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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01:53:29

듀오정보

이명길에서 넘어옴
파일:attachment/듀오정보/Duo_Old_CI.gif
1990년대 후반 당시의 로고.[1]
파일:attachment/듀오정보/Duo_Old_CI_2000s.png
2000년대 초반 당시의 로고.
아래의 로고와는 미묘하게 다르다.[2]
파일:attachment/듀오정보/Duo_CI.png
2005년부터 2016년까지 사용한 로고.
파일:duo_logo.png
2017년 1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사용한 과도기 로고.
위의 로고에 비해 굵어진 것이 특징이다.
파일:듀오_2024로고.svg
▲ 현재의 로고.
파일:attachment/듀오정보/Duo_Headquarter.jpg
▲ 본사 간판(상단)
정식 명칭 듀오정보주식회사
영문 명칭 Duo Infomation Company
설립일 1995년 2월 14일[3]
업종명 맞선주선 및 결혼상담업
대표 이사 박수경[4]
상장 여부 미상장
기업규모 중견기업
직원수 380명(2015년 3월 기준.)[5]
모기업 상신브레이크
홈페이지
멤버스클럽(회원 전용)
블로그(네이버 티스토리[6])
SNS(페이스북)
결혼캠퍼스 텐웨딩홀
역대 대표이사
대수 대표 재임 기간
1대 정성한 1995년 2월 ~ 2001년 1월
1.5대 신은경 2001년 1월 ~ 2001년 7월
2대 김혜정 2001년 7월 ~ 2014년 5월
3대 박수경 2014년 5월 ~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엮어내는 아름다운 하나의 화음
행복을 매칭하라, 결혼 전문가 기업, 듀오!


▲ 회사 홍보 영상

1. 개요2. 연혁3. 마케팅
3.1. 남자 모델3.2. 여자 모델
4. 비판5. 영업망
5.1. 국내5.2. 해외
6. 자회사7. 여담
7.1. 연애강사 이명길
7.1.1. 작품 목록
7.2. 데이트북7.3. 기타
7.3.1. 사건 사고

1. 개요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406 (역삼동)에 본사를 둔 결혼정보회사.

2. 연혁

듀오는 1995년 2월에 정성한 고문이 1억원을 들여 창업한 것이 시초이다.[7] 이 사람은 자동차 부품 업체 상신브레이크 정도철 회장의 아들이기에 듀오정보는 상신브레이크의 자회사로 간주된다. 하지만 상신브레이크 홈페이지에 나와 있지 않은 건 함정.[8] 설립 계기는 미국 유학 시절에 경험했던 것과 많은 차이가 있었음을 느꼈다고. 회사 이름을 듀오라고 지은 것은 이유가 있는데, 음악회에서 이중주 공연을 보고 남녀간의 만남을 떠올린 것이 결정적인 이유였다(관련 글)[9]

새로운 결혼 문화를 창조하기 위해 설립하였다고 하지만 출발은 그리 녹록지 않았다. 결혼정보업에서 핵심 요소인 인적 자료들을 수집해야 했는데, 이를 위해 대학 동문들의 주소록을 수집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했다. 그럼에도 초기 매출액은 부진했고 사업 포기를 결정할까 싶을 정도였다고 한다.

1997년MBC를 찾아가 사랑의 스튜디오의 제작을 책임지던 주철환 PD[10]에게 남녀간의 만남을 주선하는 내용으로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제작해달라고 제안하면서 반전이 일어나게 된다. MBC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듀오는 그 대가로 3년 동안 프로그램 제작을 협찬하게 되었다. 이로써 회원수와 매출이 급증했다.

이후로도 각종 TV 프로그램과 영화의 제작에 협찬하는 등 인지도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2년에는 자회사로 듀오웨드[11]를 세우고 결혼 컨설팅 사업도 병행하기 시작하였으며, 아카데미와 라이프컨설팅 등의 사업도 시작하였다.

설립 초기에 도입한 듀오 매칭 시스템은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것인데, 이것으로 (구)정보통신부한테서 데이터베이스 대상을 받았다. 관련 글

듀오는 2013년에 약 2만 8천 명의 회원수와 약 340억 원의 매출을 올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결혼정보회사가 되었다. 이 밖에 유명 연예인이나 방송인, 스포츠 스타들도 주 고객이라는 듯.

