들 수 있겠다. 갤러리 내에서는 이길 줄 아는 투수, 타점을 낼 줄 아는 타자[26]가 칭송받으며, 상위리가>>>하위리가 드립이 난무한다. 아이큐피쳐 드립도 한 사례라 할 수 있다.(헬릭슨 항목 참조.) 사실은 반어법을 구실로 자기 맘에 안드는 선수나 팀을 무작정 물어뜯는다고 보는게 정확할 것이다.

해야갤의 이런 성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그들만의 선수 평가기준. 그들 기준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들은 많이 먹고 눕는 선수들이고[27], 그 다음 2순위로 위대한 선수들은 많이 먹고 잘하고[28], 세번째는 못 먹고 누움, 마지막 먹고 잘함이다.

8.2. 자체 활동

류현진 진출 전에는 망한갤이었다 보니 친목질이 활성화되어 있어 정모가 종종 벌어지고 있으며, 대부분이 고정닉이기 때문에 이들이 친목질하러 떠난 시간에는 갤러리에 아예 글이 올라오지 않았을 정도다. 그런데 그 시절에도 정모도 자주하고 서로의 신상을 아는 주제에 왠지 키배는 상당히 많이 일어난다. 그 키배 주제도 야구(주로 스탯에 의거한 평가질)부터 시작하여 미식축구, 역사[29]라든가 각종 서브컬쳐 담론, 오덕 관련 키배 등등에 더하여 각종 인신공격까지 스펙트럼이 매우 다양하다. 그리고 몇몇 용자는 겁도 없이 인증짤을 올렸다가 필수요소급 대우를 받기도 했다.

잘 던지는 투수를 보는 것보다 망한 투수에 더 열광하는 해야갤의 특성상 연말에는 한 해 동안 가장 삽질을 한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이 역 상을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매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판타지 리그를 열었었다. 2012 시즌에도 열렸으나 이전의 판타지 리그들이 모두 중간에 활력이 빠지며 몰락하는 테크를 탄 상태라 끝까지 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였는데 그 이후로 사실상 망해버렸다. 그래도 몰래 몰래 판타지 리그들이 돌아가고 있으나 공개적으로는 언급되지 않고 있다. 이후로는 판타지 리그가 열리기는 하나 중간에 대부분 런해버려서 운영이 잘 안되거나 2019년 류현진의 대활약으로 유입이 창궐한 뒤로 진짜로 메이저리그를 보는 유저들은 사실상 다 빠져나갔기 때문에 리그가 열려서 홍보를 해도 무플로 묻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9. 인기 선수

갤러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수는 지느님, 청정타자, 약동자, 만년필 같은 좀 비뚤어진 의미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 그 외에 알버트 푸홀스는 약물 복용과 나이 속인게 분명하다면서 약홀스, 약졸스라고 놀림 받았으나 에인절스로 이적한 후 먹튀의 길을 걸으면서 타팀 팬들이 푸느님이나 졸스신이라 부르며 찬양하는 실정.

패왕 지토신은 이전에는 최고의 먹튀로 찬양받는 존재였으나, 지토를 찬양하던 모 갤러가 군 입대 한 뒤 리바운드에 성공하여 지금은 좀 더 찬양받는 존재가 되었다(덤으로 제대 후 지토는 괴물같이 Down pitcher is Down). 그래도 한창 떡밥이 돌 경우 한 페이지 전체를 '지톸ㅋㅋㅋㅋㅋㅋㅋ'으로 도배할 수 있는 위력적인 선수이다. 조금 다른 경우로, 닉 스위셔는 갤러리에서 스느님이라고 불리며 찬양받는 존재이다. 비주류 팬들이 많은 만큼 멜키 카브레라, 스캇 펠드먼, 미치 모어랜드, 에릭 헐리, 리치 하든... 등등 잡신이 더럽게 많은 갤중 하나(신 취급하되 실제 하는 짓 보면 안티가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지만).

