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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매사추세츠주 Commonwealth of Massachusett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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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se petit placidam sub libertate quietem 검으로 평화를 찾되, 자유 아래의 평화만 찾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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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 3166 | ||||||||
약자 | US-MA | |||||||
지역번호 | 1- (413:서부, 978/351:북부, 5508/774:남부, 781/339:동부, 617/857:주도-보스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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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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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동북부의 주. 공식 명칭은 매사추세츠 커먼웰스(Commonwealth of Massachusetts)이다.[2] 주도는 보스턴이다.2. 주기
3. 지리와 기후
동쪽으로 대서양과 접하고 북쪽으로 버몬트와 뉴햄프셔, 남쪽으로 로드아일랜드와 코네티컷, 서쪽으로 뉴욕주와 접한다. 인구 70% 가량인 450만 정도가 보스턴 시를 중심으로 한 보스턴 광역권[4]에 모여 살며, 이는 미국의 10대 광역권에 드는 규모다.[5]기후는 내륙 지방은 냉대 습윤 기후, 보스턴을 포함한 해안가는 온난 습윤 기후 또는 서안 해양성 기후에 속하는데, 전반적으로 대한민국 중북부 지역과 비슷하거나 약간 서늘한 정도이나 여름 강수가 적은 대신 겨울에 무시무시한 수준의 눈이 온다. 덕분에 이 동네 제설은 강원도를 능가하는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겨울이면 대중교통이 올스탑되는 헬게이트가 가끔 일어나기도 한다. 2014-2015년 총 적설량이 2.6m로 지역 기상관측 역사상 최대적설량을 기록했다. 전체적인 계절에 따라 상당히 다르기도 하다.
2020년 11월 8일 오전 9시 매사추세츠주 뉴베드퍼드 앞바다에서 규모 3.6의 지진이 발생했다. 1976년 규모 3.5 지진 이후 44년만의 지진으로 진원의 깊이가 15㎞로 비교적 얕아 매사추세츠주 전역과 로드아일랜드 주, 코네티컷주, 뉴욕주 롱아일랜드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 이로 인해 한때 진앙 인근 뉴베드퍼드 주민 20여 명이 대피했다.
2024년 4월 5일 오전 10시 23분경(현지시간) 뉴저지주 헌터돈 카운티 지역에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북동부 지역에서 이정도 규모는 2011년 버지니아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 이후 13년 만에 처음이다. 특히 뉴욕시와 뉴저지주를 기준으로는 1884년 규모 5.2 이후 140년 만에 가장 큰 지진이며 뉴욕 기준 1983년 규모 5.1의 지진 이후 40년 만에 가장 큰 지진이다. 깊이 4.7km로 비교적 얕은 곳에서 발생하면서 맨해튼을 비롯한 뉴욕시[6]에서 건물이 흔들리는 게 느껴졌다고 주민들은 전했다. 펜실베이니아(필라델피아), 매사추세츠(보스턴), 메릴랜드(볼티모어), 로드아일랜드(프로비던스), 코네티컷 등지의 일부지역에서도 진동이 느껴질 정도였다고. 오후 6시경 진원지 부근에서 규모 4.0의 여진이 발생하는 등 6일 오후까지 규모 3.8~4.0 정도의 여진이 최소 29차례 이어졌다. 이번 지진에 최소 2300만 명이 흔들림을 느꼈을 것으로 추산된다. 건물 세 동이 일부 부서져 주민들을 대피시킨 정도 외에는 별다른 피해는 없다.[7][8]
4. 역사
매사추세츠(Massachusetts, /ˌmæsəˈtʃuːsɪts/)라는 지명은 현 매사추세츠주 노퍽 카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블루힐(Great Blue Hill)을 지칭하던 매사추세트어 표현인 머흐스와처위서트(Muhsachuweesut, /məhswatʃəwiːsət/)를 차용하였다. 즉 본래 차용 형태 매사추세트(Massachusett)에 접미사 -s가 더해진 것이다.[9] 미시시피, 테네시와 더불어 철자를 잘못 쓰기 쉬운 지명이기도 하다. s가 2개인지 1개인지, s가 두개 붙는 곳이 앞인지 뒤인지, c와 t가 1개인지 2개인지 많이 헷갈린다.본래 백인들이 오기 전에는 동부 알곤킨족에 속하는 노싯족(Nauset), 왐퍼노그족(Wampanoag), 매사추세트족(Massachusett), 니프먹족(Nipmuc), 포컴턱족(Pocumtuc) 등이 살고 있었다. 추수감사절의 기원이 된 것도 이 왐퍼노그족이지만 후일 백인들과의 충돌로 몰락한다. 멸족한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이 아니며, 2010년 기준으로 약 2756명이 존재한다.
