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더 개더링/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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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복 서술을 막기 위해 이곳에는 각 메커니즘의 간략한 정보만을 표기하고 예시나 상세 정보는 상세 링크에 작성한다.
• 한국어판이 있을 당시에 존재했던 용어들은 한국어판의 표기도 병기한다.
• 2011년 이후 발매된 한국어판 용어와 1996~1998년 시기의 한국어판 용어가 서로 다를 경우 2011년 이후 용어를 먼저 기재한다.
• 한국어판 없이 공홈 세트 소개 홈페이지나 DotP 시리즈 등에서만 번역된 단어 및 키워드는 이탤릭체로 표기한다. DotP 번역은 게임이 없으면 확인이 불가능한 관계로 상세링크에 따라가면 있는 항목에 출처를 표기한다. 번역 여러 개가 상충될 경우는 모든 번역명에 출처를 표기한다.

1. 게임에서 사용하는 용어

• 능력(Ability) : 지속물, 카드, 휘장 등의 발휘할 수 있는 효과. 능력이 언제 적용되느냐에 따라 활성화, 정적, 격발 능력으로 나뉜다. 이들은 주문(Spell)과는 다른 개념으로 주문 무효화 등의 무효 주문으로 무효화 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 활성화 능력(Activative Ability) : 마나, 탭, 지속물 희생 등의 비용을 지불하여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비용):(효과)" 형태의 텍스트를 갖는다. 순간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타이밍에 사용할 수 있고, 비용을 지불할 수 있는 한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다.
• 마나 능력(Mana Ability) : 활성화 능력에 속하지만, 마나만 뽑을 수 있는 이 능력은, 스택을 쌓지 않고 즉시 활성화하여 마나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연수에 꽂는 바늘같은 활성화 능력 방지 마법물체도 대부분 마나 능력은 막지 못한다.
• 정적 능력(Static Ability) : 특정 조건 하에서 지속되는 능력이다. 스택에 쌓이지 않고 적용되는 시점부터 바로 적용된다. 아래의 격발 능력과 구분하여 사용할 때에는 "As ~" 형태의 텍스트로 표현된다.
• 격발 능력(Trigger Ability) : 특정 상황이 일어날 때 격발되어 스택에 쌓이는 능력이다. "When ~ (~할 때)", "Whenever ~ (~할 때마다)" 형태의 텍스트를 갖는다.
• 대지(Land) : 카드를 발동시키고자 마나를 얻기 위해 까는 카드. 매직인들은 대지란 말 외에도 랜드, 줄여서 아예 땅이라고도 부른다.
• 드로(Draw) : 카드를 서고에서 뽑는다는 뜻. 각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턴 시작때 기본적으로 한 장을 드로우 할 수 있다. 매직은 처음에 7장으로 시작하지만 대지와 주문들을 매턴 2장 이상씩 내다보면 결국 손이 비게 된다. 카드가 손에 얼마 없다는 것은 다음턴에 할 수 있는 선택지가 그만큼 적다는 것이므로 적절한 드로우 능력이 있는 카드를 사용해서 손패를 늘려주는 전략이 필요하다. 청색에 이러한 주문이 많다.
• 마나(Mana) : 주문을 발동하는데 필요한 비용. 주로 대지카드를 탭해서 생성할 수 있다. 마나는 백,청,흑,적,녹 등 5개 색이 있으며, 색깔이 없이 비용에 필요한 마나 수를 맞추는 데에만 쓸 수 있는 무색마나도 있다. 생산된 마나는 일정 시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그냥 없어진다.
  관문수호대의 맹세이후 마나 관련 규칙에 변화가 생겼다. 우선 기존과 마찬가지로 유색마나는 필요시 무색 비용 지불에 사용할 수 있지만 생성 시부터 무색인 무색마나[1]는 유색마나 지불에 사용할 수 없다. 2016년 관문수호대의 맹세 발매 이후 이러한 종류의 마나를 명시적으로 무색(colorless) 마나로 규정했으며, 기호는 오목한 마름모꼴, 오라클 텍스트 상에서는 {C}로 표기한다. 구체적으로 {C}를 요구하는 카드들이 추가되었으며, 이 카드의 비용지불에는 유색마나를 사용할 수 없고 불모지 등에서 생산되는 무색 마나로만 지불할 수 있다.