코리안리거가 자신의 응원팀과 연관되는 것을 상당히 싫어한다.[30] 박찬호 이후부터 그렇게 됐으며 추신수도 예외는 아니다.[31] 실제로 해야갤의 많은 텍사스 레인저스의 갤러들은 박찬호를 상당히 싫어하며 먹튀라 깐다. 특히나 엠엘비파크등에서 박찬호를 앞세운 국빠들의 대량 난입을 통한 많은 키배를 봐왔기 때문에(심지어 그 팀을 몇 년간 응원한 사람에게 키배를 걸어 사이트에서 몰아내는 경우도 있었다.) 한국인이 응원팀에 오는 걸 극도로 싫어한다. 사실 해야갤의 텍사스빠는 이때부터 결집하기 시작했다. 특히 2010년엔 나올때마다 털리고 있어서 공개처형이라는 소리까지.

그러나 2011년 오릭스 시절 부진한 모습을 보일때 갤에서 여러가지로 안타까운 소리가 나왔고, 2011년 말 한국프로야구 선수로서 현역 생활을 이어가고자 희망할 때 대부분의 갤러들이 특별법 통과를 희망했다. 그리고 박찬호가 자신의 연봉과 계약금을 전부 유소년야구 진흥을 위해 기부할 것을 밝히자 남아있던 박찬호까들도 대부분 박찬호빠로 돌아서는 일이 일어났다. 현재 박찬호는 갤에서 챈빈님(유래)으로 불리며 그 어떤 선수보다도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박찬호에 대해 조금이라도 안 좋은 기사나 의견이 나오면 갤이 폭발할 정도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하겠다. 그런데 이건 거의 기믹적인 면이 큰데, 박찬호를 조롱하는 글을 쓴 유저를 매국노라 욕하면서도 설사드립, 먹튀드립을 거의 시도때도 없이 치면서 박찬호를 은연 중에 디스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2014년에는 윤석민이 강타자로 이름을 날렸다. 하도 홈런을 많이 맞아서 해외야구 갤러리에서는 강타자로 통했다. 2015년 기아로 복귀한 후에는 노폭전드[32]로 불리며 등판할 때마다 해야갤러들의 찬양을 받고 있다.

파블로 산도발 같은 경우에는 2000년대 중반 국내외로 강성했던 보스턴 팬덤에 대한 반감이 강한 해외야구 갤러리답게 보스턴에서 그야말로 먹튀의 정석을 보여줬는데, 워낙 해야갤이 비뚤어진 선수, 특히 먹튀들을 좋아하는데다 강성 보스턴 안티 성향이 맞물려서 보스턴에서 먹튀한 산도발의 경우 그야말로 반장난에 가까운 찬양을 받는다.

포스트시즌에서 항상 부진한 클레이튼 커쇼에 대해서도 호감을 보인다. 특히 커쇼가 강판당한 이후 덕아웃에서 이마를 짚고 자책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자주 잡히자, 이에 귀쇼잉(커쇼의 야민정음 귀쇼+ing)이라는 명칭까지 따로 만들어 사용한다. 또한 김성모의 돌아온 럭키짱에서 귀쇼잉 사진을 트레이싱한 컷에 '방심이다! 내가 최고라는 방심! 그 방심 때문에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는 무너졌고-'라는 서술이 있어 방심왕이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이는 국내야구 갤러리에도 넘어가서 "방심을 몇년째 하는 거냨ㅋㅋㅋ", '방심 패스트볼'이란 표현을 쓰며 커쇼를 깐다.

2018년 기준으로 갤주를 꼽는다면 박찬호, 알버트 푸홀스를 꼽을 수 있다. 개념글의 절반은 저 둘을 조롱하는 글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엔 시카고 컵스의 깜디신 제이슨 헤이워드도 갤주 자리를 노리고 있다. 그 외에 컵스로 이적한 후 놀라울 정도로 텍사스 시절의 찬빈님과 흡사한 행보를 보여주는 다르빗슈 유에 다들 호감을 감추지 못하며 달찬빈이라는 명예로운 별명이 생겨났다.

