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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렛 에버가든/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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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에플릭스.png


등장인물 (주요 인물) 발매 현황 갤러리
설정 라이덴샤프트리히 무대 탐방
OST (TVA OP TVA ED 외전 극장판)
애니메이션 (TVA 외전 극장판 에피소드 가이드)



1. 개요2. CH 우편사
2.1. 자동 수기 인형2.2. 경영진2.3. 집배원2.4. 접수원2.5. 일반 의뢰인
3. 그 외의 우편사
3.1. 불명3.2. 후지미 우편사3.3. SW 우편사
3.3.1. 경영진3.3.2. 자동 수기 인형
4. 라이덴샤프트리히
4.1. 라이덴
4.1.1. 에버가든 가문4.1.2. 부겐빌리아 가문4.1.3. 말버러 가문4.1.4. 자동수기인형 양성학교4.1.5. 오페라4.1.6. 군부
4.1.6.1. 육군4.1.6.2. 해군
4.2. 카자리
4.2.1. 카나리 가문4.2.2. 주민
5. 드로셀 왕국
5.1. 드로셀 왕가5.2. 요크 가문5.3. 랭커스터 가문
6. 플뤼겔 왕국
6.1. 플뤼겔 왕가
7. 게네트릭스 국
7.1. 웹스터 가문
8. 레헤론트 국
8.1. 매그놀리아 가문
9. 아스트레아 국
9.1. 유스티티아 천문대 필사부
10. 크트리갈 국
10.1. 필드 가문10.2. 빈달 항공 우편사
11. 가르다리크 제국12. 에카르테 섬13. 그 외

[clearfix]

1. 개요

바이올렛 에버가든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정리한 문서.

2. CH 우편사

파일:CH 우편사 식구들.webp
<colcolor=#FFF> 애니메이션 TVA 시점의 CH 우편사[1]

2.1. 자동 수기 인형

2.2. 경영진

라이덴샤프트리히 국의 퇴역 장교인 클라우디아 하진스가 라이덴샤프트리히의 수도 라이덴에 설립한 민간 우편회사. 사명은 설립자인 하진스의 풀네임 머릿글자를 따서 지은 듯. 주역 인물들이 다수 소속되어 있기 때문에 주요 배경으로 다뤄진다.

회사 건물은 오래된 대저택을 개조하여 만든 것으로, 애니메이션에서는 바이올렛이 사옥 다락방에서 지내고 있으며, 원작에서는 사옥 3층 전체가 하진스의 거주지로 설정되어 있다.

원작에서는 이미 전화가 활성화된 시대임에도 편지의 수요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는 언급을 보아 신문물이 보급된 이후에도 우편 사업은 승승장구 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바이올렛이 현 시점으로부터 몇십년 후에도 계속 CH 우편사의 인기있는 자동수기인형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언급이 그 증거 중 하나.

애니메이션에서도 초기엔 원작과 동일하게 점점 사업이 번창해갔으나 외전과 극장판에서 전화의 발달로 우편사업이 쇠퇴기를 맞는다는 떡밥이 지속적으로 언급되더니, 몇십년 뒤엔 우편사업이 국유화되면서 CH 우편사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상태다. 그 대신 우편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후세에도 알리기 위해 CH 우편재단으로 재탄생되었고 본사 사옥을 우편 박물관으로 개조하여 그 흔적이 반영구적으로 남게 되었다.