• 멀리건(Mulligan) : 게임을 시작할 때 본래 7장의 카드를 받고 시작하는데, 그 7장이 마음에 안 든다면[2] 서고에 넣고 섞은 뒤 다시 받을 수 있다. 대신 패를 결정하고 나면 멀리건 횟수 만큼 패에 있는 카드를 서고 맨 밑으로 내려놔야 한다.
• 목표(Target) : 주문이나 능력의 대상이 되는 지속물, 플레이어, 주문/능력 등. 목표를 정하는 주문이나 능력은 스택에 쌓을 때 유효한 목표를 정하지 않으면 선언할 수 없다. 주문이나 능력을 해결될 때 다시 그 목표가 유효한지 체크하여 그 사이에 목표가 유효하지 않아졌다면 그 주문/능력은 불발된다.
• 무덤(Graveyard) : 사용한 카드들을 모아놓는 장소. 사용한 마법과 죽은 생물은 이곳으로 보낸다. 앞이 보이게 놓으며 내용물을 누구나 마음대로 볼 수 있다.
• 상태 참조 행동(State-based action) : 게임 중 특정 상황이 발생하는 순간마다 자동적으로 행해야 하는 룰적인 행위들. 규칙서에서는 다음과 같은 행동들을 일컫는다. {{{#!folding (펼치기/접기)
• 생명점이 0 이하이면, 그 플레이어는 게임에서 패배한다.
• 서고에서 카드를 뽑으려 하는데 서고에 카드가 없으면, 그 플레이어는 게임에서 패배한다.
• 플레이어가 독 카운터를 10개 이상 가졌다면, 그 플레이어는 게임에서 패배한다.
• 플레인즈워커의 충성도가 0 이하이면, 그 플레인즈워커는 무덤으로 간다.
• 생물의 방어력이 0 이하라면, 그 생물은 죽는다(전장에서 무덤으로 간다).
• 생물이 자기 방어력보다 큰 피해를 받았다면, 그 생물은 파괴되어 죽는다.
• 생물이 치명타가 있는 주문, 지속물 등에게 피해를 받았다면, 그 생물은 파괴되어 죽는다.
• 토큰이 전장이 아닌 다른 곳에 있다면, 그 토큰은 사라진다.
• 주문의 복사본이 스택이 아닌 다른 곳에 있다면, 그 복사본은 사라진다.
• 한 플레이어가 이름이 같은 전설적 지속물을 두 개 이상 조종한다면, 조종자는 그 중 하나를 뺀 나머지를 모두 무덤에 넣는다.
• 서사시 능력이 격발되었을 때, 서사시에 놓인 전승 카운터가 서사시의 마지막 장의 수 이상이면, 그 서사시를 희생한다.
• 만약 지속물에 +1/+1 카운터와 -1/-1 카운터가 같이 있다면, 서로 상쇄되어 더 많은 쪽 카운터가 남는다.
• 만약 특정 카운터가 N개 이상 있을 수 없다고 되어있는 지속물에 해당 카운터가 N개보다 많으면, N개만 남고 모두 제거된다.
• 전장의 마법진이 어떤 것에도 부착되어 있지않거나 부착될 수 없는 대상에 부착되면, 그 마법진은 무덤으로 간다.
• 전장의 장비가 부착될 수 없는 대상에 부착되면, 장비는 그 대상과 분리되고 전장에 남는다.
• 마법진, 장비가 아닌 지속물들이 뭔가에 부착된다면, 그 지속물은 떨어지며 전장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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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점(Life total) : 한마디로 플레이어의 HP. 처음 시작할 때 20점을 가지고 시작하며 0점이 되면 위에서 얘기한 상태 참조 행동에 따라 게임에서 패배한다.
• 서고(Library) : 아직 사용하지 않은 카드들을 모아놓은 곳. 쉽게 말해 타 게임의 덱(Deck). 뒷장이 보이게 엎어두며 임의로 순서를 바꾸거나 내용을 확인할 수 없으나, 몇 장이 남아있나 세어보는 것은 가능하다.
• 소환 후유증(Summon Sickness) : 생물을 소환한 첫 턴에는 그 생물로 공격을 할 수 없고, 탭해서 써야하는 그 생물 자신의 활성화능력을 쓸 수 없다. 신속 능력과 경계 능력 참고.
• 손(Hand) : 플레이어가 들고 있는 카드들. 처음 시작할 때 7장을 가지고 시작하며 7장이 넘을 경우 턴의 끝에 7장만 남기고 무덤에 버려야 된다. 본 플레이어를 제외하면 내용을 볼 수 없다.
• 스택(Stack) : 주문과 능력이 효과를 내기 전에 쌓이는 곳. 모든 주문과 능력은 사용한다고 선언하면 스택에 쌓이며, 그 위에 다른 주문이나 능력을 쌓을 수도 있다. 여러 주문이 동시에 스택에 쌓여있을 경우 나중에 쌓아 맨 위에 있는 주문이나 능력이 먼저 실행된다.[3]
• 오라클 텍스트(Oracle Text) : 항목 참고.
• 우선권 : 주문이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 내 턴엔 기본적으로 내가 우선권을 가지고 있지만 잠깐씩 상대방에게 넘어갈 때가 있다. 상대방은 그때 순간마법이나 활성화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우선권이 상대방에게 넘어갈 때는
