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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카시아, 아마존 여군주 (Cassia, Amazon Warmatron) | |||||
세계석을 파괴한 후, 젊은 아마존 여전사 카시아는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그녀는 증오, 공포, 파괴가 성역을 위협하는 것을 보았고, 아스카리 부족이 앞으로 닥칠 암흑을 이겨내려면 군대가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제 카시아는 부족의 여군주로서 전사들의 훈련을 총괄합니다. | |||||
카시아, 아마존 여군주: 영웅 소개 페이지 | 영웅 집중 조명: 카시아 | ||||
역할 | 세계관 | ||||
원거리 암살자 | 디아블로 | ||||
가격 | 10,000 골드 | ||||
750 시공석 | |||||
성우 | 김은아[1] / 제시카 스트라우스 | ||||
발매일 | 2017년 4월 5일 | ||||
테마 BGM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65번째 영웅 | ||||
프로비우스 | → | 카시아 | → | 겐지 |
기다림은 끝났다.
The wait is over.
The wait is over.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영웅. 디아블로 2에서 6인의 동료들과 함께 대악마들을 처단한 아스카리 부족의 아마존 여전사 카시아다.
2. 대사
자세한 내용은 카시아(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대사 문서 참고하십시오.3. 능력치
블리자드 제공 영웅 능력치 | |
'''공격력 ?/10 7/10 7/10 7/10 ## 색상 분기 ## 수치 표기 ## 구분선 | |
'''활용성 ?/10 5/10 5/10 5/10 ## 색상 분기 ## 수치 표기 ## 구분선 | |
'''생존력 ?/10 6/10 6/10 6/10 ## 색상 분기 ## 수치 표기 ## 구분선 | |
'''난이도 ?/10 4/10 4/10 4/10 ## 색상 분기 ## 구분선 |
유형 | ||
원거리 암살자 | ||
난이도: 중간 | ||
물리 공격형 영웅들을 상대하는 데 특화된 암살자입니다.[2] | ||
구분 | 기본 능력치 (레벨 당 상승 수치) | 20레벨 능력치 |
생명력 | 1660 (+4%) | 3640 |
생명력 재생량 | 3.46 (+4%) | 7.53 |
마나 | 490 (+10) | 690 |
마나 재생량 | 2.9 (+0.098) | 4.86 |
공격력 | 125 (+4%) | 267.5 |
공격 사거리 | 4.5 | 4.5 |
공격 속도 | 1.11 | 1.11 |
이동 속도 | 4.84 | 4.84 |
사거리가 다른 원거리 공격 영웅들보다 짧다. 과거에는 타이커스나 자리야보다 짧은 4.0이었고, 리워크 후에도 그들과 같은 4.5의 사거리를 갖고 있다. 리워크 과정에서 패시브 및 능력치의 개편으로 원거리 암살자로서의 색채가 더 강해졌는데, 사거리가 길어졌기 때문인지 과거에 비해 일반 공격의 공격 속도가 하락[3]하여 평타 특성을 찍어줘야만 어느 정도 예전의 화력이 나오게 된다. 카시아 이전에 개편된 줄의 리워크에서도 이런 식의 변경이 이루어진 적이 있었다.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공격 저지 (Avoidance)
이동하는 동안 방어력이 3초 동안 최대 30까지 증가하여 받는 피해가 30% 감소합니다. 0.75초 이상 움직이지 않으면 방어력은 0.5초에 걸쳐 빠르게 사라집니다. |
탈 것을 탄 상태를 포함하여 이동 중에[4] 자신의 방어력이 0.2초마다 2씩 증가하여 3초가 지나면 최대 30까지 증가하는 고유 능력이다.[5] 다른 원거리 딜러보다 사거리도 짧고 이동기나 생존기도 없는 대신 받은 기술이라고 보면 된다. 디아블로 2의 어보이드 및 이베이드와 비슷한 기술. 이동 중에만 적용된다는 점은 이베이드에서, 스킬 명칭을 어보이드에서 따왔으며 확률을 지양하는 히오스 특성상 회피 대신 피해 감소를 적용한다. 능력이 발동됐을때 1레벨 기준으로 카시아가 풀피일때 고유 능력을 끊지 못한 상태에서 킬을 따내려면 일반적인 전사 영웅과 비슷한 2527(+4%)의 피해를 입혀야 한다.[6] 이는 당 방어력 특성상 치유 효율이 증가하는 것도 장점. 비슷하게 모든 방어력 상승 패시브를 가진 가로쉬와 비교하면 기본 체력이나 최대 방어력 제공량도 낮고, 무엇보다 CC를 통해 끊기거나 약화될 수도 있으므로 실전에선 그 정도로 단단하진 않다.
몇 초 동안 이동 이후 켜지는 후진 판정이 아닌, 이동 즉시 고유 능력 축적이 시작되는 후한 판정이고 멈춘 후에도 짧은 시간(0.75초) 동안 효과가 지속된다. 게다가 움직이지 않았을 때에도 방어력이 바로 삭제되는 게 아니라 텀을 두고 삭제되도록[7] 변경된 이후에는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탈 것을 타는 도중에도 갱신되므로 한타에 합류할 때 거의 항상 발동시킨 상태로 진입할 수 있다. 리워크 직후에는 0.625 초라는 짧은 유지 시간과 바로 방어력 30이 한번에 꺼져버리는 문제점 + 공속 너프 때문에 별것도 아닌 cc 에 잘못 맞아도 바로 풀려버렸지만, 상향 후 유지시간 0.75초, 감소시간 0.5초가 되어 궁극기를 제외하고 카시아의 패시브를 완전히 차단할 수 있는 영웅은 20명밖에 안되는데 이 마저도 대부분 논타겟/조건부라서 탱킹력이 무시무시하게 증가했다. 물론 그렇다고 대놓고 말뚝딜을 하면 바로 풀려버리기 때문에 무빙샷 컨트롤이 능하지 않다면 카시아를 하지 않는 것이 좋고, 빠른 대전 등에서 랜덤으로라도 하게 됐다면 무빙샷을 치는 시늉이라도 해야 쉽게 죽지 않을 것이다.
공격 저지가 최대로 활성화되면, 방패에서 빛이 나는 효과가 있다.
4.2. Q - 번개의 격노 (Lightning Fury)
번개의 힘이 깃든 투창을 던져 처음 적중한 적에게 158(+4%)의 피해를 줍니다. 적중한 투창은 두 갈래로 갈라지며 경로 상의 적들에게 158(+4%)의 피해를 줍니다. 마나 20 충전 대기시간 5초 사거리 11.1 / 8.95 (갈래) 너비 0.6 |
자벨마의 모든 것이었던 라이트닝 퓨리이다. 번개의 기운이 담긴 창을 빠른 속도로 던지고 맞은 면 입사각의 수직으로 두 갈래로 갈라진다. 투창은 관통하지 않으나 갈라진 번개는 모든 적을 뚫고 지나간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고 마나 소모도 낮은 편인데다 사거리도 포탑, 요새의 사거리보다 길어 포킹용으로 좋다. 논타겟에 폭이 좁지만 투사체의 속도가 빨라 사용 난이도는 적당한 편이다. 한타에서 뭉쳐있는 적에게 실명을 묻히고 번개의 격노를 긁으면 쏠쏠한 광역 피해를 줄 수 있다. 카시아의 기본 사거리가 다른 원딜들에 비하여 짧은 편인 만큼, 인파이팅할때는 평-번개의 일격(Q) 평캔을 활용해 순간적으로 누킹각을 재는게 기본 중의 기본이며, 사거리 밖의 적을 이 기술로 맞추거나 추노시 막타용으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갈라진 번개는 날아간 투사체의 수직방향을 향해 두갈래로 날아가는데, 이 갈라진 번개도 번개의 격노(Q) 스킬이므로, 관련 특성인 1레벨 벼락의 공격력 증가, 4레벨 내면의 빛 쿨감 옵션, 7레벨 접지봉 등의 효과를 그대로 받는다. 다음과 같은 여러 상황에서 응용이 가능하다. 다만 16레벨 특성인 강한 일격을 찍은 이후부터는 불가능하다.[8]
- 거하게 쌓인 돌격병 무리는 원거리 돌격병이 직선으로 퍼지는데 굳이 위험하게 라인 좌우로 운신할 필요 없이 자신의 돌격병 방향에서 돌격병 무리 중앙에 맞춰도 좋은 라인 클리어가 된다.
- 관문, 벽, 포탑 앞에서 만큼은 관문중앙에 90도(±20도 정도는 가능)각도로 쏘면 한개의 관문 각각 두개의 포탑과 벽 전부 맞으므로 x5하여 최대 780(+4%)의 어마어마한 공성 피해를 5초마다 줄 수 있다.
- 라인전에서 돌격병 사이에 있는 영웅 옆의 돌격병에 맞추어 간접 포킹이 된다.
50.1 패치로 2회 충전이 가능하게 되었다.
[clearfix]
4.3. W - 눈부신 빛 (Blinding Light)
0.5초 후, 대상 지역 안의 적들에게 50(+4%)의 피해를 주고 2초 동안 실명하게 합니다. 지속 효과: 실명한 대상에게 15%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마나 50 재사용 대기시간 15초 사거리 8 효과 반경 3 |
짧은 딜레이 후 대상 지역에 있는 적을 실명시키고 소량의 피해를 입힌다. 실명이 된 적에게는 평타건 기술이건 공격할 때 추가 피해를 줄 수 있다. 리리나 아르타니스, 요한나 등 아군이 건 실명이면 자신이 실명시킨 적이 아니라도 지속효과가 적용되지만, 실명된 적에게 아군의 공격도 추가피해를 주는 건 아니다. 기술의 범위가 켈타스의 강화 불기둥과 비슷한 정도로 넓은 편이고 실명 시간도 긴 편이라 상대 조합에 평타에 의존하는 타이커스, 줄진, 발라, 스랄 등의 영웅이 많다면 굉장히 강력해진다.