3. 마케팅

듀오는 처음에는 신문을 통한 홍보만을 실시해오다[12] 2008년부터 서울특별시 시내버스를 시작으로 대중교통방송, 인터넷 등을 통한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각 매체별로 가지고 있는 단점에 직원들의 회의적인 반응이 있었지만, 버스 광고가 큰 주목을 받으면서 이듬해지하철 스크린도어를 통한 광고[13], 2011년부터 2015년 상반기까지 방송광고를 실시하였다.[14] 이 때부터 '~ 해듀오'라는 중세국어스러운 문구를 쓰기 시작하였는데[15], 이 문구와 특유의 글씨체2015년 2월까지 우려먹었다[16] 서울 뿐만 아니라 경기도광역시 지역 시내버스에서도 해마다 광고를 실시하고 있는데, 도형[17] 안에 본사 전화번호 대신 지사 전화번호를 넣은 것을 빼면 대동소이하다.[18]

3.1. 남자 모델

1988 서울 올림픽에서 굴렁쇠 소년으로 유명한 배우 윤태웅[19]이 2008년부터 2017년 2월 초까지 광고에 고정 출연해왔다. 2014년 당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사진을 통해 2015년 중으로 광고 모델이 바뀔 수 있음을 시사한 줄 알았으나, 예상을 깨고 2015년 2월광고 모델 계약을 연장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20] 9년 만인 2017년 2월최웅으로 교체되었다. 2024년에 이정준(배우)를 기용했다.

3.2. 여자 모델

2011년 이후에 나온 광고를 보면 남자는 그대로인데, 여자의 모습이 해마다 미묘하게 바뀌는 것을 알 수 있다. 초기에 여성 모델은 동시에 여러 명이 활동하는 경우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2012년에서 2013년 사이에 활동했던 여성 모델은 배우 임화영이다. 사진[21] 임화영은 2014년 초까지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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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모델, 김정화(1984년[22]). 2014년 5월에 새로운 모델이 추가로 영입되면서[23] 등장하는 비중이 줄어들었다. 2015년 2월에 김정화와 다른 한 모델의 계약이 끝남에 따라 배우 이유영으로 교체된 상태.[24]

인터넷 상에서는 2013년 광고 모델과 2014년도 광고 모델을 헷갈린 사람이 있는 듯하다.(관련글 1, 2)

심지어는 2014년도 광고 모델이 축구선수 송종국을 닮았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관련 글).

2015년 2월에 김정화의 뒤를 이어 배우 이유영이 영입되었다. 2016년 12월에 그녀가 김주혁과 열애 중인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2017년 10월에 김주혁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2달 뒤인 2017년 2월서은수로 교체되었다.[25] 듀오 대표이사의 인터뷰 기사에 따르면 듀오는 서은수황금빛 내 인생으로 뜨기 직전에 광고모델로 뽑았다고 한다. #

파일:SDC19008.jpg

그리고 광고 수준이 대격변을 일으키고야 말았다. 사람들에게 사진만 보여준다면 "결혼정보회사가 아닌 패션 브랜드 광고 등으로 보인다"고 대답할 정도일 것이다.

2020년대에 들어 서울 지하철의 광고판에서 이시원을 결혼해듀오 모델로 세웠다. 2025년에 정보민(1997)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4. 비판

듀오는 약관과 광고 내용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총 4차례 적발된 적이 있었다. 업계 1위를 자신하는 기업이 이런 식으로 영업을 했다가는, 고객들로부터 평생까임권을 받는 것은 물론 영고라인에 등극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이다.[26]

4.1. 가입할 때는 마음대로지만 탈퇴할 때는 아니다

1999년2005년에 불공정 약관을 내세워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 권고를 받은 적이 있었다. 각각의 사유는 다음과 같다.
계약기간을 정하고 회원으로 가입한 후 개인 사정으로 중도 계약해지를 하는 경우, 사업자는 중도해지로 인한 손해배상액의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단계별로 일정한 위약금을 정하고 있는 바, 일반적으로 위약금은 손해배상 예정액으로 추정(민법 제398조 제4항)되는 것으로 볼 때 각 단계별의 위약금은 회원이 중도 탈회함으로써 사업자에게 직접 발생하는 실손해, 즉 신원조회비, 카드 수수료, 프로필 제공비용(전화비 등), 기타 정보제공료 등을 감안하여 정하는 것이 타당하다.

단계별로 보면 우선 프로필 제공 이전에 탈회한다는 것은 회원 가입 후 바로 탈회하는 것으로서, 실 손해액은 신원조회 비용 상당액으로 볼 수 있고, 일반적으로 계약의 이행 착수 전에 계약해지시 계약금(전체 계약금액의 10%)만을 위약금으로 부과하는 다른 계약과 비교할 때 회비의 70%만 반환하는 것은 과다한 위약금 부과이고, 미팅 이전 탈회의 경우는 실 손해액으로 신원조회 비용 외에 신상정보 제공에 수반되는 경비 상당액이 포함되는 것으로, 비록 회사가 여러 명의 프로필을 제공했더라도 프로필 제공은 실제 급부 내용인 일정횟수의 만남의 사전 예비단계로서 아직 실질적인 서비스 받기 전인데도, 프로필 제공을 받았다는 이유로 미팅 이전 탈회시 회비의 50%를 반환하지 않은 동 약관조항은 과다한 위약금 부과이다.