• 각 소단계의 끝[4]
• 주문이나 능력을 사용한 직후
  이 때 상대방이 이 주문에 대응하여 다른 주문이나 능력을 사용했다면 그것이 다시 해결되기 전에 나에게 우선권이 돌아온다. 이런 식으로 우선권이 왔다갔다하면서 스택에 주문이 쌓이다가 양측이 모두 더 이상 할 것이 없다고 선언하면 스택 맨 위 주문이나 능력을 실행하고 다시 나에게 우선권이 돌아오고, 이를 포기하면 다시 상대방이 우선권을 갖는다.[5]
• 전장(Battlefield) : 카드들의 행동이 이루어지는 장소. 대지, 생물 등 지속물들을 배치한다. 배치는 플레이어 마음대로 할 수 있으나 상대편이 카드를 구별하는데 지장이 없어야 된다. 암묵의 룰로 대지는 플레이어 가장 가까운 곳에 모아둔다.
• 마나 값(Mana Value) : 카드 왼쪽 상단에 표시된 발동 비용의 총합을 나타낸 것. 색 상관없이 마나가 몇 개 들어가는지만 따진다. 예를 들어서 {1}{R}{R}의 마나 값은 3이며, {2}{W}{B}{B}의 마나 값은 5이다. 처음에는 발동 비용(Casting Cost) 혹은 총 발동 비용(Total Casting Cost)으로 불렸고, 6판에서 전환마나비용(Converted Mana Cost, CMC)으로 변경된 후 오랫동안 그렇게 불리다가 스트릭스헤이븐: 마법 학교에서 더 짧게 마나 값으로 바뀌었다.
• 카드(Card) : 이 게임을 할 때 사용하는 2.5 x 3.5인치 규격의 종이. 하지만 게임 규칙에선 패, 서고, 무덤, 추방 영역(+커맨드 영역)에 있는 카드만을 '카드'라고 칭한다. 스택이나 전장에 있는 카드를 가리킬 땐 달리 아래의 이름으로 부른다.
• 주문(Spell) : 카드가 발동되어 스택에 올라가 있는 상태를 말한다. 생물이 올라가 있으면 생물 주문, 순간마법이 올라가 있으면 순간마법 주문 등등. 대지는 발동하지 않기 때문에 스택에 올라가지 않고, 주문이 되지도 않는다.
• 지속물(Permanent) : 카드가 전장에 깔려 있는 상태를 말한다. 전장에 남지 않는 집중마법과 순간마법을 제외한 다른 종류의 카드들은 일반적으로 지속물 형태로 게임에 사용된다. 텍스트에서 지속물을 가리킬 때, 그 범위가 좁은 경우 '생물', '마법물체', '플레인즈워커', '인간' 등 지속물이란 단어를 생략하고 해당하는 지속물의 유형/하위 유형만을 기재하는 경우도 많다.
• 카운터(Counter - 명사) : 카드의 추가사항(마법이나 특수능력으로 인한 공격력/방어력의 변동 등)을 표시하기 위해서 카드위에 올려놓는 물건들. 종이쪽지에 쓸 수도 있고 주변에 있는 잡동사니들을 올려놓을 수도, 간지나게 주사위로 표시할 수도 있다.
• 무효화(Counter - 동사) : 스택에 있는 주문이나 능력을 없는 것으로 한다. 주문의 경우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무덤으로 보내진다. 청색의 대표적인 능력이다.
• 탭(Tap) : 카드의 능력을 사용한다는 의미로 카드를 90도로 꺾는 것. 대지에서 마나를 생산할 때 대지를 탭하며, 생물이 공격을 할 경우 생물을 탭하게 된다. 그외에도 특수능력을 사용하는데 탭이 필요하다고 명시되어 있을 경우에도 탭을 하게 된다. 오라클 텍스트같은 문서 등에선 {T}로 표기한다.
• 언탭(Untap) : 탭한 카드를 다시 원래대로 돌리는 것. 턴의 맨 처음에는 언탭단이라 해서 카드에 특별히 명시되어있지 않는 한 모든 카드를 언탭하게 된다. 가끔 주문이나 효과로 언탭할 수 있으며, Shadowmoor에서는 카드에 언탭 표시가 있어서 탭된 지속물을 언탭함으로서 능력을 사용하는 것도 있었다. (약자로는 Q로 표시)
• 토큰(Token) : 카드는 아니지만, 카드의 효과로 인해 만들어지는 지속물(대부분은 생물). 토큰이 나오게 될 경우에는 동전이나 그 밖에 표시가 가능한 것들로 플레이 중에 토큰임을 나타내게 된다. 토큰이 전장에서 떠나 다른 존으로 이동하면 이동 즉시 사라진다. 일반적인 토큰의 경우 마나비용은 0으로 취급한다.
• 휘장(Emblem) : Magic 2011부터 등장한 능력. 플레이어가 얻게 되는 일종의 눈에 안보이는 부여마법이다. 플레이어가 이 휘장을 획득하게 되면 해당 게임이 끝날 때까지 그 플레이어에게만 휘장의 효과가 지속된다. 물론 진짜 부여마법 타입은 아니기 때문에[6] 현재까지는 휘장 자체를 제거 or 카운터 할 수 있는 수단은 없다. 휘장이 생김에 따라서 Elspeth, Knight-Errant의 능력이 이것으로 에라타되었다. 현재 휘장을 부여할 수 있는 카드는 전부 플레인즈워커.