지속효과 덕에 궁극기인 번개 구체나 모랄레스의 스팀팩과 조합된다면 순간적으로 강한 피해를 줄 수 있게 해주며, 이는 카시아가 어떤 적에게 순간적으로 피해를 집중시킬 때 핵심이 된다. 그렇기에 카시아가 공격할 적이 리밍, 굴단 등의 스킬 딜러라 하더라도 눈부신 빛 기술의 효용성을 유지시켜준다. 이러한 장점 때문인지 쿨타임이 15초로 긴 편이고 마나 소모량도 많으므로 빗나가거나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면 후폭풍이 크다. 카시아를 플레이하는데 마나가 계속 모자라다면 W를 돌격병 정리 등에도 끊임없이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자.
최초 빌드에서는 피해량이 없었고 이후로도 CC성능은 좋지만 피해량이 없다는 점을 특징으로 지니고 있다가 나온 지 1년이 넘게 지난 레이너/아즈모단 리워크 빌드에서 약한 피해가 주어져 활용성이 더욱 올라갔다.
디아블로 2에는 없는 기술이지만, '적에게 빛을 비춤'+'적에 대한 공격등급 상승'이라는 효과를 가진 내면의 시야(Inner Sight)라는 기술이 모티브. 관련된 특성에서도 드러나는데, 1레벨 특성은 그 스킬처럼 시야 증가+공격등급 상승 효과를 지닌 목걸이 이름이며 4레벨 특성도 내면의 빛(Inner Light)으로 해당 기술과 딱 1글자 차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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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E - 난격 (Fend)
적에게 돌진한 후 전방의 적들에게 1.5초 동안 0.25초마다 64(+4%)의 피해를 줍니다. 영웅이 아닌 대상에게는 50% 감소한 피해를 줍니다. 공격 저지는 정신을 집중하는 도중에도 유지됩니다. 마나 50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사거리 6 피해 반경 6 중심각 45° |
대상으로 찍은 적의 위치를 향해 짧은 거리를 도약하고 잠시 고정된 채 해당 방향으로 부채꼴 범위의 폭딜을 넣는다. 풀히트시키면 424(+4%)라는 강력한 딜량을 보이며, 이는 아군의 CC기, 그리고 번뜩이는 빛과 연계할 시 카시아가 폭딜을 넣을 수 있는 수단이 된다. 비영웅 대상 50% 피해감소가 있긴 해도 공격력이 원체 세고 눈부신 빛의 피해량 증가와 합연산이 되어 체감 공격력이 높아지므로 돌격병 정리하는 정도에는 충분히 쓸만하다. 사용 중에는 고유 능력으로 얻은 방어력 감소 타이머가 정지해 방어력이 유지[9]되며, 원한다면 이동 명령을 통해 취소할 수 있다.
하지만 카시아가 최전방에 나서게 되는 돌진기이며, 공격 중 잠시 동안 그 자리에 멈춰있어야 하는 등 위험에 노출되므로 주의해서 써야 한다. 잘못 쓰거나 적이 피한 경우 이동이나 공격 명령으로 빠르게 취소할 수 있다.
건물을 대상으로 지정할 순 없지만, 범위 안에 건물이 들어올 경우 건물에도 난격 피해를 가할 수 있다. 바리안의 E와 판정이 똑같은 것으로 보이는데, 돌진이 시작하면 대상이 어디로 이동하든 웬만하면[10] 끝까지 쫓아간다. 또, 벽을 통과해 넘어갈 순 없지만 벽 너머의 대상에게 시전은 할 수 있는데, 벽을 미끄러지듯 돌아서 돌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원본이 된 기술은 비주류였던 순수 물리 창아마의 주력기로, 근접 공격 사거리 내의 적 대상 전부를 빠르게 한 번씩 찌르는 기술이다. 메커니즘은 좀 다르지만 카시아처럼 투창과 방패를 들고 많은 적에게 둘러싸인 채 사용하면 모션이 꽤 비슷하게 구현되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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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특성
디아블로 2 출신 영웅답게 특성 이름의 상당수가 디아블로 2에서 나온 유니크 아이템이나 기술에서 유래했다. 다만 디아블로 2는 한글화 방식이 디아블로 3와 달리 거의 대부분 음역이기 때문에 영문판 이름을 보지 않으면 눈치채지 못할 수도 있다.5.1. 1단계: 레벨 1
<colbgcolor=#181881> | 벼락 (Thunderstroke) | 능력 강화 (Q) |
번개의 격노의 공격력이 20 증가합니다. | ||
꿰뚫기 (Impale) | 능력 강화 (E) | |
난격의 시전 사거리와 효과 범위가 25% 증가합니다. 생명력이 50% 미만인 적에게 70%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 ||
번개의 일격 (Charged Strikes)[11] | 지속 효과 | |
공격 속도가 15% 증가합니다. 3번째 일반 공격마다 20%의 추가 피해를 주고 대상 주위의 적 영웅들에게도 피해를 줍니다. 튕기는 거리 3.5 |
1레벨 특성은 공격력을 강화한다.
벼락은 번개의 격노(Q)를 강화시키는 성장형 퀘스트 특성으로, 특성 선택 시 즉시 번개의 격노 피해량 15 증가를 얻게 되며, 추가로 적 영웅 적중 시마다 번개의 격노 피해량이 1.5씩 증가한다. 고정값이라 작아보이지만 명중한 이후 갈라지는 번개에 맞을 때도 퀘스트 스택이 쌓이며 이후의 번개의 격노 관련 특성이 모두 시너지가 있다. Q빌드의 필수 특성.
꿰뚫기는 기존에는 7레벨에 있던 특성이었으나, 13레벨에 있던 맹습 특성의 효과와 합쳐져 1레벨로 내려왔다. 난격의 전체적인 성능을 강화시키는 특성. 피해량 증가 옵션은 조건부이긴 하지만 애초에 난격 자체가 특성을 찍지 않으면 카시아가 적에게 파고드는 리스크에 비해선 리턴이 적은 기술이므로 난격을 자주 쓰는 빌드를 탈 생각이라면 필수로 찍어야 한다. 추가 피해는 적 영웅뿐만 아니라 돌격병이나 괴물에게도 얄짤없이 적용되므로 어떻게든 체력만 50% 이하로 빼놓으면 상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그러나 난격 자체의 단점이 확실하기에 다른 두 특성에 비해 선택률은 낮다.
번개의 일격은 카시아의 일반 공격 속도를 리워크 이전과 같은 1.33으로 증가시키고, 3번째 일반 공격마다 적 영웅에게만 피해를 입히는 방사 피해를 추가하는 특성. 방사 피해는 주 공격 대상이 영웅이냐 아니냐와는 관계없이 순수하게 3번째 타격마다 추가되므로 돌격병 정리 혹은 타워 철거[12]를 하면서 방사 피해로 견제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점이라면 앞에서 설명했듯 철거 중 의도치 않게 적 영웅에게 피해를 입힘으로써 타워 어그로를 끌어버릴 수도 있다. 평카시아 빌드의 필수 특성. 왼쪽 아래 UI에 이 기술이 충전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 자세히 보면 을 사용하고 있다.
5.2. 2단계: 레벨 4
<colbgcolor=#181881> | 고래의 판갑 (Plate of the Whales)[13] | 능력 강화 (고유 능력) |
공격 저지가 활성화된 동안 초당 6(+4%)의 생명력을 회복하며, 완전히 충전되면 초당 12(+4%)의 생명력을 추가로 회복합니다. | ||
거머리의 반지 (Ring of the Leech)[14] | 지속 효과 | |
일반 공격으로 주 대상에게 준 피해의 20%만큼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실명한 적에게는 번개의 격노와 난격으로 피해를 줘도 이 효과가 적용됩니다. | ||
내면의 빛 (Inner Light)[15] | 사용 효과 | |
사용하면 5초에 걸쳐 최대 생명력의 25%를 회복합니다. 번개의 격노가 적 영웅에게 적중할 때마다 이 능력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0초 감소합니다. |
4레벨 특성은 생명력 회복 능력을 강화한다.
고래의 판갑은 패시브를 강화하는 생존 강화 특성. 공격 저지 스택이 1이라도 쌓여 있으면 초당 생명력 재생량이 +6(+4%)이 되고, 스택이 완전히 쌓인 상태에서는 거기의 6배인 12(+4%)가 추가되여 결과적으로 +18(+4%)을 얻는다. 즉, 초당 1%의 체력 회복을 추가로 안겨주는셈. 특이사항으론 공용특성 재생 전문가나 그의 변형 특성들은 C키를 누르면 나오는 캐릭터 스탯창의 생명력 재생량 자체를 늘려주는데, 이 특성은 캐릭터 스탯창의 생명력 재생량 능력치에는 아무 변화가 없고 그냥 1초에 한번씩 이 특성의 효과만큼 생명력을 치료해주는 방식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좋아보이지만 실상은, 함정 특성이라고 봐도 무방한데, 평카시아는 아래 거머리의 반지 밸류가 압도적이고, q카시아나 난격 카시아는 Q스킬을 맞출 기회가 많기에 내면의 빛 밸류가 확실하기 때문. 현실적으로 노힐 포킹 게임이 아닌이상 제대로된 효율을 내기 힘들다.
거머리의 반지는 카시아 전용 원기회복의 공격의 변형으로 셋 중 가장 상황을 덜 타는 무난한 특성이며, 특히, 일반 공격 카시아 특성을 탈 경우 빛이 나는 특성이다. 평소에는 일반 공격으로만 체력을 회복할 수 있지만 실명 상태에 걸린 대상에게 공격할 때는 번개의 격노나 난격으로도 회복이 가능하다.[16] 라인을 정리할 때 W(+Q)+E로 라인 클리어와 체력 회복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등 운영 면에서도 준수한 특성이며, 평카시아의 경우, 13레벨 민첩의 장갑 특성이 나오기 전까지는 4.5의 사거리로 인파이팅을 해야되기에 맞딜 구도에 상당히 많이 노출되므로 개인 유지력 역시 중요하기에 빛이 나는 특성.
