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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대사3. 능력치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완전 난장판 (Total Mayhem) / 지뢰 폭발 (Detonate Mine)4.2. Q - 폭탄 발사기 (Frag Launcher)4.3. W - 충격 지뢰 (Concussion Mine)4.4. E - 강철 덫 (Steel Trap)
5. 특성5.1. 1단계: 레벨 15.2. 2단계: 레벨 45.3. 3단계: 레벨 7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5.5. 5단계: 레벨 135.6. 6단계: 레벨 165.7. 7단계: 레벨 20
6. 평가 및 활용7. 추천 빌드8. 스킨9. 기타1. 소개
정크랫, 쓰레기촌 폭파 전문가 (Junkrat, Junker Demolitionist) | |||||
호주 옴니움이 파괴되면서 일대가 방사능에 오염되자 재미슨 포크스 같은 생존자들 또한 이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폭발물에 광적인 집착을 보이게 된 그는 이제 범죄자 정크랫으로 거듭나 발이 닿는 곳마다 대혼란을 일으키고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 |||||
정크랫, 쓰레기촌 폭파 전문가: 영웅 소개 페이지 | 영웅 집중 조명: 정크랫 | ||||
역할 | 세계관 | ||||
원거리 암살자 | 오버워치 | ||||
가격 | 10,000 골드 | ||||
750 시공석 | |||||
성우 | 진정일 / 크리스 파슨 | ||||
발매일 | 2017년 10월 18일 | ||||
테마 BGM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73번째 영웅 | ||||
아나 | → | 정크랫 | → | 알렉스트라자 |
깽판치기 딱 좋은 날씨네!
It's perfect day for some mayhem!
It's perfect day for some mayhem!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영웅. 오버워치의 호주 쓰레기촌 출신 폭탄마 재미슨 포크스이다.
2. 대사
자세한 내용은 정크랫(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대사 문서 참고하십시오.3. 능력치
블리자드 제공 영웅 능력치 | |
'''공격력 ?/10 7/10 7/10 7/10 ## 색상 분기 ## 수치 표기 ## 구분선 | |
'''활용성 ?/10 8/10 8/10 8/10 ## 색상 분기 ## 수치 표기 ## 구분선 | |
'''생존력 ?/10 5/10 5/10 5/10 ## 색상 분기 ## 수치 표기 ## 구분선 | |
'''난이도 ?/10 6/10 6/10 6/10 ## 색상 분기 ## 구분선 |
유형 | ||
원거리 암살자 | ||
난이도: 어려움 | ||
기동력이 좋은 암살자입니다. 원거리에서 적에게 폭탄을 투척하며 함정과 지뢰로 전장을 난장판으로 만듭니다. | ||
구분 | 기본 능력치 (레벨 당 상승 수치) | 20레벨 능력치 |
생명력 | 1425 (+4%) | 3125 |
생명력 재생량 | 2.97 (+4%) | 6.45 |
공격력 | 120 (+4%) | 263.1 |
공격 사거리 | 5.5 | 5.5 |
공격 속도 | 1.00 | 1.00 |
이동 속도 | 4.84 | 4.84 |
D.Va 다음으로 등장한 오버워치 영웅 중 마나를 사용하지 않는 무자원 영웅이다. 대신에 폭탄 발사기(Q)가 충전된 갯수가 '탄약'으로 표시된다. 생명력은 원거리 암살자중에서 중하위권에 속하며, 모든 스킬과 특성을 통틀어 자체 유지력 수단이 전무하기 때문에 물몸인 점이 꽤 부각된다.
일반 공격은 폭탄 발사기(Q)와 똑같이 생긴 유탄을 직사로 날린다. 똑같이 반경 2의 범위에 광역 피해를 입히지만 기본 공격인 관계로 튕기지도 않고, 20레벨 포탄 받아라! 특성을 제외하면 폭탄 발사기 관련 특성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평타 DPS가 120(+4%)으로 대략 이는 겐지, 아르타니스와 비슷한 수준으로, 정크랫이 스킬기반 메이지 영웅으로 분류됨에도 어지간한 일반공격기반 영웅의 그것과 비교해도 크게 부족함 없는 엄청나게 높은 수치다. 참고로 폭탄 발사기(Q)의 폭탄 한발이 124(+4%)기에 주력. 물론, 공격속도가 빠르지는 않아 일반공격기반 영웅만큼 DPS가 높지는 않지만, 반대로 말하면 지속적으로 평타포지션을 잡을 필요없이 필요할 때만 때리고 포지셔닝에 집중할 수 있는 메이지 캐릭이라는 의미가 된다. 기본적으로 정크랫은 Q라는 주력 딜링 기술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폭탄 발사기(Q)만 사용하기에는 W,E 스킬이 유틸리티 기술인 만큼, 정크랫의 딜사이클이 극도로 불안정한만큼, 뒷라인에서 폭탄 발사기만 쏴대기보다 안전이 확보된다는 전제하에 일반 공격+(폭탄 발사기(Q) 캔슬)을 반드시 적 영웅한테 우겨넣어야하며, 그 상황을 자주 만드는 자체적인 설계 능력도 중요하다. 5.5의 사거리는 특출난 사거리는 아니지만, 정크랫은, 본인/상대방의 강제이동기와 속박기가 있기에, 사거리 대비 일반공격을 사용할만 한 기회가 생각보다 많다. 또한, 광역이라는 점을 활용해, 라인클리어 같이 오브젝트 컨트롤을 하는데도 상당히 중요하게 사용된다.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완전 난장판 (Total Mayhem) / 지뢰 폭발 (Detonate Mine)
완전 난장판 폭탄 반경 1.25 (생성) / 2 (피해) | |
충격 지뢰를 폭발시켜 지뢰 주위 적들에게 180(+4%)의 피해를 주고 밀쳐냅니다. 정크랫 또한 지뢰에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피해는 받지 않습니다. |
정크랫은 완전 난장판과 지뢰 폭발이라는 두 가지 고유 능력을 갖고 있다.
- 완전 난장판: 오버워치의 효과인 사망 후 폭발을 그대로 가져왔다. 폭탄 한 개당 피해량이 260(+4%)으로 풀히트 시 최대 1300(+4%)이라는 정신나간 피해를 줄 수 있다. 강력한 피해량 덕택에 가끔 정크랫을 잡은 적 영웅의 안일한 무빙으로 교환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다만 티리엘의 고유 능력과 마찬가지로 사망해야 발동하는 패시브라는 패널티가 있기 때문에, 관련 특성을 찍지 않은 정크랫이 이 효과를 자주 보는 건 그다지 좋지 않다. 난전, 특히 비콘 싸움에서 자신을 문 적과 동귀어진하거나, 궁극기인 로켓 자폭으로도 발동할 수 있다는 점에 의의를 두자. 게임 안 툴팁에는 구조물에 75%의 피해를 준다고 오역되어 있는데, 75% 감소된 피해다.
- 지뢰 폭발: W기술인 충격 지뢰를 지면에 설치하면 D키가 활성화되고 D를 누르면 충격 지뢰를 폭파할 수 있다. 원작에서는 우클릭에 배정되었던 기능이다. 정크랫이 설치한 지뢰는 죽어도 그대로 맵에 남아있지만 죽어있는 상태에선 터뜨리는게 불가능하다.
4.2. Q - 폭탄 발사기 (Frag Launcher)
적에게 적중하거나 경로 끝에 도달하면 폭발하여 주위 적들에게 124(+4%)의 피해를 주는 폭탄을 발사합니다. 폭탄이 지형에 튕기면 경로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구조물에는 50% 감소한 피해를 줍니다. 충전 대기시간 12초 사거리 10 이동 거리 12.25 너비 0.5 피해 반경 2[1] |
오버워치에서의 기본 무기. 발사 전에 폭탄의 경로와 첫 착탄지점을 조정할 수 있는데 원작처럼 적에게 바로 적중하거나 일정 시간 이후에 폭발하고 지형에 튕기면 경로가 변경되며 전방의 적 너머에 있는 후방의 타겟을 공격할 수도 있다. 기본 사정거리도 길고, 유탄이 굴러가는 거리까지 합치면 매우 길기 때문에 후방에서 적들을 견제하는 데 주로 사용해야 한다.
자리야의 입자탄처럼 유탄이 처음 떨어지는 위치를 선택할 수 있는데,[2] 이 때는 벽이나 지형, 적을 넘길 수 있다. 일단 지면에 한 번 튕긴 후에는 충돌 판정이 발생하여 더 이상 지형지물을 넘어다니지 않는 대신 벽에 닿으면 진로가 꺾이고, 적에게 닿으면 폭발한다. 일단 지면에 한 번이라도 튕긴 유탄은 서서히 감속하며 일정 시간 이후에는 무조건 터지므로, 이를 잘 이용해 멀리서 유탄을 깔아두어 적을 위협할 수 있다.
판정이 복잡한 만큼 기술의 메커니즘을 잘 이해해야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 유탄을 적의 위치에 맞추면 즉시 폭발하므로 빠르게 딜을 넣을 수 있다.[3]
- 유탄이 지면에 튕기기 전까지는 충돌 판정이 없으므로 벽이나 다른 유닛 뒤에 숨은 적을 공략할 수 있다.
- 찍는 방향과 위치를 조절하여 상당히 먼 범위에서 적을 포킹으로 괴롭히거나 건물을 철거할 수도 있다.
- 바닥에 닿은 이후에는 벽에 튕기면서 진로를 바꾼다는 점을 이용, 좁은 지형 안으로 유탄을 던져넣으면 적이 반격하기 힘든 위치에서 폭딜을 꽂을 수 있다.
- 유탄이 터지기 전의 딜레이를 역이용해 멀리서 하나씩 던지면서 오브젝트 채널링을 방해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팁이 있다.
- 겐지의 Q와 마찬가지로 한 번에 최대 충전수까지 충전되므로, Q를 미리 한 번 사용하여 3개를 남겨 두었다가 충전되는 타이밍(12초)에 맞춰 최대 7회까지 연사할 수 있다. 당장 Q를 사용할 필요가 없더라도, 미리 한 발을 쏴두고 쿨타임을 돌리는 습관을 들여 놓자.
- 시전 시간 및 모션 선후딜이 존재하지 않아 발사하면서 이동할 수 있으며, 이때 멈칫하는 움직임이 전혀 없다.
- 연사 시 후딜레이 동안 일반 공격을 쓸 수 있으므로, QQQQ보다는 평Q를 반복하는 것이 화력을 더 끌어올릴 수 있다. 13레벨 폭탄 먹어! 특성이 이 기교를 권장하고 있다.
- 유탄이 터지기 전에는 약간의 시야를 가진다. 이를 응용해 멀리서 부쉬나 용병 캠프 쪽으로 유탄을 날려 순간적으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 한조 패치에서 한조와 마찬가지로 시야 내의 벽이 회색으로 보이도록 UI가 개선되었다. 덕분에 이전보다 반사각을 더 정확하게 볼 수 있게 되었다.
기본 공격은 직사로, Q는 곡사로 발사된다.
[clearfix]
4.3. W - 충격 지뢰 (Concussion Mine)
지면에 지뢰를 놓습니다. 고유 능력을 사용하면 지뢰를 폭발시켜 지뢰 주위 적들에게 180(+4%)의 피해를 내고 밀쳐냅니다. 정크랫 또한 지뢰의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피해는 받지 않습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16초 사거리 10.5 피해 반경 0.75 / 1.75 / 2.5 밀치는 거리 8 / 11 / 14 |
아.. 이거, 그냥 여기 둘게.
흐흐흐흐흐흐흐흐.
자, 기대하시라.