미팅개시 이후의 탈회의 경우는 회원간의 결혼을 제외하고는 남은 횟수의 미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음에도 서비스 불만이나 고객의 사정으로 탈회하는 경우로서 회사가 교제 중인 사람을 소개해주거나, 회사가 제공한 상대방 프로필 내용과 실제 만난 고객의 상황이 달라서 회사에 대한 신뢰가 없어진 경우 등 회사의 귀책사유로 고객이 탈회 요청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음에도, 사유를 불문하고 일단 미팅 후에는 회비를 반환하지 않겠다는 것은 고객에 대하여 부당하게 불리한 조항이다.

또한 미팅 횟수가 많으면 회비금액도 높아지는 것을 볼 때(585,000원-15~20회, 385,000원-8회, 245,000원-4회) 미팅 제공 횟수에 따라 회비 환불 비율을 정하는 것이 타당함에도, 결혼을 하여 서비스 목적을 달성한 경우가 아닌 상태에서 탈회하는 경우도 한번이라도 미팅했다는 이유로 전혀 회비를 환불하지 않겠다는 것은, 고객에 대하여 과중한 손해배상 의무를 부담시키는 조항이다.

따라서 일반 매매계약과 다르게 결혼정보 서비스계약은 실제 서비스를 받기 전까지는 해당 서비스의 질을 판단하기가 쉽지 않기에, 사업자의 컴퓨터 매칭 시스템과 전문 컨설턴트의 능력을 신뢰하고 회원으로 가입하였으나 이후 서비스 내용에 대한 불만으로 탈퇴 필요성을 느낄 수 있고, 또한 1년의 계속적 계약기간 회원에게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정(외국유학 등)이 생기는 등 계약해지의 가능성이 발생할 수 있음에도, 단지 회원으로 가입했다는 이유로 과다하게 회비를 반환하지 않도록 한 동 조항은 약관법 제6조 제2항 제1호 및 제8조에 해당되어 불공정 약관조항에 해당된다.
- 사건번호 9911 약심 1604(1999년 11월 30일)
사업자가 결혼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회원으로부터 받고 있는 '듀오 서비스 이용료'의 구성을 살펴보면, 월별로 제공하고 있는 매칭 정보 이용 대가인 활동비와, 회원 1명을 유치하여 가입시키는데 드는 실비용이 508,764원이 소요된다는 사유로 동 금액을 등록비(신원 인증 비용)와 입회비로 나누어 청구하고 있음.

한편, 프로필이 제공된 이후 회원의 사정으로 탈회를 요구한 경우에는 등록비와 입회비는 일체 반환하고 있지 않음(불가피한 일부 사유 제외).
통상, 입회비의 경우 관련 법률, 이용료와의 관계 등 계약의 특성에 따라 각각 다른 방식으로 운용되고 있음.

즉 회원자격 부여를 위한 실비 개념인 경우에는 계약 종료시에 소멸되는 경우도 있고, 보증금 성격으로 회원에게 반환되는 경우도 있으며, 이용료의 성격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중도 해지시에 잔여 이용기간 등을 감안하여 일부가 반환되는 경우도 있음.

피청구인이 주장하는 입회비는 회원자격의 부여를 위한 신원인증비, 전산입력비 등 직접비용 개념으로 일반 거래 관행에서 소멸성 입회비 성격인 등록비를 별도로 두고 있다는 점에서 계약기간 동안 웹 상에서 상대 프로필의 정보검색, 상대회원 선택 그리고 만남에 이르는 서비스 이용댓가인 활동비와 크게 다르지 않음.

따라서, 입회비 또한 명칭과는 관계없이 활동비와 더불어 전체 계약기간에 받을 매칭 정보이용료를 가입 시점에 일시에 받은 비용이므로, 잔여기간에 관계없이 입회비 전액을 환불하지 않겠다는 조항은 고객에게 부당하게 과중한 위약금 조항임.

더욱이 피청구인의 주장처럼 입회비가 등록비와 더불어 초기 투자비용인 소멸성 가입비로 인정된다 하더라도 위 비용이 총회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프로필을 제공받은 이후에 탈회하는 경우 입회비 전액을 환불하지 않겠다는 조항은 사업자의 이익만을 지나치게 고려하고 있는 조항임.

이상의 내용을 고려할 때, 회원활동 개시 후 해지하는 경우에 등록비를 반환하지 않겠다는 조항은 부당하다고 보긴 어려우나, 입회비 전액을 환불하지 않겠다는 조항은 고객에게 부당하게 과중한 손해배상 의무를 부담시키는 조항으로 약관법 제8조에 해당됨.
- 사건번호 : 2005 약제 0072(2005년 3월 14일)[27]

2014년 10월에는 표준약관에 비해 고객들에게 불리한 내용을 담고 있는 약관을 제정하였음에도 공정거래위원회의 표준 약관을 따르고 있다는 사실을 고지하여 한국씨티은행과 함께 과태료 2,000만 원을 부과받았다. 적발 사유는 회원 자격을 양도받을 수 있는 대상이 직계가족이어야 한다는 점과 회원이 허위 사실을 제시하여 탈회를 시도한 경우 환불금의 5배를 위약금으로 지불해야 한다는 점을 표준약관에 임의 추가한 것 때문이었다(보도자료).

