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러시아는 세계 각국에 러시아군을 주둔시키고 있다. 그러나 국제정세상 라이벌격인 미국에 비한다면 주둔국 숫자와 범위는 한정적인 편. 구 소련권 국가들에 러시아군이 많이 주둔해 있다. 예외가 있다면 친러 성향의 군부가 친불 성향 민간정부를 군사정변으로 뒤엎은 니제르 정도. 소련 시대에는 소련군이 폴란드, 동독, 몽골, 베트남, 쿠바 등 세계 각국의 공산권 국가들에 주둔했지만 동유럽 혁명과 소련 해체로 인한 공산 정권 붕괴 이후 대부분 철수했다.우크라이나 크림 반도의 세바스토폴에도 해외 해군 기지가 있었지만, 크림 반도 점거 이후 러시아는 크림 반도 내의 러시아군을 국내 영토에 주둔 중인 러시아군으로 간주하고 있다.
2021년에 수단에도 러시아군 주둔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수단 측이 재검토한다고 밝혔다.# 이외에 쿠바, 베트남 등에 러시아군 재주둔을 검토하고 있다.
2. 러시아군 주둔 국가
구 소련 국가는 볼드체 표시. 미승인국은 ★ 표시.-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구역 러시아 통합군집단이 주둔 중이다. 러시아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전쟁 상태에 있으며, 러시아는 병합한 우크라이나 동남부 지역을 통치하기 위해 군을 주둔시켰다.
- 벨라루스: 공식적으로는 레이더 기지, 해군 통신기지가 주둔 중이다.
-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를 임차 중이다. 이외 방공미사일 부대가 주둔 중이다.
- 키르기스스탄: 제999근위공군기지가 주둔 중이다.
- 트란스니스트리아★: 러시아 작전집단이 주둔 중이다.
- 압하지야★: 제7군사기지가 주둔 중이다.
- 니제르: 아프리카 군단이 주둔 중이다.
3. 완전히 철수했거나 군사 활동이 포착된 지역
- 리투아니아
- 라트비아
- 에스토니아
- 조지아[1]
- 아제르바이잔
- 우즈베키스탄
- 투르크메니스탄[2]
- 중국
- 몽골 인민공화국
- 북한
- 아프가니스탄 민주 공화국
- 알바니아 사회주의 인민공화국
- 앙골라 인민공화국
- 오스트리아
- 불가리아 인민공화국
- 캄푸치아 인민공화국
- 쿠바 - 2014년에 소련 해군 때 사용하던 시엔푸에고스 해군기지에 다시 해군을 주둔시키려 한다는 정보가 있었지만, 공식적으로 무마되었다고 한다.
- 체코슬로바키아 사회주의 공화국
- 에티오피아 인민민주공화국
- 동독[3]
- 핀란드
- 헝가리 인민공화국
- 폴란드 인민공화국
- 루마니아 사회주의 공화국
- 남예멘
-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
- 인도네시아 - 수라바야 해군기지에 소련 해군으로써 주둔해있었지만, 현재까지도 철수 여부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 베트남 - 1979년부터 2002년까지 깜 라인 해군기지에 해군을 주둔시켰다.
- 시리아: 시리아 주둔 러시아 통합군집단이 주둔 중에 있으며 타르투스의 해군 기지와 흐메이밈 공군 기지가 있다. 하지만 시리아 내전이 반군의 승리로 끝나자 철수 중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기지를 축소를 감수하고 하술할 신(新)기지가 완성될때까지 유지를 위한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
- 리비아 - 바로 위의 타르투스 해군 기지를 대체하기 위해 동부 지역의 투브루크 정부와 협상 중이다. 만약 순조롭게 해결되면 시리아에 있었던 때보다 서방 견제와 아프리카 친러정권 지원이 쉬워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