완벽해!
내가 전에 이 얘길 해줬던가?
널 위해 준비했어!
흐흐흐흐흐흐흐흐.
자, 기대하시라.
완벽해!
내가 전에 이 얘길 해줬던가?
널 위해 준비했어!
오버워치에서는 Shift키로 사용하던 다용도 지뢰. 원작과 동일하게 원격으로 터트려서 적들을 날리거나 자신을 날려 이동기로 쓸 수 있다. 적 이외에 날려지는 경우는 지뢰를 설치한 본인에만 한정된다. 따라서 어느 아군이 설치한 지뢰로 다른 아군 정크랫을 날릴 수는 없다.
일반적인 밀치기(넉백) 기술과 달리 자신과 적을 공중으로 띄워 날리기 때문에 지형을 넘어갈 수 있다. 상당히 아픈 데미지를 주던 원작과는 달리 히오스에서는 딜은 꽤나 낮아 거의 자신 또는 적들을 날려보내는 용도로만 사용된다. 그 대신 원작과 달리 지뢰의 생명력이 없어서 강제 공격으로 파괴가 불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점을 이용하여 아바투르는 정크랫을 복사한 다음 W를 사용해두면 영구적으로 시야를 확보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본적인 사용처는 생존기이지만, 적들도 날려보낼 수 있다는 점과, 좁은 시야를 밝혀준다는 점 덕분에 이동 및 도주기 이외에도 납치, 진형 붕괴, 아군 세이빙, 정신 집중 방해, 시야 체크, 캠프 차지, 상대 이동경로 제한 등의 온갖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쿨타임이 16초나 되기 때문에 신중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으며, 반대로 정크랫을 상대하는 입장이라면 W가 빠졌는지 여부를 민감하게 체크해야 한다. 따라서 정크랫의 성능을 100% 끌어내기 위해서는 생존기로 쓸 수 있게 쟁여만 둘 것이 아니라, 확실한 근거가 있다면 과감하게 사용할 줄도 알아야 한다.
다만 W 단독으로 사용하기에는 맞추기도 어렵고, 맞은 상대를 정확히 원하는 방향으로 날리는 것은 더더욱 어렵기 때문에 위험 부담이 큰 편이다. 먼 거리라면 지뢰를 날려 폭발하기까지 시간이 꽤 걸리며, 날아가는 동안 상대 시야에도 지뢰가 깔릴 위치가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실수할 경우 아군 쪽으로 당겨와야 할 상대를 방생해 버릴 수도 있다는 점도 상당히 걸린다. 이러한 점들 때문에, 상대를 당겨올 목적으로 쓸 때는 주로 덫이나 아군의 CC기 등과 연계하는 편이 확실하다. 다른 밀치기 계열 기술과 마찬가지로 아군의 범위 공격이나 궁극기 밖으로 적을 방생시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넉백 거리는 꽤 긴 편으로, 폭발 범위의 중심에서 멀어질수록 밀어내는 거리가 길어지고, 이에 따라 에어본 시간도 미묘하게 길어진다.[4] 이는 원작에서도 그냥 밟고 있을 때보다 약간 떨어진 위치에서 터졌을 때 수평 방향으로 가속을 많이 받는다는 점을 반영한 것. 집중 조명 영상에서는 적 영웅을 요새 지역 안으로 넘겨 집중포화로 처치하는 활용을 보여줬다.
쿨타임은 지뢰의 폭발과 무관하게, 설치하기 위해 던지는 시점부터 돌기 시작한다. 이를 이용해 설치하고 쿨타임만큼 기다리면 터뜨린 즉시 지뢰를 다시 설치해 터뜨릴 수 있다. 이 점을 이용하면 라인전이나 한타에서 미리 깔아둔 지뢰를 이용해 시야를 파악하고 있다가, 쿨타임 만큼 이상의 시간이 흐른 뒤 상대가 다가오면 바로 새 지뢰를 깔아서 도망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또, 13레벨의 '난다 날아!' 특성을 이용해 설치 - 4초가량 대기 - 폭발시켜 진입 - 적을 공격 - 즉시 새 지뢰를 깔고 폭발시켜서 퇴각하는 벨튀 플레이나, 아예 16레벨 폭탄 세례를 찍고, 근딜처럼 진입해서 샷건을 난사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캐릭터 자체의 이동판정이 아닌, 외부 요소를 통한 이동 판정이라, 기절이나 침묵 없이 '이동 불가'만 거는 기술에 걸려도 정상적으로 쓸 수 있다.
성능 외적으로 스킬에 한가지 재밌는 점이 있는데, 바로 자신이 날아갈 경우에 포즈가 여러가지 있다는 점. 평범하게 날아가거나 팔다리를 쭉 뻗고 날아가는 자세가 있는가하면, 오버워치의 젠야타처럼 가부좌를 튼 자세로 날아가는 경우도 있다.
[clearfix]
4.4. E - 강철 덫 (Steel Trap)
지면에 덫을 설치합니다. 덫은 2초 후 활성화 되며 덫을 밟은 채 적에게 130(+4%)의 피해를 주고 2초 동안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듭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15초 사거리 6 크기 세로 1.25 × 가로 1.1 |
사냥꾼이 은밀하게 덫을 놓습니다.
영차!
하하, 하하하하!
하, 여기면 되겠지.
히히히, 이거 재밌겠어.
영차!
하하, 하하하하!
하, 여기면 되겠지.
히히히, 이거 재밌겠어.
오버워치에서의 함정용 덫 스킬. 이 기술 또한 원작과 사용법[5]과 기능이 거의 같으나, 설치 시 다소 시간이 걸린다.
오버워치에서와는 달리 생명력이 없어서 직접 파괴할 수 없는 대신, 설치 시간이 2초로 대폭 늘어나고 크기가 작아져서 적에게 맞추기 어려워졌다. 오버워치는 FPS 게임인지라 밑을 미쳐 못보고 걸리는 경우도 많지만, 히오스는 탑뷰라서 못보고 걸리는 일은 아예 없다는 점 또한 소소한 하향. 게다가 적 돌격병, 용병, 소환물 등도 덫을 밟을 수 있기 때문에 공격로에서 적 영웅을 노리고 쓰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가장 기본적인 활용법은 근처 수풀에 깔아 시야를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다. 수풀 안에 덫을 숨겨놓으면 적 영웅이 무심코 밟는 경우가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수풀 안에서는 덫 또한 보이기 때문에 이를 노리고 사용하기는 힘들다. 정크랫은 뛰어난 라인클리어 능력을 바탕으로 홀로 운영을 해야 하는 일이 자주 생기는데, 이 때 시야를 확보해 안전한 퇴각이 가능하다.
그 외에는 오브젝트 한타 등이 일어나는 난전 중에 뿌려놓아서 상대방의 신경을 거슬리게 하거나 무심코 밟게 하는 방식, 좁은 길목에 설치해 상대의 동선을 낭비하게 하는 방식, 다수 대 다수의 라인전에서 수풀 안에 덫과 지뢰를 한꺼번에 깔아놔 상대가 실수로 덫을 밟아 이동불가 상태에 빠지는 즉시 지뢰를 폭발시켜 아군 쪽으로 배달시키는 방식 등으로 쓰이며, 강제이동기[6] 혹은 수면/속박과 같은 긴 지속시간 CC와 연계하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히오스에는 공중 판정이 없기에 점착 지뢰로 날아가는 적, 강제 이동기를 얻어맞고 날아가는 적들 모두 이 경로 중간에 설치한 강철 덫에 걸릴 수 있다.
[clearfix]
5. 특성
정크랫만의 특징으로, 기술을 강화하는 특성의 아이콘은 색깔뿐만 아니라 세부적인 모양을 조금씩 다르게 하였다. 이 아이콘들이 꽤나 직관적인 편이다.
5.1. 1단계: 레벨 1
<colbgcolor=#181881> | 현란한 발놀림 (Tricky Shuffles) | 능력 강화 (Q) |
폭탄 발사기가 충전되어 있지 않을 때 이동 속도가 10% 증가하고 일반 공격이 15%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 ||
심지는 길게 (Extra-Wound Timers) | 능력 강화 (Q) | |
폭탄 발사기의 마지막 폭탄이 100%의 추가 피해를 주며, 폭탄 발사기의 폭발이 자동으로 폭발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2초 증가합니다. | ||
날려 버리자고! (Blow 'Em Up!) | 지속 효과 | |
충격 지뢰나 강철 덫으로 적 영웅에게 피해를 주면 일반 공격과 일반 기술이 6초 동안 25%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
1레벨 특성은 공격력을 강화한다.
현란한 발놀림은 Q 특성 같지만 Q를 전부 소모하고 난 뒤에야 발동하는 특성으로, Q의 재사용 대기시간 동안 이동 속도가 10% 증가하고, 평타 딜이 15% 증가하는 특성이다. Q의 의존도가 매우 높은 정크랫이 Q를 전부 소모했을 때 무력해지는 것을 어느 정도 막아준다. 큰 폭은 아니나 이속과 평딜이 증가해 Q를 전부 썼음에도 약간 남는 돌격병 웨이브를 마저 처리하거나, 안정적으로 카이팅을 하며 적 영웅을 괴롭히는 용도가 주 사용처이다. 이속이 증가한다는 점을 이용해 도주하는데 W쿨이 돌고 있다면 Q를 후방에 전부 소모하고 튀는 사용법도 있다. 16레벨의 연속 발사 특성과 조합하면 Q를 시전할 때마다 발동한다.
심지는 길게는 폭탄 발사기의 마지막 폭탄이 무려 120%의 추가 피해를 준다. 평균치로 따지면 Q딜이 30% 증가하는 셈으로, 처음 리워크 됐을 당시에는 60%였던 특성이 연이은 버프[7]를 먹어서 OP 특성이 되었다. 이 특성이 좋은 이유는 단순히 누킹이 부족한 정크랫한테 누킹 능력을 제공한다는 이유도 있지만, 자동 폭발 소요시간의 증가는 준 장판기의 역할로 이동 반경 제한 및 시야 확보 등으로도 상당히 큰 역할을 한다. 또한, 정크랫 특성상 적과 교전하지 않고 라인 클리어는 기본이고, 수틀리면 캠핑을 정크랫이 돌려야할 때도 종종 있는데 이 때도 매우 유용하기에, 이 부분을 염두에 두고 주력으로 고르는 특성.
날려 버리자고!는 정크랫 전용 후속타. W 또는 E가 적 영웅에게 적중 시 일반 기술과 평타 딜이 25% 증가하는 특성으로, W 또는 E와 연계해 적 영웅을 포커싱하는데 유용한 특성이다. 적 영웅이 W,E스킬에 피격된다[8]는 다소 수동적인 조건에도 불구하고, 거점전이나, 장기적인 한타, 적이 들어오는 구도에서 절대적인 위력을 발휘하는 덫특성 정크랫 입장에서는 심지는 길게보다도 더 효율을 낼 수 있는 특성이다. [9] 실제로, FHL, 리바이벌같은 대회에서 덫 특성 정크랫을 채택했을 경우, 날려 버리자고 특성과 심지는 길게 특성(상승치 120% 기준)이 약 7:3의 비율로 채택되었다.
5.2. 2단계: 레벨 4
<colbgcolor=#181881> | 폭탄마 (Taste For Explosions) | 능력 강화 (Q) |
퀘스트: 폭탄 발사기가 적 영웅에게 적중할 때마다 공격력이 0.2% 증가하여 최대 40% 증가합니다. | ||
콰광! (BOOM POW) | 능력 강화 (W) | |
충격 지뢰가 적 영웅에게 적중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10초 감소합니다. | ||
달그락거리는 이빨 (Chattering Teeth) | 능력 강화 (E) | |
강철 덫이 주위 적 영웅을 느린 속도로 추적합니다. 추적 반경 4.5 이동 속도 2 |
4레벨 특성은 교전 능력을 강화한다.
