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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hiraphur Grand Prix트레이딩 카드 게임 매직 더 개더링의 스토리에 등장하는 레이싱 대회로, 에테르 드리프트 블럭의 핵심 사건이다.
2. 배경
원류는 수십 년 전부터 이루어진 비공식 레이싱 대회인 '기라푸르 스프린트'로, 검문소를 목표 지점 삼아 경주하는 대회였다. 이 행사는 점점 규모가 커지더니 New Cultural Collective, 속칭 NCC라는 이름의 시민 단체로 발전하였으며, 칼라데시의 정부 기관인 영사관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조직의 성격도 띠게 되었다.당연히 영사관은 NCC와 기라푸르 스프린트를 탄압했지만, 역으로 반 영사관 성향의 자본가들이 NCC를 지원하는 계기가 되었다. 동시에 기라푸르 스프린트의 손해 배상이나 상금 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NCC 측은 지하 범죄 세력에게 스프린트 운영 자금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어차피 영사관에게 낙인찍힌 거 혁명 세력에 동참하는 것은 어떻겠냐고 설득했다.
이후 기계군단의 행진 시점에서 NCC는 반정부 운동을 임시 중단하고 운송, 물류 등의 보급에 집중했다. 피렉시아의 패퇴 이후, NCC는 지지 세력들과 함께 '남색 혁명'이라 불리는 평화적 정권 교체 운동에 성공했으며, 동시에 기존의 차원 이름인 칼라데시도 새 출발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아비시카르로 바꾸었다. 그 이후 NCC는 새로 수립된 의지의 집권 여당이 되었으며, 동시에 기라푸르 스프린트도 현재의 명칭인 기라푸르 그랑프리로 명칭을 바꾸었다. 현재 이 행사의 감독관은 신중한 인수자, 곤티.
3. 규칙
4. 참가 팀
4.1. 에테르 레인저스
4.2. 아몬케트의 챔피언들
아몬케트 차원을 대표하는 레이싱 팀. 니콜 볼라스와 피렉시아의 마수에서 벗어나 차원을 재건하는 과정에서 문화 요소를 발전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구성되었다.챔피언은 언데드 레오닌 자후르로, 니콜 볼라스의 침공 전 시대의 인물이다. 스파크를 잃어버린 바스리 케트 역시 이 팀 소속.
4.3. 구름첨탑 레이싱 팀
4.4. Guidelight Voyagers
4.5. 속도의 악마들
더스크모언 차원을 대표하는 레이싱 팀. 귀신 들린 자동차를 운전하는 팀으로, 에테르스파크를 노리는 발가보스가 특별히 윈터를 주장으로 파견해 만들어졌다. 이번 경주에서 우승한다면 윈터는 자유의 몸이 되지만, 실패한다면 다시 더스크모언으로 끌려가게 된다. 윈터는 더스크모언 스토리의 결말에서 납치된 루트의 머릿속에 있는 다차원우주의 구조에 대한 지식을 무기 삼아 우승을 노리고 있다.더스크모언에 해병성채 밈이 붙으면서 국내에서는 오도봉고로 통하고 있다.
4.6. 고블린 로켓공들
4.7. Alacrian Quickbeasts
4.8. Speedbrood
발음할 수 없는 요상한 이름을 가진 차원에서 온 곤충인간들의 레이싱 팀. 외모와 달리 사교적인 종족들로, 다도와 고급 섬유 무역 및 합창을 좋아하는 종족들이다.레이서 곤충인간들은 인생의 마지막에 스피드와 하나가 되기 위해 오랜 시간에 걸친 의식을 치루며, 의식이 끝나면 곤충인간 레이서는 차량으로 변태해 경주 차량 역할을 하게 된다.
이 팀의 주장은 Aatchik으로, 운명을 따라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칭호인 '라디안'을 수여받은 곤충인간이다. 목표는 경주에서 우승하고 자신이 차량으로 변하는 의식을 치를 만큼 가치가 있다고 증명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