2019년 기준 나종덕의 GOAT급 스탯에 반해 거의 나종덕 갤러리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엄청난 양의 나종덕 관련 찬양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그리고 다르빗슈 유의 인기가 여전한 가운데 작년에 이어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호감도가 나날이 치솟고 있는 중. 보통 어떤 긴 시간이 걸리는 일을 언급한 다음(예를 들어 6년 걸리는 공사가 시작한다던가, 아직 입대가 먼 연예인이 전역한 뒤의 시간을 이야기하는 등) 그때까지도 스탠튼은 양키스에 남아있다는 식으로 념글을 보낸다.

김병현, 트레버 바우어, 잭 그레인키처럼 본인만의 에고가 강한, 소위 말하는 '똘끼'가 가득하면서 동시에 실력이 뒷받침되는 선수들은 해야갤 특유의 반어적인 의미가 아니라 정말 진심으로 호감캐 대접을 받는다.

2020년 기준으로는 류현진, 김광현의 등판일마다 이들의 관련 글이 수두룩하게 개념글에 가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류현진, 김광현의 동시 등판일에는 오전부터 실북갤 상위권에 들 정도로 많은 인원들이 해야갤로 몰려와 엄청난 글을 쏟아내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국뽕 성향을 배척하는 해야갤 고닉, 유저들의 성향이 있지만 이들이 좋은 활약을 펼칠 때는 국뽕 데이를 은근히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해야갤 비인기 팀인 토론토 블루제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류현진, 김광현이 소속되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메뽕들의 거부감이 덜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류현진의 활약과 김광현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국까성향이 심한 메뽕 들은 이미 다 빠져나간지 오래.

21년 양현종이 초청선수 신분으로 텍사스에 합류하고 시범경기에서 무난무난한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김광현이 등부상과 컨디션난조로 시범경기에서 털리자 20년 내내 두들겨맞던 기아 팬들이 궐기하여 김광현에 대한 악질비방과 욕설을 개념글에 주작해서 올리고 이에 맞서는 SSG 팬들과 그 사이에서 재미보는 분탕들이 허구한날 쌈박질을 벌이는 홍망대전이 자주벌어진다. MLB개막후 양현종이 결국 로스터 진입에 실패하고 김광현은 부상치료를 위해 결장중이라 두 투수가 나오는 빈도가 확연히 줄어들며 일단은 잠잠해진 상태. 하지만 양현종이 선발의 기회를 받고 김광현의 등판일이 하루 밀리면서 6일 양현종, 김광현이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선발로 던지게 됐다. 해야갤러들은 엄청난 홍망대전을 예상하는 중. 결국 둘다 사이좋게 만루위기에 1실점 씩 하며 그나마 평화가 유지되었으나 양현종이 선발 로테이션에 진입하게 되며 갤러들의 대가리가 깨졌는 줄 알았으나...
이후 양현종이 메이저에서도 5점대 방어율을 기록하며 지명할당 된 뒤 마이너에서도 피홈런 공장이 되자 홍망대전의 승자는 김광현이 된다.

2023년은 오타니 쇼헤이이정후가 상당히 인기가 많으며 이들의 외모를 칭찬하는 게시물이 자주 개념글에 가곤 한다.