13개 식민지 시절에는 1620년 플리머스 식민지가 세워졌고 뒤이어 1628년 매사추세츠만 식민지가 세워졌으며, 이들은 1691년에 매사추세츠만 프로빈스로 통합되어 미국 독립까지 이어진다.
보스턴 차 사건과 이를 이어받은 미국 독립 혁명은 최초로 이 주에서 일어났다. 19세기 전반에는 랠프 월도 에머슨와 헨리 데이비드 소로 등 사상가들이 매사추세츠 주의 케임브리지에서 초월주의를 소개했으며, 이후 19세기 중반부터 노예해방주의자들이 노예제도 폐지운동을 주도하였다. 1820년에는 이 주에서 메인 주가 분리 독립되었는데, 이는 뉴햄프셔 덕분에 메인이 이미 월경지이기도 했지만, 당시 미국은 남부 노예주 10개 주-북부 자유주 10개 주로 균형을 맞추고 있었는데 서부의 미주리가 노예주로 연방 가입 신청을 내면서 노예주와 자유주 사이의 균형을 깨질 위기에 처하자 헨리 클레이 상원의원이 미주리를 노예주로 연방에 가입시키는 대신, 메인을 자유주로 승격시키는 내용의 미주리 타협을 제시하면서 노예주와 자유주 사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성격이 컸다.
뉴잉글랜드의 최대도시인 보스턴을 포함하며, 뉴잉글랜드의 6개 주 중 가장 인구가 많아 역사적으로 뉴잉글랜드, 나아가서는 북동부 전체를 대표하는 주로 취급받은 적이 많았다.[10] 북부 청교도 정착자들을 대표하는 메이플라워호의 목적지가 매사추세츠의 플리머스였고, 버지니아주로 대표되는 남부 정착자들과 매사추세츠로 대표되는 북부 정착자들은 남북 전쟁 이전까지 수백 년 동안 대비되었다.
2018년 9월 13일 로렌스, 노스앤도버, 앤도버 등 3개 도시 주택가에서 100여 건의 폭발과 가스누출, 화재 신고가 들어왔고 그 중 40여 채는 완전히 불에 타는 가스 연쇄 폭발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 1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당했으며 8,000명 가량의 시민들이 대피했다. 원인은 과압으로 인한 가스관 파열로 추정되고 있다. 주민들 수만명 '공포의 탈출' 1명 사망·13명 부상 3개 도시 주택 40여 채 불타
5. 인구
1620년에 메이플라워 호를 타고 온 잉글랜드 청교도가 플리머스에 상륙함으로써 매사추세츠를 포함한 뉴잉글랜드가 만들어지기 시작했고, 이 청교도의 후손이 보스턴 브라민이다. 보스턴 브라민에서 알 수 있듯, 원래는 잉글랜드계와 WASP 위주의 주였지만,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중반동안 이들 주들이 공업화와 도시화를 겪으면서 많은 이민자들을 수용하게 되었고, 이렇게 이민온 아일랜드계, 이탈리아계, 폴란드계 노동자들의 후손들이 매사추세츠의 주류 집단으로 자리잡았다.실제로 현재 매사추세츠 주에서 가장 높은 비율은 차지하고 있는 인종 집단은 아일랜드계로, 22.5%에 달한다. 그 다음으로 많은 이탈리아계는 13.5%에 달하고 있다. 특히 보스턴에 많이 거주하는 편이다. 반면 잉글랜드계는 과거의 영광이 무색하게 10%도 안된다. 이러한 인구 구성의 극적 변화는 이들 주들의 정치구도에도 영향을 주었는데, 특히 1952년 매사추세츠 연방상원의원 선거에서 잉글랜드계 + WASP + 보스턴 브라민을 대표하는 공화당 후보 헨리 캐벗 로지가 아일랜드계를 대표하는 민주당의 존 F. 케네디에게 패배한 것이 이를 상징하는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6. 정치
매사추세츠 주지사 일람은 역대 매사추세츠 주지사 참조.매사추세츠주 역대 대선 결과 | ||
연도 | | |
2020 | 바이든 65.60% | 트럼프 32.14% |
2016 | 클린턴 60.01% | 트럼프 32.81% |
2012 | 오바마 60.65% | 롬니 37.51% |
2008 | 오바마 61.80% | 매케인 35.99% |
2004 | 케리 61.94% | 부시 36.78% |
2000 | 고어 59.80% | 부시 32.50% |
1996 | 클린턴 61.47% | 돌 28.09% |
1992 | 클린턴 47.54% | 부시 29.03% |
1988 | 두카키스 53.23% | 부시 45.38% |
1984 | 먼데일 48.43% | 레이건 51.22% |