폭탄마는 정크랫의 주 공격 능력인 폭탄 발사기를 강화시키는 성장형 퀘스트 특성이다. 평균적인 플레이 시간을 생각하면 일반적으로는 퀘스트를 완료하기 쉽지 않지만[10], 그래도 정크랫 폭탄의 특성상 광역딜이 들어가므로 하나의 폭탄으로도 뭉쳐있는 상대방을 통해 스택을 여러개 쌓을 수도 있기 때문에 퀘스트 완료가 불가능한 일은 아니나, 풀스택을 달성했다고 해서 추가로 주어지는 보상이 없기 때문에 퀘스트 풀스택 달성에 목을 맬 필요는 없다. 16레벨에 폭발의 희열, 20레벨에 포탄 받아라 특성을 선택하고 후반 한타에서 끊임없는 포킹을 하면 더 손쉽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다.
다만 현 메타에서는 평가가 굉장히 좋지 않은 함정 특성 취급을 받고 있는데, 정크랫은 주로 영웅을 상대하기보다는 운영을 하는 일이 많아 스택을 쌓을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심지어 후반이 되어서 스택을 차곡차곡 모은다해도 왕귀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기에, 찍자 마자 효력을 발휘하는 다른 특성들에 밀린다.
콰광!은 재사용 대기시간이 긴 충격 지뢰를 적 영웅에게 맞추면 재사용 대기시간을 6초로 줄여준다. 충격 지뢰는 정크랫의 소중한 생존기여서 대개 적에게 쓰지 않고 아껴두는데, 이 특성을 찍으면 적 영웅을 밀쳐내거나 당겨오는 용도로 사용해도 부담이 줄어든다. 이동기가 없는 뚜벅이들이나, 아군을 물기 위해 접근해야 하는 근접 영웅들을 상대할 때 W를 맞추기 쉽기에 굉장히 강력한 특성으로, W빌드의 핵심이다.
달그락거리는 이빨은 덫의 주변에 사거리 반경이 표시되고 적 영웅이 이 반경 안에 들어올 경우 달그락거리면서 천천히 쫓아간다. 덫의 이동 속도는 그렇게 빠른 편이 아니라 계속 무빙하면 피할 수 있기는 하지만, 덫의 부족한 충돌 크기를 보완하고 적의 무빙을 강요하여 딜로스를 유발하는 효과가 있다. 한타에서 정신없는 난전이 펼쳐지는 경우 적이 이를 밟는 경우도 꽤 많이 생겨 평소에는 수풀 속 시야 확인용 이상으로는 잘 쓰이지 않는 E를 한타에서도 유의미하게 기여할 수 있게 해준다. 다만 설치해둔 장소에서 적을 인식한 덫이 의도치 않은 위치로 이탈해 막아야할 길목을 막지 못하거나 수풀 밖으로 나가 설치 위치를 들키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여담으로 이 특성을 찍으면 강철 덫의 발동 사운드가 달라지는데, 적 영웅을 따라갈 때는 딱딱거리는 소리를 내며 쫓아가고 적 영웅이 물리면 버억하고 정말 물린 듯한 소리가 난다.
5.3. 3단계: 레벨 7
<colbgcolor=#181881> | 어질 어질 (Bogged Down) | 능력 강화 (W) |
충격 지뢰로 날라간 적이 착지 후 2.5초 동안 40% 느려집니다. | ||
끈끈이 덫 (Sticky Wicket) | 능력 강화 (E) | |
강철 덫이 대상을 2초 동안 침묵시킵니다. | ||
치사한 술수 (Dirty Trickster) | 능력 강화 (고유 능력) | |
완전 난장판의 폭발 반경이 20% 증가합니다. 기절, 이동 불가 상태가 되거나 생명력의 50% 미만일 때 적 영웅에게 피해를 받으면 완전 난장판을 사용하여 발 밑에 폭발하는 폭탄을 5개 떨어뜨립니다. |
7레벨 특성은 적을 방해하는 능력을 강화시킨다.
어질어질은 충격 지뢰로 튕겨져 나간 적을 감속시켜 복귀를 늦추거나, 아군 쪽으로 배달된 경우 도주를 힘들게 할 수 있다. 이 특성 단독으로는 효율이 굉장히 구리나, 4레벨의 콰광! 특성과의 시너지를 생각해 W빌드에서 택한다.
끈끈이 덫은 강철 덫에 침묵 효과를 부여하는 특성으로, 다만 덫에 걸린 경우 머리위에 침묵이라는 문구는 따로 볼 수 없고 기존처럼 이동 불가만 표시되지만 덫에 걸린 본인은 침묵게이지가 보인다. 사실상 기절에 준하는 효과를 주어 평타 이외에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스킬 사용까지 제한시킨다. 4레벨의 '달그락거리는 이빨' 특성과의 시너지가 훌륭한데, 해당 특성에서도 언급했듯이 단순 부쉬체크 용도 뿐만 아니라, 무적 판정인 덫을 한타 중에 뿌려 적 하나를 더욱 더 바보로 만들 수 있다.
치사한 술수는 고유 능력인 완전 난장판을 강화하는 특성으로, 정크랫이 죽지 않아도 완전 난장판이 발동되는 조건이 생긴다. 약간 예능특성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하드 CC기에 걸리면 발밑에 대량의 폭탄을 떨구기에, 근접해서 하드 CC기를 넣은 상대가 한 번은 빼게 만든다. 소냐, 발리라, 디아블로, 무라딘, 말가니스, 블레이즈, 아눕아락, 우서 같이 근접해서 기절을 시키는 영웅이나 특히 문어발 머키 등을 상대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정크랫 본인의 안위를 위해 위와 같은 영웅이 적 조합에 있다면 거의 필수로 취급되며, W/E 빌드에 있어서도 7레벨[11]은 생각보다 중요하지 않기에, 이 특성을 섞는 경우도 종종 있다. 치사한 술수를 발동시킬 수 있는 상태라면 정크랫 발 아래에 노란색으로 정크랫 심볼 얼굴 마크가 뜬다. 다만, 체력이 50%아래가 되면 강제로 발동된다는 점은 은근히 함정인데, 다음 발동까지 최소한 12초를 기다려야 되기 때문. 이 때문에 적의 장거리 포킹 혹은 이동기가 좋은 날파리들에게 이 스킬이 빠져버린다면 있으나 마나한 특성이 되므로 잘 생각하고 나를 무는 근접 브루저가 있는지를 파악한 후 선택해야 한다.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정크랫의 궁극기는 모두 재사용 대기시간 75초이며 강력한 피해량을 가진 논타겟 공격기술이다.5.4.1. R - 죽이는 타이어 (RIP-Tire)
15초 동안 지속되고 생명력이 530(+4%)인 타이어 폭탄을 생성합니다. 사용하는 동안 정크랫은 움직일 수 없지만 죽이는 타이어의 움직임을 조종할 수 있습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75초 이동 속도 6.5 피해 반경 6 밀치는 거리 3.75 | |
즉시 죽이는 타이어를 폭발시켜 주위 적들을 밀쳐내며 중심부에는 720(+4%)의 피해를 주고 바깥 부분으로 갈수록 피해량이 점차 감소해 최소 445(+4%)의 피해를 줍니다. |
폭탄 받아라!
신사숙녀 여러분, 한번 달려 보자고!
신사숙녀 여러분, 한번 달려 보자고!
오버워치에서의 궁극기인 타이어 폭탄. 마우스와 스페이스 바로 방향조절 및 점프가 가능했던 점을 여기서도 구현했는데 여기서도 방향조절은 마우스로 하지만 점프는 Q키를 눌러서 사용한다. 사용 중에 정크랫이 움직이지 못한다는 것 또한 원작과 동일. 다만 원작과 달리 지속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터지지 않고 그냥 사라지며, 원작보다 5초 더 긴 15초의 지속시간을 가졌다.
폭심지에 가까울수록 폭발 피해가 무지막지하게 아프고, 최소 피해도 무시할 수준은 아니다. 진형 붕괴 효과까지 있기에 여럿을 맞추면 한타를 터뜨릴 수도 있는 강력한 궁극기이다. 캘타스의 불덩이 작렬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후술할 리스크도 있고, 확정타는 아니니 한타 중 폭탄 발사기(Q)의 쿨타임이거나, 일반공격을 때리기 힘들 상황에서 딜 보충용으로 쓰는 쪽이 좀 더 안정적이다. 물론 적을 추적한 뒤 강력한 딜을 넣을 수 있으므로 킬캐치용으로 써도 좋다.
채널링 기술이기 때문에 타이어를 조종하는 정크랫 본체는 자체스턴으로 무방비 상태가 되므로, 가급적이면 벽 뒤의 안전한 위치에서 사용해야 한다. 특히, 타이어 가동후 정크랫이 어떻게 되든 폭발 전까지 계속 타이어를 조종할수 있는 원작과는 달리, 히오스에서는 궁을 발동후 터지기전에 정크랫이 사망하거나 침묵, 기절, 강제 이동등으로 정신 집중이 끊기면 타이어가 즉시 파괴당해 궁극기와 목숨을 둘 다 날릴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여느 채널링 기술이 그러하듯 가로쉬의 참전 같은 아군의 스크롤 기술에도 끊긴다.
참고로 이런류의 채널링 스킬이 그러하듯, 고정된 적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스킬들에 주의 해야한다. 특히 DPS가 유독 높은 피닉스의 행성 분열기나 아르타니스의 정화 광선이 요주의 대상. 보통 타이어에 시야가 고정되기 마련이라 자신이 맞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타이어를 대충 폭파시키고 줄행랑치는게 답이다.
또한 원작처럼 타이어는 투사체가 아닌 유닛 판정이라 생명력이 있는데 이 생명력도 성장치가 있어서 레벨업에 따라 생명력이 늘어난다. 다만 늘어난 생명력조차 적의 일반 공격/기술을 1~2대 이상 무시할 정도는 아니므로[12] 따라서, 가급적 적에게 대놓고 들이대기보다 벽을 타넘어 기습하는 것이 좋다. 또한, 타이어는 CC기도 통하기 때문에 기절이나 침묵, 정지(공허의 감옥)에 걸리면 자폭, 점프, 이동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타이어를 터뜨릴 수 없기에 정크랫 본체 또한 무방비한 상태로 있어야 한다. 특히 정지 시간이 긴 공허의 감옥을 타이어에 걸어놓고, 그 동안 정크랫을 무는 경우도 있으니 특히 주의해야 한다.
"폭탄 받아라!" 라는 우렁찬 소리로 시작해서 호쾌한 엔진 소리와 함께 빠른 속도로 이동하던 원작과는 다르게 궁극기 시전 대사가 굉장히 작고 타이어가 원작에 비해 느려서 원작의 호쾌함이 사라졌다거나 굴렁쇠 같다거나 하는 소리가 많다. 그래도 타이어의 이동 속도 자체는 탈것 수준으로 빠르고, 존재하는 거의 모든 벽을 뛰어넘을 수 있으니 걸어서 도망쳐서는 타이어에게서 벗어날 수 없다..
볼스카야 공장 전장에서 버그가 하나 있는데, 움직이는 컨베이어 밸트 위에서 죽이는 타이어를 사용할 경우 시전하는 도중 궁이 캔슬된다. 10초 쿨타임이 돌아가는 건 아니니 컨베이어 벨트 위에서 벗어난 다음 다시 사용 가능하다.