2.3. 집배원

상당히 뛰어난 운동신경을 자랑하며, 사격 및 싸움실력도 수준급이다.[8] 이건 애니메이션에선 전혀 언급되지 않은 그의 과거와 관련이 있는데, 사실은 여러 전쟁터를 전전하던 용병 출신이다. 유년시절 전쟁의 여파로 함께 살던 여동생을 잃고 기억상실증에 걸린 상태로 이곳저곳을 떠돌다 용병이 되었으며[9] 하진스에 의해 구해진 이후 '베네딕트'라는 이름[10]을 부여받고 집배원이 되었다고 한다.[11] 이러한 사실은 바이올렛과 업무를 보던 중 휘말린 사건으로 인해 잊고 있던 기억이 일부 떠오르면서 드러나게 된다. 베네딕트의 회상에 따르면 고아였던 그와 여동생은 둘 다 약에 중독된 상태로[12] 용병 일을 하면서 살다가 유일한 가족이었던 여동생과 도주하던 중 끝내 지키지 못했다고 한다.[13] 이러한 사실이 기억나자 동생과 헤어진 건 전부 자기 탓이라면서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로 감정이 극단적으로 몰려 혼란스러워한다. 이후 바이올렛의 다독임과 제지로 자신을 구해주고 은혜를 베푼 하진스와 회사 동료들을 생각하며 우편사로 돌아간다. 참고로 머리 & 눈 색깔이 둘 다 바이올렛과 일치하는데다가[14][15] 둘 다 살인과 싸움에 적합한 적성을 가지고 있고, 과거 바닷가에서 여동생과 헤어졌단 사실 때문인지 바이올렛과 남매사이라는 추측이 많이 오간다.[16] 사실 진짜 남매인지 확인만 안 되었을 뿐 원작에서는 거의 반 공식적으로 남매 취급 중.[17]
TVA 13화 B파트의 항공제 때 하진스에게서 우편사를 빼앗아 사장이 되겠다는 야망을 보인다. 외전 극장판인 바이올렛 에버가든 외전: 영원과 자동수기인형 B파트에선 후임으로 들어온 테일러를 이래저래 챙겨주는 선배로서의 모습이 다뤄지며 주요 캐릭터로서 활약한다. 특히 자신의 인맥을 총동원해 테일러가 편지를 보내고 싶어하는 에이미 바틀렛(=이자벨라 요크)의 소재 파악 및 테일러를 데리고 직접 에이미가 있는 귀족 저택으로 찾아가 편지를 전달해주기까지 한다.[18] 여담으로 이 시점에선 머리카락을 약간 더 짧게 잘라서 외모가 더 어른스럽게 변했다. 극장판에선 하진스에게 CH 우편사 부사장의 자리를 달라고 어필하는데, "그러고 싶으면 상업학교에 다녀. 회계장부도 못쓰는 사람한테는 간부급 직책을 못주지." 라는 쓴소리를 듣는다.
원작 후일담인 에버 애프터에서는 CH 우편사의 규모가 엄청나게 커져서 다른 지역에 지사를 몇개 만들게 되는데, 그중 하나를 할당 받아 경영하는 지사장 자리에 오르게 된다. 애니메이션 버전에 비해선 대접이 훨씬 좋아진 셈.
라스트 레터[19]에서는 바이올렛과 여러가지 대화를 하며 마지막에는 손도 잡고 걸어가는 등 진짜 남매같은 면을 보여줬다. 바이올렛도 베네딕트와 대화하다가 토라지고 부끄러워 하는 등 바이올렛도 베네딕트를 오빠같은 사람으로 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4. 접수원

파일:본편 네리네.jpg}}} ||
<colcolor=#FFF> TVA
CH 우편사의 접수 카운터 담당 직원. 맡은 일을 책임지고 열심히 다하는 근면성실한 성격을 지닌 세련되고 발랄한 인상의 미소녀로 언제나 카운터에서 나란히 앉으며 함께 일하는 릴리안과는 친밀한 친구 사이. 릴리안과 마찬가지로 베네딕트 혹은 여자에게 함부로 추파를 던지는 남자를 싫어하는지 그가 같이 도시락 먹자고 권유했을 때 작업 거는 건 줄 알고 싫증이 난 표정을 짓고는 단칼에 거절했다.
파일:노년의 네리네.webp}}} ||
<colcolor=#FFF> 60년 후
극장판에서 묘사되는 본편으로부터 약 60년 뒤의 시점에서 인자하고 푸근한 인상의 할머니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우편 박물관으로 개조된 CH 우편사 본사 건물에서 안내인으로 일하고 있다.[20] 바이올렛을 비롯한 본편 시점 등장인물들 중 유일하게 노년의 모습이 공개되었으며 60년 후의 시간이 흘러도 생존이 확인된 캐릭터. 노년이 되어서도 은퇴하지 않고 CH 우편사의 안내인을 자처할 만큼 직장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모양이다.

