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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15:03:00

빅터 슈발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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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tekken8_logo_w.png
철권 8 의 출전 캐릭터
<colbgcolor=#000><colcolor=#fff> 빅터 슈발리에
ヴィクター・シュヴァリエ | Victor Chevalier
파일:Tekken 8 Victor.png
세련된 싸움
スーパースパイ・ジェントルマン | Refined Violence
격투 스타일 슈퍼 스파이식 CQB <colbgcolor=#000><colcolor=#fff> 국적
[[프랑스|]][[틀:국기|]][[틀:국기|]]
신장 / 체중 188cm / 82kg 생일 11월 23일
성우 뱅상 카셀
1. 개요2. 스토리3. 대사4. 성능
4.1. 철권 8
4.1.1. 시즌 1
5. 기술 목록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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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철권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데뷔 작품은 철권 8. CQB를 구사하는 프랑스 국적의 UN 대원으로 성우는 프랑스의 유명 배우 뱅상 카셀이 맡았다.

총기류와 도검류를 이용한 화려한 이펙트가 들어간 기술들을 쓰는데, 단검과 권총을 이용한 CQB를 베이스로 하고 있지만[1] 근미래식의 디자인을 지닌 일본도[2]로 무장하고 있으며 순간이동을 해가며 판타지스러운 동작을 보여주는 점에서 전작의 녹티스를 연상시키는 모션을 쓴다. 노익장의 특수요원이 여태껏 중에서도 손에 꼽을 만큼 화려한 동작을 해가며 액션을 보여주는 독특한 캐릭터성을 가진다.

현재로썬 철권의 오리지날 캐릭터들 중엔 육탄 공격의 비중이 제일 낮은 캐릭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양손에 단검을[3] 들고 있으며 권총, 카타나, 폭탄 등 콜라보 캐릭들인 녹티스, 네간보다도 무기 기술의 비중이 많고 다양한 캐릭터가 되었다.

2. 스토리

시리즈 내 출연작
철권 1 (1994) 철권 5 (2004)
철권 2 (1995) 철권 6 (2007)
철권 3 (1997) 철권 TT2 (2011)
철권 TT (1999) 철권 7 (2015)
철권 4 (2001) 철권 8 (2024) 데뷔작

철권 8
세련된 싸움[4] (スーパースパイ・ジェントルマン / Refined Violence)
국제협력연합군[5] 독립부대의 창설자이자 살아있는 전설적인 군인, 빅터 슈발리에.
저명한 기사의 피를 이어받아 어린 시절부터 많은 약자를 구하고자 했던 빅터는 프랑스 해군의 고위 관료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해군으로 입대한다.
부모님의 후광을 입는다는 질투를 받은 그는 여러 차례 사지로 보내졌지만, 아버지의 지인인 동양의 용병들과의 훈련을 통해 익힌 전투술을 발휘해 여러 임무를 수행하고 생환했다.
한편, 극도로 검소한 모습과 달리 십여 명의 파트너와 사실혼 관계를 맺는 화려한 여성 편력 등 특이한 성격을 지녀 각국에서 다양한 일화를 남기고 있는 빅터.
어느새 그의 코드명 '팬텀 레이븐'은 군인들 사이에서 경외의 대상으로 회자되는 존재가 되었다.[6]
이후 더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는 길을 찾던 빅터는 국제협력연합군[7]으로 이적해 국가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활동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기 시작한다.
머지않은 미래에 거대 기업이 군사력으로 세계를 지배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을 예감한 빅터는 기업의 사설 군대에 대항할 수 있는 수단 확보에 착수한다.
다가올 전란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모든 교섭 수단을 동원해 독자적인 판단으로 무력을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군대를 창설한다.
자신이 직접 훈련시킨 '레이븐 부대'에 세계 각지에서의 첩보 활동을 명령한 빅터는 국제협력연합군[8]의 사령탑 역할을 맡게 된 것이다.
그 후 시간이 흘러 G사의 무력 침공의 불길이 세계를 뒤덮고 있는 상황을 위험하게 여긴 빅터는 직접 진두지휘해 전투에 나서기로 결심한다.
"세계의 파워 밸런스를 컨트롤하는 것은 우리여야만 한다."
전통 있는 가게의 일류 장인이 만든 정장과 최신 광학 병기로 온몸을 무장한 전설의 남자가 다시 전장으로 돌아온다.
비슷한 격투 스타일과 전용 vs 연출을 보면 알 수 있듯 레이븐과 관련된 인물로 레이븐을 포함한 레이븐 부대를 훈련시킨 장본인. 단순히 레이븐과 성별만 달랐던 마스터 레이븐의 계보를 잇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마스터 레이븐의 역할을 대체했다고는 볼 수 없는데, 마스터 레이븐은 레이븐 부대원들의 교관이자 부대의 대장이라고 한다면 빅터는 레이븐 부대의 창설자이기 때문으로 마스터 레이븐 역시 빅터의 휘하에 있는 요원이라고 보는 것이 적합하다.