내면의 빛은 레이너의 E스킬과 비슷한 자힐기를 추가해 주는 특성. 번개의 격노(Q)항목에도 설명했듯, 투창뿐만 아니라, 갈라진 번개를 적중시켜도 쿨타임 감소 효과가 적용된다. 번개의 격노(Q), 난격(E)[17] 중심의 특성트리를 탈때 빛이 나는 특성. 회복량 자체는 최대체력의 25%로 상당한 편이나[18], 그걸 5초에 걸쳐 천천히 회복하므로 아무리 방어력을 들고 교전을 하는 경우가 많은 카시아라도, 일점사당하는 와중에는 효율이 그닥 좋지 않으니 눈치껏 딜이 들어오기 전 미리 써야 한다.
5.3. 3단계: 레벨 7
<colbgcolor=#181881> | 접지봉 (Grounding Rod) | 능력 강화 (Q) |
번개의 격노와 난격에 적중당한 적이 2초 동안 20% 느려집니다. | ||
대천사의 찬가 (Seraph's Hymn) | 능력 강화 (W) | |
적 영웅을 주 대상으로 일반 공격을 할 때마다 10의 마나를 회복하며 눈부신 빛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2초 감소합니다. | ||
번뜩이는 빛 (Surge of Light) | 능력 강화 (고유 능력) | |
공격 저지로 650(+4%)의 피해를 저지하면 공격 저지를 사용하여 주위 적들에게 220(+4%)의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피해 반경 5.5 |
7레벨 특성은 DPS 증가에 기여한다.
접지봉은 번개의 격노와 난격에 20% 슬로우를 추가하는 특성. 다른 두 특성과 달리 직접적으로 추가 피해를 줄 수는 없지만 슬로우를 묻힘으로써 인파이팅에 능한 카시아가 더더욱 많이 두들겨팰 수 있게 하므로 결과적으로는 CC능력 자체보다는 딜링에 도움을 준다고 볼 수 있다. 번개의 격노의 슬로우는 위치 선정에 도움이 되고, 난격의 슬로우는 특히 뚜벅이를 상대로 난격을 더 오래 맞게하여 DPS를 끌어올릴 수 있다. 난격의 범위와 피해량을 올려주는 1레벨의 꿰뚫기 특성과의 시너지는 발군. 다만, 20% 슬로우 정도는 생각보다 많은 영웅들이 지니고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하고, 2022년 3월 패치로 인해, 입지가 좀 좁아졌는데, 16레벨의 진압이 실명에도 적용되게 바뀜으로써 기존에 진압을 단독으로 터트리려는 목적으로 이 특성을 찍었던 유저들은 대천사의 찬가쪽으로 눈을 돌렸기 때문.
대천사의 찬가는 실명 대상 추가 피해량이 30%로 늘어나고 영웅에게 일반 공격을 하면 W의 쿨타임이 2초씩 줄어들고, 마나를 10씩 회복한다. 프리딜을 한다고 가정하면, 약 5초마다 눈부신 빛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주 대상 조건이 붙어있어 1레벨의 번개의 일격 효과로 방사 피해를 줘도 연쇄 적용이 되진 않는다. 기본적으로 카시아를 뽑는 이유가, 실명을 활용한 적 평타기반 투사/암살자들의 안티캐리 역할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강력한 옵션.
번뜩이는 빛은 공격 저지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일정량의 피해를 받으면 패시브가 활성화되며 D키를 눌러 주변의 적들에게 피해를 주는 특성이다. 상향 이후 일반 기술로 카시아의 패시브를 완전히 차단할 수 있는 영웅은 20명밖에 안되기 때문에 사실상 받는 피해가 전부 번뜩이는 빛의 스택으로 들어가는 셈이다. 이 특성을 찍으면 패시브가 파란색 색감이 조금씩 차오르는 아이콘으로 변경되고 완전 충전되면 소리와 함께 아이콘이 반짝거린다. 은근히 빈약한 카시아의 라인 클리어 능력을 보충해 줌과 동시에 쿨타임이 없기에 한타에서 제대로 된 힐러만 있다면 연속해서 터뜨릴 수 있어 걸어다니는 폭탄이 될 수 있다.[19] 심지어 범위도 황당할 정도로 커서 그 강력한 딜이 광역기로 너무 쉽게 들어간다. 다만 Q나 E와는 달리 번뜩이는 빛에는 거머리의 반지가 적용이 안 되기에 적 진형 내에서 이걸 쓰겠답시고 깊이 들어갔다가는 먼저 터져버릴 수도 있는 점에 주의. 리워크 초기 압도적인 성능이었으나, 현재는 여러번 너프먹고 적당히 좋은 특성이 되었다. 여전히 유의미한 딜링 기술을 하나 더 늘려준다는 점 덕에 높은 픽률을 보이며, 카시아의 순간딜을 꽤 끌어올려준다. 흔히 픽하는 특성이지만 이름(Surge of Light)은 엉뚱하게도 아마존은커녕 디아블로2와도 무관한, 사제의 기본 치유기 강화 패시브에서 사용했던 이름이다. 번역명은 '빛의 쇄도'로 약간 다르다.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카시아의 궁극기는 영웅에게만 피해를 주며, 마나 60에 재사용 대기시간 60초이다.5.4.1. R - 번개 구체 (Ball Lightning)
적 영웅에게 번개 구체를 던집니다. 번개 구체는 카시아나 다른 적 영웅을 오가며 최대 6번 튀며, 적에게 적중할 때마다 180(+4%)의 피해를 줍니다. 마나 60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사거리 5 튕기는 거리 5.5 |
보통 탱탱볼이라는 별명으로 더 많이 불린다. 교전이나 대치 상황에서 딜을 많이 넣을 수 있게 해주는 궁극기이다. 튕기는 범위가 어느정도 넓어 한타 중에는 적이 뭉쳐있는 곳에 사용하면 상당한 광역 피해를 줄 수 있게 된다. 자리야나 말퓨리온, ETC의 광란의 도가니 등의 속박형 CC기랑 궁합이 좋다. 피해 기대값이 크므로 피해 비율을 올려주는 실명과 조합을 노리자.
튕길 적이 한명뿐이라도 카시아 본체와 공을 주고받으며 단일대상에게 561(+4%)라는 무시 못할 피해를 주니 1:1 상황에선 한명에게만 사용해도 무난하다. 다만 1:1 경우 자신에게도 구체가 튕기고, 그 때는 적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때문에 최대 피해량을 기대할 수는 없게 된다. 카시아의 평타 사거리가 구체가 튕기는 범위 안쪽이라 무빙샷을 유지하며 구체를 튕길 수 있다. 1:1에서 궁을 쓸 생각이라면 적이 구체 반사를 피하지 못하게 빠르게 밀착 추격하면서 사용하자.
카시아의 유일한 오리지날 기술. 모티브가 된 기술은 옆동네 뚜벅이의 PVP 특성 스킬 '몰아치는 한기'[20]. 성능이야 흔한 체인 라이트닝 계열에 본체까지 튕긴다는 옵션을 추가한 정도라, 작동방식 자체는 원작의 아마존이 사용하던 체인 라이트닝이 발동되는 기술(라이트닝 스트라이크)과 거의 같지만, 엄연히 원작이 존재하는 히오스 특성상 메커니즘뿐 아니라 시청각적인 연출도 비슷하도록 신경쓰는 경향이 있기 마련이다. 카시아의 다른 기술들은 물론이고 특성들도 대부분 원작 스킬이나 아이템 이름을 따왔음을 생각하면, 간판격인 궁극기가 오리지널 기술이라는 점이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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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R - 발키리 (Valkyrie)
0.75초 후에 자신에게 돌아오는 발키리를 소환합니다. 발키리는 돌아오면서 처음 마주친 적 영웅을 창에 꿰어 234(+4%)의 피해를 주고 기절시키며, 데려온 후에 0.5초 동안 추가로 기절시킵니다. 경로에 있는 다른 적 영웅들은 밀쳐집니다. 마나 60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사거리 12 너비 3 |
도움이 필요하다. 자매여!
여신의 창이 내리 꽂힌다!
놈들을 내 앞으로 끌어와라!
여신의 창이 내리 꽂힌다!
놈들을 내 앞으로 끌어와라!
탱딜 다 맡아 주는 강력한 소환수였던 디아블로 2 때와는 달리 일회용 납치기로 변화되었다. 강력한 단일 소환수를 불러내 일정 시간 싸우게 하는 설정은 이미 나지보와 제이나, 그리고 케리건이 가졌기에 이렇게 바뀐 모양이다. 외모도 원작의 금빛 갑옷을 입은 아마존풍의 여전사가 아니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오딘제 진품 발키르를 닮은 모습이다.
피해량은 공격용 일반기 하나 정도로[21] 궁극기치고 크게 높지는 않으며, 적중한 대상을 자기 쪽으로 끌고 오며 기절시키는 효과가 핵심이다. 크로미, 제이나, 캘타스 같은 주로 후방에서 안전하게 딜을 넣는 것이 중요한 뚜벅이 누커라던가 모랄레스 같은 뚜벅이 지원가를 아군 진영으로 끌고와 끔살시키거나 빨피로 도망가는 적을 확실하게 붙잡아 끝내는 등의 활용도가 있다. 카시아 자체는 별다른 CC가 없어 난격을 풀히트시키기가 힘든데, 난격 관련 특성에 많이 투자할 생각이라면 발키리 쪽이 선택해 볼만한 선택지가 된다. 다만 지속 폭딜이 가능한 번개 구체에 비해 딜 포텐은 낮기 때문에 어설프게 쓰면 효과가 많이 떨어지는 기술이다.