2.5. 일반 의뢰인

3. 그 외의 우편사

3.1. 불명

3.2. 후지미 우편사


3.3. SW 우편사

3.3.1. 경영진

3.3.2. 자동 수기 인형

여초 직종인 자동 수기 인형의 업계 중에서 보기 드문 남성 자동 수기 인형들만을 고용한다.

4. 라이덴샤프트리히

4.1. 라이덴

4.1.1. 에버가든 가문

4.1.2. 부겐빌리아 가문

4.1.3. 말버러 가문

4.1.4. 자동수기인형 양성학교

4.1.5. 오페라

4.1.6. 군부

4.1.6.1. 육군
4.1.6.2. 해군

4.2. 카자리

4.2.1. 카나리 가문

4.2.2. 주민

5. 드로셀 왕국

5.1. 드로셀 왕가

5.2. 요크 가문

5.3. 랭커스터 가문

6. 플뤼겔 왕국

6.1. 플뤼겔 왕가

7. 게네트릭스 국

7.1. 웹스터 가문

8. 레헤론트 국

8.1. 매그놀리아 가문

9. 아스트레아 국

9.1. 유스티티아 천문대 필사부

10. 크트리갈 국

10.1. 필드 가문

10.2. 빈달 항공 우편사

11. 가르다리크 제국

12. 에카르테 섬

13.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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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왼쪽부터 오른쪽까지 클라우디아 하진스(맨 왼쪽에 있는 붉은 머리의 남자), 카틀레야 보들레르, 바이올렛 에버가든(정중앙에 앉아 있는 푸른 재킷을 입은 금발의 미소녀), 베네딕트 블루, 아이리스 카나리, 에리카 브라운.[2] 이다은 성우의 건강 문제로 인한 교체. 미라지 공지, 성우 본인의 인스타 게시글[3] TVA 및 외전의 엔딩도 불렀다.[4] 안경을 쓰고도 눈살을 살짝 찌푸린다는 묘사로 보아 시력이 상당히 좋지 않은 편인 듯.[5] 18세기에 유럽 남성 군인들인 전열보병들이 전투화로 부츠형 하이힐을 신고 다녔다. 하이힐이 사라진 부츠로 바뀐 건 19세기에 가서였다.[6] 12화에서 바이올렛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디트파르트에게 바이올렛은 전력을 다해 자동수기 인형 업무를 하고 있으며 그녀에게 구원받은 사람도 있다고 받아쳤다.[7] 바이올렛(Violet)의 철자에서 ‘Vi’만 따서 붙인 애칭인 듯.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설정이 삭제되어 그냥 바이올렛이라고 부른다.[8] 13화에서 다리 밑으로 뛰어내려 폭탄을 발차기 한 방으로 제거하고 철골에 매달리는 엄청난 운동 신경과 판단력을 보여주었다.[9] 이 시절 눈 색깔이 푸른 색이라는 이유로 '블루'라고 불러졌다.[10] ‘축복’이라는 의미.[11] 베네딕트의 기억에 따르면 여동생은 자신과 외모가 많이 닮았었다고. 베네딕트가 약에 중독된 나머지 자해를 하고 기억까지 점점 잃어가자, 제발 정신을 차려달라고 자꾸 울음을 터뜨렸던 기억이 있다고 한다.[12] 정황상 어느 국가의 군대에서 이용당해 온 듯하다.[13] 정확히는 보트를 타고 바다를 건너다가 파도에 휘말려 결국 동생과 헤어졌고, 정신을 차렸을 땐 해변가에 누워있었다고.