기존에 레이븐, 마스터 레이븐과 연이 있던 세르게이 드라그노프와도 관계가 있는지 드라그노프의 소개 영상에서 "오랜만이군, 하얀 사신."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승리 대사도 "네놈과의 악연도 여기까지인 것 같군."이라는 말도 한다. 어지간히 방해됐던 모양. 설정상 현실의 UN과 비슷한 서방 집단에 속한 것으로 보이니, 동구권의 드라그노프와는 꽤나 척을 진 모양.

메인 스토리에서는 국제협력연합군 잠수함 안에서 뉴욕의 상황을 지켜보는 것으로 처음 등장하는데 카자마 진미시마 카즈야에게 패한 후 부하인 레이븐으로부터 상부에서 공격 지시가 내려왔다는 보고를 듣는다. 하지만 빅터는 "소용없어. 생존자 구출을 우선시해라."라며 상부의 명령을 단칼에 무시하는 패기를 보인다. 애초에 상부의 지시대로 공격을 해봤자 현대식+근미래식 무기로 카즈야를 쓰러뜨린다는 것은 어림도 없는 일이고, 오히려 카즈야에 의해 연합군 병력들만 궤멸될 판이기도 하다. 게다가 빅터 정도의 위치면 이후 상부가 왜 공격 지시를 따르지 않았냐며 문제삼아도 카즈야의 힘을 설명하는 등 상부를 납득시키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빅터가 설정상 UN에서도 굉장히 높은 위치에 있기도 하고, 상부의 지시사항을 보고한 레이븐이 카즈야의 강함을 모를 리가 없는데도 상관인 빅터한테 상부의 지시니까 따라야 하지 않겠냐는 눈치였던 것은 빅터와 레이븐의 계급차가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후에는 레이븐의 제의에 따라 라스 알렉산더슨위그드라실이랑 연합하고, 라스와 함께 이탈리아의 콜로세움에서 열린 철권 토너먼트에 난입하고 야쿠시마 전쟁에도 참전하며 G사에 대항한다. 야쿠시마 전쟁에서는 샤힌과 킹, 스티브가 G사 병력의 이목을 분산시켜준 틈을 타서 G사 병력 지휘관인 세르게이 드라그노프에게 접근하여 그와 대결하고, 격전 끝에 승리한 후 장검으로 마무리를 지으려 하지만 드라그노프가 재빨리 도망가는 바람에 죽이는 데에는 실패한다.

고귀한 기사의 후손이라는 점을 보아 작중 미시마 가문을 제외하면 제일가는 명문가 출신 중 한 명으로 보인다.[9] 현실로 치면 강감찬이나 장보고, 이순신의 후손인 경우랑 비슷한듯.

스토리상으로 카즈야가 본색을 드러내자 미시마 헤이하치가 카즈야의 깽판을 막기 위해 맞섰던 것을 언급하며 헤이하치를 재평가하는 취지 및 헤이하치를 마냥 악의 축으로 보는 것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는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는 어쩌면 카즈야가 본색을 드러내며 세상에 깽판을 치자 세상 사람들이 카즈야한테 맞서싸웠던 헤이하치를 재평가하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것일수도 있다.[10]

레이븐의 에피소드에서는 레이븐에게 자신의 검과 함께 UN군 사령관 자리를 물려준 뒤 은퇴하고, 본인의 에피소드에서는 미시마 재벌을 UN산하 기업으로 만든 뒤 G사에 맞서 싸운다. 본인 엔딩에서는, 잠수함에 침입한 G사 대원들을 물리치고 소중한 여성이 기다린다며 부하들에게 뒷처리를 맡긴 뒤 떠난다. 알고보니 여자 만나려고 잠수함을 움직였던 걸로 밝혀졌다.[11] 전술된 설정에 나온 '화려한 여성편력'을 반영한 듯...사실 레이븐 엔딩에서도 '레이디가 기다리고 있다'며 떠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레이나 에피소드의 엔딩에서는 미시마 재벌의 총수가 된 레이나의 부하가 되어 그녀의 시중을 드는데 사실 이것은 레이나의 망상이었다.