듀오정보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결정사들이 고객들에게 불리하고 불공정한 약관으로 고객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28] 듀오정보와 더불어 이러한 결혼정보업체 관련한 피해자들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최근에는 법무사와 변호사가 운영하는 환불 대행 법률사무소 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듀오정보 및 기타 결정사를 이용하면서 기대 이하의 서비스로 피해를 받고, 환불을 원한다면 참고하자.

4.2. 도대체 1위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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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듀오의 2013년[29]과 2014년도 버스 광고(위)[30]와 TV 자막 광고(아래). 2013년도 광고에서 점유율 63.2%라고 표기한 사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되자 2014년도 TV 자막 광고에서는 성혼회원수로[31], 버스광고에서는 19년[32] 역사와 규모로 내용을 수정하였다.[33]

2010년부터 2년 동안 객관적인 근거 없이 '압도적인 회원수'라고 자랑하고[34] 총 1,000여 개 동종 업체들 가운데 4개 업체만 골라 시장 점유율을 63.2%로 과장하는 등[35] 부당한 방법으로 홍보를 한 사실이 2013년 11월공정거래위원회를 통해 적발되었다.(보도자료). 김승호 팀장은 이에 대해 회원수와 매출액을 공개한 회사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표한 몇 개 업체 뿐이었다며 그 자료를 바탕으로 광고를 기획했다고 해명하였다.(SBS 보도 내용 참조.) 하지만 이보다 앞선 2012년 3월에 듀오의 신고로 가연과 디노블이 공정거래위원회한테 적발된 적이 있었다.(보도자료)[36]

세월을 더 거슬러서 2003년에는 또 다른 경쟁사인 좋은만남선우가 자사 광고를 통해 상위 7개 업체들 가운데 자사와 듀오정보가 성혼한 커플의 수를 공개하고 있으나 "듀오정보의 자료는 신뢰할 수가 없다"면서 디스를 한 적이 있어 이듬해에 같은 기관에 적발된 적이 있었다(사건번호: 2003광고1291, 의결번호: 의결2004-159). 2009년에는 회원수와 성혼 커플 수 1위를 놓고 분쟁을 벌인 적도 있었다.(관련 기사)

가연결혼정보는 2010년부터 랭키닷컴의 자료를 기준으로 결혼정보 분야 1위라고 광고를 하였는데[37], 이에 해당 업체 관계자는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이라고. 가연결혼정보가 듀오정보의 광고 내용에 불만을 갖고 검찰에 고소하였으나, 법원 1심과 2심 모두 듀오의 승소로 끝나 분쟁이 끝날 줄 알았다. 그러나 공정거래위원회의 적발에 반발한 가연이 행정소송을 제기하여(관련 기사) 2014년 현재까지 대법원에서 재판이 진행된 상태이다. 2015년에 대법원은 랭키닷컴의 조사를 기준으로 1위라고 한 것만 정당함을 인정하고[38], 정회원수가 7,000여 명에 불과한 업체가 준회원수인 20만여 명을 기준으로 해서 '20만 명이 선택했다'고 광고한 점은 부당행위임을 인정하였다. 듀오도 2014년 3월에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 명령에 항의하기 위해 서울고등법원행정소송을 제기하였으나(관련 기사), 패소 판결을 받았다. 법원은 듀오의 광고에서 압도적인 회원수라고 한 것이 진실성이 있다고 볼 수 없고, 사설 업체의 조사 자료[39]를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한 자료라고 해 국가기관이 직접 확인한 것으로 과장한 점을 인정하였다.(관련 기사)[40] 2015년 5월 4일부터 1주일 동안 해당 사실을 홈페이지에 공표하였으며, 같은 날에 발행한 동아일보 B4면과 경향신문 19면에도 해당 내용을 공표하였다.

결국 경쟁사를 견제하려다 자사까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되면서 1위 자리를 놓고 분쟁을 겪게 된 것.[41] 이러다가 소비자들의 신뢰가 흔들리지 않을까 우려하는 반응이 나왔다.

이 분쟁을 겪고난 뒤인 2014년 7월부터 2015년 2월까지 매달 조중동경향신문에 진정한 1위를 주장하는 내용을 담은 광고를 게재하였다(조선일보 2014년 7월 22일자 A15면.) 2014년에 바로연이 듀오정보 인천지사가 있었던 부평역 인근에 지사를 세워서 운영하다 듀오의 텃세를 이기지 못하고 2016년 7월에 철수하였다. 참고로, 바로연의 영업망은 듀오 국내 영업망의 절반에 불과하다.

한편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도 같은 사유로 인해 2013년 11월에 사후심의를 받아 같은 해 12월에 7개 방송사[42]에게 주의를 의결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문서들을 참조한다.