[14] 머리색의 경우 베네딕트는 쨍한 금색(원작의 표현으로는 샌드색), 바이올렛은 베이지색에 가깝기에 약간 색감이 다르긴 하지만, 눈 색의 경우 거의 완벽히 같은 색이다.[15] 또한 작품 내에서 금발을 가진 캐릭터는 오스카의 딸인 올리비아를 제외하면 바이올렛과 베네딕트가 유일하기도 하다.[16] 상기했듯 외전에서 이에 대하여 자세히 다뤄진 적이 있는데, 이후로 베네딕트가 바이올렛을 여동생처럼 대하는 모습에 길베르트가 이성적 호감의 표시인 줄 알고 묘하게 질투감을 느낀 적도 있다.[17] 이 남매같은 면은 라스트 레터에서 가장 부각된다.[18] 처음에는 툴툴대었지만 바이크를 새걸로 바꿔주는 조건으로 수락한다.[19] 베네딕트 블루의 제비꽃[20] 작중에서 젊은 시절 창구업무를 봤다고만 언급해 정확히 누구인지 알기 어려워 팬들의 의견이 분분했는데, 일본 첫 상영 전에 열린 시사회 Q&A 코너 때 이시다테 타이치 감독이 관련 질문을 받자 네리네라고 인증한 바 있으며, 성우들이 받은 대본에도 네리네라고 확실히 명기되어 있. 애초에 스탭롤만 봐도 네리네(ネリネ)라고 제대로 표기되어있다.[21] 근데 바이올렛 에버가든 외전: 영원과 자동수기인형에서는 루쿨리아가 아니라 이자벨라 요크가 바이올렛의 첫 친구로 소개되어 있다. 이는 팬들로부터 TVA와의 연결에 대한 개연성이 어색해졌다는 혹평을 받았다.[22] 1장의 제목이 ‘장미와 자동수기인형’인 이유도 이 때문이다.[23] CH 우편사처럼 본인 이름 철자를 따서 만든 이름으로 추정된다.[24] 다만 이는 애니메이션판만의 설정이고, 원작에서는 멀쩡히 살아있다.[25] 바이올렛이 붕대로 아다만티움 의수를 가리고 다니는 걸 보고, 젊은 시절 자신이 쓴 것이라며 건내줬다. 아쉽게도 이 장갑은 TVA 12화에서 메르쿨로프 소장과 그 부하들의 공격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모두 손상되었고 13화 시점에선 새로 구입했다.[26] 카틀레아가 바이올렛의 사복을 보고 아가씨 같다고 말하자, 바이올렛이 '양어머니의 취미'라고 대답한다.[27] 외전에서 바이올렛이 퇴사한 후 CH 우편사 직원들과 단체 사진을 찍을 때 어엿한 집배원으로 취직한 테일러가 있다.[28] 줄리아(Julia)의 독일식 발음.[29] 목발이 없으면 쓰러지기 일쑤일 만큼 다리가 약했는데, 9화에선 목발 없이도 서있는 모습이 나온다.[30] 케이온!아키야마 미오, 울려라! 유포니엄사이토 아오이교토 애니메이션 작품 단골 출연진이다.[31] 블루레이판 특전으로 들어간 에피소드로 4화와 5화 사이에 있었던 일을 다룬다.[32] 아르드의 아들이자 본인의 연인이 전쟁에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은 과거 때문에 아르드와 협력하여 오페라를 준비했다. 오페라의 히로인은 바로 이르마 본인을 모티브로 한 것.[33] 롤랑드의 일을 돕다가 버려진 우편사에서 보낸 사람도, 받을 사람도 사라진 편지들을 보게된다.[34] 이르마에게 이제 그만 아들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자고 말하지만 이르마는 알도 역시 자신과 같은 것 아니었냐고 말한다. 