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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4 23:18:30

왕한위

한이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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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8080><colcolor=#000> HanYi
왕한위 (王涵玉[1] | Wang Han-Yu)
국적
[[중국|]][[틀:국기|]][[틀:국기|]]
소속 Young Miracles 코치
(2019.02.26~2019.05.25)

Victory Five 감독
(2019.05.25~2020.06.01)
1. 개요2. 지도자 경력
2.1. Young Miracles 시절2.2. Victory Five 시절
3. 이후 행적4. 논란 및 사건 사고
4.1. 젠지 재계약 발언 논란4.2. T1 내려치기 및 특혜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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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감독, 現 스포츠 에이전트. 청두 BOYEA 스포츠의 설립자이다. 대한민국에서 'LPL 한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2. 지도자 경력

2.1. Young Miracles 시절

LDL의 터줏대감으로 불리는 YM에서 코치로 롤판에 데뷔했으며 정규 시즌 2등, 최종 우승을 달성했다.

2.2. Victory Five 시절

YM에서의 우승을 인정받았는지 스프링 시즌이 끝나고 V5의 감독으로 선임되면서 LPL의 감독 자리에 올라섰다. 다만 V5에서는 별다른 성과를 내진 못 했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 후 계약을 종료했다.

그러나 2020 스프링 시즌 시작 3일 전 다시 V5의 감독으로 재계약 소식을 알렸으나, 정작 해당 시즌에는 여러 가지 상황이 겹쳐 매치 전패, 세트 1승 32패라는 성적을 거두며 결국 V5를 LPL 최초의 매치 전패팀이라는 오명을 남겼고 결국 경질되었다.

3. 이후 행적

계약 종료 이후 소식이 없었으나 2022년 스토브리그 당시 커뮤니티에서 LPL쪽의 이적썰 등을 알려주는 사람으로 알려졌다. 당시에는 한이보단 크리스프의 에이전트 → 친구 내지 지인으로 알려졌다.

다만 LPL내의 유명 썰쟁이인 77, 홍차보다 공신력이 떨어진다는 얘기가 많았고 22년 처음 썰을 풀었을 당시에도 도인비한테 저격을 받는 등 관종 이미지가 박혀있었다.

23년도 스토브리그 때는 LPL뿐만 아니라 LCK 썰도 푸는 등 범위가 점점 넓어지는 중. 게다가 LPL팀의 연봉마저 방송에서 공개하는 등 썰쟁이 중에서도 스케일이 남다른 축에 속하는 중이다.

로스터 오피셜을 내기도 하면서 본인의 사견도 덧붙이는 편이다. 실제로 한화생명과 LPL의 한 구단이 높은 금액을 제시하며 제우스를 영입하려 했지만 본인은 제우스는 결국 T1과 재게약할거 같다는 의견을 남겼다. 하지만 제우스가 한화생명으로 이적하자 크게 당혹한 반응을 보이며 T1은 제우스를 내보낸 것에 혹독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처음으로 제우스의 이적 건은 프론트의 잘못이 크다고 언급하였다.

4. 논란 및 사건 사고

4.1. 젠지 재계약 발언 논란

2024 스토브리그 과정에서 젠지의 로스터는 공개 10일 전에 이미 완성되어 있었다는 주장을 했다.#

이 발언의 여파로 젠지의 재계약이 산 넘어 에베레스트라는 말을 했던 한상용 전 감독은 졸지에 도네 수금꾼, 사이버 렉카로 몰리며 욕을 먹었으나, 몇 시간 뒤 이지훈 젠지 단장이 직접 X에 글을 올려 거세게 반박하며 한이의 주장이 아무 근거 없음을 확실히 했다. #

LPL 썰쟁이가 근거 없이 LCK 썰을 풀었다는 사실에 전반적으로 어이없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중국 공안의 게임 탄압, Rare Atom 팀의 리그 탈퇴 등 LPL 리그 축소로 썰 풀 거리가 적어지자 LCK에 관심 받으러 온 게 아니냐며 비아냥거리는 반응도 많다.

억울하게 피해를 본 한상용 전 감독또한 커뮤니티에 쓰레기 친구라고 글을 작성했다가 중국 친구로 수정하는 등 격한 반응을 보였으며, 며칠 뒤 방송에서도 이 일을 언급하며 얼마나 화났었는지 다시 한 번 이야기하였다.#

4.2. T1 내려치기 및 특혜 발언 논란

2024 스토브리그 과정에서 제우스의 T1 이탈 과정에 대해 T1측을 비난하며, 그 과정에서 제카는 페이커보다 낫고 바이퍼는 구마유시보다 낫다며 T1의 주요 선수들을 내려치기하다가 # "어떤 조직이 세계 대회에 진출한 주요 팀들에게 어떤 버전을 원하느냐는 식의 이야기는 더 말할 필요가 없다"라고 말하며 마치 T1을 비롯한, 월즈에 진출한 주요 팀들이 월즈에서 패치 수혜를 받고 있다는 식의 근거 없는 주장을 늘어놓았다.#1#2

그러나 2023 월즈나 2024 월즈를 연속 우승한 T1의 경우만 보더라도 딱히 월즈에서 T1이 패치 수혜를 받은 부분은 없으며, "저희가 가는 길이 맞다고 생각하고 저희가 메타를 주도할 수 있다"고 말한 2023 월즈 당시 구마유시의 말처럼 월즈에서 T1은 스스로의 역량으로 자신만의 메타를 만들거나, 2024 월즈 결승처럼 클러치 플레이로 불리한 전세를 뒤집고 우승을 한 쪽에 가까우며, 무엇보다 특정 팀에 유리하게 패치 수혜 운운하는 것은 그만한 근거를 대지 못한다면 승부조작을 의심하는 질 나쁜 억측이고 어불성설에 지나지 않는다. 오죽하면 LPL 리그를 보는 중국 팬들조차 한이의 이번 소리에 대해서 질색하면서 오히려 이번 월즈 버전은 BLG용 맞춤 버전이 아니었냐며 비아냥거리는 반응을 보이고 있고# 왕웨이첸 기자도 제카는 페이커보다 낫고 바이퍼는 구마유시보다 낫다는 소리를 헛소리라고 평가하는 등# 중국 현지 반응도 안 좋은 상태다.

정작 한이는 이 사건 직후 LPL 스토브리그에서 벌어진 이적 사가에 대해 이중적이고 내로남불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추가로 논란을 일으켰다. LNG의 스카웃과 젠지에서 FA로 나온 페이즈가 같이 LNG에 입단하기로 약속되어 있었는데, JDG가 갑자기 돈을 크게 써버리면서 스카웃과 페이즈를 하이재킹해버리는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이에 대해 선수를 뺏긴 T1을 비난하는 태도를 보였던 한이는 오히려 규정 위반을 조사할 것를 들먹이며 위법과 불법 사이를 널뛰고 있다며 길길이 발광하던 끝에 한국인 선수들과 관련된 관계자들을 비난하고 빵쯔라고 욕설을 가하는 추태를 보였다. LCK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서는 피해팀을 쉽게 얘기하더니 본인이 당하자 입장을 싹 바꿔버리는 내로남불 그 자체를 보어준 것이다.
[1] 한국어 독음 왕함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