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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17:49:28

샌드리어스


파일:산도리아스.png
サンドリアス
1. 개요2. 선수3. 필살기4. 소울

1. 개요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에 등장하는 행성. 한국판에서는 '산드리어스'로 로컬라이징되었다. 지구 대표 어스 일레븐이 처음으로 상대하는 행성. 행성 대표팀의 주장은 카제르마 워그. 파람 오비어스로부터 파견된 자천왕은 바르가 잭스.

꽃 하나 피지도 않고 온통 모래로 이루어진 사막의 행성이며, 기후가 열악하기에 이를 견뎌낼 만한 놀라운 신체 능력을 지니고 있다.[1] 그리고 지구보다 중력이 약하다.[2] 참고로 TVA에서 중력에 대해 언급된 유일한 행성이기도 하다.[3]

적이어도 손님에게는 대접해야한다는 인식이 기본으로 배어있으며, 이 때문인지 일부의 주민들을 제외하고는 기본적으로 성격이 좋다. 주장인 카제르마도 어스 일레븐에게 정정당당하게 시합하고 싶다고 할 정도의 개념인.

하지만 위에 설명했다시피 일부 주민들은 어스 일레븐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으며, 결국 어스 일레븐 중 일부 멤버가 그들과 시비가 붙어 시합을 하게 된다. 다만 처음부터 그들을 박살내는 것이 목적이었던지라 골을 넣는 것보다는 멤버들을 공격하는 것을 우선시했다.[4] 다행히 카제르마가 나타나 사태를 막아줘서 무사할 수 있었다.[5]

여담으로, 이름의 뜻은 행성의 특징 그대로 모래화된 행성.[6] 또 자연환경적으로 녹색의 행성 라트니크와 대조를 이룬다. 그리고 샴시르, 스톰 울프처럼 여자가 한 명도 소속되지 않은 팀이기도 하다.

이후 시합을 하지만 결국 23화에서 3:2로 어스 일레븐에게 패배한다. 그리고 그것 때문에 완전히 초상집 분위기가 되었다. 게임판에서는 더 심각한게, 갤럭시 노츠 호 가까이 있는 주민은 자신도 데려가 달라며 애원할 정도. 이에 이부키 무네마사는 이겨도 뒷맛이 없다고 말한다.

모티브는 북두의 권인 듯. 이 별 주민들 일부의 헤어 스타일이 모히칸이다.

여담으로 선수들의 성씨와 이름은 세계 각지에 있는 사막에서 가져왔다.
또한 4개의 행성 중 진짜 츠루기 쿄스케가 시합을 펼쳤던 유일한 행성이다.

2. 선수

3. 필살기

행성에 모래가 많아서인지 기술들이 모래와 관련된 기술이다.

4. 소울


[1] 어느 정도냐면, 중간에 시비가 붙어 5 vs 5로 시합을 붙던 중, 텐마를 노리던 외계인 중 하나가 잘못 나가 기둥에 머리를 부딪혔는데 기둥이 부러졌다. 물론 본인은 멀쩡했다.[2] 이 때문에 텐마가 공을 빼앗아 마타타기에게 패스를 하려고 했는데 평소대로 찼음에도 불구하고 한참 멀리 날아갔다.[3] 게임판을 보면 다른 행성들도 지구와 중력이 다르다. 예로 라트니크는 지구보다 중력이 무거워서 축구를 할 때 공이 바닥에 튄다.[4] 특히 텐마가 주장이기 때문에 더욱 자주 노려졌다.[5] 이런 행위만 보면 나쁘게 보일수도 있지만 이들도 어디까지나 자신들의 별을 지킨다는 이유로 한 거기 때문에 전혀 이해 못할 행동은 아니다.[6] 한동안은 타 행성들의 이름은 모두 지구의 영어 이름인 어스가 기본으로 깔려있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현재는 다음 행성인 사자나라가 등장함으로서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