5.4.1.1. Q - 점프! (Jump!)
사용하면 죽이는 타이어가 뛰어오릅니다. 지형과 구조물을 넘을 수 있습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2초 이동 거리 6.5 |
원작에서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죽이는 타이어가 점프를 하는 기능을 그대로 가지고 나왔다.
주의해야 할 점은 위치를 지정하고 해당 위치로 점프하는 기능이 아니라 현재 타이어가 굴러가는 방향으로 점프하는 기술[13]이라는 점이다. 벽을 넘을 때 방향을 잘못 맞춰 헛발질이 되는 경우가 잦으며, 방향을 잘 맞춰서 사용해야 한다.
[clearfix]
5.4.2. R - 로켓 자폭 (Rocket Ride)
1.25초 후, 로켓을 타고 하늘을 날아오릅니다. 공중에 있는 동안 이동 명령으로 착지 지점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75초 시전 사거리 10 조준 중 이동 속도 6 피해 반경 3 |
한번 날아보실까!
폭탄머겅!
폭탄머겅!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최초의 자폭 궁극기. 요한나의 천벌의 검이나 알렉스트라자의 정화의 불꽃과 비슷하게 정크랫이 전장에서 잠시 사라지는 기술이다. 1.25초 후 정크랫이 공중으로 도약해 사라지며 전장 이탈 상태가 됨과 동시에 지면에 폭발 범위가 표시된다. 잠시 후 정크랫이 커다란 사제 로켓을 타고 날아와 해당 지점에 로켓을 투하해 적에게 피해를 준다. 이 때 로켓에 탄 정크랫도 죽은 것처럼 연출되는데 실제로는 사망이 아니다. 그래도 죽는 듯한 연출에 걸맞게 고유 능력인 완전 난장판을 해당 지점에서 발동하며, 이후 전장에서 또 한번 5초 동안 사라졌다가 폭풍의 전당에서 풀피에 로켓에 탑승한 채로 다시 등장한다. 이때 타고 있는 로켓은 이동 속도를 150%만큼이나 늘려주어 빠른 복귀를 돕지만, 일회용 탈것이라서 20렙 특성을 찍지 않는 이상 내린 뒤에는 궁을 쓰기 전까지 다시 탈 수 없다.
공중에 뜬 후 폭발하기까지 무려 3.75초의 시간이 걸리는데, 폭발 범위를 나타내는 UI의 안쪽 원이 점점 커지다 바깥쪽 원과 닿는 순간 자동으로 그 위치를 공격한다. 공중에 떠 있는 동안 착지 지점을 마우스 커서로 지정할 수 있으나 이 범위는 적도 볼 수 있기에 광란의 도가니 같은 스턴에 걸린게 아닌 이상 가만히 맞아줄리 없어 생각보다 시간이 촉박하므로 기민한 조작이 필요하다. 시전 사거리와 이동 가능한 거리를 합하면 유효 사거리는 약 30에 달한다.
'자폭' 시 기본 피해량은 926(+4%)로 상당하며, 고유 능력인 완전 난장판의 폭발 피해도 추가되므로 이론상 최대 2226(+4%)[14]이나 되는 피해를 줄 수 있다.
히오스 내에서 손꼽히는 막강한 순간 딜링 능력, 위급한 상황에 사용 가능한 생존기라는 두개의 타이틀을 가진 만능 궁극기지만, 일단 사용시 원거리 암살자가 상당한 시간을 전장이탈한다는 점[15]에서 타이밍이 굉장히 중요한 궁극기이다. 만약 한타 시작부터 로켓 자폭을 써서 들이받아봤자 한명을 확실하게 짜르고 한타를 여는게 아닌 이상 일시적인 진형 붕괴 이상의 효과는 보기 힘들고, 오히려 중요 딜러 하나가 최소 10~20초 가량 이탈한 상태로 한타를 하고 있어야 하기에 아군의 한타 난이도가 엄청나게 높아진다.
이러한 특성들 때문에, 로켓 자폭의 주요 활용처는 한타 중후반에, 양 팀 모두 체력과 스킬이 많이 빠졌을 때 킬캐치를 하고, 정크랫은 전장, 혹은 운영하러 복귀하는 용도이다. 자폭을 피하거나 막을 수 있는 이동기나 생존기가 빠진 대상을 노리고 쓰는 것이 좋으며, 수준이 높은 경기에서는 아군 스킬과 연계를 노릴 수도 있다.
또 다른 활용처는 생존기로, 아군 탱커나 힐러에게 보호받기 힘든 상황에서 긴급 탈출하는 용도이다. 특히 트레이서, 제라툴, 겐지처럼 CC기가 없어 로켓 자폭을 끊을 수 없는 영웅들이 적 팀에 있다면, 생존을 위해 선택해야 한다. 단, CC기가 있는 상대에게 물렸다면 침착하게 CC기가 빠지는 것을 확인하고 로켓 자폭을 써야 살 수 있다.
궁극기의 조준점 이동 속도는 일반 이속보다는 빠르고, 탈것보다 느린 수준이다. 정크랫의 조준 대상이 되었다면, 탈것을 탈 수 있는 상황이라면 즉시 탈것에 올라타서 이동속도로 회피하면 그만이고, 폭발하기 직전에 이동기를 써 거리를 벌리면 피할 수 있다. 혹은 자폭을 쓰는 상대가 정크랫 초보라면 이동기 없이도 움직이던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무빙을 쳐 피할 수도 있다.
엄밀히 말해 적에게 처치당한 것은 아니지만, 적의 일부 기술이나 퀘스트는 처치 카운트가 올라간다. 대표적으로 알라라크의 라크쉬르 의식이 새겨진 상태에서 로켓으로 자폭하면 라크쉬르 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어들고 동시에 알라라크의 가학성이 증가한다.
여담으로, 이 스킬로 기지에서 부활했을 때 로켓과 정크랫이 바뀌는 버그가 있었다.[16]
또, 궁극기 사용 후 폭풍의 전당에서 탑승하는 로켓의 속도는 어마어마하게 빠른데 바리안의 거인의 강타 돌격 속도와 같았던적이 있어서 웃지못할 촌극을 연출하기도 했다. 현재는 잠수함 패치로 어느 순간 부터 거인의 강타 돌진 방식이 변경되어 훨씬 빨라져서 불가능하고, E로는 여전히 가능하나 이 스킬은 추적거리에 한계가 있어서 중간에 끊긴다.
[clearfix]
5.5. 5단계: 레벨 13
<colbgcolor=#181881> | 폭탄 먹어! (Bombs Away) | 능력 강화 (Q) |
일반 공격 사거리가 1 증가합니다. 일반 공격 후 0.5초 내에 폭탄 발사기를 사용하면 발사된 폭탄이 30%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 ||
난다! 날아! (Ripper Air) | 능력 강화 (W) | |
충격 지뢰가 정크랫을 50% 더 멀리 밀쳐내고 정크랫만 충격 지뢰에 적중당했을 때 충격 지뢰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2초 감소합니다. | ||
전부 잡아버리겠어! (Gotta Trap 'Em All!) | 능력 강화 (E) | |
강철 덫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5초 감소하고 동시에 최대 2개의 덫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
큼직한 덫 (Big As) | 능력 강화 (E) | |
강철 덫이 영웅에게만 발동하며, 덫을 밟은 적 영웅의 방어력을 3초 동안 15 감소시킵니다. 강철 덫의 반경과 공격력이 50% 증가합니다. |
폭탄 먹어!는 정크랫의 평타 사거리를 증가시켜서 보다 안전한 포지션에서 평타 포킹이 용이하게 만들어준다. 또 정크랫 전용 변형후속타로, 평타-Q를 빠르게 번갈아가면서 사용할 때 폭탄 발사기의 공격력을 무려 30% 증가시킨다. 스킬 다음에 이어지는 평타의 공격력이 강화되는 일반적인 후속타와 달리 평타 다음에 이어지는 스킬의 공격력을 강화하는 특이사항이 있다.
난다! 날아!는 충격 지뢰를 자신만 맞았을 때 재사용 대기시간을 4초로 줄여 충격 지뢰를 기동성 높은 이동기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본인이 밀려나는 거리도 50% 증가하기에 이동기 및 도주로 쓰기에도 매우 용이해진다. 맵이 좁은 거미 여왕의 무덤에서는 라인간 이동이 가능해지고, 블랙하트 항만에서 미드라인에서 바로 블랙하트가 있는 곳까지 날아갈 수 있을 정도로 정크랫의 이동폭이 커진다. 단순 속도로만 봐도 탈것보다 이동속도가 빠르고, 벽을 넘어다닐 수 있단 점까지 고려하면 기동력이 수직상승한다. 이를 이용해 라인클리어가 빠른 정크랫이 빠르게 로밍을 돌 수 있게 해주고, 또 라인을 닦고 있는 정크랫을 물러 오는 적들로부터 안정적으로 튈 수 있게 해준다. 그 외에도, W가 빗나갔을 때 직접 걸어가서 정크랫 혼자만 터뜨려, W의 쿨타임을 돌릴 수 있기에, W빌드에서도 필수적으로 선택된다.
전부 잡아버리겠어!는 모든 기술이 논타겟인 정크랫을 물러 들어오는 캐릭터들을 견제하기 위한 특성이다. 덫 특성과의 시너지가 매우 좋아 덫 특성 위주로 찍은 덫크랫의 핵심 특성이 된다. 덫크랫의 장점인 지형 장악 능력을 늘려 상대가 섣불리 장악된 지형으로 진입하는 걸 꺼리게 만든다. 과거에는 큼직한 덫이 다른 레벨대에 존재하여 이 특성과의 시너지가 가히 사기적이었으나 리워크로 동일 레벨 특성이 되어 시너지가 불가능해졌다.
큼직한 덫은 강철 덫의 반경과 공격력이 증가하며, 걸린 적은 방어력이 감소한다. 또한, 이 특성을 찍고 나면 덫이 영웅에게만 발동하기 때문에 돌격병이 지나다니는 길목에 설치해도 돌격병이 덫을 밟아버리는 문제가 없어지며, 아눕아락, 가즈로, 자가라 등 소환물을 사용하는 영웅이 더 이상 덫에 소환수를 던지는 방법으로 지울 수 없게 된다. 이를 이용해 성채 앞에서 농성을 할 때 덫을 깔아두면 굉장히 성가시다. 이 특성을 찍은 덫을 안전하게 지우려면 저지 불가, 혹은 영웅으로 판정되는 분신을 소환하는 기술(노바, 사무로)이 필요해진다. 크기가 커진다는 점 때문에 단독으로 써도 좁은 골목이라면 아예 막아버릴 수도 있다. 깔려있는 덫의 사이즈도 한층 커져서 한눈에 봐도 이 특성을 찍었는지 알 수 있다.
5.6. 6단계: 레벨 16
<colbgcolor=#181881> | 연속 발사 (Burst Fire) | 능력 강화 (Q) |
한 번에 모든 폭탄을 발사하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6초 감소하지만, 최대 충전 횟수가 1회 감소합니다. | ||
폭발의 희열 (Endless Nodes) | 능력 강화 (Q) | |
폭탄 발사기가 적 영웅에게 적중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1.5초 감소합니다. | ||
폭탄 세례 (Spread Volley) | 사용 효과 | |
사용하면 폭탄 발사기가 2개의 폭탄을 추가로 넓게 발사합니다. 폭탄 발사기를 총 4회 사용하거나 충전 횟수를 모두 소모할 때까지 유지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30초 추가 폭탄 발사각 좌우 20° |
16레벨 특성은 모두 폭탄 발사기(Q)를 강화한다. 셋 다 훌륭한 특성이지만 장단점이 뚜렷하기에 취향, 상황 따라 택하는 것이 좋다.