3. 대사

4. 성능

장점
단점
카운터기와 각종 깔아놓는 기술들, 그리고 강제적으로 찍을 수 밖에 없는 자세 이지선다, 완벽하다고밖에 할 수 없는 콤보로 무장했으나 하단이 부실한 캐릭터. 하단이 도박적인 하단밖에 없으나 상중단이 안정적이고 리턴이 좋은 기술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벽앞에서의 자세 이지선다는 초보, 고수 모두 속절없이 찍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2선승으로 끝나는 현 메타에 굉장히 잘 맞는다고 평가받는다.

만약 이 캐릭터가 철권 7에 나왔다면 좋지 못한 취급을 받았을 확률이 높다. 이지선다를 위해 벽이 필요한 캐릭터의 특성과 공참류 입력이 빡빡하고 가드 데미지가 없는 7 시스템 상, 무한맵을 고른 뒤 공참손과 스탠딩 하단은 그냥 무시하고 도망다니면서 RK만 노리기 시작한다면 도박적이거나 위험한 하단밖에 없는 빅터 입장에서는 굉장히 답답해지기 때문. 여러모로 메타빨을 잘 받는 유저친화적인 캐릭터로 철권 8에 필요한 요소를 모두 가지고 있어서 대회에서도 자주 모습을 보이는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4.1. 철권 8

세련된 싸움
スーパースパイ・ジェントルマン | Refined Violence
2023년 11월 2일 파리 게임 위크에서 새 유람선 스테이지 'Celebration On The Seine'과 함께 공개되었다.

레드불 이벤트에서 선행 플레이를 한 북미의 파라곤 팀 소속 게이머 PhiDx는 태그 2라스와 유사한 부분이 많은 캐릭터라고 평가했다. 선자세에서 발동하는 노딜 중단 카운터기(AP)와, 후소퇴 성능의 하단(1RK)이 존재하는 것이 그 예시.

기술 스펙과 모션이 공개된 이후로 유저들에게는 트레일러 공개 때부터 예상했던대로 모두 전작의 녹티스, 네간을 적절히 섞어 계승한 캐릭터라는 의견이 많다. 공통적으로 무기 캐릭터 특유의 긴 사거리를 활용하는 기술들이 많고, 녹티스와는 녹마찰 등 유사한 모션과 선자세의 짠손이 없다는 점이, 하단 기술이 부실하여 차분하게 기본기 중심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다 카운터를 노리는 운영법으로 예상된다는 점은 네간을 연상시킨다.

성능과 별개로 매우 시끄럽다는 의견이 매우 많다. 8로 넘어오면서 다른 캐릭터들도 특정 기술마다 모국어 대사를 외치는 경향이 늘어난걸 감안해도, 빅터는 리리 로슈포르와 함께 대사의 수가 매우 다양하고 모국어가 아니면 익숙해지기 어려운 프랑스어를 쓰는 공통점이 있지만, 리리와 달리 기술을 쓸때 기합보다 대사를 더 많이 치는지라 벌써부터 온갖 기술들이 정식 명칭이나 커맨드 읽는법이 아닌 홈플러스, 돈가스, 샤힌, 샤이닝, 익스빼시옹, 뽈롱, 그라비티, 조또 치가우 등의 몬더그린으로 불리고 있다.

4.1.1. 시즌 1

출시 후
출시 이후의 평가는 신캐릭터 특성상 다양한 기술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다 모션들도 적응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신 없어 레이나, 데빌 진, 아수세나, 드라그노프와 더불어 5황으로 평가받고 있다. 왼어퍼나 띄우기 기술, 중단 카운터기 등 주력기들의 스펙이 전반적으로 좋으며 특히 공참손(666RP)의 경우 CNT 시절 OP로 평가받았던 클라우디오의 번너클을 단번에 묻어버릴 정도로 사기 기술. 스탠딩 딜캐도 10~15프레임이 다 구분되어있어서 우수하다.

출시 전에는 서서 가드를 굳힌 상대를 하단 짤짤이와 가드 데미지로 갉아먹다 헛친 기술을 노리는, 전작의 네간과 유사한 운영 방식을 보일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지만, 출시 후에는 PhiDx의 평가처럼 부실한 하단 성능을 뛰어난 성능의 딜레이 캐치, 공참손과 성능 좋은 카운터 시동기로 커버하는 태그 2의 라스와 가장 유사한 캐릭터가 되었다. 특히 태그 2까지 라스의 핵심 기술이었던 라기원처럼 중단 노딜레이 카운터 콤보 시동기가 있는 것도 공통점.