또한 지형이나 건물 너머로는 적을 납치해올 수 없으며, 납치 도중 장애물을 만나면 그 지점에서 영웅을 내려놓고 발키리만 혼자 날아온다. 뭔가에 살짝만 걸려도 바로 내려놓고, 가끔은 개활지에서 썼는데도 돌격병에 걸려서 내려놓는 등 납치 판정이 썩 뛰어나지는 않다. 또한 0.75초의 긴 선딜이 있고, 발키리가 나타나는 지점은 무조건 스킬의 최대 사거리인지라 맞추기 어렵다. 가까운 적에게 스턴기처럼 쓰기는 힘들고, 적중률을 높이려면 발키리가 시작되는 스킬 사정거리의 끝지점에 상대영웅을 정확히 맞춘다고 생각하고 써야 한다.
번개 구체의 무난한 성능과 대비되어 난이도도 좀 있고, 원거리 딜러에게는 그리 어울리지 않는 스킬이라 인식은 좋지 않지만 그만큼 숙달해 원하는 대상에게 적중 시킬 수 있다면 엄청난 파괴력을 자랑한다. 하츠로그 통계에서도 쓰기 어렵고 보편성에서 밀린다는 단점 때문에 픽률은 번개 구체의 1/4수준이지만 승률은 비슷하거나 오히려 높은 편으로, 보통은 일방적으로 픽률이 낮은 궁극기가 승률도 처참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독특한 모습을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카시아는 공격 사거리가 다른 딜러에 비해 짧은 편이고, 마땅한 이동기도 없어[22] 원하는 대상을 공격하기 어려운 편인데 그런 난점을 상당히 메꿔주기 때문. 대상을 끌고오며 경로의 적을 밀쳐내는 효과 역시 출중한데, 지원가나 딜러를 끌어오면서 앞라인의 탱커들이 갈리기 때문에 끌려간 아군을 지키기 어렵게 되어 폭딜로 녹여버리는 장면도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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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5단계: 레벨 13
<colbgcolor=#181881> | 전쟁의 여군주 (War Matron) | 능력 강화 (E) |
난격 시전 중 보호 상태가 되며 난격이 끝까지 지속되면 1초 동안 추가로 유지됩니다. | ||
전쟁 여행자 (War Traveler)[23] | 능력 강화 (고유 능력) | |
이동 속도가 5% 증가합니다. 공격 저지가 완전히 충전되면 이동 속도가 10% 추가로 증가하고 탈것에 즉시 탑승합니다. | ||
민첩의 장갑 (Gloves of Alacrity)[24] | 능력 강화 (고유 능력) | |
일반 공격 사거리가 1 증가합니다. 공격 저지가 완전히 충전된 동안 일반 공격 사거리가 1 추가로 증가합니다. |
전쟁의 여군주는 난격 빌드의 정점. 난격의 정신 집중 상태를 유지하는 동안 보호 상태가 되어 피해를 모두 차단하며 그에 더해 난격을 끝까지 시전하면 최대 4초동안 보호 효과를 누릴수 있게 된다. 앞으로 달려들어야만 하는 난격의 리스크를 대폭 줄이고 추가 딜량을 기대할 수 있게 되며, 난격 빌드를 갔다면 고정적으로 선택하는 특성. 다만 제자리에 고정되는 채널링 스킬인 난격 자체의 단점을 없애주지는 않기 때문에 적의 군중제어에 노출되기가 너무 쉬워지니, 무적이 아닌 보호 효과만 믿고 난격을 막 사용하면 안된다.
전쟁 여행자는 지속적인 기동성에 중점을 둔 특성. 기본 이동 속도 5% 증가도 충분히 좋고 완충 시 이동 속도 15%로 증가 및 탈것 즉시 탑승 효과는 운영과 교전 합류를 병행해야 할 때 특히 빛을 발한다. 탈 것을 타더라도 공격 저지는 계속 유지되므로, 순간적으로 진입하거나 기술을 회피해야 할 때 속도를 순간적으로 늘리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민첩의 장갑은 카시아의 짧은 일반 공격 사거리를 보완해 주는 특성. 이 특성을 찍음으로써 비로소 카시아는 원거리 암살자의 평균적인 일반 공격 사거리인 5.5를 확보할 수 있고 공격 저지가 완충되면 레이너 등과 동급인 6.5까지 오르게 된다. 완충시 공격 사거리 범위를 화면에 표시해주는 부수 효과가 있다. 카시아를 일반 공격 위주로 운용할 때 안정성을 대폭 개선해 주는 특성. 셋 중 가장 무난하게 도움이 되는 특성이기도 하다.
5.6. 6단계: 레벨 16
<colbgcolor=#181881> | 강한 일격 (Power Strike) | 능력 강화 (Q) |
번개의 격노가 적을 관통하며 영웅에게 적중하면 갈라집니다. 번개의 격노가 적 영웅에게 적중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 감소하며 적중당한 적 영웅에게는 15초 동안 징표를 남깁니다. 징표가 3개 중첩되면 징표가 모두 제거되고 대상의 위치에 눈부신 빛이 시전됩니다. | ||
정전기 (Static Electricity) | 능력 강화 (Q) | |
번개의 격노가 2회 추가로 충전됩니다. 난격의 돌진이 주위 적 영웅들을 향해 번개의 격노를 발사합니다. | ||
진압 (Martial Law) | 지속 효과 | |
일반 공격으로 적 영웅을 공격할 때마다 대상의 최대 생명력의 1%만큼 추가 피해를 줍니다. 대상이 감속, 기절, 이동 불가, 실명 상태일 경우 이 효과가 최대 생명력의 3%로 증가합니다. |
16레벨 특성은 공격력을 강화한다.
강한 일격은 번개의 격노에 관통 효과를 부여하고[25] 적 영웅에게 적중하면 대상에게 징표를 남기며 번개의 격노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감소시키는 특성. 징표 3개를 터뜨리는 게 언뜻 보면 쉽지 않아보이지만 번개의 격노는 2회 충전스킬이고 충전 쿨도 짧은 축에 속하며 적 영웅을 맞추면 재사용 대기시간도 감소하므로 조준 실력만 좋다면 징표 터뜨리는 건 문제가 없다. 관통 효과가 추가되므로 잘만 하면 적 진영에 단체 실명을 걸어 한타를 터뜨릴 수도 있는 포텐셜을 가진 특성. 다만 상대 조합이 기술 피해 위주라면 아래의 정전기와 장단점을 고려해 선택하는 게 좋다.
정전기는 강한 일격과 달리 물량으로 승부하는 특성. 번개의 격노의 최대 충전 횟수를 4회로 증가시킨다. 이로 인해 Q빌드 자리야처럼, 시도 때도 없이 번개의 격노를 날려대는 데 특화된 극 포킹용 특성이다. 덤으로 난격 시전 시에도 Q 특성이 적용된 번개의 격노가 발사되므로 강한 일격과는 달리 난격 빌드에서도 무난하게 고려할 만한 특성. 7레벨의 접지봉 특성과 함께 찍으면 달려듦과 동시에 광역 슬로우를 묻히기에 난격의 피해량 증가에도 간접적인 기여를 한다.
진압은 카시아 전용 집행자 + 거인 사냥꾼 특성이다. 지속 효과는 거인 사냥꾼의 하위 호환이지만, 어차피 카시아 단독으로 효과기동이 가능하다. 2022년 3월 패치로 실명에도 이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 거기에, 번개의 일격으로 튕겨나가는 공격에도 적용되므로 다수의 적에게 CC가 걸렸을 때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다만, 한 번 무력화된 상대를 공격하면 3초 동안 공격력이 증가하는 일반적인 집행자와는 다르게 상대방 영웅이 무력화 상태일 때만 적용되므로 유의할 것. 7레벨 접지봉의 감속 옵션으로도 적용이 가능하지만, 실명으로도 적용되는 시점에서, 같은라인 실명 쿨타임 감소옵션인 대천사의 찬가 특성을 굳이 거르고 찍을 이유는 없다.
5.7. 7단계: 레벨 20
<colbgcolor=#181881> | 무한한 번개 (Infinite Lightning) | 능력 강화 (궁극기 R) |
번개 구체가 무한정 튈 수 있습니다. 튈 때마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4초 감소합니다. | ||
구속의 빛 (Imprisoning Light) | 능력 강화 (궁극기 R) | |
발키리가 적 영웅을 꿰뚫으면 대상 영웅이 5초 동안 실명하며, 발키리가 빛의 파동을 생성해 주위 적들에게 200(+4%)의 피해를 주고 3초 동안 침묵 및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듭니다. | ||
거인의 복수 (Titan's Revenge) | 능력 강화 (고유 능력) | |
일반 공격이 방어력을 무시하며, 공격 저지가 완전히 충전되면 20%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 ||
록스토퍼 (Rockstopper) | 사용 효과 | |
공격 저지가 완전히 충전되고 방어력이 4초 동안 60으로 증가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30초 |
무한한 번개는 조건만 맞으면 탱탱볼을 무한정으로 튕기게 하고, 튕길 때마다 재사용 대기시간을 감소시키는 특성. 적의 산개를 유도하는 진형 파괴용 특성으로 거점 점령이나 신단, 좁은 골목 등에서 한타에서 CC기와 연계한다면 큰 광역 피해를 줄 수 있다. 다만 아군의 CC와 연계되지 않는 이상 일반적인 상황에서 6회 이상 튕기는 일이 별로 없기에, 적중할 때마다 4초씩 쿨감해주는 쏠쏠한 효과를 보고 찍는 느낌이 더 강하다. 탱탱볼을 일단 던지면 한두번은 맞기 마련이기에 즉각적인 효과는 볼 수 있으나, 무한정 튕기는 것은 적이 어지간히 못하는게 아닌 이상 산개할 것이므로 기대하기는 어렵다. 산개를 신경쓰지 않을 경우 이렇게 게임이 터져버릴 수 있다.