연속 발사는 Q의 충전 횟수가 사라지는 대신 한 번에 3개의 폭탄을 빠르게 난사하는 기술로 바꾼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12초에서 6초로 감소하므로 Q를 재사용 대기시간이 돌 때마다 난사할 경우 약 50%의 DPS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1레벨 특성 '심지는 길게'의 마지막 발(120% 추가 피해)을 자주 쏠 수 있다. 포킹과 운영 모두 큰 도움이 되기에, 16레벨 특성 셋 중 가장 무난하게 찍기 좋다. 게다가 Q 4발을 소진한 후 이 특성을 찍는 즉시 3발이 충전된다.
하지만 한번에 다 발사한다는 점 때문에 여러 단점이 생긴다. 우선 3발이 전부 빗나가기 쉬워져 가뜩이나 불안정한 정크랫의 딜에 딜로스의 위험이 더 생긴다. 또, 오브젝트 채널링을 지속적으로 끊는 플레이, Q를 한 발만 써 시야를 확인하는 방법, 한 번에 4발이 충전되는 특성을 이용해 쿨타임을 미리 돌려놓는 방법 등 기존에 가능했던 여러 플레이가 더 이상 불가능해진다.
폭발의 희열은 Q를 적 영웅에게 맞출 때마다 충전 대기시간을 줄여준다. 굳이 직격이 아닌 폭발 판정에도 효과가 발동하기 때문에 20레벨의 '포탄 받아라!'와의 시너지가 매우 좋다. 적 영웅 2명 이상에게 꾸준히 맞춰준다면 Q를 무한히 난사할 수 있어 질질 늘어지는 한타에 적합하다. 다만 다른 두 특성들과는 달리 운영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기에, 정크랫이 운영보다는 한타에 오래 참여해야 할 때 찍기 좋다. 참고로, 위의 연속 발사와 비교에서 한 탄창당 평균 3명의 적 영웅을 맞출 수 있다면 폭발의 희열 쪽이 더 큰 DPS 상승률을 보인다.
폭탄 세례는 현재 장전되었거나 장전 중인 폭탄 발사기의 탄창 한 개 분량을 강화하여 각 탄이 3개로 갈라지는 효과를 제공한다. 순간적으로 12발의 폭탄을 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여기서 갈라져서 나오는 폭탄들에도 이제껏 찍어왔던 모든 폭탄 발사기(Q) 관련된 특성들이 적용된다는게 큰 장점. 무지막지한 광역 피해와 누킹을 제공하기 때문에 정크랫의 여러 결점들을 매꿔줄 수 있는 특성으로 장점은 다음과 같다.
- 자신을 물러 들어온 근접 영웅들에게 무지막지한 피해를 줄 수 있다.
- W를 이용해 적에게 빠르게 접근한 뒤 적 영웅을 암살할 수 있다. 여기에, 13레벨의 '난다 날아!' 특성이 있다면 퇴각까지 안전하게 할 수 있다. 관련 플레이 영상.
- 압도적인 속도로 캠프를 차지할 수 있다. 평타를 좀 치며 빠져서 몹들을 한군데 몰아온 뒤 12발을 전부 다 맞춘다면 대부분의 캠프를 원콤낼 수 있다.
- 궁극기 없이는 할 수 없었던 한타에서 광역으로 폭딜을 선사할 수 있다.
- 기존의 Q만으로는 정리하기 버거운 브락시스의 저그 무리나, 거대 웨이브를 순식간에 정리할 수 있다. 사용 효과의 쿨타임이 30초에 불과하므로 돌격병 정리 등에 가볍게 써도 괜찮다.
5.7. 7단계: 레벨 20
<colbgcolor=#181881> | 명품을 만드는 차이 (Extra Oomph) | 능력 강화 (궁극기 R) |
죽이는 타이어가 밀쳐내는 거리가 50% 증가하고[17] 적중한 적 영웅 하나당 재사용 대기시간이 25초 감소합니다. | ||
악랄한 악동 (Puckish Scamp) | 능력 강화 (궁극기 R) | |
죽이는 타이어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궁극기를 사용할 때마다 다른 기술로 교체됩니다. | ||
포탄 받아라! (Cannonball!) | 능력 강화 (Q) | |
일반 공격과 폭탄 발사기의 폭탄의 반경과 폭발 반경이 50% 증가합니다. | ||
기다리는 거 싫어! (I Hate Waiting!) | 능력 강화 (Z) | |
자폭 로켓을 탈 것으로 사용합니다. 이동 속도가 150% 증가하지만 탈것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8초로 증가합니다. |
명품을 만드는 차이는 처치가 아닌 적중만 해도 적 영웅 한 명 당 쿨타임의 1/3에 해당하는 25초가 감소하기에 한타에서 3명 이상 적중시킨다면 타이어를 한 번 더 굴려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줄 수 있다. 타이어 범위가 넓어서 영웅들이 밀집해 5:5 한타가 벌어지는 중이라면 웬만해선 2연속이 가능하고, 운이 좋다면 3연속까지 가능한게 특징이다. 밀쳐내는 거리도 증가한다.[18]. 길 잃은 바이킹 각각, 노바나 사무로의 분신, 렉사르와 미샤, 폭대불을 켠 첸의 개체 역시 영웅판정이라 각각 모두가 쿨감에 적용되므로 이러한 영웅들이 있다면 손쉽게 2연속을 무한으로 즐기는 명륜진사타이어가 된다.
악랄한 악동은 두 개의 궁극기를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특성으로, 각 궁극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은 따로따로 돌아가기 때문에 한 번에 두 궁극기를 연달아 쏟아낼 수도 있다. 그러나 각 궁극기를 사용할 때마다 궁극기가 바뀌는 방식이라 알라라크처럼 두 개의 궁극기 중 원하는 기술을 취사선택할 수는 없다. 또, 정크랫의 두 궁극기 모두 시전한 후 발동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서[19] 효용성은 매우 낮다. 개편 이전에는 로켓 자폭의 쿨타임을 획기적으로 줄여 정크랫이 지속적으로 스플릿 푸쉬를 할 수 있게 하는 운영 용도였지만 이와 같이 타이어를 번갈아 쓰는 것으로 개편되면서 궁강은 물론 로켓 자폭 자체를 찍을 이유가 크게 줄어들었다.
포탄 받아라!는 폭탄의 사거리와 폭발 반경이 50% 증가하기 때문에 원거리 포킹에 유리해지고, 돌격병이나 용병들 정리를 더 편하게 할 수 있게 해준다. 영문인 cannonball을 폭탄 받아라의 ㄱ 을 뺀 포탄 받아라로 적절히 현지화해놓았다. 16레벨의 폭탄세례 특성을 사용할 경우 거대한 폭탄들이 3개씩 나오고 폭발의 희열을 찍으면 공백 없는 유탄 포킹이 가능해지므로[20] 적에게는 매우 골치아픈 일. 폭탄의 반경과 폭파 반경 증가로 4레벨 특성인 '폭탄마'를 쌓기도 좋아진다. 정크랫의 큰 단점인 불안정한 딜링을 상당 부분 보완해주며, 교전과 운영 모두에 강점이 있어, 20레벨 특성들 중 가장 무난하게 찍기 좋다.
기다리는 거 싫어!는 로켓 자폭을 한 뒤에 정크랫이 전당에서 타고 나오는 매우 빠른 탈것을 상시로 탈 수 있게 해주는 특성. 이동속도가 상당히 빨라서 기동력 자체는 크게 증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탈것의 쿨이 8초로 증가하므로, 위의 세 특성과 달리 공격성능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아 저평가되는 함정 특성이다. 20레벨 특성 주제에 교전 시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고, 운영 용도로 사용한다 해도 폭발 범위가 늘어나는 '포탄 받아라' 특성 쪽이 훨씬 낫기에 찍을 이유가 전혀 없다. 사실상 예능용 특성으로, 상대방의 핵 주위에서 정신사납게 돌아니거나, 캘타스의 불작을 압도적인 속력으로 피하는 등 창의적인 인성질을 할 때 매우 즐겁게 사용할 수 있다. 20레벨은 한타 한번에 누구의 핵이 날아가느냐가 결정되는 일이 많아 빠르게 라인간을 오가며 라인관리를 해야 할 타이밍도 아니라 도통 쓸모가 없다. 따라서 승률 100%짜리 특성, 즉 20레벨 특성을 내버려도 무조건 이기는 상황에서만 찍고 그 외에는 건드리지도 않는 특성으로 악명높다.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 수많은 장점이 있는 포킹
정크랫의 Q는 짧은 쿨타임, 매우 긴 사거리, 광역딜, 지형 넘어 쏠 수 있음, 무자원 등 수많은 장점이 있는 사기 스킬이며, 그 활용도도 매우 뛰어나다. 영웅을 대상으로 맞추기 까다롭다는 점 때문에 딜링기로서는 좀 불안정하기는 하다는 점이 그나마 단점이기는 하나, 이마저도 16, 20레벨 특성이 나온 뒤에는 상당 부분 커버된다.
- 뛰어난 유틸성
W와 E는 시야 확보, CC기, 진형 붕괴, 아군 세이빙 등 다용도로 쓰기 좋은 성능을 보인다. 단독으로도 훌륭하지만, 특성들이 나오면 스킬 하나가 메인 탱커의 역할을 어느 정도 커버할 정도로 흉악한 성능을 보인다.
- 매우 강력한 궁극기
죽이는 타이어의 중심부와 로켓 자폭의 피해량은 각각 806(+4%), 935(+4%)으로, 이는 캘타스의 불덩이 작렬의 851(+5%)와 비견되는 수준이다. 타이어의 경우 범위가 상당하고 밀치는 기능도 있어 진형 붕괴에도 큰 도움이 된다. 로켓 자폭은 생존기로 활용할 수 있으며, 아군의 CC기 연계로 완전 난장판까지 터질 경우 이론상 2185(+4%)라는 무지막지한 피해를 줄 수 있다.
- 빠르고 안전한 라인클리어
라인클리어가 매우 빠른 축에 속하는데, 평-Q-평-Q-평-Q-평-Q 콤보를 이용하면 라인 하나가 거의 사라진다. 다만 Q를 모두 소모하고 나면 평타 이외에 라인클리어 수단이 없기에 캠프가 섞인 거대 웨이브를 정리하는데 있어서는 줄이나 굴단, 라그라노스 등의 일부 영웅 만큼 빠르지는 않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없는 커다란 장점이 있는데, 그건 E를 통해서 수풀 시야를 확인해 자신을 노리고 오는 적들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으며, W를 이용해 안전하게 퇴각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심지어 로켓 자폭을 생존기로 활용할 시, 사이드 운영에서 정크랫보다 안전한 픽은 없다고 볼 수 있다. 뛰어난 기동성과 라인 정리 능력을 이용해 정크랫은 운영형 서브딜러(라인닦이)로 주로 채용된다.
- 오브젝트 싸움 및 캠프 점령전에 활약하기 좋은 스킬셋
오브젝트 싸움은 주로 정신 집중이나 거점 점령인데, 정크랫은 이에 유리한 스킬들을 갖고 있다. 우월한 포킹으로 상대의 정신 집중을 끊기도 좋고, W로 상대를 멀리 밀쳐낼 수도 있으며, 미리 깔아둔 E로 상대의 접근을 차단하기도 좋기 때문이다. 또한, 정크랫 대신 피해를 받고, 정크랫을 무는 암살자를 저지할 수 있는 탱커, 안정적으로 딜을 넣어줄 메인 딜러, 전무한 유지력을 메꿔 줄 힐러가 있는 상황이라면 정크랫의 결점들 또한 상쇄되기에, 준비된 한타에서 활약하기 좋다.