5. 영업망

5.1. 국내

5.2. 해외

6. 자회사

아래에 있는 자회사들은 모두 본사와 별개의 법인으로 두지 않고 본사의 사업부문으로 두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49] 법인세를 아끼려는 고도의 전략

7. 여담

7.1. 연애강사 이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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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임영길_현재.jpg
▲ 방송 출연 당시 모습(위)[52]과 현재 모습(아래).

본사 산하 듀오아카데미에서 연애강사로 근무해온[53] 이명길은 만 29세였던 2009년OBS 전설의 시대에 출연해[54] 자신의 연애 경험을 털어놓은 적이 있었다.[55]
2015년 5월 20일SBS 파워FM 케이윌대단한 라디오에 출연했을 때 연애강사가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행한 직업사전에 정식으로 등재된 직업이라고 밝힌 바 있다(관련 기사).

7.1.1. 작품 목록

7.2. 데이트북

2012년 7월 23일온라인 데이팅 서비스 데이트북을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소프트웨어 제작은 펀톡을 만든 리얼네트웍스 아시아 퍼시픽에서 대행하였다. 다만 2014년 5월 이후 공지가 올라오지 않는 걸 보면 관리가 잘 되질 않는듯. 이 글을 추가한 시점은 무려 2015년 1월이다! 2016년 1월 현재 1년 반 넘게 공지를 안 하고 있다는 것. 2016년 10월 현재 홈페이지가 폐쇄되어 더 이상 접속할 수 없는 상태인 것을 봐 서비스를 종료한 것으로 추정된다.

7.3. 기타

파일:attachment/듀오정보/Duo_AD_in_Jamsil_Stadium.jpg* 실제로 가연결혼정보와 바로연 등 이쪽 분야의 라이벌 기업도 많지만, 매출액을 기준으로 하면 넘사벽 수준으로 비교가 되지 않는다.

7.3.1. 사건 사고

커플 매니저가 회원들에게 기혼 회원을 소개시켜주고 매칭시켜준 사건이 있었다. 사실혼 관계의 기혼자들을 뺑뺑이 돌리며 매칭을 하였고 해당 커플 매니저는 기혼 회원이 기혼임을 인지하였으나 매칭을 계속 시켜주었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xEtqoOUSBFY


