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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굴단, 어둠의 화신 (Gul'dan, Darkness Incarnate) | |||||
주술의 길을 버린 굴단은 악마 군주 킬제덴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무한한 힘을 얻기 위해 동족을 배신했습니다. 하지만 그 무한한 힘에도 대가는 있는 법이죠. 굴단은 지옥 마법을 사용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력을 희생해야 합니다. 자신의 주인에게 오크 호드를 바친 그는 한때 드레노어와 아제로스 모두 궁지에 몰아넣었습니다. 이제 굴단은 자신의 타락한 힘을 시공의 폭풍에서도 펼치려 합니다! | |||||
굴단, 어둠의 화신: 영웅 소개 페이지 | 영웅 집중 조명: 굴단 | ||||
역할 | 세계관 | ||||
원거리 암살자 | 워크래프트 | ||||
가격 | 7,000 골드 | ||||
625 시공석 | |||||
성우 | 홍범기 / 트로이 베이커 | ||||
발매일 | 2016년 7월 14일 | ||||
테마 BGM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54번째 영웅 | ||||
메디브 | → | 굴단 | → | 아우리엘 |
흐흐흐... 그래, 내가 올 걸 알고 준비하고 있었단 말이지?[1] 어차피 아무 소용없을 것을…
(굴단! 넌 시공의 폭풍을 파괴할 수 없다!)
파괴해? 하하하하하… 한심한 것, 이 세계는 내가 그토록 꿈꾸던 힘으로 가득하다! 모두 내 것이 될 것이야!
난 알고 있거든… 결국 모든 게 불타리란 걸!
(굴단! 넌 시공의 폭풍을 파괴할 수 없다!)
파괴해? 하하하하하… 한심한 것, 이 세계는 내가 그토록 꿈꾸던 힘으로 가득하다! 모두 내 것이 될 것이야!
난 알고 있거든… 결국 모든 게 불타리란 걸!
날 거부할 순 없다!
I will not be denied!
I will not be denied!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영웅.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시작을 고한, 오크 최초의 흑마법사인 굴단이다.
아래 대사에서 볼 수 있듯이, 이 굴단은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와 군단에서 등장한 평행세계의 굴단이 아닌, 기존 세계관의 굴단이다.
2. 대사
자세한 내용은 굴단(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대사 문서 참고하십시오.3. 능력치
블리자드 제공 영웅 능력치 | |
'''공격력 ?/10 8/10 8/10 8/10 ## 색상 분기 ## 수치 표기 ## 구분선 | |
'''활용성 ?/10 3/10 3/10 3/10 ## 색상 분기 ## 수치 표기 ## 구분선 | |
'''생존력 ?/10 5/10 5/10 5/10 ## 색상 분기 ## 수치 표기 ## 구분선 | |
'''난이도 ?/10 6/10 6/10 6/10 ## 색상 분기 ## 구분선 |
유형 | ||
원거리 암살자 | ||
난이도: 중간 | ||
자신의 생명력을 소모하여 지속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는 마법사형 암살자입니다. 적의 생명력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 ||
구분 | 기본 능력치 (레벨 당 상승 수치) | 20레벨 능력치 |
생명력 | 1700 (+4%) | 3728 |
생명력 재생량 | 3.54 (+4%) | 7.71 |
마나 | 490 (+10) | 690 |
마나 재생량 | 0 | 0 |
공격력 | 60 (+4%) | 131.6 |
공격 사거리 | 5.5 | 5.5 |
공격 속도 | 1.00 | 1.00 |
이동 속도 | 4.84 | 4.84 |
제이나나 리밍같은 메이지형 원거리 암살자 중에선 체력이 제일 높고, 웬만한 암살자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체력이다. 하지만 생명력을 소비해 마나로 바꾸는 고유 능력을 자주 사용해야 하는데다가, 상뚜벅이에 의외로 큰 충돌 범위를 감안하면 다른 원거리 암살자들과 비슷하게 느껴지게 된다. 평타 공격력은 전형적인 메이지 수준. Q 쿨타임과 공격 속도를 감안하면 옆동네 파란 빡빡이처럼 지옥 불길(Q) 사이에 평타를 꾸겨넣거나 평캔하는 방식을 채택할 수는 있으나, 굴단 평타모션이 선딜이 있기에, 포지션 손해를 안보면서 활용하기에는 난이도가 다소 있다.
활용성이 비교적 낮게 표기되어 있는데, 광역 공격 스킬 2개+ 단일대상 준 공격 및 회복스킬 1개가 기본스킬셋이며 그나마도 자힐이기에 유틸리티가 좋은 캐릭터는 딱히 아니다. 물론, 광역기가 2개인데서 볼 수 있든 라클같은 운영 능력은 출중하지만 CC기나 기타 유틸리티가 상당히 부족하다. 한타에 필요한 유틸리티는 궁극기 공포를 통해서 보충할 수 있다.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생명력 전환 (Life Tap)
굴단은 마나를 재생할 수 없습니다. 생명력 222(+4%)[2] |
격전의 아제로스 이전까지 흑마법사의 상징[3]이었던 마나 회복기. 이름이 "생명력 전환"인 것처럼 소모값이 체력이다. 말 그대로 생명력을 마나로 바꾸는 것.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은 대신 기본적으로 마나젠이 없어서 생명력 전환으로 체력을 마나로 변환해야만 한다. 다행히 한 번에 얻는 마나도 최대 마나의 25%로 상당히 많고 별도의 재사용 대기시간도 없기에 체력만 충분하다면 원하는 만큼 마나를 보충할 수 있다.
문제는 생존과 직결된 체력을 자원으로 사용한다는 점이다. 굴단이 비록 다른 마법사나 원거리 암살자들에 비해서는 나름 튼튼하긴 하지만 뚜벅이이고, 즉발 하드CC도 궁극기인 공포 하나 뿐이라 생존력이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다. 이런 조건에서 기술을 시전할 자원으로 체력을 사용해야 하는데, 당연히 몸이 약해진 뚜벅이 마법사만큼 상대팀에게 맛있어 보이는 먹잇감이 없다.
생명력을 회복하기 위해 생명력 흡수(W)를 쓸 수도 있지만 이 기술은 정신집중 기술이기 때문에 CC기가 난무하는 한타 상황에서는 쓰기가 굉장히 위험하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굴단은 원하는 만큼 마나를 퍼담아 쓸 수 있지만 조금이라도 생존력을 올리기 위해 마나 관리를 잘해야 한다. 대신 라인전에서는 원하는 만큼 공격 마법을 퍼붓고 안전한 거리에서 돌격병에게 생명력 흡수를 쓸 수 있다는 점이 확실히 좋다. 더군다나 굴단 패치에 맞춰서 구슬의 회복효과가 올라가면서 재생의 구슬로 마나도 좀 더 넉넉하게 채울 수 있고, 돌격병의 건물에 대한 공격력이 올라간데다 우물의 재사용 시간이 늘어나서 마나를 쉽사리 회복하며 라인을 빠르게 푸쉬할 수 있는 이점은 상당히 크다.
이 고유 능력과 일반 기술인 생명력 흡수를 어떻게 적절하게 사용하느냐가 굴단 유저의 실력을 판가름하게 된다. 라인전에서야 생명력 흡수도 있으니 마나가 오링나면 생흡으로 피 빨고 다시 마나로 바꾸면 되지만, 한타에서는 생흡을 풀히트하기도 힘들고, 애초에 생흡을 쓴답시고 가만히 멈춰서 있으면 집중포화를 맞게 되니 생흡이 거의 봉인된다. 또한 기술 피해가 강력한 굴단이 근접 맞다이를 피해야 하는 이유기도 한데, 제이나 같은 경우는 얼음 핏줄과 고유능력 퀘를 완료하면 강한 기술 피해로 역으로 킬을 따낼 수 있지만 강한 화력에 대비하여 마나 소모가 심해 체력을 팔아 마나를 획득하는 고유 능력이 역으로 굴단의 목숨에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마나를 직접 재생할 수 없을 뿐이지 말퓨리온의 정신 자극이나 아나의 나노 강화제 같은 마나를 보충하는 영웅의 스킬이나 재생의 구슬과 치유의 샘 효과 같은 마나 회복은 가능하다.
생명력 전환 비용보다 남은 체력이 낮다면 사용이 불가능하다. 즉, 이 기술을 마구 쓰는 것만으로는 영웅이 죽음에 이르지는 않는다. 굴단은 체력 관리가 곧 마나 관리인 셈이다.
4.2. Q - 지옥 불길 (Fel Flame)
불길의 파도를 내보내 적들에게 210(+4.5%)의 피해를 줍니다. 마나 75 재사용 대기시간 1.5초 피해 반경 10.36 중심각 24° |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확장팩에서 삭제된 흑마법사의 기술. 재사용 대기시간이 1.5초에 불과하기에 사실상 굴단의 평타를 담당하는 주력 기술이다. 사거리도 매우 길어 특성 없이도 포탑이나 요새/성채 사거리 밖에서 구조물에 피해를 줄 수 있다. 공격력 증가폭이 4.5%로 약간 높아, 후반으로 갈수록 더욱 정리가 쉬워진다.[4] 굴단을 상대할 때는 가랑비에 옷젖는다고, 한방한방은 크게 아프지 않지만 계속 맞다보면 무시못할 피해를 받는다. 단순 DPS로 따지자면 이 스킬보다 위에 있는 스킬이 거의 없다.