1980 | 카터 41.75% | 레이건 41.90% |
1976 | 카터 56.11% | 포드 40.44% |
1972 | 맥거번 54.20% | 닉슨 45.23% |
1968 | 험프리 63.01% | 닉슨 32.89% |
1964 | 존슨 76.19% | 골드워터 23.44% |
1960 | 케네디 60.22% | 닉슨 39.55% |
매사추세츠주 역대 주지사 선거 결과 | ||
연도 | | |
2022 | 모우라 힐리 63.74% | 제프 딜 34.57% |
2018 | 제이 곤잘레스 33.12% | 찰리 베이커 66.60% |
2014 | 마사 코클리 46.54% | 찰리 베이커 48.39% |
2010 | 데이브 패트릭 48.42% | 찰리 베이커 42.00% |
2006 | 데이브 패트릭 55.03% | 케리 힐리 34.95% |
2002 | 샤논 오브라이언 44.40% | 밋 롬니 49.18% |
1998 | 스콧 하쉬바거 46.60% | 폴 셀루치 49.97% |
1994 | 마크 루즈벨트 28.26% | 빌 웰드 70.85% |
1990 | 존 실버 46.94% | 빌 웰드 50.19% |
매사추세츠주 역대 연방상원 선거(Class 1) 결과 | ||
연도 | | |
2018 | 엘리자베스 워런 60.34% | 제프 딜 36.17% |
2012 | 엘리자베스 워런 53.74% | 스콧 브라운 46.19% |
2010 [11] | 마사 코클리 47.07% | 스콧 브라운 51.83% |
2006 | 테드 케네디 69.30% | 케네스 체이스 30.55% |
2000 | 테드 케네디 72.69% | 잭 로빈슨 3세 12.86% |
1994 | 테드 케네디 58.07% | 밋 롬니 41.01% |
1988 | 테드 케네디 64.97% | 조솁 말론 33.93% |
매사추세츠주 역대 연방상원 선거(Class 2) 결과 | ||
연도 | | |
2020 | 에드 마키 66.15% | 케빈 오코너 33.05% |
2014 | 에드 마키 61.87% | 브라이언 헤르 37.98% |
2013 [12] | 에드 마키 54.80% | 가브리엘 고메스 44.60% |
2008 | 존 케리 65.86% | 제프 비티 30.93% |
2002 | 존 케리 80.03% | [13] |
1996 | 존 케리 52.21% | 빌 웰드 44.41% |
1990 | 존 케리 57.06% | 짐 라파포트 42.87%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f,#191919> | 매사추세츠 주의회 {{{+1 원내 구성}}} | }}}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상원 • 하원 의석 | |||
<rowcolor=#fff> 여당 | 야당 | |||
매사추세츠 민주당 37석 • 132석 | 매사추세츠 공화당 3석 • 25석 | |||
무소속 0석 • 1석 | ||||
공석 0석 • 2석 | ||||
<rowcolor=#fff> 재적 40석 • 160석 | }}}}}}}}} |
미국 정계의 거물 존 F. 케네디와 동생 에드워드 케네디가 상원의원을 지낸 곳이다. 에드워드 케네디가 1962년부터 2009년 뇌종양으로 인해 사망할때까지 무려 47년동안 임기를 지켰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전미에서 가장 리버럴한, 즉 민주당 지지성향이 가장 강한 주로, 연방 상&하원의원 11명 전원이 민주당원이다.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도 힐러리 클린턴이 60%, 도널드 트럼프가 32.8%를 득표하며 힐러리 클린턴이 완승했다. 주 내 백인 유권자가 75%에 달하는데도 민주당이 득세하는 것을 보면 2016년 뒤로도 바뀔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공화당이 마지막으로 이 곳의 선거인단을 얻은 게 레이건 시절의 1984년이다. 2020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는 득표율 차이가 더 벌어졌다. 바이든이 100만표 이상 트럼프를 앞선 주가 5개인데,인구 700만의 매사추세츠가 그 중 하나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전직 주지사인 찰리 베이커는 공화당 소속이었다. 