- 대처가 불가능한 스킬
정크랫의 소위 불쾌함에 대한 가장 큰 이유. 정크랫의 충격 지뢰와 강철 덫은 둘 다 깔아두는 형식의 스킬이다. 그런데 보통 이런 식으로 대놓고 깔아두는 스킬들은[21] 걸린다면 좋은 성능을 가진 대신 안 걸리면 땡이라는 최대의 단점과 광역딜이나 평타 등으로 쉽게 정리가 가능해 무력화할 수 있다. 반면 정크랫의 스킬들은 상대방이 전혀 관여할 수 없는데, 둘 다 하드 CC기이기까지 하다. 게다가 이런 스킬들에 으레 달려있는 지속시간 따위도 당연하다는 듯이 없고, 이런 특성상 스킬을 단순히 깔아놓기만 해도 상대방은 그 주변을 아예 접근할 수 없게 만들며 카운터조차 칠 수가 없게 된다.
6.2. 단점
- 불안정한 딜 구조
W와 E는 딜링기로써의 의미가 거의 없어서 Q 포킹이 정크랫 딜링의 주력이 될 수 밖에 없는데, 적들이 작정하고 회피하면 게임 내에서 정크랫의 존재감은 당연히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먼 거리에서 노코스트로 유탄을 마구 날려대니만큼 수치상의 누적 피해량은 상당하지만, 상대편에 힐러가 한 명만 있다면 피해를 고스란히 수복할 수 있는 수준이라 포킹으로써는 거의 의미가 없어진다.
- 전무한 유지력 + 물몸
긴 사거리와 뛰어난 생존기들을 얻은 대신, 정크랫에게는 그 어떤 유지력 수단도 없으며, 체력 역시 매우 낮다. 따라서 생존기가 빠진 정크랫은 맨 뒤에서 Q만 쏘며 사릴 수밖에 없다. 이는 위의 불안정한 딜 구조와 더불어 정크랫이 딜을 '교환'하면 무조건 손해를 보게 되는 구조를 만들었으며, 상대와의 교전 사거리 안으로 들어가 평타를 치는 것 조차 큰 부담이 된다.
- 높은 유탄 의존도
한타 때에 유탄을 쓰고, 대치 구도에서도 유탄을 쓰고, 정찰용으로도 유탄을 쓰고, 라인 클리어에도 유탄을 쓰고, 공성에도 유탄을 쓰고, 유탄을 안 쓰는 곳이 어디 하나 없다. W, E, 평타의 딜링 매커니즘이 전부 나사가 빠졌기 때문에, 사실상 정크랫의 운영은 유탄으로 시작해서 유탄으로 끝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수준. 이렇다보니, 유탄이 빠진 공백기에는 딜링에 현자타임이 생기기 때문에, 정크랫은 절대 메인 딜러로 기용해서는 안 되며, 반드시 서브 딜러 포지션으로 기용해야 한다.
- 준비되지 않은 소규모 교전에서 취약함
위의 장점에서 언급되는 오브젝트 싸움에서 활약하기 좋다는 점과 반대로, 많은 것이 갖춰지지 않은 소규모 교전에서는 매우 취약하다. 불안정한 딜 구조상 대치 상태가 아니면 딜을 넣기도 힘들고, 힐러가 없다면 아군과 피해를 나눠받기도 어려우며, E는 미리 깔아놓지 않으면 활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정크랫이 할 수 있는 건 W로 튀는 것 정도밖에 없다.
6.3. 카운터 픽
- 덫을 쉽게 지우는 영웅
소환수나 저지불가 등의 스킬로 덫을 쉽게 지워, 정크랫의 주력 빌드인 E 빌드를 선택하기 꺼려지게 한다.
- 암살자
강력한 CC기나 정크랫의 W를 따라갈 수 있는 뛰어난 기동력이 있어, 정크랫을 물어 죽이기 좋다. - 제라툴, 겐지, 트레이서, 발리라, 케리건, 키히라
- 돌진형 메인 탱커: 디아블로, 아눕아락
정크랫의 하드 카운터. 솔직히 위의 다른 영웅들은 적당히 피해 다니거나, E 빌드를 포기하거나, 10레벨의 로켓 자폭을 생존기로 쓰는 등의 대처 방안이 있지만, 이들은 돌진 사거리 내에서 눈을 마주쳤다는 이유만으로 정크랫을 죽여버릴 수 있다. 폭풍 리그에서 정크랫을 쓰고 싶다면 둘 중 하나는 밴하는 걸 추천한다.
첫째, 이들은 꽤 긴 거리를 돌진해서 하드 CC기를 넣을 수 있기에 정크랫이 이 사거리 안쪽으로 들어가기 힘들게 만든다. 둘째, 이들은 궁극기 포함 3개나 되는 하드 CC기를 지녀서, 아군과 연계하면 정크랫이 생존기를 사용하기도 전에 죽여버릴 수 있다. 셋째, 이들에게는 각각 영혼 방패와 강화 갑피라는 효율 개쩌는 기술 보호막이 있어, 정크랫이 무슨 짓을 해도 딜이 안 박힌다.
그 외에, 디아블로의 경우 Q와 E가 단순히 제자리에서 CC기를 거는 것이 아닌, 상대를 이동시킨다는 특성이 있다. 정크랫은 W를 정확한 위치에서 터뜨려야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는데, 이를 효과적으로 방해한다. 심지어, 이 두 스킬은 타겟팅 스킬이어서, 날아가는 정크랫을 공중에서 낚아챌 수도 있다.
아눕아락의 경우, 패시브로 풍뎅이가 나와 정크랫의 덫을 수시로 지워댄다.
6.4. 시너지 픽
- 요한나: 정크랫은 CC가 있는 영웅 대부분과 시너지가 좋지만 특히나 요한나와의 시너지가 크다. 요한나가 옆에 있으면 정크랫의 단점이 대부분 상쇄된다. 요한나의 기본 콤보인 규탄-진압이 적을 한 곳으로 끌어모아 느리게 만들기 때문에 Q든 궁극기든 정크랫의 명중률을 크게 높여줄 수 있고 정크랫을 물러 들어온 영웅을 막아줄 수 있다. 상대의 포지셔닝을 이리저리 휘어놓고 방해하는 요한나의 특성이 포지셔닝을 잘하면 큰 위협이 되지 못한다는 정크랫의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데, 위치를 강제로 이동시키는 규탄과 위치에 따라 효율이 천차만별인 충격 지뢰-강철 덫의 시너지가 크다. 게다가 킬 결정력이 부족한 정크랫을 보조하기 위해 암살자 하나를 더 붙이면 조합 상 1탱커를 갈 상황이 자주 등장하게 되는데 요한나는 1탱커로 가져가기에 가장 무난한 픽 중 하나다보니 자연스럽게 조합을 구성할 수 있다.
- 스투코프: 빈사의 정크랫도 한 번에 살려낼 수 있는 높은 힐의 치유성 병원균과 정크랫의 명중률을 높여줄 수 있는 최대 70% 감속의 독성 고름, 정크랫의 스킬과 함께 사용하면 상대의 포지셔닝을 크게 제약하는 스멀거리는 팔, 정크랫을 세이브할 수 있는 궁극기까지 어느 하나 정크랫과 어울리지 않는 부분이 없다! 스투코프의 궁극기와 무지막지한 일반 공격은 정크랫에게 접근하는 상대 영웅에게 까다로운 변수가 되어주고 반대로 그렇게 거리 유지를 한 상태에서 스투코프의 스멀거리는 팔로 이동 경로를 제약시키면 정크랫의 충격 지뢰와 폭탄 발사기의 명중률을 크게 높여줄 수 있다.
- 가로쉬: 상대를 마구 던지는 조합. 가로쉬의 파쇄추는 원하는 곳에 던질 수 있기 때문에 정크랫과 가로쉬가 서로 미리 합의를 본 상태에서 강철덫이나 충격지뢰를 미리 깐 채로 거기로 던져주면 손쉽게 포커싱이 가능하다. 대지파괴자의 판정이 기절로 바뀌었기 때문에 짤막한 기절 시간 동안 Q를 맞추는 데 도움이 된다. 참전을 찍게 되면 지뢰가 빠진 정크랫에게 제2의 지뢰가 되어 줄 수 있다. 전쟁군주의 도전이 여러명에게 들어가면 높은 잠재력을 가진 정크랫의 궁극기와 연계하기도 좋다. 단, 정크랫은 기본적으로 딜사이클이 불안정한 포킹형 영웅이므로, 파쇄추를 적 영웅을 덫에 던졌을때, 궁극기나 폭탄 세례가 없다면, 순간적인 폭딜이 부족해서 한방에 터트리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수 있음은 주의. 파쇄추 각을 보기전에 정크랫이 폭탄 발사기 쿨타임을 브리핑해줘야한다. 그리고, 일반 공격-폭탄 발사기(Q) 평캔을 활용해 이악물고 딜 호응을 해줘야한다.
6.5. 유리 / 불리한 전장
정크랫은 좁은 지역에서 한타가 지속적으로 일어나거나, 포킹을 통한 정신 집중 방해가 중요한 맵에서 유리하고, 또 라인클리어가 중요한 맵 또한 유리하다. 하지만 특유의 스킬셋 덕에, 덫으로 시야장악을 하는데 강력한 옵션이 되지 않는 하나무라 정도를 제외하면 크게 불리한 전장은 없다.
- 유리한 전장
- 브락시스 항전: 신호기 점령 상황때 빛을 발한다. 맵 특성상 필연적으로 봇에서 4:4의 교전이 계속 일어나 정크랫이 활약하기 좋다. 또, 신호기 바로 앞에 부쉬에 덫을 깔아놓으면 상대의 동선이 크게 제한될 뿐만 아니라, 유틸리티를 통한 포커싱 유도는 4:4 구도일때 엄청나게 빛을 발한다. 또, 광역기로 무장한 메이지형 영웅답게 저그 러쉬를 막는 데에도 뛰어난 능력을 보인다. 100%의 저그 러쉬 상대로는 궁극기 '죽이는 타이어'를 써도 전혀 아깝지 않다.
- 불지옥 신단: 광역기가 많아 신단 싸움에 유리하며, 신단 근처에 덫을 깔기 좋은 주요 부쉬 또한 많다. 놀 캠프 또한 광역 평타와 Q를 가진 정크랫이 점령하기 편하고, 빠른 라인클리어 능력 덕에 봇과 미드 2개 라인을 닦는 것도 가능하다.
- 알터랙 고개: 벽 뒤에서 Q나 W를 쓰며 수용소를 점령하는 상대의 정신 집중을 끊기 쉬워서 정말 좋다. 또, 운영이 중요한 맵이기에 정크랫의 라인클리어 능력과 놀 공성 캠프 사냥 능력이 빛을 발한다.
- 파멸의 탑: 포킹을 통한 정신 집중 방해로 오브젝트 싸움에서 시간끌기 좋으며, 광역기로 폭격수 캠프 점령, 빠른 라인 클리어로 봇라인의 주도권을 편하게 잡을 수 있다.
- 불리한 전장
6.6. 총평
이 문단은
장거리 광역 딜링과 적을 괴롭히는 다양한 기술로 무장한 암살자. 많은 유저들이 전문가로 예상한 것과는 달리 암살자로 등장했지만 실제 운용은 오버워치 영웅 중 가장 전문가에 가깝다. 일반 공격과 Q를 통한 라인 관리 능력이 출중하고, 충격 지뢰 및 덫을 통한 거점 방어에 특화되어 있다.
