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01 23:00:43

찬드라 날라르

파일:external/magic.wizards.com/EN_GAMEINFO_STORY_PW_Carousel_D_supplemental_chandra03_140305.jpg

1. 개요2. 스토리3. 실물로 나온 카드4. 여담

1. 개요

Chandra Nalaar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플레인즈워커로 카드이자 스토리의 등장인물.

로윈에 최초로 등장한 5인의 플레인즈워커 중 하나로 이후 적색의 대표적인 플레인즈워커로 자리매김했다. 청색의 제이스 벨레렌과 일종의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면서 여러 버전의 플레인즈워커 카드가 나왔지만, 제이스와는 다르게 이상하게도 하나같이 모자라거나 미묘한 성능으로 나오는 징크스로 유명했다. 그래도 화염의 대가나 화염소환사 등 준수한 카드들이 얼굴을 들이밀며 이런 인식이 꽤 줄어들고, 오랜 강세로 인해 안티가 꽤 많은 제이스와 달리 팬이 늘어나는 추세.

2. 스토리

칼라데시라는 마법물체가 발달한 차원의 기라푸르 시 출생. 부모는 피아 날라르와 키란 날라르. 어린시절부터 호기심이 많던 찬드라는 기라푸르 시의 여러 마법물체 공장을 탐험하다가 그만 금지 구역까지 들어가게 되고, 경비로봇들과 맞서 싸우다가 그만 공장 일부를 파괴해버리고 만다.

여기에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까지 몰리게된 찬드라를 보고 부모님은 그녀를 데리고 한적한 곳으로 피신하려고 하지만 결국 발각돼버리고 피난처로 삼았던 마을은 파괴되고 아버지가 살해돼버린다.

찬드라 역시 마법봉인 수갑이 채워진 채 죽을 위험에 처했지만 부모님의 죽음에 대한 슬픔과 분노, 자유로워지고 싶은 욕구에 의해 플레인즈워커로 각성. 강력한 화염마법을 발휘하여 처형인들을 태워버리며 레가타라는 차원으로 플레인즈워킹 한다. 레가타에서 화염 마법사들이 수련하며 마음을 다스리는 케랄이라는 집단을 만나게 된 찬드라는 이후 케랄에서 수련하며 화염마법의 대가가 된 찬드라는 여러 차원을 떠돌아다니며 자유롭게 의뢰를 받고 보수를 받는 용병처럼 활동한다.

2.1. 젠디카르 전투

울라목을 정렬된 다면체 연결망에 가두려던 계획이 오브 닉실리스에 의해 수포로 돌아가자 빡친 니사가 오브 닉실리스를 공격하지만, 오브 닉실리스는 정수 흡수 마법을 사용해 되려 니사를 관광보낸다. 니사가 패배하자, 오브 닉실리스를 막기 위해 제이스가 환영 분신술을 사용해 공격하지만 오브 닉실리스는 제이스에게 자신이 지금까지 느껴왔던 고통을 전가하여 진짜 제이스를 알아내고 일격을 가한다. 기디온도 덤벼봤지만 오브 닉실리스에게 약간 상처를 입힌 후 방심하다 패배. 패배한 셋은 어떤 동굴로 끌려가 실종된다.
한편, 제이스와 기디온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돕지 않겠다고 츤츤거리던 찬드라가 결국은 젠디카르에 도착, 셋의 행방을 찾는다. 젠디카르 동맹의 리더 타주리를 도와주고 그 셋이 오브 닉실리스에 의해 어떤 동굴에 끌려갔다는 것을 알게 된 찬드라는 엘드라지들을 따돌리고 그 동굴로 향한다.