단점은 특히 초근접전에서 가로폭 범위가 아쉽다는 것과 의도된 사항이겠지만 마나 소비량이 굉장히 크다는 것. 기술 사거리는 대부분의 영웅들 사거리보다 길기 때문에 짤짤이를 넣는 데 좋지만, 짤짤이를 하다보면 적 체력보다 굴단의 마나가 더 빨리 닳는다. 라인전은 생명력 흡수와 생명력 전환을 적절히 써가면서 버틸 수 있지만 한타에서 마나를 펑펑 써대다가는 같은팀 힐러가 버틸 수가 없다. 즉, 쿨은 1.5초지만 쿨 될 때마다 쓰려 하지말고 상황을 봐가면서 써야 한타 중에 조루가 되는 일을 막을 수 있다.
메디브의 기술인 비전균열(Q)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데 개발진의 말에 따르면 의도된 것이라고 한다.
4.3. W - 생명력 흡수 (Life Drain)
적의 생명력을 흡수해 3초 동안 초당 132(+4%)의 피해를 주고 초당 188(+4%)의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사거리 6.5 |
흑마법사 전통의 기술. 라인전 단계에서는 돌격병 무리에 Q를 하나 내지는 둘정도 일부러 빗맞히면서 체력이 남는 돌격병을 빨아먹는 식으로 체력을 관리 할 수 있다. 구조물을 제외한 모든 적[5]에게 사용이 가능하다.
굴단 입장에서는 노코스트로 팀 도움없이 유지력을 만들어주는 소중한 기술이지만, 제자리에 고정되는 정신 집중 기술이란 단점이 있어 물릴 것 같은 상황[6]이라면 사용을 극도로 조심해야 한다. 기본적으로는 대미지 딜링을 하라고 있는 기술이 아니다. 기본적인 딜 역할은 광역딜링인 지옥불길(Q)과 부패(E)가 해주고 생명력 흡수는 타겟팅+체력 회복이라는 장점을 살려 굴단의 체력이 어느정도 닳았을때 활용하는게 이상적인 활용법이다. 7레벨 피로의 저주 특성을 찍더라도 이는 변하지 않으나, 단, 슬로우를 활용해 이득을 볼 수 있는 상황이나 적을 마무리하기 위한 용도로 비교적 과감하게 사용해도 좋다. 한가지 팁으로, 생흡이 유지되는 거리는 생흡 자체를 꽂을 수 있는 최대 거리보다 좀 더 길다. 적 영웅이 도망가거나 물러나는 상황이어도 짧게나마 꽂아둘 수 있다.
워3에서는 어둠 순찰자의 기술이었다. 실제로 실바나스는 동명의 특성을 16레벨에 가지고 있다.
참고로 생명력 흡수임에도 생명력이라 하기 뭐한 기계,언데드는 물론이고, 심지어는 블랙하트 항만의 상자한테도 기술이 먹힌다.
4.4. E - 부패 (Corruption)
전방으로 어둠의 에너지를 세 번 폭발시켜 6초에 걸쳐 204(+4.5%)의 피해를 줍니다. 부패는 하나의 적에게 최대 3회 중첩됩니다. 마나 80 재사용 대기시간 14초 사거리 7 피해 반경 하나당 1.5 |
고통 흑마법사의 기술. 시전 위치로부터 전방을 향해 총 세 번의 폭발을 일으킨다. 스승이라는 설정이라서인지 갈의 공포의 보주와 유사한 작동방식인 셈.[7] 공포의 보주보다 사거리와 원의 지름은 짧지만 속도는 공포의 보주에 비해 훨씬 빠르다. 한 방만 맞아도 피해는 그럭저럭 강한 편이지만, 원이 겹치는 위치나 도주경로에 맞춰서 연속으로 피해를 입힌다면 그럭저럭하는 피해가 중첩되어 대단히 아픈 기술이 된다. 3회 중첩시 피해량이 612(+4.5%)로 라그나로스의 설퍼라스 강타 중심부 피해량을 뛰어넘는다.
단점으론 터지는 방향이 고정되는 점과 지속피해라서 단방에 적을 죽일 수 없다. 발동 위치에서 일정 방향을 향해 터트리는 방법이 없으니 반드시 자신으로부터 물러나는 적에게만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생흡에 걸려서 도망치는 대상에게 효과적이겠지만 한두 틱 맞아준다 치고 횡이동을 하면 부패의 화력도 감소하게 된다.
이 기술 또한 지옥불길과 마찬가지로 공격력 증가폭이 4%가 아니라 4.5%이기에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딜량이 상당히 늘어나는걸 볼 수 있다. 그래서 굴단은 후반부에 더욱 강력한 포텐셜을 발휘한다. 특히 1레벨 특성과 16레벨 특성을 조합하면, E 한방으로 뭉쳐있는 상대팀에게 끔찍한 폭딜을 가해줄 수 있다. 굴단의 후반 한타에 핵심이 되는 스킬이다.
특히 요새, 성채, 핵같은 건물들은 3타를 전부 다 맞출 수 있는 크기라서, 특성 퀘스트를 잘 해놓았다면 6발의 부패를 통한 엄청난 철거능력을 보여준다.
5. 특성
흑마법사임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굴단의 특성들은 효과가 좋지만 동시에 패널티가 존재하는 특성이 다른 영웅들에 비해 상당히 많다.
5.1. 1단계: 레벨 1
<colbgcolor=#181881> | 추격하는 불길 (Pursuit of Flame) | 능력 강화 (Q) |
퀘스트: 지옥 불길이 적 영웅에게 30회 적중해야 합니다. | ||
혼돈의 힘 (Chaotic Energy) | 능력 강화 (W) | |
생명력 흡수의 시전 사거리가 25% 증가하고 재생의 구슬의 회복량이 50% 증가합니다. 퀘스트: 재생의 구슬을 15개 획득해야 합니다. | ||
메아리치는 부패 (Echoed Corruption) | 능력 강화 (E) | |
퀘스트: 부패가 적 영웅에게 40회 적중해야 합니다. |
1레벨 특성은 모두 퀘스트이다.
추격하는 불길은 Q를 적 영웅에게 30회 맞추면 사거리가 길어지는 심플한 퀘스트 특성이다. 왜 1레벨 퀘스트 특성인데 공격력 증가가 없나 하고 생각할 수 있는데 후반부 특성과의 시너지를 생각해보면 납득이 가는 수준이다. Q의 기본 사거리가 5% 늘어난 후 이 사거리 증가 특성도 조금 이득을 보아 사정거리 증가 특성을 갖고 있지 않은 원딜보다도 Q의 사거리가 더 길어지고, 대치 상황이나 추격 상황에서 이득을 챙길 수 있게 되므로 Q의 결정력이 늘어나며, 안정적인 포지션 덕에 딜량 역시 간접적으로 상승하게 된다. 퀘스트 완료 전에는 아무런 리턴이 없지만, Q의 투사체 속도도 준수한 편이고 기본적으로 관통까지 되는데 굴단의 주된 공격 기술인 Q를 교전 상황에서 영웅에게 30회도 못치는 일은 사실상 없기에 초반 교전에서도 빠르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다.
혼돈의 힘은 재생의 구슬을 모으는 퀘스트 특성이다. 생명력 흡수의 시전 사거리를 9로 늘리면서 재생의 구슬의 회복량을 증가시키고 퀘스트를 완료하면 W 뿐만 아니라 모든 일반 기술의 마나소모량도 감소시키는 특성이다. 다른 특성은 퀘스트 보상 이외에 어떤 기본 효과도 없지만, 이 특성의 핵심인 생명력 흡수의 사거리 증가 효과는 퀘스트가 아니므로 찍는 즉시 효과를 볼 수 있다. 퀘스트 또한 스킬의 영웅 적중이 아니라 재생의 구슬만 15개 주우면 되기에 클리어 부담도 상대적으로 덜한 편이다. 재생의 구슬 치유량 증가 효과와 퀘스트 보상인 일반 기술의 소모 마나 20 감소로 생명력 전환 사용을 그만큼 아낄 수 있어 유지력 증가에 큰 기여를 한다. 채널링이라 끊길 위험이 상존하는 W를 먼 거리에서 안전하게 쓰는 것은 덤. 강력한 유지력을 기반으로 하는 W굴단 트리의 필수 특성.
메아리치는 부패는 부패를 적 영웅에게 맞추어야 하는 퀘스트 특성으로, 퀘스트 완료 이전에 어떠한 효과도 없는 것이 흠이지만, 40스택 퀘스트를 완료하면 쿨타임이 긴 E를 공짜로 한번 더 그 자리에 터트리는 메리트를 가져갈 수 있다. 저주받은 골짜기 같이 오브젝트 주변이 좁아 광역 스킬을 피하기 어려운 맵에서도 빛을 발하며, 특히 16레벨 특성과 함께라면 좁은 길에서 절륜한 피해량을 보여준다. E특성 트리를 탄다면 필수 특성. 부패 스킬을 맞을 때마다 스택이 올라가는지라 E 한방에 2~3 스택씩 빠르게 쌓을 수 있다. 퀘스트가 완료되어 두번 터지는 부패는 상대의 구조물과 같이 고정된 대상에게 여러번 맞도록 걸쳐서 사용하면 가히 파괴적인 철거능력을 보여준다.
5.2. 2단계: 레벨 4
<colbgcolor=#181881> | 생명력 집중 (Health Funnel) | 능력 강화 (W) |
생명력 흡수를 사용하는 동안 생명력 흡수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00% 더 빨리 감소합니다. 적이 생명력 흡수의 영향을 받는 동안 죽으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즉시 초기화됩니다. | ||
생명력 전환 연마 (Improved Life Tap) | 능력 강화 (고유 능력) | |
생명력 전환의 마나 회복량이 40%로 증가합니다. | ||
영혼 흡수 (Consume Soul) | 사용 효과 | |
적 돌격병을 즉시 처치하고 365(+4%)의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25초 사거리 5.5 |
4레벨 특성은 생명력 관리 능력을 강화한다.