2. 플레이어들끼리 사용하는 용어

• anthem: 특정 또는 전체 생물에게 +1/+1을 포함한 광역 버프를 주는 효과나 카드를 말한다. 유래는 영광스러운 군가(Glorious Anthem).

• banish: 망각륜처럼 특정 지속물이 전장에 있는 동안 목표를 추방하는 카드나 효과를 말한다.

• chump (block): 위니류의 작은 생물로 떡대 생물의 공격을 방어하는 걸 의미한다. 방어된 생물과 방어한 생물이 둘 다 죽는 경우는 chump blocking이라고 하지 않고 trade(1대1 교환)라고 부른다.

• clock: 전장에 남아있는 생물이 매 턴 상대를 공격해서 패배시키는 상황, 또는 그런 역할을 하는 생물. 가령 그룰 주문파괴자(3/3)는 생명점 20 기준으로 +1/+1 카운터가 없으면 7-turn clock, 카운터가 있다면 5-turn clock이다.

• CMC : 전환마나비용(Converted Mana Cost)의 줄임말. 전환마나비용은 공식 용어(였)지만 CMC는 공식 용어가 아니다. 스트릭스헤이븐: 마법 학교 발매 이후 마나 값(Mana Value)으로 용어가 바뀌지만, 줄여부를 경우 오히려 알파벳 세 글자로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충분히 많은 수의 글자로 의미가 확실해지기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선 한동안 계속 쓰일 것으로 보인다.