구속의 빛은 발키리에 CC기를 추가하는 특성으로 꿰뚫린 적은 5초간 실명, 밀쳐진 적들은 3초간 침묵 & 이동 불가 상태가 된다. 헷갈릴 여지가 있는데, 이 다양한 CC기가 전부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끌려온 적에게만 실명을, 끌려가지 않고 밀쳐진 적들에게는 침묵 및 이동 불가는 주는 식이다. 즉, 납치당한 적은 생존기 사용은 여전하며, 주위에 있던 적들은 평타가 봉인되지 않는다. 적이 꿰뚫리는 순간 그 위치에 W와 비슷한 빛이 떨어지며 원형 범위 CC를 발생시키는 식이므로, 근접해서 또는 적이 뭉쳐있는 경우 잘 적중시키면 여럿에게 침묵 및 이동불가를 적용시키게 된다. 납치 대상에게 실명을 통한 공격력 보너스를 얻어 미약하나마 제거하는 데에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주위 적들에게는 스투코프의 악성 반응 효과를 부여한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납치 자체보다는 궁강으로 얻는 추가 디버프가 메인인 특성이다. 잘 쓰면 거의 도살자 사슬 궁강 수준의 한타 파괴기가 된다.
거인의 복수는 히오스 최초로 적의 방어력을 무시하는 특성. 강화 보호막과 같은 방어력 버프나 막기 같은 특성도 다 뚫어버려서 적이 카시아를 상대하기 힘들어진다. 이른바 퍼뎀이라 불리는 생명력 비례 피해와는 방어력을 무시하는 점이 비슷하지만, 카시아가 보유한 일반 공격력의 트루 데미지를 적의 방어력에 로스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다. 방어력 버프를 적극 활용하는 우서와 모랄레스 중위, 가로쉬, 데스윙 등을 상대로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공격 저지가 완충되면 추가 피해를 더 줄 수 있는 평카시아 빌드의 정점이다.
록스토퍼는 카시아 전용 강화 보호막으로, 사용 시 공격 저지를 즉시 완충시키고 방어력이 4초 동안 60으로 증가하게 된다. 원딜이지만 스킬셋과 평타 사거리의 특성상 근딜과 비슷한 포지션을 잡게 되는 카시아가 포커싱에 허무하게 녹지 않게 해 주는 특성. 주의할 점은 공격 저지의 방어력을 증가시키는 메커니즘이라 CC기로 공격 저지가 끊기게 된다면 특성 발동한지 1초도 안되었는데 방어력 60이 순식간에 날아가는 어이없는 광경을 볼 수도 있다. 즉, 기존 강화 보호막과는 다르게 공격 저지에 딸린 효과로 나타나기 때문에 적의 하드 CC기 상대로는 없는 효과가 돼 버리므로 신중히 써야 한다.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 우수한 지속 화력을 활용한 대규모 교전에서의 강력함
카시아는 공격 사거리가 짧지만, 1레벨의 번개의 일격 특성만 찍어도 공격 속도도 빠르고 지속적으로 엄청난 광역 피해가 들어오는 위협적인 암살자가 된다. 공격을 피하려 후퇴하면 즉시 번개의 격노가 날아와 또 여러 명에게 무시할 수 없는 피해를 주며, 위치 선정을 잘못했다가 난격을 맞으면 어지간한 치유 기술 하나로는 복구할 수 없는 대미지를 입게 된다. 고유 능력으로 얻는 30의 방어력 때문에 정면에서 맞서도 교환비에서 카시아가 유리하며, 7레벨의 번뜩이는 빛을 찍고 나면 넓은 범위에 강력한 피해를 끊임없이 퍼부을 수 있다.
- 강력한 특성에 의한 높은 후반 포텐셜
광역 일반 공격, 흡혈 능력, 광역 피해 기술, 일반 공격 사거리 증가, 체력 비례 피해, 방어도 무시까지 하나같이 버릴 것 없고 강력한 추가 효과를 얻는 특성이 가득하다. 깡스펙만으로도 초반을 커버할 수 있는 영웅인 카시아가 후반 특성을 얻고 나면 과거의 발라도 뛰어넘는 딜링 머신으로 거듭난다.
- 실명을 활용한 적 일반공격기반 영웅 안티 캐리 능력.
기본 기술로 광역 2초 실명을 가진 영웅은 카시아 하나밖에 없다. 시전시간이 있긴 하지만, 사거리도 준수하고 결정적으로 범위가 상당히 넓기에 뚜벅이는 사실상 못피한다고 보면 된다. 실명 상태의 적에게 추가 피해를 입히는 지속 효과는 다른 아군이 건 실명 효과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추가적인 시너지가 발생하기도 한다. 결정적으로, 이 실명 능력을 활용해 적 일반공격기반 원거리 암살자들에 비해 떨어지는 사거리를 일방적인 딜 압박으로 커버하는게 가능하며, 또한 일반공격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영웅[26]들을 마킹하는게 가능하다.
- 받아치는 구도에서의 강력함.
비록 13레벨 특성이 나오기 전까지는 4.5의 일반공격 사거리가 치명적인 약점이 되지만, 반대로 말하면, 노골적으로 들어오는 적들에게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또한, 기본적으로 돌진 조합의 경우, 카시아의 패시브를 무력화 시킬 정도로 카시아에게 하드 cc가 연달아 덮이는 경우는 의외로 많지 않다.[27] 또한, 실명 옵션을 활용해 일차적으로 적의 공세 한번을 컷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 결국, 사거리 문제가 큰 의미가 없는 상황에서는 강력한 광역 지속 화력과 실명 옵션, 그리고 방어력을 가지고 있는 카시아의 장점이 빛난다는 의미가 된다.
6.2. 단점
- CC에 크게 취약
한창 싸우던 중에 기절하거나 발이 묶이면 위험한 것은 당연한 이치이지만, 카시아는 공격 사거리도 짧고 끊임없이 움직이면서 얻는 방어력 +30에 교전 능력을 크게 의존하고 있다. 사거리가 짧아 공격에 쉽게 노출되는 카시아에게서 방어력이 제거되면 남은 거라곤 원딜급 체력을 가진 몸뚱이뿐으로, 실질적으로 CC에 걸리면 웬만한 방어력 감소 기술을 훌쩍 뛰어넘는 43%의 취약[28]이 추가로 붙은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작정하고 여러 CC기를 연계해서 사용하는 적에게 걸리면 순식간에 쓰러질 수 있다. 리워크 직후 패치로 기본 내구력이 대폭 상향되면서 이러한 문제점이 많이 해결되었지만, 거꾸로 체력 상향 이전의 카시아는 그냥 화력만 좀 센 유리 대포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언제 다시 관짝에 들어갈지 알 수 없는 일이다.
- 높은 근접전 의존도
분류는 원거리 암살자이지만, 특성을 찍기 이전에는 공격 사거리가 4.5이다. 때문에 근접 영웅만큼은 아니지만 최전방에서 적극적으로 공격하지 않으면 제대로 활약하기 힘들다. 애초에 스킬셋 자체가 원거리보다는 중근거리에서의 싸움을 전제로 한 스킬셋이다.중거리 암살자그렇기에 근접 상황만 유도하면 실명과 각종 고화력의 기술로 유리한 전투를 만들 수 있지만, 멀리서 강력한 견제기를 쏴대는 적을 만나면 장점이 퇴색되기 쉽다. 또, 이 높은 근접전 의존도 때문에, 카시아는 어느 정도의 딜을 얻어맞는걸 전제로 하며, 그 딜을 패시브 능력으로 최대한 흡수해야한다. 문제는 이렇게 과도하게 패시브만 생각하다가 정작 넣어야 할 딜을 넣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29], 원거리 딜러중에서도 실바나스처럼,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며 딜각을 잡는 센스가 요구되며, 포텐셜을 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원딜임에도 과감히 진입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방어력 유지 문제와 교전 사거리 문제가 겹쳐 끊임없이 무빙을 치면서도 딜로스 방지를 위해 적시에 이동을 끊고 평타나 Q를 넣는 작업을 초단위 미만의 시간 간격으로 계속해야 하므로 파일럿이 금방 피로해진다는 부수적인 단점도 뒤따른다.
6.3. 카운터 픽
카시아의 공격을 맞아줄 맷집이나 피할 수 있는 기동성이 있고, 고유 능력과 실명으로 막지 못하는 기술 피해가 주력이거나 고유 능력을 무력화시키는 CC가 있는 영웅에게 약한 편이다.
- 리밍: 블리자드 공식 카운터 픽 1. 리밍은 어떤 스킬트리를 타던 일반 공격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카시아의 W가 무력화되며, 사거리가 길고 거리를 벌릴 수단도 있어 카시아가 딜을 넣기 매우 까다롭다. 또한 난격을 잘 못 썼다간 리밍은 순간이동으로 휙 피한 뒤 비전 보주와 마력탄으로 폭딜을 먹이거나 재앙으로 E의 범위에서 벗어나는 동시에 근접 딜을 넣어서 카시아를 걸레짝으로 만들 수 있으니 주의.
- 말퓨리온: 블리자드 공식 카운터 픽 2. 사거리가 긴 광역 속박으로 카시아의 포지셔닝을 매우 까다롭게 만들고, 지속 치유 능력이 좋아 킬각을 잘 내주지 않는다.