10. 관련 문서



[1] 해야갤의 분리를 시작으로 팀갤의 분리가 시작되었다고 보는 사람도 있는 걸 보면 우려가 맞아떨어졌다고도 볼 수 있다.[2] 내야갤러가 외야갤에서 찌질거리는 경우도 자주 보인다. 특히 유명 내야갤러 신족지[34]는 외야갤에서도 찌질링의 한 획을 긋고 떠났다.[3] 2011년에는 박찬호가 NPB에 진출하면서 해야갤러들의 관심이 높아지기도 했지만 박찬호가 큰 활약을 보이지 못하면서 다시 관심이 사그라들었다.[4] 갤러리가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 단톡방 기능이 생기면서 대부분의 이용자들은 단톡방으로 떠나버리며 사실상 정전갤이나 다름없는 상황에 놓여 있었으나, 2022년 현재는 그럭저럭 일야갤이 돌아간다. 사람이 늘어나면서 토쟁이도 늘어난 탓에 경기 시간만 되면 토쟁이와의 사투를 벌이는 점이 문제점이긴 하지만 입문팀에 대한 선택지에 관해서는 과거 닥치고 오릭스 시절에 비해 많이 나아졌다. 해야갤이 막장테크를 탄 이후로는 해야갤의 NPB 팬들도 설 자리를 잃었고 이젠 중계는 커녕 언급이 될까말까한 수준으로 관심도가 사라지면서 대부분이 탈갤하거나 일야갤로 넘어갔다.[5] 그래서 한국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해야갤 대가리 깨졌다는 표현을 많이 쓴다. 근데 이건 예전과 다르게 어그로가 창궐하게 된 것도 있어서...[6] 이는 딱히 해외야구 갤러리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닌데 정치병자들이 모든 갤러리를 돌아다니며 정치글을 써서 갤을 난장판을 만들고 있는데 디시인사이드는 손을 놓고 수수방관하고 있다. 오히려 마이너 갤러리들이 규정을 더 충실히 지키는 경우가 많다.[7] 특히 어그로꾼 대부분이 기아팬을 자처하다보니 디씨 특유의 반호남정서와 겹쳐 기아라면 이를 바득바득 간다.[8] 새보갤에서 활동하는 유저가 밭갈이용 계정을 만들어 억지 정떡과 념글 조작을 일삼았다. 논란이 커지자 새보갤에서는 해당 유저를 차단하며 꼬리자르기를 했다.[9] 이도 나무위키를 읽고 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어떤 드립인지는 잘 모르고 따라만 하는 경우도 있다![10] 당연히 현실에서 이런 드립을 내뱉는다면 주변인들이 기피하는 것을 넘어서 사회부적응자로 취급할 것이기 때문에.[11] 씹사스...[12] 사실 이건 역겨운 말투를 쓰면서 저스틴 벌랜더를 빠는 한 관종의 탓이 크다.[13] 약+악마(팀 이름 '천사'의 반어법)[14] 모 유저가 일베충으로 추측되는 에인절스 팬을 비아냥 거리는 의미로 엑윽절스라고 한 것이 입에 붙어서 유행하게 되었다.[15] 반어법으로 비꼬는 의미이다.[16] 어촌 저학력 미개의 줄임말[17] 현대의 마지막 실질적 연고지가 수원이었다는 것에 착안한 것으로 해야갤에서는 kt를 현대의 후신 취급하는 기믹이 있다.[18] 신구장명 결정 당시 일부 마산 토호들의 어거지 때문에 구장 이름이 이상해진 것을 비꼬는 것인데, 일부러 창원이라고 안하고 마산, 진해, 진주, 사천, 삼천포 등으로 빙빙 돌려말한다. 이 중에서도 마산과 같이 없어진 지명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삼천포가 자주 소환된다.[19] 본캐 외에도 서술된 롯데 자이언츠와 같은 모기업이라 꼴데처럼 기존에 있는 별명 앞에 섬, 열도등을 붙혀 쓴다.[20] 이와 비슷하게 존댓말을 사용하는 갤러리는 식물 갤러리처럼 욕설 수위가 낮은 갤러리 밖에 없는데, 해야갤은 존댓말을 사용하는 갤러리치고 욕설 수위가 매우 높다.[21] 이는 엠엘비투어 혹은 이와 비슷한 시기 존재했던 일부 MLB커뮤니티 유저들이 썼던 글투의 잔재다. 이른바 '업계'라 불리는 MLB커뮤니티가 의외로 좁다보니 이 문화가 디시까지 흘러들어간 것.[22] 물론 자기들 나름대로 순화한답시고 피떡노, 구이노 등으로 부르긴 한다.