[1] 인터넷 아카이브 웨이백 머신을 통해 복원한 1999년 당시의 홈페이지에서 발췌.[2] 2020년 6월 12일까지 부평역 북측 유리창에서 이 로고를 찾아볼 수 있었으나, 구월동으로 이전하면서 철거되었다.[3] 인터넷에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2012년 경 이후에 나온 광고의 성혼회원수 통계에서 주석으로 기재되어 있다.[4]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유대균의 호위무사 역할을 했다가 붙잡힌 여성과 드라마 또 오해영의 등장인물과는 동명이인이니 오해하지 말 것. 1965년생으로 전임 CEO인 김혜정보다 1살 어리다.[5] 자회사 포함.[6] 현재 티스토리 블로그는 운영을 하지 않는다.[7] 당시 본사가 있었던 예성빌딩은 서울교육대학교 맞은 편, 광동제약 본사 옆에 있었다(1995년 당시의 신문광고에서 확인.).[8] 실제로 듀오정보와 상신브레이크는 서로의 주식을 일부 보유하고 있다.[9] 그래서 김혜정 전 대표는 자신의 복장에 음표 모양 브로치를 달기도 했다. 2013년 9월 24일자 신문과 2014년 2월 4일자 신문에 게재된 광고의 왼쪽 위에 실린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다(조선일보 2013년 9월 24일, 2014년 2월 4일 PDF). 참고로, 김 전 대표는 듀오 설립 이전에도 정 고문과 함께 같은 업체 직원으로 지낸 적이 있었다(관련 기사).[10] 2007년부터 1년 반 동안 OBS 사장직을 재임했던 그 사람이 맞다.[11] 이름만 자회사일 뿐 실질적으로는 본사의 사업 부문으로 존재하고 있다. 후술하는 자회사 문단 참조.[12] 초기에는 자사 고객들 사진 가운데 아무나 골라서 광고에 싣기도 했으며, 광수생각의 저자인 박광수와 공동으로 광고하기도 했다.[13] 열차 내부와 전철역 벽면 및 스크린도어 광고는 이보다 앞선 시기부터 실시한 적이 있었다.[14] 신고된 결혼중개업체의 방송광고를 허용하기 시작한 건 2009년 12월부터였다참조.[15] 패러디도 나왔다(통일해듀오, 접속해듀오). 심지어는 SK플래닛의 11번가 광고에 '질러쥬오'라는 문구를 넣기도 했다. 2016년에는 테일즈런너에서도 패러디하였다(배너 광고, 이벤트 페이지). 캐리해듀오라는 웹사이트도 있다. 2013년에 점유율 과장 논란을 일으켰을 때 한 언론이 이 문구로 드립을 친 적이 있었다(관련 기사). 2016년국립한글박물관에서 열린 광고언어의 힘 전시회에서도 전시되는 영광을 안았다. 정철카피의 정철 대표가 썼다는데, 광고주 본사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정 대표가 뽑은 최고의 광고 문구라고(관련 게시물).[16] 광고 문구 자체는 2008년부터, 글씨체는 2011년부터 쓰였는데, 자세한 내용은 광고 목록을 참조. 2014년 하반기에 들어 신문과 온라인 배너 광고 등에서 글씨체가 교체되었고, 2015년 3월에 대부분의 매체에서 글씨체가 바뀐 상태이다.[17] 2013년부터 2015년 까지 말풍선 모양을 사용하였고, 2015년 여름부터 1년여 동안 꽃문양을 사용하였다. 이 때 비서울권 시내버스 계약용으로 만든 분량에서는 꽃문양 안에 광고주 로고를 삽입하게 되어, 서울권 광고와 달리 좌상단에 광고주 로고를 삽입하지 않았다. 2016년에 제작된 서울지역 택시 전용 광고에는 말풍선이 삽입되었다. 2016년 8월에 나온 후속편에서 원모양으로 다시 교체되었다. 2017년 10월 이후 원문양을 사용하지 않고 BI에 맞춰서 붉은 글씨를 사용하고 있다.[18] 단, 경기도 시내버스의 경우 수원지사 소재지에 차적을 둔 시내버스(광역버스 제외.)와 부천시 시내버스를 제외하고 전부 서울 본사의 전화번호가 들어간다. 2017년 3월부터 1달 정도 부천시 시내버스를 통해 인천지사 전화번호가 들어간 광고를 실시한 적이 있었다. 2014년 당시 부천시 시내버스에 서울 본사의 전화번호가 들어간 광고를 실시한 적이 있었던 것을 보면 격세지감이 느껴진다. 그런데 인천지사 광고가 서울 구로구, 영등포구, 광명시 등에서도 목격되는 경우가 있었다.[19] tvN 롤러코스터 남녀탐구생활 등에서도 배우로 활약하였으며, 현재는 요가 전문 사진가, 바리스타 등의 직업을 갖고 있다고 한다 #[20] 만약에 광고 모델을 바꾸게 되면 계약 만료 전부터 실시하고 있던 광고를 일시 중단해야 하므로, 본사의 입장에서는 비용 낭비가 될 수밖에 없다.[21] 나무위키에는 다른 사람에 비해 늦게 개재되었지만, 이때 이미 팬층이 형성되어 있었으며, 버젓이 개인 항목도 있다.[22] 그녀가 들고 있는 책은 가수 정재형이 쓴 정재형의 패리스 토크(Paris Talk)이다.[23] 2014년 5월 21일동아일보 A13면에 실린 광고에서 데뷔하였다(관련 글).[24] 회사 관계자가 자사 블로그에 2015년판촉물에 등장한 여성을 김정화라고 안내하였으나(관련 글), 이는 사실이 아니다. 이보다 먼저 허위사실을 적시한 게시물이 있었던 건 함정. 다시 한 번 말하지만 2014년 5월에 영입한 광고모델은 김정화가 아닌 다른 사람이다. 해당 인물을 김정화로 오해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자. 그 전에 듀오 관계자가 이 글에서 김정화가 다문화다리 프로젝트 공익광고, SK이노베이션 PR 광고, 드라마 미스코리아에 출연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사실 여부를 검증해야 하는 터라 논외로 하였다. 