• dead card : 현재 상황에서 쓰지 못하거나, 게임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하는 카드를 말한다. 그런 카드를 뽑는 경우는 dead draw라 부른다.

• N-drop(N드랍):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N발비 카드를 이르는 표현. 매 턴마다 대지를 한 개씩 내리는 게임 시스템상 N턴에 발비 N짜리 카드를, 가능하다면 공방 양면에 활용할 수 있는 생물을 내리는 게 최선의 패턴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마나 값은 N이고 마나 값 N에 해당하는 정격 스탯을 갖춘 생물 카드'가 이런 N-drop이 되는 경향이 있다. 가령 트레이벤 검사관이나 망원경 세이렌은 좋은 1드랍이고, 피 십일조 수확자는 좋은 2드랍인 식. 꼭 생물이 아니라도 안전하게 전장에 남아있으면서 잠재적으로 큰 이득을 창출할 수 있는 왕관 도둑, 오코와 같은 카드도 23드랍 같은 식으로 사용된다. 반대로, 발비 N이라도 상황을 많이 타는 역소환 같은 카드는 N드랍이라 부르지 않는다.

• edict : 상대에게 자기가 조종하는 지속물 하나를 희생하게 만드는 효과를 말한다. 유래는 극악한 칙명(Diabolic Edict).

• ETB : 전장에 들어올 때 격발되는 능력들을 일컫는 말. 이러한 효과를 가진 지속물들 대부분이 "When ~ Enter the Battlefield, ~(~가 전장에 들어올 때, ~다.)"라는 텍스트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 줄여서 부른다. 옆동네와는 달리 공식 키워드는 아니며, Magic 2010 Core Set에서 용어가 바뀌기 전에는 "comes into play, ~(플레이에 들어올 때, ~)"로 쓰여져 있었기 때문에 CIP라고 불렀다.
• LTB : ETB와 반대로 전장을 떠날 때(leave the battlefield) 격발되는 능력들이다. "~가 죽을 때, ~"보다 더 넓은 적용 범위를 포괄한다. 마찬가지로 옆동네와 달리 공식 키워드는 아니다.

• evasive, evasion : 돌진이나 비행, 호전적, "공격력이 n이하인 생물에게 방어될 수 없다."처럼 전투적인 수단으로 대처하기 난감한 능력을 뜻한다.

• hard cast(하드캐스팅): 비용이 큰 주문들을 정직하게 내고 발동하는 것을 뜻한다. 보통 하위로 갈수록 메타가 빨라서 게임을 질질 끄는 덱(grindy)을 만나지 않는 이상 몇 턴 안에 게임이 끝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환경에서 마나 비용이 큰 카드들은 장기자랑같은 특정 주문으로 비용 지불 없이 발동하거나, 발비를 깎아서 발동하거나, 램핑 주문들로 미리 마나를 확보하기 때문에, 오히려 정직하게 내는 경우가 특별한 케이스로 작용한다.

• mana dork : 라노워 엘프, 낙원의 새같은 저발비의 마나 뽑는 생물. 녹색의 특기이다. 자매품으로 mana egg나 mana rock이라는 용어도 있는데, 둘 다 마나를 뽑는 마법물체로 mana egg는 희생을 해야하는 1회용 아티팩트, mana rock은 지속적으로 마나를 뽑아주는 마법물체를 뜻한다.

• ping : 피해(Damage) 중에서 1-2점 정도의 자잘한 피해를 일컫는 말. 보통 피해 N점을 준다고 하면 ping for N라고 부른다.

• sac : 희생(sacrifice)을 줄인 말. sac outlet이라고 하면 지속적으로 희생시킬 수 있는 수단을 말한다.

• staple : 특정 포맷의 티어 덱에 주로 들어가거나, 대부분의 덱이 기용하는 카드를 의미한다.

• swing : 생물로 공격한다는 뜻이다. swing for N은 공격으로 N점 만큼 전투 피해를 입힌다는 표현이다.