2024년 1월 26일 발매 초 기준, 전작 출시 초기의 파캄람 양잡과 같이 기본 잡기의 풀기 유예 프레임이 매우 짧은 버그가 있다. 일반 캐릭터의 기본잡기는 20프레임 안에 누르면 풀 수 있는데, 빅터의 기본잡기는 14프레임 안에 눌러야 풀린다.[13] 이는 태그 2의 데이터셋을 그대로 가져와서 편집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비정상적인 특징들 때문에 나타나는 무지성 플레이와 버그 잡기를 제외하면 뛰어난 중단 기본기와 자세 기술들의 타수 장난, 리스크가 큰 하단과 안정적인 중단의 이지선다가 중심인 캐릭터로 정리할 수 있다.

전작에서 녹티스를 주력으로 플레이했던 체리베리망고, 에디 골드가 발매되기 이전의 시점이라 대체재를 찾고 있는 전띵이 국내에서는 주력으로 플레이하고 있다.
v1.01.04 패치
2024년 2월 7일 적용된 1.01.04 버전에서 수정이 예상되었던 잡기 버그가 그대로 유지됨과 동시에 아무런 변경점이 없어 아수세나와 함께 기존 성능을 유지하게 되었다. 함께 버그로 지목받던 잭의 4LP RP 뒤낙법 불가는 수정되었는데, 이후 개발진이 주시하고 있다는 말로 보아 시간이 없거나 기술적 문제로 첫 핫픽스를 빗겨나갔을 뿐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월 20일에 발표한 로드맵에서 3~4월 중 패치에서 빅터 잡기를 비롯한 버그가 수정된다고 언급됐다.

특정 맵, 혹은 맵의 특정 위치에서 카즈야의 하단 레이저를 피격당하지 않는 버그가 있다. 정확히 말하면 히트 상태의 나락선풍 → 뇌신 → 헤븐즈 이후 상대가 뒤로 낙법칠 경우 그랜드 인페르노, 이른바 하단 레이저가 타격판정에 들어가야 하는데 빅터만 타격받지 않는 현상이다. 여타 캐릭터들, 특히 몸판정이 좁은 여성 캐릭터들의 경우에도 얄짤없이 뒤로 낙법칠 경우에 피격당했는데 빅터만 피격당하지 않는다.
v1.02.01 패치
2월 29일 패치에서 잡기 버그가 수정되었다.

잡기 버그의 수정 이후로 확실히 성능은 하향되었다는 의견이 많다. 물론 진짜 하향을 당했다기 보다는 애초에 버그였던만큼 비정상적인 부분을 정상화시킨 것이고, 그것 이외에 별도의 하향점은 없기 때문에 잡기 버그가 발견되기 이전의 평가 그대로 뒷짐라인 강캐의 대표주자로 뽑힌다.

대회에서의 추이도 패치 전 열린 대회인 ATL 팀전에서는 등장 비중이 많았으나, 패치 후 열린 대회인 ATL OPEN 토너먼트에서는 주류픽들이 아수세나, 드라그노프, 레이나를 필두로 굳어지며 자연스럽게 빠졌다.
v1.04.00 패치
Evo Japan 2024가 마무리되면서 1.04 버전의 패치 노트가 공개되었는데 강캐릭터로 평가되었던 드라그노프, 아수세나, 데빌 진이 집중적으로 너프를 받았는데 마찬가지로 고평가를 받던 요시미츠는 미미한 조정만 있었고 빅터는 아무런 너프가 없이 넘어갔다. 특히 아수세나의 경우에는 성능 논란의 주축이었던 공참각이 이전처럼 스패밍으로 무작정 들이밀 수 없도록 조정되었고 드라그노프 역시 어썰트의 가드 프레임에 조정이 가해지는 등의 너프를 받았지만 고성능으로 평가받던 빅터의 공참손은 어떠한 조정도 받지 않으면서 입지가 올랐다. 이로 인해 빅터는 출시 이후 고평가를 받던 드라그노프, 아수세나, 데빌 진, 요시미츠, 레이나, 펭 웨이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던 캐릭터이지만 이 중에서는 잡기 버그의 수정 이외에는 이렇다 할 너프를 받지 않은 유일한 캐릭터가 되었다.