그래도 민주당 텃밭 지역의 주지사라 그런지, 공화당 내에서도 상당히 온건한 성향을 지향하고 있으며, 전국 주지사 지지율 순위에서 항상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기도 하다.[14][15][16] 사실 연방 단위 선거나 주 상,하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확실한 우위를 점하게 된 이후로도 주지사 선거에서만큼은 의외로 공화당세가 제법 강한 주 중 하나이다. 오히려 21세기 들어서도 2007-2015년의 8년을 제외하고는 전부 공화당 소속의 주지사가 집권했으며, 2022년에 들어서야 주 정부가 민주당으로 넘어가게 된다. 사실 2022년 미국 중간선거에서도 현임 주지사인 찰리 베이커의 지지도가 괜찮았기 때문에 승산이 없지 않았으나 공화당이 진보적인 지역구 성향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친트럼프 성향의 후보를 공천하는 뻘짓 때문에 자폭한것에 가깝다.
그리고 매사추세츠 주도 처음부터 민주당 성향은 아니었는데 1856년부터 1908년까지는 연속으로 공화당을 지지했고 1912년 대선에서는 민주당이 승리하지만 공화당계 후보들의 표 분열로 민주당이 승리했다. 1916년부터 1924년까지는 공화당이 여유롭게 승리했지만 1928년 대선에서는 공화당의 인기가 높았음에도 이 때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가 승리했다. 1932년부터 1948년까지는 프랭클린 루즈벨트의 영향으로 민주당이 연속으로 승리했다. 그러나 1952년부터 1956년까지는 공화당을 다시 지지했지만 1960년부터 1976년까지는 계속 민주당을 지지했다. 그러다 레이건이 인기를 얻은 이후에는 1980년 대선과 1984년 대선에서 공화당이 이겼지만 1988년 대선에서는 민주당이 승리했고 이후부터는 민주당이 앞서가고 있다.[17]
2004년 5월, 세계에서 네 번째[18], 미국에서는 최초로 동성결혼을 인정했다.[19]# 그래서인지 일비스의 동명의 곡에서는 게이 드립을 막 치고 있다. 여담으로 이 당시 주지사는 이후 2012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로 나서게 되는 밋 롬니.[20] 제아무리 주지사라도 대법원의 판결을 뒤집을 수는 없는 노릇이기는 하지만.
매사추세츠에는 11명의 대선 선거인단이 배정되어 있다.
7. 언어
지역별, 도시별, 마을별 억양이 천차만별인 영국과는 다르게 지역 특징이 크게 뚜렷하지 않은 미국식 영어 중에서는 굉장히 독보적인 악센트로 유명하다. 미국식 영어도 사실 광범위하게 봤을 때 4가지로 나눌 수 있긴 하다. 동부, 남부, 중서부, 서부 억양은 분명 제각각 뚜렷한 차이가 있다.매사추세츠 주의 보스턴 억양은 Boston
매사추세츠의 케임브리지 토박이인 절친이자 먼친척 관계인 맷 데이먼과 벤 애플렉[22]이 각본과 주조연을 맡은 굿 윌 헌팅에서 이 지역의 억양과 말투를 훌륭히 고증해냈다. 단, 보스턴 광역권에서 벗어난 매사추세츠 서부쪽의 억양은 오히려 오대호쪽 억양에 속해 중서부 억양이랑 비슷하고 r발음도 철저히 한다.
8.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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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팀들로는 NFL 미식축구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야구팀 보스턴 레드삭스, NBA 농구팀 보스턴 셀틱스[23], NHL 아이스하키팀 보스턴 브루인스, MLS 축구팀 뉴잉글랜드 레벌루션 등 미국의 대형 스포츠리그의 팀이 전부 존재한다. 대학 스포츠로는 보스턴 칼리지의 풋볼과 전국구급인 하버드 조정(rowing)팀 정도가 유명하다. 여러 팀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기도 하다.
또한 농구가 매사추세츠 스프링필드에서 시작됐다.