특히, 공익광고의 경우 12초에서 이름이 일부 나오기는 하나, 얼굴을 보면 맞는 것 같아도 해당 여성이 김정화가 맞다고는 장담할 수 없다. 구글 넥서스 7 광고와 한국맥도날드 광고에 나온 것은 사실이다.[25] 공통점이 있다면 2명 모두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생인 점과 이전에 박카스 광고에 나온 적이 있다는 점이다. 최웅도 박카스 광고에 나온 적이 있으나, 한국예술종합학교 동문이 아니다.[26] 일요서울 강휘호 기자가 이를 비판하는 기사를 쓴 적이 있다.[27] 두 의결서는 여기에서 사건번호로 검색하면 찾아볼 수 있다.[28] 결혼정보회사/회원 문서를 읽으면 결혼정보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얼마나 허점이 많은 서비스인지 알 수 있다. 질 낮은 서비스로 인한 피해에도, 고객에게 불리한 약관을 내세워 실제로 이용자가 환불을 받기가 매우 힘들다.[29] 2013년도 버스 광고는 경기광주 버스 65 문서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30] 참고로 듀오 버스광고는 2014~2015년 동안 KD 운송그룹 노선(시내부 한정)에서 정말 많이 볼 수 있었다.[31] 2015년도 TV 자막 광고에서는 미혼자 수를 성별로 나눠서 따로 표기하였다. 다만 2015년 7월 들어 더 이상 방송을 하지 않고 있다.[32]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한정으로 2015년을 앞두고 20년으로 수정한 상태이다. 하지만 경기도와 광역시 지역 시내버스용 광고는 2015년으로 넘어온 뒤에도 후속편이 나올 때까지 19년 그대로 나왔다.[33] 2015년 3월에 광고모델이 바뀐 뒤에도 일부 지역에서 2014년도 광고모델이 등장하는 광고가 계속 보였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작가 백두리가 참여한 광고로 교체되었다. 광고주측의 설명에 따르면 백두리 작가도 독신자라고 한다(관련 글). 2015년 7월 들어 수도권 일부 노선에서 후속 광고가 나오기 시작했으며, 이후에도 일정 주기마다 후속작을 내놓고 있다.[34] 맨 위에 보이는 동영상에도 나온다.[35] 공정거래위원회한테 적발되고 난 뒤에 CNN이 한국이 다른나라들보다 더 잘하는 것들을 보도했을 때, 듀오의 시장 점유율이 63.2%라고 보도한 바가 있다.(관련 기사) 자사 블로그에도 이 사실을 공지했는데, 이렇게 보면 당시까지 시정을 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해당 내용은 공정거래위원회가 디노블정보의 부당한 광고 행위를 적발했을 때 작성한 의결서(사건번호: 2011서소0562, 의결번호: 약식2012-042)에 나와 있는 통계 자료를 인용한 것이다. 이 의결서의 표 2를 보면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주요 결혼정보업체의 일반현황이라는 제목으로 총 6개 업체의 순매출액이 정리되어 있는데, 그 가운데 하위 2개 업체를 뺀 나머지 4개 업체만 골라서 점유율을 백분율로 환산한 것이다.[36] 이후 자사 홈페이지에 선택시 주의사항이라는 제목으로 이를 강조하는 내용을 게시하였다.[37] 듀오도 2006년부터 2010년까지 2008년만 빼고 1위를 차지한 적이 있었다(관련 글). 2014년 10월에 3위까지 밀려났다가 연말을 앞두고 다시 2위로 올라선 상태. 2015년 3월 현재 3위권 밖으로 다시 밀려났다가 2016년 5월 현재 2위로 다시 올라섰다.[38] 이로써 가연결혼정보가 2016년도 광고에서 랭키닷컴 조사 기준 5년 연속 1위를 내세우는 원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듀오정보는 자사 홈페이지에 '랭키닷컴이 집계한 순위는 기업 규모나 매출액과는 전혀 무관하다'면서 '매출 200조 원이 넘는 삼성전자의 랭키닷컴 전체 순위가 12만 위권인데 결혼정보분야 1위라는 기업의 순위는 300위권임?', '업계 순위 1위 SK텔레콤은 랭키닷컴에서 3위', '삼성전자는 랭키닷컴에서 종합 가전 분야 13위'라는 내용을 게재하는 방법으로 항의를 하게 되었다.[39]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자료이다.[40] 가연은 자사 홈페이지에서 듀오를 간접적으로 디스하기 위해 관련 기사 링크들을 게시하고 있다.[41] 이런 일이 온라인 교육 업체에서도 일어난 적이 있었다.[42] 한국방송공사, 문화방송, SBS, JTBC, 조선방송, 채널A, 매일방송[43] 1999년부터 2020년 6월 12일까지 부평역사쇼핑몰 6층에 있었으나, 2020년 6월 15일예술회관역 근처로 이전했다. 부평역에 있었을 당시 같은 층에 위치한 병 · 의원들과 함께 간판을 공유해야 했기 때문에, 전국 영업망 가운데 유일하게 단독 간판을 설치하지 않았다. 또한 2000년대 중반까지 쓰인 워드마크를 적용한 간판이 건물 외부에 그대로 남아 있었으나, 구월동으로 이전하면서 현수막과 함께 철거되었다.[44] 갤러리아백화점과 시청 · 교육청 사이에 있다.[45] 터미널신세계백화점 맞은편에 있으므로 고속버스시외버스를 타고 온 외지인들도 쉽게 찾아올 수 있다. 단, 열차를 타고 왔다면 천안동부역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해 터미널 맞은편까지 가야 하니 주의한다.