일단 현재로서는 안정적이지 못한 하단이라는 약점이 있지만 양손, 기상 오른손 등 좋은 카운터기, 높은 콤보 대미지와 좋은 벽몰이와 콤보루트, 인게이저가 붙은 15프레임 상단 파워크래시 4AP, 강제로 찍어야하는 발도 자세 막장 이지선다, 전작 승룡권을 연상시키는 회피기 엑스칼리버(8AP), 그리고 드라의 어썰트와 아수세나의 공참각이 너프된 지금 원탑 공참류 기술로 올라온 공참손 등 장점이 많은 다재다능한 캐릭터이다. 또한 상술한 내용들은 원래부터 좋다고 여겨지던 것들이었으나 연구 후 원투원, 그린골렛(9LPLP), 퍼퓨머 RPRP 등 딜레이를 크게 줄 수 있는 타수 장난 기술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그린골렛은 전작 카즈미나 헤이하치의 왼어퍼 투를 연상케하는 13프레임의 중중 벽꽝 연계기로, 앉은 상태에서 13 딜캐기로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상황을 확인해서 어느 정도 보고 쓸 수 있기에 이 기술을 잘 쓰는 게 현재 천상계 빅터들의 기본 소양이 되었다. 결론적으로 약점이 있으나 장점이 너무 크기 때문에 대회 레벨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캐릭터이다.
잡기 버그와 악성 유저

상술했듯 이 캐릭터는 잡기 풀기가 너무 어려운 버그가 있었고, 여기에 하단이 안정적이지 못하다 보니[14] 부실한 하단을 잡기로 커버하는 플레이가 유행하고 있다. 그런데 버그 기술을 왜 쓰냐, 비매너다, 그렇게 게임하면 재밌냐는 의견과 금지 기술이 아니라 대회에서도 쓴다, 안 풀리는 건 네 실력 문제다, 꼬우면 너도 써라라는 의견이 충돌하고 있다. 이 갈등이 너무 크다보니 잡기를 쓰면 박제를 하는 사례까지 보이고 있다. 문제는 버그를 욕하는 것만으로도 버튼이 눌려서 억지 반박을 하는 악질 빅터 유저들이 워낙 많았던 것.

일단 이 기술이 금지할 정도의 기술인지는 개개인의 생각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쨌든 버그임은 분명하기 때문에 이를 대놓고 악용하는 유저들의 빈도가 엄청나다. 일명 빅장연으로 불리는데, 초기에는 5황 캐릭터들 중 아수세나, 데빌진에 비하면 살짝 낮은 성능 등을 이유로 빅터는 파해법이 분명한데 사기캐 몰이를 당할 뿐이라고 밸런스 논쟁이나 징징을 하는 유저들을 비꼬는 별명이었지만, 잡기 버그가 알려진 이래로 왼잡기, 오른잡기, 양손잡기로 걸어다니다 상대가 아예 앉아버리면 중단을 난사하면서#, 버그를 활용해서 게임 이기고는 조용히 있는 것도 아니고 버그를 전략 내지 운영법의 일부라고 당당하게 주장하는 행보까지 보이는 비상식적인 모습을 보이자 이러한 유저들을 칭하는 멸칭으로 굳어졌다. 심지어 수틀리거나 기술이 통하지 않으면 랜뽑을 하는 빅터 유저들도 계속 출현하면서 빅터를 해서 악성 유저가 되는 게 아니라 애초부터 그런 유저들이 빅터를 한다는 데 무게가 실린 모양새다. 가히 그 비중이 전작쿠니미츠 수준에 버금간다는 반응이 많은데, 쿠니미츠는 여고생+포니테일+닌자라는 전형적인 조합에 역대급 모델링이 더해졌고, 성우덕후까지 합세하여 그만한 화력을 낸 것인데 왜 이런 60대 할아버지 캐릭터를 그렇게 이 악물고 수호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는 말도 나올 정도.

컨셉, 성능, 유저 뭐 하나 부족한 것이 없어 출시 초 기준 전 캐릭터들 중 가장 비호감 캐릭터의 위치를 차지했다. 실제로 철권 8 마이너 갤러리에서 패드립이 적힌 검색 횟수를 조사한 결과 타 최상위권 캐릭터인 아수세나, 데빌진의 2배 가량의 표를 받았다.

역설적으로 빨강~의자단에서는 점수 자판기 수준의 보약 캐릭터라는 평가도 보이는데, 이는 무지성으로 사기 기술들인 공참손, 파크, 히트 8AP[15], 잡기 버그만 난사하면서 원패턴으로 올라온 사례로 횡신, 딜캐, 잡풀[16] 등의 기본 개념이 갖춰진 사람들 상대로는 어림도 없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실제 실력 대비 가장 계급이 높게 잡히는 캐릭터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 물론 반대로 말하면 아예 그 계급 수준이 아닌 낮은 체급을 커버해줄만큼 기술들의 스펙이 높다는 뜻이다. 실제로 버그 픽스 전에는 파랑단 구간에서도 나락 막고 띄우기는 커녕 딜캐도 아예 못 하던 빅터들이 수두룩했다(..)
v1.05.00 패치
주력 기술들이 다수 너프되었다. 먼저 공참손은 가드시 이득 +5였던 것이 +2로 줄어들었을뿐더러 대미지도 30 -> 21로 줄었으며 발동프레임이 증가해서 단순히 공참손을 싸재끼며 이득을 챙기는 플레이는 힘들어졌다.[17]