• tap out : 자기 턴에 마나를 모두 소비해서, 상대 턴에 마나를 쓸 수 없게 되는 것. 또한 그런 상태에 놓였을 때는 tapped out이라고 말한다.

• 깜빡이(blink, flicker) : 생물을 추방한 직후(내지는 턴 끝에) 다시 전장에 되돌리는 효과를 말한다. 전장에서 사라졌다 다시 등장하는 게 흡사 깜박거리는 것 처럼 보인다 하여 붙은 별명. 과거 깜빡이로 유명한 카드로는 Momentary Blink, 복원의 천사 등이 있었다. 요즘은 창공 유목민, 요리온이 유명하다.

• 뎅 : 한국 매직 플레이어들끼리 사용하는 용어. 쉽게 말해서, 게임상 "전략적 실수"를 의미하는 용어다. 실수를 깨달은 순간 충격을 받은 듯한 멍한 표정을 지으면서 입으로 "뎅~" 하고 말하는(?) 일종의 애니에서나 나올법한 퍼포먼스로, 95~96년 카이스트에서 쓰였는데 워낙 좁은 매직의 세계에서 그게 금방 퍼지며 지금처럼 용어화 한듯. 주로 뎅치다라고 표현한다.

• 돈드랩 (Money draft, rare draft) : 드래프트 방식에서 나오는 용어로, 덱의 색깔이나 시너지를 고려하지 않고 비싼 거 나오면 닥치고 집고 보는 것. 오래전에는 외국 큰대회 전의 작은 드랩대회때 성과를 볼 수 있었다 그런데 2010년 들어와서 특정 카드들은 시세가 50불을 넘거나 육박하면서, 이것을 안하면 바보가 되는 경우가 생겼다. 드래프트 한 번 참가비가 2만원이 안 된 다는 것을 생각하자.

• 디나이얼(Denial) : 전장에서 지속물을 제거하는 수단. 주로 리미티드 환경에서의 생물 제거 수단을 의미한다. 외국에서는 removal이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
• 매스 디나이얼(Mass Denial) : 우리나라에서 카드 한 장으로 여러 장의 지속물을 제거하는 수단을 말한다. 심판의 날이 대표적인 예시이다. 외국에서는 boardwipe나 sweeper, wrath, mass removal 등으로 불린다. 광역 파괴 뿐만 아니라 각 생물에게 n점의 피해를 주는 주문 역시 boardwipe 내지는 sweeper로 부르지만, wrath은 원본 카드가 그렇듯이 순수한 광역 파괴만을 지칭한다.
• 바운싱(Bouncing) : 상대의 생물 혹은 지속물을 손으로 되돌리는 수단을 말한다. 청색의 특기이다. 덱으로 되돌리는 경우에도 bounce라고 부르긴 하지만, 외국에서 덱 바운스는 tuck이라고 표현한다.

• 디피(DP; DisPlay box) : 팩이 들어있는 부스터 박스. 매더개에선 부스터 박스를 공식적으로 Booster Display Box라고 부르는데 여기서 중간에 디스플레이를 줄인 것이다. 보통 한 박스 당 36개 팩이 들어있으며, 특별판은 24팩이 있다.

• 로드(Lord) : 특정 색이나 유형을 가진 생물들에게 집단으로 버프를 걸어주는 생물들의 집합. 한 때 매직 더 개더링의 유형 중 하나였지만 지금은 사라졌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고.

• 로테아웃 : 로테이션 아웃(Rotation Out)을 줄인 말로, 스탠다드 포맷에서 어떤 카드를 더 이상 쓸 수 없게됨을 일컫는다. 스탠다드는 그 해 10월 전에 발매된 블록들을 다음 해 10월까지만 쓸 수 있고, 10월이 되면 한꺼번에 발매된 블록들이 빠져나간다.