[23] 20대 초반만 되어도 거의 모를 스타 리그 관련 떡밥을 능숙하게 굴리고 롤 프로리그에 대한 적대감을 대놓고 드러내는 점, 다수의 유저들이 이대남이라 불리는 집단과 은연 중에 거리를 두고 D.P. 열풍에 냉소적 반응을 보이는 모습 등.[24] 해당 글의 캡쳐본이 나오는 동영상 해당 글에서는 마치 다르빗슈가 후배들이 보는 앞에서 무라카미의 면전에다 대고 너는 오타니한테 안된다는 식으로 면박을 줬다고 번역해 다르빗슈를 팀 분위기 망치고 꼰대짓하는 선배로 낙인찍었다.[25] 그러나 실제로는 다르빗슈가 아니라 현장에 있던 야수들이 무라카미에게 했던 말이며 이에 오기가 생긴 무라카미가 나도 그렇게 할수 있다며 반박했고, 나중에 다르빗슈와 무라카미만 있을때 주고받은 대화는 오타니가 어땠는가, 분하지만 오타니를 이기고싶다는 등 야구에만 관련된 내용들 뿐이었다. 다르빗슈는 오히려 오타니를 이기고싶다는 무라카미의 발언에 대해 56홈런을 기록하고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 자세가 좋다며 칭찬을 했다.[26] 세이버메트릭스 계열에서는 쓰레기 취급받는 스탯이 좋은 선수들을 해야갤에서는 오히려 찬양한다. 물론 이는 반어법의 대표적인 사례이므로 믿지 말자. 하지만 그 성적에 고작 10승 남짓을 기록하는 디그롬을 칭찬하면 병신취급받는다.[27] 마쓰자카 다이스케, 파블로 산도발, 추신수, 라이언 하워드, 버논 웰스, 마크 테세이라, 윤석민, 박찬호, 배리 지토, 조시 해밀턴, 알렉스 로드리게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28] 클레이튼 커쇼, 마이크 트라웃, 미겔 카브레라, 맥스 슈어저, 펠릭스 에르난데스, 릭 포셀로.[29] 특히 삼국지 관련 떡밥이 많으며 갤러들 중에 역사 전공자들이 여럿 있었다.[30] 비단 이 문제는 해야갤뿐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뉴욕 양키스의 경우 과거 월드 시리즈에서 김병현(2001 애리조나 디백스)과 박찬호(2009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소속되어 있던 팀과 격돌했는데, 당시 MLB에 무지한 대다수의 네티즌들이 한국인들이 소속되어 있던 팀을 일방적으로 응원하여 상대팀이었던 양키스는 그야말로 악의 축이 되어 신나게 까였던 적도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대다수의 MLB 팬들은 한국 선수들이 자신의 팀에 오히려 안 왔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기도 한다. 물론 이는 해축 팬들 사이에서도 비슷한 성향이 있긴 하지만 해축 팬들의 경우는 중계권 우선이라는 달콤한 떡밥도 있는지라...[31] 추신수의 경우에는 모 해야갤 텍사스 팬 유저가 추신수가 클리블랜드에서 막 활약하기 시작할 즈음에 엠엘비파크에서 "추신수는 텍사스에 오면 7번타자죠" 드립을 치면서 장판파를 시전한 적이 있었는데 이후 해야갤에선 이것이 텍칠추라는 약어로 불리기도 했다. 그리고 이후 추신수가 텍사스와 7년 계약을 맺자 텍사스 7번타자 추신수가 아닌 텍사스 7년계약 추신수로 돌아왔다며 갤이 흥했다.[32] 윤석민이 2014년 뛴 볼티모어의 트리플 A 구단의 이름이 노포크 타이즈였다.[33] 이게 왜 해외야구 갤러리 관련링크냐면 이 글을 쓴 사람이 해야갤러이기 때문이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구글에 자동완성으로 뜨는걸보고 소름이 돋았다고. 해야갤러들은 이 갤러의 털을 밀기 위해 항시 대기중이고 항상 실패한다. 그런데 2013년 하반기에도 LG 트윈스가 계속해서 상위권을 유지하자 드디어 털을 밀 시기가 다가온다고 다들 기대하고 있고 이 갤러가 드나드는 LG 트윈스 갤러리에서도 불알털을 밀어보겠다고 원정을 오곤 한다. 2023년, 드디어 LG가 우승하면서 이 유저는 왁싱 인증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