정신나간 리치와 양횡 추적, 빠른 발동에 히트까지 켜지는 성능으로 온갖 욕을 먹던 파크는 다른 캐릭터들과 똑같이 상단 파크의 지나친 성능을 억제하기 위해 발동 프레임이 15~16에서 19~20프레임으로 늘었으며, 전진성과 횡추적 능력 또한 하향되면서 이전처럼 대놓고 쓰기에는 리스크가 커졌다.

또한 8AP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대미지가 3 줄어 37댐이 되었고, 횡추적 성능은 하향되었으며 히트 게이지 소모량은 450으로 증가해 이전처럼 히트가 켜지면 회피 판정만 믿은 채 뇌 빼고 익스페시옹만 지르던 플레이는 힘들어졌다.

이외에도 66RP의 가드백이 줄었다거나 어퍼를 가드당했을 시 상대가 딜캐하기 쉬워지는 등 자잘한 너프를 많이 받았다. 물론 이전에 막히고 맞아야 할 것도 안 맞는 억지 상황이 꽤 있던 걸 감안하면 정상화에 가깝다고 봐야 할 수준.

이처럼 주력으로 쓰던 기술들이 대부분이 칼질당했지만 상향된 부분도 존재하는데 눈에 띄는 것은 단연코 자세 심리. 먼저 거합 자세(AK)로 진입할 수 있는 기술의 가짓수가 늘어났는데, 공참손 가드 후 2를 유지하여 거합 자세로 이행하면 가드 시 이득이 여전히 +5인지라 그 상태에서 이지를 걸 수 있게 만들었다. 마찬가지로 6RK RP 또한 히트 또는 가드시킬 때 2를 유지하여 거합 자세로 이행할 수 있게 되었다.

거합 자세 자체도 상향을 받았는데, 거합 자세 중 RP, AP 카운터 시 추가타를 넣을 수 있게 되었고, 거합 자세 도중 8을 입력하여 자세 캔슬이 생겼으며, 2RP 가드시 이득프레임이 +4로 늘었고, RK RP 공중 히트 시 뺑글이가 되어 콤보 대미지와 벽몰이 성능이 증가했다. 거합 자세 외에도 조향사(퍼퓨머) 자세(6LK)에 손패링 성능이 생겼고 LP 가드시 -13 -> -12, AP 가드시 +4 -> +6 등의 프레임적인 상향이 이루어졌다.

종합적으로 패치 전 빅터는 공참손, 파크, 히트 상태 8AP를 위주로 가드 대미지를 쌓으며 상대를 굳히는 운영에서, 상향된 자세를 통해 상대를 압박하면서 이득을 챙기고 적극적으로 이지를 거는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버프 전에도 양산형 빅터들은 익스페씨옹이나 돈까스 갈기느라 바빠서 그렇지(..) 거합 자세 또한 파생기들이 잘 배분되어 성능이 좋았는데, 사기 기술의 정상화로 자연스럽게 자세 활용으로 운영법이 옮겨가는 추세에서 그 쪽으로 버프까지 받았으니 여러모로 개발진의 배려를 많이 받는 캐릭터.

5. 기술 목록

<colbgcolor=#000><colcolor=#fff> 딜레이 캐치 (각 기술 설명은 해당 항목 참조)
선 자세
10F 더블 카보숑 컷(LP LP RP), 베이직 에티켓(LP RP)
12F 크라이베이비 소피아(RP RP RP), 굿 커뮤니케이션(LK AP)
13F 트릴리언트 컷(3LP LP), 셀피시 미란다(3RK RP), 그린골렛(9LP LP, 벽꽝기)
14F 카빙 카메오(6RK LP, 벽꽝기, 히트 발동기), 카빙 인타글리오(6RK RP)
15F 아르카디아(3RP, 시동기), 커리지 셔토이언시(9RK, 시동기)
앉은 자세
10F 짠손(2LP)
11F 프레이즈 스매시(기상 RK)
13F 펄리 게이츠(기상 AP), 그린골렛(9LP LP, 벽꽝기)
14F 바게트 컷(기상 RP)
15F 오벌 컷(기상 LP, 시동기)

기술 이름은 일어판 이름과 영어판 이름이 일치할 경우 일어 이름 English Name (커맨드) 형태로 (예: 뒤랑달 Durandal (6AP)) /
일치하지 않을 경우 일어 이름 로마자 표기 영어 이름의 번역 English Name (커맨드) 형태로 (예: 이아이 포지션 Iai Position 거합 자세 Iai Stance (AK)) 기재.