- 아서스: 블리자드 공식 카운터 픽 3. 물리 방어력과 범위 공속 감소로 평타 기반 암살자들의 오래된 숙적인데다가, 심지어 엄청난 양의 속박기(W, E(16레벨 특성), R(신드라고사, 20레벨 특성))까지 가지고 있다! 카시아의 딜링 능력과 버티기 능력을 모두 무력화시키며, 실명이 빠졌을 때 들어오는 W-평타-D-평타는 매우 아프다! 발키리로 끌어와도 피곤하기만 한, 까다로운 영웅.
- 소냐: 기술 피해가 강력하기 때문에 독 작살에 한번이라도 박히는 순간 딜 교환이 어려워진다. 물론 소냐가 있는 팀은 소냐를 따라서 뭉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번개의 일격을 퍼뜨리기는 좋지만, 정작 소냐 본인은 번개의 일격 평타 피해를 소용돌이로 회복할 수 있어서 잡는데 애로사항이 생긴다.
- 겐지: 겐지는 기술피해 위주 영웅인데다가, 기동력도 좋아 뚜벅이인 카시아는 도망치는 겐지를 잡을 방법이 전무하다. 최대 사거리마저 겐지보다 후달려서 겐지의 Q에 일방적인 포킹을 당하기 일쑤. 거기다 함부로 난격을 썼다가는 겐지 튕겨내기에 오히려 자신이 산화해버릴 수도 있다.
- 켈투자드: 긴 사거리에 평타가 큰 의미 없는 리밍과 속박이 거슬리는 아서스를 반반 섞은 느낌. 특히 켈투자드는 이동 불가가 주류인 CC 메이지라 더욱 뼈아프다. 켈투자드의 콤보에 맞으면 끔살나는건 어떤 원딜러나 마찬가지긴 하지만, 어떻게든 20 특성으로라도 생존기를 보충할 수 있는 대다수 원딜과 반대로 카시아는 여느 특성 트리던 마땅한 이동기나 생존기가 전혀 없어서[30] 사슬 맞고 발 묶이는 순간 -30% 취약 받고 녹아버린다. 앞선 아군에게서 날아오는 사슬이나 단순히 쐐기-사슬 정도만 되어도 카시아의 어지간한 스킬 사거리를 벗어나며, 못해도 냉작 던지면 땡인지라 발키리로 켈투 견제를 잘 못하면 게임 터지는게 십순간이다. 적에게 돌진해서 말뚝딜을 박는 E는 공짜 쐐기가 되어버리는건 덤.
6.4. 시너지 픽
- 리 리, 요한나: 실명을 일반기로 걸 수 있어서 W 지속효과의 추가 공격력 20%를 이용할 기회가 많으며, 자기 자신도 실명을 걸 수 있기 때문에 이 둘 중 하나라도 같이 붙어다니면 상대하는 평타 딜러 입장에서는 죽을 맛이다. 여기에 실명 궁극기가 있는 아르타니스, 실명 특성이 있는 발리라와도 궁합이 좋다. 실제로 공식 홈페이지의 소개 포스팅에서 앞의 셋을 나란히 "잘 어울리는 영웅"으로 놓기도 했다.
- 아우리엘: 1레벨에 번개의 일격을 간 카시아에게 왕관을 달아주면 5:5 팀파이트일때 환상적인 시너지를 낸다. 특히 좁은 지역에서 번개 구체를 뿌리고 평타로 영웅 3~5명씩을 지지면 아우리엘이 치유 에너지를 다 쓰기도 힘들 정도로 넘치게 채워줄 수 있다. 카시아의 패시브 역시 전선유지에 도움이 되며 지속적으로 게이지를 채우는데 있어 아우리엘과 여러모로 궁합이 좋다. 또한 아우리엘은 13레벨의 눈부신 빛 특성으로 광역 실명을 걸어주고, 16레벨의 천상의 의지 특성으로 공격속도를 높여줌으로서 카시아의 직접적인 딜링 능력을 상승시켜 줄 수도 있다.
- 스투코프: 제작진 공인 시너지픽. 포킹과 브루징을 오가는 공격 방식 때문에 스투코프와 붙어있을 일이 많아서 치유를 쉽게 받을 수 있고, 감염체 폭발의 치유량은 카시아가 싫어하는 기술 포킹 피해를 충분히 만회할 수 있을만큼 높은 편이다. 스멀거리는 팔로 기술 딜러의 공격을 막아주는 동안 카시아가 실명으로 스투코프에게 향하는 평타를 막아줄 수도 있다. 그리고 가시뼈 + 고름 + 감염체 폭발을 통한 풍부한 감속은 16레벨 이후 진압 특성을 발동시켜서 평타 폭딜을 가할 때 큰 도움이 된다.
6.5. 유리 / 불리한 전장
6.6. 총평
이 문단은
안티 평타캐릭이면서 중거리 딜러이며 특성 선택에 따라 스킬딜러와 평타딜러를 선택 할 수 있다. 다만 어느 트리를 선택하든 스킬과 평타 모두 중요하다는건 변함이 없다. 공통적으로는 모든 트리가 광역 딜링기며 Q든 E든 평타든 초반부터 딜이 괜찮은 편이며 후반 딜 포텐셜도 엄청나다. 실명효과가 있는 카시아의 눈부신 빛은 범위가 넓은 편이긴 하지만 딜레이가 있고 쿨타임도 긴 편이다. 실제로 해보면 눈부신 빛은 순간딜을 위해 난격이나 Q 등에 연계하거나 특성들과 시너지를 보기 위해 쓰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의외로 '평타 영웅의 공격을 차단'하는데 집중된 캐릭터는 아니다. 실명효과가 걸린 적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데다가 자체 누킹력이 뛰어나서 아군에 실명스킬을 가진 캐릭터가 많을수록 시너지가 매우 좋아진다. 이 추가 피해는 20%지만 카시아 딜이 약한 편도 아니고 스킬이 전부 범위공격인데다가 4레벨의 거머리의 반지를 선택하면 15%의 피흡까지 되는지라 적이 적당히 뭉쳐있고 실명과 카시아의 공격이 제대로 들어간다면 한타를 터트릴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그 반대급부로 평타가 원거리라고 부를 수 없을 정도로 짧아서 제대로 암살자의 역할을 하기 위해선 필히 적과 붙어야한다. 카시아의 스텟 자체는 조금 튼튼한 원거리 암살자 수준밖에 안되는지라 집중공격을 받으면 쉽게 녹아버리고, 이를 커버해주는 공격저지가 CC기에 맞으면 비활성화 되기 때문에 CC기는 명백한 카운터다. 정화나 다른 스킬들로 CC를 제때 풀어주거나 다 빠질 때 까지 살릴 수 있는 지원가가 없다면 CC기가 많은 조합에서는 꺼내기 어렵다.
그나마 번개의 격노의 사거리와 성능이 준수해서 붙지 않아도 견제는 충실히 해낼 수 있다. 번개의 격노로 적절히 견제를 넣다가, CC기가 빠지는 것을 확인하고 본격적으로 딜을 넣기 시작하는 것이 카시아 운영의 핵심이다.
2020년 5월 패치로 개편되었다. 더욱 자세한 변경은 해당 패치노트에서 확인하는 것을 추천. 공격 저지의 물리 방어력이 일반 방어력으로 변경된 것을 감안해 생명력과 공격 속도가 하향되었는데, 그 폭이 지나치게 커서 개편 후 승률이 폭락했다. 3주 후에 있었던 패치에서 각종 기본 능력치를 늘려주고 공격 저지의 약점을 일부 완화하는 상향이 이루어졌다. 문제는 한번에 지나치게 상향을 많이 하는 바람에 이번에는 과도하게 op 가 되어 현재 마스터/다이아/플레 리그 hotslog 기준으로는 픽률 66% 에 승률 70% 라는 정신나간 수치를 보이고 있다. 전 리그나 빠대 기준으로도 높은 픽률과 승률 1위를 자랑하고 있어 너프가 시급한 영웅 중 하나이다. 52.0 패치 이후 필밴급에서 내려왔지만 아직 딜링 자체는 무시할 수는 없다. 다만 레이너나 그레이메인과 달리 캠프를 빠르게 돌 수 없다는 운영상의 약점이 있어 픽 순위가 내려갔다.
22년 3월말 패치로 평타 관련된 특성들이 대거 버프를 먹었고, 특히, 1레벨 특성 번개의 일격 3타 피해량 증가와 더불어 16레벨 진압 특성이 실명에도 적용되게 바뀌었다는게 유의미하다는 평가. 다만, 상술했던 운영상의 약점을 메워주는 건 아닌만큼 1티어 픽은 아니지만 상황따라 사용할만한 조커픽 수준으로는 올라왔다는 평가가 많다. q트리의 위력이 나쁜게 아닌데 평타 특성 역시 경쟁력이 생겼다는건 상황에 따라 역할군 스왑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6.7. 운용법
7. 추천 빌드
7.1. 평타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talent1=번개의 일격,
talent1icon=cassia_chargedstrikes_new.png,
talent1alt1icon=cassia_fend.png,
talent1alt2icon=,
talent4=거머리의 반지,
talent4icon=cassia_ringOfTheLeech.png,
talent4alt1icon=cassia_innerLight.png,
talent4alt2icon=,
talent7=번뜩이는 빛,
talent7icon=cassia_avoidance_b.png,
talent7alt1icon=cassia_blindingLignt.png,
talent7alt2icon=,
talent10=번개 구체,
talent10icon=cassia_ballLightning.png,
talent10alt1icon=cassia_valkrie.png,
talent10alt2icon=,
talent13=민첩의 장갑,
talent13icon=cassia_glovesofalacrity.png,
talent13alt1icon=cassia_avoidance_b.png,
talent13alt2icon=,
talent16=진압,
talent16icon=common_searingAttacks.png ,
talent16alt1icon=,
talent16alt2icon=,
talent20=거인의 복수,
talent20icon=cassia_avoidance_b.png,
talent20alt1icon=cassia_ballLightning.png,
talent20alt2icon=cassia_valkrie.png,
)]
리워크 이전의 평타 빌드와 운용이 크게 차이가 없는 빌드. 다만 번개의 일격이 예전과는 달라져 딜에서는 번뜩이는 빛의 의존도가 과거보단 높아졌다. 리워크 이후, Q 카시아 빌드와 다른 평타기반 원거리 딜러들에 밀려 잘 채택하지 않았으나, 2022년 3월 패치로 인해 관련된 평타 특성이 일제히 버프를 먹으면서 고려해볼만해졌다는 평가.
