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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1 15:06:28

히스토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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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범위
3.1. 사용 가능 세트3.2. 금지 카드
3.2.1. 역사
4. 기타

1. 개요

Historic

TCG 매직 더 개더링의 플레이 포맷 중 하나로 온라인 게임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 전용 하위 포맷이다. 아레나에 출시된 모든 카드를 쓸 수 있다.

2. 상세

2017년 말, 스탠다드 포맷을 완전히 지원하는 게임 매직 아레나가 클로즈 베타를 시작한다. 유저들이 가장 궁금해 했던건 로테이션 아웃 이후 정책이었다. 아레나는 카드를 갈아서 자원으로 바꾸는 시스템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스탠다드에서 못쓰게 될 카드에 대한 사용 방안이 필요한 것은 확실했다. 그렇다고 매직 온라인처럼 하위타입을 완전히 지원하기엔 카드풀이 너무 차이나서 사실상 가능성이 없었다.[1]

2018년 말의 첫번째 로테이션은 오픈베타로 전환하며 기존 유저 카드풀을 초기화하고 로테이션 아웃된 세트(아몬케트, 칼라데시)를 게임상에서 완전히 삭제하는 것으로 유야무야 넘어갔지만 다시 1년이 지나자 같은 상황에 놓였다. 위자드의 선택은 아레나의 카드풀만 사용하는 전용 이터널 포맷 "히스토릭"을 신설하는 것이었다. 히스토릭에는 아레나에 출시된 정규 세트와 특별 출시된 히스토릭 전용 카드들이 포함된다.

19년 파이어니어가 발표된 후엔 버려지는 포맷이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오프라인 매직이 크게 위축되었고, 파이어니어를 금지 없이 장기간 방치하면서 밸런스가 망가져버려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상대적으로 밸런스도 맞고 인구수도 많은 갓포맷이 되어 버렸다.

다른 영구 포맷과 마찬가지로 스탠다드 범위에서 시작되어 카드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방식이니, 범위도 모던⊃파이어니어⊃히스토릭 순으로 완벽한 상하관계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히스토릭 전용 앤솔로지 카드나 스트릭스헤이븐의 신비한 저장고를 통해 레거시 전용 카드가 바로 히스토릭에 유입되면서 상황은 뒤집혔다. 특히 Memory LapseBrainstorm가 대표적. 때문에 돈법사는 히스토릭을 모던/파이어니어의 하위호환으로 남겨둘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히스토릭 호라이즌에서는 하스스톤처럼 오프라인에서 불가능한 매커니즘까지[2] 포함하면서 아예 오프라인과는 완전히 다른 포맷이 되었다. 아레나는 리저브드 리스트도 적용받지 않기 때문에[3] 앞으로의 카드 출시가 주목된다.

3. 범위

3.1. 사용 가능 세트

빈티지, 레거시, 커맨더가 매직 더 개더링의 이터널 포맷이라고 불리는 것과 똑같이 아레나의 이터널 포맷인 히스토릭에선 아레나에서 출시된 모든 카드들을 사용할 수 있다.

3.2. 금지 카드

매직 더 개더링금지 카드: 히스토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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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카드
건망증 겨울의 달 경작의 섬광 고독 기습공격
끓어오르는 작은 호수 넓어지는 바다 동족 망자들의 벌판 메마른 메사
미묘 미쉬라의 모조보석 바다의 전조 배반 공작 요원 벼락
변환 복제의 섬광 부정의 섬광 분노 불굴의 섬광
브레인 스톰 비탄 신록의 지하묘지 악마의 가르침 악의의 섬광
안개 낀 우림 어둠의 의식 여름의 장막 옛날 옛적에 왕관 도둑, 오코
운명의 결합점 인내 자연의 분노의 거신, 우로 장기자랑 주문 무효화
죽음의 권세 창조의 원천, 옴나스 축축한 평지 침입자 경보 칼을 쟁기로
타사의 예언자 타임 워프 토지세 티볼트의 속임수 핏빛 달
황무지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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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카드 외에도 유예 카드가 존재한다. 유예된 카드는 일단 사용 금지되며 상황을 보고 완전 금지 또는 유예 해제 중 하나로 결정된다. BO1(단판전)에서만 금지되기도 한다.