생명력 집중은 생명력 흡수가 유지되는 동안 쿨타임 가속효과를 받아 끝까지 유지할때 기준으로, 쿨타임 감소 6초 효과를 볼 수 있다. 생명력 흡수로 적을 처치하거나 끝난 후 약 1.5초내에 죽으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된다. 이 효과는 모든 대상에게 적용되어 비전투시에 돌격병을 처치해 생명력 흡수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계속 초기화하여 생명력과 마나를 가득 채울 수 있다. 7레벨 피로의 저주 특성과 연계하면 생흡에 걸린 대상에게 슬로우가 걸리므로 더 오랫동안 채널링을 유지할 수 있게 되어 이 특성의 기댓값이 높아진다.
생명력 전환 연마는 고유 기술로 얻는 마나량을 25%에서 40%로 늘려주는 간단하지만 효율적인 특성이다. 마나 0에서 풀마나로 되기 위해 이 특성을 안 찍었다면 4번을 써야 하지만, 이 특성은 3번만 써도 마나가 완충이 된다. 마나 충전량이 높아진다고 해서 생명력이 더 깎이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사실상 굴단의 생명력을 더 많이 보존할 수 있다. 4레벨 구간에서 가장 무난하게 선택할 수 있는 특성.
영혼 흡수는 돌격병을 즉시 처치하고 자신의 생명력을 회복하는 기술을 얻는 특성으로, 생명력 집중에 비해 쿨타임이 더 길지만 즉발로 생명력을 채우는 데 중점을 둔 특성이다. 단, 생명력 집중은 어떻게든 영웅에게 막타를 넣으면 효과를 받을 수 있으나 영혼 흡수는 주변에 돌격병이 없으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에 맵에 따라 효용성이 갈린다. 이 특성을 채용했을 때 유용한 전장으로는 지속적으로 한타가 벌어지는 장소가 돌격병이 지나가는 라인 근처인 불지옥 신단, 브락시스 항전, 용의 둥지, 볼스카야 공장과 항상 라인에 붙어 있어야 하는 거미 여왕의 무덤 등이 있다. 계속 라인에서 한타하는 ARAM에서도 상당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런 맵에서는 돌격병 라인의 위치가 적당하기만 하면 힐러의 치유나 생명력 흡수 채널링 없이 돌격병을 원콤에 주워먹고 즉발 치유를 하기 때문에 실력에 따라 생명력 전환 연마 이상의 효율을 발휘할 수도 있다.
손 모양의 독특한 아이콘을 쓰는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흑마법사의 직업 아이콘[8]을 살짝만 손본 것이다.
5.3. 3단계: 레벨 7
<colbgcolor=#181881> | 어둠의 결속 (Bound by Shadow) | 능력 강화 (Q) |
지옥 불길이 적중한 적 영웅 하나당 부패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75초 감소합니다. | ||
피로의 저주 (Curse of Exhaustion) | 능력 강화 (W) | |
생명력 흡수가 50%의 추가 피해를 주고 대상의 이동 속도를 40% 감소시킵니다. | ||
힘의 갈망 (Hunger for Power) | 지속 효과 | |
기술 위력이 15% 증가하지만 아군으로부터 받는 치유량이 25% 감소합니다. |
7레벨 특성은 공격력을 강화한다.
어둠의 결속은 Q 특성 같지만 사실 E를 강화하는 특성으로서, 부패의 긴 쿨타임을 보완해주는 특성이다. 부패의 쿨타임이 도는 내내 지옥 불길을 난사하면 맞은 영웅의 숫자만큼, 횟수만큼 곱절로 쿨타임이 감소하는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E굴단을 할 때 주로 선택하는 특성이다.
피로의 저주는 생명력 흡수의 피해량을 대폭 늘리고 빨대가 꽂힌 적에게 40%의 감속을 걸어 생명력 흡수를 공격적으로 쓸 수 있게 만들어준다. 생명력 흡수는 타겟팅 기술이라 끊기지 않는 이상 감속효과가 확정으로 들어가 CC 활용도 가능하다. 게다가 공격력 증가량이 상당한데, 이 특성을 찍은 후부터는 단일 대상에 대한 초당 공격력이 Q와 평타를 쓰는것과 거의 똑같아진다.[9] 강력한 감속과 피해량으로 킬캐치 연계가 이루어지기 쉬워지므로 자연스럽게 4레벨의 재사용 대기시간 초기화를 이끌어내기도 용이해진다. W 빌드 굴단의 핵심 특성.
힘의 갈망은 기술 위력을 높이는 대신 스스로에게 25%의 영구힐밴을 가한다. 기술 위력을 증가시키므로 기술 공격력은 말할 것도 없고 생명력 흡수나 영혼 흡수 등의 자체 회복 기술 또한 강화된다. 기술 위력 15%는 3~4레벨 정도의 성장치에 해당하는 딜을 직접적으로 올려 주기에, 굴단의 다소 아쉬운 결정력을 보완할 수 있다. 힐러의 케어를 많이 받지 못하는 상황일 때에 효율이 좋다. Q 빌드 위주로 갈 때에 종종 선택한다. 이 특성을 선택한 굴단은 아군 뿐만 아니라 적군에게도 머리위에 항상 떠있는 25힐밴 표시로 인해 힘의 갈망을 찍었다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굴단의 궁극기는 공통적으로 사거리가 10으로 대상 지역의 장악을 위해 사용한다. 허나 두 궁극기 성능 차이가 심하여 사실상 공포 하나로 고정되어 있고, 파괴의 비는 예능용으로 취급받고 있다.5.4.1. R - 공포 (Horrify)
0.5초 후, 대상 지역 안의 적 영웅에게 120(+4%)의 피해를 주고 2초 동안 공포에 질리게 합니다. 공포에 질린 영웅은 침묵당하고 공포가 시전된 위치의 반대 방향으로 달아납니다 마나 90 재사용 대기시간 80초 사거리 10 피해 반경 3.5 |
진정한 공포를 맛보아라!
비겁한 겁쟁이 같으니.
뛰어라, 하찮은 것들아. 뛰어.
나약한 정신이여.
비겁한 겁쟁이 같으니.
뛰어라, 하찮은 것들아. 뛰어.
나약한 정신이여.
와우의 흑마법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적인 메즈기이자 영화에서 후반부에 오크들을 도망가게 하던 그 기술이다. 적 영웅을 강제로 후퇴, 혹은 전진하게 만드는 기술로 진형 붕괴에 특화된 기술이다. 도망치는 방향은 발동 위치를 중심으로 멀어지는 방식이다. 이동방향이 정해지므로 진형을 파괴하거나 멀어지는 상대에겐 부패, 다가오는 상대에겐 생흡을 거는 연계가 가능해진다. 아니면 주력 암살자 한명만 걸어서 아군 진형 쪽을 배달하면 그 한타는 대승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5인궁으로 진형파괴만을 바랄 뿐 아니라 적절한 하드 CC기로 활용해 한타를 유리하게 가져가도 좋다.
소개 영상에서는 공포를 뭉쳐있는 적 영웅들에게 시전한 뒤, 각개격파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뭉쳐 있는 상대를 제자리에 광역 CC기로 묶어서 공격하는 CC기 연계 조합에서는 사용하기엔 무리가 따를 수 있다. 조합을 보고 상대방을 한꺼번에 묶어서 처리하는 조합인지 각개격파를 하는 조합인지에 따라 선택하고, 만약 CC기 연계 조합이라 할지라도 아군이 불리할 때 상대방의 추격으로부터 도주하면서 상대방을 따돌리는 용도로 사용하면 좋은 기술이다.
단점은 즉발이 아니라는 것. 발동할 지점을 선택하면 잠깐 뜸을 들였다가 효과가 발동되기에 너무 아슬아슬하게 맞추려고 할 경우 피할 수도 있다. 이것만 제외하면 궁극기 자체의 단점이 딱히 없다. 근접영웅을 상대로는 각만 잘 재면 상대팀은 반대쪽으로 도망치는데 아군 탱커의 CC와 연계하면 그 영웅만 우리팀 쪽으로 뚜벅뚜벅 걸어오게 할 수도 있다. 또한 공포에 맞은 적은 반드시 정해진 방향으로 움직이게 만드는 특성상, 방향에 따라 부패(E)를 사용해 풀히트시켜 끔찍한 피해를 줄 수도 있다. 특히 힐러가 공포를 함께 맞으면 정화도 못주게 되니 이런 경우는 반드시 킬을 따낼 수 있다. 덕분에 한타 파괴기로의 포텐셜은 최강급. 각이 잘 안나온다면 생존기로 써도 적이 2초간 반대쪽으로 도망가게 만들어주기에 어지간하면 살 수 있다.
5.4.2. R - 파괴의 비 (Rain of Destruction)
1.5초 후, 대상 지역에 7초 동안 유성우를 소환합니다. 각 유성은 좁은 지역에 165(+4%)의 피해를 줍니다. 마나 80 재사용 대기시간 70초 사거리 10 피해 반경 9 (전체) / 1.75 (유성 하나당) |
어둠의 주인님의 힘을 맞이하라!
파멸의 비가 내린다!
너희의 시간은 끝났다!
아름다워...
파멸의 비가 내린다!