막혀있던 동굴 입구를 박살내고 동굴의 내부로 들어간 찬드라는 제이스, 니사, 기디온이 공중에 떠있는 상태로 고통받고 있는 것을 목격한다. 찬드라는 곧장 오브 닉실리스를 공격해 그를 튀김으로 만들..지는 못하고 관광당한다. 찬드라의 화염마법은 강력해진 오브 닉실리스에게는 통하지 않았고, 그는 찬드라를 '작은 양초'라고 부르며 조롱한다. 아무리 고개를 숙이라 해도 찬드라가 쉽게 포기하지 않자, 오브 닉실리스는 그녀의 약점을 읽은 뒤 그녀의 죽은 부모님의 환청을 듣게 한다. 환청은 찬드라에게 '포기하라, 실패했다'라고 속삭이고, 다시금 오브 닉실리스는 그녀에게 '고개를 숙이라'라고 명령한다. 그 순간, 정신이 든 제이스가 찬드라에게 오브 닉실리스의 엘드라지 드론들을 태워 버리라며 텔레파시를 보낸다. 그녀는 '할 수 없다'라고 하지만, 제이스가 개소리하지 말라며 찬드라에게 명령한다. 안 그래도 자신이 제일 싫어하는 명령을 두 번이나 받자 깊은 빡침을 느낀 찬드라가 "내게 명령하지 말라"라고 소리지르며 오브 닉실리스의 드론들을 재로 만들어 버리고, 드론들이 죽는 순간 제이스, 니사, 기디온을 구속하고 있던 마법이 풀린다. 구속 마법이 풀린 제이스는 즉시 투명화 마법을 사용하고, 재빠르게 동굴에서 빠져나가려 한다. 하지만 찬드라는 제이스를 막으며 악마를 물리쳐야 한다고 하고, 제이스가 대답할 시간도 없이 투명화 마법이 풀려 기디온이 공격당한다. 찬드라는 즉시 오브 닉실리스의 발을 불로 지졌고, 기디온도 힘을 회복하며 오브 닉실리스에게 엘보 드롭을 먹인다. 찬드라, 제이스, 기디온, 니사는 오브 닉실리스를 합동공격하고, 제이스, 기디온, 니사가 오브 닉실리스를 붙잡은 사이 찬드라가 결정타를 먹이는데 성공한다. 패배하고 큰 데미지를 입은 오브 닉실리스는 "네놈들이 나를 이겼어도, 그 시간동안 젠디카르는 더 고통받았으니, 네놈들은 어차피 진거다."라고 말하고, "네놈들에게 언젠가 복수하기 위해 모든 차원을 다 돌아다니겠다."라는 말과 함께 플레인즈워크한다. 찬드라는 제이스, 기디온과는 훈훈한 재만남의 시간을 가지고, 처음 만나는 니사와는 통성명을 하며 젠디카르 동맹에 합류하게 된다.

2.2. 칼라데시

죽은 줄 알았던 어머니 피아 날라르가 살아있었고 영사관에 대항하는 레지스탕스처럼 활동하고 있다는걸 알게된다. 그리고 어머니를 만나게되고 칼라데시를 책략가 테제렛의 마수로부터 구해낸다.

2.3. 아몬케트

다른 관문수호대들과 함께 마룡 니콜 볼라스에게 도전하나 그녀의 강력한 화염마법도 용이자 강력한 플레인즈워커인 니콜 볼라스에겐 한낱 장난일 뿐이었으며 그에게 큰 피해를 입고 죽고싶지 않다는 마음에 플레인즈워킹한다.

2.4. 도미나리아

기디온, 릴리아나, 니사와 같이 도미나리아로 플레인즈워킹한다. 도착한 이후 릴리아나가 관문수호대로 들어온 이유가 계약한 악마를 죽이기 위함이 아니냐 의문을 표한 뒤, 자신은 더 강해지겠다며 수련을 하기 위해 레카타로 이동한다. 단, 니사와는 달리 관문수호대를 탈퇴하지는 않았다.

자야 발라드의 에테르 행적이 도미나리아로 향해 있다는 것을 알아낸 찬드라는 레카타 차원에서 수녀 루티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케랄 사원의 성스러운 유물인 자야의 고글을 탈취하고 그녀를 찾아서 도미나리아로 돌아간다. 아르기브와 야비마야를 거쳐서 자야의 행적을 쫓던 도중, 물타니의 군대의 습격을 받던 카른의 자동기계들을 돕고 카른과 대면하면서 잠시 그의 일을 도울 겸 자야 발라드에 대해 묻는다. 그런데 거기에서, 본래 도미나리아에 있을 리가 없는 수녀 루티가 붉은 로브와 금속 갑옷으로 무장한 채 모습을 드러내는데...

3. 실물로 나온 카드

적색을 의인화 한 플워답게 플레이어 공격, 생물 공격 등 공격적인 스킬셋으로 무장된 카드들이 많다.

4. 여담


[P] 플레인즈워커 팩 수록 카드.[P] 플레인즈워커 팩 수록 카드.