• 루팅(looting) : 카드를 뽑고, 다시 뽑은 만큼 버려서 핸드 수를 유지시키는 효과를 말한다. 청색과 적색의 특기이며 믿음 없는 약탈이 가장 유명한 예시. 카드는 루터(looter)라고 부르며, 청색 생물인 인어 약탈자(Merfolk Looter)에서 유래하였다. 비슷한 효과로 wheel이 있는데, 이는 Wheel of Fortune에서 유래했으며, 핸드를 모두 버리고 일정한 수만큼 카드를 뽑는 경우를 말한다.

• 리애니 : 무덤에 있는 생물을 부활시켜 내 조종 아래 전장에 두는 것, 또는 그런 카드들. 유래는 흑색 부활 카드인 재조종.

• 말림 (Mana screw) : 첫 패와 초반 드로우에서 대지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는 상황. 반대로 대지만 나오고 주문이 나오지 않는 상황은 마나 홍수(mana flood)라고 일컫는다.

• 매갤 : 매직 더 게더링 갤러리를 줄인 표현.

• 메타(Meta) : 어떤 덱을 공략하기 위해 짜여진 덱. xx메타덱의 경우 xx덱을 분쇄하기 위해 짠 덱이라는 뜻이다. 안티xx덱이라고도 한다.

• 바인더 (Binder) : 카드 콜렉션을 모아두는 도구. 한국의 경우, 사람들끼리 카드 교환을 하려면, 제일 먼저 나오는 말이 "바인더 있으세요?"다.

• 밴(Ban / Banned) : 보통 어떤 카드가 특정 포맷에서 사용하지 못하게 하면 흔히 '금지를 먹었다'고 표현하지만 매직에선 영어 표현을 그대로 가져와 밴먹었다고 부른다. 금지 제한 카드를 모아놓은 목록을 밴 리스트(Ban List)라고 부른다.

• 불: 불(동음이의어)에 해당하는 달러를 칭하는 말 맞다. 어떤 카드가 XX불 이라고 할 경우 해외에서 주문하는 것이 아닌 이상 국제환율이 아니라 $1=1000원을 의미한다. 옛날에 $1=1500원 한 시절부터 계속 1000원이었으니 무조건 1000원으로 알고 있으면 된다.

• 수요 : 어떤 특정 포맷에서 인기가 있어 해당 포맷 유저들이 집중적으로 사용한다(=수요가 있다/있을 것이다)라는 의미. 예를 들어 커맨더 수요라고 하면 커맨더 포맷을 즐기는 유저들이 주로 구매하는 카드라는 뜻이다.

• 인매직 : 현재 매직 더 게더링 카페

• 진남불용청 : 문서 참조.

• 카킹가 : 카드킹덤 가격의 준말. 카드킹덤은 물 건너 카드판매 사이트다. 한국의 매직인들 사이에선 여기 가격이 카드 트레이드나 판매의 기준이 된다. 초보라면 거래 전에 여기에서 대충 시세를 알아보는게 바가지 안쓰는 길이다. 특히 포일 그 중에서도 특히 한글 포일은 국내의 거래 게시판을 참고하자. 그렇다고 여기 가격만 맹신하는 것도 금물이지만.

• 캔트립(cantrip) : 손의 카드 수와 전장의 지속물 수의 합을 유지하면서 덱의 카드 수를 줄여 결과적으로 손에 들어오게 되는 카드의 질을 끌어올리는 주문이나 능력들을 뭉뚱그려 일컫는 말. 덤핑이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각종 주문이나 스스로를 희생하는 능력이 자체로는 미약하지만 "카드를 한 장 뽑는다"[7]가 있어 덱을 줄이는 효과를 노리고 쓰는 경우(Manamorphose 등)나 위와 같은 문구가 없음에도 결과적으로 패소모 없이 덱을 파내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경우(예측 등)가 있다. 단순히 카드를 한장 추가로 뽑는 효과가 있는 주문이나 능력은 그저 단순히 패 소모 없이 효과를 보는 "좋은" 능력일 뿐이며, 중요한 건 캔트립으로 분류되는 주문들은 카드 자체의 효과보다는 덱을 줄이는 결과를 노리고 사용한다는 점이다.

• 킵(keep) : 손에 쥔 패를 멀리건 하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것. 멀리건 항목 참조.