너희의 시간은 끝났다!
아름다워...
히오스에서 유일무이하게 우연성, 무작위성만 존재하는 운빨 궁극기. 정말 운이 나쁘면 적이 한 대도 안 맞을 수도 있는 마당에 피해량도 운석 4발과 지옥불길 3타의 딜량이 같은 절망적인 스펙을 갖고 있다. 유성 한발당 공격력이 172(+4%)이기에 최소 3~4대쯤은 맞춰야 그냥 궁극기를 쓰지 않고 일반 공격기술 모두를 사용했을 때 기대되는 피해량을 넣을 수 있는 것. 김정민 해설가는 여러번 맞을 정도면 1년동안 재수가 없을 것이고 막타를 맞는다면 평생 움짤이 될 것이라고 했을 정도. 그만큼 평가가 박한 궁극기이며, 구조상 일반 기술보다도 못한 치명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파괴의 비가 그나마 리턴을 가져올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도 파비 뿌릴 자리에 공포를 뿌리면 더 큰 리턴을 주므로 굳이 공포를 포기하고 선택할 일말의 가치가 없다. 레거시 히오스에서 종종 보이는 전형적인 초보자 감별용 함정 특성. 파비 따위를 찍어서 이길 경기였다면 10레벨 이후 특성을 하나도 안찍고 놀았어도 이길 경기였을 것이다.
이 기술의 진가를
과거에는 이보다 더 구려서 파괴의 비를 내리는 7초 내내 정신 집중을 해야 하던 시절이 있어 실바나스의 빙의, 루시우의 역재생과 함께 폐급 궁극기의 대명사였다. 상향된 이후 1.5초 동안만 시전하면 이후 정신 집중이 없긴 하나, 여전히 비를 뿌려놓고도 기우제마냥 운에 맡겨야 하는 기술이기에 아무리 적의 진형을 와해한다해도 직접적으로 영웅을 강제 이동시킬 수 있는데다가 침묵까지 먹이는 광역 하드 CC기인 공포보다 못하기에 압도적으로 철저히 외면받는다. 가끔 난투에서 예능용으로 찍고 마는 궁극기.
워크래프트 3의 혼돈의 비와 유사한데 지옥불정령이 생기지도 않지만 대상 영역 내의 무작위 지점으로 하늘에서 다수의 녹색 지옥유성을 내린다는 점이 같다. 또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녹불퀘를 끝낸 파괴 흑마법사의 '불의 비'와도 유사한 편.
5.5. 5단계: 레벨 13
<colbgcolor=#181881> | 마의 갑옷 (Fel Armor) | 능력 강화 (Q) |
지옥 불길이 적 영웅에게 적중하면 기술 방어력이 2.5초 동안 50 증가하여 받는 기술 피해가 50% 감소합니다. | ||
생명력 수확 (Harvest Life) | 능력 강화 (W) | |
생명력 흡수를 영웅에게 사용하면 치유량이 75% 증가합니다. | ||
어둠의 거래 (Dark Bargain) | 지속 효과 | |
최대 생명력이 영구히 40% 증가하지만, 부활 대기시간도 10초 증가합니다. | ||
생명석 (Healthstone) | 사용 효과 | |
사용하면 최대 생명력의 25%를 회복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45초 |
13레벨 특성도 생명력 관리 능력을 강화한다.
마의 갑옷은 지옥 불길을 영웅에게 적중시키면 2.5초동안 50%의 기술 피해를 줄일 수 있는 특성인데, 지옥 불길의 쿨타임이 1.5초이므로 끊임없이 적 영웅에게 계속 지옥 불길을 적중시킬 수 있다면 교전 상황에서 항상 50% 짜리 굴단 전용 기술 보호막을 두르는 셈이다. 원하는 순간에 원하는 만큼 얼마든지 발동이 가능하다는게 공용특성 기술 보호막보다 훨씬 좋은 장점. 물론 효과를 계속 보려면 마나를 계속 소비해야 하니 마나와 생명력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생명력 수확은 영웅에게 사용하는 생명력 흡수의 치유량을 대폭 강화하여 초당 치유량이 최대 생명력의 약 19%까지 올라가 끝까지 유지하면 최대 생명력의 절반을 넘는 회복량을 자랑하지만 영웅들은 생명력 흡수를 저지할 CC기가 많아 이 특성을 활용하기 어려워 생명력 흡수 특성 위주로 투자해도 13레벨 만큼은 다른 특성을 투자하기도 한다. 일대일 상황[10]에서 사용하기 가장 편하고 대규모 한타때는 적 cc기의 유무를 파악한 뒤에 생명력 흡수를 눈치껏 사용하는것이 좋다.
어둠의 거래는 체력 최대치가 40% 증가하지만, 부활 대기시간이 10초 늘어나는 특성이다. 이 특성을 찍으면 스탯 좋기로 유명한 도살자 급으로 최대 체력이 오르지만 죽을 경우엔 10초의 부활 대기시간을 더 기다려야 하므로 말 그대로 패널티가 확실한 어둠의 거래인 셈. 이 패널티가 상당히 큰데, 중반 타이밍에 죽으면 적팀의 영웅은 부활해서 한타하고 있는데 굴단은 이제 집에서 뛰어오게 된다. 아래의 생명석 특성과 비교하면 치유의 샘이나 구슬을 먹었을 때 깨알같이 더 차는 것, 그리고 생명석 회복보다 많은 40%의 체력을 주지만 쿨타임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CC 집중으로 생명석을 쓸 수도 없이 죽어버리는 상황에선 좋지만 그런 상황에선 이 특성을 찍는다고 크게 달라지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굴단은 라인, 용캠 정리나 한타 메인 딜 등 팀 내에서 굉장히 할 일이 많은 영웅이기 때문에 부활 페널티가 팀 차원에서 매우 크게 다가올 수 있다.
생명석은 조건없이 체력을 25% 회복하는 기술을 추가하는 특성이다. 위의 세 특성은 조건이나 패널티가 있는데 비해서 매우 심플하게 사용이 가능한 특성이다. 굴단은 원거리 암살자 치고 체력이 높은 편이라, 13레벨 기준 708, 16레벨 기준 796, 20레벨 기준 932로 회복량이 생각보다 쏠쏠하다. 결정적으로 이 특성은 즉발 힐이기 때문에 매우 급박한 상황에서 한타이밍을 버티는데 사용할 수 있다.
아이콘은 워3와 와우의 생명석(헬스스톤) 아이콘을 살짝 손보았다.
5.6. 6단계: 레벨 16
<colbgcolor=#181881> | 타오르는 지옥불 (Rampant Hellfire) | 능력 강화 (Q) |
지옥 불길이 적 영웅에게 적중할 때마다 지옥 불길의 공격력이 5초 동안 12% 증가합니다. 최대 5회 중첩됩니다. | ||
파괴적인 고통 (Ruinous Affliction) | 능력 강화 (E) | |
부패가 적중할 때 78(+4%)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폭발이 3회 이상 적중한 적은 268(+4%)의 피해를 받습니다. | ||
내면의 어둠 (Darkness Within) | 능력 강화 (고유 능력) | |
적 영웅에게 600(+4%)의 피해를 주면 다음 생명력 전환을 사용했을 때 생명력을 소모하지 않고 기술 위력이 5초 동안 25% 증가합니다. |
16레벨 특성도 공격력을 강화한다.
타오르는 지옥불은 지옥 불길의 공격력을 60%까지 올릴 수 있는 특성이다. 이 특성을 선택하면 마법진 모양의 UI가 HUD에 나타난다. 굉장히 강력한 특성으로, 이 특성이 찍히는 16레벨 기준 + 힘의 갈망이 찍힌 상태라면 풀스택 q의 대미지가 885나 뜬다. 쿨타임이 1초에 가까운 지옥 불길 특성 상 매우 강력한 지속 광역 Dps를 가져 지속적으로 맞춘다면 5초 내에 한타를 부숴버릴 대미지를 뽑을 수도 있다. 다만 스택을 유지하려면 지옥 불길을 계속 퍼부어야하므로, 한타가 오래가면 마나가 마르게 되고, 지속적으로 명중시키지 않으면 쌓아둔 중첩이 한 번에 사라지는 방식이라 안정성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 적 조합과 아군 조합을 타는 등, 어느때나 무난한 E 강화 특성과는 다르게 나름 조건을 타는 특성. 그래도 조건을 타는 만큼 메리트는 높다.
파괴적인 고통은 부패에 즉발 피해를 추가시키는 특성. 부패의 딜량을 약 38% 정도 상승시키는 강력한 특성이다. 1레벨의 메아리치는 부패와 시너지가 훌륭한데, 이 퀘스트를 다 깰 실력이면 3회 중첩은 쉬운 편이다. 특히 좁은 곳에서 상대팀이 똘똘 뭉쳐있을 때 각을 잘잡고 쓰면 상대팀의 체력을 몽땅 반피씩 뺼 수 있다. 가뜩이나 높은 부패의 딜량을 완성시켜주는 특성. 핵이나 성채처럼 커다란 건물을 상대로는 무려 1501(+4%)[11]의 피해를 줄 수 있다.
내면의 어둠은 적 영웅에게 일정 피해를 주면[12] 생명력 전환의 스킬 아이콘 테두리가 빛나며 이때 사용하는 생명력 전환이 생명력을 소모하지 않고 기술 위력을 5초 동안 25%나 올려주는 특성이다. 생명력 흡수를 강화할 수 있는 유일한 16레벨 특성이며 조건 충족시 생명력 전환이 생명력을 소모하지않아 한타때도 부담없이 생명력 전환을 사용할 수 있고 1레벨 W특성인 혼돈의 힘 퀘스트 보상과 조합하면 생명력 전환 한번으로 얻은 마나만으로도 또 다시 내면의 어둠의 조건을 쉽게 충족할 수 있어 힐러가 없어도 생명력 흡수를 사용하지 않고도 혼자서 무한동력을 돌릴수 있다.