9. 교육
미국에서도 유서깊은 교육의 고장으로, 미국 전역에서 수재들이 몰려오는 명문 대학교들이 다수 위치하고 있다. 미국 50개주 중에서 유일하게 학사 이상 졸업자 비율이 50%를 넘는다.[24] 최대 도시인 보스턴은 교육이 경제를 지탱해주는 하나의 큰 기둥으로서 기능하고 있다.- 아이비 리그 소속 대학인 하버드 대학교가 매사추세츠 주 케임브리지에 위치해 있다.
- 최첨단 과학의 산실인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그리고 세계 최고의 국제 관계 및 국제법 대학원이 있는 터프츠 대학교가 위치한다.
- 주립대학으로 매사추세츠 대학교(UMass) 시스템이 있으며 플래그십 주립대학 캠퍼스가 애머스트에 있다.[25]
- 올린 공과대학도 매사추세츠 주에 있다.
- 리버럴 아츠 칼리지(LAC) 중 세계 최고라는 윌리엄스 칼리지와 애머스트 칼리지, 취업률이 미국에서 가장 높기로 유명한 노스이스턴 대학교, 마틴 루터 킹의 모교인 보스턴 대학교, 보스턴 칼리지, 브랜다이스 대학교 등이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 1636년 설립된 보스턴 라틴 학교는 미국 최초의 고등 교육 기관이다.[26]
- 이 밖에도 필립스 아카데미와 같은 명문 기숙학교들과 50여 개의 명문 대학들이 매사추세츠 주에 위치하고 있다.
- 뉴잉글랜드 음악원, 버클리 음악대학, 보스턴 음악원과 같은 유명한 음악 대학들이 위치해 있다.
- 오죽 교육의 주로 유명하면 해리 포터 시리즈의 마법학교 일버르모니도 매사추세츠 주 그레이록 산 꼭대기에 있는 설정이다.
- 미국에서 AP 합격률이 가장 높은 주라고 한다.
10. 여담
별명이 여럿 있다.- The Spirit of America
주 자동차 번호판에 등장하는 주의 별명. 참고로 뉴욕은 "The Empire State", 뉴저지는 "The Garden State." - The Bay State
최초의 미국 이민자들이 도착한 플리머스 지역을 포함하는 Cape Cod Bay 때문. - The Democratic Republic of Massachusetts[27]
- Taxachusetts[28]
금욕을 중시하는 청교도 문화의 잔재로 인해, 미국은 아직도 술을 종이 백이나 포장에서 꺼내들고 바깥을 활보할 수 없고, 대부분의 지역에서 길거리에서 술병을 딴 채로 들고 다닐 수 없지만, 매사추세츠는 아예 술병을 내놓고 다니는 것 자체가 불법이다! 일요일 오전에는 술 판매가 금지되어 있다. 심지어 2000년대 초까지는 아예 일요일 하루종일 술을 팔지 못했다!
11. 대중 매체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의 초반 장면에서, 제레가 네르프의 시스템을 해킹하기 위해 사용한 5대의 마기중 한대의 해킹 시도 지점이 미국 매사추세츠로 되어 있다.디파티드, 굿 윌 헌팅, 스포트라이트, 미스틱 리버, 더 히트(The Heat),[29] 셔터 아일랜드, 호커스 포커스의 배경이다.
폴아웃 시리즈에서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이웃 주들인 뉴햄프셔, 버몬트, 로드아일랜드, 코네티컷, 메인[30]과 하나로 합쳐진 '뉴 잉글랜드 커먼웰스'로 재탄생한다. 이 뉴 잉글랜드 커먼웰스가 폴아웃 4의 무대가 되었으며, 상술했듯 과거에 매사추세츠 커먼웰스가 정식명이었던걸 반영한건지 다른 커먼웰스들이 전쟁 후 'XXX 황무지'(예: 수도 황무지, 모하비 황무지 등)라는 식으로 불리는 반면 이 곳은 전후에도 커먼웰스라 불린다. 다만 여기들만 이런건 아니고 다른 주들도 몇개주들씩 합쳐져 각각 XXX 커먼웰스라는 이름으로 묶인다. 물론 사람들은 여전히 예전 명칭으로 불렀고 심지어 전후에도 '콜로라도',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등의 예전 명칭을 계속 쓰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흔치않은 고급 전투로봇들이 널려있고, 일반적으로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전유물이나 마찬가지인 파워아머를 여기서는 길거리에 널려있는 레이더도 당연하다는 듯 입고 다니질 않나, 그외에도 인간과 구별이 거의 불가능한 신스를 대량생산하고 게임 장르에 걸맞지 않는 최첨단 기술로 점철된 생활을 하는 전쟁 전 공돌이 집단인 인스티튜트가 지하에 도사리고 있는 등 특정 분야들에서는 시리즈 사상 최고수준의 규모를 보여주는 지역이다.