이르마와 알도 역시 서로 같은 사람을 잃고 상처를 입은 사람들이었던 것이다.[35] 애니메이션보다는 외화 쪽 활동이 두드러지는 오피스 PAC 소속의 성우.[36] 국내 넷플릭스 자막은 '샬럿'으로 표기.[A] 샤를로테를 맡은 방연지와 다미안을 맡은 한신은 실제로 부부 사이다. 나이 차가 10살인 샤를로테와 다미안 부부와 달리 방연지와 한신 부부는 나이 차가 7살이라 연차가 심하게 나는 부부라는 점이 동일하다. 5화 코멘터리에서 곽영재 PD의 언급에 따르면 두 성우의 동의를 구하고 노린 캐스팅을 한 거라고 한다.[38] 국내 넷플릭스 자막은 '앨버타'로 표기한다.[39] 자신의 친부모보다 유모에게 더 정을 느끼는건 왕족이나 귀족 집안의 자제들에게는 흔한 일이었다. 예를 들어서 윈스턴 처칠은 친어머니인 제닌 스펜서-처칠(Jennie Spencer-Churchill)과는 주로 편지로만 교류했고, 대신 유모인 엘리자베스 에버레스트(Elizabeth Everest)를 어머니처럼 따랐다. 영국의 前 왕세자비인 다이애나 스펜서는 장남 윌리엄 왕세손이 갓난 아기 시절부터 자신이 아닌 유모의 품에 뛰어들 정도로 관심을 보이자, 유모를 해고시킨 후 자신이 두 아들의 양육을 전담했을 정도였다. 남편 찰스 왕세자카밀라 파커 보울스의 불륜과 며느리가 아들보다 인기 많은 것이 못마땅했던 시어머니 엘리자베스 2세의 냉혹한 방관으로 영국 왕실에서 홀로 고립되어 마음고생이 심했기 때문이다. 결혼 전부터 남편의 사랑은 이미 딴 여자에게 가 있고 왕실 최고 권력자인 시어머니를 비롯해 시가의 누구도 자신에게 위로가 되어주지 못하는 마당에 하나뿐인 아들의 사랑마저 유모에게 빼앗길 거라는 커다란 두려움과 질투를 느낀 것.[40] 케이온!코토부키 츠무기, 울려라! 유포니엄타나카 아스카교토 애니메이션 단골 출연진이다.[41] 코토부키 미나코와 마찬가지로 타나카 아스카를 연기했다.[42] 이자벨라는 다른 급우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해 사실상 아싸 포지션으로 겉돌고 있었다. 바이올렛도 이를 눈치채고 다른 이들에게 이자벨라가 어릴적부터 병약하여 타인과 접촉한 적이 없어서 그런거니 이해를 해달라며 재치있게 변호해줬다.[43] 같은 제작사에서 만든 울려라! 유포니엄에서 고토 타쿠야, Free!에서 미코시바 세이쥬로 역으로 출연한 경력이 있다.[A] [45] 바이올렛은 다미안이 보낸 편지를 보고 카틀레야가 자주 써먹는 문체라는 사실을 눈치 챈 뒤 그녀와의 접촉을 시도하여 샤를로테와 다미안이 자필 편지를 교환하는 계획을 진행시켰다.[46] 붉은 장미는 플뤼겔 왕국의 국화이다. 꽃말은 정열, 아름다움, 낭만, 뜨거운 사랑, 꿈.[47] 재밌는 점은 키다리 아저씨 또한 편지 형식으로 구성되어있는 소설이다.[48] 오스카의 아내는 아버지에게 유전받은 혈전증을 앓고 있었는데, 이 병이 올리비아에게 유전된 것.[49] 소녀 용사가 괴물을 처치하고 집으로 돌아가 아버지와 재회한다는 이야기.[50] 사실 이 장면은 작가가 의도한 서술 트릭으로, 작중 내내 바이올렛을 기계인간으로 알고 있는 오스카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다가 후반부에 오스카가 바이올렛의 정체를 알게 됨과 동시에 독자들에게도 바이올렛이 인간이라는 것이 드러나는 형식으로 일종의 낚시를 시전한 것. 