[46] 2016년 가을에 범어역 앞에서 반월당역 앞으로 이전했다.[47] 회사 연혁에 따르면 1999년에 개설하였다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연도 불명으로 철수하고 강남 본사와 합쳐진 상태이다. 영화 조폭 마누라에서 은진의 부하들이 찾아간 장소로 등장하기도 하였다(2분 5초부터 15초 동안 나온다.).[48] 2017년에 소재지를 이전하기 전까지 해외 지사들 가운데 유일하게 건물 바깥에 간판을 달고 영업하였다. 그것도 본 항목 맨 위에 있는 한글 로고(2000년대 중반부터 2017년 2월까지 사용한 로고.)가 들어간 간판이다(클릭하면 보이는 간판.).[49] 홈페이지 하단에 기재된 법인명을 보면 알 수 있다.[50] 원래 사업부명 그대로 협찬을 하였는데, 1달 만에 협찬 멘트에다 '웨딩 전문가'라는 수식어가 붙어 버렸다. 그러다 6화 4부를 끝으로 갑자기 종영 크리.[51] 원래는 서구 둔산동 대전지사 맞은편에 있었다가 2016년 여름에 유성으로 이전하였다.[52] 자막에서 D사라고 나온 데가 듀오 맞다. 그래도 이해가 안 된다면 왼쪽 아래를 주목하자.[53] 2017년 3월에 본사를 떠났다는 얘기가 있다.[54] 방송 후반에 본사 내부 모습이 잠깐 나온 것을 보면 그가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커플매니저 역할도 담당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55] 해당 방송분을 보면 동인천과 화도진 등 인천에 사는 사람들에게 익숙한 장소가 나온다.[56] 후에 대전지사 과장직을 지냈다.[57] 해당 광고의 배경음악2015년에 제작한 비전코베아의 PR 광고에도 쓰였다. 듀오 광고에서와는 달리 후반부에서 가사가 나와 외국곡임을 짐작할 수 있지만, 어떤 가수의 노래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해당 광고의 초반부는 이보다 먼저 제작한 웅진씽크빅의 캠페인 영상에 나오는 장면(1분 49초부터 5초 동안 나오는 장면.)과 비슷하게 연출하였는데, 결정적인 건 촬영 장소와 배경까지 비슷하다(관련 게시물).[58] 제작 당시에 몇몇 제작진들을 빼고 전부 긴팔과 긴바지 복장을 입고 나온 것을 봤을 때 8월9월 초 사이에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광고가 TV에서 방영을 시작한 게 추석 연휴 기간이었기 때문. 마지막에서 여자아이가 입은 웨딩드레스도 사실은 민소매였다. 메이킹 필름 참조. 그리고 이 아이는 이 광고에 출연하기 전에도 삼성생명광고기아자동차광고에서 신부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었다.[59] 남성 모델까지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는데, 사실은 2013년도 광고 사진을 재활용한 것이다.[60] 하지만 시내버스 외부 광고에서는 김정화가 계속 나왔으며, 신문 광고에서는 두 모델이 동시에 등장하는 일도 있었다.[61] 2014년 12월에 이들과 인터뷰를 한 내용을 홈페이지에 게시하였으나, 3개월 만에 모바일 페이지에서 삭제된 것에 이어 데스크탑 페이지에서마저 4월 중순 경에 삭제되었다. 대신, 엄영혜 커플매니저가 쓴 후기를 읽어보자. 3만 번째 커플의 사진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원규스튜디오에서 찍어줬다고 한다.[62] 야구장에서 광고를 하지 않을 것 같은 기업실제로 광고를 실시한 사례는 이 거 말고도 하나 더 있다. 2008년교원구몬부산 사직 야구장 외야 바깥 바닥에 광고를 실시한 것이 그 사례(관련 기사). 이는 경기장 바닥에 광고를 실시한 첫 번째 사례였다(관련 글). 42분 48초 ~ 43분 25초와 3시간 11분 29초 ~ 3시간 13분 15초를 주목. 중계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같은 경기장에서 열린 5차전에서는 분명히 광고가 나가지 않았다. 1개월 2주일 뒤에 KBS 뉴스 9에서도 나왔다(2분 11초부터 2분 15초까지를 주목).[63] 실제로 본사에서 촬영하는 회원들의 사진들은 본사와 같은 구에 위치한 베비스튜디오(Bevi Studio)에서 대행하고 있다.[64] 남자 회원은 가입하려면 최하 연봉 3천 이상이다.(4년제 대학 졸업이 아니라 2년제 대학이면 안받아준다) 현 대한민국 사회에서 4년제 대학 졸업이 고스펙으로 여겨지진 않지만, 어느 정도 커트라인이 있긴 한 모양. 지금 2023년도 시점에서는 7급 공무원 아니면 그에 준하는 공기업에 다니는 게 아닌 이상, 남자가입자들은 제대로 된 대우를 받기 힘들다. 무슨 말이냐면 어찌어찌 겨우가입되었다 한들 가입만 받아주고 신경도 안 쓸 공산이 크다는 것.[65] 이 광고는 광고주측이 광고비를 부담하지 않았기 때문에 시험 삼아 제작했을 가능성이 있다.[66] 2017년 현재 서울 지하철 4호선에서는 더 이상 광고를 실시하지 않고 있다.[67] 해당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이 단체는 전철역과 열차 안에 게시된 광고 및 예술작품들에 이를 비방하는 쪽지를 붙여 문제가 되었다.[68] 프랑스소설가 알랭 드 보통을 패러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