크툴루 신화에 등장하는 가공의 도시 아캄 시와 그에 소재한 미스캐토닉 대학이 매사추세츠 주에 있다.
대항해시대 4에 나오는 보급항 "코드"가 이곳 소속이다. Cape Cod 라고 검색하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영국 가수 비 지스의 4집 앨범 Horizontal에 이곳의 지명을 딴 명곡이 수록되어있다.
11.1. 스포트라이트
보스턴에서 스포트라이트가 나온 이유는 보스턴이 아일랜드 대기근 시기 아일랜드인이 정착했고, 그들의 친척들도 미국으로 이민 초청했다. 그리고 초기에 막노동 등 단순 노동을 했으나 어느 정도 안정화되면서 보스턴을 기반으로 케네디 가문이 부를 쌓았고, 존 F. 케네디는 메사추세츠주 소속 미국 상원 의원 - 대통령이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천주교는 종교를 넘어 강한 문화적 작용 요인으로 작동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아일랜드계 미국인들이 단단한 결속력을 자랑한다.이런 상황에서 아일랜드계 미국인은 개신교도인 영국계 미국인들의 텃세를 버티게 하고 케네디 가문을 만들었지만 반대로 성범죄 문제가 곪을 때까지 은폐된 원인이 되었다. 이런 환경에서 보스턴 글로브가 성범죄 문제를 취재하는 것은 주요 구독자인 아일랜드계 미국인 천주교 신자 중심의 수입 감소를 감수하는 것이다.[31]
12. 출신 인물
12.1. 정치 및 군사계
- 마이클 블룸버그[32]
- 애비게일 애덤스[33]
- 에런 부슈널
- 엘브리지 게리[34][35]
-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36]
- 존 애덤스
- 존 퀸시 애덤스[37]
- 존 F. 케네디
- 푸미폰 아둔야뎃
- 프랭크 녹스
- 헨리 캐벗 로지
12.2. 경제 및 산업계
12.3. 문학계
- 너새니얼 호손[38]
- 다니엘 체스터 프랜치
- 닥터 수스
- 랄프 왈도 에머슨
- 루이자 메이 올컷[39]
- 에드거 앨런 포
- 잭 케루악[40]
- 제프 키니[41]
- 헨리 데이비드 소로[42]
-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43][44]
12.4. 영화계
- 닐 맥도너
- 데이비드 모스
- 도니 월버그[45]
- 레너드 니모이
- 루스 고든
- 마크 월버그
- 맷 데이먼
- 맷 르블랑
- 미샤 콜린스
- 베티 데이비스
- 벤 애플렉[46]
- 벤 포스터
- 스티브 카렐
- 아서 케네디
- 에드워드 노튼[47]
- 에릭 보고시안
- 엘리자베스 뱅크스
- 우마 서먼
- 잭 앨버트슨
- 제임스 레마
- 제임스 스페이더
- 존 크래신스키
- 지나 데이비스
- 찰스 빅포드
- 카일 쿠퍼
- 커트 러셀
- 케이시 애플렉[48]
- 케빈 파이기[49]
- 크리스 에반스[50]
- 클로이 세비니
12.5. 음악계
- 갤럭시 500 (하버드대학생으로 결성된[51] 미국의 록밴드)
- 다이노소어 주니어
- 레너드 번스타인
- 레몬헤즈
- 롭 좀비
- 미션 오브 버마즈
- 바비 브라운
- 빌리 스콰이어
- 앤톤: 대한민국의 남자아이돌 그룹 RIIZE의 멤버.