• 탑덱(topdeck) : 손이나 전장에 전황을 타개할 수단이 없는 상황에서, 서고에서 막 뽑은 한 장의 카드가 상황을 타개해주는 경우. 예를 들자면, 상대는 생물 3마리가 있고 내 손에는 아무 것도 없고, 생물도 없다. 그런데 서고에서 한 장을 뽑으니 신의 분노. 그 한 장으로 게임을 이겨버린다면 효과가 더하다. 유희왕 만화에서 주인공 보정을 받은 캐릭터들이 특정 상황에 딱 알맞는 카드를 카드 뭉치 위에서 반드시 뽑는 거를 생각하면 된다.

• 탭돌이(Tap~) : 말 그대로 상대편 생물을 탭 시켜주는 생물이나 지속물. 보통 그 자신은 약한 경우가 많다. 상대 생물 하나는 그대로 봉인되는거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나오면 제 값을 한다.

• 튜터(Tutor) : Tutor시리즈에서 나온 말로, 서고에서 카드를 찾아서 손이나 덱 맨위로 가져오는 능력. 일부 카드는 튜터가 붙지 않는 이름 중에도 튜터와 비슷한 효과를 내거나 튜터와 같은 주문이 있다.[8] 다른 TCG에서는 주로 서치라고 한다.

• 포그(fog) : 전투 피해를 방지하는 주문을 말한다. 동명의 카드에서 유래하였다.

• 플레이테스트 (playtesting) : 대회 전에, 어떤 덱들이 나올 것인가에 대해 토론하고, 자신이 사용할 덱들을 사용해 친구들이나 팀원들끼리 경기를 하면서 덱들 간의 상성, 그리고 세밀한 전략을 짜는 과정. 단순히 연습경기만 죽어라 하는 것이 아니다.

• 피즐(Fizzle) : 목표가 필요한 주문이나 능력은 발동 시 목표를 지정하는데, 해결 시 해당 목표가 이미 사라졌거나 방호를 얻어 목표로 지정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있는 등 유효한 목표가 아니게 되었다면 해당 주문이나 능력은 처리되지 않게 된다. 이렇게 상대의 행동이 무효로 돌아간 것을 피즐이라고 한다. 상대가 내 생물을 충격으로 없애려 할 때 역소환으로 내 손으로 되돌리거나, 상대가 자신의 생물에게 마법진을 써서 강화하려 할 때 그 생물을 치워버리는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피즐을 낼 수 있다. 목표가 여러 개인 경우, 일부만 치우면 남은 목표만으로 처리가 진행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자.

• 헤이트 : 특정 카드나 덱, 전략 등을 견제하기 위한 카드들. 소위말하는 하드 카운터할 때 카운터를 뜻한다고 보면 된다. 디나이얼이나 메타도 넓게보면 헤이트에 속한다. "A는 B를 헤이트한다."고 하면 B는 A에게 쥐약이다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 헤이트픽 : 드랩프트에서 주로 등장하는데 주로 내덱에는 사용 못하지만 다른사람이 쓰면 강력할 것 같은 카드를 집을 때 사용 되는 말이다. 또는 옆사람이 필요로 하는 카드를 대신 집어 못사용 하게 만들때도 쓰이는 말이다.

3. 키워드(Keyword)

3.1. 키워드 능력(Keyword Ability)

3.2. 키워드 행동(Keyword Action)

3.3. 능력어(Ability Word)

3.4. 그 외 키워드

• 테로스 및 죽음 너머의 테로스의 신앙심[13]이나 이니스트라드: 한밤의 사냥 및 이니스트라드: 핏빛 서약의 낮과 밤[14]처럼 추가적으로 참조할 대상으로서 작용하는 메카니즘
• 도미나리아의 역사적[15] 및 카미가와: 네온 왕조의 수정 사항[16]처럼 일부 분류를 뭉뚱그려 다루는 지표

3.5. 하위 유형(Subtype)

4. 세트에 상관 없이 기본적으로 나오는 키워드(Evergreen)

5. 특정 세트들에 나올 수 있는 키워드(Deciduous)

6. 특정 세트에서만 등장하는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