고귀한 가문의 세련된 젠틀맨임을 강조하듯, 기술 이름에 예절 관련 용어(매너, 에티켓, 젠틀맨, 댄디)나 보석 관련 용어가 들어간 것이 존재한다. 또한 빅터 본인의 복잡한 여자 관계를 반영해 기술명 중 4개에 여성의 이름(소피아, 미란다, 마리코, 나타샤)이 들어가 있다. 그 외 상당수는 특이하게도 아서 왕 전설이나 샤를마뉴의 12기사 등 해외의 전설이나 신화에서 차용한 기술명들이 많다.

히트 / 레이지 관련 기술

통상 기술

특수 동작

앉은 상태 중의 기술

횡이동 중의 기술

이아이 포지션 중의 기술[41]
몸을 돌려 칼을 뽑을 준비한 자세를 취한다. 자세 중에는 앞뒤로 이동하거나 숙이는 제한적 무빙만 가능하며, 횡이동은 안된다.

퍼퓨머 중의 기술
앞으로 대시하며 자세를 잡는다.

잡기

반격기

기타

6. 기타

파일:빅터(철권) 콘셉트 아트.png
콘셉트 아트

[1] 빠르고 절도있는 나이프 스킬은 칼리 아르니스를 연상시키며, 건푸도 사용한다.[2] 개인 스토리에서 밝혀진 검의 이름은 타케미카즈치라고 한다.[3] 왼손에는 일반적인 나이프, 오른손에는 변칙적인 형상의 카람빗을 들고 있다.[4] 지금까지 철권 8의 캐릭터 소개 문구는 일본어 소개 문구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 킹, 쿠마를 제외하고는 전부 일본어 소개 문구에서 한국어로 번역했는데 빅터는 영어 소개 문구에서 번역되어 나왔다. 일본어 소개 문구는 슈퍼 스파이 젠틀맨.[5] 철권에서는 国際協力(국제협력연합) 또는 国連(국련) 표기를 혼용하고 있는데, 현실의 UN을 지칭할 때 일본어에서는 그냥 国際連合(국제연합)이라고 표기하지 중간에 '협력'을 붙이진 않는다.[6] 하지만 정작 본인은 이 코드네임을 싫어해서 본명인 빅터로 불리는 걸 더 좋아한다.[7] 이쪽의 원문은 国連(국련)으로 이 부분은 일본어에서 유엔을 일반적으로 지칭하는 단어가 맞다.[8] 国連軍(국련군), 유엔군을 지칭한다.[9] 마샬 로우가 재벌 캐릭터들과의 대전 시 부자가 싫다는 캐릭터들 중 빅터도 포함되어있다.[10] 헤이하치의 인성이나 야망에 관계없이 카즈야나 진처럼 전 세계를 상대로 전쟁을 일으키지도 않았으며 표면적으로 세계평화를 위한 활동도 벌였고, 사실상 진이 의식불명인 상태에서 카즈야에 맞설 최후의 보루였다.[11] 뒤에 있던 UN군 병사들은 '프랑스에선 이런게 흔한 건가?'고 당황하는데 그 와중에 레이븐이 '아니,저 분 뿐이다.'고 정정해준다.[12] 하단은 막히고 -13에서 -12프레임이 되었고, 중단은 가드시 +4에서 +6으로 상향되었다.[13] 양잡은 일반 캐릭터처럼 20프레임 안에 누르면 풀린다. 철권에서 집중해서 보막한다 했을 때의 마지노선이 24프레임 정도인데, 기본잡기 발동(12F) 포함 26프레임 안에 기본잡기를 인지하고 버튼을 누르는 것은 굉장히 높은 집중력을 요구하는 것과 같다.[14] 물론 로우리스크로 긁는 스타일의 캐릭터가 아닌 거지 대놓고 쓸 하단기가 없거나 기술이 죄다 구린 건 아니다. 대회급도 아니고 아마추어 수준에서 풍신류는 나락 막히고 뜨니까 하단이 구리다고 하면 겜안분 소리 듣듯이..[15] 심지어 히트 안 킨 (즉, 막히면 뜨는) 상태에서도 난사하는 유저도 한둘이 아니다(..)[16] 그 와중에 다른 건 몰라도 이건 실력 격차와 무관하게 눈 뜨고 당해줄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특히 혐오도가 늘었다. 아무리 짬이 찰수록 잡기를 손을 보고 푼다지만 치열한 공방 상황에서 매번 동일한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은 어렵고, 그런 상황에서 유예 프레임이 매우 짧은 잡풀 버그는 단순히 실력이 부족해서 당하는 게 아니다. 