- boywithuke (Charley yang)
- 익스트림
- 조이너 루카스
- 토미 스나이더: 밴드 고다이고의 드러머
- 토비 폭스[52]
- 픽시즈
- 컨버지
12.6. 건축계
- 루이스 설리번[53]
12.7. 스포츠계
- 그레이시 골드
- 그랜트 에스피
- 롭 폰트
- 캘빈 케이터
- 버트 파테노드
- 알렉스 시부타니
- 알렉산더 겜린[54]
- 앤드루 맥키위츠
- 에디 에드워즈
- 오니 로컨
- 이브 토레스
- 사샤 뱅크스
- 제프 배그웰[55]
- 존 시나
- 캐럴라인 장
- 톰 글래빈
12.8. 기타
- 애비 트롯(성우)
- 에리카 린드벡(성우)
- 메리 스크랜튼: 교육자, 선교사. 이화학당과 삼일소학당을 설립.
- 타일러 라쉬
- 테드 루이스
- 데이브 위텐버그(성우): 출생 자체는 요하네스버그지만 실질적인 고향 보스턴에서 자랐기 때문에 여기에 서술한다.
[1] 쇠박새(= willow tit)((박새과(科) , 북미 동부산(產)).[2] 미국의 광역행정구역 중 매사추세츠, 켄터키, 펜실베이니아와 버지니아가 주(State)의 공식명칭으로 커먼웰스를 사용하는데, 커먼웰스는 올리버 크롬웰이 수립한 잉글랜드 연방(Commonwealth of England) 이래 역사적으로 왕에 의해 지배되는 식민지(royal colony)가 아닌, 시민(common)들의 복지(wealth)를 위해 성립된 정부에 의해 통치되는 지역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3] 깃발 위에 쓰인 문구는 '천국을 향한 한 호소'라는 뜻이다.[4] 뉴햄프셔 일부를 포함한다.[5] 2021년 현재 기준 11위[6] 미 당국은 같은 규모의 지진이 다시 한번 뉴욕을 강타할 경우 47억 달러(약 6조 3000억 원)의 피해를 낳을 수 있으며, 건물 약 100곳이 무너지고 이재민 2000여 명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뉴욕에 고층 건물과 오래된 건물이 빽빽하게 들어섰기 때문.[7]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무사하다고 밝혔다. 미 연방항공청(FAA)은 뉴저지주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의 항공편 이륙이 오후 12시 30분까지 중단되는 등 국제공항 3곳에서 항공기 이착륙을 막고 각종 점검을 한 뒤 곧 운항이 재개됐다. 이에 따라 일부 뉴욕행 항공편은 다른 공항으로 우회했다. 뉴욕과 뉴저지를 연결하는 허드슨강의 하저터널인 홀랜드 터널도 안전 점검을 위해 일시 폐쇄된다고 뉴욕과 뉴저지 항만청이 공지했다.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유엔본부에서 안전보장이사회 연설을 하던 하던 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최고경영자(CEO)는 가자지구 전쟁에 관한 연설을 하다가 카메라가 흔들리는 등 진동이 느껴지자 연설을 잠시 중단했다.[8] 관련 보도 #1 #2 #3 #4 #5 #6 #7 #8 #9[9] 관련 자료 1, 관련 자료 2. 통상적으로 복수형을 나타내는 굴절 접미사이다. 다만 Massachusetts의 경우에는 민족명보다도 지명으로 사용되는 빈도가 높은 탓인지 아메리카 원주민 민족명에 대해서 접미사를 빼고 "the Massachusett were"와 같이 쓰는 경우도 볼 수 있다. 관련 글.[10] 뉴욕주의 인구가 예나 지금이나 더 많기는 하지만 뉴욕시 광역권은 미국의 다른 어떤 지역과도 다른 특징이 많으며, 펜실베이니아나 오하이오는 중서부와 비슷한 점도 많다.[11] 테드 케네디의 임기 중 사망으로 재보궐[12] 존 케리의 국무부장관 취임을 위한 연방상원의원직 사임으로 재보궐[13] 공화당 후보 미등록. 자유당 마이클 클라우드가 18.43% 득표[14] 2023년 기준, 미국 주지사 지지율 1위는 81&의 버몬트 주지사 필 스콧이다. 찰리 베이커 지사는 73%로 3위를 차지했다[15] 이렇게 공화당 내 온건파에 속하는 주지사가 민주당 강세 지역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이며 연임하는 케이스가 미국 내에서 몇 곳 더 있는데, 버몬트 주의 필 스콧, 그리고 한국계 미국인 아내를 두어서 한국에서도 알려져있는 메릴랜드 주의 래리 호건이 있다.