5.7. 7단계: 레벨 20
<colbgcolor=#181881> | 유령 출몰 (Haunt) | 능력 강화 (궁극기 R) |
공포의 지속 시간이 1초 증가하고 공포에 질린 적은 방어력이 20 감소하여 받는 피해가 20% 증가합니다. | ||
거대한 충돌 (Deep Impact) | 능력 강화 (궁극기 R) | |
파괴의 비가 적의 이동 속도를 0.5초 동안 90% 감소시킵니다. | ||
악마의 마법진 (Demonic Circle) | 사용 효과 | |
자신의 위치에 악마의 마법진을 소환합니다. 사용하면 악마의 마법진으로 순간이동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
유령 출몰은 공포 그 자체로도 충분히 강력한데 그 지속시간을 1초나 늘려주는 궁극기 강화 특성이다. 거기에 공포를 맞은 모든 대상에게 부여되는 방어력 디버프 20%은 피돼지조차 엄청나게 부담스러운 수치다. 이런 압도적인 밸류로 인해 사실상 정석 특성으로 평가받는다.
거대한 충돌은 유성에 맞은 대상에게 90%라는 경이로운 수치의 감속을 거는 특성이다. 그러나 파괴의 비가 가진 근본적인 불안정성을 해결해주지 않은데다, 감속 지속 시간마저 0.5초로 매우 짧다. 하다못해 원래 궁극기가 좀 구려도 궁강이 좀 괜찮은 경우도 많은데, 궁강을 떠나 파괴의 비 자체가 썩 신통치 않은 기술이라 궁강화라도 좋게 줄 법한데 가장 중요한 10레벨과 20레벨 특성을 두번이나 투자하고도 성능이 구려 평가를 더욱 나락으로 보내는 대목. 차라리 적중이 보장되는 리리의 10레벨 궁극기 수룡이 더 낫다고 평가될 정도.
악마의 마법진은 뚜벅이 굴단의 유일한 이동기다. 이 특성을 선택하면 2개의 스킬이 생기며, 사용하면 짧은 정신집중 이후 굴단이 서있는 위치에 마법진을 설치할 수 있고, 언제든지 귀환을 사용해 즉시 마법진의 위치로 돌아갈 수 있다. 게다가 사거리가 무제한이고 준비 동작조차 없는 즉발기라서 적에게 다굴을 맞다가도 미리 설치만 해놨으면, 그리고 기술을 사용할 수 없는 스턴이나 침묵 같은 상태만 아니라면 간단히 탈출할 수 있다. 순간이동할 경우 쿨은 60초지만 마법진 설치 쿨은 상당히 짧으니 상황에 맞게 그때 그때 설치하도록 하자. 일회용이라 한 번 마법진 위치로 순간이동하고나면 마법진이 사라지며, 순간이동하지 않았더라도 죽으면 마법진이 사라진다. 또한 시야가 없더라도 다른 플레이어들이 미니맵을 통해 마법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상당히 괜찮은 기술처럼 보이지만 문제는 20레벨에 있다는 것이다. 같은 레벨에 히오스 최고 수준의 한타파괴특성을 거르면서까지 찍을 메리트가 없기에 상당히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애초에 도주를 염두에 두기 전에 도주해야 할 상황 자체를 안만드는게 최선이기 때문. 물몸 뚜벅이인 굴단은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단독 행동으로 물릴 각을 주어선 안되고, 당장 한타 중에라도 팀의 핵심 딜러인 굴단이 이탈한다면 그 한타는 이기기가 어렵다.[13] 그렇다고 폴스타트처럼 깜짝 앞대쉬기술로 사용하기에는 사전에 마법진을 설치해놨어야 할 뿐만 아니라, 적들의 눈에도 마법진의 위치가 떡하니 보이기에 그런 전략은 불가능하다.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 강력한 원거리 광역 지속딜
지옥 불길(Q)의 쿨타임이 1.5초밖에 되지 않으며, 사거리도 길고, 적중시키기도 쉽기 때문에, 메이지임에도 지속딜을 넣는 메인딜러 역할[14]로도 채용 가능한 캐릭터다. 부패(E)의 경우 전부 다 맞추기는 어렵지만, 특성의 도움을 받거나 추격 중 세 방을 다 맞추게 된다면 딜은 무시무시한 스킬로, 한타에서 여러 대상을 적중시킬 경우 무지막지한 딜을 때려박을 수 있다. 특히, 1, 16레벨의 E 강화 특성을 찍고 퀘스트를 완료하면 부패 한 방에 어지간한 영웅의 궁극기를 상회하는 피해를 준다.
- 생명력 전환의 엄청난 전투 지속력.
스킬 딜링을 주력으로 하는 영웅들 중에서도 굴단의 전투 지속력은 독보적인 수준이다. W인 생명력 착취와 여러 특성으로 자체적으로 체력수급이 되고 패시브로 체력만 있으면 마나는 스스로 충당할 수 있다. 캘타스나 크로미,제이나 와는 달리 지원가의 힐을 마나로 전환할수 있고, 굴단은 생흡이나 체력을 충당할 수 있는 여건만 된다면 풀피 풀마나를 유지하는 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한타가 오래 지속될 경우 확실한 강점을 보인다. 게다가 굴단은 Q를 1.5초마다 계속 뿌려대면서 강력한 딜링을 꾸준히 할 수 있어 어느 정도 안전만 확보되면 강한 딜을 계속해서 퍼부을 수 있다.
- 최상급의 라인클리어 속도
쿨타임 짧은 Q 두세번 만으로 한 라인을 클리어할 수 있으며, 캠프 등을 포함한 거대 웨이브도 빠르게 정리할 수 있다. 이는 히오스 전체를 통틀어 최상급의 라인클리어 속도일 뿐만 아니라, 굴단은 자체적으로 W와 생명력 전환으로 스킬을 사용하는 데 필요한 마나를 충당할 수 있다. 이런 유지력과 무식한 라클 속도를 초반부터 동시에 갖춘 영웅은, 히오스에서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 위 세가지 장점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라인 장악력
원거리 지속 딜링, 폭딜, 지속력, 라인클리어 속도를 모두 갖춘 굴단은 정말 1대1 및 다대다 라인전 상황에서 대단히 강력하다. 빠른 라인클리어 속도를 바탕으로 라인을 압박할 수도 있고, 생명력 흡수 덕에 지속력도 훌륭하며, 영웅 대상 딜량 또한 출중하기 때문. 실제로, 굴단이 높은 승률을 보이는 맵 중에는 초반부터 강력한 라인전 압박을 할 수 있는 브락시스 항전이 있다, 다만, 생존기가 부실한 원거리 영웅이기에 일리단이나 임페리우스처럼 빠르게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영웅들을 대상으론 취약할 수 있다.
- 높은 후반 왕귀 포텐셜
간과하기 쉬운 사실이지만, 굴단은 후반부에 특히나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기술 위력의 성장치가 기본적으로 4.5%라 후반부 기준으로 남들보다 높은 성장이 가능하고, 그 기술 위력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는 특성 구간도 있다. 특히, Q,E의 딜링 핵심특성이 16레벨에 있어, 특히 부패 특을 몰아찍고 부패 퀘스트를 완료한 굴단이 16레벨에 터트리는 부패의 위력은 어중간한 궁극기들을 상회하는 수준. 다른 임팩트 높은 왕귀형 영웅들의 비해 그리 부각되지 않아서 그렇지, 이쪽도 나름 왕귀 포텐셜은 있다.
- 커다란 변수 창출이 가능한 궁극기 공포
굴단의 유일무이한 궁극기[15]라 불리는 공포는, 한타에서 상대의 진형을 붕괴시키거나, 적당한 거리에서 얼쩡거리는 영웅 한 명을 아군 쪽으로 보내 잘라먹거나, E스킬과 연계해 적을 달아나게 한 뒤 E를 세번 다 맞춰 엄청난 폭딜을 넣거나, 심지어 생존기로 사용하는 등의 다양하면서도 강력한 활용처를 가진 스킬이다.
6.2. 단점
- 생명력 전환의 존재
생명력 전환 스킬의 존재는 굴단에게 있어 큰 장점이지만 커다란 약점이기도 하다. 마법사 중 체력이 가장 높지만, 굴단은 자체적으로 마나 재생이 불가능한 영웅이라 생명력 전환을 사용해 스스로의 체력을 소모해 마나를 채워야 한다. 그래서 딜링을 빡세게 하고 싶다면 굴단은 수시로 체력을 깎아야 하고, 체력을 깎을수록 적의 공격에 자주 노출되는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그렇기에 한타 때에는 생흡 각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한 편. 거리조절 및 체력관리에 있어 고수가 아니라면 힐러 영웅의 보조가 필수적이다.
- 생존기도 부실한 뚜벅이
굴단은 가뜩이나 뚜벅이 메이지이며, 궁극기인 공포를 제외하고는 쫓아오는 적에게 기절, 감속, 속박을 걸 만한 생존기 또한 전무하며, 그의 유일무이한 이동기는 20레벨 특성인 악마의 마법진 뿐이다.. 이는 굴단 최대의 단점으로 1대1 라인전 자체는 강력하고, 라인클리어 또한 최상급이지만, 갱킹에 대단히 취약해 굴단 혼자서는 함부로 라인에 서지 못하는 이유가 된다. 이는 마음 놓고 W를 쓰기 힘든 한타시에도 꽤나 큰 약점으로 다가온다. 때문에 굴단은 위의 체력관리가 빡빡하다는 단점과 더불어 자신을 지켜줄 탱커와 힐러를 대동해야만 제 위력을 발휘한다.