현재 영웅 리그에서는 1티어 서브 딜러들 중 하나로 자리를 꿰찬 상태. 딜 사이클이 불안정하다는 뚜렷한 약점에도 불구하고 그걸 메우고도 남는 운영 능력과 지역 장악기, 다양한 유틸리티 기술들 덕분에 전략적인 활용도가 매우 높다. 특유의 다재다능함과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의
6.7. 운용법
정크랫의 딜링 패턴은 굉장히 특이한 편인데, 정크랫의 딜링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건 폭탄 발사기(Q) 기술이다. 스킬샷 여부가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얘기. 다만, 대부분의 정크랫은 Q스킬을 제외하면 다른 일반기술은 딜을 뽑을 수단이 전무하며, 또한 다른 메이지들과 비교해도 상술했듯 스킬샷의 영향을 매우 심하게 받고, 특성 적용이 없다면 생각보다 현자타임도 있는 편이다. 그렇기에 정크랫은 메이지로 분류됨에도 불구하고 생존할 수 있다는 전제 하에 일반 공격을 이 악물고 때려박아야 한다. 평-Q 캔슬을 활용할 수 있으면 금상첨화. 마침 정크랫의 일반 공격은 탈 메이지급이며 심지어 어지간한 일반공격 기반의 영웅의 그것과 비교해도 준수하다.충격지뢰 역시 정크랫 유저의 실력의 척도가 되는 기술로, 적을 배달하거나, 밀쳐내서 자신이나 아군을 보호하는 등, 플레이어의 센스와 역량에 따라 활용도가 무궁무진하기에, 다양한 시도를 통해 연습해놓는 것도 추천. 다만, 일반적으로는 아군과 호응해서 적 영웅을 터트리는 공격적인 활용을 주력으로 해야지 생존기 활용만 염두에 두어서 호응할 수 있는 상황에서 호응하지 못하는건 그다지 좋지 않다. 비단 히오스뿐만 아니라 모든 MOBA 게임에서 강제 이동기는 수비적 활용보다는 공격적으로 활용되었을 때의 기대승률이 더 높다. 주의할 점은 오버워치에서와 달리 피해량이 매우 낮다는 점. 강철 덫도 난전속에서 하나 깔아두면 의외로 적의 경로를 방해하거나 거슬리게 할 수 있다.
교전시에는 유탄의 운용이 중요하지만, 게임 전체를 봤을 때는 라인관리와 운영도 중요하다. 평타와 유탄을 활용해 빠르게 라인을 정리할 수 있고, 13레벨의 난다!날아!를 찍게 되면 로밍 속도가 말티엘이나 줄에 비견될 정도로 빠르게 된다. 따라서 폴스타트와 비슷하게 운영으로 이득을 챙기는 것이 좋다. 또한 강철 덫을 부쉬에 깔아두면 해당 부쉬의 시야를 덫이 제공하므로 라인관리를 할 때 갱킹에 대비할 수도 있어서 아주 넓지는 않은 맵이라면 폴스타트 이상의 운영픽이기도 하다.
정크랫은 대규모 난전이나 소규모 한타 모두에 강력한 편이다. 소규모 교전에서는 유탄 짤짤이로 체력을 갉아먹을 수 있고, 대규모 한타에서는 강력한 궁극기로 한타를 파괴할 수 있다. 그리고 어느 한타구도든 특출난 유틸리티로 팀을 지원한다.
정크랫을 픽할때 한가지 명심할 건 정크랫은 특성상 메인 딜러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다. 엄연히 암살자 역할군이고 분명 통계창에서 딜량도 상위권을 찍을 수 있지만, 실상은 포킹 데미지가 딱히 높지도 않고 유탄 적중률에 따라 딜량도 요동치는데다가 킬캐칭 능력도 심각하게 나쁘기 때문이다. 딜량이 높게 나오는건 어디까지나 유탄이 광역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그게 합산되어서 높게 나오는 즉, "뻥딜"이 대부분이라는 소리이다. 정크랫 하나가 단일 대상에게 넣는 딜링은 폭탄 발사기(Q) 만으로는 그냥 별 볼일 없기에 상술했듯 적 영웅에게 일반 공격을 최대한 쑤셔넣어야 되는 이유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킬 캐치는 현실적으로 폭탄세례 특성이나 궁극기에만 의존한다.[26]
7. 추천 빌드
7.1. 강철 덫(E)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talent1=심지는 길게,
talent1icon=junkrat_extraWoundTimers.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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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4=달그락거리는 이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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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7=끈끈이 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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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10=죽이는 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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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13=전부 잡아버리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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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16=폭탄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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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20=명품을 만드는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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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20alt2icon=,
)]
덫 특성을 몰아 찍는 빌드로, 정크랫의 주력 빌드. 논타겟팅 기술을 반드시 맞춰야만 효울이 나오는 Q, W 빌드와 달리, 덫을 적당한 곳에 설치만 해두면 덫이 알아서 적을 쫓기에, 가장 무난하게 선택된다. 거점 장악/ 받아치기 구도에 큰 도움이 되며, 덫의 존재만으로도 상대의 정신집중을 방해할 수 있다. 덫을 쉽게 무력화할 수 있는 데스윙, 요한나, 노바, 가즈로 등의 영웅만 없다면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 선택된다.
1레벨은 심지는 길게 특성을 조건없는 데미지 증가 효과로 인한 운영적인 부분에서의 장점과 안정성, 그리고 16레벨 이후 특성들과의 시너지를 고려하여 주로 선택된다. 다른 특성들도 이동속도의 유틸성이나 초반 교전에서 평타딜을 통한 확정 포커싱 딜등 비교우위가 없는 것은 아니나 둘다 상대적으로 너프가 된 이후 상위권에서 픽률은 많이 밀린다.
4 레벨은 달그락거리는 덫 특성 고정이다. E 특성을 몰아찍는 이 빌드의 특징이기도 하나, 덫이 움직이며 적을 추적한다는 특징 덕에 덫을 단순히 피한다고 될 만한 스킬로 만들어주는 이 특성은 덫 빌드의 중요 요소이기도 하다.
7 레벨은 끈끈이 덫 특성을 선택한다. 덫크랫은 주로 본인 덫 주변에서 포지션을 잡으므로 상대가 진입해야 이득을 보는 치사한 술수를 활용할 상황이 적게 나온다.
10레벨은 덫 특성 정크랫한테 부족한 광역 폭딜을 제공하는 죽이는 타이어! 궁극기가 주류. 단, 생존기가 매우 절실한 상황이나, 상대방이 타이어를 쉽게 캔슬할 수단[27] 혹은, 체력 리셋이 필요한 노힐 난투같은 상황이라면 로켓 자폭[28]을 채택하기도 한다.
13레벨은은 전부 잡아버리겠어!를 주로 택한다. 파격적인 쿨타임 감소와 덫 2개 지속이 상당히 강력하기 때문. 다만 간혹 소환수를 쓰는 적 영웅이 많거나, 불지옥 신단의 수호병들에게 방해받지 않고 덫을 쓰기 위해 큼직한 덫을 택하는 경우도 있다.
16레벨은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질질 늘어지는 교전이 많을 것 같다면 20레벨 포탄 받아라와 시너지가 있는 폭발의 희열, 캠프 정리와 폭딜이 필요하다면 폭탄 세례를 찍으면 된다.
20레벨은 죽이는 타이어를 택했다면 쿨타임 감소 옵션의명품을 만드는 차이가 주류며, 포탄 받아라 특성도 정크렛의 지속 데미지를 크게 올려줘 많이 선택된다.된
7.2. 충격 지뢰(W)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talent1=심지는 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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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7=어질 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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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20alt2icon=,
)]
E빌드 너프 후 그마권에서 자주 보이는 특성트리이다. W스킬을 적극적으로 더 자주 사용할 수 있게 해주어 정크랫의 최대 장점인 변수창출 능력을 극대화 시킨다. 상대편에 W를 맞추기 쉬운 근접 뚜벅이나(가로쉬, 데하카, 아서스 등), 일직선상으로 진입해 오는 영웅(소냐, 바리안, 도살자 등)이 많을때 이들을 카운터치기 위해 주로 선택한다. 혹은 아예 정크랫이 직접 충격 지뢰로 진입한뒤 적 영웅과 손잡고 돌아오는 플레이[29]도 가능하다.
주로 생존기로 쓰던 W를 적극적으로 공격용으로 쓰게 되어, 안정성은 많이 떨어진다. 특히 4레벨 '콰쾅!' 특성의 W 쿨타임 감소는 적 영웅을 맞춰야만 효과를 보기 때문에, W가 빗나가는 순간 정크랫은 16초동안 뚜벅이가 된다는 점을 명심하며 신중하게 사용하자.
4, 7, 13레벨은 충격 지뢰 관련 특성을 몰아서 찍는다. 다만 7레벨의 경우 적들 중 근접해서 하드 CC기를 넣는 영웅에 대처하기 위해 치사한 술수도 괜찮다.
나머지 특성들은 위의 덫 빌드처럼 적당히 선택한다. 다만 제2의 생존기로 활용할 수 있는 로켓 자폭의 선택률이 일반적인 빌드보다는 조금 더 높다.
7.3. 폭탄 발사기(Q)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talent1=심지는 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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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1alt2icon=,
talent4=폭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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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4alt2icon=,
talent7=치사한 술수,
talent7icon=junkrat_totalMayhem.png,
talent7alt1icon=junkrat_steelTrap.png,
talent7alt2icon=,
talent10=죽이는 타이어,
talent10icon=junkrat_ripTire.png,
talent10alt1icon=junkrat_rocketRide.png,
talent10alt2icon=,
talent13=난다! 날아!,
talent13icon=junkrat_concussionMine.png,
talent13alt1icon=junkrat_fragLauncher.png,
talent13alt2icon=,
talent16=폭발의 희열,
talent16icon=junkrat_endlessNades.png,
talent16alt1icon=,
talent16alt2icon=,
talent20=포탄 받아라!,
talent20icon=junkrat_cannonball.png,
talent20alt1icon=,
talent20alt2icon=,
)]
리워크 전 정크랫의 주력 빌드였으나, 현재는 반쯤 사장된 빌드이다. 간혹 데스윙, 요한나 등의 영웅들 때문에 W,E 빌드를 택하기 애매한 상황이며, 정크랫 이외에도 적극적으로 운영을 해줄 영웅이 있고, 중후반에 늘어지는 한타가 일어나기 좋은 맵과 조합일 때 가끔 택할 만 하다. ('보주 리밍'같은 난투 전용 빌드라고 보면 된다.)
가장 큰 문제는 4레벨의 폭탄마 스택이 100을 넘기는 시점이 보통 20레벨 전후여서, 그전까지는 특성 없이 게임해야 한다는 점이다. 또한, 특성을 찍기만 하면 확실한 왕귀가 보장되는 다른 영웅들과는 달리, 후반에 늘어지는 한타가 없다면 스택조차 쌓지 못하고 게임을 끝내야 할 위험이 제법 높다는 점도 걸린다.
무엇보다, 애초에 정크랫을 픽하는 의의는 딜이 아닌 운영과 유틸성에 있는 만큼, 딜에만 도움되는 빌드를 찍을 이유가 별로 없다.
1레벨은 심지는 길게 특성이 좋다. 연이은 버프로 너무 효율이 좋아져 거를 수가 없다.
4레벨 특성은 Q 빌드인 만큼 폭탄마를 택한다.