이 에피소드가 첫 번째 에피소드로 배치된 이유도 이 때문이다.[51] 이들의 후견인이자 후원자가 된 남자는 크고 작은 부분에서 성격이 다른데 저비스 펜들턴은 여성혐오 기질이 강한 까칠하고 무뚝뚝한 성격으로 비춰지지만 실은 친절하고 유머러스하다. 나중에 실제로 주디하고도 정식으로 나이 차도 극복하고 결혼까지 한다. 오스카는 처자식을 뒀을 정도로 번듯한 중년 남성에 겉과 속이 모두 친절하고 상냥한 성격이며 주디 쪽이 일방적으로 저비스의 정체를 모르는 상태에서 편지를 교환하는 키다리 아저씨와 달리 오스카와 안젤라는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상태에서 편지를 주고 받는다.[52] 스미레는 일본어로 제비꽃이란 뜻이며, 극장판에서 등장한 손녀와 중복 캐스팅이다.[53] 같은 제작사의 작품인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에서 모플 역으로 풀연한 경력이 있다.[54] 바이올렛 에버가든 홈페이지 참조.[55] 에이단이 외동이거나 다른 형제들이 이미 다 죽은건지, 아니면 이때 외지에 나가있었는지 형제로 보이는 사람이 등장하지 않는다.[56] 에이단의 언급에 따르면 아직 키스는 안해봤다고.대신 끝내주게 큰 가슴을 만지고 싶어했다[57] 이 설정을 살리기 위해서인지 비행기 곳곳에 총탄자국이 남아있다.[58] 길베르트와 바이올렛이 참전했던 최후의 전투인 인텐스 공략전의 지휘를 맡았었다.[59] 건설하는 데에만 10년이 걸렸고, 두 국가의 화평을 상징하는 다리로 상당한 상징성도 있다.[60] 아무래도 전투가 계속되는 상황인데다 화평 반대파에 대한 견제 및 감시가 빡세서 대량의 폭탄의 조달은 못하고 교량에서 가장 약한 부분만 파괴할 정도의 분량만 겨우 설치한 것으로 보인다.[61] 물론 그렇다고 디트프리트를 좋아했던 것 역시 아니었다.[62] 살인이나 마약, 강간, 납치, 심지어 학살 같은 흉악한 범죄를 저지르는 과감한 남자 혹은 여자에게 본능적으로 끌리는 피학적 심리. 나쁜 남자 콤플렉스도 어느 정도 하이브리스토필리아에서 기인한 감정이다.[63] 출처[64] 거리 이웃들에게는 ‘레이디’(Lady)라고 불리고 있다.[65] 바이올렛은 그 지역의 한 작곡가의 의뢰를 마치고 우편사로 복귀하려고 했던 참이었다.[66] 정확히는, 빈민가 고아들을 도와주다가 돈을 다 써버렸던 것이다. 레티시아가 그런 아이들이 다 그런 건 아니지만 가끔 불쌍한 척 연기를 하면서 도둑질을 하려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자 정말로 도움이 필요해보이는 아이들이었다고 괴로운 듯 말하는데, 바이올렛도 어릴 적 비슷한 처지였던 것을 생각하면 은근 오버랩되는 부분이다.[67] 레티시아는 나름대로 약혼자를 좋아했지만, 약혼자는 너는 왜 이런 갑갑한 현실 속에서 아무런 발버둥도 치지 않냐고 화를 냈다고 한다.[68] 초반부에 레티시아가 옷가게 쇼윈도를 보고 갖고 싶다고 말했던 하얀색의 드레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