- 상대방이 대처하기 쉬움 (W 빌드)
굴단의 W는 상대가 일정 거리를 벗어나기만 하면 스킬이 강제로 끊기며 쿨타임도 그대로 돌아간다. 하지만 W위주의 빌드를 탄 굴단은 그 외 Q, E의 화력은 너무나도 허약한지라 W가 쿨타임 중일 경우에는 힘을 거의 못쓴다는 것이 큰 문제다. 따라서 기동성이나 도주기가 좋은 적 영웅들이나 원거리 영웅들을 상대로 굴단은 딱히 제대로 활약할 수 있는 플레이가 없다. 또한 굴단의 W는 정신집중 판정이라 적의 CC기에 당할 경우 바로 스킬이 끊겨버린다.
- 너무나도 오래 걸리는 왕귀시간과 어려운 성장 난이도 (E 빌드)
굴단의 E특성 위주 빌드는 성장에 있어서 시간이 지나치게 오래걸린다. 그 이유는 1렙때 E 특성을 찍었을 시의 퀘스트 해결 문제 때문인데, 무려 40번씩이나 적 영웅에게 적중시켜야 스킬에 대한 보상이 나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E특성 위주의 굴단을 성장시킬 경우 Q나 W 위주 굴단에 비해 초반과 중반에 위력이 많이 밀린 채로 시작하는 편이다.[16]게다가 E스킬은 쿨타임이 14초씩이나 되어 너무 길고, 기동성이 좋은 적들을 상대로는 맞추기도 상당히 어려워서 사실상 굴단의 E 스킬에 제대로 당해줄 적 영웅들은 기껏해야 탱커들이나 투사들 뿐인데, 앞라인의 이들만 때리고 있어봤자 적의 딜러를 노리지 못한다는 단점이 극명하게 드러난다.
6.3. 카운터 픽
- 그레이메인: 굴단 유저는 보통 생전으로 마나를 채우고 생흡으로 잃은 체력을 보강하는지라 언제나 최대 체력보다 조금 낮은 수치를 유지하게 되는데, 이럴 때 갑자기 어디선가 늑대가 한마리 툭 튀어나와서 양손으로 순식간에 찢어발긴다면 도저히 답이 없다. 정면 승부는 당연히 불리하며 그나마 거리를 두고 싸운다면 해볼만하겠지만 그레이메인 유저가 바보가 아닌 이상 원거리 싸움으로만 굴단을 상대하지는 않는다. 틈을 봐서 굴단에게 달라붙으려고 할텐데 이때 접근을 절대 허용해선 안된다. 한번 붙는 순간 생흡으로 피를 빤다고 해도 그레이메인 본인의 딜이 워낙 압도적이라 도저히 생흡으로 만회가 안되며, 굴단의 체력이 비맞은 휴지마냥 찢어지기 십상이다. 일대일로 교전하는 상황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으며 굴단은 그레이메인을 상대해서는 잘 해봐야 동귀어진이다.
- 노바, 제라툴, 발리라: 생명력 전환으로 피가 떨어진 상태에서 먼저 발각당하면 죽은 목숨이다. 굴단이 풀피를 유지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적에 이들이 있으면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 라인을 밀다가도 생명력 전환을 쓸 지 말지 굉장히 고민된다. 모든 은신 영웅은 마나 좀 떨어져서 생명력 전환 쓰다가 피가 반 아래로 떨어지는 순간 어디선가 갑자기 쑥 튀어나와서 굴단의 뒤통수를 1~2초만에 쪼개버리고 도망치는 악랄한 상대이다. 특히 나머지 영웅들은 체력 상황에 따라 생명력 흡수로 어떻게든 딜을 좀 버티고 살아나갈 가능성이 있는데 발리라는 침묵과 기절 어느 쪽을 맞아도 대응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죽어서 더욱 악랄하다. 사무로는 은신캐이지만 분신 상대를 퀘스트로 만회할 수 있으며 굴단의 딜과 피흡은 물몸인 은신캐들에게도 부담스럽긴 마찬가지라 먼저 지옥불길로 긁어서 분신을 무력화시키는 방식으로 대응한다면 비교적 양호하게 대응이 가능하다.
- 도살자, 케리건 등의 근접 폭딜러: 이들은 모두 공통점이 있는데 자기 피를 채우면서 굴단을 두들겨 패는 근접 암살자 및 근접 전사들이란 점이다. 굴단의 공격은 순간 폭딜보다 지속 딜에 더 위주를 두는데, 이 영웅들은 순간 파괴력은 오히려 굴단보다 한 수 위에 있다. 생흡으로 도저히 만회가 안 될 정도의 일반 공격을 계속 날려대며, 도망가자니 추격기나 속박기까지 있어서 그것도 여의치 않는 상대들. 마찬가지로 추격기도 있고, 빠른 일반 공격과 마나 회복 타이밍에 가하는 궁극기로 굴단을 위태롭게 만드는 알라라크, 트레이서와 겐지도 조심해야 한다.
- 티리엘: 티리엘은 기동력을 갖춘 탱커라서 뚜벅이인 굴단에게 달라붙기 쉬우며, 거리를 유지하며 싸워야하는 굴단에게는 곤혹스럽다. 1:1이라면 티리엘의 딜은 생흡의 회복을 못따라가긴 하나 티리엘이 붙었다는건 굴단이 딸피이거나 한타 중이라는 소리이므로 부담스럽긴 마찬가지다. 궁극기 심판은 굴단에게 달라붙으며 무력화시키고, 축성은 일정시간 굴단의 광역 딜링을 바보로 만들어버린다.
- 바리안: 아무리 바리안에게 치유감소가 있더라도 자체성능이 저열한 쌍검&거강은 크게 상관없지만, 문제는 도발이다. 어떤 빌드를 타건 굴단은 자신의 마나&피 관리를 위해 W를 자주 사용하게되는데, 문제는 이 순간 자체 CC상태(...)가 되어 도발 바리안의 돌진도발3치감 콤보 최적의 타겟이 된다는 것. 바리안은 다른 돌진형 전사에 비해 돌진의 사거리가 짧은점이 참 아쉬운 영웅인데 이걸 셀프스턴(?)으로 각을 만들어주니 이보다 고마울 수가 없다.
- 크로미: 체력은 굴단이 더 높다지만, 사거리가 크로미 쪽이 압도적인데다, 순간폭딜이 무시무시하다. 마나 충전을 돌리느라 항상 피가 부족한 굴단으로서는 WQ콤보를 맞는 것만으로도 죽을 수도 있다.
6.4. 시너지 픽
굴단과 시너지가 있는 영웅은 크게 두 가지이다.
- 뚜벅이 메이지인 굴단을 지켜주거나, 굴단에게 모자란 CC기를 보충해줄 수 있는 탱커 혹은 투사
굴단의 라인클리어 능력이 최상급이기 때문에, 다른 능력이 강하지만 라인클리어가 약한 영웅들을 추가로 기용할 수 있다. - 정예 타우렌 족장: 풍부한 CC기로 굴단을 물러 온 적들을 받아치기 좋다. 광란의 도가니에 굴단의 E를 연계해 한타를 터뜨릴 수 있다.
- 굴단이 기술을 쓰며 끊임없이 깎아대는 체력을 보충해줄 치유사.
굴단이 어떤 특성 빌드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시너지 효율이 꽤 많이 차이난다. 뛰어난 유지력을 갖춘 W 빌드라면 유지력보다는 세이브와 유틸성이 좋은 힐러인 우서 같은 영웅이 좋고, 유지력 대신 폭딜을 선택하는 Q 혹은 E 빌드라면 유지력이 좋은 말퓨리온, 모랄레스 중위도 잘 어울린다. - 아우리엘: 영구기관에 가까운 궁합. 굴단은 체력을 마나로 바꾼 뒤 강력한 피해를 지속적으로 입히는데 아우리엘은 굴단이 꾸준히 딜을 넣어 왕관 게이지만 채워준다면 사실상 40% 흡혈을 붙여줘서 무한정 마법 폭격을 퍼부을 수 있게 해준다. 게다가 회복은 광역으로 들어가니 굴단이 딜을 잘 넣을수록 아군 전체가 쌩쌩해진다. 기본적인 전투력도 괜찮아 굴단과 함께 있을 때 적이 무는 것도 힘든데다가 수정 방패/공포로 서로의 위기를 한 차례씩 피할 수 있다. 16레벨 특성의 기술 위력 10% 증폭 또한 좋다. 대회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인기 조합. 다만 둘 다 뚜벅이이고 항상 같이 다녀야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로테이션을 강제하는 큰 맵보다는 작은 맵에서 승률이 더 높다.
- 아나: 아나는 굴단의 생명력 전환으로 깎이는 체력을 쿨타임 2초의 치유탄으로 체력을 빠르게 채워줄 수 있으며, 굴단을 노리고 들어오는 적 한명을 수면총으로 무력화시켜 굴단의 포지셔닝을 용이하게 해 준다. 아나의 생체 수류탄 스킬은 빈사 상태인 굴단을 순식간에 치유탄 연계로 풀피로 만들어 버릴 수 있으며, 나노 강화제를 기술 위주 딜러인 굴단에게 사용하면 굴단이 미친듯이 강화된 지옥불길을 난사할 수 있게 해주며, 부패의 위력도 크게 증가한다. 나노의 200 마나회복은 덤.