1레벨은 번개의 일격은 골라 일반공격 속도를 높히고 한타나 라인전에서 광역딜로 적 영웅을 견제할 수 있게 해준다.
4레벨은 평타 비중이 높은 카시아인 만큼 거머리의 반지 효율이 훨씬 높지만, 레이너의 E스킬인 '아드레날린 촉진' 과 비슷한 효과를 주는 내면의 빛 또한 경쟁력 있는 특성.
7레벨은 번뜩이는 빛을 많이 찍는 편이지만, 상대 평타 기반 투사, 암살자를 마크해야하는게 더 중요한 상황이거나, 단독으로 진압을 터트려야 될 상황이라면 대천사의 찬가도 좋은 옵션.
궁극기로는 번개 구체가 무난하고 딜적으로도 좋은 효과를 보이지만, 상대 조합의 핵심 영웅들이 뒷라인에 있고, 아군의 원거리 cc들이 빵빵하다면 발키리를 고려해볼 수 있다.
13레벨은 민첩의 장갑을 찍어 평타 사거리를 늘려주어 카이팅과 딜교 능력을 끌어올려준다. 평타 사거리가 크게 필요하지 않고 인파이팅을 할 생각이라면 전쟁 여행자를 가기도 한다.
16레벨은 진압을 찍어 순수딜량을 끌어올림과 동시에 앞라인을 녹여버릴 수 있는 딜을 갖춘다.
20레벨은 궁강화나 거인의 복수가 추천된다.
7.2. 번개의 격노(Q)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talent1=벼락,
talent1icon=cassia_lightingFury.png,
talent1alt1icon=,
talent1alt2icon=,
talent4=내면의 빛,
talent4icon=cassia_innerLight.png,
talent4alt1icon=cassia_avoidance_b.png,
talent4alt2icon=,
talent7=번뜩이는 빛,
talent7icon=cassia_avoidance_b.png,
talent7alt1icon=cassia_blindingLignt.png,
talent7alt2icon=,
talent10=번개 구체,
talent10icon=cassia_ballLightning.png,
talent10alt1icon=cassia_valkrie.png,
talent10alt2icon=,
talent13=전쟁 여행자,
talent13icon=cassia_avoidance_b.png,
talent13alt1icon=,
talent13alt2icon=,
talent16=정전기,
talent16icon=cassia_combo_q_e.png,
talent16alt1icon=cassia_combo_q_w.png,
talent16alt2icon=,
talent20=무한한 번개,
talent20icon=cassia_ballLightning.png,
talent20alt1icon=cassia_valkrie.png,
talent20alt2icon=cassia_avoidance.png,
)]
평타 관련 특성들이 너프를 먹으면서 픽률이 올라간 빌드. 포킹능력을 강화시키기 때문에 카시아를 서브딜러로 사용할 때 주로 선택하는 빌드다. 끊임없는 교전 속에서 1레벨의 Q 스택을 무한히 쌓을 수 있기에, ARAM(난투)에서 매우 각광받는 빌드며, 대치구도가 많은 상황일때 위력이 두드러진다. 당연한 얘기지만, 포킹 특성트리라고 해도 카시아는 기본적으로 평타 영웅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된 만큼 준수한 평타를 가지고 있으므로 평타를 때릴 수 있으면 때려야 한다. 어차피 Q스킬은 평캔으로 사용해도 아무 문제 없기 때문.
1레벨은 당연히 Q스킬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벼락특성을 채용한다.
4레벨은 Q스킬의 적중이 전제가 되는만큼 내면의 빛 특성을 자주 채용하나, 상황 따라선 고래판갑 특성도 채택할만 하다.
7레벨은 번뜩이는 빛이 주력. 포킹뒤 난격으로 진입+순간딜로 킬캐치 능력을 대폭 높여주며, 들어오는 적에게 사용하는것도 쏠쏠하다. 다만, 적의 평타기반 투사/암살자를 마크해야된다면 대천사의 찬가 특성도 고려해볼만 하다.
10레벨은 취사선택하면 된다. 적이 들어오는 난전구도가 많다면 번개구체를, 적 요인을 자기쪽으로 끌고 올 수 있을것 같은 상황[31]이면 발키리를 채택하면 된다.
13레벨은 이동속도를 활용해 적이 포킹을 피할 각을 좁힐 수 있는 전쟁여행가가 유효한 옵션이지만, 킬캐치를 위해 난격으로 진입해야 될 상황이 많다면 전쟁의 여군주 특성도 고려할만 하다.
16레벨은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강한 일격과 정전기중 취사선택하면 된다. 보통 상대가 뭉친 진영을 갖추면서 적 탱커가 딜러, 힐러 뒷라인의 앞을 지탱하는 경우라면 강한 일격이, 적 딜러진이 사이드를 도는 경우 혹은, 적 탱커진이 아군 진영 진입을 해서 적 뒷라인이 포킹에 정면으로 노출된 상황, 카시아가 난격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되는 상황인 경우, 정전기 특성이 유효한 경우가 많다.
20레벨은 궁극기 강화 특성을 채택하나, 적 입장에서 기절, 속박, 도발같은 이동을 제한하는 CC가 마땅히 없다면 록스토퍼도 고려는 해봄직 하다. 거인의 복수를 채택해야되는 상황이면 애초에 위에 있는 평타 빌드를 채택하고 특히 16레벨 진압을 찍었어야 하는 상황이라 이 특성트리 채택각을 잘못 본 것일 가능성이 높다.
8. 스킨
자세한 내용은 카시아(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스킨 문서 참고하십시오.9. 기타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2.0 출범 발표와 함께 발표된 영웅이다. 동시에 공개한 대악마 디아블로 전설 스킨과 함께 디아블로 2 17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영웅이며, 사전 예고 없이 2.0 대규모 패치 소식과 함께 등장하였다.
- 강령술사 줄에 이어서 두번째로 등장한 디아블로 2 플레이어블 캐릭터이자 아우리엘 이후 오랜만에 등장한 디아블로 출신 영웅이다. 줄과 함께 디아블로 2의 아마존 본인이 맞으며, 여정을 마친 뒤 성역의 위험에 대비하고자 후진양성을 했단 설정 때문에 나이를 먹고 백발이 되었다. 그 때문에 노바존이 2편 시절 아마존에 더 가까운 모습이라는 아이러니함이 생겼다. 2편 때와 달리 히오스의 카시아는 좀 더 발키리에 가까운 느낌으로 디자인됐다.
- 원작에서 아마존은 투창뿐만 아니라 활이나 쇠뇌를 장착할 수도 있었고 유저들 사이에서도 활을 드는 빌드가 더 인기가 높았지만, 같은 디아블로 시리즈에 나오는 영웅인 발라나, 쇠뇌를 든 아마존 콘셉트으로 나온 노바의 노바존 노바 스킨과 콘셉트가 겹친다고 판단했는지 투창을 들고 나왔다. 또한 디아블로 2의 각종 공식 일러스트에서 아마존은 투창을 들고 나오고, 게임 시작 시 기본 장비도 투창이므로 블리자드에서도 원래 아마존을 상징하는 무기는 활이나 쇠뇌가 아닌 투창으로 잡았던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디아블로 2에서 투창을 든 아마존은 흔히 자벨린 + 아마존 = 자벨마로 불린다. 카시아와 노바존 스킨의 혼란을 막기 위해서인지, 카시아 출시 이전에 노바존 스킨의 색을 조금 바꾸었다.
- 테마 BGM은 디아블로 2에 등장하는 쿠라스트 외곽 정글 필드의 BGM을 다듬은 것이다. 배경화면은 파괴의 군주의 메인화면이기도 한 아리앗 산의 하로가스 시다.
- 최후의 마스터 스킨 보유 영웅이다. 히오스 2.0에서는 마스터 스킨 개념이 폐지되기 때문. 기존의 마스터 스킨은 일반 스킨으로 옮겨간다.[32]
- Cassia, Warmatron을 카시아, 아마존 여군주라고 번역을 하였는데 군주의 국어사전 정의는 '세습적으로 나라를 다스리는 최고 지위에 있는 사람' 이라고 되어 있다. matron의 네이버 사전 검색결과를 보면 군주와는 거리가 멀고 마스터 스킨 설명[34]이나 공격 시 대사[35] 등에 다른 여왕이 언급되어 있어 Warmatron직과 여왕직을 겸임한다고 볼 수도 없으며, 한 발 양보하여 겸직이라고 하더라도 국가원수라는 직함 대신 어정쩡한 칭호가 나올 이유가 없다. Matron은 양호 교사, 수간호사, 노부인 등의 뜻을 가진 단어인데, 이 가운데 맥락에 가장 잘 맞는 것은 교사와 노부인이므로 훈련 교관, 여장군, 전사장 정도로 번역할 수 있었을 것이다[36].