[16] 찰리 베이커의 경우 매사추세츠 특유의 총기 규제, 동성결혼, 낙태, 사회복지 등 거의 모든 안건에서 진보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었고, 어지간한 민주당 상원의원보다 진보적인 인물이었다. 왜 공화당적으로 활동했는지가 의문스러울 지경.[17] 사실 미국의 양당이 계속 입장을 바꾸었기에 투표양상이 바뀐 것이지 매사추세츠는 꾸준히 리버럴 주류들의 표심에 입각해 투표했다.[18] 네덜란드와 벨기에, 캐나다(온타리오, 브리티시 컬럼비아, 퀘벡) 다음.[19] 이성결혼만이 합법이라는 법령이 주 헌법에 위배된다고 주 최고법원에서 판결하였다.[20] 지금은 유타 주 지역구의 연방상원의원(공화당)을 역임 중.[21] 봐스띤; Standard American English(즉, 표준어)의 발음은 바스턴 내지 보스턴에 가깝다.[22] 출생은 캘리포니아지만 아기 때 매사추세츠로 이사. 매사추세츠 출생인 친동생 케이시 애플렉도 출연한다.[23] 아예 팀 이름이 아이리쉬 아메리칸들의 조상격인 켈트족을 가리키는 말이니 말 다했다.[24] 특히 여성의 경우 60%에 육박.[25] UMass-Amherst라고 불린다[26] 현재는 한국의 특목고에 해당하는 magnet school로 운영되고 있다. 하버드 의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27] 매사추세츠 민주공화국. 진보 성향이 강한 blue state이라 붙은 별명이다.[28] 세금이 빡세서 붙은 별명이다. 70년대까지만 해도 주 소득세가 두자리 퍼센트를 유지하면서 모든 주 중 3위였다. 하지만, 1980년대 이후로 소득세를 낮추려고 많은 노력을 한 결과, 현재는 소득세율이 50개주 중 20등까지 내려갔다. 고로 철 지난 별명.[29] 산드라 블록 주연의 영화. 마이클 만 감독의 히트(Heat)와는 다르다. 이쪽은 LA가 배경이다.[30] 상술했듯 메인은 원래 매사추세츠의 일원이었다가 1823년 분리되었다.[31] 에어링구스가 더블린, 섀넌 - 보스턴 노선에 최신 기종을 투입하고, 아일랜드 정부가 더블린, 섀넌에 CBP Pre-Clearance 시설을 설치한 게 아니며, 지역 NBA 팀 이름이 보스턴 셀틱스가 아니다.[32] 경제 및 산업계 인물로도 분류할 수 있다. 성장 후에는 뉴욕에 정착하였으며, 뉴욕 시장을 지냈다.[33] 존 애덤스의 부인이자 존 퀸시 애덤스의 어머니.[34] 미국 제5대 부통령, 재임 중 사망한 두번째 부통령이다.[35] 참고로 이 사람, 매사추세츠 주지사도 지냈는데, 게리맨더링의 어원인 사람이다.[36] 매사추세츠에서 자랐으나 성장 후에는 텍사스에 정착하여 정치를 계속 했으며, 정치 경력도 텍사스에서 쌓았다.[37] 존 애덤스의 아들.[38] 주홍 글자의 작가.[39] 작은 아씨들의 작가.[40] 온 더 로드를 쓴 소설가.[41] 그 유명한 윔피키드 시리즈의 작가다.[42] 월든의 작가.[43] 인생찬가의 작가. 보스턴 시내 찰스강에 그의 이름을 딴 다리가 있다.[44] 메인 주가 매사추세츠이던 시절의 메인 지역에서 출생.[45] 뉴 키즈 온 더 블록의 멤버이자 마크 월버그의 형, 현재는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46]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났으나 매사추세츠로 이주하였다.[47] 자란 곳은 메릴랜드.[48] 벤 애플렉의 남동생. 이쪽은 태어난 곳도 매사추세츠다.[49] 자란 곳은 뉴저지.[50] 현재도 보스턴에 거주중이다.[51] 멤버들이 처음 만난 것은 뉴욕의 달튼 스쿨(Dalton School)이었다.[52] 음악 제작자 겸 게임 프로듀서이며, 대표작은 언더테일이다.[53] 건축가.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Form follows function)'는 명언을 남겼다.[54] 자란 곳은 뉴욕주이다.[55] 자란 곳은 코네티컷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