아부다비 이벤트전에서 아슬란이 무릎에게 버그 잡기를 자주 시도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 그 예. 첫 ATL 대회인 팀전에서도 같은 흐름이 이어졌는데, 다른 캐릭터들의 잡기는 대체로 다 풀었지만 빅터의 기본 잡기는 최상위권 유저들도 잘 풀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즉, 대회 레벨에서도 충분히 위협적인 기술이다.[17] 물론 후술할 변경점을 감안했을 때 공참각 자체의 성능은 떨어졌어도 자세 진입을 통한 이지선다가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마냥 너프가 아닌 리뉴얼에 가깝다. 더군다나 카운터 시 콤보도 아직 살아 있기에 여전히 공참각류 기술 중에선 독보적인 성능.[18] 카보숑 컷: 카벙클 참조. 보석의 깎음, 반구형[19] 보석의 깎음, 물방울 모양[20] 울보 소피아[21] 거합(Iai) 자세를 의미[22] 아서 왕 전설에서 나오는 왕[23] 보석의 깎음, 직사각형 형태[24] 카메오_(장신구), 카메오 참조. 보석이나 광석의 깎음, 부조 형식으로 깎음[25] 보석이나 광석의 깎음, 위의 튀어나오게 깎는 카메오 형식과 다르게 파고들어가게 깎음[26] 보석의 깎음, 삼각형 형태[27] 일어 표기를 고려하면 영어식으로 아케이디아라고 읽는 것이 아닌 아르카디아가 의도된 발음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28] 아서 왕이 데리고 있었다 전해지는 암말의 이름.[29] 보석의 깎음, 오목면 컷(깎은 면이 평면이 아니라 곡선)[30] 보석의 깎음, 전통적인 직사각형 모양[31] 아서 왕 전설의 빗나가지 않는 활[32] 아서 왕 전설의 유령마[33] 아서 왕 전설의 칼 칼리번의 라틴어식 이름[34] 아서 왕 전설에서 가웨인의 군마[35] 보석의 깎음, 입술모양[36] 아서 왕이 사용하던 단검.[37] 해석하면 최후의 일격[38] 보석의 깎음, 타원형[39] 보석의 깎음, 직사각형이나 에메랄드 컷과 조금 다름[40] 일부 기독교 종파에 따르면 천국으로 가는 관문을 가리키는 비공식적인 이름[41] 이아이는 居合로 표기할 경우 '거합'이라는 뜻이지만, 빅터의 일어 기술표에서는 외래어/외국어인 것처럼 イアイ로 표기한다[42] 아서왕의 말 중 하나[43] 아서 왕이 탔다는 수말의 이름.[44] 프랑스어 발음, 향수의 잔향[45] 지금까지 철권에 캐스팅된 성우 중에서는 네간(철권)제프리 딘 모건과 함께 탑급 인지도를 자랑하는 배우다. 이러다보니 첫 공개 당시 게임 외적으로도 꽤 화제를 모았던 편이다.[46] 심지어 빅터의 승리 대사 중에서 일본 국적의 캐릭터들(진,아스카,레이나 등) 에게 승리하면 "나는 일본이라는 나라가 좋다네." 가 있다.[47] 최신 광학 병기가 언급된다는 점에서 레이븐의 인술과는 다르다. 레이븐은 병기 사용이 아닌 그림자 분신술이 주특기이다. 물론 그가 닌자 부대인 레이븐 부대의 창설자이자 총책임자인 '팬텀 레이븐'이기에 인술에 최신 과학을 섞어 사용한다는 설정일 가능성이 높으나, 인게임 영상만 보면 누가봐도 인술보다는 그냥 텔레포트 기술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기가 쉽다.[48] 녹티스를 트레일러 공개 당시 유일하게 호평했던 아빠킹은 빅터도 마찬가지로 호평을 남긴 것에 비해 무릎, JDCR을 비롯한 올드비 게이머들은 혹평을 남겼다.[49] 관련 링크[50] '검과 총을 같이 다루는 백발 미중년 캐릭터'로 콘셉트가 상당히 겹친다.[51] 반대로 레이븐은 요시미츠를 "넌 진짜 닌자가 아니다"라며 싫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