- 관심을 받지 못하는 영웅이 되어 버렸다. 이 캐릭터가 공개되는 동시에 히격변이라 불리는 히어로즈 2.0 대규모 패치가 발표되었고, 거기에 블리자드 측의 실수로 다음 영웅은 겐지 그 다음 영웅은 여성이라는[37] 정보까지 풀리면서 주목도가 확 줄어버렸다.[38]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디아2 때의 디자인과는 다르게 나와[39] 팬들에게 약간은 생소하기도 했고, 성능은 평범하다 보니 좋은 의미로도 나쁜 의미로도 화제를 모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한동안 성능 자체는 상당히 괜찮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워낙 묻히다 보니 새로 나온 영웅 치고 연구가 너무 더뎠으며, 결정적으로 HGC대회 서버에서 카시아 패치가 너무 늦게 이루어진 게 결정타였다.[40] 이런 이유로 관심을 받지 못하게 되었고, 유저들은 이를 희화시키면서 네타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 카시아(Cassia)는 카시우스(Cassius)의 여성형 이름으로, 디아블로 시리즈가 띈 기독교적 색채와 창을 다룬다는 점에서 착안해 롱기누스의 창의 주인으로 자주 혼동되는 가이우스 카시우스 롱기누스에게서 따온 이름인 듯하다.
- 켈타스(캘타스)와 함께 이름 오기재가 잦은 영웅이기도 하다. 카시야가 아니라 카시아임에도 수많은 곳에서 카시야라고 쓰여진 오기재 사례를 찾을 수 있다.
옆집 누구랑 바꾸기도 한다비슷한 사례로 케리건은 캐리건, 태사다르를 테사다르라고 오기재하는 경우가 잦다.
[1] 출처. 디아블로 시리즈에서는 디아블로 3의 카달라를 담당했으며, 히오스에서는 공포의 정원 아나운서를 담당한 적이 있다.[2] 출시 초기에는 맞는 설명이었으나, 거듭된 패치로 인해 현 시점에서는 실명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빼면 맞지 않는 설명이 되었다.[3] 1.33 → 1.11[4] 이 이동은 알라라크의 염동력, 누더기 갈고리 등 강제이동과 공포 및 정신지배로 제어할 수 없는 이동을 하는 상태를 포함하는 반면, 볼스카야 공장의 컨베이어 벨트처럼 위치는 움직이지만 영웅이 이동 모션을 취하지 않는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5] 리워크 전에는 이동 중에 물리 방어력만 상승하는 고유능력이었다. 매우 크게 상향된 것.[6] 단순 수치상으로 비교하면 1레벨 가로쉬, 아눕아락, 티리엘의 체력보다도 높은 수치다! 물론 이들은 다른 탱킹 스킬들이 있기에 원딜러 치고 받아낼 수 있는 피해가 낮지 않다는 참고용으로만 기억하자.[7] 0.5 초에 걸쳐 삭제되므로 실질적으로는 1.25 초 이상 이동불가기를 먹여야 완전히 해제시킬 수 있다.[8] 강한 일격을 찍으면 비영웅 대상은 관통하기 때문인데, 이럴때는 최대한 많은 대상을 관통시켜야 한다. 물론 중간에 영웅이 끼어 있다면 영웅만 맞춰도 된다.[9] 리워크 이후. 이전에는 방어력 유지 시간이 끝나면 즉시 방어력이 사라졌으므로 리스크가 훨씬 컸다.[10] 전장 이탈 혹은 장거리 순간이동하는 등의 예외가 아니면[11] 디아블로 2: 레저렉션에서는 30레벨 라이트닝 스트라이크와 구별을 위해 '전류의 일격'으로 번역되었다.[12] 다만 이 경우 타워 어그로를 끌 수 있으니 상황을 봐 가면서 사용해야 한다.[13] 원작에서 "고래"(Whale)는 체력 최대치를 올려주는 매직 아이템 접미사이다.[14] 원작의 "거머리"(Leech)는 적중시 3-5% 라이프 획득을 부가하는 매직 아이템 접미사이다.[15] 디아블로 시리즈 내 아카라트가 창시한 종교, 자카룸의 핵심 교리이다.[16] 번뜩이는 빛은 이전과 달리 적용되지 않으므로 주의.[17] 번뜩이는 빛(W)-난격(E) 콤보로 거머리의 반지 회복 효과를 노린다고 해도 풀히트시 127.2(+4%)인데, 이는 카시아의 최대 체력의 7.6%에 해당하는 수치다. 차라리 16레벨 정전기 효과로 순식간에 20~30초씩 쿨타임 감소를 시킨뒤 내면의 빛 특성을 빨리빨리 돌려버리는게 기댓값이 훨씬 높다.[18] 무라딘의 16레벨 특성인 석화가 60초 쿨타임에 10초동안 최대체력의 30% 회복이라는걸 감안하면 탱커와 원거리 암살자의 포지션 차이를 감안해도 엄청난 수치다.[19] 리워크 이전에도 강력했지만 리워크하면서 대미지를 더 늘리는 바람에 이제는 3번만 연속으로 써도 불작급 대미지가 꽂힌다.[20] 군단때 추가된 특성으로 얼음 투사체가 적들 사이를 튕기며 냉기 피해를 주는 스킬. 대상의 이속 감소를 제외하면 메커니즘이 똑같다.[21] 0스택 노바 저격과 거의 같다.[22] 난격으로 붙을수 있다지만 선후딜이 약간 존재하는 편이고, 무엇보다 1레벨에 특성을 투자하지 않으면 사거리가 평타와 크게 다르지 않다[23] 한국 디아블로 커뮤니티에서는 기반 아이템인 배틀부츠의 준말인 '배추'라고들 부르는 아이템이다. 아이템 추가 획득 확률이 높게 붙어 있어 앵벌용 캐릭터들이 애용한다.[24] 원작 "민첩"(Alacrity)은 공격 속도를 소폭 높이는 접미사다.[25] 적 영웅에게 적중할 때 마다 갈라진 번개가 나오게되며, 비영웅 상대로는 더 이상 갈라진 번개가 나오지 않게 된다.[26] 그레이메인, 줄진, 미니건 or 오딘을 킨 타이커스, 임페리우스, 일리단 등.[27] 탱커는 논외로 쳐도 거기에 호응할만한 CC를 가지고 있는 돌진형 투사/암살자는 케리건, 도살자, 임페리우스, 도강 소냐가 끝이다. 설렁 이런 조합이라고 하더라도 정화류 옵션이 있다면 패시브가 무효화되지 않으므로 다른 캐릭터들과 비교해 손쉽게 받아칠 수 있다.[28] 1/0.7 = 1.428571... 방어력 하한이 -25(1.25배)로 고정되던 리워크 이전 하한선을 아득히 뛰어넘는 수치다.[29] 과도하게 무빙만 신경쓰다가 딜을 못넣는 경우, 패시브 믿고 과도하게 앞포지션 잡다가 CC기 세트로 얻어맞고 터지는 경우 등등[30] 찾아보자면 13레벨의 전쟁 여행자와 20레벨의 록스토퍼가 있는데, 전쟁 여행자는 이동속도 증가라 아예 사슬에 안맞도록 움직이는데 도움을 주는 거고, 록스토퍼는 미리 쓰면 끌려가면서 제거되고 끌려가서 쓰자니 CC 풀릴때까지 죽을 만큼의 딜이 안 들어오길 기도하는 거나 다름없다.[31] 적 중요영웅이 뚜벅이, 아군의 원거리 CC가 빵빵한 경우.[32] 다만 기존 마스터 스킨에 해당하는 포지션, 즉 기본스킨의 강화버전에다가 영웅 마스터 시에 주는 마스터 초상화에 나오는 그 스킨은 D.va 까지 나왔다. 여기서 말하는 마스터 스킨은 '마스터 XXX'로 표기된 스킨이자 영웅 마스터 시에 10000골드로 사던 그 스킨. 그러나 알렉스트라자가 종전의 마스터 스킨 기반 스킨을 들고 나오면서 최후는 아니게 되었다. 하지만, 알렉스트라자가 5연속 워크래프트 암살자 사건 때문에 출전이 상당히 밀렸다는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카시아가 마지막이라고 봐도 된다.[33] 영문 원어로도 'After shattering the Worldstone' 이라 나와서, 설정을 잘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는 카시아가 깨뜨린 것으로 보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다.원래대로면, 세계석이 파괴된후 라고 나와야겠지만.[34] 여왕 사에라가 직접 하사한...[35] '나는 여왕폐하의 창이다!'. 자신이 여왕이면 이런 류의 대사가 나올 수 없다.[36] 이 가운데 교사의 경우 원 뜻이 '양호' 교사라는 점이 걸리기는 하는데, 캐릭터 소개에 보면 '전사들의 훈련을 총괄한다' 라고 되어 있다. 여장군이나 전사장은 병사들을 '이끄는/지휘하는' 자이지, '가르치는' 자는 아니다.[37] 마침 오버워치 1주년을 맞은 데다 겐지와 하나무라가 동시에 등장하면서 오버워치 세계관 측의 기대감이 상승한 데다, 데이터마이닝에 D.Va가 있었기 때문에 그녀일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하나무라 시네마틱에서 용이 할퀴어진 자국이 디아블로가 할퀸 것임이 밝혀지기 전까진 디바의 메카가 긁고 간 자리라는 개드립도 나왔을 정도.[38] 거기다가 겐지와 D.va 이후의 캐릭터들도 다비리가 가장 작업하고싶어 하던 영웅, 스타 팬들이 가장 원하던 영웅 중 한 명, 참전과 동시에 겉바속촉 드립을 확산시킨 영웅, 4부작 영상까지 만들며 밀어 준 영웅 등 하나같이 인지도가 높고 팬층도 두껍다.[39] 팬들에게 익숙한 모습은 투창 아마존 보다는 오히려 기존 노바존 노바의 활쏘는 아마존쪽이 더 익숙하다 보니 그런것도 있고 시간을 반영해서 원래보다 디자인이 바뀌기도 했기에 노바존 노바가 더 팬들이 생각하던 모습에 가깝다.[40] 라이브서버에서 다음 영웅인 겐지가 추가되어도 계속 프로비우스 패치로만 하다가 여러 팬들과 선수들이 격렬한 항의 끝에 블리자드가 공식적으로 사과한 뒤 바로 대회 서버를 겐지패치로 수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