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러시아군의 신형 군장 및 미래보병체계 사업
Ратник
러시아군의 신형 군장 및 미래보병체계 사업으로 현재 라트니크-1이 보급되었고 라트니크-2가 개발이 진행 중이다. 전투모, 전투복, 전투화, 외골격에 라트니크-3에서는 동력식 강화복까지 포함될 예정이다.
1.1. 라트니크 1세대
프랑스로부터 펠린 미래보병체계 기술을 이전받아 완성하여 2012년부터 테스트가 진행되던 러시아군의 신형 개인장비 시스템 라트니크-1는 테스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하며 2014년부터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의 칙령에 따라 대대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했다.
라트니크 사업 신형화기(AK-12, AK-15, A-545, A-762)
라트니크 1차 사업은 신형화기, 6B43 방탄복, 6Sh-112 전투조끼, 조준경, 통신, 위치 장비, 생명유지 및 전력공급 시스템과 무릎, 팔꿈치 보호대등의 40여 종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군장은 일반 보병이나 로켓 운용병, 기관총병, 운전병과 정찰병 등에 고루 쓰일 수가 있다. 라트니크의 주요 특징은 일반 병사에서부터 특수부대원, 전차병까지, 모든 방향에서 쓰일 '통합 군장'이라는 점이다.
보급률이 높기는[1] 하나 20만세트는 러시아 전군에 쓰이이기 부족하여 러시아 군사 대회를 보다 보면 라트니크를 착용하지 않고 고르카 같은 구형 장비를 착용한 군인들이 종종 등장하기도 한다. 2010년대 중반 1세대 라트니크 사업은 종료되고 2세대로 넘어간다.
1.2. 라트니크 2세대
라트니크-2 군장 : 왼쪽부터 일반형, 중장갑형 센트리온, 경량형 세르파
차기 군장인 라트니크-2는 러시아 자체 기술로 개발하였으며# 현재 일선부대부터 보급중이다. 다만 아직 라트니크 1도 전군에 보급완료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남부군관구 같은 예산이 부족한 2선급 부대는[2] 라트니크 2는 커녕 구형 군장을 착용하고 라트니크 보병장비를 착용한 부대랑 합동훈련하는 상황이 종종 목격된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추가 대랑발주가 된 상황이나 러시아 정부가 부분동원령을 내려 군인수가 크게 늘어나 현재도 사업이 지속중이다.
6B45 방탄복에 들어가는 방탄 플레이트 방호력 테스트
방탄복은 6B45로 전투조끼는 6Sh-117로 개량되었다.
일명 스트렐록(사수)로 불리는 라트니크 2세대 2차선 사업은 기존 디지털 플로라 대신 멀티캠 방식의 세미츠베트(семицвет) 패턴이 적용된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 당시 일선 군인들의 요구사항으로 방어력은 유지하되 경량화되었다.
1.3. 라트니크 3세대
라트니크-3은 동력식 강화복과 무동력식 외골격을 갖춘 경량형이 개발중으로 알려져있다. 개발과정에서 개발중인 외골격이 공계되는 등 상당한 진척을 보인 모습이다. #
이와 더불어 라트니크-3용 차기 개인화기 개발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중앙정밀기계공학연구소에서 연구개발을 진행중이며, 위에 라트니크 3세대 마네킹이 들고있는 총기도 이것이다. 다만 현재는 대부분 목업이고, 유일하게 이미지 상의 권총만 우다프[3]란 이름으로 개발이 완료됐다.초기형 2019 ARMY에서 공개된 양산형
2.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에 등장하는 행성
2.1. 개요
ラトニーク.
불의 행성인 거든을 꺾고 올라온 어스 일레븐의 네번째이자 준결승 상대. 한국판에서는 '라토니크'로 로컬라이징되었다. 행성 대표팀의 주장은 스태그 쿠왓타. 파람 오비어스로 부터 파견된 자천왕은 류겔 바란 & 간달레스 바란.[4]
불의 행성인 거든을 꺾고 올라온 어스 일레븐의 네번째이자 준결승 상대. 한국판에서는 '라토니크'로 로컬라이징되었다. 행성 대표팀의 주장은 스태그 쿠왓타. 파람 오비어스로 부터 파견된 자천왕은 류겔 바란 & 간달레스 바란.[4]
온통 숲으로 이루어진 녹색의 행성이라 자연환경적으로 모래의 행성 샌드리어스와 대조를 이룬다.
이 행성의 주민들은 모두 곤충이 진화한 형태로, 샌드리어스 주민들보다도 상당히, 아니 매우 성격이 좋다.[5] 다만 애니판은 이 부분이 생략된데다가 시합이 끝난 후 반더를 묻고 그냥 가버려서 어스 일레븐에게 냉정하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수명이 너무 짧다는 특징이 있다. 지구의 시간으로 환산했을 때 평균적으로는 1개월. 그러나 1년까지 살았던 주민도 있고, 일주일 밖에 살지 못하는 주민도 있다.
하지만 이 행성의 대표팀의 주장인 "스태그 쿠왓타"는 라트니크 성인들 중에서 꽤나 장수한 성인이라고 하고 불로불사의 팀 슈퍼노바의 멤버인 미트라 제슈 같은 예외도 있다.
최초로 대표팀의 주장이 아닌 다른 선수가 메인이 되는 행성이기도 하다. 행성 대표팀의 유니폼이 일본의 무사들이 착용하던 갑옷을 연상하게 만든다. 대표팀의 이름은 곤충들의 이름에서 따왔다.