7레벨 특성은 덫 특성을 선택하지 않았으므로 치사한 술수를 선택해 자신을 무는 적들에게 반격의 여지를 제공한다. 자신이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이 없다면 단독으로도 제법 강력한 끈끈이 덫을 선택한다.
10레벨은 정크랫을 반쯤 메인딜러처럼 쓰는 Q빌드 특성상, 전장에서 10초 이상을 이탈해야 하는 로켓 자폭보다는 타이어의 픽률이 조금 더 높다. 물론 생존기가 필요하다면 로켓 자폭을 반드시 찍어야 한다.
13레벨은 난다 날아!를 택해 포지셔닝과 운영에 도움을 줘도 되고, 더욱 적극적으로 딜을 넣고 싶다면 폭탄 세례!를 택한다.
16, 20레벨은 각각 폭발의 희열, 포탄 받아라!를 택해 무한 Q 난사로 폭탄마 스택을 쌓는다. 어차피 Q빌드를 찍는다고 해도 정크랫은 기본적으로 라인을 지우고, 캠프를 도는 운영을 해야 하기에, 본격적으로 스택을 쌓는 건 16레벨 이후이다. 그 전까지는 스택에 연연하지 말고 정크랫의 본분인 운영에 충실해야 한다.
8. 스킨
자세한 내용은 정크랫(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스킨 문서 참고하십시오.9. 기타
- 히오스의 전임 디렉터였던 더스틴 브로더가 알라라크와 더불어 좋아했던 영웅이라 참전시키고 싶다고 말한지 1년후 참전했다. 참전이 확정되기 전에 레딧에 올라온 만큼 나름 신뢰도가 높았던[30] 유출본에 아나와 함께 이름이 올라가 있었다. 트위터로 2개의 티저가 올라오고 1번째 티저에 쓰여 있듯, 미국 서부 시간으로 9시에 시작한 Tricked Esports와 Team Experts의 경기 후에 아나와 함께 시공의 폭풍에 참전한다고 밝혀졌다.
- 트위터로 올라온 티저에서는 러시아 복장의 바리안과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기계의 팔이 보여 러시아풍의 신스킨에 볼스카야 맵이 나올 것이라고 많은 유저들이 추측하였다. 켈투자드 출시를 알린 2017년 게임스컴에서 메인 디렉터 앨런 다비리가 영웅 출시 텀을 늘린다고 밝힌데다가 다음 영웅으로는 스타 출신 영웅이 나온다고 잘못 알려져,[31] 신 영웅에 대한 기대치가 낮았다. 그나마 볼스카야와 연관 있는 솜브라가 나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에서 그친 정도. 하지만 그런 유저의 예상을 뒤엎고 오버워치의 두 영웅이 출시되었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최초로 참전한 오버워치의 수비 영웅이다. 처음에는 원작에서 폭탄을 사용한다는 것 때문에 폭탄을 위주로 한 공성 능력의 전문가로 예상되었다. 더구나 아직 오버워치 출신의 전문가 영웅이 없기에 전문가로 참전이 유력시되었으나 뜻밖에도 암살자 영웅으로 등장했다. 분류군은 암살자이지만 실질 성능 전문가쪽에 가까운데 구조물에 대한 피해는 다소 낮지만 라인 관리에 능통한데다 딜을 누적 시키기 쉽고 영웅 딜이 여타 암살자들에 비해 그다지 좋지 못하다.
- 스타크래프트 패러디 스킨과 함께 출시된 D.Va의 사례처럼 공개와 동시에 디아블로 시리즈 컨셉의 몰락자 스킨이 함께 공개되었다.
- 기절했을 때 모습은 왼손으로 낭심을 감싸는 듯한 모습이다. 오버워치에서 정크랫의 하이라이트 연출인 '으악!'의 셀프 패러디.
- 정크랫의 춤은 미국 SNL에서 가수 케이티 페리의 공연 도중에 백팩을 맨 소년이 추었던 춤이며, 미국에서 일명 백팩키드 춤으로 열풍을 불어일으켰다. 이 춤 하나로 소년은 '백팩키드'로 유명세를 탔으며, 국내에서도 애인 생기는 춤으로 백팩키드 춤이 유행하고 있다고 한다.
- 특이하게 스킬 아이콘이 그래피티 화풍이다. 또한 대부분의 Q특성은 효과를 직관적으로 나타내는 세심함을 보이고 있다.
- 2021년에 발매된 It Takes Two에서 두 주인공이 우주 개코원숭이(Moon Baboon)를 상대하는 단계가 있다. 이때 주인공들은 보스가 발사한 로켓을 타고, 보스에게 돌진해야 한다. 이 모습은 영락없이 정크랫의 로켓 자폭(Rocket Ride)이다.
- 적을 불쾌하게 만드는 스킬 구성 때문에 발리라, 노바, 겐지와 함께 매우 짜증나는 영웅으로 악명이 높다. 당장 커뮤니티에서 정크랫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면 정크랫에게 당한 불만을 토로하는 글이 심심찮게 보일 정도다. 앞서 세 명은 대처법이 명확해서 빠른 대전에서나 통해서 그나마 낫지만, 정크랫은 1티어 영웅이다보니 더욱 자주 뵐 수 있는지라 역겨움으로는 최상위권을 달린다.
[1] 일반 공격 포함.[2] 조준 시 정크랫 주위에 나타나는 커다란 원이 처음 떨어지는 위치를 나타내고, 화살표는 이후 통통 튕기면서 이동하는 방향을 나타낸다.[3] 오버워치에서 직격이라 하여 숙련된 유저들이 가까이에 있는 적에게 일반 공격을 직격으로 날려서 함께 적을 처치하단 했던 방식이다.[4] 중심부 약 0.75초, 끝 부분 약 1초.[5] 기본 단축키 역시 E키로 동일하다.[6] 파쇄추, 위상 분광기, 갈고리, 시간의 굴레 등등.[7] 60%->80%->120%[8] 피격이라는 조건이지 CC기에 영향을 받는다는 조건이 아니다. 실제로 저지불가인 데스윙이 충격 지뢰(W), 강철 덫(E)를 밟아도 공격력 증가효과는 그대로 적용된다.[9] 심지는 길게의 4타 딜은 272.8(+4%)로 증가치는 148.8(+4%)이고, 일반 공격+폭탄 발사기(Q)의 증가치는 61(+4%)다. 즉, 평+Q를 3번만 돌려도 누킹과 지속딜의 차이를 감안하더라도 이쪽 효율이 확실하게 높다. 강철 덫의 속박시간은 2초 + 충격 지뢰(W)의 에어본 시간이 약 1초임을 감안하면 정크랫 단독으로도 효과 3번은 볼 수 있는 시간이고, 여하에 따라 평타를 더 넣으면 효율은 더 높아진다. 단, 양쪽 다 폭탄 발사기(Q)를 1스톡만 사용해 쿨타임을 돌려놓은뒤 7스톡을 한번에 사용하는 테크닉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가정이 따른다.[10] 재사용 대기시간을 고려할 경우 폭탄 발사기를 200회 맞추려면 600초, 즉 10분 동안 쉬지 않고 Q를 써서 빗나감 없이 모든 폭탄을 맞춰야 한다.[11] 어차피 덫 갯수를 늘린 뒤을 맞췄을 경우 덫 적중시 연계 포커싱으로 터트리는게 핵심이므로.[12] 원작과는 달리 기본 공격이 100%의 명중률을 지녀서 이러한 감이 더 크다. 특히 타이어는 비영웅 추가 피해 특성이 있는 영웅들을 주의해야 한다. 예를들어 아르타니스가 풋내기 상대를 찍었을 경우 이연격 한번에 터져버린다.[13] 사무로의 축지법 특성을 생각하면 된다.[14] 고유 능력이 구조물에게는 75% 감소한 피해를 주므로 구조물을 대상으로는 최대 1251(+4%)의 피해를 줄 수 있다.[15] 과거 크로미의 다음의 봐요! 특성이 유저들이 느끼는 최강의 불쾌함과는 별개로 실전에서, 특히, 한타를 상정하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던게 바로 이 점 때문이었다.[16] [17] 실제로는 밀치는 거리가 3.75 → 6.25로 약 66.7% 증가한다.[18] 아군이 먼저 짤리고 지원가와 원딜이 레오릭 궁강 묘실에 갇혀 무조건 패배하는 상황이었지만 연속된 타이어 넉백으로 오히려 잡고 모두 살려냈다.[19] 가령 로켓 → 타이어 순서로 궁극기를 사용할 경우 자폭한 뒤 부활 장소에서 전장으로 되돌아와야 해서 효율이 나쁘다. 따라서 최대한의 효과를 보려면 타이어를 먼저 쓰고 곧바로 로켓을 사용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일단 로켓을 사용해 타이어로 교체한 다음 로켓의 준비될 때까지 55초를 기다려야 한다.[20] KSV Black의 리치가 GCWC 그룹 스테이지에서 Fnatic을 상대로 사용한 특성 조합이다. (35분경)[21] 크로미의 '시간의 덫', 아바투르의 '독성 둥지' 등.[22] 나지보, 아즈모단, 자가라는 정크랫과 동선이 겹치는 원거리 운영 영웅이어서, 정크랫을 괴롭히기 좋다는 특성도 있다.[23] 사무로, 노바의 경우 일반적인 소환수가 아닌 영웅 취급되는 분신이어서, 13레벨의 큼직한 덫을 찍어도 지울 수 있다.[24] 걸어만 다녀도 덫이 사라진다.[25] 물론, 모든 MOBA 게임에서 라클이 나쁘다면 모를까 라인클리어가 좋아서 나쁜점은 단언컨데 없다. 당장 4:4 구도에서 라인클리어 능력 여부에 따라 밀리더라도 돌격병의 수로 인해 우두머리 오브젝트를 패는데 얼마나 집중할 수 있으며, 적 영웅에게 포탑 어그로가 끌리게 되는 만큼, 적 입장에서 아군 건물 철거 정도가 천양지차로 갈리기 때문.[26] 정크랫의 주력 궁극기가 죽이는 타이어인 이유기도 하다. 궁극기 강화의 쿨타임 옵션이 이 약점을 커버하기 때문.[27] 리밍의 힘의 파동같은 중장거리 CC, 비영웅 추가 데미지 옵션이 대표적.[28] 보통 로켓 자폭은 중장거리 돌진 조합에서 폭딜을 덮어주기 위해 사용하는 경항이 강하지만, 덫크랫은 보통 적이 들어오거나, 적어도 얽히는 한타를 전제로 채택하는 경향이 강하다.[29] 물론, 이건 대놓고 들어오는 적 정크랫을 마크할 탱커가 없었기에 가능했던 것이고, 일반적인 경우라면, 칼같이 마크하는 CC기에 그대로 터져나갈수 있으니 유의. CC 여부나, 들어오는 정크랫을 적 탱커가 마크 가능한지 여부를 판단해가며 플레이하자.[30] 스투코프 이후에 참전하는 영웅에 대한 유출본이였는데 그 유출본 내용 중에 가로쉬와 켈투자드가 있었기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 신뢰도가 점점 더 높아져 가고 있었다.[31] 게임스컴에서 다비리가 스타, 특히 일반 유닛을 영웅을 내고 싶다고 했다. 문제는 한동안 레딧에 유출된 정보대로 영웅들이 출시되고 있었는데, 파이어뱃이 목록에 있었고 '켈투자드의 부활'에서 파이어뱃으로 보이는 디자인이 유출이 되었다. 이런 요소들이 합쳐져 다음 영웅은 파이어뱃이라 추측하는 유저가 많았다. 그 유출된 정보에 아나와 정크랫도 있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