6.5. 유리 / 불리한 전장
- 빠른 라인클리어가 중요하며, 한타가 오랫동안 일어나고, 거의 모든 상황에서 자신을 지켜줄 탱커와 힐러를 대동하고 다닐 수 있는 맵에서 강력하다. 이런 맵 중 단연 독보적으로 굴단에게 어울리는 곳은 브락시스 항전이다. 바텀 라인에서 항상 4대4 교전이 일어나 적들에게 광역 지속딜을 퍼부을 수 있고, 아군 탱커와 힐러에 의해 보호받을 수 있으며, 혹시 신호기를 빼앗겼다 하더라도 굴단의 압도적인 라인클리어로 저그 무리를 쓸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 이와 반대로 불리한 전장으로는 한타보다는 각개 전투가 훨씬 자주 일어나며, 맵이 넓어 굴단이 2개 라인을 커버할 수도 없으며, 오브젝트가 소환수형이 아닌 포격형이어서 굴단의 라인클리어 능력이 부각되지 않는 블랙하트 항만, 하늘사원, 핵탄두 격전지가 있다.
6.6. 총평
이 문단은
최초의 흑마법사답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흑마법사의 전형적인 전투방식을 사용하는 영웅으로 생명력과 마나를 자력으로 수급하는 대신, 제 살을 깎아서 적을 공격하는 메커니즘이 특징이다. 마나 회복 기능이 없어서 생명력을 마나로 전환해야만 하고, 제대로 된 군중 제어기(CC기)가 궁극기인 공포밖에 없어서 아군의 보조가 반드시 뒤따라야만 한다. 그러다 보니 생존력도 낮고, 안정성도 필연적으로 떨어진다. 그래서 화력 집중형인 부패(E) 특성 트리가 안정성에 목숨을 거는 생명력 흡수(W) 특성 트리에 밀릴 정도로 판도가 바뀐 경력도 있다.
그 대신 장기 지구전으로 판을 끌고 나간다면 굴단만한 영웅이 없다. 아무리 하드 CC 연계가 계속된다 해도 언젠가는 마나가 달리건 연계가 엇나가건 간에 반드시 끝나게 마련이다. 그리고 굴단의 스킬 전반은 순간 화력보다는 지속 화력에 초점을 두고 있다. 그래서 아군의 보호를 든든하게 받는다는 전제 하에, 굴단의 지속 화력을 뛰어넘을 맷집이나 화력을 투사하는 영웅은 몇 없다.
종합하자면 개성 있는 짜임새를 가진 법사 영웅이나, 강점과 약점이 명확해 카운터를 당하기 쉬우며 맵과 픽 순서, 조합에 따라 고려 가능한 지속딜러 정도의 위치에 있다.
6.7. 운용법
7. 추천 빌드
7.1. 생명력 흡수(W)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talent1=혼돈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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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4=생명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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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7=피로의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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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10=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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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13=생명력 수확,
talent13icon=guldan_drainLife.png,
talent13alt1icon=guldan_felFlame.png,
talent13alt2icon=guldan_healthstone.png,
talent16=내면의 어둠,
talent16icon=guldan_lifeTap.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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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16alt2icon=,
talent20=유령 출몰,
talent20icon=guldan_horrify.png,
talent20alt1icon=guldan_demonicCircle.png,
talent20alt2icon=,
)]
일명 쪽쪽이 굴단
E빌드에 비해 폭딜 능력은 떨어지나 자생력과 안정성이 매우 뛰어나고 핵심특성이 7레벨에 존재하여 16레벨에 강해지는 다른 특성의 굴단보다 템포가 빠른 것이 장점이다. W를 통해 꾸준히 자힐을 하고, 딜을 넣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장거리 타겟팅 슬로우를 통해 원거리 암살자가 다른 캐릭터 포커싱을 유도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
또한, 다른 특성 굴단은 캐릭터 설계성 힐러 의존도가 매우 높은데, 이 특성 트리는 오히려 힐러 의존도가 낮은 빌드이다. 굴단이 말뚝딜 포지션을 잡기 용이하면서, 적들 중 원거리에서 생명력 흡수 중의 정신 집중을 끊을 영웅이 적고, 아군 힐러가 굴단에게 지속적인 케어를 보장하기 어려울때 선택하기 좋다.
과거에는 트롤 취급 받던 빌드였으나 현재는 굴단을 픽한다면 대부분 이 특성을 찍는 것을 전제로 한다. 생명력 흡수 빌드가 최대 3초간 말뚝딜 하는 리스크를 감수할 만큼 강해지는 빌드지만 리스크는 그대로기 때문에 말뚝딜을 고집할 필요없이 Q의 1.5초 쿨타임 사이에 생명력 흡수를 사용하여 Q 쿨타임이 돌아오면 생명력 흡수를 중지하여 QWQ(+E)로 DPS를 높여준다는 생각으로 사용하면 좋다.
1, 4, 7레벨까지 전부 W 특성을 몰아 찍으면 된다. 이 특성들 간의 시너지가 상당해, 끊기지 않고 안전하게 W를 쓸 수만 있다면 굴단은 힐러의 케어 없이도 꾸준히 피를 회복하고, 딜을 넣을 수 있다. 7레벨 이후부터는 W의 공격력이 대폭 증가하고 40%의 감속효과를 이용하여 꼭 자힐용도로 쓰는 것이 아니라, q나 e처럼 공격 기술로써 활용하기도 한다.
10레벨의 궁극기는 공포를 택한다. 파괴의 비가 워낙 구리기 때문.
13레벨은 W시너지를 생각해 생명력 수확을 택하지만 기술 보호막을 제공하는 마의 갑옷이나 생명력 흡수 없이 대량의 생명력을 회복하는 생명석등 상황에 따라 다른 특성도 선택할 가치가 있다.
16레벨은 내면의 어둠을 주로 택한다. W와의 시너지뿐만 아니라 Q와 E도 강화하며 생명력 전환의 생명력 비용을 제거하여 한타때 생명력을 간접적으로 늘리기도 하나, 상대방이 들어오는 조합이라 Q스킬을 계속 맞출수 있을 것 같으면 생명력 전환 쿨타임 상황때 DPS 상승을 염두에 두어 변칙적으로 타오르는 지옥불을 채택하기도 한다.
20레벨에는 유령 출몰을 주력으로 선택한다. 기본적으로 20레벨 한타에서 찍는 도주기는 기대 승률값이 그렇게 높지 않을 뿐더러, 공포의 지속시간 1초 증가와 방어력 감소 옵션은 도주할 상황 자체를 없애는 압도적 밸류의 특성이다. 단, 라인클리어 등의 운영에서 굴단의 역할이 너무 절실하거나, 상대방이 강제이동기가 압박이라면, 악마의 마법진을 채택해봄직 하다.
7.2. 부패(E)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talent1=메아리치는 부패,
talent1icon=guldan_corruption.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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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1alt2icon=,
talent4=생명력 전환 연마,
talent4icon=guldan_lifeTap.png,
talent4alt1icon=guldan_drainLife.png,
talent4alt2icon=guldan_consumeSoul.png,
talent7=어둠의 결속,
talent7icon=guldan_felFlame.png,
talent7alt1icon=guldan_hungerForPower.png,
talent7alt2icon=,
talent10=공포,
talent10icon=guldan_horrify.png,
talent10alt1icon=,
talent10alt2icon=,
talent13=생명석,
talent13icon=guldan_healthstone.png,
talent13alt1icon=guldan_felFlame.png,
talent13alt2icon=,
talent16=파괴적인 고통,
talent16icon=guldan_corruption.png,
talent16alt1icon=,
talent16alt2icon=,
talent20=유령 출몰,
talent20icon=guldan_horrify.png,
talent20alt1icon=guldan_demonicCircle.png,
talent20alt2icon=,
)]
페널티가 부여되는 특성들을 피하고 유지력과 안정성, 한타 기여에 집중한 빌드. 굴단은 스킬구성상 중거리~원거리 사이를 오가며 딜을 지속적으로 넣어야 하는지라 안정성을 높이면서 E스킬의 딜량을 끌어올리는 빌드가 어느 정도 정석으로 자리잡은 상태이다. 이 특성대로 간후 물몸 암살자에게 E가 제대로 적중한다면 체력 게이지의 전부를 지속 피해를 받는 상태로 바꿔버릴 정도로 무시무시한 딜이 다온다.
1레벨은 메아리치는 부패로, E빌드의 시작이다.
4레벨은 대개 생명력 전환 연마를 골라 아군 힐러의 부담을 덜어주나, 솔라인을 서는 등 힐러의 영향을 많이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생명력 집중이나 영혼 흡수를 고른다.
7레벨은 어둠의 결속을 골라 쿨타임이 긴 E를 더욱 자주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만약 빠른 대전 등에서 팀에 힐러가 없거나, 힐량이 빈약한 힐러거나, 솔라인을 서야하는 상황이 자주 있어 힐러의 영향을 많이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아군으로부터 받는 치유량 감소의 페널티가 거의 없는 힘의 갈망을 고른다.
10레벨은 공포를 고른다. 공포를 맞고 강제로 뒤로 무빙치는 상대방에게 E를 3타 이상 적중시키는 연계가 대단히 강력하기 때문이다. 파괴의 비는 궁극기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하자가 많은 기술이므로 추천하지 않는다.