전반전에서는 바란 형제의 스크림 오브 에덴으로 1점을 따내면서 1-0으로 앞서갔으나,후반전에서는 하야토의 소울 스트라이크와 쿠사카의 흉포 헤드로 2점을 먹히면서 2-1로 역전패를 당하면서 결승전 진출이 좌절되었다.
게임 내 라트니크 맵은 사다리, 비밀 통로, 고저차 트릭 등등 심하게 엉키고 꼬인 구조를 자랑하여, 플레이어들의 대표적인 발암 구간 중 하나로 뽑힌다. 라트니크 경기장 또한 공이 지면에 닿으면 한 두 번 튕겨나가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짜증을 유발하기 쉽다. 패스를 받을 선수보다 약간 앞쪽을 터치하는 테크닉이 필요.
부모가 죽으면 자식이 태어나는 개체라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설정이 있다.
2.1.1. 평가
여태까지의 에피소드 중 가장 감동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그림자들과 싸우면서 자신의 트라우마를 극복해낸 사쿠라와 마나베의 활약, 반더와 엮이면서 성장하는 쿠사카의 에피소드는 눈물 없인 볼 수 없을 정도이며 라트니크 주민들의 태도는 갤럭시의 테마라 볼 수 있는 '삶'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6]하지만 애니판은 그림자들과의 시합이 아예 삭제되어 다른 이야기로 가서 게임판의 감동이 줄어들어 아쉬움을 샀다.[7] 거기다가 라트니크 에피소드는 다른 행성들과는 달리 3화까지만 진행되어서 생략된 부분이 더 많아졌다.
2.2. 선수
- 스태그 쿠왓타 : MF(9) - 주장
- 간달레스 바란 : FW(11)
- 류겔 바란 : FW(10)
- 론가 카미큘라 : GK(1)
- 도론 나분 : DF(2)
- 모스 가 : DF(3)
- 앙트와 아리 : MF(4)
- 티스 카마 : MF(5)
- 파타프 쵸쵸 : MF(6)
- 반더 코로규 : MF(7)
- 호퍼 바타 : MF(8)
- 호넷 하챠[8] : FW(12)
- 로커스 이나그스[9] : FW(13)
- 타란 튜라쿠모 : FW(16)[10]
- 코메키 쇼료[11] : FW(15)
- 반더 코로규 Jr. : MF(21)
- 시무르 페로모나[12] : 감독
2.3. 필살기
- 머쉬룸 홉 - 드리블 계열
주장인 스태그가 쓰는 기술. 버섯 3개를 소환해 발판으로 삼아서 튀어오르는 드리블 기술
- 텐타클 홀드 - 블록 계열
반다가 쓰는 기술. 거대식충식물의 촉수를 이용해 적을 포박하는 블록 기술.
- 빅 마우스 - 캐치 계열
거대한 파리지옥같은 식충식물이 슛을 포식하는 캐치 기술.
2.4. 소울
- 구스피
바구미처럼 생긴 소울의 일종. 이 소울의 보유자는 스태그 쿠왓타,반더 코로규 Jr.. 게임판 한정으로는 반더 코로규, 호퍼 밧타, 로커스 이나그스도 보유하고 있다. - 모스피
구스피처럼 바구미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색깔이 다르다. 게임판 한정으로 이 소울의 보유자는 론가 카미큘라. - 코스피
구스피처럼 바구미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색깔이 다르다. 이 소울의 소유자는 없다. - 펠리온
하이에나처럼 생긴 소울의 일종. 이 소울의 보유자는 자천왕이자 간달레스의 형인 류겔 바란. - 벨리온
펠리온처럼 하이에나처럼 생긴 소울의 일종이며 색깔이 다르다. 이 소울의 보유자는 자천왕이자 류겔의 동생인 간달레스 바란.
3.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강화복 부대
- 라트니크(인피니티) 참조.
[1] 리아노보스티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러시아가 120,000 세트 이상의 라트니크를 보급했다고 한다.[2] 여기는 아직도 BMP-1을 BTR-82 포탑을 올려 마개조해서 운용할 정도로 장비가 뒤떨어진편이다.[3] удав, 보아뱀이란 뜻이다[4] 샌드리어스, 사자나라, 거든과는 달리 유일하게 자천왕 2명이 대표팀에 포함되어있는 팀이기도 하다.[5] 얼마나 성격이 좋은지 자천왕을 환영해주고,[13] 어스 일레븐에게 패배해 별이 멸망의 위기에 처해도 그들을 원망하는 주민이 거의, 아니 한 명도 없는데다가 오히려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6] 33화에서 텐마도 이에 대해 언급했다.[7] 반더와 엮이면서 성숙해가는 쿠사카의 모습으로만 감동받아야 한다.[8] 게임판에서는 후반전에서 사망한 반더 코로규를 대신해서 출장하였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그 역할이 다른 선수에게 넘겨졌다.[9] 경기가 시작하기도 전에 티스 카마에게 기술을 전수해주고 수명이 다 돼서 사망(...). 애니판에서는 이 역할이 다른 선수에게 넘어가서 죽지 않았다.[10] 애니판에서 호넷 하챠를 대신해서 후반전에 반더와 교체된다.[11] 애니판에서 로커스 이나그스를 대신해서 사망하게 된다.[12] 행성 대표팀에 등장하는 감독 중에서 유일한 여성 감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