보유중인 카드가 금지되면 보유 수량만큼의 해당 등급 와일드카드를 보상으로 준다. (이미 스탠다드 금지 등으로 보상을 받은 적 있는 유저는 받을 수 없다.)

히스토릭 범위로 난투 이벤트가 열리기도 하며, 룬이 새겨진 광륜기디온의 개입이 히스토릭 난투에서 금지되어 있다.

3.2.1. 역사

4. 기타

특별 출시된 카드들로 인해 다른 포맷에 비해 사용 범위가 복잡하다. 엔솔로지에는 모던을 넘어서 레가시 범위에 속하는 카드들도 있다. 이렇게 카드풀을 섞어 놓는 이유로 오프라인에서 플레이할 수 없도록 해서 오프라인 지분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는 카더라가 있다. 매직 온라인에서도 지원하지 않는다.

클로즈베타에 있다가 잘려나간 아몬케트, 칼라데시 세트는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 대신 특정 카드만 선별해 출시하는 리마스터 시리즈로 나온다. 칼라데시 리마스터 같은 경우 문제가 될 법한 강력한 카드들은 결국 돌아오지 않았다.(밀수꾼의 비행선, 펠리다르 수호자 등)

히스토릭이 나오기 전 히스토릭 카드는 만드는데 2배의 와일드카드가 필요하다고 발표했으나, 각종 커뮤니티에서 욕을 푸짐하게 얻어먹고 결국 취소됐던 적이 있다.

2020년 8월, 매직 인비테이셔널 2020이 히스토릭 포맷으로 열렸다.

스탠다드 난투와 달리, 히스토릭 난투는 항시 이용이 불가능하고 가끔 이벤트전으로만 가능해서 많은 유저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그런데 이에 대한 돈법사의 해명이 가관인데, 사실상 아레나판 커맨더나 다름없는 히스토릭 난투를 풀어놓으면 유저들이 너무 재밌어서 스탠다드를 안하려 들기 때문이라고. 그리고 히스토릭 난투 이벤트를 통해 사실로 증명되었다 난투 지원 카드가 나왔던 엘드레인의 왕좌가 로테이션으로 난투 포맷에서 사용할 수 없는 시기가 오자 히스토릭 100장 난투를 상시로 열어주기로 했다.

다만 히스토릭 난투의 인기에 관한 건 순수 MTG 오프라인 카드들만 있던 옛날 얘기고, 알케미란 이름 하에 아레나에서만 존재할 수 있는 비디오 게임 전용 카드들이 히스토릭에 스며들어간 지금은 얘기가 다르다. 그냥 (알케미 없는) 스탠다드 난투 포맷에선 온전히 알케미 카드가 일절 없는 난투를 즐길 수 있지만, 현 시점에서 히스토릭은 알케미 포함이 기본 전제가 되었기 때문에, 알케미 카드의 개입을 싫어하는 유저층들은 히스토릭 난투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떠날 수 밖에 없기 때문.

게다가 가장 큰 문제는 히스토릭 난투를 대체할 커맨더 포맷[5]현 시점의 아레나에 일절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히스토릭의 '비 알케미 이터널 포맷' 자리를 물려받은 익스플로러 버전 난투를 많은 유저들이 갈망하고 있으나 나올 가망이 없다.


[1] 당시 스탠다드 바로 아래 포맷은 모던이었고 구현을 위해선 15년치 카드풀을 집어 넣어야 했다.[2] 영구적으로(손이나 서고 속으로 가도 유지) 카드에 능력치를 부여한다거나, 서고를 섞을 필요가 없는 덱 찾기, 만들어진 카드를 손이나 서고에 넣는 능력 등[3] 물론 파워 나인이나 듀얼 랜드 같은 정점급 카드는 힘들겠지만, Gauntlet of MightChains of Mephistopheles 같이 OP는 아니어도 현실 가격이 지나치게 높은 카드들은 의외로 기대해볼 만 하다.[4] 오프라인과는 구성이 조금 다르다.[5] 아레나에 존재하는 카드 중에서 알케미를 제외한 모든 카드를 쓸 수 있는 포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