13레벨은 굴단의 생존력을 강화시키는 구간으로 상황에 따라 선택한다. 생명석이 가장 무난하고, 상대 팀에 위협적인 기술 딜러가 있다면 마의 갑옷을 고른다. 적에게 W를 끊을 CC기가 부실하거나, 분신을 사용하는 영웅이 있는 등 안정적으로 적 영웅에게 W를 사용할 수 있다면 생명력 수확을 골라도 좋다. 매우 불안정하긴 하나 죽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어둠의 거래를 고르는 경우도 있지만, 중후반에 부활 대기시간 15초 증가는 뼈아프게 다가오기에 추천되지는 않는다.
16레벨은 E빌드 굴단의 핵심 특성으로, 파괴적인 고통을 선택한다.
20레벨에는 유령 출몰을 주력으로 선택한다. 기본적으로 20레벨 한타에서 찍는 도주기는 기대 승률값이 그렇게 높지 않을 뿐더러, 공포의 지속시간 1초 증가와 방어력 감소 옵션은 도주할 상황 자체를 방지하는 압도적 밸류의 특성이다. 단, 라인클리어 등의 운영에서 굴단의 역할이 너무 절실하거나, 상대방이 강제이동기가 압박이라면, 악마의 마법진을 채택해봄직 하다.
8. 스킨
자세한 내용은 굴단(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스킨 문서 참고하십시오.9. 기타
- 초갈에 이어서 두번째로 등장한 흑마법사 영웅. 흑마법사 스킬은 암흑불길과 어둠의 화살, 킬로그의 눈을 사용하긴 하지만 공허 마법이라는 느낌이 더 강했던 초갈에 비해, 굴단은 진짜로 지옥 마법이나 흑마법사 느낌(파괴 + 고통)이 완연한 스킬셋을 들고 왔다. 모든 스킬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흑마법사가 직접 쓸 수 있었던/있는 것들이며,[17] 주문 아이콘들은 원작에서 꽤 어레인지가 많이 가미된 부패를 빼면 전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그것을 거의 그대로 가져와서 약간만 손봤다. 특성들도 와우에 원래 있는, 혹은 있었던 기술이나 특성의 이름들을 대거 가져와서[18] 흑마법사 올드비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 출시되기까지 정말 오래 걸린 영웅이다. 2014년 3월초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유출된 대사집을 통해[19] 작업중인 영웅 중 하나로 예측되었고, 2015년 11월에 열린 블리즈컨에서 작업중이라고 확인되었다. 그렇게 잊혀졌다가 16년 5월에 작업이 거의 끝났다는 정보가 4chan에 유출되었고, 53번째 영웅인 메디브의 소개 영상 끝부분에 출현하였는데 포스가 장난 아니어서 출시 며칠 안남긴 메디브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았다. 모두가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빨리 출시해주세요'라고 외치는 중에, 마침내 6월 30일 트위터를 통해 히오스 출전을 확정지었다. 데이터마이닝 때는 작업 목록이 아닌 단순히 예정 목록에 포함되었을 수도 있기는 하지만, 유저에게 알려진지 약 2년 4개월 정도 지나서야 출전이 확정됐다.
- 대사에서 오랜만에 다음 출전 영웅 참전 떡밥이 직접적으로 던져졌다.
- 영화처럼 일반 공격으로 딜을 넣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아서 스킬 메이지 특유의 일반 공격 강화 특성이 있을 지 주목되었지만 결국 나오지 않았다.
- 초갈 트레일러 이후 악역다운 모습으로 트레일러에서 등장했다. 메디브 일행과 대치하는데, 시공의 폭풍에서 악의 성향에 있는 인물들과 함께하면서 힘을 갈망하고 있다. 또한 트레일러 스토리가 처음으로 이어진 영웅이다. 메디브 편에서 떡밥을 던지긴 했지만. 그런데 기술로 사용한 지옥불길과 파괴의 비가[20] 메디브 일행에게 전혀 타격을 주지 못했다.
- 굴단의 외양은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와 영화의 모습에서 영향을 많이 받았다. 다만 로브색은 갈색이 아닌 보라색 + 붉은색인데 로브는 워크래프트 2의 모습을 참고했다고 한다. 정확히 어느 시점에서 참전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평행세계의 굴단과 다르다는 대사를 미뤄보면 2차 대전쟁 무렵 살게라스의 무덤에서 악마들에게 살해당하기 이전인 걸로 짐작된다. 그러나 대사에서 면식이 전혀없는 스랄한테 자신을 실망시키지 말라고 하거나 자신의 해골 드립을 치는 등 뒤죽박죽 섞여있어 가늠하기 어렵다. 사실 다른 영웅들도 이렇게 애매모호한 점이 있긴 한데, 대표적으로 아르타니스가 그 좋은 예다. 원작에서의 아르타니스는 자신의 신경삭이 제라툴에게 절단된 이후에 아둔의 창을 얻었는데, 히오스에서는 신경삭이 멀쩡히 붙어있는데도 아둔의 창의 기술들을 그대로 사용한다. 스토리를 크게 중시하지 않는 게임이라 그런지 이런 사소한 설정오류는 신경쓰지 않고 그냥 여러 시간대의 모습들을 골고루 섞어서 발매하기 때문에 이리 된 듯.
- 굴단의 등에 난 뿔들은 돋아난 것으로 장식으로 걸치고 있는 것이 아니다. 한편 드군에 가지고 나온 해골 목걸이나 등의 뿔에 박힌 해골 등 여러 장식물들이 없는 채로 나와서 아쉽다는 의견도 좀 있다.
[1] 좌측부터 레오릭, 디아블로, 도살자, 아서스랑 팀을 맺었다. 반대로 상대하는 적은 레이너, 스랄, 요한나, 트레이서, 메디브로 메디브 소개영상에서 메디브와 함께 등장한 영웅들이다.[2] 기본 체력 기준 최대 체력의 13%[3] 아이콘도 와우의 것을 아주 약간만 손본 채로 가지고 왔다.[4] 20레벨 기준으로 피해량이 성장률 4%일 때보다 10%만큼 더 강해진다. {(1.045/1.04)^20 = 1.1006}[5] 툴팁을 보면 알겠지만, 준 피해비례 체력회복이 아니므로 블랙하트 항만 금화 상자같은 고정체력 대상으로도 사용해도 체력은 그대로 회복된다.[6] 단, 13레벨 생명력 수확 특성을 채택한다면 힐량이 대폭 상승하기에 오히려 cc가 없다는 전제 하에 유지를 하는게 더 나을때도 있다. 상세한 점은 특성 설명 참조.[7] 다만 메디브와 유사점을 두었다는 Q와는 다르게 이는 의도된 사항이 아니라고 한다.[8] 더 올라가면 드루이드 오브 탈론의 요정의 불꽃/페어리 파이어 아이콘.[9] 이는 무려 아르타니스의 정화 광선보다 높은 수치이다.[10] 특히, 일리단같이 CC가 없으면서 돌진해오는 상대방한테는 그야말로 특효약이다.[11] 일반 기술의 4.5% 성장치를 감안함[12] 방어력이 0인 적 영웅에게 특성이 적용되지 않은 지옥 불길이나 부패를 적 영웅에게 3번 적중시키거나 7레벨 W특성을 찍은 생명력 흡수를 풀 히트 에 평타나 지옥 불길 한번으로 조건이 쉽게 충족된다.[13] 알다시피 20레벨의 한타는 게임의 승패를 판가름낼 수도 있기에 굴단만 도주해봐야 팀원이 다 죽어버리면 게임 끝이다.[14] 메이지는 현자타임 등의 요소로 인해 폭딜이나 유틸 등을 활용한 서브 딜러로 분류되지만, 굴단 같은 경우, 특성따라 출중한 지속딜을 광역으로 박을 수 있기에 메인딜러로 분류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사거리 내의 적을 지속적으로 압박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제약 탓에스킬기반 딜 비중이 높은 캐릭터중에서 이런 역할이 가능한 캐릭은 매우 한정적으로, 굴단 외에는 메이지 중에서 메인 딜러로의 채용이 가능한 캐릭터가 없다.[15] 파괴의 비는 궁극기 취급을 받지 못하는 기술이라 유일무이한 궁극기로 공포가 꼽힌다.[16] 상대방 조합 등 게임이 더럽게 재수없을 경우 같은 게임의 나지보가 왕귀를 먼저 하는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발생하는 경우도 가끔 있을 정도. 왕귀 vs 왕귀 성능으로 따져도 나지보의 왕귀는 굴단의 E왕귀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이 좋다.[17] '지옥 불길'은 대격변~판다리아의 안개 시기에 흑마법사에게 주어진 마법으로, 마찬가지로 일반 공격 쓰듯 쿨도 시전시간도 없이 쓸 수 있는 즉발 주문이었으며, '파괴의 비'는 이름만 살짝 다를 뿐 아이콘도 시각효과도 흑마법사 스킬 '불의 비'이다.[18] 생명력 흡수의 문양, 생명력 집중, 생명력 전환 연마, 영혼 흡수, 어둠의 결속, 피로의 저주, 마의 갑옷, 생명력 수확, 어둠의 거래, 생명석, 유령 출몰, 악마의 마법진. 리밍과 함께 원작에서 가져온 명칭이 독보적인 수준으로 많다.[19] 일리단이 굴단을 처치했을 때 '네놈의 해골은 내가 가져갈테니, 알아서 잘 해봐라!'라는 대사가 있다.[20] 궁극기인 파괴의 비는 게임 내 기술과는 다른 모습으로 묘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